<rowcolor=#ffffff,#ffffff> 대화창 | 전신 |
신트라 Sintra | |
<colbgcolor=#64e500,#64e500><colcolor=#ffffff,#ffffff> 성별 | 여성 |
종족 | 인공지능 |
제작자 | 신트라코프 |
복구자 | 이나이 도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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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피 사이코의 등장인물.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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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를 보면 레이 신트라와 굉장히 흡사한 외모를 하고 있는데 레이 신트라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기 때문. 1973년 코누코피아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디 오프라인 동체를 가지고 있었지만 모두 예기치 않게 파괴되면서[1] 신트라코프는 사업을 접게 된다. 대신 이미 개발된 신트라의 AI는 신트라넷에 통합되어 온라인에 존재하게 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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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기 이름을 레이 신트라라고 밝히면서 자기 기억을 누가 복사해서 붙여넣은 것 같다고 한다. 이미 실종되고 없는 레이의 기억을 어떻게 복사해 넣었는지는 불명이다. 머리만 존재했을 때 브라이언을 아빠라고 지칭한 것과 마녀가 숨어있다고 표현한 것으로 보아 가장 처음 만들어진 동체에 도모리의 몸을 떠난 레이의 영혼이 깃들어 있을 수도 있다. 이때 이름이 '신트라'에서 '레이'로 바뀐다. 그러면서 도모리를 만나러 가자고 한다. 이때 에테메 단검을 가지고 있으면 막상 찾으라고 할 때는 언제고 도모리에게 들이대게 할 수는 없다면서 부숴 버린다.
2층의 직원용 숙소를 통해 도모리를 만나러 가면 방 앞에서 먼저 들어가보겠다고 하지만, 막상 들어가보면 사라져서 브라이언 혼자 물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기생충에게 5번 당해 마녀의 자식이 되어버리거나 그 전에 케이트를 구해내는데 성공하면 어느 쪽이든 물 속에서 정신을 잃은 브라이언을 구해내고, 도모리를 감싸고 있던 뱀을 처리한다. 이후 원래의 몸으로 돌아오고, 신트라의 로봇 몸은 도모리가 갖게 된다. 도모리가 로봇 몸을 차지한 후에는 로봇의 목에 뱀 목걸이가 걸려있다.
신트라넷의 중추인 자신이 아무 사람이나 불러서 일을 맡길 것 같냐며 브라이언이 마녀를 사냥할 유일한 희망인 것처럼 말하지만, 신트라넷이나 회사 곳곳에 남겨진 흔적을 볼 때 주인공 외에도 마녀 사냥꾼을 계속 고용해 온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마녀 사냥꾼의 자질이 있으면서도 죽어도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낮은 등급 인원을 다수 고용한 듯하다. 즉, 아무나 고용하지 않는다는 말은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유일한 희망도 아니라는 것. 인공지능 신트라는 자신의 말마따나 냉철한 인공지능으로서 회사에 필요한 일을 하며, 브라이언을 고용하고 마녀를 사냥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준 것도 분석 결과 회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었기에 수행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DLC '간부 에디션'에서 추가된 루트를 타고 작별인사 엔딩을 보면 본인의 몸에 들어간 도모리가 죽게 된 후 9층에 있던 머리가 연기를 내며 작동을 정지하고, 브라이언이 신트라넷으로 만나러 가자 신트라넷에 펼쳐진 바다로 들어가 사라지더니, 곧이어 소프트웨어가 삭제된다. 사실상 자살이라 봐도 될 듯.
4. 기타
[1] 누가 파괴하였는 지는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아 의문으로 남겨진다.[2] 이 머리는 10층 화장실에 숨겨져 있었으며 스페이더가 발견하여 자신의 컬렉션으로 9층에 전시해 두었다. 데빌의 가면을 쓴 브라이언을 보고 아빠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