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니가 선택한 OO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상대방으로 하여금 본인이 선택한 것에[1] 불만을 갖지 말고 버티라고 조롱하는 유행어. 줄여서 \'악깡버'로 부른다.비슷한 말로 "인생에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하여튼 열심히 해야지 방법이 없어요."도 있다.
2. 유래
"악으로 먹어라"
"니가 선택해서 온 해병대다. 악으로 먹어라."
"바닥에 흘린 니 토를 아무도 대신 치워주지 않는다. 여기는 너희 집이 아니다. 아무도 니 실수를 묵인하고 넘어가주지 않는다. 여기 해병대에서뿐만이 아니다. 사회가 그렇다. 아무도 니가 흘린 똥 대신 치우고 닦아주지 않아. 그래서 무슨일이 있어도 실수하지 않도록 악으로 깡으로 이악물고 사는거고, 그래도 실수를 했다면 니 과오는 니 손으로 되돌려야 돼.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아. 그래서 다시 먹으라 한거다."
말 자체는 예전부터 있었고 의외로 해병문학이 나타나기 훨씬 전에도 군대 훈련소 등지에서 좌우명으로도 많이 쓰인 표현이다. 힘든 일이나 괴로운 일이 있을 때 악으로 깡으로 버티자라는 의도를 담은 일종의 다짐이었고 2016년 디시인사이드의 상하차 알바의 해병대 경험담에 등장한 황근출의 대사[2]도 이러한 맥락에서 비롯되었다. 밈으로 자리잡은 것은 2021년으로 해병문학이 유행하면서 저 상하차 알바 경험담이 재발굴된 이후이다. 해병대의 병은 스스로 다른 군종이 아닌 해병대로 가겠다고 자원입대한 인원들이므로 가혹행위 역시 부당하더라도 참고 버티라는 의미다. 이후 디시인사이드의 여러 갤러리에서 많이 쓰이기 시작하면서 인터넷에서 많이 쓰는 유행어가 되었다."니가 선택해서 온 해병대다. 악으로 먹어라."
"바닥에 흘린 니 토를 아무도 대신 치워주지 않는다. 여기는 너희 집이 아니다. 아무도 니 실수를 묵인하고 넘어가주지 않는다. 여기 해병대에서뿐만이 아니다. 사회가 그렇다. 아무도 니가 흘린 똥 대신 치우고 닦아주지 않아. 그래서 무슨일이 있어도 실수하지 않도록 악으로 깡으로 이악물고 사는거고, 그래도 실수를 했다면 니 과오는 니 손으로 되돌려야 돼.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아. 그래서 다시 먹으라 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