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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부대공(北部大公)은 웹소설의 캐릭터 유형으로 말 그대로 서양 판타지 세계에서 북부에 있는 대공을 의미한다. 척박한 환경과 겨울, 국경에서 이민족 또는 몬스터의 위협을 이겨내야 하는 북부 지역 특성상[1] 냉혹한 강자로 묘사된다. 북부 지역엔 항상 북부 대공이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북부 그 자체인 클리셰다. 영어권에서는 보통 (The) Duke of the North 또는 Northern Duke라고 부른다.2. 역사
2.1. 이전
2.1.1. 여성향 장르 클리셰
북부대공 클리셰의 이전에는 여성향 장르 로맨스(할리퀸 로맨스)의 남주 클리셰, 황공녀물의 남주 클리셰가 존재했으며, 북부대공의 캐릭터 조형, 활성화에 영향을 주었다고 여겨진다.2.1.1.1. 할리퀸 로맨스의 남주
한국 웹소설의 북부대공 클리셰는 2014년 웹소설인 루시아를 통해 정립되었다. 루시아는 2010년대 로맨스 판타지 활성화의 결절점으로 여겨지며, 할리퀸 로맨스와 여성향 장르 판타지를 결합하여 로맨스 판타지 독자층을 결집, 장르 로맨스 독자층을 유입시켜 로맨스 판타지의 확장에 일조하였다.이같은 루시아의 서사, 조형에선 한국 장르 로맨스 특히 할리퀸 로맨스의 영향을 읽을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루시아의 남주이자 북부대공 클리셰의 원형인 휴고 타란은 성격, 외형, 능력등의 면에서 할리퀸 남주 클리셰와 유사성이 드러나는 등 할리퀸 로맨스와 연관을 보인다.
2.1.1.2. 황공녀물과 장르 로맨스
한편 00년대 로맨스 판타지 장르인 황공녀물에 등장하던 남주는 귀족, 마왕, 왕족 등 특별한 지위로 설정되곤 했으며, 대공의 반려(2004)에선 '북의 대공' 즉 북부 대공인 남주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처럼 웹소설 클리셰인 북부대공이 지닌 '특별한 지위를 가진 로맨스 파트너'라는 설정은 황공녀물에서 사용되던 남주 클리셰의 연장으로 볼 수 있다.이처럼 특별한 지위, 능력이 로맨스 서사와 결부되는 남주의 캐릭터성은 인물에게 부여된 특정한 클래스로 서사를 수행시키던 장르 판타지의 관습으로 볼 수 있지만, 동시에 한국 장르 판타지 이전부터 존재했던 한국 장르 로맨스의 영향도 고려할 수 있다. 황공녀물의 성립에는 장르 로맨스가 영향을 끼쳤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장르 판타지를 향유하던 90년대 여성층에겐 80년대부터 장르 로맨스가 공고히 자리잡고 있었으며, 이들이 장르 판타지 내부에서 구사한 장르 로맨스는 00년대 초기 로맨스 판타지의 원형이 되었다. 이 때 장르 로맨스에선 주인공 만큼 로맨스 파트너 또한 중요하게 여겨지며, 이를 조형하는 근간은 80년대부터 수입되어온 할리퀸 로맨스 작품들과 이를 통해 시작된 한국 장르 로맨스 소설들이었다. 즉 북부대공의 기반이 되는 황공녀물의 캐릭터 조형, 구도에는 장르 판타지 뿐만 아니라 장르 로맨스의 영향도 존재한다.
2.1.1.3. 순정만화의 영향
그 외에는 순정만화의 영향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순정만화와 장르 판타지의 연관성은 종종 언급되는 주제이며[2][3][4], 특히 서양풍 로맨스 판타지에서 나타나는 이국의 궁중과 의식주, 관습에 관한 디테일한 묘사는 20세기 순정 만화에서 두드러지던 엑조티즘, 서양 선망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5]로판의 북부대공, 북부가 특별한 계급과 왕국 내에서도 이국적인 가풍을 지닌 가문, 지역으로 설정되는 것, 주인공이 낯선 공간인 북부를 경험하고 극복하는 것, 나아가 북부의 낯선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왕국의 화려한 서양풍 관습과 맞닥뜨리는 모습은 이같은 엑조티즘, 서양 선망과 관련이 있거나 나아가 서양 선망의 클리셰 비틀기라고도 볼 수 있다.
2.1.2. 변경백과 험지 클리셰
한편 장르 판타지의 유사 사례로는 변경백 클리셰, 험지 클리셰가 꼽힌다. 대표적으로는 얼음과 불의 노래에 등장하는 스타크 가문, 드래곤 라자에 등장하는 헬턴트 영지[6] 및 눈물을 마시는 새의 규리하 가문이 꼽힌다. 이들은 개별 클리셰로 한국 장르 판타지 작품군에 영향을 끼쳐왔으며, 루시아를 통해 북부대공 클리셰가 유행하면서 북부대공의 성격으로 재결합한다.- 스타크 가문: 1996년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의 북부를 다스리는 스타크 가문[7]에서 로맨스 요소를 제외한 북부대공의 클리셰 대부분이 등장한다.
다만 출판 당시에는 한국에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소설이었으므로 한국 장르판타지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긴 어려우며, 2011년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유명해지면서 웹소설씬에 유사한 변경백, 대공 캐릭터가 나타나는데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북부대공 명칭은 루시아의 유행 이후 활성화된 것으로 여겨진다.
- 이영도
- 헬턴트 영지: 드래곤 라자의 주인공 후치 네드발이 자란 헬턴트 영지는 던전, 마물과 맞닥뜨리는 험지이며 이에 따라 영지민, 경비대들도 알려지지 않은 강골이 되었다는 설정을 갖는다. 이후 드래곤 라자의 클리셰를 복제한 한국 장르 판타지 작품군에선 헬턴트 영지와 유사한 설정이 종종 등장하곤 하였다.
- 규리하 변경백: 2004년 이영도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 규리하 변경백령과 괄하이드 규리하가 등장하는데 눈물을 마시는 새의 유명세로 인해 북부의 척박한 영지와 늙었지만 강인한 지도자, 왕에 버금가는 권력이라는 클리셰가 한국 판타지에 퍼져나갔으며 변경백의 스테레오타입이 정립되었다. 이 변경백의 스테레오타입을 북부대공의 스테레오타입과 비교해 보면 로맨스 요소를 제외하면 매우 유사하다.[8]
2.2. 원형과 유행
한국 장르 판타지 씬에서 쓰이는 북부대공 클리셰의 원형은 2014년 조아라에서 연재된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루시아의 메인 남주이자 북부 타란의 대공 휴고 타란으로 여겨진다.루시아는 2010년대 로맨스 판타지의 결절점이 된 유행작으로, 루시아가 구사한 장르 판타지 스타일의 할리퀸 로맨스 클리셰는 이후의 로맨스 판타지 작품 다수에 모방, 전유되었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의 로맨스 파트너이자 서사의 핵심축인 휴고 타란이 가진 할리퀸 로맨스 남주의 외형, 성격과 서사도 함께 전유되었으며, 이 경향이 누적된 결과 북부대공이라는 캐릭터 유형이 로맨스 판타지를 중심으로 한국 장르 판타지 씬에 정립된다.
이같은 북부 대공 클리셰의 유행은 루시아가 제시한 '장르 판타지 스타일로 구사한 할리퀸 로맨스'가 여성향 장르 판타지에 본격적으로 퍼져나가는 일면으로 볼 수 있다.[9]
2.3. 전파와 확장
상술처럼 로맨스 판타지 씬에선 루시아의 흥행 이후 루시아의 서사, 클리셰를 전유하는 경향이 강화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휴고 타란을 모티브로 하는 클리셰 즉 북부대공 클리셰가 정립된다.- 북방에서 왕에 버금가는 권력을 가지고, 주로 이민족을 상대한다.
- 쿨계(순수 쿨, 쿨데레, 쿨뷰티), 냉혹계, 츤데레 남주 타입이다.
- 흑발이다.
- 북부대공과 대비되는 서브 남주와의 관계도가 형성된다.
- 그 외의 특징은 #클리셰 항목 참고.
이처럼 여성향 장르 판타지 씬에서 형성된 북부 대공 클리셰는 남성향 웹소설로 전파되며, 상술된 스타크 가문, 헬턴트 영지, 규리하 변경백등의 유사 사례와 재결합하여 남성향 북부대공 클리셰가 재정립된다.
나아가 로맨스 판타지의 북부대공 클리셰 그 자체를 비틀거나, 남성향 여주물, TS물의 포맷으로 전환한 북부대공녀 클리셰가 활용되기도 한다.
3. 특징
주로 판타지에 등장하며 헌터물 등의 현대 퓨전 판타지에선 신분제가 낯설기 때문에 북유럽이나 러시아 같은 동유럽에 대입한 대체 캐릭터로 등장하고 무협 소설에선 북해빙궁이나 이민족을 상대하는 군벌 혹은 무림세가라는 대체제가 있다.3.1. 북부 지역의 강자
북부대공은 제국/왕국 북부 지역의 강자로 요약되며 북부 지역의 이미지를 반영한 캐릭터성을 갖는다.북부 지역은 보통 춥고 척박하며 야만족과 몬스터가 가득한 강자존의 공간으로 묘사되며 북부대공은 북부를 지배하는 냉혹하고 카리스마 있는 인물로 그려진다.
이 때문에 북부의 맹주로 군림하거나 나아가 배경 국가의 적장자[11]와 동등한 라이벌처럼 묘사되기도 한다.
3.2. 의외성
북부대공과 북부인들의 특징은 냉혹하고 강자존을 추구하는 인물로 그려지지만 동시에 정반대의 의외성으로 그려지곤 한다. 호의를 갖거나 애정하는 사람에게 북부인들이 부정적으로 보는 인간적, 감정적인 약점을 보이는 것이다.남성향 서양 판타지에선 이 의외성을 통해 주인공의 특별함과 강함을 어필하며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에선 주인공과의 관계가 역전되거나 로맨스의 진전을 그리는 데 쓰인다.
4. 클리셰
아무리 배경이 판타지라도 북부는 중부에 비하면 추운 곳이라 폭설이 자주 오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 위치할 확률이 높고 척박하기 때문에 이곳을 지배하는 귀족이나 왕족도 다른 귀족이나 왕족들보다는 비교적 가난하거나 광업이나 마법 등이 발달하더라도 식량이나 생필품 문제가 일어나기 쉽다는 클리셰가 있다.예를 들어, 현대의 문제를 패러디해 사람이 많은 서류를 처리하는 일이 묘사되기도 하는데, 이를 두고 종이의 대량 생산은 산업화 이후에 일어났고 북부라면 특히 종이가 귀할 것이란 이유로 지적하는 경우도 있지만 잘못되었다. 현대적인 의미의 대량 생산이야 산업화 이후의 일이지만 종이의 생산량 증대는 중세부터 줄기차게 이어졌다. 이미 13세기 말에 워터마크 종이가 개발되고 14~15세기부터 기존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양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 시기부터 종이가 파피루스를 완전히 대체해 버린다. 수공업 종이 공장 같은 건 아바스 왕조 전성기의 바그다드에도 있었다. "북부"의 모티브가 된 러시아나 스칸디나비아의 종이 전래가 늦었다는 것을 지적할 수도 있겠지만[12] 로맨스 판타지의 생활상이나 복식은 최소 18세기 말, 넓게 보면 20세기 초까지 걸쳐 있기 때문에 종이를 대량 사용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안 된다.[13]
밑의 문단에는 거의 없지만 핍진성이 없는 설정이 몇몇 있어서 비판받기도 한다. 물론 아래 문단의 클리셰 대다수는 흑발을 제외하면 적어도 핍진성은 있다. 흑발은 멜라닌 색소와 연관이 있다. 서양의 북부에는 금발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데 북부에 흑발이 아예 없다는 뜻은 아니지만 남주의 머리칼이 어떤 작품이든 흑발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한국은 물론이고 해외 팬들이 핍진성이 없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14]
남주 외모마다 클리셰가 정형화된 편이다.
4.1. 북부 환경
- 보통 추위가 심하고 겨울이 길다. 혹독한 날씨 속에서 볼거리라고 할 만한 것은 설원, 만년설이 쌓인 설산, 오로라 정도. 폭설과 제설 등의 문제 때문에 현지인들은 눈을 애증의 대상으로 여기기도 한다.
- 척박한 환경을 지녔으며 생존 투쟁이 만연하다. 다른 지역에 비해 산업의 여건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추위 속에서도 잘 버틸 수 있는 작물(혹은 구황작물)과 가축 위주로 키우고 수렵과 채집으로 어렵사리 자급자족을 하든지[15], 따뜻하고 풍족한 중앙이나 남부 쪽에서 남아도는 잉여 식량을 받아온다든지 하는 설정이 주로 쓰인다.
- 서식하는 생물의 경우 늑대, 곰 등의 일반적인 야생 동물은 물론이고[18] 가축마저 북부의 환경에 적응해 베르그만 법칙을 과장해서 반영한 수준의 대형 맹수, 혹은 몬스터에 버금갈 수준의 괴수처럼 진화해버렸다는 설정이 쓰이기도 한다. 마수나 몬스터와의 혼혈이 많아 맹수화되었다거나 아예 몬스터가 가축 노릇을 하는 설정을 가진 경우도 있다. 그나마 토끼 같은 소형 피식자 부류는 귀여움만이 강조되는 얼마 안 되는 케이스긴 하지만 가끔 숨겨진 생태계 상위권이었다는 반전을 주기도.
- 더 북쪽엔 국경이나 미개발 지역이 있으며 몬스터/야만족이 가득 차 있다. 현실 역사를 반영하여 정주민족 제국이 농사를 지을 따뜻한 지역을 다 차지하고 그 위쪽은 호전적인 부족들이 있는 역사적 사실에서 따 온 클리셰다.
4.2. 북부인
- 북쪽의 몬스터/야만족을 막기 위해서 다른 지역에 비해 강군이 있고 이를 대대로 지켜 온 귀족 가문이 북부대공이라는 클리셰를 많이 따른다.
- 무를 숭상하는 상무기풍이 퍼져 있다. 전투는 물론이고 사냥 또한 중요한 덕목으로 여겨지며, 상술한 야생 동물을 잡아오거나 길들이는 것이 성인식과 비슷한 전통으로 자리잡고 있을 확률이 크다. 아예 야생에서의 생존 능력을 시험하기도 하는데, 진지하건 웃기건 간에 Man vs. Wild 같은 매체와 흡사한 전개를 보인다.
- 북부인들은 몬스터, 야만족, 환경에 맞서 싸워 온 강골들로 표현된다. 작품에 따라서는 민간인들조차도 몬스터 하나 정도는 상대할 수 있는 인자강으로 묘사될 정도.
- 강건하고 무뚝뚝하며 외부인에게 배타적인 편이지만 일단 마음을 열고 받아들인 사람에게는 친절한 편. 이 때문에 중앙이나 남부 등 다른 지역에서 온 여주를 꺼리다가 일단 받아들이면 그야말로 떠받드는 클리셰가 있다. 어쩌다 지역 분위기가 매몰차게 변했는지에 대한 원인이 작중에서 설명되기도 하는데, 중앙 등 외세의 위협이 드문 지역 출신의 자국민에게 편견 어린 시선이나 조롱, 차별을 지속적으로 받다[19] 비뚤어진 것이라는 이유가 제법 쓰인다.
- 주군인 대공에게는 절대적으로 충성한다. 위에서 말한 '타 지역 출신의 여주를 꺼리다가 나중에는 떠받드는 클리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그냥 처음부터 '타 지역 출신이라도 주군이 선택한 사람'이라는 이유로 떠받들 정도.
- 귀족들까지 포함해 두껍지만 비교적 투박하고 검소한 옷을 입고 생활한다. 단순히 근검절약을 미덕으로 여기기보다는 산업이 발달하기 힘든 토지 특성상 경제력이 영 좋지 못해서 빠듯하게 살림을 꾸려야 한다는 사정 때문일 수도 있고, 거둔 세금과 자원의 대부분을 죄다 국방에 때려박아야 안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사치에 쓸 여유가 없다는 식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 평민들의 주거지는 대체로 통나무집처럼 주변에서 자재를 쉽게 구할 수 있고 시공 과정도 간단한 편에 속하는 데다 난방에도 유리한 구조가 많다. 대공을 비롯한 고위층이 기거하는 저택이나 성은 노이슈반슈타인 성 같은 근대풍의 이미지를 따라가는 것이 많으며 '겨울성'이라는 명칭으로 곧잘 불린다. 검소함을 살리면서 스킨십의 기회도 늘리기 위해 대대로 물려받은 오래된 성이라 난방이 잘 안 되서 춥다는 서글픈 면모가 추가되기도.[20]
- 식문화는 북부 환경 문단에서 서술한 것에서 유래된 산물을 주재료 삼아, 수도권의 호화로운 궁정 요리보다는 화려함이 덜하지만 따뜻하고 배가 든든해지는 음식 위주로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통 추위를 견디기 위해 열량을 높여 묵직하고 야성적이지만 소박함도 어우러져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시골 향토 요리 정도로 묘사된다.
이중 많은 부분을 코난 더 바바리안이나 프레데터에서 묘사되는 이른바 서양 고전 액션물에 등장하는 신사적인 야만인 클리셰와 공유한다.
4.3. 북부대공
- 강군을 가졌으나 주로 중앙의 황실에 비하여 화려함이 적고 황실과 경쟁 대상이 되는 2인자 정도의 포지션이다. 꾸미는 것과 평판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고 관심도 없어 북부 바깥이나 궁정에서는 괴물, 인간 백정, 전쟁광 등 '싸움을 즐기는 비인간적인 귀족'이라는 의미를 지닌 흉흉한 별명이 절로 붙어버릴 정도.[22] 외지 출신의 여주도 이러한 악명에 지레 겁부터 먹다가 실물을 접하고 난 후 오해가 늦든 빠르든 풀리는 것도 나름 클리셰다.
- 베티와 베로니카 측면에서 베로니카인 수도의 황실 황태자과 대비되는 베티 포지션으로 쓰인다.
4.3.1. 북부대공녀
- 북부대공의 성별을 반전시킨 케이스. 마찬가지로 차갑고 강인한 성격과 외모의 미녀로 묘사된다.
- 여자의 몸으로 위에 묘사되는 북부같은 지역을 다스려야 하니 오히려 웬만한 남자들보다도 차갑고 강인한 성격의 여장부로도 묘사된다.
- 사실 엄밀히 따지면 북부대공녀가 아니라 북부여대공이라고 말해야 맞는다. 대공녀는 왕녀와 같이 대공의 딸이라는 뜻이며 여대공은 여왕과 같이 여성 대공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유명한 예시로는 오스트리아의 여대공 마리아 테레지아가 있다. 북부대공이 등장하는 작품들에서는 북부대공 캐릭터가 대공 지위에 오른 이후 작품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것과는 대조적으로 북부여대공이 등장하는 작품들은 보통 북부여대공 캐릭터가 본격적으로 여대공 지위에 오르기 전에 작품을 시작하기 때문에 이런 명칭을 애용한다.
4.4. 관련 클리셰
다만 아래 클리셰들은 작품에 따라 지역과 포지션, 특징이 조금 달라지기도 한다. 지역과 포지션이 완전히 고정된 것은 거의 북부대공과 중부 황태자 둘뿐이라고 봐도 무방하고 남부는 그래도 속성이 바다 혹은 사막으로 고정되는 편이며 동부와 서부는 종종 바뀐다. 적어도 황제 및 황태자, 성직자, 야만족 전사 및 족장, 암흑가의 보스는 현실에 있거나 있었기 때문에 북부대공 클리셰보다는 비교적 오래된 편이다.- 황태자 / 황제
중앙을 차지하는 캐릭터. 제국의 황태자 클리셰로 우직하고 무뚝뚝한 츤데레 북부대공과 대비되어 정치에 능하고 사교적인 편이 많으며 여기에 위암감과 느물거림을 약간 섞고 노련함을 더해 황제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악역으로 나오면 집착남, 선역으로 나오면 순애보로 묘사되기도 한다. 대상은 물론 여주인공.
- 남부대공 / 해군제독 / 남쪽 왕국의 왕자
북부대공과 반대되는 캐릭터로, 대개는 쾌활하고 호탕한 직설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는 편. 외국 왕자일 경우 그 나라는 모티브를 이베리아반도에서 따 온 해양 강국이나 중동 지역에서 따 온 사막 국가로, 주인공의 나라와 문화 차이가 큰 것으로 나오기도 한다. 상징색이 북부대공은 흑발적안에 어두운 옷과 은색 장식, 황태자는 금발벽안/금발적안에 밝은 옷과 금색 장식이라면 이쪽은 적발금안과 노출 많은 금색 옷에 피부색이 어두운 경우가 많은 편. 북부대공이 츤데레라면 이쪽은 얀데레인 경우도 많이 있다.
- 마탑주
마탑을 지배하는 캐릭터. 기본적으로 깐깐하고 자기 능력에 자부심이 강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에는 거의 집착 수준으로 쫙 꿰는 편. 마이페이스가 상당히 강한 성격으로 묘사되는 일이 많으며 갭 모에를 줄 때는 오히려 평범한 사람들이 다 아는 상식에는 약하다는 식으로 나오기도 한다. 때로는 꽤나 느물거리는 마탑주 캐릭터도 있다. 출신 신분이 낮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작품에서 마탑주쯤 되면 웬만한 고위 귀족에 꿇리지 않는 지위라 신분으로는 잘 무시당하지 않는다.
- 상단주
상권을 휘어잡는 캐릭터. 위의 마탑주가 느물거리는 캐릭터'도 있는' 정도라면 이쪽은 백이면 백 능글맞음과 하라구로를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다. 상인답게 계약과 능력을 중요시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기 때문에 주인공의 능력을 확인하면 호의적으로 대할 때가 많다. 이쪽도 마탑주처럼 출신 신분이 낮을 때도 있지만 귀족들이 함부로 못 하는 마탑주와 달리 장사꾼이라며 무시당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 성직자
종교를 휘어잡는 캐릭터. 대신관이나 교황 등 작중 종교기관의 우두머리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성기사처럼 무력까지 겸비한 포지션일 때도 있다. 종교인답게 속세에는 초연한 태도를 보이며 무슨 일만 있으면 신 타령을 하는 식으로 묘사되지만 가끔 클리셰를 비틀어 상단주 못지않게 능글맞고 하라구로인 경우도 존재한다. 하지만 현실의 신부나 승려 등 독신을 지켜야 하는 성직자들을 반영했는지 대체로 결혼 엔딩은 못 내고 서브남주 겸 신성력 자판기(...)로 남는 일이 많다.
- 야만족 전사 / 야만족 족장
더 춥고 척박한 지역에 살며 북부대공이 다스리는 지역에 틈만나면 약탈을 위해 부족민들을 이끌고 쳐들어오려고 하는 게 기본이지만 때때로 우호적으로 행동해, 북부의 사람들과 교류하는 경우도 있다. 야만인 남자/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경우도 있는데 하필 사랑에 빠지는 계기가 납치거나 포로로 잡히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 대개는 거친 야생아 미인으로 묘사되며 주인공의 가정같은 주변환경이 심각한 막장이거나 삶에 염증을 느끼는 등 반하게 되는 구체적인 근거가 존재한다. 북부대공의 출생의 비밀로 야만족과 혼혈인 경우도 종종있으며, 일족 전체가 사실은 고대의 왕국의 후손이었다던가, 선조로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비밀이 있다던지 하는 클리셰가 있다. 이 클리셰도 선술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도트락인 관련 내용이 나온 이후 유행하기 시작했다.
- 암흑가의 보스
뒷세계에 군림하는 캐릭터. 정보 길드/도박장/폭력 및 암살 조직 중 하나 이상의 수장이나 뒷배이며, 보통 본인도 정보통이나 뛰어난 도박사에 한 주먹 하는 캐릭터로 나온다. 보통 잔혹하고 냉혈한 성격으로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방법 가리지 않지만, 여주인공에게는 한없이 순해지며 경우에 따라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여주인공에게 접근하거나 대놓고 자신을 어필하며 여주인공에게 대쉬한다. 위의 황태자, 황제 항목처럼 선역으로 나올 경우 츤데레에 순정남, 악역으로 나올 경우 집착남으로 그려지며 Badass가 기본적으로 깔려있다. 때때로 북부대공과 친분이 있거나 하수인 포지션으로 등장하거나, 북부대공 자신이 이중 신분으로 암흑가의 보스를 겸직하는 경우도 있다.
5. 현실과의 유사점
기본적으로 문화 등 북유럽, 동유럽, 스코틀랜드 등 추운 북쪽 나라나 지역에서 따 온 것이 많다.북부대공이란 직책 자체는 현실엔 존재하지 않았지만 이와 유사하게 독자적인 군사권, 행정권, 사법권을 가지고 왕국/제국의 변방지대를 통치하고 지키던 봉건 귀족 변경백은 실존하였다. 현실 역사의 대공 작위 중에서는 신성 로마 제국 동부를 지키는 변경백이었다가 공작을 거쳐 대공이 되었던 오스트리아 대공국의 대공(Erzherzog/Archduke), 눈이 자주 내리는 추운 지역을 다스렸던 모스크바 대공국의 대공(Великий Князь/Grand Prince)이 창작물 속 북부대공과 비교적 유사하다고 할 수 있으며 신성 로마 제국 북동부를 다스린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의 변경백(Markgrafschaft/Margrave)도 비슷한 사례로 볼 수 있다. 큰 틀에서 유사한 사례는 많으나 대공이라는 작위를 지니고 북부의 추운 변경지대를 다스리며 본인보다 상위의 주군이 따로 있는 등 북부대공의 특징 모두와 정확하게 대응하는 경우는 드물다.
북부대공 1타는 러시아 제국이라는 반응도 있는데, 모스크바 대공국 출신에 추운곳, 몽골+이슬람 등의 이민족과 대치, 예카테리나 1세는 폴란드-리투아니아의 하급 서기관 집 딸에서 표트르 대제의 정부로, 황후로, 심지어 표트르 대제 사후 여황제로 추대되었다는 게 로판제국에 맞는다는 관점도 있다.
동방제국과 함께 나오기도 하는 걸 보면 프로이센 공국일 수도 있다. 가끔 신성제국도 분리되어 나오는데 이 경우엔 좀 더 북쪽인 스칸디나비아나 러시아 쪽이 위치로 추정된다.
북유럽의 칭호 중 하나였던 야를도 북부대공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북부대공' 인물 클리셰를 하나하나 되짚어 보니 한국사에서 북부대공 클리셰에 정확히 맞는 인물이 바로 이성계라는 결론이 나온 적이 있다. 링크, 링크 2 얼굴만 미청년계였으면 로맨스 사극 주인공으로 딱이라는 평가도 나올 정도다. 이 때문에 한국 역덕들이 농담삼아 이성계를 고려의 북부대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23] 추가로 이성계는 변경백과 공유하는 클리셰도 많다.
삼국지 덕후들에게는 공손찬이 북부대공 클리셰로서 언급되기도 한다.
6. 사례
북부의 귀족(대공이든 변경백이든 국왕이든)이나 왕족을 다룬다면 여기에 추가한다. 대공"녀"이면 ♀표시.
6.1. 웹소설
6.1.1. 남성향
-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 베일 발러하드
주인공의 조력자로 활약하며 주인공은 북방 발러하드가의 겨울성에서 위업을 이룬다. - 북부대공가의 막내아들이 되었다 - 유네스 폰 노르드키르헨
주인공이 북부대공가의 막내아들이다. - 북부 대공의 미친 데릴사위 - 베카르탄
- 북부대공녀는 절대 함락되지 않는다(♀)
주인공이 북부대공녀인 TS 웹소설 - 북부대공녀의 소꿉친구가 되었다(♀)
-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 김운행
- 패왕영애 - 카를 구스타프 옥스바흐: 유저들 사이에서 별칭이 북부대공이다.
6.1.2. 여성향
- 루시아 - 휴고 타란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의 북부대공 클리셰의 시초격 작품이다. - 북부 대공 - 바라스 벨리아스
북부대공의 매력으로 로판 남주의 정수를 보여준다. -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 킬리언 악시아스
- 북부 공작님을 유혹하겠습니다 - 칼시온 랜버드
- 북부 대공 부인, 추워서 못 하겠습니다
- 북부 대공에게 막걸리를 먹이는 세 가지 방법
조아라 연재 때부터 로맨스 판타지에 막걸리가 등장한다는 파격적인 소재와 개그 표지 때문에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정식 연재되면서 표지는 바뀌었다. - 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 - 테르데오 라피레온
- 악녀는 두 번 산다 - 세드릭 에브론
- 아무튼 로판 맞습니다 - 페루스 테르미네
- 추위타는 북부대공
2021년 11월 18일의 미국의 포켓 코믹스에서 영어로 먼저 연재를 시작했고 한국에는 2023년 6월 26일에야 뒤늦게 연재가 시작되었다.
6.2. 기타 매체
6.2.1. 한국
-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 - 줄리앙 드 오를란느
- 맞짱: 뮤비에서 나훈아가 입은 옷이 왕좌의 게임의 존 스노우의 복장과 비슷하고, 분위기는 더 위쳐 시리즈의 리비아의 게롤트와 흡사하다.
- 메이플스토리
- 반 레온
사자왕의 성의 스토리. 반 레온은 대공이 아니고 왕이긴 하지만 스토리에는 북부대공 클리셰가 많이 있다. 로판 스토리 기준 새드 엔딩인 게 차이점이다. 2010년 메이플스토리의 스토리틀이 안 잡혔던 시기 때 나왔기 때문인지 한 동안 스토리가 잊혔으나 북부대공 클리셰가 유행하고 난 후 2024년 6월이 되어서야 뒤늦게 메인 스토리로 분류되었고 퀘스트가 리뉴얼되었다. - 레이나 ♀
여성이며 조력자가 아닌 악역 포지션이다. 춥고 척박한 설산지역의 영주라는 점과 중앙전쟁 참전으로 공을 세워 영민들의 추위와 굶주림을 해결하려는 점, 강한 전투력과 냉혹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영민들은 아낀다는 점을 미루어보아 설정 자체는 전형적인 북부대공 클리셰에서 성별만 여성으로 비틀어 놓은 셈. 다만 레이나가 처음부터 영주 작위를 가진 것은 아니다. 아르테리아 스토리의 후일담을 통해 본래 설산지역의 영주는 레이나의 직계존속이었으며, 레이나가 선대 영주와의 샤만(결투)에서 승리하여 작위를 얻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어찌보면 패륜으로 영주 작위를 탈취한 셈. - 새 시리즈
- 괄하이드 규리하
눈물을 마시는 새 시점의 규리하 변경백. 케이건 드라카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인간 종족 중 최강이라 할만한 전투력을 가진 백전노장으로 이름 높으며, 자신이 선택한 주인 대호왕과 원시제에게는 죽어서도 싸울 정도로 충성심이 높다. 규리하가 변경백령의 원형이라면, 괄하이드는 노장형 북부대공(혹은 변경백)의 원형이라 할 수 있다. - 아이저 규리하
피를 마시는 새 바로 직전 시점의 규리하 변경백. 하지만 딱히 전투력에 대해서는 묘사된 바 없으며, 서약지지파로서 봉건제를 옹호하는 보수파 대귀족으로서의 성격이 더 강하다. - 정우 규리하 ♀
피를 마시는 새 시점의 규리하 변경백. 일반적인 의미의 여공작보다는 즈믄누리에서 오래 살다 제국 귀족 사회에 복귀한 것이다보니 정치도 경제도 모르지만 기묘한 정책과 특유의 도깨비스러운 사고방식으로 헤쳐나간다. 어찌보면 대공녀 빙의물 주인공의 원형이 되는 케이스. - 발케네 지역
추운 북부에 있다는 것, 발케네의 주인이 공작의 지위를 잇고 있고 아라짓 제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권력자라는 점 등에서 다소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다만 눈물을 마시는 새 시점의 코네도 빌파가 대족장으로 있는 발케네는 아직 부족사회인데다가 '발케네 도둑놈'들의 소행이 워낙 악명높고, 또 해당 작품에서 북부대공 포지션은 규리하가 워낙 단단하게 틀어쥐고 있다 보니 북부대공이 막아내야 할 추잡한 야만족과 그 추장 포지션에 더 가깝다. 그러나 피를 마시는 새 시점인 락토 빌파에 와서는 작위도 공작이 되었을 뿐 아니라 냉혹하고 냉엄하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동시에 의외의 부성애나 인간성을 종종 보여주기도 하는 복잡한 캐릭터성을 가진 상당히 매력적인 인물이 되면서 일종의 '북부대공 클리셰의 한 변형' 정도로 볼 수 있는 캐릭터가 된 것. 게다가 피마새에서는 서약지지파 문제로 탈탈 털린 규리하계 캐릭터가 북부대공 포지션을 많이 상실한 면도 있다. - 북해빙궁
무협물의 북해빙궁은 추운 북부에 있다는 이미지는 비슷하지만 이민족이나 괴물, 강자존과는 관련이 없다. - 쿠키런: 킹덤 - 다크카카오 쿠키: 다크카카오 왕국에 산다.
- 헌터물
선술했듯이 보통 러시아 캐릭터로 치환된다. 북부대공을 대입하기보단 추위, 북부, 강함, 서구적 외형이라는 이미지로 표현된다.
6.2.2. 해외
- Warhammer - 카타린 ♀, 보리스 보카, 스테판 라신
- Warhammer 40,000 - 리만 러스[24]
- 강철의 연금술사 - 올리비에 밀라 암스트롱 ♀
북부를 지키는 강골 무인 클리셰. 대공녀 이미지는 이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 레젠다리움 - 핑골핀, 핑곤, 마에드로스, 베오르 가문, 바르드, 아라고른 2세[25]
- 얼음과 불의 노래 - 스타크 가문의 가주(에다드 스타크, 롭 스타크, 크레간 스타크 등)
광활하고 척박한 변방인 북부를 다스리는 대영주이고, 흑발을 가지고 있는 등 한국형 로맨스 판타지의 클리셰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다. 기본적으로 역사속의 북방 민족을 모티브를 삼았다보니 자연스럽게 북부대공 클리셰와 공통점이 많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울프릭 스톰클록, 위대한 발그루프, 아름다운 엘리시프 ♀, 이드그로드 레이븐크론♀ 등
- 원신 - 라이오슬리
라이오슬리가 관리하는 폰타인의 '감옥' 메로피드 요새는 단순 교정시설 수준이 아니라, 격리된 거주구역에 가까운 모양새를 띈다. 라이오슬리는 '공작(Duke)' 작위를 가지고 있으며 메로피드 요새에서 나름의 전권을 행사하고 있다. 폰타인에 속해있긴 하나 나름의 별도 통치권역에 가까우며 위치도 폰타인성 북쪽에 외따로 위치해 있어 '북부대공'에 가까운 느낌이다. 라이오슬리 캐릭터의 복식도 검은 머리에 큰 덩치, 퍼코트를 거친 모습등 북부대공의 대표적 외형을 수용하고 있으며 얼음 속성에 차갑고 냉철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어울린다. - 클레이모어 - 이슬레이
북쪽의 이슬레이라 불리며 심연의 세계에서 대륙을 지배했던 강자. 눈이 그치지 않는 추위로 얼룩진 척박한 북쪽 땅에서 군림하며 조직을 위협했다.
7. 관련 지역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구스테코 성왕국
- SKT - Swallow Knights Tales - 마키시온 제국
- Warhammer - 키슬레프
- 대마왕전 - 마도왕국 북부
사실 대마왕전은 출판작이기는 해도 별로 유명하지는 않은 작품으로 이후의 작품들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연재 및 출간 시기가 1999~2002년으로 웹소설이라는 매체(연재 형태)가 나타나기 한참 전에 쓰였는데도 소위 '북부대공' 클리셰의 전형과 거의 일치하는 유형이 등장했다는 점에서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다. 딱 작위가 대공일 뿐 아니라 개국공신으로써 황제[26]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세력을 가진 북부 지방 영주들의 맹주로 그 영향권이 국토의 1/3에 이르는 왕국 제 2의 세력가라는 점, 대공이 대외적으로 극히 냉혹하면서도 위엄있고 고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27], 중앙(수도)에 거의 얼굴조차 비치지 않으며 내키지 않을 경우 황제의 총동원령에도 휘하 병력을 내보내지 않을 정도로 폐쇄적인 행적을 보이면서도 그 권좌를 유지한다는 점, 북부의 영토는 화산지대까지 포함된 춥고 거칠고 척박한 산악지역이라는 점 등까지 후일 전형적인 클리셰라고 여겨지게 된 유형들과 거의 일치하는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다.[28] 심지어 작품 막판에 '검은 머리의 북부대공'과 결혼하는 캐릭터는 '귀엽고 천진한 성격의 남부출신 금발벽안 소녀'라는 점에서 일부러 노리고 저격해도 저만큼 명중시키기는 쉽지 않겠다 싶을 정도로 로맨스 판타지의 클리셰를 충실히 따르고 있는 것이다. 사실 해당 작품은 기본적으로는 판타지 활극, 즉 전형적인 판타지 소설의 구성을 취하고 있지만 여성향 로맨스의 요소도 상당히 많이 도입한 작품이기 때문에 이는 어떤 면에서는 필연적인 일이기도 하다. 즉 '북부대공'과 같은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클리셰들은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이전부터 발전해 왔던 로맨스 소설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웹소설 로판 장르의 형성 및 발전 이전에도 판타지 소설에 로맨스 소설의 요소를 도입하려던 시도가 있었다면 그 결과물에 유사성이 나타나는 것도 당연하다. 해당 작품에서 이 '북부대공' 소재는 단순한 소재 중 하나로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 전반과 결말에까지 큰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사용된다.
{{{#!folding [ 스포일러 ]
사실 대마왕전의 주인공 아스카와 그의 가문인 리베드 가문이 '북부대공' 유형에 해당한다는 해석은 약간 약을 친 것으로, 더 정확히 말하자면 '작중 세계에 사는 평범한 사람들의 눈에는 그렇게 보일 것이다' 라는 해석이 더 적절하다. 하지만 독자는 '평범한 등장인물'이 아닌 '특별한 등장인물'들이 아는 정보도 알 수 있고, 특히 해당 작품의 주인공은 그 북부대공이 되는 아스카 자신이다.[29] 따라서 독자는 아스카 및 리베드 가문을 북부대공의 아키타입으로 보는 것이 오해임을 알 수 있다. 즉 착각물 요소도 어느 정도 사용하여 클리셰를 비틀어 패러디한 연출인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북부대공'이라는 표현이 하나의 유행어처럼 자주 사용되기 한참 이전부터 그것이 가리키는 유형 자체는 패러디의 대상이 될 만큼(=작가가 보기에 독자들이 당연히 알아볼 것이라 여겨질 만큼)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물론 '냉혹하고 강인한 권력자 캐릭터'는 그리 특이한 인물상이 아니고, 여기에 몇가지 이미지만 겹치면 이런 캐릭터가 나올테니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기는 하다.
이 뿐 아니라 해당 작품 자체가 로맨스 판타지는 아니지만 기존 로맨스 소설에서 차용하여 패러디한 요소가 상당히 많고, 이 때문에 후대 로맨스 장르에서 나타난 변화들과 비슷한 특징이 미리 나타난 측면을 제법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주인공과 결혼하는 캐릭터는 '전형적인 순정 로맨스물의 주인공'인 '귀엽고 천진한 성격의 금발 벽안 소녀'지만 연애 요소가 중요하지 않은 작품에서 해당 소녀 캐릭터는 거의 단역 수준으로 희박한 비중을 가질 뿐이고, 메인 히로인 포지션을 차지한 인물은 오히려 '검은 머리에 검은 눈(각성 이후에는 붉은 눈), 공적인 자리에는 숙녀처럼 행동할 수 있지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과격하고 난폭, 오만한 성격에 강력한 마법사'와 같이 전형적인 악역 영애에 가까운 특징들을 가진 캐릭터이다. (다만 주인공의 연애 상대가 아니라 활극에서 함께 난관을 해쳐가는 동료라는 의미이다.) 악역 영애-정통파 히로인의 관계를 대립이나 갈등구도, 특히 연애 문제를 두고 충돌하는 구도로 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거의 무관계로 두었기 때문에 로맨스물의 파생장르인 악역 영애물의 특징을 가졌다고 볼 수는 없지만, 로맨스물의 클리셰적 등장인물 중에서 전통적 히로인(금발 벽안의 천진난만한 미소녀)을 식상하게 여기고 악녀형 캐릭터(흑발적안의 성격도 괴팍한 여마법사)를 이야기의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 더 흥미로울 것이라 여겼다는 점에서는 비슷한 아이디어에 기반한 면이 있는 것.
{{{#!folding [ 진상 ]
작중 마도왕국은 '마왕의 수호를 받는 국가'인데 이는 작중 세계에서 먼 과거, 어둠의 영역을 관장하던 신들이 신성을 잃고 필멸자의 몸에 강력한 힘을 가진 '마족'으로 전락한 것과 관련있는 일이다. 어둠의 신들이 전락하면서 그 신을 섬기던 사람들은 자신들을 수호하는 신을 잃고 빛의 신을 섬기던 이들에게 차별과 박해의 대상이 된 것. 그래서 오랜 기간 계속된 차별과 박해를 견디다 못한 이들을 대표하여 옛 대신관 가문의 후예가 자신들이 섬기던 신의 힘을 물려받은 후예이기도 한 마족, 그중에서도 어둠의 주신(主神)의 후예인 마왕에게 "우리는 옛 신들에 대한 신앙과 충성을 버리지 않은 탓에 박해받고 있으니 옛 신들의 힘을 물려받은 당신들이 우리를 수호해 달라" 고 요구한 것. 그리고 당시의 마왕은 이 요구가 정당하다고 여겨 마족들이 은거하던 북부 산맥 근처의 영역 중 2/3의 결계를 해제하고, 그곳에 이들을 정착하게 한 뒤 대신관 가문의 후예를 그들의 왕(황제)로 삼았다.[30][31]
대외적으로 '마도왕국의 북부 대공'이라 알려진 리베드 가문은 사실 마왕의 가계였고, 북부에 속한 주요 영주들은 마왕 휘하의 마족들이었던 것. 다만 공식적으로 북부 산맥 지역을 '마족의 영토'라 선언하기는 부담스러워 개국공신인 북부대공과 그 봉신들의 영토라고 알린 것이다. 그러니까 알고보면 북부 대공이 진짜 오너고 황제는 바지사장, 내지는 월급사장이었던 셈이기도 하다. 작중 리베드 가문이 누리는 엄청난 위세와 권력에 대한 묘사도 대부분 이에 관계되어 있다.
* 리베드 대공가는 외부와는 거의 교류없이 두문불출하지만, 마도왕국 내에서는 그 위세에 변함이 없다. 다만 그렇게 폐쇄적인 성향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는 '그런 가문이 있었던가?' 할 정도로 잘 알려져있지 않다: 마왕과 그 휘하 마족들의 가문이니 대외적으로 활동하기 힘든 것이 당연하다. (특히 작중 마족의 수명은 수백년에 달해 인간보다 훨신 길어서, 대외적으로 활동하면 인간이 아님을 못 알아챌 리 없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마도왕국 내에서는 오히려 황제보다 상전이니 권세가 약해질 리가 없다.
* 종종(몇백년에 한번 정도) 마도황국 황가의 적출 황녀와 리베드 대공이 결혼한다: 사실은 마왕의 세대가 교체될 때마다 옛 대신관의 혈통에서 다음 세대의 마왕이 될 마왕자를 얻기 위해 공주를 공물로 바치는 것. 이는 마왕과 초대 황제 사이의 계약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또 그렇게 마왕에게 공물로 보내진 공주는 계약의 힘과 혈통의 유전에 의해 반드시 마왕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는 엄청 로판스러운 설정도 붙어있다. 덤으로 이 결혼때문에 리베드 대공이 대외적으로(인간 사회에서)는 황실의 피를 이어받은 방계 황족'으로 간주된다. (다만 마왕이 바뀌지 않아도 황제의 세대는 바뀌므로 시간이 흐르면 점차 황실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것으로 여겨지게 된다.)
* 북부대공은 황제의 총동원령도 멋대로 무시할 수 있다: "땅 줬으니 알아서 해라. 인간들 사이의 싸움에 우리가 끼여들지는 않는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남부의 신성왕국과 국가의 존망을 건 대규모 전쟁이 벌어졌을 때 북부가 전혀 동원령에 응하지 않음에도 황제는 마왕의 영역 주변에 잡인이 드나들지 못하게 보호한다는 계약을 지키려고 전력의 상당부분을 주 전장과 떨어진 곳에 배치할 정도로 북부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 (이런 병력 배치에 마왕과 황가의 계약을 모르는 이들은 큰 불만을 품었다고 하지만, 계약 내용의 비밀을 지키고 싶은 황실에서는 그 불만을 그냥 힘으로 억눌러 무시해버린다.) 게다가 마도왕국의 입장에서도 마족이 전쟁에 끼어드는 것을 썩 달갑게 여기지는 않는다. 그 신성왕국과의 전쟁에서도 마도왕국이 멸망 직전의 상황까지 몰린데다 신성왕국의 군대가 마왕의 영역까지 침범하게 되자 마족이 전쟁에 나서게 되는데, 이 때 마족들이 벌인 학살이 너무 참혹했던 나머지 그 수혜자인 마도왕국의 사람들도 공포에 질릴 정도였던 것이다. 사실 작중 마족은 어쨌건 사악한 종족 취급이라 마도왕국인들도 자신들이 마왕의 가호를 받는 국가임을 썩 달갑게만 여기지는 않고 어느 정도는 그저 '건국신화일 뿐'이라고 치부하고 싶어하고 있었는데, 그 수호 계약의 결과가 현실로 나타나는 것은 그들에게도 공포였던 것으로 설명된다.
여하간 본작은 로맨스물 뿐 아니라 학원물(아카데미물)의 요소도 많이 차용한 모험 판타지로, 이후 웹소설 시대에 이르기까지 발전해 온 한국 판타지의 여러 장르적 요소들이 가진 맹아가 90년대 무렵부터 이미 형성되어오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근거이다.* 리베드 대공가는 외부와는 거의 교류없이 두문불출하지만, 마도왕국 내에서는 그 위세에 변함이 없다. 다만 그렇게 폐쇄적인 성향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는 '그런 가문이 있었던가?' 할 정도로 잘 알려져있지 않다: 마왕과 그 휘하 마족들의 가문이니 대외적으로 활동하기 힘든 것이 당연하다. (특히 작중 마족의 수명은 수백년에 달해 인간보다 훨신 길어서, 대외적으로 활동하면 인간이 아님을 못 알아챌 리 없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마도왕국 내에서는 오히려 황제보다 상전이니 권세가 약해질 리가 없다.
* 종종(몇백년에 한번 정도) 마도황국 황가의 적출 황녀와 리베드 대공이 결혼한다: 사실은 마왕의 세대가 교체될 때마다 옛 대신관의 혈통에서 다음 세대의 마왕이 될 마왕자를 얻기 위해 공주를 공물로 바치는 것. 이는 마왕과 초대 황제 사이의 계약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또 그렇게 마왕에게 공물로 보내진 공주는 계약의 힘과 혈통의 유전에 의해 반드시 마왕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는 엄청 로판스러운 설정도 붙어있다. 덤으로 이 결혼때문에 리베드 대공이 대외적으로(인간 사회에서)는 황실의 피를 이어받은 방계 황족'으로 간주된다. (다만 마왕이 바뀌지 않아도 황제의 세대는 바뀌므로 시간이 흐르면 점차 황실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것으로 여겨지게 된다.)
* 북부대공은 황제의 총동원령도 멋대로 무시할 수 있다: "땅 줬으니 알아서 해라. 인간들 사이의 싸움에 우리가 끼여들지는 않는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남부의 신성왕국과 국가의 존망을 건 대규모 전쟁이 벌어졌을 때 북부가 전혀 동원령에 응하지 않음에도 황제는 마왕의 영역 주변에 잡인이 드나들지 못하게 보호한다는 계약을 지키려고 전력의 상당부분을 주 전장과 떨어진 곳에 배치할 정도로 북부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 (이런 병력 배치에 마왕과 황가의 계약을 모르는 이들은 큰 불만을 품었다고 하지만, 계약 내용의 비밀을 지키고 싶은 황실에서는 그 불만을 그냥 힘으로 억눌러 무시해버린다.) 게다가 마도왕국의 입장에서도 마족이 전쟁에 끼어드는 것을 썩 달갑게 여기지는 않는다. 그 신성왕국과의 전쟁에서도 마도왕국이 멸망 직전의 상황까지 몰린데다 신성왕국의 군대가 마왕의 영역까지 침범하게 되자 마족이 전쟁에 나서게 되는데, 이 때 마족들이 벌인 학살이 너무 참혹했던 나머지 그 수혜자인 마도왕국의 사람들도 공포에 질릴 정도였던 것이다. 사실 작중 마족은 어쨌건 사악한 종족 취급이라 마도왕국인들도 자신들이 마왕의 가호를 받는 국가임을 썩 달갑게만 여기지는 않고 어느 정도는 그저 '건국신화일 뿐'이라고 치부하고 싶어하고 있었는데, 그 수호 계약의 결과가 현실로 나타나는 것은 그들에게도 공포였던 것으로 설명된다.
}}}}}}* 더 위쳐 시리즈 - 케드웬, 코비어와 포비스, 스켈리게* 드래곤 라자 - 헬턴트 영지위에서 나온 북부 클리셰 중 여러 가지의 원형이 정립된 작품이라고 보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좀 애매한 편이다. '보통의 영지민도 몬스터와 맞서싸우는 과정을 통해 강골이 되었으며 실전으로 단련된 영지 경비대는 대륙에 나가면 손꼽힐만한 강자 수준이다'는 점은 클리셰에 부합하지만 그 외 영주 및 영지의 특징에는 별로 공통점이 없기 때문. 예를 들어 헬턴트 자작은 바이서스 왕국 안에서 왕 다음가는 (종종 왕에 필적하는) 세력을 가진 대영주이자 세도가가 아니라 본인의 성격이든 가지고 있는 세력이든 그냥 맘씨 좋은 시골 영주님일 뿐이고, 헬턴트 영지 역시 가난한 시골 영지일 뿐이다. 게다가 헬턴트 영지는 북부가 아닌 서부에 위치해 있는데, 이는 단순히 말꼬리잡기가 아니라 지리학적으로 큰 차이를 만드는 원인이 된다. 웹소설의 클리셰에서 북부대공의 영토는 북부이기 때문에 춥고 척박한 땅이지만 드래곤 라자에서 서부인 헬턴트 영지는 사실 그 땅 자체는 전혀 척박하거나 생산력이 부족하다는 서술이 없고 오히려 교통의 요지로 발전 가능성이 아주 높은 입지라고 서술되는 것이다. 물류 중심지로 성장할만한 입지의 근거로 작중 명시된 것이 고작 시골동네 술집에 뮤러카인 사보네와 같은 귀한 와인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50년 전 블랙 드래곤 아무르타트가 깨어나 활동기로 접어든 탓에 그 레어에 인접했던 노멀턴트가 헬턴트가 된 것인데, 땅을 떼어서 옮기거나 기후를 역전시키지 않는 한 변화의 가능성이 없는 '춥고 척박한 북부'에 비해 드래곤이라는 원인은 제거가 가능하고, 실제로 그걸 제거하기 위한 여정이 소설 드래곤 라자의 주된 줄거리이자 결말이며, 아무르타트가 헬턴트 영지에서 사라진 사건은 작중 세계에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상징이기도 하다. 그 후 헬턴트 영지의 구체적인 발전상에 대해 서술되지는 않지만 바이서스 서쪽에 발탄이라는 신국가가 생겼을 정도이니 당연히 서부개척이 진행되었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고, 그렇다면 서부의 관문 역할을 할 헬턴트 영지 역시 발전도상을 밟으며 더 이상 변경이 아니게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걸로 팬픽을 쓰면 북부대공 클리셰가 아니라 영지물 클리셰를 사용해야 할 판이지만, 이 경우 초반 타이번(헨드레이크)가 지적한 대로 그렇게 발전하여 살기 편해진 이후의 헬턴트 영지는 과연 그 이전의 헬턴트 영지와 얼마나 달라질지도 생각해볼만한 문제가 되는 것이다. 결국 '강골 영지민' 이라는 하나의 공통점만으로 유사하다고 말하기에는 차이점도 너무 많고, 따라서 이영도의 작품에서 북부대공 클리셰와 본격적인 유사성을 보이는 소재가 등장하는 것은 새 시리즈의 규리하 변경백령이 시작이라 보는 쪽이 더 적절할 것.* 룬의 아이들
* 오를란느 대공국: 오를란느 대공국은 프랑스를 모티브로 했지만 룬의 아이들 내에서 북부대공 클리셰에 가장 맞는 국가이다.
* 렘므 왕국: 북유럽과 비슷하다.
* 트라바체스 공화국: 현실의 러시아 및 동유럽과 비슷하지만 남부에 있다.* 새 시리즈 - 규리하 변경백령: 드래곤 라자의 헬턴트 영지와 함께 한국 판타지의 "변경백령"의 원형이 되는 곳. 지러쿼터 산맥의 방어를 위한 국경의 요충지이자 춥고 척박한 지역이며, 지배자인 규리하 가문과 그 병사들은 상무(尙武) 정신을 가진 강인한 인물들이다. 정확히는 제국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피를 마시는 새에서는 담배를 재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나오며, 눈으로 인해 현지인들도 제대로 걸을 수 없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는 내용이 있다. 지러쿼터 산맥 서부 지방(규리하 지방) 자체는 상당히 번성하는 지역으로 영지의 창시자인 과텔의 딸 케나린이 결혼하기 전에는 '금편 백만닢의 지참금을 가진 신부'라 불렸다고 할 정도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는 그 지역의 지형과 기후 자체가 풍요롭다는 뜻이 아니고, 오히려 해당 지역은 왕국이 있던 시절에도 변경백을 두어 다스릴 수 밖에 없었을 정도로 거칠고 야만적인 땅이었고, 본래는 황폐하기까지 했다. 다만 과텔이 규리하 변경백을 자칭하고 그 땅을 다스리기 시작한 뒤 성공적으로 개발이 진행되어 몇 개 도시가 부럽지 않은 규모로 번창했다는 것. 원래 북부대공은 춥고 척박한 땅을 다스리더라도 강력한 세력가여야 하므로, 딱 클리셰에 들어맞는 것이 옳다. 심지어 케나린이 물려받은 이후 변경백령의 위세에 대한 묘사 역시 얼마나 풍요롭고 부유한가보다는 '행정체제와 군사체제를 일원화시킨 체제'나 '상시 동원 가능한 일만의 군사'와 같이 주변의 토호들을 위압하는 강력한 군사력에 방점이 맞춰져 있다.* 얼음과 불의 노래 - 북부* 엘더스크롤 시리즈 - 스카이림
* 오를란느 대공국: 오를란느 대공국은 프랑스를 모티브로 했지만 룬의 아이들 내에서 북부대공 클리셰에 가장 맞는 국가이다.
* 렘므 왕국: 북유럽과 비슷하다.
* 트라바체스 공화국: 현실의 러시아 및 동유럽과 비슷하지만 남부에 있다.* 새 시리즈 - 규리하 변경백령: 드래곤 라자의 헬턴트 영지와 함께 한국 판타지의 "변경백령"의 원형이 되는 곳. 지러쿼터 산맥의 방어를 위한 국경의 요충지이자 춥고 척박한 지역이며, 지배자인 규리하 가문과 그 병사들은 상무(尙武) 정신을 가진 강인한 인물들이다. 정확히는 제국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피를 마시는 새에서는 담배를 재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나오며, 눈으로 인해 현지인들도 제대로 걸을 수 없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는 내용이 있다. 지러쿼터 산맥 서부 지방(규리하 지방) 자체는 상당히 번성하는 지역으로 영지의 창시자인 과텔의 딸 케나린이 결혼하기 전에는 '금편 백만닢의 지참금을 가진 신부'라 불렸다고 할 정도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는 그 지역의 지형과 기후 자체가 풍요롭다는 뜻이 아니고, 오히려 해당 지역은 왕국이 있던 시절에도 변경백을 두어 다스릴 수 밖에 없었을 정도로 거칠고 야만적인 땅이었고, 본래는 황폐하기까지 했다. 다만 과텔이 규리하 변경백을 자칭하고 그 땅을 다스리기 시작한 뒤 성공적으로 개발이 진행되어 몇 개 도시가 부럽지 않은 규모로 번창했다는 것. 원래 북부대공은 춥고 척박한 땅을 다스리더라도 강력한 세력가여야 하므로, 딱 클리셰에 들어맞는 것이 옳다. 심지어 케나린이 물려받은 이후 변경백령의 위세에 대한 묘사 역시 얼마나 풍요롭고 부유한가보다는 '행정체제와 군사체제를 일원화시킨 체제'나 '상시 동원 가능한 일만의 군사'와 같이 주변의 토호들을 위압하는 강력한 군사력에 방점이 맞춰져 있다.* 얼음과 불의 노래 - 북부* 엘더스크롤 시리즈 - 스카이림
8. 기타
- 북한의 김정은을 북부대공[32]의 사례로 들기도 한다. 링크 1, 링크 2 심지어 해외에서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오해받기 쉬워서 그런지 그걸 다큐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 생김새 때문에 북부대공이 아니고 북부돼공 또는 복부돼공이라고 하기도 한다.그래서 WWE 소재로도 간간히 사용된다
- 대체역사물 팬덤에서는 동방의 라스푸틴의 주인공 보스토크 대공이 시베리아를 본거지로 하며 히로인의 동생의 병을 치료해 주고 가족을 보호하고 패배한 전쟁을 뒤집고 흑발흑안이라는 것까지 포함해 완전체 북부대공이라고 평가한다. 문제는 유부남에 하렘물이라는 것...
[1] 북반구에 한정된 이야기이고 남반구는 반대로 남쪽으로 갈수록 춥고 척박해지진다. 하지만 현실에서 외국에서까지 즐길만큼의 창작물을 만들어낼만한 능력이 있는 국가는 대부분 북반구에 있다보니, 동북아, 북미, 유럽 창작물에서 다 북쪽은 기본적으로 춥고 척박하다는 인식이 일반적으로 공유되는 것.[2] 웹소설 장르 로판의 형성 과정연구. 장은선. 2025. 6-7/21[3] 대중소설의 퓨전화. 고훈. 2008. 229p.[4] 판타지 :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2. 전홍식/박애진. 2015. 73-74p[5] 앞의 연구. 장은선. 2025. 74-84p.[6] 물론 이쪽은 영지의 병사들이 강한 거지 헬턴트 영주는 무술이 대단한 인물인 건 아니긴 했다. 헬턴트인들은 대부분 영주를 존경하고 있지만 영주가 전투에 나서겠다고 했을 때는 다들 실소를 터뜨렸을 정도였다. 또, 헬턴트 영지의 위치는 북부가 아니라 바이서스의 최서부이다.[7] 특히 에다드 스타크의 모티브는 실제 영국 역사 중 장미전쟁 때 요크의 리처드이다.[8] 다만 규리하는 아라짓 왕국의 최북단 영지는 아니다. 아라짓 왕국 최북단 영지는 발케네이며 발케네 위에 레콘들의 무기를 만들어주는 최후의 대장간이 있다. 그래서 락토 빌파 역시 북부대공의 클리셰를 다수 가지고 있다.[9] 본격적으로에 유의. 장르 판타지의 스타일로 구사된 할리퀸 로맨스, 장르 로맨스가 루시아 이전에 없던 건 아니다. 장르 로맨스 스타일은 여성향 장르 판타지 초기부터 꾸준히 인기가 있었으며, 그 인기가 2000년대 중후반의 황공녀물, 2010년대의 로판으로 이어지며 사실상 여성향 장르 판타지의 동의어가 되기도 한다. 다만 장르 판타지 내부에서 2차 세계에 주목하는 풍조가 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기에, 2차 세계에 덜 주목하는 로판의 문법 즉 '장르 판타지 스타일의 장르 로맨스'는 향유층의 활성화와 장르적 유행에도 불구하고 장르적 논쟁이 되거나 나아가 이질감이 지적되기도 하였다. 이에 관해서는 로맨스 판타지/역사 문서의 한국 판타지 소설의 여성향 서사문단과 2세대 형성 과정 문단 참고.[10] 사실 정사의 공손찬은 어느 정도 북부대공의 클리셰를 가지고 있다.(중국 북부에서 활동, 북부 유목민족들과의 대립, 강력한 무력과 뛰어난 군재, 황족 유우와 대립 및 그를 살해한 냉혹함 등) 다만 정치 및 행정에서는 매우 무능했고 공식적인 지위가 없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북부대공과는 차이가 있다. 연의쪽 공손찬은 붙잡힌 히로인 속성이다.[11] 주로 제국 황실의 황태자[12] 러시아 같은 경우는 제1차 세계 대전 때까지도 종이 생산량이 부족해서 징집 등 군사행정 처리를 못해 정교회 교회당에서 신도 명단을 갖다 쓸 정도이긴 했다.[13] 애시당초 종이의 대량생산은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고 노동이 고되다는 것 외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종이 제작은 노동집약적 산업이었기 때문에 기계가 없어도 사람만 있다면 대량으로 만드는 것이 충분히 가능했다.[14]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새꼐관에서 이질적이라는 점과 냉혹함 등의 성격을 외모로 표현하는 것에 가깝다.[15] 실제 시베리아 원주민이나 아이누의 생업과 유사하게 사슴과 멧돼지 사냥, 어획, 장과 채집으로 버틴다는 언급이 나오기도 한다.[16] 이러한 점은 정반대의 기온과 환경을 지녔으나 살기 팍팍하다는 면모는 비슷한(...) 사막 지역 또한 마찬가지다. 차이점이 있다면 사막 지역의 산업에서는 벌목이 배제되는 대신 귀금속과 보석의 산출량이 많다는 점 정도.[17] 판타지 장르니만큼 마석 등 가공의 자원을 채굴하기도 하는데, 몬스터의 체내에서 캘 수 있다는 설정도 쓰여 수급처가 굳이 광산에 한정되어 있지는 않다.[18] 극한의 환경과 위험성을 강조하기 위해 검치호와 매머드처럼 빙하기에 살았다는 이미지가 강한 선사시대의 고생물까지 서식한다고 묘사하기도 한다.[19] 심하게는 북부인들이 온 힘을 다해 막아내고 있는 야만부족이나 마물과 동급인 근육뇌+거칠고 난폭한 촌놈으로 취급하기까지 하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집 지키는 개와 비슷한 뉘앙스의 군인 비하 용어를 듣는 일도 다반사.[20] 판타지라는 장르의 특성을 극대화한다면 마법이 서린 눈과 얼음으로만 지어진 영롱하고 푸르스름한 성에서 산다는 식으로 화려한 묘사가 들어갈 때도 있다. 난방 마법이 더해져 보기보다 안 춥다는 설정은 덤.[21] 간혹 적안으로 나오기도 한다. 흑발적안 문서 참고.[22] 설령 전투력과 무관하다 해도 부정적인 이미지가 붙는 것을 피할 수는 없다. 척박하고 적이 자주 쳐들어 오는 영지로 인해 가난뱅이나 황실에 밉보여 변방으로 밀려난 귀족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차가워 보이는 첫 인상과 직무에만 충실한 태도 때문에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 목석 취급을 받기도.[23] 대체역사 소설인 명군이 되어보세!에서는 이 썰을 인용해 후세 유럽에서 한 왕국의 북부를 다스리는 대공으로 불렸다고 묘사한다.[24] 리만 러스의 고향인 펜리스는 인류제국의 수도성 홀리 테라 기준으로 북방에 위치하며 춥고 척박한 행성이다. 게다가 리만 러스 본인이 황제의 아들인 프라이마크이고 그가 지휘하는 스페이스 울프 퍼스트 파운딩 챕터인 만큼 역시 제국 행정부가 함부로 건드리지 못한다. 리만 러스 본인도 엄청난 무력과 함께 야성미가 넘치는 인물이지만 그 이면엔 지성이 숨어있는 인물이다.[25] 대공이 아니고 직위도 부족장이지만 북부대공 클리셰가 아라고른 2세와 두네다인에서도 많은 이미지를 따왔다.[26] 나라는 마도'왕국'인데 지배자는 어째 '황제'다.[27] 단, 해당 작품에서는 그 '북부대공'의 자리를 물려받는 인물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당시부터 지금까지 늘상 유행하는 트랜드에 따라 사적인 면모에서는 푼수미가 철철 넘쳐흐르는 모습도 보여준다.[28] 굳이 차이를 찾아보자면 산악 지역에는 보석 광산이 있다는 설정으로 투박하고 검소한 옷차림 대신 화려한 보석으로 위세를 과시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는 정도가 있다.[29] 이는 로맨스 판타지, 특히 여성향 로맨스에서 여성 캐릭터가 주인공, 남성 캐릭터는 연애대상으로 등장하는 것이 전형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은 것과 대조를 이루는 구도이다.[30] 작품 초반 드러났던 설정이 여기서 소소한 복선으로 회수된다. 작중 세계의 세 대국인 마도왕국과 신성왕국(데룬즈), 사막국가(사단)는 그 국력 격차가 별로 크지 않은데 유독 마도왕국의 수도만은 대륙에서 가장 거대한 도시로 신성왕국의 수도보다 몇배나 광대하다고 설정되어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마족이 자신들의 영토를 열어주면서 거기 정착한 인간들이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강력한 마법으로 보호되는 거대한 성을 만들어주었기 때문이다. 이 성은 당연히 마도왕국의 수도가 되었고, 그런 강력한 성에 의존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았기에 많은 사람이 수도에 모여들어 거대한 도시를 이룬 것이다.[31] 여하간 그래서 마도왕국의 수도는 '군주의 도시'니 '마도의 피를 이은자의 도시'라는 거창한 이름을 가지고 있고, 마도왕국 역시 '데룬즈'나 '사단'같은 다른 이름 없이 그저 '마도왕국'이라 불린다.[32] 실제로 공작을 뜻하는 단어들의 라틴어 어원인 Princeps가 수령, Dux가 영도자에 가까운 단어이다 보니 대공을 '위대한 수령' 내지는 '위대한 령도자'로 직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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