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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앙 드 오를란느 Julien de Orlanne | |
<colbgcolor=#FFFFCC><colcolor=#000000> 나이 | 불명 |
성별 | 남성 |
직위 | 오를란느 대공국의 대공 Prince of Orlanne |
머리 / 눈 | 금발 / 흑안[1] |
생년월일 | 구 아노마라드력 ?년 ?월 ?일 |
출신지 | 오를란느 대공국 오를리 |
가족 관계 | 마르그리트 드 오를란느 (첫째 부인) 델핀 드 오를란느 (둘째 부인) 베르나르 조프레 드 오를란느 (아들) 샤를로트 비에트리스 드 오를란느 (딸) 클레망 (남동생) 바이유 공작 알베르 (남동생) 바이유 소공작 필리프 (조카) 자클린느(여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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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color=#000000>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 7권 표지 풀 일러스트 |
주인공 샤를로트 비에트리스 드 오를란느와 오빠인 베르나르 조프레 드 오를란느의 아버지이자 현 오를란느 대공국의 대공. 블러디드 7권 표지의 주인공이다.
2. 특징
오를란느 궁정의 생존 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인물이란 평가를 받으며 사생활에서조차 속내를 드러내지 않아 성품조차 파악할 수 없어 귀족들에게 두려움을 사고 있다.[2]딸이 말하길, 시종들과 사담도 안 나누고, 버릇도 안 만들고, 한 접시 위의 음식은 두 입 이상 안 먹는 인물.
3. 작중 행적
3.1.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
블러디드 6권 시점에서 미르망드의 겨울궁전에 갔다가 갑자기 혼수 상태에 빠졌는데, 같이 있던 대공의 막내 동생 알베르가 기회를 잡고 자신의 아들을 섭정으로 삼고 샤를로트와 필리프가 결혼해서 공국을 이으라는 말을 남겼다고 선언한 상태다. 물론 이것은 알베르를 포함한 반란군들의 프로파간다. 대공이 그런 말을 할 리가 없다고 판단한 샤를로트는 반란군 척살 및 대공의 신병 확보를 위해 군사를 일으켜 겨울궁전을 탈환한다.이후 7권에서 대공은 무사히 깨어났지만 한동안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고 앉아만 있던 상황이었다. 이를 듣고 걱정이 되어 방을 찾아온 샤를로트에게 대공은 갑자기 뜻밖의 이야기, 아내 델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린 시절 북부 지방에 있는 친척의 결혼식을 가게 된 줄리앙은 거기서 친해진 친구들에게 요정이 나타나는 동굴 이야기를 듣게 된다. 친구들과 요정을 보러 가기로 약속했지만, 그 동네 친구들은 매일 듣던 요정 이야기보단 언제 또 할지 모를 축제에 더 관심이 있어 그만 까맣게 잊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줄리앙은 혼자서라도 요정을 꼭 보고 말리라는 일념 하에 혼자 요정이 나타난다는 해안가로 내려간다.
그렇게 찾아간 곳엔 정말로 요정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어느 요정과 함께 1년의 시간을 보낸 뒤, 상대에게 결혼해 달라고 부탁하자 요정은 줄리앙은 자신을 잊고 다른 여자와 결혼해 아들을 얻을 테지만 그 후에 자신이 찾아갈 것이라고 하고는 그를 돌려보냈다. 돌아왔을 때는 겨우 하루의 시간이 지나 있었기에 줄리앙은 자신이 꿈을 꾼 것인가 허망해했지만, 마르그리트와 결혼하여 베르나르를 얻고 그녀와 사별한 뒤 델핀과 다시 만나자 그녀가 정말로 만나러 왔음을 알게 되었다.
결국 약속대로 델핀과 결혼하여 샤를로트도 낳고 행복한 시간[3]을 보냈으나 델핀은 사라졌고, 상심한 줄리앙은 딸인 샤를로트마저 델핀처럼 요정이 되어 날아갈까봐 걱정되어 델핀의 이야기를 해주지 못한 채로 그녀를 키워왔다. 그러나 이제는 그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줄리앙은 자신이 샤를로트를 지키겠다고 말하며 샤를로트에게 대공의 후계자로서 반란군을 처결할 것을 명한다.
[1] 일러스트에서는 금안이지만 설정상 샤를로트와 같은 흑안이다.[2] 하지만 아들이 실종되자 크게 상심하거나 어린 딸이 검을 배우려고 하자 걱정했다는 등 정이 없는 인물은 아니다.[3] 동생 알베르의 말에 따르면 그 차갑던 줄리앙이 항상 웃고 다니는 걸 보고 귀족들이 도리어 무서워하며 피했다고 한다. 오히려 그 때문에 알베르는 델핀이 줄리앙을 홀린 요정일 것이라고 생각하여 더욱 혐오하게 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