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6 15:47:17

엘라노어 테니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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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노어 테니튼
Ellanore Teniton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이 향년 3~4살
성별 여성
생년월일 불명
머리 / 눈 금발 / 불명[1]
출신지 하이아칸
가족 양할아버지, 양할머니

에블린 테니튼 (양어머니)
"엘라노어... 테니튼이에요. 할머니 이름을 붙였어요. 엘라를 붙여준 사람이 애 이름도 없다고 해서. 이름도 안 지어주다니, 난 정말 그 사람들이 다시는 엘라를 찾지 않을 걱정인가 보다 하고 생각했어요."
에블린 테니튼
"죄 없이 희생당한 어린 영혼입니다. 원혼을 달래려고 이렇듯 함께 세상을 다닙니다."
애니스탄 뵐프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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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룬의 아이들 데모닉의 등장인물.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이며, 이름과 언급만으로 등장한다. 예쁜 금발과 긴 속눈썹을 지닌 사랑스러운 여자아이였다고 하며, 그녀의 혈통을 감안하면 굉장히 예쁜 아이였을 것이다.

이름의 유래는 J.R.R. 톨킨의 작품인 반지의 제왕 속 등장인물 감지네 샘와이즈의 장녀 가인 엘라노르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엘라노르도 엘라노어처럼 금발의 아름다운 소녀였다.

2. 작중 행적

이브노아 폰 아르님테오스티드 다 모로의 유일한 자식이자 외동딸이지만, 아르님 가문을 차지하기 위해 아들을 원했던 아버지 테오는 이 딸을 남몰래 버리고, 대신 어디서 주워 온 남자아이를 프란츠 폰 아르님 2세로 둔갑시켜 키웠다. 그리고 여자아이는 버려졌는데, 테오에게 최후의 양심은 있었는지 어느 가난한 가족에게 맡기고 많은 양육비를 제공했다고 한다.

아이를 맡은 양모인 에블린 테니튼은 아이에게 할머니의 이름을 따러 엘라노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고, 그녀에게 사랑을 베풀며 성심성의껏 키웠다. 엘라노어는 아주 어릴 적에는 그저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였는데, 어느 정도 자란 뒤부터는 '이상한 것을 보고 까무라치기도 하다가' 시름시름 앓아 죽고 말았다. 그리고 그 시신은 테오와 애니가 회수하여 조슈아의 인형의 본체로 사용하였다. 이 전말은 막시민에 의해 밝혀지게 된다.[2]

막시민은 테니튼 가족에게 상세한 이야기를 듣고 난 뒤 친부란 것들이 그 아이의 모습을 보기나 했겠느냐고 흐느끼는 에블린에게 아주 꼼꼼히 잘 봤을거라고 말하면서 자기였다면 "놈들이 관뚜껑도 열지 않기를 바랐을 거다"라고 대답한 뒤 가 버린다.


[1] 어머니 이브노아를 많이 닮았다고 했으니 아르님 가문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아 흑안이었을 가능성이 높다.[2] 이 때 티치엘과 조슈아는 인형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포도밭에 있다가 애니스탄의 연구 순서가 자신들과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이를 들은 막시민이 애니스탄의 연구 시기를 역산하고 비취반지 성의 오두막에서 보았던 작은 관의 존재까지 떠올려 그에 대해 추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