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0 19:21:33

게임개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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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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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틀:인게임 학생명부

1. 개요2. 목적과 활동3. 멤버4. 작중 행적
4.1. 메인 스토리
4.1.1. Vol.2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 편4.1.2.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4.2. 서브 스토리4.3. 이벤트 스토리4.4. 기타 미디어
5. 개발한 게임6. 기타

1. 개요

파일:BA_게임개발부엠블럼.png 게임개발부
ゲーム開発部
Game Development Department
파일:12서브스토리.jpg
파일:BA_겜창부애니.png
파일:겜창부020.jpg
OST - Pixel Time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하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소속 동아리 중 하나이다. 메인 스토리 2편의 주역.

2. 목적과 활동

파일:BG_GameDevRoom_kr.jpg
게임개발부 부실
밀레니엄 학원 게임개발부의 존재의의는 '게임을 개발하고 즐기는 동아리'다. 물론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개발자 친목 동아리지만, 이 동아리의 가장 큰 문제는 명색이 게임'개발부'면서 실제 게임을 만들어 본 실적이라고는 키보토스 역사상 최악의 똥겜인 《테일즈 사가 크로니클》[1]을 개발한 경험밖에 없다는 것이고, 그런 동아리 성격 탓에 현실은 부비 예산만 까먹고 실적 없이 탱자탱자 노는 동아리라는 점이었다. 거기다 부원은 텐도 아리스가 신입생으로 들어오기 전까지 단 세 명에 불과했다. 결국 밀레니엄의 학생회로부터 인원 부족 + 실적 부진으로 폐부 고지가 날아오면서 강제 폐부를 막기 위해 밀레니엄의 공모전 밀레니엄 프라이스에서 7대 수상을 할 만한 갓겜을 개발하는 것이 당면 과제가 되었다.

대부분의 게임을 좋아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것은 특이하게도 최신기술의 집약체인 밀레니엄의 트렌드에 역행하는 레트로 게임이다.[2] 다만 키보토스의 기술력은 이미 VR게임도 구식인지라 이 정도로 옛날 게임(1980~90년도와 2000년 초반대 게임)을 찾는 사람이 없다 보니 인원 부족으로 폐부의 위기에 처해 있다.

밀레니엄 퀘스트 스탭롤로부터 추측해보자면 모모이가 메인 디렉터 및 플래너와 시나리오 라이터, 미도리일러스트레이터, 유즈프로그래머인 것으로 보인다. 아리스프로글래머인원수 유지를 위해 게임개발부에 입부해 있는 것 외에는 별다른 역할이 없는 듯했지만, 오버 테크놀로지 로봇 특유의 속독과 무한한 스태미너 때문인지 공식 코믹스인 게임개발부 모험에서는 테스터 담당으로 소개된다.[3] 사실 공식적인 직함을 따로 정하지 않았을 뿐, 아리스는 친화력과[4] 신체 능력과 정신력 모두 나머지 부원을 합친 것 이상으로 압도적이라 하는 일이 상당히 많다. 예산 신청[5], 여론 조사 및 데이터 수집 등 마케팅[6], 각종 부업[7] 등등.

3. 멤버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4e86f7><tablebgcolor=#4e86f7> 파일:밀레니엄로고화이트.png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게임개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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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다른 의상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순백의 예고장: 허식의 저택과 미학이 머무는 곳
파일:메유즈프로필.png
메이드
유즈
파일:메모이프로필.png
메이드
모모이
파일:메도리프로필.png
메이드
미도리
파일:메리스프로필.png
메이드
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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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4.1. 메인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1. Vol.2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 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블루 아카이브/스토리 문서
2.1.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1.2.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어느때처럼 새로운 게임 개발에 몰두하던 와중 미도리가 '검과 마법의 RPG'에서 갑자기 용사가 우주전함을 타는게 말이 되는 시나리오냐며 모모이가 쓴 스토리를 까지만, 우주해적을 상대하니 우주전함을 타야 한다는 모모이의 주장[8]과 유즈도 다다이즘같은 느낌이 난다 평하고 아리스도 동조해서, 결국 차기작을 우주용사 파티의 스페이스 오페라 탄막슈팅으로 바꾼다. 한편, 아리스를 잠식했던 케이[9]의 흔적은 이제 발견되지 않고 베리타스와 엔지니어부가 가끔씩 메디컬 체크를 해주기로 한다.
파일:BG_CS_PV4_048.jpg

최종편에서 거짓된 생텀타워와 함께 등장한 색채에 물든 시로 & 쿠로소라사키 히나, RABBIT 소대과 함께 상대한다. 이때 아리스가 히나가 같은 편인걸 알게되자 만렙 고인물이 파티에 들어왔다며 반기자 모모이 미도리는 아뿔싸라며 심기를 거슬리지 않으려 해보지만 선생이 아리스에게 히나를 고평가했단 이야기를 듣자 히나가 기분이 좋아져 무마된다. 이후 엔지니어부가 유즈의 원격조작 컨트롤을 따라갈수 있게 마개조한 아방가르드군 Mk.3 유즈퀸 모드를 선보이고, 유즈가 총력전 보스 레이드 공대장으로서 후방지휘와 아방가르드군 조작을 도맡게 된다.

이후 우트나피쉬팀의 배의 주포로서 아리스의 레일건을 쓰게 되면서 게임개발부 전체가 방주에 탑승했다. 그리고 유우카는 처음에 탑승을 반대했지만, 노아의 설득에 의해 탑승을 승인해주고 엄마로서 네 딸들의 뒤치다꺼리를 담당하게 되었다.

그러다 우주전함 우트나피쉬팀이 아트라하시스의 배리어에 막혀 소멸되거나 다른 차원으로 던져질 위기에 처한다. 리오가 배리어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오리지널인 이름 없는 신들의 왕녀가 필요하다고 하자 히마리는 격하게 반발하지만, 모든 것을 이해한 아리스는 자신이 나서서 위기를 해결하고 세계를 구한다면 자신의 만들어낼 방주는 세계를 멸망시킬 병기가 아닌 세계를 구하는 용사의 무기가 될 것이며 여기에 히마리는 리오를 미워하지 않아도 되고 리오가 홀로 자신을 책망하지 않고 숨어 있을 필요가 없어진다며 이것이 용사인 자신의 바람이자 사명임을 주장한다.
그러자 케이는 지금까지 우트나피쉬팀이 가동되었음에도 아리스가 죽지 않은 것은 선생이 모든 공격을 받아냈기 때문일 뿐이라고 언급하며 다시 방주의 프로토콜을 개방하면 선생이나 아리스는 다시금 우트나피쉬팀의 공격을 받아 죽을 거라며 왕녀의 각성마저도 거부하며 격하게 반발하지만, 아리스는 케이를 무조건 거부하고 외면했던 것을 사과하며 케이도 더 이상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한 열쇠라는 운명에 묶이지 말고, 괴로워하지 말고 스스로 원하는 존재가 되라고 설득한다.[10]
⋯⋯아리스가 누군가를 구할 수 있는 그런 존재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아리스는 <견습> 용사니까요. 하지만⋯⋯.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고 바라는 마음이야말로 <용사>의 자격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에 케이도 결국 아리스의 설득을 받아들이고, 아리스는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며 리오 선배와 만나고 싶다고 요청하고 홀로그램이지만 리오와 대면하게 된다. 자신이 용서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던 리오에게 아리스는 모두를 도운 만큼 리오는 동료라며 동료끼린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것이 있고 초반의 보스가 후반에 동료가 되는 건 약속된 전개라며 리오를 용서한 뒤, 세계를 구하기 위해 노력한 리오에게 자신의 동료가 돼서 고마웠단 말을 남긴다.
파일:BG_CS_S1Final_27.jpg
"AL-1S에 연결된 가용 가능 리소스 확보를 위한 전체 검색 실시."
"가용 리소스 영역 확인."
"리소스명 <우트나피쉬팀> 전체 가용 리소스 9999만 이상의 엑사바이트의 데이터를 확인."
"⋯⋯⋯현 시간부로 프로토콜 ATRAHASIS 가동."
"코드명 <아트라하시스의 방주> 기동 프로세스를 개시합니다."
"⋯⋯왕녀는 열쇠를 손에 넣었고, 방주는 준비되었다."
- 케이
이후 케이는 이름 없는 신들의 왕녀를 죽일지도 모르는 우트나피쉬팀의 시스템 리소스의 장악을 시도한다.
파일:BG_CS_S1Final_27_2.jpg
이름 없는 신들의 왕녀 아리스가 승인합니다!! 이곳에 새로운 성소가 도래하리니───!![11]
파일:BG_CS_S1Final_27_3.jpg
저것이 진정한 <아트라하시스의 방주>이자, 아리스의 [ruby(마음, ruby=용기)]을 존재 기반으로 구축된 <용사의 증거> 바로 그 자체⋯⋯.
그러네요.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빛의 검: 아트라하시스의 슈퍼 노바>라고 불러야겠군요.
- 아케보시 히마리
한때 Divi:SION에 잠식되었던 AL-1S가 만들어내었던 아트라하시스의 방주는 에리두라는 리오의 공포와 집착이 만들어낸 요새의 모습이었지만 지금 결의를 다진 아리스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방주는 용기의 상징으로써 우주전함의 주포만큼이나 거대해진 빛의 검: 슈퍼노바의 형상이 되었다.
파일:BG_CS_PV4_113.jpg
파일:BG_CS_PV4_114.jpg
파일:BG_CS_S1Final_28_3.jpg
아리스: 타깃 확인. 출력 임계점 돌파⋯⋯! 마력 충전⋯⋯ 100% 갑니다! 사악을 분쇄하는 정의의 일격⋯⋯.[12]

리오: ⋯⋯그래. 아리스.
여기서 너희 식대로 확실하게 말하겠어.

가라, 용사여!! 우리 세계를 구해줘!!

아리스: 물론입니다!! 아리스는 동료들의 부탁을 저버리지 않습니다!

빛────
──이여!!!!!!!!!!!!!!!
이윽고 새로이 오리지널 아트라하시스의 방주가 된 빛의 검의 공격은 색채가 복제한 거짓된 아트라하시스의 방주가 만들어낸 다차원 배리어의 확률적 중첩 상태를 파괴해 버리고 본모습이 드러나게 만든다.
파일:BG_CS_S1Final_30_3.jpg
⋯⋯왕녀여.
당신은⋯⋯ 그 힘을 사용하면 위험하다는 걸 알고 있었으면서도⋯⋯.
⋯⋯.
당신이라는 존재가 사라질지도 모르는데도⋯⋯. 목숨이 사라질지도 모르는데도⋯⋯.
저를, 모두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건가요⋯⋯.
그게 바로 용기⋯⋯ 그게 바로 용사라는 건가요⋯⋯?
- 케이
이후 우주전함이 성공적으로 색채의 방주에 격돌하지만, 아리스는 이름 없는 신들의 창조물로써는 천적이자 맹독이나 다를 바 없는 우트나피쉬팀의 시스템을 가동한 반동으로 쓰러져 옮겨지고 자신의 의식까지도 소멸하기 시작한다. 이미 케이의 경고로 이 시스템을 가동하면 자신은 죽는다는 것을 어렴풋이 이해하고 있었기에 아리스는 케이에게 자신의 몸을 넘기고 케이와 선생, 그리고 모두를 구한 끝에 소멸하려는 결과를 받아들이려 하고 있었다.
???: <<<나의 소중한⋯⋯⋯ □□여.>>>
케이: <<<나의 소중한⋯⋯⋯ 아리스>>>

하지만 아트라하시스의 슈퍼노바를 만들어낼 때 케이는 자신의 본래 존재의의가 무명사제들의 병기로 AL-1S를 각성시키는 것이었을지언정 그 마음 한켠의 본심은 자신 역시 왕녀 아리스를 병기로써가 아니라 하나의 존재로써 소중하게 여기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파일:BG_CS_S1Final_30_4.jpg
⋯⋯아뇨. 당신은 사라지면 안 됩니다. 그건 싫습니다.
⋯⋯.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은 죽지 않습니다. 그렇게 두지 않습니다.
사라지는 건 용사가 아니라 세상을 멸망시키는 도구여야 합니다.
그게 맞습니다. 그러니 당신은⋯⋯.
⋯⋯이걸로 괜찮을 거예요.

그리고⋯⋯

⋯⋯저에게 사과하지 말아 주세요.
- 케이. 아리스를 살리며 한 유언.
결국 케이는 자신과 모두를 위해 희생을 택한 아리스를 안타까워하면서 우트나피쉬팀의 표적을 자신으로 바꾸어 자신의 소멸을 대가로 아리스를 되살린다.
파일:BG_CS_S1Final_31_3.jpg
파일:BG_CS_S1Final_32.jpg
이후 아리스는 무의식 중에서 케이의 이름을 부르며 흐느낀다.[13]

이후 깨어난 아리스는 자신을 부축해줬던 게임개발부 동료들과 함께 복귀해 방주 방어전에서도 유우카의 백업 하에 참여한다.

4.2. 서브 스토리

  • 서브 스토리 「게임개발부」 #1 매너가 게임을 만든다
    게임개발부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모모이가 스튜던트 파이터 2에서 온라인 대전을 하던 도중 한 유저에게 아슬아슬하게 패배한다. 해당 승부 이후 모모이는 그 유저에게 수고했다는 메세지를 보냈다가, 그 유저에게 반응 수준이 느린 걸 보니 할머니 아니냐는 비매너 답장을 받는다. 모모이는 곧바로 매너 없는 게이머는 용서할 수 없다면서 게임개발부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현피를 뜨러 그 유저가 있는 오락실로 찾아간다.[14]
    이후에 오락실에서 그 유저를 만난 모모이는 다시 한 번 게임으로 승부를 하기로 하지만 패배한다. 지켜보던 아리스의 분석에 따르면 그 유저는 특정 조작을 통해 화면을 굳게 하는 버그를 써서 이겼다고 한다. 그 비매너 유저가 기뻐하던 사이, 원래는 따라가지 않으려다 신형 콘솔이 있다고 해서 어렵게 외출을 한 유즈가 그 유저에게 승부를 걸고 순식간에 이긴다. 유즈에게 패배한 유저는 유즈의 아이디 'UZQueen'를 알아본다. 알고 보니 유즈는 격투 게임리듬 게임을 포함한 각종 게임의 고수로 알려져 있었고, 이에 따라 오락실에 있던 사람들이 유즈에게 몰려들고 유즈는 당황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세미나의 사이드 스토리에서 예산을 타기 위해 줄서는 것으로 등장한다. 원래부터가 게임 만드는 데 쓸데없이 예산 낭비하는 동아리라며 유우카가 듣지도 않고 기각을 때리려고 한다. 그런데 모모이가 이번에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가상화폐NFT를 통해 돈을 벌어들이는 게임을 만들 거라며 유우카의 관심을 끌어본다. 하지만 가상화폐를 만들기 위한 재원을 세미나의 예산으로 때우자는 소리를 하여 기각당하고 만다.

4.3. 이벤트 스토리

4.3.1. 순백의 예고장: 허식의 저택과 미학이 머무는 곳

파일:BA_0422신규이벤트.png

해당 이벤트의 주인공 팀으로 등장. 어느날 모모이가 게임을 하다가, <리틀 타이런트>가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도다 메이타로라는 퍼그가 모모이를 <리틀 타이런트> 미카모 네루로 오해하고 청소 의뢰를 하게 된다.

게임개발부를 C&C로 오해하고 청소 의뢰를 준지라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난감해하던 차에, 선생을 통해 토키에게 메이드복을 빌려[15] 의뢰를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일단 도착한 후에야 단순한 청소 업무가 아니라 특수부대 임무라는 사실을 깨닫고 당황하나 나중에 네루에게 들키면 죽는다며 차마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일단 C&C가 맞는 척하고, 메이타로가 의뢰를 맡기기 전에 각자의 특기를 조금만 보여달라고 부탁하자 아리스는 800m 밖의 바위를 저격[16], 유즈는 평범한 상자에 숨어서 쥐도새도 모르게 메이타로의 뒤로 접근해, 메이타로는라고 착각한다.
하루에 스물 두 번 마주하는 두 나그네
정확한 둘. 헤아릴 수 없는 스물. 그리고 반 걸음
달이 닿지 않는 자리, 멈춘 춤사위와 안티키테라의 뒷편.
한 번도 수여된 적 없는, 호사스럽지만 불우한 검을 위해 찾아 뵙겠습니다.
자애의 괴도

어쨌든 자세한 의뢰 내용은 일곱 죄수라 불리는 탈옥수들 중 <자애의 괴도>로부터 미술품을 지켜달라는 것이었는데, 문제는 괴도의 예고장이 너무 난해해서 이해할 수가 없었다. 유즈와 미도리가 어떻게든 예고장의 두 구절을 해석하여 범행의 시간을 예측하고[19] 메이타로가 훔쳐갈 물건의 정체가 기사의 검을 수여하는 그림이라는 것을 대강 밝혀내는데 성공하지만, 게임개발부는 이대로 C&C로 오해받아 의뢰를 수락해야 할지 난항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사실대로 밝히기에는 의뢰 보수가 너무 컸던 데다가 지금 정체를 밝히면 C&C를 사칭한 것 때문에 C&C와 밀레니엄의 신뢰에 금이 갈 거라며 의뢰를 수락한다. 다만 미도리는 뭔가가 수상하다며 메이타로를 의심한다.

다음날, 게임개발부는 현장 경호겸 접대를 위해 메이드 차림으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데, 온갖 손님들의 컴플레인에 제대로 대응을 못하지만, 어느새 손님들의 불편이 다 해결되어 있고, 화가 난 주방장이 이사람 저사람 갈구는데 그릇 옮기는게 느리다며 휘말릴 뻔하지만, 왠 바니걸 메이드가 그릇들을 전부 옮겨가면서 풀려나게 된다. 이후 정체를 드러낸 토키가 게임개발부와 협력을 제안하는 와중에 <자애의 괴도>가 나타난다.

자애의 괴도는 게임개발부를 미숙한 아이들이라 비웃고, 그 말대로 모모이와 미도리가 함정에 빠지면서 자애의 괴도의 함정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상대적으로 전투력이 떨어지는 모모이와 미도리가 미끼 역할을 하고 그 사이 유효타를 넣을 수단이 있는 아리스가 저격, 혼란에 빠진 자애의 괴도를 유즈가 접근해 제압한다는 콤비 플레이로 멋지게 자애의 괴도를 제압해낸다. 칠죄수 상대로 유효타가 들어가는 "게임개발" 동아리 자애의 괴도는 이들의 연대를 보더니 아까 우습게 본 건 사과한다고 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지만 결국에는 놓치고 만다. 그런데 이때 메이타로의 부하들이 주저없이 난사한 탓에 미끄러져 계단에서 떨어지는 미도리를 자애의 괴도가 구해주고, 이에 미도리는 한층 더 메이타로를 의심하게 된다.

이후 토키와 함께 협력해 초대장의 진짜 비밀을 풀어 지하 경매장을 찾아내고, 거기서 탈출 후 자애의 괴도까지 동맹을 맺어 메이타로를 제압해낸다. 그 사이 자애의 괴도가 목표물이던 시계왕의 왕관을 탈취해 가져가려는 것까지 막아낸 뒤 자애의 괴도도 물러난다. 그 사이 메이타로는 도주해버리지만 진짜 C&C가 나타나 메이타로를 제압한다. 토키뿐만 아니라 나머지 멤버들도 임무를 받고 온 것.

네루를 본 게임개발부는 아이구 맙소사 우린 이제 죽었어 모드가 돼서 레트로의 로망 마지막 때 쯤 폐부되는 줄 알고 말했던 대사들을 셀프 패러디하며 공포에 떨지만(...) 네루는 내 이미지 이 모양이였냐며 분노한다 네루는 대강 상황을 전해듣고, 애초부터 게임개발부가 직접 사칭한 게 아니라 메이타로가 이들을 멋대로 C&C인줄 알고 고용해서 일어난 일인데다가 어차피 잘 끝났으니, C&C선에서 적당히 문제 안 생기게 커버쳐주겠다고 넘어간다. 그리고 모두 수고했고 고맙다는 말을 어렵사리 덧붙인다.

게다가 메이타로의 지하 경매장에 있던 각종 장물들에 걸려있던 탐색 의뢰금들도 게임개발부 앞으로 돌아오게 된다. 난데없이 큰 돈이 생겨 모모이가 신나하지만 바로 주머니부터 채우려 하는 모모이의 의견 대신(...) 유즈의 의견에 따르기로 하고, 유즈는 이 돈으로 차기작을 개발하자고 제안하고 모두들 이에 동의하게 된다.

4.4. 기타 미디어

  • 앞으로의 미치룻치를 생각한다!
    미치루의 채널을 빌려 모모이와 미도리, 유즈가 참관하는 가운데[20] 아리스가 게임 방송을 진행한다. 플레이하는 게임은 일전 게임개발부가 밀레니엄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가 손을 놓은 밀레니엄퀘스트. 어찌저찌 보스전을 하던 도중 유튜브로 지켜보면서 자기가 보스란 사실에 단단히 화난 유우카가 난입해 사이바자매를 쫒아가다가,[21] 둘이 도망치자 곧 아리스에게 이런 거 하지 말라며 세이브도 되지 않은 게임은 물론 방송째로 강제종료시킨다.
  • 선생님 잠깐 시간 내주세요 특별편
    신작 게임을 개발했고 그 게임을 플레이하러 아리스가 유우카, 노아와 함께 샬레에 놀러온다. 그런데 문제의 게임은 유우카가 섹시한 악역으로 나오는 게임이었고 분노한 유우카는 모모이의 짓임을 짐작하고는 아리스에게 다른 게임을 준비해달라고 엄포를 놓은 뒤, 모모이를 응징하러 밀레니엄으로 향한다. 그런데 아리스는 신작 게임을 플레이할 생각에 여분의 게임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고 유우카의 화를 풀어줄 재미난 게임을 찾기 위해 선생에게 도움을 청한다#.
  • 블루 아카이브 게임개발부 대모험!
    본작의 주인공이다.
    • 1화
      테일즈 사가 크로니클 2 개발 후 실적이 없는 유우카가 찾아와 실적을 내놓지 않았기에 부비를 0엔으로 삭감했다는 엄포를 듣고[22] 선생에게 도움을 청해서 크라우드 펀딩 식으로 게임을 만드는 등 많은 도움을 받는다.
      선생이 돌아간 후 유우카가 부실을 다시 찾아갔는데 어느새 으리으리한 빌딩을 하나 사고 GKB[23]란 사명으로 사원들을 대량으로 고용하여 게임을 만들고 있었다.
      사장 비서의 안내를 받아 사장실에 들어갔는데, 정작 게임개발부 본인들은 개발은커녕 게임을 즐기며 테일즈 사가 크로니클의 영화화 계획을 설명하며 개발한 게임의 남은 매상을 거기다 다 털어놨다는 언급을 한다. 모모이는 영화는 1달 뒤에 개봉한다며 거기서 번 돈을 세미나에게 건네주기는커녕 밀레니엄을 흡수할 수도 있다고 당당하게 선언한다.
      1달 후에 영화가 개봉했는데 그야말로 폭망 중에 폭망[24][25]을 하는 바람에 결국 회사는 도산하고 분노한 직원들이 돈이 될 만한 건 다 들고 튀는 것과 함께 모아놓은 게임기도 다 털리는 바람에 결국 아무 것도 없이 부실로 쫓겨나는 신세가 된다. 그나마 유우카가 빌딩을 포함해 남은 걸 어떻게 매각해 채무를 없애준다. 결국 결말부에선 유우카가 관리를 하겠다는 내용으로 끝을 맺는다.IMF 관리체제?
    • 2화
      1화에서의 내용대로 부비를 빼앗겨 유우카의 관리를 받게 된 게임개발부는 1화 중후반부 내용은 농담이였는지 슬쩍 넘어간다 유즈의 제안으로 KGA(키보토스 게임 대상)에 입상해 실적을 따내 관리체제에서 벗어나려 한다. 장르는 미소녀 게임으로 정하고, 모모이가 사전에 준비해 둔 플롯도 의외로 캐릭터도 시나리오도 멀쩡해 이걸로 하려 하지만, 장르 특성상 일러스트 담당인 미도리가 꽤나 부담 가는 기획이라 고심하게 된다.
      그렇게 완성된 러프는 귀엽고 멀쩡한 그림이긴 했지만 아무래도 그림으로만 배워 그런지 매력이 살짝 부족했다. 그러던 중 아리스가 "모델을 보면 된다"는 제안을 하고, 반강제로 모모이를 수영복 차림으로 갈아입힌 후 모델로 사용해 캐릭터 하나를 완성시킨다. 그리고 이후 유즈, 아리스와 선생님도 모델로 써 그림을 완성해 게임을 릴리스하나, 그림이 미풍양속에 저촉되는 바람에(...) 릴리스가 보류된다.
      게다가 미도리의 그림은 그 그림체의 영향이 계속 짙게 남아버려 고민하던 부원들 앞에 유우카가 오고, 유우카는 무서우니 괜찮다(...)는 논리로 유우카까지 모델로 써버린다. 놀랍게도 먹혀서 릴리스가 됐다. 선정적이여서가 아니라 아청법에 걸렸다 하더라
    • 3화
      유즈가 부실에서 노트북으로 코딩을 하던 중 노트북이 뻗어버리는 바람에 파일이 날아가버린다. 아쉬움에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 새 컴퓨터를 풀 스펙으로 맞춘 뒤 구매 버튼만 안 누르는 식으로 기분이라도 내려 하다가, 실수로 구매 버튼을 눌러버리고 만다. 게다가 취소도 전화로만 돼서 유즈는 못 하는 상황.
      당황한 유즈는 도피삼아 2화에서 만든 게임의 리뷰를 읽으며 진정하려 하다가, 그 게임이 우연히 SNS에서 화제가 되어 다운로드를 많이 받은 덕에 매출이 제법 많이 들어온 것을 알게 된다. 이 매출을 쓰면 대금을 낼 수 있지만 매출을 멋대로 써도 되는가 고민하던 유즈는 결국 필요한 경비라고 자기합리화하며 매출에 손을 댄다.
      그렇게 PC가 도착했는데, LED 옵션까지 설정해뒀던 탓에 게이밍 컬러로 빛나는 본체가 왔고 어떻게 변명을 한다. 그런데 미도리의 태블릿도 새 것이 되어 있었다. 미도리도 몰래 매출에 손을 댔던 것. 거기다 알고보니 모모이도 안마의자를 몰래 사 버렸다. 모모이 건 필요 없잖아 게다가 각자 매출액이랑 비슷하게 써버렸고, 덕분에 모자란 대금이 전부 세미나에서 지불되었다. 상황을 알고 분노로 벅지를 강화한 유우카가 쌍총을 들고 부실에 찾아오자 아리스를 제외한 3명은 잽싸게 숨는다.
    • 4화
      3화에서의 일로 부비를 돌려받기는 커녕 밥값까지 모자랄 정도로 몰수당한 상황. 하도 배고파서 부실 어디 피어있던 버섯을 먹고는 배탈나 쓰러지는 상황까지 가자 모모이의 제안대로 알바를 시작한다.
      상하차 아르바이트, 빵 공장, 크레이프 가게 순으로 아르바이트에 도전하게 되는데, 첫 번째 아르바이트에서는 체력이 후달려서 한 번 하고는 근육통에 시달려 그만두고[26], 두 번째에서는 훈훈한 빵집 포스터를 보고는 창작물 속의 귀여운 이미지를 떠올렸으나 사실 빵 공장 알바였다. 커뮤니케이션 없이 컨베이어 벨트에서 줄곧 작업하다 모모이가 다른 사람 머리가 빵으로 보이는 지경에 이르러 발작해 그만두고[27], 세 번째에서는 모집 광고대로 일도 쉽고 회사 사람들과도 잘 소통해서 아리스 뿐만 아니라 사이바 자매까지 만족했으나 모두 웃는 얼굴로 노래 부르며 서비스하는 밝은 분위기를 유즈가 못 견디고 탈주를 시도해 그만둔다.
      그렇게 죄다 중간에 그만둬 버렸으니 얼마 못 받았을 것이라 우울해 하나 막상 확인해보니 아리스 혼자 도망치지 않고 우수하게 일해서 상당한 알바비가 입금된 것을 보고 놀라며 아리스에게 감사한다.
      이후 배달 음식을 잔뜩 주문해 파티를 하려 하나 아직 먹지 말라며 튼실 벅지 유우카가 난입, 이번에는 진짜 정당하게 일해서 벌었으니 세미나의 회계라도 끼어들 수 없다며 모모이가 당당히 논박하고 먹으려 했으나, 유우카는 그 말대로 돈은 번 본인 몫이니 아리스 혼자 번 돈으로 산 건 아리스만 먹어야 한다고 일침해, 나머지 셋은 그림의 떡이 된 진수성찬을 보며 먹을 수 있는 버섯을 도감을 봐가며 찾게 된다.[28]
    • 5화
      4화에서 도감을 뒤진걸 경험삼아 들풀 중 먹을 수 있는 걸 찾아 뜯어먹기로 하고 잔뜩 채집한 게임개발부였으나, 당연히 먹을 수 있는 거랑 별개로 요리를 해야 했다. 이참에 부비라는 핑계로 배까지 채울 수 있게 요리 게임의 개발까지 겸하려 했으나 모두들 요리는 할 줄 몰랐다.[29][30]
      하는 수 없이 벅지가 더더욱 튼실해진 유우카의 손을 빌렸는데, 유우카도 요리는 처음이였으나 레시피 대로 요리를 하여 멀쩡한 요리를 만든다. 덕분에 오랜만에 맛있고 푸짐한 식사를 먹게 된 게임개발부는 신이 나서 유우카를 잔뜩 칭찬한다. 난데없는 칭찬이였지만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 유우카는 흐뭇해져서 많이 먹으라며 매일매일 잔뜩 요리하고, 4명은 못 먹고 지낸 삶이 너무 오래돼서 요리만 보이면 잔뜩 먹고 그걸 본 유우카가 더욱 요리하는 악순환 끝에 모두들 살이 뒤룩뒤룩 찌고 만다.[31] 결국 다음 장르는 피트니스 게임을 개발하기로 한다.
    • 6화
      예정대로 피트니스 게임을 개발한 게임개발부는 유우카에게 튼실 벅지를 더더욱 강화할 겸 체험판의 테스트 플레이를 부탁한다. 심지어 이번엔 엔지니어부와 협력까지 해서 전용 피트니스 기구까지 개발했다.[32] 그런데 엔지니어부 작품답게 클리어 전까지 못 놓거나, 전기 충격이 있거나 하는 등의 이상한 기능도 달려 있었다.
      게다가 튜토리얼부터 마라톤이 나오는 등 운동량이 좀 이상했고, 유우카와 게임개발부 4명[33]이 모두 있는 힘을 다했지만 결국 튜토리얼도 못 깨고 전부 지쳐 쓰러진다. 모모이가 이상해하며 운동 강도 테스트도 했다고 말하는데, 알고보니 운동량을 스미레 기준으로 삼는 바람에 이 사단이 난 것.
      어쨌든 운동량을 고치든 말든 테스트 플레이는 필요했기에 결국 스미레에게 테스트 플레이를 부탁하려 하는데, 별 생각 없이 놀러온 네루도 재밌겠다며 아리스도 끼워 3명에, 운동부족이란 이유로 유즈까지 끼워 테스트 플레이를 다시 진행한다. 게다가 튜토리얼을 해보던 네루가 준비운동도 안 된다며 난이도도 토먼트로 바꿔버렸다.
      결국 보스방에서 유즈가 지쳐 쓰러져버리지만, 온라인 난입으로 "SNSI"라는 플레이어가 지원을 와 엄청난 실력으로 보스를 클리어했다.
      어쨌거나 버그 없이 잘 돌아가는 걸 확인해 테스트 플레이는 무사히 끝났지만, 네루는 자신도 놀란 운동량을 보인 "SNSI"라는 플레이어의 정체를 궁금해하는데, 알고 보니 그 플레이어는 마찬가지로 체험판을 플레이하고 있던 선생님이였다.
    • 7화
      6화까지의 실적이 어떻게 됐는지 이제 예산안 편성까지는 게임개발부에 돌려받았지만 여전히 굽신대야 하는 상황은 여전한 게임개발부는 신청한게 금 1kg이였던건 안 비밀 너무 써먹어서 아리스 찬스도 금지당해 결국 더 실적을 쌓으려 하지만, 새 게임을 개발하기엔 당장 예산이 부족해 뭔가 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유즈가 받아왔던 "게믹 마켓"이라는 오프라인 판매회 신청서를 발견하게 되고, 여태까지 나름 팬층이 쌓였던 게임개발부의 게임들의 BD 소장판이랑 굿즈를 판매하는 계획을 세우고 제작한다.
      그렇지만 당연히 굿즈 포장은 손으로 해야 했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시간이 모자란 상황, 이때 유우카가 미리 예상하고 선생님을 불러와 포장을 돕고, 도중 저녁을 먹지 않았던 걸 깨닫고 편의점에 간다.
      다같이 밥을 먹던 중 유즈는 부실에 혼자 있을 때는 이리 모두 모여 식사하는 건 생각도 못 했다며 기뻐하고, 먹고 와서 포장을 마저 하려 했으나 모두들 피곤했는지 잠들어[34] 결국 포장은 선생님 혼자 끝마친다. 그런데 늦잠을 자버린 바람에 출발 시간이 빠듯해져 모모이가 서둘러 부원들을 깨우며 끝.
    • 8화
      오프라인 판매회는 무사히 마쳤는지 굿즈가 예상외로 호평을 거두었으며, 이를 통해 다음 작품은 굿즈 개발을 더욱 쉽게 하기 위해 캐릭터 아이디어를 그려오는 기획을 내는데, 기획 성격상 일러스트레이터인 미도리가 중심이 되어 회의를 진행한다. 각자 아이디어를 내던 중에 미도리가 구상한 "지네코알라"라는 캐릭터가 모모이의 혹평을 대놓고 무시하고 대박이 난다. 문제는 파쿠리 굿즈나 해적판이 범람해버렸다는 것. 이에 게임개발부는 추가로 정품을 풀어 짝퉁을 압도할 계획을 세우고 미도리를 위해 새 책상과 의자도 사는 등 준비하지만, 잔뜩 자만한 미도리는 다른 부원들의 특별 대우를 만끽하다가 이전에 그린 지네코알라에 꼬리 하나 추가한 게 다인 성의 없는 신 캐릭터를 내놓는다. 그래도 다른 부원들은 이전에 지네코알라를 내놓았을 때도 영 아니다 싶었지만 대박을 쳤으니 이번에도 혹시 될 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희망을 걸고 굿즈를 찍어냈지만 널리고 널린 짝퉁 굿즈와 별다를 것 없는 퀄리티의 그것이 흥행할 리 만무했고, 그렇게 어영부영 한 달이 지나 유행도 끝나는 바람에 대량의 악성 재고와 손해가 발생한다.
      미도리는 이에 미안해하며 자기가 우쭐해져서 천천히 그린 탓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며 자책하지만, 모모이는 한번 대박이 났으니 다음 대어를 노리면 된다며 아리스, 유즈와 함께 위로해준다. 이에 의욕을 낸 미도리는 다음 그림을 그리려 했지만, 책상은 이미 손해를 메우기 위해 팔아버린 탓에 반품 박스를 책상으로 쓰는 신세가 된다.
    • 9화
      어떻게 책상과 소파랑 의자는 챙겼지만 8화에서의 일 때문인지 대량의 박스가 쌓여버린 게임개발부는 물건들로 가득 차버린 부실이 되어버렸다. 구석엔 선생님이 물건들에 갇혀 있었다 부실을 보러 온 유우카는 부실의 상태를 보더니 청소하라고 화를 냈다.
      청소를 시작하려고 했지만 각자 물건을 버리려 해도 이유가 있어 못 버린다[35]는 악순환이 반복되다가 모모이가 책 무더기 사이에서 "버림의 서"라는 이상한 책을 본 모모이가 물건 버리는 법에 대해 적혔을 거라 여기며 읽어보더니, 갑자기 깨달음을 얻었다며 부원들을 진두지휘하며 청소를 시작한다.[36] 그렇게 모모이 덕에 청소를 무사히 마치지만 모모이는 아직 눈을 희번득거리며 덜 버렸다고 중얼거린다.
      다음날 미도리가 부실에 가보자 게임개발부 부실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미도리가 당황하고 아리스는 모모이가 이상하다며 도움을 요청하는데, 그 말대로 모모이는 옷까지 필요없다며 버린 채로 자기가 모두 버렸으며 최소한도를 빼면 모두 필요없다며 깨달음을 얻었다고 득의양양해하고 있었다. 게다가 유즈의 캐비냇도 버려버리고 물건을 시키더니 뜯지도 않고 버리자고 하는 등 명백히 이상한 행동을 보이고 있었기에 미도리는 "버림의 서"가 원인일 거라 생각하고 아리스를 시켜 창 밖으로 던져버린다.
      그러자 모모이는 거짓말처럼 정상으로 돌아온다. 황급히 쓰레기장으로 향한 게임개발부 4명은 서둘러 버렸던 물건들을 회수하다가, 옆에 같이 버려져 있는 대량의 물건들을 보는데 모두 세미나 마크가 붙어 있어서 교체라도 하는가 의아해하다가 그 중 유우카의 옷이 있는 걸 발견한다. 알고 보니 아리스가 던졌던 책을 마침 세미나 부실을 정리하려 하던 유우카가 주워 읽었던 것. 그리고 당황하는 부원 4명 뒤로 "버림의 서"만을 들고 옷조차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유우카가 수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채로 등장하며 끝.
    • 10화
      미즈아사토 페티시가 나오는 화 키보토스는 이른 장마철이 왔고, 그 탓에 매일매일 비가 오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었다. 여느 때처럼 부실 로커 안에 있던 유즈는 땀을 식히려고 밖으로 나섰다가, 갑자기 부실 내에 있던 공기청정기가 격렬하게 작동하는 걸 보고 자기가 냄새나나 싶어 큰 충격을 받는다.
      은근히 신경쓰이는 요소였는지 유즈는 옷에 탈취 스프레이를 뿌리고 몸도 물티슈로 대충 닦아준뒤 민트향 캔디로 입냄새도 없애고 슬리퍼까지 알콜솜으로 닦는 걸로 모자라, 밖에서 볼 때는 불이라도 났나 싶을 정도로 향도 잔뜩 피워 부실의 냄새까지 가린다. 그럼에도 밀착하면 들킬까 봐 안 붙으려 하지만 하필 이번에 만들려 하는 게임은 스모 게임. 어쨌거나 모모이와 붙은 유즈는 모모이가 뭔가의 냄새를 언급하자 저도 모르게 내동댕이쳐 이기고, 아리스와 붙는데 갑자기 아리스가 뭔 냄새를 맡고 플레멘 반응이 일어나 무력화되는 바람에 이긴다.
      그런데 방금 걸로 아리스는 뭔가를 눈치챘다며 냄새를 언급하며 유즈에게 다가가...나 싶었지만 그대로 지나쳐, 모모이가 숨겨뒀던 감자칩 쿠사야 맛을 찾아낸다. 알고 보니 냄새의 정체는 유즈가 아니라 감자칩이였던 것. 유즈가 이에 자기가 냄새나지 않냐고 묻자 3명은 유즈한테서 딱히 냄새난다는 생각은 안 했다며 위로하고, 공기청정기는 먼지에도 반응하니 유즈가 로커에 있다 나와서 먼지를 감지하고 작동한 것일 거라고 추측하며 화기애애해진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유우카가 오는데, 부실은 장마철 특유의 냄새에 더불어 아까 스모를 하며 배긴 땀냄새와 과자 냄새랑 탈취 스프레이 냄새와 유즈가 피운 향 냄새까지 뒤섞여 이상한 냄새로 가득한 상태였고, 유우카는 냄새가 난다며 코를 막고 유즈는 상처받아서 로커에 틀어박혀 울며 탈취 스프레이를 뿌리고 유우카는 다급히 해명한다.
    • 11화
      나뭇가지를 검 삼아 들고 모험 운동을 가던 아리스는 게시판에서 교내 게임 대회 공지 확인하고는, 부실로 돌아가서 신작 격투게임 스튜6을 하고 있던 부원들에게 보여주며 참가하자고 권유한다. 이에 다들 바빠서 게임이나 할 틈 없다, 그런 데 나갔다간 유우카에게 혼난다며 시큰둥해 하지만, 우승상품이 학식 1년 무료권이란 걸 알고는 게임개발자면 게임을 해야 한다고 태세 전환을 한다. 게임으로는 세계관 최강자인 유즈도 있다 보니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모두 자신만만하지만, 이전에 유즈가 교내 게임 대회 상품을 싹쓸이한 탓에 공지 포스터 밑자락에 '하나오카 유즈 참가 불가'라고 써진 걸 보고는 당황한다. 이에 나머지 셋 다 참가하는 건 어떠냐고 미도리가 하지만, 모모이가 약한 자는 참가할 의미가 없다며 나머지 셋끼리 스튜6로 겨뤄서 최강자만 참가하기로 결정, 아리스만 참가하기로 한다. 다만, 사이바 쌍둥이만 이긴 것으로 교내 우승까지 노리기에는 무리인 터라 유즈가 스튜6 특훈을 시켜주기로 한다.
      일단 한 달 동안 수련을 하는데, 그 내용이 컴퓨터를 포함한 어떤 게임기도 없는 산 속에 틀어박혀 격투가마냥 수련하는 것이라 쌍둥이는 불안해 하고, 실제로 30연패나 하는 걸 보고 화내나 사실 산 속 수련의 목표는 아무리 패배해도 냉정히 복기할 수 있는 평정심과 분석력을 키우는 것이었고, 그 평정심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격투게임 기술 수련을 시작하자, 눈 가리거나 뒤돌아서 플레이해도 쌍둥이에게 안 질 정도의 격투 게임 강자가 된다.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참가하나 종목이 스튜6와는 동떨어진 후루젤리 대전이라 참가상만 받고 울상 짓는다.

5. 개발한 게임

  • 테일즈 사가 크로니클 프로토타입
    게임개발부, 더 정확히는 유즈 혼자서 만든 게임. 1인 제작인 만큼 게임성도 스토리도 엉망이라 욕을 한 바가지로 얻어먹었다. 유즈에게 대인공포증을 안겨준 원흉이기도 하면서도 본 게임에 관심을 가진 사이바 자매가 유즈를 찾아가게 만든 게임개발부 신설에 공헌을 세운 게임이다.
  • 테일즈 사가 크로니클
    모모이, 미도리, 유즈가 처음으로 게임개발부로서 개발한 게임. 다른 망작 게임이 양반으로 보일 정도의 게임성과 스토리로 똥겜상 1위를 수상했다. 다만, 그래도 그 쪽 방면으로 유명세를 타기는 했던 건지, 훗날 테일즈 사가 크로니클 2가 발매되자 바로 좌표가 찍히고 수많은 다운로드가 이루어지게 만들기는 했다.
  • 테일즈 사가 크로니클 2
    게임개발부가 폐부를 막기 위해 개발한 화심의 대작. 게임성은 평범하지만 전작보다는 게임성이 발전한 데다 게임을 사랑하는 마음이 확실하게 전달되어 밀레니엄 프라이스 특별상을 수상했다.
  • 밀레니엄 퀘스트 공식 플레이 사이트[37] 일본어판 한국어판 공략
    게임개발부가 개발을 진행했지만 도중 개발을 중단하고 방치한 게임. 게임성은 역시나 막장이라서 출발점인 왕성 근처에 마왕성이 있고 플레이어 캐릭터의 공격력도 게임 초반이라기엔 너무 높은 데다[38] 종종 버그가 있어 꼼꼼히 만든 중간 보스가 공격 한 방에 뻗기도 하며 초반에 등장한 NPC가 아무런 복선도 없이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39]
    • NPC
      • 왕녀 유우카 - 하야세 유우카를 모티브로 한 게임 초반에 만나는 NPC.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마왕을 쓰러뜨려줄 것을 부탁한다.
    • 몬스터
      • 스네일 스위퍼 - 초원 맵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잡몹치고는 스테이터스가 중간 보스 빰칠 정도로 높다.하지만 용사 아리스에게 한방이다
      • 네루 - 미카모 네루를 모티브로 한 중간 보스. 중간 보스인만큼 정성스런 도트가 일품. 모모이의 말로는 마왕의 배후로서 복잡한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찰나에 버그가 터져 플레이어 캐릭터의 공격 한 방에 격파. 실제 플레이가 가능한 버전에서는 조건을 달성할 경우[40] 훨씬 강한 네루가 적으로 나온다.
      • 마왕 유우카 - 하야세 유우카를 모티브로 한 최종 보스. 위에 소개된 NPC 왕녀 유우카와 동일인물이다. 외형은 유우카에다 악마 뿔과 날개를 단 모습이다. 보스전에 들어가면 왕녀 유우카의 모습으로 있다가 본색을 드러내며 최종보스전에 돌입한다. 최종 보스인 만큼 네루 못지않은 섬세한 도트와 높은 스테이터스가 특징. 만우절 기념 생방 영상에서 모모이의 말로는 버프와 디버프를 잘 활용해야 쓰러뜨릴 수 있다고 말했지만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자기가 마왕이란 사실에 화가 난 유우카가 게임개발부 부실에 들이닥쳤고 이후 아리스에게 이런 게임 하지 말라며 리셋 버튼을 눌러 게임을 강제종료 시켜버렸다.
      • 스미레 - 오토하나 스미레를 모티브로 한 플레이어블 버전에서 나오는 적. 낚시를 하면 확률적으로 등장한다. 쓰러트리면 어째서인지 아이템창에 들어간다. 사용해도 효과는 없고 운동에 관련된 말만 한다.
      • 코유키 - 쿠로사키 코유키를 모티브로 한 진 엔딩 조건 달성시 나오는 적.
      • 노아 - 우시오 노아를 모티브로 한 진 엔딩 조건 달성시 나오는 적. 노아를 쓰러뜨리고 나면 네루가 난입한다.
      • 진 마왕 유우카 - 하야세 유우카를 모티브로 한 진 최종 보스. 마왕 유우카보다 훨씬 강력하다. 필살기 이름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인 것이 포인트.
  • 게임개발부의 청소대작전
    게임개발부가 겪은 일을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이며 슈팅 게임 장르다. 해당 이벤트의 미니게임으로 나왔는데 선생님(플레이어)들의 플레이 평가가 재밌는 미니게임이란 호평이 나오는 편.
  • 밀레니엄 로직
    게임개발부가 겪은 일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텍스트 기반 추리게임. 해당 이벤트 복각 시기에 웹게임으로 공개되었으며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클리어시 획득할 수 있는 시리얼 코드로 인게임 보상을 얻을 수 있었다. 텍스트 기반 추리게임인만큼 인트로에서 모모이가 선생에게 게임을 소개한다.
  • ???
    선생님, 잠깐 시간 내주세요!에서 아리스가 선생, 유우카, 노아와 플레이할 예정이었던 신작 게임. 기획자는 모모이로 악역은 언제나의 유우카인데 가슴을 노출하고 허벅지가 예쁘게 보이는 그야말로 섹시한 컨셉의 위험한 게임인 모양.[41] 결국 화가 단단히 난 유우카는 잠깐 밀레니엄으로 향하며 모모이의 운명을 암시한다⋯.

6. 기타

  •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게임개발부라 다 적는 건 드물고 줄여 적기도 애매해서 보통 애칭인 겜창부라고 부른다. 굿즈 부스를 낸다던가 해서 욕설을 필터링할 때 겜덕부로 표기하기도 한다.
  • 파일:BA_게임개발부엠블럼.png
    게임개발부의 심볼, 게임개발부의 소속원 미도리의 이름이나, 미도리, 모모이 자매의 디자인 등 여러모로 실장석이 연상되는 부분이 많다. 실제로 사이바 자매는 비교적 늦은 시기에 팀 내부에서 인기를 탔던 낙서들을 계기로 탄생했다는 일화가 개발진 공식 후일담에서 공개됐다.
  • 부원 전원이 1학년이다. 16살의 유즈가 1학년인 이유는 유급되었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42]
  • 선생이 메인 스토리에서 이끌어 본 동아리 중 가장 평균 전투력이 약한 동아리다. 전체적으로 전투 경험이 없는 것은 물론, 부장인 유즈는 기가 약해 뭔가 저항이라도 하면 다행이고, 사이바 자매는 개인 전투력은 별거 없지만 상호간의 연계로 겨우 수준을 맞추는 정도다. 그나마 아리스가 실질적인 전투력을 담당하고 잠재성도 높지만 상술한 대로 경험이 모자라다.
    • 그러나 이것은 총기를 든 전투력으로만 한정했을 경우이다. 유즈의 경우 2편과 최종편에서 작전을 짜는 눈이나 메카를 조종하는 능력이 새로 돋보여 제3생텀 작전 담당 및 지휘를 맡았고[43], 그 뒤로도 전투원이 아닌 참모나 파일럿으로 참여할 수 있다면 결코 약한 팀은 아니게 된다. 게임개발부의 전력이 약하다는 점은 2편의 아리스 구출작전에서 언급되긴 하는데 이는 최대전력인 아리스가 부재중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키보토스 최강자 후보 중 한 명인 그 네루와 어느 정도 1:1대결이 되는 아리스, 네루가 콤비플레이는 제법이라고 칭찬할 정도로 어쨌든 밥값은 하는 모모이와 미도리 자매, 집중력을 발휘해서 두뇌를 풀가동하면 키보토스 최고의 영재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지휘력을 지닌 유즈의 조합이면 잠재력은 꽤나 상위 클래스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 실제로 스토리들을 보면 알겠지만, 실적만 따지면 도시 하나 급 횡령사건을 적발하고, 최종편 전투에서도 잇달아 참전했으며, 뒷옥션을 적발하고 일곱 수인 중 하나인 아키라를 격퇴하는 등, 전투 실적 만큼은 C&C 2중대 아니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착실히 쌓고 있다.얘들이 전투 담당 동아리가 아니고 게임 개발 실적이 아니라서 문제지
  • 게임개발부 등장인물들이 아리스를 빼고는 죄다 단신이다보니 C&C 동아리 부원인 카린이나 아카네, 아스나 등은 선생 취향은 로리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그러면서 아리스와의 일기토를 끝낸 네루에게 선생님이 신경쓰이냐고 묻고는, 네루에게 희소식 아니냐며 놀리는 계기가 된다.
  • 단신과 함께 어려보이고 정신연령대가 낮다는 점 역시 크게 한몫하여 하야세 유우카정실 히로인으로 미는 쪽은 게임개발부를 선생과 유우카의 딸 넷이라며 같이 묶기도 한다. 실제로 장난스런☆스트레이트가 나오자, 텐도 아리스와 유우카를 모녀 아이돌이라면서 드립을 치기도 했다. 실제로도 유우카가 아리스를 필두로 유독 챙겨주고 있는 동아리이기도 하다.[44] 공식 코믹스에서도 이런 이미지가 반영되어 사이바 자매와 유즈가 유우카에게 압제당하는 것을 망상하며 두려워할 때 아리스만 특별 취급해 깔고 앉기에서 열외된 것으로 상상한다.
  • 공식의 게임개발부 캐릭터 소개 배너의 레이아웃에서 소소한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일본 내수판은 파이널 판타지 등의 SFC 시절 RPG들의 대사창 UI 마냥 캐릭터 이름이 대사창 박스 안에 들어간 형태인 반면 한국 내수판은 캐릭명 및 소속 심지어 캐릭터 대사마저 PC통신 시절을 연상케하는 둥근모꼴 폰트로 표기했다.[45]
  • 사이바 자매가 애용하는 게임기 '게임걸즈 어드밴스 SP'는 이름은 게임보이 어드밴스 SP를, 디자인은 Nintendo Switch를 모티브로 했다. 특히 스위치는 양쪽 조이콘으로 두 사람의 색을 표현하기 좋은데, 실제 조이콘 색상 목록 중 스플래툰 2 컬러에 맞춘 네온 그린/네온 핑크가 존재한다.
  • 게임개발부 멤버 가운데 미도리를 뺀 3명이 좋아하는 선물인 '게임걸 컬러 복각판'역시 게임보이 컬러를 모티브로 했다. 또한, 상점 등지에서 다수의 아이콘이 늘어설 경우, 게임걸즈 컬러의 이미지부터 임시용으로 먼저 로딩한 다음 품목의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불러들이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 한국 내수용 에서는 넷 모두 스토리 2편 출시에 맞춰 픽업으로 등장했는데[46], 성능에 관련한 미래시가 있는 까닭에 모모이와 미도리까지는 헤세드용 픽으로 가챠에서 뽑아가는 사람은 많아도[47] 당장 쓸모가 없는 아리스와 유즈는 거르는 편이 청휘석 관리에 좋은 편이기에 그 두 명을 넘기는 유저가 많은 편이다.[48] 그러나 이와 별개로 작중에서 보여준 아리스의 기묘한 대사들로 인해 양산된 아리스의 팬층 소위 '아리스단'과 라커룸 거주민(?), 그리고 자유이용권 등으로 나름의 캐릭터성을 확보한 유즈의 팬층은 상당한 수준이라, 소위 성능층 유저들에게 게임개발부 4명을 모두 뽑아야 비로소 참선생이라는 일종의 프로파간다들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둘을 뽑으려다 폭사하거나 어른의 카드를 꺼내드는 사람까지 가지각색의 양상을 보여줬다.
  • 기본 복장 기준 메인 스토리의 주역들 중 흥신소 68과 함께 스페셜 포지션이 없는 팀이다.[49] 이후 흥신소와 마찬가지로 본인들이 주역인 이벤트에서 다른 의상 버전으로 스페셜 포지션이 생겼다.
  • 일본 서버의 메인 스토리 2편 2장의 업데이트에 앞서 2022년 11월 21일 10분 정도의 숏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신작 스토리를 고민하던 모모이가 엔지니어부의 투척머신으로 기절한 뒤 꿈을 꾸는 내용. 여담으로 애니에서 보여진 게임개발부의 부실이 인게임 일러스트의 부실보다 소파도 더 크고 공간도 더 넓다.[51]
  • 스토리 2편의 주인공이며 숏 애니메이션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등 푸시를 많이 받고 있으며 실제 인기도 많은 동아리지만 꽤 오랫동안 시즈널이 출시되지 않은 동아리이기도 했다. 꽤 시간이 지난 뒤에는 게임 서비스 2년이 지난 2023년 4월 22일 유즈와 아리스의 메이드복 시즈널이 출시되었고, 게임개발부 메인 이벤트가 발표되었다. 또한 이 이벤트에서 사이바 자매의 메이드복 바리에이션도 공개되었는데, 게임개발부 이벤트가 복각되는 시점에서 그 둘의 메이드복 버전도 출시된다면 게임개발부는 메이드복을 테마로 바리에이션이 통일된 시즈널을 받게 되고 순백의 예고장이 복각되면서 이 둘의 메이드복 버전이 실장되게 되었다.
  • 유즈를 제외한 게임개발부는 유우카가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유우카를 이름으로 부른다. 이는 앙숙 관계라 그런 것으로 추정되며, 그래서인지 다른 선배들한테는 선배라고 부른다.
  • 2차창작에서는 어째 게임개발 비용을 벌기위해 선생의 ASMR을 제작한다는 밈이 퍼져있다. 심지어 자연스럽게 아직 제대로 출시 떡밥도 없는 케이가 이를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 2023년 12월에 진행된 인터뷰에 따르면, 게임개발부는 사이바 자매가 만들어진 뒤에 스토리에 녹여놓기 위한 구상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 유독 남의 BGM을 훔쳐간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청세치의 영상에서 배경음악으로 쓰인것이 영상이 히트를 치면서 게임개발부 이미지로 굳어 버리는 사건이 벌어져서 그렇다. 이렇게 이미지를 뺏긴 곡들은 래빗소대 테마곡인 usagi flap이나 지식해방전선 이벤트 테마곡인 OTK?PARA! 등이 대표적이다.
  • 사이바 자매 한정으로 모모이 미도리를 함께 검색할때 유독 색맹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나온다. 그리고 검색결과에는 커뮤니티에서 이 둘로 색맹 유저인 경우에는 이렇게 보인다. 라는 예시가 나온다.[52]
  • 순백의 예고장 초회 이벤트에서 유즈, 아리스가, 복각에서는 모모이, 미도리의 메이드 버전이 실장되면서 보충수업부, C&C, 흥신소 68, 엔지니어부에 이어 동아리 멤버들의 이격 테마가 한가지로 통일된 다섯번째 동아리가 되었다.[53] 여담으로 게임개발부 메이드 복장은 모두 네루의 것으로, 유즈와 아리스는 네루의 키가 더 커졌을 경우를 대비한 예비 옷이며, 모모이와 미도리는 현재 입는 옷의 여벌이다.


[1] <키보토스의 올해의 똥겜 1위>라는 역으로 화려한 수상 업적을 달성한 데다, "내가 지금까지 해 본 게임 역사상 가장 절망적인 RPG임. 시나리오 내용 말고 게임으로의 완성도가.", "이 게임에서 부족한 것은 셀 수 없지만, 그중에서 가장 부족한 건 제정신이다", "이 게임을 하면 데드크림존이 명작으로 느껴질 것이다."와 같은 수준의 리뷰가 달렸을 정도다. 여담으로 이 평가를 내린 잡지가 추후에 진행된 게임개발부 이벤트의 재화로 등장했으며, 어서 빨리 수거해서 불태워야 한다고 언급된다.[2] 소속 학생들이 입고 있는 옷의 색 역시 이런 레트로풍을 의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IBM PC의 최초의 그래픽 카드인 CGA에서 16색으로 표시할 때 해당하는 색이 하늘색, 밝은 빨강, 연두색, 노랑색으로 있다. 여기에 세미나 소속인 유우카, 노아, 코유키, 리오도 각각 파란색, 흰색, 밝은 자홍, 검은색이며 파반느편 2장 후반부에 드러난 key의 경우도 눈의 동공이 보라색으로 바뀌는데 16색에 포함되어 있다.[3] C언어를 대강 알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래머 작업도 얼추 도울 수 있기는 하다.[4] 게임개발부에게 예산을 배정하는 세미나 회계인 유우카에게 특히 이쁨받고 있으며,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밖까지 포함하면 게헨나 선도부의 히나까지 포함이다.[5] 부장인 유즈는 극도의 대인기피증이라 부실 밖으로 나가는 시도조차 드물고, 모모이는 행동력은 좋은데 너무 충동적이고 무계획이라 게임 이벤트와 겹친다고 부 회의 등의 행사를 깜빡하거나, 막상 참가해도 구체적인 방안 없이 아이디어만 툭툭 내뱉는 등 사고를 치기도 한다. 미도리도 뒤에서 남들 뒷받침해주는 일은 그런데로 잘 하는 편이지만 유즈만큼은 아니더라도 다소 내성적인 성격 탓에 앞에 나서는 게 영 서툰 편이다. 반면 아리스는 게임이 자신의 삶 대부분을 차지하더라도, 유우카 등 사람을 좋아해 게임개발부에 필요한 행사는 잘 나간다. '용사'라는 정체성 때문에 순수하면서도 어른스러운 포용력을 겸비해 인기도 많다. 다만, 유우카가 편애하다 보니 약간은 억지인 프로젝트를 쉽게 패스할 수 있다는 점을 너무 노려 쓴 탓에 게임개발부 모험 7화 시점부터는 예산 신청 때 아리스를 대동하는 것을 금지 당했다.[6] 1장 후반부에서 가장 두드러진 능력으로, 인터넷 전체를 내려다보듯 테일즈 사가 크로니클 2 업로드 후부터 긍정적/부정적 여론을 실시간으로 정확히 파악해 통계를 내는 짓을 호흡하듯이 해냈다. 스토리 전개 때문에 이때만 나와서 묻혔을 뿐, 이런 짓이 가능할 법한 이는 키보토스 전체를 기준으로 따져도 손에 꼽을 정도로 굉장히 희소한 수준이다. 케이의 게임개발부 활동을 묘사하는 2차 창작에서는 십중팔구, 아리스보다 훨씬 사무적인 성격을 반영해 앞서 말한 테스터보다 더 전문적인 역할인 QA 직책을 맡긴다.[7] 후술하듯 게임개발부 공식 코믹스 4화에서 어떤 아르바이트든 끝까지 성실하게 해내 상당한 아르바이트비를 거둬들였다.[8] 지난 2편에서도 게임개발부가 만들던 게임의 시나리오가 후반부 플롯과 비슷했던 것을 감안하면 PV에서 용사 아리스가 우주전함을 타고 날아오르는 것의 암시로 보인다.[9] 원래는 KEY라는 이름이었지만, 모모이가 또 잘못 읽어서 케이로 개명당했다. 하지만 아리스도 케이라 부르고, 내면의 KEY도 스스로를 케이로 받아들인다.[10] 그랬기에 아리스는 AL-1S와 Key가 모모이의 실수로 인해 아리스와 케이로 불리게 됐지만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한 목적이나 의도가 아닌 그저 자신이 원하는 존재로서 살아갈 이름이기에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11] 이때 케이의 눈과 아리스의 눈이 융합되는데 겉 테두리는 케이의 눈 색깔, 안쪽은 아리스의 눈 색깔이 된다. 이때는 케이의 인격과 아리스의 인격이 공존해 있는 걸 볼 수 있다.[12] EX 스킬 컷인에 사용되는 모든 대사이기도 하다.[13] 이때의 구도도 게임개발부처음 아리스를 발견했을 때의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14] 하지만 이때 미도리가 언니도 게임할 때 도발로 인성질하지 않냐며 태클을 걸자 친자매끼리는 그래도 된다고 얼버무린다. 실제로 미도리의 EX스킬에서 모모이가 미도리를 게임에서 이기고 인성질을 벌이는 장면이 있다. 한편 아리스도 온라인 게임에서 PK를 당한 뒤에 인성질로 티배깅당하자 빡쳐서 하루아침에 만렙을 올려버리고 역으로 그 유저를 PK해버린 뒤에 티배깅으로 갚아버렸다.[15] 메이드복에 전부 00이 씌여있는 네루의 메이드복이었다. 다른 사람들 옷은 하나도 사이즈가 맞는게 없었다. 심지어 네루의 메이드복은 아카네가 네루가 성장했을때를 대비해 사이즈별로 준비를 해둬서 게임개발부원들 체격에 대강 맞았다.[16] 당연히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저격에선 있을 리 없는 굉음과 섬광이 터져서 메이타로가 "저격수는 은밀함과 은폐가 필수라고 들었는데요?"라고 딴죽을 걸었지만, 어쨌든 먼 거리의 목표물만 맞출 수 있다면 저격이라고 미도리가, 목격자만 없으면 미션 클리어니까 이것도 그렇다고 모모이가 항변하자 납득한다.[17] 이쪽은 뭘 보여줄 것 없이 소거법으로 알아서 착각해서 맞장구 쳤다. 물론 게임개발부 동료들에게 이런저런 조언하는 것이 참모답게 보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니 메이타로가 자연스럽게 생각할 여지도 충분했다.[18] 이쪽은 상술했듯 게임장에서 보인 행보가 미카모 네루랑 판박이라, 처음부터 그녀를 네루라고 착각했다.[19] '하루에 스물 두 번 마주하는 두 나그네'가 11시와 12시 사이를 제외하고는 늘 겹치는 시계의 시침과 분침이라는 것은 유즈만 해석했으나, 그것이 해석되자 그 다음 구절인 '정확한 둘. 헤아릴 수 없는 스물. 그리고 반 걸음'이 시침과 분침이 30분 전후에서 겹치는 시간대인 5시 27분부터 7시 28분 사이란 것은 미도리가 바로 암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첫 구절은 요즘 세대에게는 조금 낯설 수 있는 아날로그 시계를 근거로 추리하는 것이라 헤맸지만, 두번째 구절은 일단 기하학 공식 문제란 것을 파악하니까 바로 암산했음을 알 수 있는데, 이에 몇몇 선생님들은 "밀레니엄 트렌드에 역행하는 취향일 뿐 게임개발부도 과학고 학생들이 맞구나!"라며 놀랐다.
[20] 유즈는 사이바 자매의 뒤에서 참관중이다.[21] 이 둘은 유우카가 모모이,미도리 게임개발부에 가만히 있어라라고 치는 채팅을 보고서도 아리스가 게임을 하는걸 지켜보다가 유우카가 도착하자 도주해버렸다.[22] 이때 게임개발부는 실적이 없는 것뿐만 아니고 심지어 채무까지 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물론 원인은 모모이...[23] Game Kaihatsu Bu(게임개발부)의 약칭. 국내식으로 로컬라이징하면 GGB가 된다.[24] 별점이 0.1점에, 시간이 아깝다, 내 시간 돌려줘 등 한마디로 역사에 남을 쓰레기 영화가 탄생했다.(...)[25] 사실 포스터부터 게임 원작 영화 중에서 망작으로 유명한 것의 패러디다.[26] 셋 다 고생했지만 미도리는 미라 코스프레 수준으로 파스를 덕칠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 와중에 아리스는 레일건을 들고 다니는 근력이 있으니만큼 상자를 4개씩 들어 나르며 칭찬까지 받고 있었다.[27] 부실로 돌아와선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 같았으나 늦게 도착한 아리스가 폐기 빵 받아왔다고 빵이 잔뜩 든 봉투를 내밀자 빵은 무섭다고 벌벌 떤다.[28] 이때 깨알같이 유우카는 아리스를 쓰다듬어주며 열심히 한 건 좋지만 돈은 소중하니 함부로 남에게 넘기거나 하면 안 된다며 가정교육(?)을 한다.[29] 모모이는 스파게티를 만든답시고 레토르트 중탕하는 물에 그대로 면도 삶거나 하는 등 위생관념이 엉망, 미도리는 재료를 mm단위로 썰어야 하자 귀찮아서 대강 썰고, 유즈는 감자칩에 초콜릿 소스 발라 먹는 걸 요리라고 하고 있고 아리스는 요리책을 봤는데 소금 한 꼬집이라는 애매한 단위를 이해하지 못해 실패.[30] 이 때 모모이가 식칼을 2자루 들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무리 봐도 특정 밈의 패러디인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31] 재밌게도 해당 만화가 공개된 시기가 한국에서는 설연휴 근처였던 덕분에 친정 할머니 고봉밥 드립이 흥했다.[32] 이름은 "블루 워커"인데, 일본어 발음으로 "브루 와카"가 되어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어 약칭인 브루 아카와 대충 발음이 비슷한 말장난.[33] 아리스는 이런 지독한 게임을 시키면 안 된다며 유우카가 빼버렸다.[34] 선생이 자신의 셔츠를 이불 대신 덮어주는데, 게임개발부 4명을 넉넉하게 덮어줄 정도였다.[35] 미도리의 잡지는 좋은 기사가 있어서, 유즈의 과자 봉지는 아직 남아있어서 먹으려고, 아리스의 나뭇가지와 돌은 소중한 성검이랑 크리스탈이여서, 덤으로 모모이의 간장 팩은 쓸 지도 모른다며 못 머린다.[36] 아리스의 나뭇가지와 돌은 꼭 필요한 게 아니니 버리고, 잡지는 꼭 필요한 기사만 스크랩하며 공간을 절약, 식품은 어차피 오래되면 못 먹으니 모두 폐기.[37] 사이트가 사라져 있음.[38] 여담이지만 플레이창에서 나오는 1레벨 플레이어의 스펙은 실제 블루 아카이브 인게임 내 아리스의 1레벨 스텟을 그대로 가져왔다. 이 때문인지 아리스도 "이건 다른 게임수치 아닙니까?"라고 묻는다.[39] 모모이 말로는 복선이 있긴 있었는데 제작사의 사정으로 넣지 못했다고 한다. 게임 퀄리티로 봐서는 중간에 귀찮아서 때려쳤을 가능성이 100%.[40] 마왕성에 돌입한 직후의 모든 촛불을 끄는 것.[41] 노아의 증언에 따르면 밀레니엄 학생들을 출연시키고 싶고 세미나 타워도 게임에서 부수고 싶으니 학생들의 퍼스널 데이터와 타워의 도면을 보내달라는 내용의 메일과 더불어 같이 보낸 기획서에는 빨간 글씨로 'H하게'란 단어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결국 노아는 재미있어보인다는 이유로 짐짓 모르는 체 하면서 "어쩌다보니? 에헷?" 이러면서 모모이의 계획안을 승인해준 것이다.[42] 이 밖에 부원이 전원 1학년으로 구성된 곳으로는 트리니티의 방과후 디저트부, SRT 특수학원RABBIT 소대가 있다. 여긴 전원이 15세.[43] 무려 SRT 특수학원최정예소대게헨나 학원최고전력을 같이 지휘했다.[44] 다른 동아리들은 예산을 제대로 책정해주지 않는지 동아리 스스로 펀드를 받아 운영하는데 게임개발부는 생산성도 없는 주제에 꼬박꼬박 예산을 타간다. 이 부분의 경우, 게임개발부는 적어도 사고를 치지는 않아서 받아갈 예산이 있는 걸 수도 있다. 다른 동아리의 묘사를 봐선 예산을 주지 않는다기보단 받기도 전에 수리비와 손해배상으로 날려먹어서 돈에 쪼들리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당장 엔지니어부만 해도 레일건 하나 만든다고 하반기 예산의 70%를 순식간에 날려먹었다. 유우카가 게임개발부를 편애한다면, '예산을 받아가면서 성과가 없다' 를 넘어서는 (적어도 주어진 예산을 초과하는) 피해를 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45] 캐릭터 소개용 플레이버 텍스트만 종래의 폰트 그대로다.[46] 21년 12월 14일 미도리와 모모이가 먼저 출시되고, 픽업 종료된 뒤 곧바로 이어서 아리스와 유즈 동시 출시.[47] 이쪽은 모모이가 2성으로 등장한 덕분에 미도리 또한 뽑지 않았더라도 모모이는 뽑은 경우가 적지 않다.[48] 아리스는 훗날 핵심으로 활약하는 총력전이 등장하긴 했으나 페로로지라가 한국 서버에 도입되는 건 대여섯 달 정도 뒤의 이야기였다. 한정 캐릭터였다면 모를까 통상이라 많은 유저들이 스킵했다. 유즈는 첫 픽업 당시부터 몇 달 동안 벤치만 지키다가 아코가 등장한 뒤로 포텐셜이 많이 뛰어올랐다는 평이 있었으나 한국 내수용 출시 당시에는 아코가 출시된 뒤로 유즈가 활약하기 좋은 시가지 관통 총력전이 등장하지 않았다 보니 역시 많은 유저들이 청휘석을 아꼈다. 게다가 아리스와 유즈 바로 다음 픽업부터 체리노, 아즈사, 코하루 등의 인권급 캐릭터들의 픽업이 잇달아 예정되어 있었다.[49] 대책위원회는 아야네, 보충수업부는 하나코, RABBIT 소대는 사키와 모에, 아리우스 스쿼드는 히요리가 스페셜 포지션으로 있다.[50] 일본판 초기형[51] 사실 원래부터 비가 새는 등의 문제가 있었고 1부 후반에 C&C의 공격을 받는 등으로 부숴지기도 했으니 수리가 필요했을 것이다.[52] 그밖에도 다른 캐릭터들로 색맹의 경우에는 이렇게 보인다 라는 예시도 나온다.[53] 보충수업부의 이격 테마: 수영복 시즈널, C&C의 이격 테마: 바니걸, 흥신소의 이격 테마: 새해, 엔지니어부의 이격 테마: 응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