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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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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원
2.1. 광견병과의 관계2.2. 이른 매장 또는 시신의 부패와의 관계2.3. 희귀병인 포르피린증과의 관계2.4. 전설, 역사
3. 흡혈귀의 특징
3.1. 전통적인 특징
4. 대중매체5. 기타6. 언어별 표현7. 외부 링크
7.1. 영어
7.1.1. 기본 링크
7.2.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

세계 곳곳의 설화와 민담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간과 비슷한 모습을 하며 "인간의 를 섭취하는 괴물." 영어로는 뱀파이어(Vampire)라고 하는데, 이는 세르비아어 밤피르(вампир)에서 온 것이다. 또한 순수 영어 단어만을 조합해서 블러드서커(Bloodsucker)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피(Blood)를 빨아먹는 자(Sucker)라는 뜻이다.

"흡혈귀신"이라고도 불린다.

뱀파이어를 유명하게 만든 가장 큰 계기가 소설 드라큘라 때문이어서 그런지 한때 국내에서든 국외에서든 뱀파이어보다 드라큘라(dracula)라는 명칭을 혼동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혹은 뱀파이어의 대표격인 드라큘라를 가장 먼저 떠올려서 그랬거나.[1] 어디까지나 드라큘라는 소설의 캐릭터 이름이다.[2] 아무튼 그래도 요즘에는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원래 명칭인 뱀파이어 또한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논문으로 최초로 내놓은 사람은 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인 사학자 야네스 바이카르트 발바소르(Johann Weikhard Freiherr von Valvasor, 1641 ~ 1693)이다. 근거

2. 기원

전통적인 중앙유럽 - 동유럽귀신으로, 그 기원은 세르비아 - 루마니아 지방이다.

루마니아에서는 스트리고이가 피를 빤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이야기들도 많이 발견되고 있다. 그래서 '스트리고이'의 신화들이 흡혈귀 드라큘라의 이야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게 되었다. 그러나 흡혈귀에 관한 이야기는 루마니아에서가 아니고 세르비아 등지에서 더 많이 발견된다. 루마니아에서 발견되는 흡혈귀의 이야기는, 거의 세르비아 땅에 살던 루마니아인들이 세르비아인들에게 전해 들은 흡혈귀 뱀프의 이야기를 루마니아의 스트리고이 이야기에 접목시켰을 가능성이 크다.[3]

동유럽은 서유럽에 비해 전설이나 민담이 많은데, 그 대표적인 예가 흡혈귀다. 동유럽에서 유령과 흡혈귀, 늑대인간, 마녀, 드라큘라 등은 동일시되는 경우가 잦으며, 또한 그 종류도 굉장히 많다. 밤피르 역시 그 종류 중 하나이며, 우피르, 스트라고이 등 정말 일본 귀신 숫자만큼이나 많다. 마야 등에서는 흡혈신 신앙이 있으며, 이집트의 신 오시리스도 흡혈귀(혹은 신격화된 흡혈귀)라 보는 시각 또한 있지만 여기서는 유럽 등지에서 등장하는 흡혈귀 개념을 중심으로 적었다.

흡혈귀에게 물리면 흡혈귀가 된다는 민담은, 광견병에 대해서 제대로 된 지식이 없던 중세 시대 때 광견병에 걸린 사람을 보고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광견병은 주로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리는 것으로 옮겨지며, 여기에 걸린 사람 역시 다른 사람을 무는 등 난폭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잦다. 이것이 늑대인간의 특성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으나,《드라큘라》가 출판되기 전까지는 늑대인간과 흡혈귀 민담은 상당 부분 겹친 게 사실이다.

전쟁이 많던 당대에는 전쟁터에서 전사들의 흥분이 극에 달해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도륙하고 시체를 훼손하는 일이 비일비재했고, 개중에는 식인 사례도 있었는데[4], 온몸이 피로 범벅이 된 전사들의 광기 어린 모습을 보고 공포에 질린 목격자들이 이들을 흡혈귀라 칭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른 매장이나 시체의 부패 과정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부분도 많으며, 현대의 학설은 희귀병인 포르피린증과 관계가 있다는 설도 나오고 있다. 또 다른 주장으로는 사람을 죽이고 시체를 훼손하고 피를 마시는 연쇄살인마를 보고 흡혈귀 이야기가 탄생했다는 주장도 있다.

다만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요괴인 흡혈귀라는 개념 자체가 동유럽에서 처음 나타난 것은 아니다. 고대 문명인 수메르바빌론이 있었던 지금의 이라크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는 이미 밤중에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마시기 위해 떠돌아다니는 라마슈투와 라비수 같은 흡혈귀에 관해 다양한 전승이 존재했다. 그래서 중동의 종교에 뿌리를 두고 있는 유대교에는 피를 마시는 것에 대한 금기가 있다. 구약성경 레위기 7장 26~27절을 보면, 새와 짐승의 피를 마시는 사람은 겨레로부터 추방하라는 신(야훼)의 명령이 나온다. 유대교처럼 구약성경을 경전으로 인정하는 이슬람교 역시 피를 먹는 것을 금기시하고 있다. 이는 피와 흡혈, 그리고 흡혈귀에 대한 혐오가 작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아울러 구약성경 출애굽기(탈출기) 4장 24절을 보면, 모세가 신의 명령을 받고 이집트로 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해내려고 하는데, 밤이 되자 갑자기 신이 찾아와 모세를 죽이려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때 모세의 아내인 시뽀라가 돌칼로 어린 아들의 포경(성기의 귀두를 덮은 피부 부분)을 자르고 그것을 모세의 발에 대면서 "당신은 피로 얻은 나의 신랑입니다."라고 말하자, 신이 모세를 놓아주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 부분은 성경에서 가장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이라 여러 가지 논란이 분분하다. 도대체 왜 모세를 이집트로 보낸 신이 갑자기 밤에 찾아와서 난데없이 모세를 죽이려 들었다는 것일까? 일부 종교학자들은 저 위의 출애굽기 4장 24절을 가리켜 "원래 고대 중동에서는 밤에 사람이나 짐승의 피를 내어 흡혈귀에게 바쳐서 흡혈귀를 물러가게 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그런 전통이 성경에 유입된 것이다."라고 해석한다.[5][6]

2.1. 광견병과의 관계

  • 물어뜯는 행위로 상대를 전염시킨다.
    엄밀히 말하자면, 광견병은 물어뜯는 행위로 인한 상처에 침/혈액 등 타액이 들어가 감염된다. 따라서 광견병에 걸린 사람(이나 기타 동물)은 를 드러낸 채 상대를 공격하려 들며, 입가로 침을 질질 흘리는 특징이 있다.
  • 흐르는 을 건널 수 없다. 혹은 흐르는 물에 비치면 죽는다.
    광견병의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비정상적인 공수증이다.[7] 광견병은 대표적인 신경성 질환으로 후두와 연관된 신경이 마비되면서 자신의 침조차 삼키지 못해 흘리게 되며, 다른 특별한 사유[8]가 없는 한 광견병 환자 대부분은 이 공수증으로 인한 탈수로 사망한다. 이 탈수 증상을 해소하려고 억지로 을 먹이거나 하다가 오히려 이에 대한 공포로 후두에 경련이 발생하여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당연히 흐르는 물이든 건너가기는커녕 가까이 가지도 못한다. 만약 광견병 환자가 피할 수 없는 물(물에 빠진다거나)에 직면했을 경우, 공포로 움직임이 굳어져 익사하거나 호흡기 경련으로 사망한다.
  • 거울에 비치지 않는다. 혹은 거울을 싫어한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대뇌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거울을 눈 앞에 가져다주면 거울에 비친 것이 자신임을 깨닫지 못하고 공격한다. 이외에도 지능이 낮은 동물은 광견병에 걸리지 않아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자신이라고 인식하지 못한다. 거기다가 거울은 각도에 따라 빛을 모아서 반사하기 때문에[9] 태양과 마찬가지로 광견병 환자가 특별히 더 싫어한다.
  • 햇빛을 싫어한다. 혹은 햇빛을 보면 타 죽는다.
    광견병 환자는 극도로 예민해져서 강한 자극, 즉 빛이나 소리, 냄새, 감촉, 맛에 고통을 느낀다.[10] 따라서 이런 것들을 대부분 기피하는데, 그중에서도 햇빛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아도 심각한 수준인 탈수 증상을 더욱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특별히 더 싫어한다. 거기다 당연히 햇빛 아래에서 오래 있을수록 일찍 사망한다. 물론 불타 죽지는 않는다.[11]
  • 에 주로 활동한다. 혹은 밤에만 활동한다. 혹은 밤에만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것 역시 광견병의 특징. 광견병이 심화될수록 감각의 활성화와 함께 불면증이 나타난다. 감각이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사물을 분간하고, 쉽게 잠들지 않는 데다가 행동력도 왕성하기 때문에 광견병 환자들은 밤에 뛰쳐나가 방황하면서 눈에 띄는 생물을 공격하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낮에는 탈수 증상을 가속시키고 강한 자극을 주는 태양이 떠 있는 반면에 밤은 대체적으로 습도가 높고 특별한 자극이 없기 때문에 더 활동적으로 움직인다.
  • 가시를 싫어한다.
    뭔가 특이한 취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가시에 찔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12] 평범한 사람들도 가시를 보면 찔리는 감촉을 꺼려 반사적으로 몸을 사리는 것이 당연한 판에, 보통 사람이라면 "앗 따거" 하고 말 정도의 감촉도 상당한 고통으로 받아들이는 광견병 환자의 입장에서 장미 가시 같은 것은 더더욱 기피하고픈 대상이 된다.
  • 쉰 소리나 신음소리를 낸다.
    광견병 환자들은 근육 경련을 겪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호흡기가 심하게 경련을 일으킨다. 따라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서 바람이 새는 듯한 기괴한 소리를 내거나, 사람에 따라 신음소리 비슷한 소리를 내기도 한다. 물론 이러다 호흡이 마비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 마늘, 생강, , 양파 등 강한 냄새를 싫어한다.
    역시 강한 자극이기 때문이다. 이런 강렬한 냄새는 피해가려 하며, 특히 광견병의 대표적인 동물인 는 후각이 민감하기 때문에 이런 것을 더더욱 싫어한다. 거기다 이런 것들은 정상적인 개도 많이 먹으면 죽는다.
  • , 박쥐, 늑대 등과 함께 다닌다. 혹은 부하로 부린다.
    광견병은 대부분의 포유류가 공통으로 감염되며 그 중에서도 특히 개과 동물, 즉 개와 늑대는 광견병에 더더욱 취약하다.(그래서 광병) 너구리, 오소리, 스컹크, 여우, 원숭이, 코요테 등등도 광견병에 취약하긴 마찬가지지만 갯과는 상대적으로 사람 눈에 더 많이 뜨이는(혹은 뜨였던) 동물이라 이쪽의 전유물처럼 보이는 것. 특히 개와 박쥐는 특별한데 개와 같은 경우 워낙 사람과 밀접한 동물이고, 박쥐는 날아다니면서 광견병을 옮기는 악마 같은 생물이다. (덤으로 흡혈을 하는 종도 있다.)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과 동물이 있다면 사람이 동물을 부리는 쪽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 당연지사. 실제로는 광견병에 걸리면 같은 광견병 환자라도 상관없이 공격한다.
  • 우울하거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다.
    광견병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광견병에 감염되어 아직 증상이 발현되지 않은 잠복기 때조차 환자는 격렬한 우울감과 정신불안을 겪는다. 이윽고 본격적으로 광견병이 발현되면 이 상태가 정신불안의 수준을 넘어 정신이상으로 진행된다. 물론 엄밀히 말하자면 정신 이상이 아니고 뇌기능 이상이다.
  • 행동력이 왕성하고 정력적이다.
    이성을 관장하는 대뇌피질이 마비된 상태이기 때문에, 광견병 환자는 무조건 움직이려 들고 다른 이를 공격하려 하는 경향이 강하고, 만약 공격할 상대가 없을 경우에는 자해를 하거나 방황하는 등 제자리에 평온히 있지를 못한다.
  • 성욕이 왕성하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이성을 관장하는 대뇌피질의 기능을 마비시킨다. 즉 에 취한 것처럼 본능적인 욕구를 탐하게 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성욕. 다른 욕구, 특히 식욕은 앞서 말했듯 (1)물을 무서워하고 (2)강한 냄새도 싫어하고 (3)식감도 가리기 때문에 성욕에 비해서 증가함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 완력이 강하다.
    미친 사람은 힘이 세다는 말이 있듯, 이성이 마비된 상태인 광견병 환자는 굉장한 완력을 발휘한다.[13] 거기에 공격성도 강하기 때문에 평범한 광견병 환자 하나에 장정 몇 사람이 달려들어야 제압 가능한 경우도 있다. 다만 고통과 자극에는 민감하다.
  • 검은자위가 새빨갛다. 혹은 흰자위가 새빨갛다.
    극도의 공격성과 노이로제 증상을 보이는 광견병 환자는 눈에 황달 증상과 함께 핏발을 올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검은자위가 빨갛게 변하지는 않지만, 눈의 모세혈관이 터져 흰자위 전체가 붉게 물들거나 피눈물을 흘리는 경우는 왕왕 있다.
  • 안색이 파랗다.
    전술했듯 탈수 증상으로 인해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서 혈액 순환도 극도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광견병 환자들은 안색이 심하게 좋지 않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며 반드시 안색이 새파란 것은 아니다. 다만 증상이 심해질수록 안색이 파래지며, 광견병 증상은 후두를 비롯한 호흡기 경련도 포함하기 때문에 숨이 막혀 얼굴이 파래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 구멍이나 물건을 세는 데 집착한다.
    이것은 광견병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노이로제 환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며, 그중에서도 특히 강박증 환자가 자주 보이는 증상이다. 물론 노이로제 환자 전부가 수를 세는 것에 집착한다는 것이 아니고, '특정한 반복 행동'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행동에는 대표적으로 폭식, 절식, 수를 세는 데 대한 집착, 자해 행동, 수면 장애 등이 있다. 다만 다른 행동에 비해 '수를 센다'는 행동은 굉장히 이질적이며[14] 따라서 관찰하기가 쉽기 때문에[15] 광견병 혹은 흡혈귀의 특징이라고 생각되는 것.
  • 송곳니가 뾰족하다.
    이것도 광견병 환자들이 보이는 특징 중 하나. 정확히 말하면 송곳니를 포함한 모든 이빨이 길어 보인다. 잇몸이 바이러스로 인해 파괴되고, 저수분으로 인해 마르면서 말려 올라가기 때문. 거기다 보통 사람과는 다르게 입을 크게 벌리고 물어뜯으려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배는 길어진 이빨, 그 중에도 날카로운 송곳니가 눈에 띄는 것은 당연지사.
  • 이 수북하다.
    애초에 광견병 환자가 느긋하게 면도이발을 할 수도 없겠지만, 수분이 부족해서 바싹 말라붙고 수축된 피부는 평상시보다 체모를 더 길어보이게 만든다. 이러다가 죽었을 경우, 사후강직으로 인해 피부가 더 수축되면서 사후에도 털이 더 자라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 흡혈 행위를 한다.
    광견병 환자는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물어뜯지만 를 마시기 위해 공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바이러스로 인해 피브리노겐이 파괴되어 피의 응고가 극단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광견병으로 사망한 후 매장된 사람의 무덤을 파헤쳐 관을 열면 입가에 피가 흘러내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런 증상은 특히 추운 지방일 경우 발생 확률이 높다.
  • 감염되면 죽거나 죽은 것처럼 변했다가 변해서 활동한다.
    광견병에 감염된 초기에는 감기 몸살이나 기력 저하를 겪다가 근육경련 및 우울감, 불안 증세를 보이는데 사람에 따라 이 상태에서 죽거나, 죽은 것처럼 변할 수 있다. 보통 호흡기의 경련으로 죽는 경우가 많은데, 주변에 사람이 있을 경우 당연히 CPR 등의 방법으로 이 사람을 소생시키게 된다. 그럼 증상이 본격적으로 발현해 침을 질질 흘리며 다른 사람을 덮쳐 물어뜯게 되는데 이것은 '죽은 후 부활'로 보이기에 딱 맞다.
  • 십자고상을 피한다. 혹은 십자고상에 닿으면 죽는다.
    광견병 환자가 십자가를 피하는 일은 종종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우리가 흔히 보는 투박한 나무 십자가를 피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끝이 뾰족한 십자가는 굉장히 무서워하며 피하려고 한다. 이것은 전술했듯이 십자가 형상이어서가 아니라 끝이 예리하고 뾰족하기 때문이다. 극도로 예민하고 노이로제 증상을 보이는 광견병 환자는 뾰족한 물체는 무엇이 됐든 무서워하며 피하려고 든다. 끝에 뾰족한 장식이 된 십자가나, 아래가 말뚝으로 가공된 십자가 같은 것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공포스러워 한다.

    광견병 환자가 아닌 일반적인 노이로제 환자도 뾰족한 물체를 굉장히 싫어한다. 첨단 공포증으로 분류된다.
  • 성수에 약하다.
    이것도 위의 십자고상과 비슷한데, 사실 성수에 특별한 힘이 있기보다는 애초에 광견병 환자들은 공수증으로 인해 물을 극도로 무서워하기에 성수건 평범한 물이건 기피하려 든다. 또한 성수는 소금이 들어가 있어 마시게 되면 안 그래도 심한 탈수를 더욱 더 가속화하기에 일반 물보다도 더욱 기피하게 된다.
  • 심장에 말뚝이 박혀야 죽는다. 혹은 이 잘려야 죽는다.
    물론 심장을 찔리거나 목이 잘리면 평범한 사람도 당연히 죽지만(...), 광견병 환자의 경우엔 보통 사람이라면 쇼크로 기절하거나 사망하는 상처를 입고도 발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처로는 죽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었다. 참수 역시 일반적인 상처로 행동이 저하되거나 기절하지 않는 광견병 환자가 참수를 당하면 곱게 죽는 것 때문에 생겨난 속설. 하필 말뚝이나 꼬챙이인 것은 흡혈귀의 이미지를 정립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블라드 3세가 애용한 꼬챙이 처형법 때문인 듯.

2.2. 이른 매장 또는 시신의 부패와의 관계

루마니아 같은 추운 지방에서는 시체의 부패 과정이 천천히 진행된다.[16] 이것을 해부학이나 법의학 지식이 약했던 시절의 사람들이 보고 시체가 살아있다고 생각하여 흡혈귀 전승을 만들어냈을 가능성이 높다. 현대에도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 보면 흡혈귀라고 생각할 만하다. 물론 이것은 정상적인 사후 분해 과정이다. CSI 라스베가스 시즌 11 3화에 이에 관한 설명이 잘 나온다.
  • 시체가 부패하는 과정에서 가스가 차 부어오른다.
    '뭔가 잡아먹은 것처럼 살이 올랐다'고 생각했다.
  • 장기들이 녹아서 체외로 배어 나온 혈액이 체내 압력에 의해 코와 입으로 흘러나온다.
    '입가에 피를 흘리고 있다 = 누군가의 피를 마셨다'고 판단했다.
  • 흉강과 복강 내에 차있던 가스가 입으로 새어 나오며 앓는 소리를 낸다.
    '사망으로 판단하고 매장했는데 소리를 낸다 = 죽은 자가 살아났다'고 판단했다. 게다가 다시 죽이겠다고 가슴에 말뚝을 박으면 흉강 내의 부패 가스가 일시에 빠져나오며 비명 소리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괴성을 내게 된다.
  • 사후 일어나는 피부의 수축 현상으로 인해 손톱, 머리카락, 수염이 자라난 것처럼 보인다.
    현대에도 시체에서 손톱과 머리카락이 계속 자라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죽은 직후에는 손톱, 머리카락의 세포 몇 개 정도가 더 분열하긴 하나, 금세 세포가 산소 부족으로 죽고, 자라난 길이도 현미경으로 봐야 할 수준이라 사실이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다. 일본 인형 중 접착 성분이 약해져서 머리카락이 중력으로 인해 빠지는 게 머리카락이 자라는 걸로 괴담화된 것과 비슷하게 두피가 썩으면서 머리카락이 길어 보이게 된 것일 수도 있다.

2.3. 희귀병인 포르피린증과의 관계

20세기 후반 데이비드 돌핀의 주장에 의한 것인데, 헤모글로빈 내부 물질의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 결핍으로 인해 뱀파이어의 현재 이미지와 다수 흡사한 징후를 나타내는 질병이다. 이 병의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햇빛에 극도로 취약하고, 자극이 계속되면 물집이 생기거나 벗겨져 흉터가 나기까지 하며, 특히 빛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약한 눈 부분은 항상 붉게 충혈되는 것이 있다. 게다가 잇몸이 약해져 수축됨에 따라 이(송곳니)가 많이 드러나게 되고, 신경계에 영향이 갈 때는 흥분 및 의식의 혼란, 마비 등의 반응까지도 일어나는 등 일치시킬 수 있는 부분이 많다.

당연히 두 병간의 직접적인 상관 관계는 없고, 전혀 다른 질병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흡혈귀의 모티브도 포르피린증보다는 광견병 혹은 결핵에서 더 많이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몹시 희귀한 질병인 포르피린증에 비해 광견병이 전근대에서는 더 흔한 질병이었기 때문이다. 즉, 광견병으로부터 흡혈귀의 이야기가 대부분 만들어졌고, 후에 발견된 흡혈귀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포르피린증에 흡혈귀의 이미지가 덧씌워졌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애초에 이쪽은 전염되는 병이 아니다. 다만 햇빛에 노출되면 불탄다는 설정은 광견병보다는 포르피린증이 모티브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4. 전설, 역사

3. 흡혈귀의 특징

현대적인 흡혈귀는 사실상 브램 스토커의 소설《드라큘라》에서 정립됐으며[17], 드라큘라 백작은 여러 흡혈귀의 특징 중 밤피르의 특징을 이어받았다.

뱀발로 블라드 가시공[18]의 실제 전승에서는 뱀파이어와의 연관성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실제로 현지인이나 가이드가 관광객들에게 역사 속 블라드 공작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면, 귀족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기대했던 관광객들이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그리고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드라큘라는 루마니아어로 '흡혈귀'가 아니라 '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그럼에도 가족들이 병에 걸리자 뱀파이어가 된 친척의 소행이라 여기고 묘를 파헤쳐 심장을 뽑아 태워 그 재를 물에 타서 나눠 마신 사건이 비교적 최근의 루마니아에서도 있었다. 그 외에도 전염병이 돌던 마을의 주민들이 원인을 뱀파이어로 지목하고, 뱀파이어의 것으로 추정되는 묘를 파헤친 뒤 걷지 못하도록 두 다리의 위치를 바꿔 놓았다거나 하는 이야기들은 근세 유럽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드라큘라》에서는 조나단 하커가 드라큘라 백작을 처음 만났을 때 백작의 외모를 "입술이 싱싱하게 붉다.", "짙은 콧수염 밑에 송곳니 두 개가 나 있다.", "손바닥에 털이 나 있다.", "박쥐처럼 귀가 뾰족하다." 등등으로 묘사한다.

흡혈귀는 유럽의 민담 등에서는 농부와 같은 하층민이 많았지만, 존 폴리도리의 단편 소설《뱀파이어》에서 주역 흡혈귀인 루스벤이 귀족으로 묘사되어[19] 인기를 끈 이후로는 흡혈귀는 귀족으로 묘사된다.[20]

흡혈귀들 중 유명한 흡혈귀 중 하나로는 카르밀라가 있다. 레즈비언 흡혈귀의 시초로도 불리는 카밀라는 화자와 끈적한 우정[21]을 나누는 한편,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화자에게 모든 것을 밝히는 것을 꺼리고, 후반에 가서 충격적인 정체를 드러낸다. 소녀의 모습이지만 그 악력은 건장한 남자의 팔을 마비시킬 정도라고 한다.

흡혈귀의 대명사로 불리는 드라큘라는 그 시대까지 나왔던 흡혈귀물의 전통을 총망라했고, 거기에 죽은 사람은 흡혈귀가 된다는 설정을 가미했다. 그리고 흡혈귀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추적하는[22] 과정 등으로 흡혈귀물의 구도를 만들었다. 이 소설에 나오는 아브라함 반 헬싱흡혈귀 사냥꾼의 대명사로 알려지게 된다. 참고로 아브라함 반 헬싱은 네덜란드인이다. 그리고 그의 이름 스펠링은 Helsing이다. 어디 만화처럼 Hellsing이 아니다. L이 하나 적다.

3.1. 전통적인 특징

  • 먹는 음식은 인간의 . 피 제외하고 다른 건 먹지 못한다. 신체 구조 상 소화가 불가능하다. 장기는 인간의 것과 동일하지만, 장기들이 전부 피를 소화하는 구실만 한다. 밤에 사람들이 잠들었을 때 사람이나 가축의 피를 빤다.[23]
  • 인간과는 달리 야행성인데, 햇빛을 보면 불타 죽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 태양을 극복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흡혈귀들도 등장한다.
  • 죽은 시체가 일어나서 돌아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전혀 되지 않으며 신진대사 역시 없기 때문에 체온이 낮다. 따로 차갑지만 않을 뿐이지, 만져보면 인간의 몸이라는 게 전혀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피를 마셔야 몸이 따뜻해진다는 설정이 붙는 경우도 있고, 이능력물이나 그 비슷한 장르에서는 이 부분을 좀 더 확대 해석해 아예 냉기나 얼음을 조종하는 것으로 나올 때도 있다.
  • 귀신이기 때문에 노화가 진행되지 않아 나이가 최소 100살이 넘어간다. 이 때문에 가족, 친구, 연인을 전부 떠나 보내고 홀로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영원히 살아간다. 그래서 흡혈귀의 삶은 굉장히 고독하고 외롭다고 한다. 물론 본인 주변의 또다른 동료 흡혈귀가 있고 그 동료들과 사랑하는 관계면 논외이다.[24] 그러나 이 경우마저도 의지할 곳이 한정되어 있기에 고독하다고 한다. 반대로 갓 흡혈귀가 되었을 경우 생전 나이는 취급하지 않는 클리셰도 있다.
  • 흡혈귀에게 흡혈을 당한 자도 흡혈귀가 된다.
  • 인간의 범주를 훨씬 초월하는 높은 신체 능력을 갖고 있다.
  • 거울에 모습이 비치지 않거나 거울을 두려워한다는 말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이는 옛날 거울을 만들 때 은을 사용해서 만들었던 역사 때문이며, 은은 귀신을 정화할 수 있는 신성한 금속이기 때문에 귀신의 모습이 투영되지 않는 것이다.[27] 현대 배경에서는 더 확장되어서 카메라에 찍히지 않거나 반대로 사진을 찍으면 변장 능력이 간파된다는 설정도 많은데, 사실 피사체가 본체에 주술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통념은 지역을 막론하고 흔히 보이는 미신이다. 사진기가 처음 발명되었을 때 사람들이 영혼을 가두는 물건이라며 기피했던 것도 그때문이고.
  • 동유럽, 특히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나타나는 흡혈귀의 특이사항은 시선을 통해 희생자를 매혹시켜 생명을 빼앗는다는 것이다. 즉, 물리적인 폭력을 사용하기보다는 심리적으로 교란시키는 것. 그 외에도 동 슬라브인들은 생전에 마법사, 범죄자 등의 뭔가 켕기는 짓을 한 사람들이 죽어서 흡혈귀가 된다는 전설이나 믿음이 내려온다. 여기서 흡혈귀가 최면이나 세뇌 등으로 희생자를 조종할 수 있다는 사안 설정이 나왔다.
  • 다른 동물로 변신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박쥐늑대가 있는데 굳이 박쥐로 변신하지 않더라도 박쥐를 대동하는 경우가 많다. 아예 더 나아가 인간의 모습은 가짜 모습이고 진짜 모습은 흉악하게 생긴 거대한 근육질 덩치의 박쥐 인간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 은제 무기 혹은 은 도금 무기에 취약하다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이 때문인지 실버 불렛이라는 관용어 또한 존재한다.

4.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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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흡혈귀/대중매체#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흡혈귀/대중매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기타

  • 농담 삼아 대한민국 서울은 오리지널 흡혈귀가 살기에 최악의 환경이라는 설도 있다. 작은 유럽의 강들보다 훨씬 넓은 한강이 도시 가운데를 관통하고, 한국 요리에는 마늘이 듬뿍 들어가서 5,000만 한국인들 모두가 마늘을 입에 달고 사는 데다[28] 서울 전체에 퍼져있는 붉은 네온 십자가들로 인해 발동되는 희대의 신성결계, neo 예루살렘이 항상 도시 전체를 수호하고 있는데다가 2004년 부로는 하나님께 봉헌까지 되었기 때문이라나. 더구나 장마철을 빼면 햇빛이 안 비치는 날이 오히려 드문 기후를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한국을 배경으로 한 흡혈귀물을 보면 고전적인 설정의 오리지널 흡혈귀는 코믹물에서만 등장하고 있다. 그래도 원작 드라큘라는 페널티의 영향이 생각보다 큰 편이 아니라 그래도 버틸만은 하겠지만, 서울은 닭둘기 외의 야생동물이 몹시 희귀한 터라 이끌 동물이나 있을지 의문이고 변신한다 하더라도 의심을 피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그리고 애써 흡혈귀를 만들었더라도 화장을 할 경우 시작도 전에 타죽을 뿐더러 흡혈귀 특성상 비명을 지를 것이므로 의심만 부추기는 꼴이 될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농담이다. 도심에 인위적, 자연적으로 하천이나 수로를 만들어 놓은 나라들은 전 세계에 옛날부터 많았고 식재료로 마늘을 사용하는 식문화가 한국에만 있는 것은 아니며 십자가는 아브라함 계통 종교가 있는 나라 특히 흡혈귀 전설의 원산지인 서양에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게다가 햇빛 또한 한국에는 없는 백야 현상까지 있는 나라들도 존재한다. 장례를 치를 때 화장을 하는 문화권도 생각보다 많다.
  • 특수질병 보균자라 구청 위생과나 지역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는 설이 있다. 하지만 법에 없으므로 필요없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 미 해군의 대함 미사일 경보(Vampire)이기도 하다.
  • AVGN으로 유명한 제임스 롤프는 You know what's bullshit?(뭐가 참 지랄맞은지 알아요?) 비디오 시리즈에서 흡혈귀가 참 지랄맞다고 깠다. 할 줄 아는 건 쥐뿔도 없으면서 약점만 드럽게 많다는 것. 햇빛 때문에 낮에는 잘 돌아다니지도 못 하고 마늘, 십자가나 성경같은 성물, 불, 은, 심지어는 그냥 물도 무서워 하고 살기 위해서는 피를 빨아야만 하는 존재가 참으로 무섭기보다는 지랄맞다는 것이다.
  • 과학동아는 '흡혈귀가 실존한다면 생태는 어떠할지'에 대한 개그성 특집기사를 게재한 적이 있다. 혈액의 영양성분과 칼로리를 바탕으로 계산하여 흡혈귀가 정상인과 기초대사량이 같다고 가정하면 하루에 두 명 분의 피를 빨아먹어야만 생존할 수 있다고 한다. 즉, 생존하는 것만으로도 하루에 사람 두 명씩을 잡아먹어야 하니 작은 마을은 짧은 시간 안에 전멸시킬 수 있으며, 중세~근대 유럽의 웬만한 중소도시 정도는 몇 년이면(패닉, 탈출 등이 없다고 해도) 몰살이 가능하다. 만일 흡혈귀가 전염된다면 국가적 규모로 소탕하지 않으면 도시 몇 개를 초토화시키는 것은 일도 아니다. 흡혈당한 인물 전원이 흡혈귀가 된다면 매일 그 수가 세 배씩 불어나니 대한민국 인구 5,000만을 기준으로 16~17일이면 한국인 전체를 흡혈귀로 바꿔놓을 수 있다. 수치를 낮추어서 100명당 한 명이 흡혈귀가 된다고 해도 2년 조금 넘는 시간이면 대한민국이 흡혈귀 천지가 된다. 그러나 이렇게 과학적으로 따지자면 역으로 해치우는 방법도 그대로 적용되어서 자외선을 쐬서 불태워버리는 무기를 개발하거나 마늘과 은으로 방어막을 구축하는 등의 대처법 또한 가능하다.
  • 안과 치료를 받으면 산동제를 쓰게 될 때가 있는데 약효가 도는 동안 동공이 확대되어 눈이 엄청나게 부시게 된다. 실내 조명은 견딜만 하지만 햇빛은 날이 흐릴 때 조차 견디기 힘들게 되는데 그야말로 흡혈귀가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 흡혈귀 소설만을 대상으로 하는 문학상 루스벤 경상이 있다.

6. 언어별 표현

언어별 표기
한국어 : 흡혈귀
한자, 중국어, 일본어 :
영어 : Vampire, Bloodsucker(흡혈동물)/vampyre
프랑스어 : Vampire
태국어 : ค้างคาวผี
스웨덴어 : Vampyr
독일어 : Blutsaugervampir (블루트 자우거 밤피어)
루마니아어, 크로아티아어 : Vampir (밤피르)
페르시아어 : وامپیر
헝가리어 : vámpír
슬로바키아어, 체코어 : upír
폴란드어 : wąpierz (wampir), upiór
우크라이나어 : упир (upyr')
벨라루스어 : упыр (upyr)
루신어 : упирь (upir')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 Vampiro[29] Vampira[30]
포르투갈어 : vampiro (밤피루)[31]. estria[32]
세르비아어, 불가리아어, 마케도니아어 : вампир (vampir)
러시아어 : вампи́р[33], кровопи́йца[34] вампирша[35]
그리스어 : βαμπίρ, nosferatu (노스페라투)
힌디어 : पिशाच

7. 외부 링크

7.1. 영어

7.1.1. 기본 링크

7.2. 기타

8. 관련 문서


[1] 지금도 국외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뱀파이어 보고 드라큘라라고 부르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2] 또한 소설에서 드라큘라의 모델 혹은 드라큘라로 추정하는 인물로는 블라드 3세 드러쿨레아 혹은 그의 후손일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3] 권혁재/김상헌/김신규/이호창/최성은 저 동유럽 신화 173쪽에서 발췌[4] 파괴 본능이라기보다는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에서 극단적인 스트레스와 공포로 인해 방어 기제가 지나치게 폭력적으로 표출된 것일 가능성이 크다. 즉, 극도의 공포에 질려 정신줄을 놓는 것(...) 이 상태가 전투 상황을 끝나고도 잔상처럼 남아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PTSD가 된다.[5] 출처: 중동의 판타지 백과사전/ 도현신 지음/ 생각비행/ 244~246쪽[6] 오해를 막기 위해 첨언하자면, 물론 유대-기독교 전통에 따라 이 구절은 할례의 율법을 재확인하고 모세 가족의 재탄생을 상징하는 대목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종교학자들의 요지는 이 대목이 본래 중동 지역의 하고 많은 전승들 중 하나가 유대교 신앙 내로 편입된 것이며 그 원 출처는 그런 내용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구약성경은 이스라엘-유다 공동체의 다양한 기록과 전승의 종합이며, 사제계 최종 편집자들은 이 다양한 전통을 통일성 있는 텍스트로 정리하면서도 가능하면 온전히 보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이 성서비평학계에서는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비슷한 예시로 창세기의 많은 이야기가 전형적인 지명 유래 전설로 이해될 수 있다. 특히 야곱의 씨름 이야기는 신화학적으로 매우 전형적인 지역 신격과의 싸움 모티프이지만, 유대교 신앙의 정립 이후 재해석되어 야곱이 새로운 사람이 되는 전환점 및 야훼이스라엘 공동체의 특별한 관계를 이야기하는 매우 중요한 대목으로 풍부한 의미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이다.[7] 그래서 광견병을 공수병이라고 칭하기도 하는데, 주로 동물은 광견병, 인간은 공수병으로 부르기도 한다.[8] 사살된다던가 등등[9] 거울처럼 완벽하게 사물의 모습을 비추는 반사를 거울반사, 혹은 정반사라고 하는데 이것은 조사된 빛의 입사각과 180도의 반사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정면에 설 경우에는 거울 앞에 선 자신의 모습이 비추어지지만, 거울을 위쪽으로 비스듬히 눕혔을 경우 위쪽의 광원(태양빛, 전등 등)을 반사하게 되는데, 이때 거울을 비스듬히 눕힐수록 관찰자의 시야에서 거울의 표면적(=반사영역)이 작아지고, 때문에 반사되는 빛의 조사면이 좁아져 마치 빛이 집중, 혹은 모이는 것처럼 반짝반짝 빛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원거리 신호용 거울의 원리인데, 따라서 엄밀하게 이야기하자면 빛을 모아서 반사한다는 말은 정확하게 들어맞는 표현은 아니다.[10] 마늘을 싫어한다라는 속설도 여기서 기인된 것으로 볼 수 있다.[11] 다만 햇빛에 불탄다는 속성은 아래에 서술된 포르피린증이 모티브일 가능성이 높다.[12] 흡혈귀 전설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이자, 가시 성애자로 유명했다는 블라드 3세도 엄밀히 말하자면 죄인이나 포로들에게 꼬챙이로 찔러 죽이는 형 내리기를 좋아했다는 것이지 당연히 자기가 찔리기를 좋아했다는 것이 아니다.[13] 제정신인 사람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상대나 자신의 큰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힘 조절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14] 폭식이나 수면 장애 등은 꼭 신경증 환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살면서 몇 번쯤 겪는 행위다.[15] 앞서 말했듯 어떤 사람이 폭식을 할 때 이것이 단순히 배가 고파서인지, 노이로제 때문인지, 다른 요인 때문인지를 가늠하기란 굉장히 어렵다. 그에 비해 일반적으로 수를 일일이 세는 행위는 다른 요인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관찰하기가 상대적으로 쉽다.[16] 한국에서도 한랭건조한 겨울에는 여름보다 부패가 더뎌지는 경향이 있다.[17] 그러나 이 작품 역시 이전의 흡혈귀 소설들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18] 블라드 체페슈와 같은 의미. 드라큘라의 원형.[19] 루스벤의 모델은 조지 고든 바이런이라고 한다. 폴리도리는 바이런의 주치의였지만, 나중에는 서로 결투를 불사할 정도로 사이가 악화됐다.[20] 이 때문에 농담으로 그렇게 오래 살았으면서 부자가 아니라면 햇빛 아래를 걸어서 자살해야 한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21] 일단 화자인 로라는 우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절대로 일반적인 우정 정도가 아니다.[22] 제임스 멜컴 라이머의《바니 더 뱀파이어》에서 주인공들이 흡혈귀 바니를 추적하는 것에 영향을 받았다 한다.[23] 요즘에는 동물의 피를 빨면 흡혈귀에게 안 좋다는 말이 퍼지지만, 원래 유럽 민담에서는 흡혈귀가 가축의 피를 빨아먹는 전설이 많았다. 피를 빠는 것도 있지만 사람을 산 채로 뜯어먹는 흡혈귀도 종종 있으며, 정기를 먹는 전설도 상당히 있다. 심지어 모유를 훔쳐먹는 흡혈귀 전설도 있다.[24] 근데 대다수 흡혈귀들은 성격이 악랄한 경우가 많고 그렇게 되면 동료들은 그냥 먹이를 두고 싸우는 경쟁 상대이기 때문에 그냥 적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함께 사냥을 하는 동료라는 컨셉도 늘었고 현대를 바탕으로 하면 피는 사먹는다는 설정으로 친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다.[25] 한국의 귀신 역시 비슷한 특성을 가진다. 때문에 정월 대보름날처럼 귀신들이 활동하기 좋은 날엔 문 앞에 망이나 체 따위를 걸어 놓는데 이는 귀신이 집으로 들어가려다 이 물건들에 있는 구멍을 헤아리다 날이 새어서 도망간다는 전설에 유래한다.[26] 특이하게 이 설정을 사용한 뱀파이어 캐릭터가 유아 교육용 프로그램인 세서미 스트리트에 등장한다. 이름은 카운트 백작으로 영어로는 Count von Count. 수를 세다라는 뜻의 Count와 백작이라는 뜻의 Count가 표기가 같다는 데에서 따온 언어유희로, 생긴 것은 일단 드라큐라 백작(Count)이다.[27] 이 때문에 은을 사용하지 않은 현대의 거울에 흡혈귀의 모습이 비치지 않는 것은 엄밀히 따지면 설정오류라는 주장이 있다(...). 사실 한국에서도 귀신은 거울에 비치지 않거나 반대로 거울로만 보인다고 설정되는 등 공통점이 있다.[28] 전세계에서 중국과 함께 마늘소비량 1~2위를 달리는 국가로 한국에 발을 딛는 순간 마늘이 없는 음식을 찾기 힘들다.[29] 남성명사[30] 여성명사[31] 남성명사[32] 여성명사[33] 남성명사[34] 여성명사[35] 여성명사, 구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