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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ulon스칸디나비아 지역의 상상의 동물. 이름의 유래는 폭식을 뜻하는 라틴어 "글루티레(Gluttire)"에서 변형된 것이라고 한다.
2. 특징
스웨덴의 역사가 Olaus Magnus의 기록에 따르면, 굴론의 생김새는 마치 대형견과 닮았다고 한다. 그러나 굴론의 머리와 귀, 발톱은 고양이의 것을 닮았다고 하며, 털 색은 갈색을 띠며, 짧은 꼬리는 여우의 것과 비슷하다. 이렇게 들으면 그다지 특별해 보이지 않는 환상종으로 보이겠지만... 굴론의 가장 큰 특징은 끝을 모르는 탐욕스러운 식탐이다. 이 짐승은 사나운 데다 자기보다도 큰 동물들도 사냥하는데, 더 이상은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을 집어 삼킨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는 두 개의 나무 사이에 몸을 끼운 다음 배를 쥐어짜서 먹었던 음식을 몸 밖으로 배출해내고, 또 다음 먹이를 먹기 위해 사냥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반복한다고 한다.이런 특성으로 7가지 죄악 중 "탐식"을 나타내는 상징으로도 쓰였지만, 굴론의 피를 꿀에 섞으면 최음제와 같은 효과를 내는 등 진귀한 약재로 쓴다고 한다. 그리고 굴론의 모피는 희귀하여 비싼 가치를 지녔지만, 그 모피를 입은 사람은 굴론처럼 끝없는 식탐을 지니게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