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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orda, Bourda[1], Bùrda[2]
2. 개요
보르다는 이탈리아의 에밀리아로마냐를 비롯한 북부 이탈리아 지역의 민속 전설에 등장하는 크립티드이다.전설 속 묘사에 따르면, 보르다는 안개 낀 밤에 눈가리개를 한 무서운 모습으로 나타나서 그녀와 마주치는 사람들을 살해하는 악한 마녀이다. 보르다는 늪과 습지, 연못과 운하 등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이에 관한 두려움의 의인화이며, 주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위험한 장소에 가지 못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지어낸 괴물이다.
3. 기원
민속학적인 설명으로 보르다는 켈트 신화에 나오는 보르보(Borvo)에서 어근 " bor- "가 유래했다고 한다.[3] 신화 속에서 보르보는 온천과 샘물을 관장하는 신이며, 같은 어원의 지명과 물의 요소와 관련한 용어들은 켈트족이 살았던 여러 지역에서 발견된다.[4]보르다의 이름은 로마냐 지역의 자장가에서도 나타나며, 그 내용은 잠을 자지 않는 않는 아이들을 보르다가 찾아내 올가미로 목을 졸라 죽일 것이라는 내용이다. 일부 학자들은 이 살인 방식이 고대 게르만 종교에서 행해졌던 인신공양 의식에서 유래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덴마크와 영국의 일부 습지에서는 목에 밧줄을 묶은 채 죽은 뒤 미라화한 시체가 발견되기도 했으며, 덴마크 지역의 톨룬드 맨(Tollund Man)이 대표적인 예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