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3:21:18

크로스오버(대중문화)/목록 및 참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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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 목록2. 크로스오버로 써먹기 좋은 작품3. 크로스오버하기 골치아픈 작품4. 크로스오버를 시키기 가능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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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 목록

연재중인 작품이 아니더라도 게임, 영상물 등 문서가 있는 작품을 기재한다.

2. 크로스오버로 써먹기 좋은 작품

이 경우는 주로 소환, 시간여행, 평행우주, 세계관 연동 등 범용성이 좋은 설정이 포함되어 있거나 캐릭터의 개성이 매우 고루 분포되어있는 게 많다. 과학자 캐릭터가 좀 미쳤는데 능력은 좀 많이 천재인 경우도 어느 정도 무리수를 쓰면 가능하다. (뭔가를 만들었는데 고장이 나서 작동 중에...) 개인적인 경우도 좀 있으니 판단은 본인의 몫. 그래도 나열한 세계관들을 보면 안 맞을 것 같은게 맞아떨어지는게 많긴 하다. (마법, 요괴, 무술, 과학, 전쟁 등이 어색하지 않게 섞인 것.) 우연인지 모르겠으나 대부분이 파워 인플레를 교묘하게 극복했다.

여담이지만 이 유형에 해당하는 작품 원작자들 다수가 크로스오버에 호의적이거나 설령 별 관심이 없어도 최소한 막을 생각이 없는 경우도 다분하다. 물론 이런 인식때문에 팬덤은 물론이오 제작자끼리도 크로스오버를 선호하기도 한다.
  • 실제로도 크로스오버물[6]인 경우 ☆표시
  • 콜라보레이션이 꽤 있던 경우 ●표시
  • 대다수 MOBA하이퍼 FPS 게임[7]
  • MOBA
    • 리그 오브 레전드 - 소개된 지역이나 캐릭터들의 성향도 특징적으로 높은 편이다. 전장에서 싸울 영웅들을 '소환'하는 식인만큼 다른 작품의 캐릭터가 소환됐다고 하면 끝.[8] 또는 챔피언 대사 음성파일만 추출해서 타 영상물에 삽입해 만든 병맛 창작물들도 적잖게 있다.
    • 도타 2 - 캐릭터들의 개성도 좋은 편이고 공식설정이 심히 단순하다. 도타2의 영웅들이 싸우게 된 이유도 '원래는 안싸우는 관계였지만 사정이 생겨서 싸우게 됐다.', '원래 계속 싸워왔던 관계였다. 장소를 이곳으로 바꾼 것일 뿐.', '싸울 이유가 도타2의 무대로 넘어오고 나서 생겼다. 그 때문에 싸운다.', 웬 마우스 커서 같은 게 싸우라고 한다 캐릭터 설정을 보다보면 진짜 이렇다. 그럴듯한 이유 하나만 던져주면 어디든 가서 싸울 기세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의 캐릭터들이 하나둘씩 시공의 폭풍으로 오게 되는 설정. 싸우는 이유도 그냥 서로 편 가르고 싸우는 것이라서 원수지간인 인물들이 아군이 될 수도, 각별한 인연관계인 사람이 서로 적이 되어 싸울 수도 있다. 아군으로든 적군으로든, 상호 대사가 있는 영웅들이 있다.
    • 사이퍼즈 - 특별한 능력 중 아무거나 한개를 집어만 넣으면 사이퍼를 만들 수 있다.
    • 이터널 리턴
  • 하이퍼 FPS
    • 퀘이크 시리즈 - 크툴루 신화를 모티브로 한 1편은 논외로 두고, 2-4편과 에너미 테리토리의 배경인 스트로그 세계관과 3 아레나와 챔피언스의 배경인 대전 FPS 시리즈를 구분한다. 대전 FPS 시리즈야 무기를 다룰 실력과 캐릭터의 개성을 부여하면 그만이기에 간단하고, 스트로그 세계관은 스트로그가 지구를 침략하며 다른 생명체들을 개조, 세뇌해서 자신의 세력을 불리는 하이테크 외계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스트로그를 적대 세력으로 넣기 좋다.
    • 오버워치 -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사이퍼즈와 다르게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오버워치는 미래를 기계vs인간이라는 소재를 가져다 주었으며, 사이퍼즈리그 오브 레전드처럼 캐릭터들의 관계를 엮여서 진행할수 있고, 기본 전투 능력 아무거나 추가할수 있다.
    • 발로란트
    • Apex 레전드
    • 팀 포트리스2
  • 다수의 MMORPGMORPG
    • 던전앤파이터 - 전직 캐릭터를 다른 세계로 보내거나 전직캐릭터 능력 가지고 사용할수 있게 한다. 아니면 마계(꼭 미국이 아니더라도)가 던파 세계관이 아닌 다른 세계관의 지역 혹은 대륙으로 등장시킬수 있다.
    • 마비노기 - 주인공을 소울 스트림에서 나오와 만나게 한뒤 에린으로 보내면 프롤로그 끝. 비슷한 경우로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의 플레이어들이 아인크라드가 아닌 다른 세계로 가는 경우도 있고, 달빛조각사 역시 플레이어들이 로열 로드가 아닌 다른 세계로 가는 경우도 있다. 모리안이 밀레시안을 멸망시켰다고 설정해 다른 세계로 보내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모 웹소설 사이트에서 흔히 사용되는 설정이다.
    • 메이플스토리 - 어떤 대륙(또는 다른 차원/세계, 숨겨진 지역 등등)에서 오든 그 주인공이 대적자가 된다.
    • 그랜드체이스, 엘소드● - 크로스오버가 될정도는 아니지만 현대가 아닌 이세계. 즉,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엘프등 이종족이 본래 설정처럼 나오는 작품과 크로스오버 할 수 있다.
    • 클로저스 - 클로저들이 위상력을 각성시키는 것 때문에 가공의 에너지를 사용하면 클로저 취급을 받는다. 또한 현시대라는 시대와 대한민국서울이라는 친숙한 도시와 현시대로 크로스오버와 오리지널 팬픽이 많이 있다. 게다가 "다른 차원"이란 이세계 설정도 있기 때문에 차원문을 통해 다른 작품의 세계로 간다는 식으로 크로스오버 할 수 있다.
    • 원신 - 배경이나 분위기, 다른 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편이라 크로스오버가 수월하다. 당장 본작의 주인공도 티바트가 아닌 다른 우주에서 온 존재라는 설정이며, 실제로도 같은 제작사의 작품인 붕괴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한다.
  • 소년만화 원나블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9]
    •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 (백란만 쓸 수 있지만) 페러렐 월드를 넘나드는 능력, 10년 바주카가 고장나서 가히리 세계의 인물을 딴 세계로 보내버리는 설정이 가능하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주인공 능력아무거나 넣는다. 뿐만아니라 슈퍼히어로 장르라 이쪽 분야를 좋아하는 팬들은 이 분야로 크로스오버 할수 있다.
    • 나루토☆ - 닌자라고 쓰고 마법사라고 읽는다라는 유명한 소재 덕분에 다른 작품의 에너지 혹은 능력을 인술로 사용하거나 이미 닌자를 소재로 한 작품과 크로스오버가 가능하다. 또한 이미 옛날부터 원피스, 블리치와의 크로스오버가 가능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므로 다른 작품들과도 크로스오버가 가능하다. 다만 소년 만화 중에서 파워벨런스가 붕괴된지 꽤 된 작품 중 하나이므로 신중하게 써야할 것 이다.
    • 누라리횬의 손자 - 요괴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보니 다른 요괴물과 크로스오버 하거나 퇴마물 혹은 인외물(블리치, 동방 프로젝트, 하이스쿨 D×D 등등 인간형 인외가 등장하는 작품)들과 크로스오버가 가능하다.
    • 마법선생 네기마 - 마법무술과 초과학의 개념이 모두 있어 설정을 뭘 넣어도 편리하고, 히로인의 수가 워낙 많고 개성이 뚜렷해 연결시킬 거리가 많고, 작품 요소에 패러디가 많아(진조 등) 해당 원작과 연결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학생 개개인의 능력차도 확실하기 때문에 역시 디메리트가 적은 편이다. 사실상 어느 곳이건 문제 될 건 잘 없다.
    • 블리치☆ - 사신계에서 인간계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잘못돼서 다른 세계로 넘어갔다는 설정도 가능하고, 12번대와 우라하라 키스케가 실험삼아 다른 세계로 가는 도구를 만들거나 차원을 건너갈수 있으므로 가능. 뿐만아니라 웨코문도로 가는 가르간타에서 잘못돼서 다른세계로 넘어갔다는 설정도 가능하다. 거기다 예전에 아란칼 편 마지막에 주인공 쿠로사키 이치고아이젠 소스케와의 결전에서 쓴 기술인 무월 덕분에 다른 작품과 블리치를 크로스오버 시키기가 수월해져서 블리치 관련 팬픽들 중에서 블리치와 타 작품이 크로스 된 팬픽도 많이 나왔다.[10] 추가로 소울 소사이어티 편아란칼 편에서 이치고 일행이 소울 소사이어티웨코문도가 아닌 다른 세계로 가는 경우도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판 외전 버전으로 붕옥 아란칼, 쌍극 사신 , 7주년 우류2주년 이치고, 퀸시 이치고(19신년 이치고, 7주년 이치고),5주년 이치고 등등 크로스오버가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원작과의 설정을 어느 정도 맞춰놓은 후에 해야한다.
    • 우에키의 법칙 - A를 B로 바꾸는 능력 활용해 능력자를 만들 수 있다. 그런데 크로스오버 작품이 별로 없다.
    • 원피스☆ - 이 역시 그냥 캐릭터들을 오다 월드에 트립시키면 된다.[11]
    • 페어리테일 - 자신이 원하는 마법만 집어넣어서 마도사로 만들거나 능력 아무거나 집어 넣어서 마법으로 취급시킨다.
    • 귀멸의 칼날 - 기본적으로 캐릭터들의 개성이나 관계가 확고해서 그에 해당하는 비슷한 캐릭터를 집어넣으면 뚝딱이다. 특히 기유와 사네미의 관계는 한명은 앙숙이라 생각하고 한명은 친하다고 생각하는 관계라 비슷한 관계끼리 붙여놓으면 뚝딱이다. 대표적으로 히로아카가 있다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 Angel Beats! - DOG DAYS처럼 소환과 비슷한 개념이 있기 때문에 아무 캐릭터나 마음대로 떼어다가 쓸 수 있다.
    • DOG DAYS - 제로의 사역마처럼 소환이라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아무 캐릭터나 마음대로 떼어다가 쓸 수 있다.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 나노하 시리즈 세계관 자체가 다중차원세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공관리국은 차원을 뛰어넘는 기술을 가졌기 때문에 크로스오버시킬 작품을 관리외 세계 취급하여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 수 있다. 지금까지 나온 나노하 크로스오버 팬픽의 대부분이 이런 형식을 취하고 있다.
    • RWBY - 과학과 마법이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에서 날뛰는 괴물들과, 그들을 잡는 헌터를 양성하기 위해 세워진 초능력자 학원을 배경으로 하는 매력적인 설정, 일본 애니를 연상시키는 스타일 덕분에 동서양 팬덤을 막론하고 굉장히 많은 작품들과의 크로스오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 블레이블루, DC 코믹스와의 공식 크로스오버가 이루어졌을 정도. 팬픽에서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차원이동으로 RWBY 세계관에 표류해 아카데미의 학생, 혹은 교수로 들어가 주인공 팀과 엮이는 전개로 이루어진다.[12] 다만 총감독인 몬티 옴의 사후, 스토리가 볼륨 4부터 갑자기 모험물로 급변하다보니 대다수의 크로스오버물은 볼륨 1~3까지의 학원물 요소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경우가 많다.
  • 탄막 슈팅 게임
    • 동방 프로젝트 - 쓸 만한 소재는 다 갖추고 있다. 요괴인 건 별로 큰 문제가 안 되고 캐릭터의 가문, 능력 등이 제법 어느 곳에서도 많이 갖춘 편이기 때문. 덧붙여서 2차 창작이 꽤나 많은 편이라 큰 디메리트 또한 적은 편. 세계관 자체도 바깥과 격리되어 있어 바깥이 어떻게 되든 환상들이로 집어만 넣으면 만사 OK. 크로스오버에 써먹기 좋은 환상들이라는 요소가 있지만 원작주의의 강경파 탓에 멋모르고 크로스오버를 시켰다가 매우 까이기도 한다. 다만 이 덕분에 타작품과의 무의미한 최강 논쟁을 알아서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등, 제법 순기능도 있는 편.
  • 어드벤처 게임
    • 단간론파 시리즈 - 각 캐릭터의 능력에 맞는 초고교급의 재능을 캐릭터의 칭호로 달고 키보가미네 학원에 편입시키면 끝. 추첨으로 정해지는 초고교급의 행운이란 포지션도 있어서 어느날 우연히 들어왔다는 설정도 가능하다. 학급재판과 살인게임이라는 서바이벌 요소 역시 팬픽에 써먹기 상당히 좋은 요소라 2차창작물이나 자캐 커뮤니티 등에서 단골로 차용된다.
  • TRPG
    • GURPS - 수많은 템플릿과 장르 문법에 맞춘 룰을 제공하기 때문에 세계관들의 크로스오버를 구현하기 좋다.
    • 더 스트레인지 - 이쪽은 아예 이세계물, 차원이동물 하라고 만들어놓은 룰이다. 더 스트레인지의 세계관에는 다양한 이세계들이 존재하는데 가공의 매체에 나오는 세계도 어딘가에 실제로 존재한다는 설정이라 판권 작품 기반 크로스오버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이런 세계들을 오가며 탐험하는 것이 플레이의 주를 이룬다. 심지어 룰북 맨 앞의 소개문에서부터 스X워즈 세계를 방문했다는 인물의 증언이 나온다.
  • 그 외
    • 닥터후 - 시간여행평행우주 설정으로 인해 어떤 시대에 집어넣어도 어색하지가 않고 과학적 고증도 그리 엄격하지 않아 웬만한 마법같은 것들도 과학적으로 보이게 하는 설정이라 범용성이 큰데다 닥터, 마스터, 달렉, 사이버맨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있어서 스타트렉(위의 Assimilation2)이나 마블 코믹스[13]와 크로스오버가 이루어진 적이 있다. 팬픽은 인지도가 떨어지는 일본보단 본진인 서구쪽에서 많이 쓰여지는 모양. 같은 영국 작품인 셜록 홈즈와 엮이는 경우가 많으며, 2010년대 들어서는 드라마 셜록과도 종종 엮인다. 이런식으로 말이다. 원본 심지어는 크레이그 오웬 같이 평범한 사람의 일상에도 섞여들어가도 크게 어색하지 않는지라 조금 무리하면 일상물과도 크로스오버 할수 있다.[14] 타디스가 크로스오버 할 작품의 세계에서 실체화 하면 프롤로그 끝. 대신 닥터후 에피소드처럼 되어 버리거나 심하면 다른쪽이 닥터후 세계관에 흡수된듯한 물건이 나올가능성이 크다는 부작용이 있다.
    • 다키스트 던전 - 작중에 직접 언급된 설정은 아니나 12세기의 보두앵 4세르노 드 샤티용을 모티브로 한 나병환자성전사, 14세기 흑사병 시대의 고행자들을 모티브로 한 고행자, 16세기에 발명된 플린트락 총기와 머스킷 총을 쓰는 노상강도, 총사와 같이 시대 배경이 맞아떨어지지 않는 영웅들이 한 영지에 공존하고 있으며 심지어 음식 이미지에는 19세기에 발명된 통조림이 있기도 하기 때문에 영지에 암약하는 고대의 악에 의해 시공간이 뒤틀려있는 게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이런 추측에 따라 타 작품의 영웅이 역마차를 타고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 마블 코믹스/DC 코믹스 - 이 쪽은 예전부터 공식적으로도 크로스오버를 아주 많이 하고 있다. 아예 공통 세계관을 만들어서 캐릭터들을 대놓고 굴리는 상황이고, 유구한 역사로 인해 캐릭터들의 캐릭터성도 좋은 편이다.
    • 바이오니클 - 토아 마타(누바)의 명예 멤버인 토아 타카누바(타쿠아) 한정. 그는 섀도우 리치에 감염되어 빛을 거의 잃은 대신 어둠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을 당시 브루타카의 다른 차원의 문을 열 수 있는 카노히 올막의 도움을 받아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가려다 엉뚱한 세계들을 여행해버린 전적이 있다. 현재 올막은 베존의 얼굴에 융합된 채로 행방불명되었지만 나중에 다시 찾아내거나 그 힘이 아직 타카누바의 몸 속에 남아있다고 생각하면 다른 세계로 가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딱 봐도 주인공처럼 생긴 데다 빛의 힘까지 사용하는 터라 주인공으로 써먹기도 좋고, 동료들과도 함께할 수 있다는 건 덤.
    • 반다이 계열 작품들 - 건담이나 특촬물의 크로스오버작은 있으나,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같이 자사의 판권을 가진 모든 캐릭터가 크로스오버되는 경우는 없다. 하긴 너무 많아서 어려울 듯 건담, 골판지전기, 디지몬 시리즈,[15] 프리큐어 시리즈, 가면라이더 시리즈,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 각종 인기 만화 캐릭터들의 판권을 가지고 있으므로 서로 싸움 붙이는 것도 재미있어 보이긴 하다.
    • 스타트렉 - 항상은 아니지만 시간여행, 평행우주 등의 소재가 사용되고, 두터운 팬층, 탄탄한 설정과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인해 양덕들에겐 좋은 크로스오버 팬픽 소재가 되고 있다.
    • 트랜스포머 시리즈 -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그 자체만으로도 시리즈가 많은지라 서로 다른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을 출연시킬 수 있고, 이야기가 진행되는 배경이 지구라면 이들은 언젠간 지구로 오게 되기 때문에 지구가 배경인 그 어느 작품과도 크로스오버 할 수 있다. 또한 다차원적 특이성이라는 트랜스포머 고유의 설정 덕분에 트랜스포머 캐릭터는 기존의 캐릭터와는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 포켓몬스터 - 그냥 등장인물들을 포켓몬 트레이너로 만들면 된다.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 한여름 밤의 음몽 - 니코니코 동화의 밈. 정확히는 각종 일본산 게이 포르노를 바탕으로 매드무비를 만들면서 설정놀이를 하다보니 독자적인 세계관을 형성한 것.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도 이런 특색은 지녔으나, 해당 세계관에만 머무르는 레슬링과는 달리 별의별 크로스오버가 매우 적극적으로 등장한다. 풍평피해가 음몽의 아이덴티티이기 때문. 아예 야수선배 학설 시리즈처럼 별 관련 없어보이는 것들도 사실 음몽과 관련이 있었다는 식으로 주장하여 음몽 세계관의 일부로 편입시키곤 한다.
    • 해리 포터 시리즈 - 캐릭터들을 그냥 호그와트에 집어넣으면 된다. 상당히 인기 많은 팬픽 주제다. 다만 이건 후에 영국인과 아일랜드인만 입학 가능하다라는 설정이 공개되어서 조금 문제가 생겼지만 어떻게든 영국 국적만 만들면 되기 때문에 그래도 회피하기는 쉬운 편. 미디어믹스 게임 호그와트 레거시에서는 외국인 마법사가 호그와트의 교사로 초빙되면서 그 자녀가 호그와트로 전학오는 사례도 나왔다.
    • Friday Night Funkin'☆ - 원작부터가 뉴그라운즈 작품들과 srpelo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출연시켰고... 모드개발이 자유로워서 다양한 작품의 캐릭터들과 랩배틀을 벌일수있다.
  • RTS/전략 시뮬레이션

3. 크로스오버하기 골치아픈 작품

이 작품들은 위와는 다르게 괜히 시켰다가 골치아픈 일이 생기는 경우가 허다한 작품이다. 밸런스가 너무 따로노는 것들이 태반. 물론 강한 세계관이라고는 안 했으니 유의할 것. 개그 패러디라면 그래도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좀 골치아프다. 원작자가 대놓고 크로스오버를 극도로 부정한다면 더더욱.. 밸런스도 밸런스이거니와, 자칫하다간 양쪽의 팬들이란 벌통을 건들어서 팬덤 간의 큰 싸움이 벌어지기 쉽다.[16]

하지만 SFM이나 MMD에선 저것들도 크로스오버로 잘만 나온다.[17]
  • SF, 메카닉, 스페이스 오페라, 대체역사물 장르 대다수[18]
  • 밀리터리 계열 장르 대부분
  • 서로간에 소설적 자유를 침해하는 작품.
  • 웬만한 팀 PVP 방식의 FPS 게임
  • 거의 모든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장르 파고들게 있어야 하지.[19]
  • 시리어스한 작품을 구상할 경우, 개그물이랑 크로스오버하면 작품성을 해칠 수 있다. 특히 슈퍼제일이나, 사우스파크, 팀포2처럼 세계관이 아스트랄하다면 그 결과는 더 처참해진다(…).
  • Warhammer 40,000 - 이 쪽은 아예 스케일 자체가 우리 은하급이라 포함시키기도 좀 뭐하다.[20] 스케일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워해머 40000의 세계에서 마법이나 초능력과 같은 초자연적인 능력은 사이킥이라는 개념으로 묶여있는데, 이 사이킥이라는 것이 일종의 지옥같은 곳인 워프존재들을 끌어들이는 위험한 힘이고 그만큼 제국측의 통제도 엄격한 편이라 타 작품의 마법사나 초능력자같은 캐릭터가 워해머의 시스템에 편입되는 식의 크로스오버는 한 쪽이 일방적으로 망가지는[21] 구도가 되기 쉽다.
  • 천원돌파 그렌라간 - 해당 문서로. 비슷한 의미로 마블 코믹스, DC 코믹스[22]와 같은 우주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작품들도 위에 언급한 워해머 40000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대다수의 세계관과는 엮기가 힘들다.[23] 슈퍼로봇대전에 참전함으로서 이미 크로스오버가 이루어졌다.
  • 드래곤볼 - 얼마나 파워 인플레가 개판인지는 해당 영상을 시청할 것. 일단 점프에서도 상당한 인기작이다보니 점프 올스타 형식의 작품을 포함해 원피스 등 후배작들과의 공식 크로스오버가 잦은 편이긴 한데, 그럴 때는 손오공이 애들이랑 놀아주느라 고생한다(...)는 비웃음이 늘 따라붙는다. [24]
  • SCP 재단 - 여러 사람이 써나가는 위키 형식이다보니 고정된 설정의 축을 잡기가 어려워서 "공식 설정은 없다"며 방임주의 노선을 취하고 있다. 여기에 다른 작품의 세계관이 끼게 되면 더 혼란스러워지는 것은 당연지사. 사실 까고보면 별 거 아닌 것부터 함부로 건드리기 매우 어려운 게 많은 SCP의 특성상 잡기가 상당히 힘들 것이다.
  • 마브러브 시리즈 - 작중 등장하는 전술기가 설정상 타 메카물에 비해서 너무 약하기 때문에 타 메카물과 크로스 오버물 팬픽이 나올 경우, 파워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타 작품 메카들이 무쌍을 찍어서 세계관이 붕괴되는 지뢰작이 필연적으로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비행고와 크로스오버하면 어떨까?
  • 몬스터버스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몬스터 헌터 시리즈 - 본가 시리즈 기준. 인간 VS 괴수라는 비대칭적 힘의 구도, 그리고 서로의 두뇌싸움도 어느 정도 가미된다는 특성 때문에 서로의 힘의 균형을 제대로 잡아놓지 않으면 크로스오버가 된 측에서 대형종을 허무하게 순살한다거나, 그 반대가 되는 엉망인 상황이 나오기 쉽다.[25]
  • 은하영웅전설 - 워해머와 이유가 비슷하다. 시골 구석이라고 할만한 외곽지역 경비 함대 조차도 수백척에 달하는데 정규 함대는 한 개의 규모가 1만척에서 1만5천척이다. 전투가 벌어졌다 하면 이런 함대가 최소 둘 이상이 10광초 떨어진 거리에서 서로 치고받고 싸운다. 이로인해 타 작품과의 크로스오버가 아예 없지는 않지만 함대전이 벌어지는 크로스오버는 찾아보기 힘들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실제 경마를 모티브로 했다. 이미지도 이미지고 까딱하다간 명예훼손이 될지도 모르니 하기가 매우 난감하다.[26]
  •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드래곤볼과 이유가 비슷하다. 독자들도 파워 인플레가 너무 심하다고 깔 정도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 주인공인 타카토 요기리가 '죽어' 한마디만해도 급사하는 세계관이기 때문에 크로스오버하면 파워 인플레가 드래곤볼보다 더 개판일 것은 뻔하다.
  •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중 레드얼럿 사가와 제너럴 - 대체역사물이라는 점 때문에 함부로 크로스오버하면 소설적 자유를 해치기가 쉽다.
  • 쿠키런 시리즈 - 쿠키, 다시 말해 사람보다 작은 음식이라서 어렵다. 진저브레드라는 것을 감안하면 스케일이 커져봤자 음식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이다.[27]
  • Happy Tree Friends - 마브러브 시리즈나 쿠키런 시리즈보다 더했다면 더했다.

4. 크로스오버를 시키기 가능한 프로그램

  • MMD
  • M.U.G.E.N. 이 분야의 원조
  • VRChat - 정확히는 게리모드 수준의 월드,아바타의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해서, 다양한 서브컬쳐의 캐릭터를 볼 수 있어서 그렇다. VRCMODS에 둘러봐도 웬만한 캐릭터는 전부 구할 수 있으며, 이론 상 게리모드와 맞먹는 크로스오버가 가능하다.
  • 게리모드, 소스 필름 메이커 - 이 분야의 끝판왕. 애초에 소스 엔진 자체가 쉽게 다룰 수 있어서 모델링으로 다른 작품의 캐릭터를 구현하는게 매우 쉬운데다가 맵핑까지도 가능해서 웬만해선 소스 엔진으로 구현하지 못하는게 있을까 싶을정도. 거기다가 스팀 워크샵(창작마당)으로 콘텐츠 공유까지 가능하니 장르, 작품을 가리지 않고 이론상 실력만 좋다면 모든 작품의 크로스오버가 가능하다.[28]
  • 스탠드 온리 원
  • 리틀 파이터 2 - 무겐과 비슷한 이유로 가능은 하나 리틀 파이터 2는 게임 엔진인 무겐과는 달리 틀이 명확한 게임이라 한계가 명확한 탓에 타 작품 출신의 캐릭터가 별로 없다.
  • 스팀의 창작마당 그게 게리모드잖아[29]
  • Mii 관련 게임 -대표적으로 친구모아 아파트미토피아가 있다.
  • 트위터 - 이게 무슨 소리인지는 트위터 봇/목록 항목으로. 사실 이 경우는 한때 설정오류를 낸다고 생각해서 안 하던 사람이 많았던 모양이다.
  • 텀블러[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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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바일 게임이지만 공식적으로 입증한 건 당연히 아니므로 여기로 추가.[2] 초반에는 호타루의 영문 이름(Marie)이 마리오랑 비슷하다는 이유로 둘이 엮였으나, 이후에는 상징색이 비슷한 것끼리 마리오&아오리, 루이지&호타루로 엮이는 경우가 더 많은 편.[3] 포니 인지도가 높은 포니 팬픽션들 중 하나이며, 3차 창작도 생길 정도로 유명하다.[4] 이 경우엔 애초에 게리 모드 작가가 그런 크로스오버가 많은 편이라 넘어가야 하는 게 아닌가 싶지만 이 항목에 자주 나오니 추가.[5] 다만 같은 세계관이라도 실제로 시간대가 안맞아서 첼과 고든 프리맨이 만날 수는 없다. 포탈 1 시간대 상으로는 첼이 밖으로 나가봤자 고든 프리맨은 아직 G맨이 넣어둔 느린 포탈속에 있고, 20년 뒤인 하프라이프 2 시점에서는 반대로 고든이 깨어있지만 첼이 애퍼처 사이언스에서 잠자고 있으며, 포탈 2 시간대에서는 하프라이프 2 보다 압도적으로 훨씬 더 먼 미래기에 포탈 2 시간대에서도 첼이 애퍼처 밖으로 나가도 고든은 만날 수 없다.[6] 올스타도 무관한데 올스타를 빼면 표시가 많이 줄어들기 때문.[7] 영웅/챔피언을 설정에 큰 제약 없이 추가할 수 있어 크로스오버하기 편하다.[8] 다만 게임 설정상으로는 다른 세계에서 인물들을 함부로 가져오다가는 그 세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 이세계 소환은 자제하고 있는 편이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에선 이세계 출신의 존재들이 적지 않게 등장한다.[9] 이미 소년 점프가 자회사 만화로 크로스오버하여 만든 게임들이 존재하며, 특히 점프 포스는 스토리도 존재한다.[10]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인 무월 문단으로 이동할 것.[11] 주인공 루피의 밀짚모자 해적단의 일원이 되는 것 외에도 다른 해적단이 되거나 해군이 되는 식으로 말이다.[12] 대부분은 주인공 팀의 학교인 비콘 아카데미에 입학하는 경우가 많다. 예외적으로 로봇과 같이 과학기술과 관련이 있는 캐릭터들의 경우, RWBY 세계관에서 과학 사이드를 담당하는 아틀라스 아카데미에 입학하는 경우도 있다.[13] 직접 등장은 아니고 작중 패러디 된 캐릭터가 등장하며 닥터 스트레인지가 자신이 시간에 개입히려고 하면 그가 막으러 온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마블 코믹스 평행우주에서 닥터후 세계는 지구 - 5556.[14] 심지어 코믹스중에는 닥터후와 현실세계를 크로스오버한 에피소드도 있다(The Girl Who Loved Doctor Who)[15] 동방 프로젝트에 미소녀 대신 몬스터들이 등장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디지몬은 매체마다 설정이 멋대로 바뀌기 때문에 기준이 느슨하다.[16] 일례로 루리웹에 올라왔던 월드 인 컨플릭트 소비에트 어설트 인트로의 패러디로 그려졌던 소련군 vs 학원도시가 있다. 소련군의 우세로 그려진 해당 만화의 리플란은 밀덕과 초전자포 팬들 사이에서 밸런스 문제와 관련해 엄청난 불만이 쏟아져 혼란이 일어난 바 있었고 결국 운영진이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작가도 연재를 중단해야만 했다.[17] 생각 외로 매체에서 크로스오버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짤막하게 이어가는 영상에다 영상적인 재미만을 위했으니 크게 진지하지 않다.[18]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이리언 시리즈,닥터후,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는 제외. 이쪽은 크로스오버가 꽤나 많이 이루어졌다.[19] 실제로 이런 장르의 게임은 스토리는 물론이거니 인상적인 캐릭터도 없어서 크로스오버는 고사하고 그냥 팬픽도 힘들 정도다.[20] 어쩌면 쉬울수도 있는것이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세계관을 가진 sf물이다.[21] 다른 작품의 초능력자가 일방적으로 인류제국의 시스템을 무시하고 날뛰거나, 반대로 인류제국이 다른 작품의 초능력자를 일방적으로 붙잡아 제국의 시스템대로 처리해버리거나.[22] 사실 마블과 DC도 하나로 묶기 애매한 경우가 많다. 슈퍼맨부터 시작해서 그린 랜턴, 노바 등...[23] 다만 마블도 DC도 우주급 스케일만 있는 게 아니라 스트리트 레벨의 캐릭터나 스토리도 얼마든지 있고, 어떤 방식으로 엮느냐에 따라서 충분히 진행이 가능하다.[24] 특히 손오공이 원나블 주인공들인 루피, 나루토, 이치고를 진화순서대로 대련시키는 이런 짤이있을 정도다.[25] 실제로 위쳐 시리즈와 콜라보때도 게롤트는 위쳐에 등장하는 몹을 상대했다.[26] 여담으로 실제 캐릭터들의 행동 양식이 원본 말에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 그래서 2차 창작이라도 19금적인 내용은 자제를 권고하고 있는 상황이며 본작에서도 노출되는 모습이 상당히 적다.원래 말은 옷 안 입지만 그게 사람 입장에 꼴리면 정상인가? 배 빵빵해져서 나온건 웃자고+현실적으로 한 거니 예외[27] 다르게 말하자면 저들이 쿠키가 아닌 인간이거나 인간급 지성체였다면 오히려 크로스오버하기 진짜로 수월한 작품이었다. 의인화를 하자[28] 실제로 게리모드나 소필메 워크샵을 조금만 둘러봐도 다른 작품의 캐릭터나 맵들이 굉장히 많이 구현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유명한 작품이라면 게리모드나 소스엔진에서 한번쯤 구현된다...고 봐야할 수준.[29] 알 사람은 알겠지만 게리모드와 소필메가 크로스오버가 된 것은 스팀의 창작마당의 공이 꽤 큰 편이다.[30] 한국 역할 놀이 서버만 한정. 나머지는 허용하지 않는다. 어쨌든, 크로스오버를 하기는 하는데, 트위터처럼 체계가 잡혀있지 않아서 굉장히 혼란스러운 편이다. 그래서 개연성 부족이나, 세계관 파괴가 자주 일어나는 편. 체계적인 크로스오버를 원한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