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ghter. 공식 애칭은 R 시리즈.[1]
1. 개요2. R-9A 계통3. R-9B 계통4. R-9D 계통5. R-9E 계통6. R-9F ANDROMALIUS
6.1.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7. RX-10 ALBATROSS8. R-11 계통9. TX-T ECLIPSE10. OF 계통11. TW 계통12. TL 계통13. RX-12 CROSS THE RUBICON14. R-13 계통15. BYDO 계통16. R-99 계통17. DLC 기체18. 후원자 전용 기체18.1. R-9uso800 APRIL FOOLS18.2. R-9uso801 APRIL FOOLS II18.3. TW-3B LONG SYMPHONIES18.4. BX-1CX UROBOROS18.5. R-99X REQUIEM18.6. R-9A2D D-DRAGON
19. 번외 : 알 파이터의 선조20. 기타21. 관련 문서||<-5><tablebordercolor=#038EF7><bgcolor=#000000><color=#fff,#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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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파이터의 무기 | ||||
기총 (발칸 or 레일건) | 파동포 | 포스 | 미사일 & 비트 | 스페셜 웨폰 (=델타 웨폰) |
1. 개요
알 파이터의 시초 'R-9' 초기형 | |
길이(전장) | 16.2미터 |
높이(전고) | 9.8미터 |
폭(전폭) | 5.1미터 |
무게 | 31.0톤 |
최대속도 | 초속 208km |
R-TYPE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구 연합군 소속 전투기들의 통칭이자 주역 기체들이며, 그란젤라가 알타입 시리즈의 권리를 넘겨받은 이후로는 "차원 전투기(Trans-Dimensional Fighter)" 라고 호칭하기도 한다. 설정 상으론 알 파이터가 아닌 유인 및 무인 전투기들도 따로 존재하긴 하지만, 작중 인류의 주적인 바이도와 싸우는 작품 배경 상 기타 전투기들은 지구군에서 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거기다 바이도 상대로 싸우는 게 아닐 때마저도 알 파이터를 이용하고 있다.
크기에 대해서는 알타입 오피셜 데이터 북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상세 설정이 잡히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설정집 공개 및 그 내용들의 일부가 R-TYPES의 인게임 갤러리에도 실리면서 상단 움짤 속 구형 애로헤드의 제원이 공개된 바 있으며, 알타입 파이널 2까지 나온 현재로서는 2인승이던 게 사이버 커넥터라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장착하면서 1인승이 되었다는 확실한 변경 사항이 있기에 초대작 시절의 저 스펙에 비해 바뀐 것도 많을 것이라 추측되기도 하지만, 크기 면에서는 적어도 길이가 현실의 F-16(15.06미터)과 F/A-18(레거시형 17.1미터)의 사이에 있는 정도라는 것이 아직 유지되고 있다.
기준점은 R-9A 애로 헤드라는 기종이지만, 알 파이터의 종류가 워낙 많은데다 애로헤드보다 큰 것도 당연히 있으며, 몇몇 덩치 큰 기종은 F-15(19.43미터)와도 비견될 크기를 자랑하기도 한다.
R-TYPE 시리즈/연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원래는 우주 공간에서의 고기동 순항기를 만드는 프로젝트였던 RX 프로젝트로 진행되던 기체였으나, 바이도의 존재를 확인한 이후부터는 대 바이도용 전투기로서 개발 방향을 바꾸게 된다. 기본적으로 알 파이터라고 하면 1차 바이도 미션(=R-TYPE)에서 확실한 전과를 올린 R-9A "애로우 헤드"를 생각하기 쉬우나, 바이도와 계속 전쟁을 하면서 R-9의 후계기와 파생기가 계속 개발되었기에 R-TYPE FINAL, R-TYPE TACTICS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가 존재한다. 그것도 모자라 R-TYPE TACTICS II에서도 기종이 늘어났고, R-TYPE FINAL 2에서도 꾸준히 추가되는 중.
알 파이터의 가장 돋보이는 특징으로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따로 튀어나와 조종석만을 덮은 모양새가 아닌, 기수 전체를 감싸며 부드럽게 곡선을 이루는 형태인 라운드 캐노피
- 비파괴형 특수병장 포스와 포스의 인공적 복제품인 비트
- 축적 방사형 병기 파동포
- 이층 차원 항행 장치를 이용해 단독으로 차원을 넘으며 4차원 이상의 n차원을 비행 가능
이 정도의 기술력이면 무인기로 운용해도 되지 않을까 할 수도 있고, 알타입의 연표에 따르면 몇몇 실험기들은 정말로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무인기이기도 했지만, 인공지능은 인간보다 능동적인 대처를 하기가 힘들뿐더러 무인기는 바이도에게 순식간에 침식당해 뺏기고 복제당한다. 오직 단순하게 명령만 수행하기 때문인지 침식 속도가 유인기들보다도 훨씬 빠른 데다, 한 기라도 침식당하면 즉시 그 기체와 연결되어 있던 나머지 편대와 함대가 한꺼번에 전부 초고속으로 바이도 손아귀로 넘어가버려 손쓸 수 없을 지경까지 직행해버린다.
사람이 탑승해 조작하는 병기의 경우에도 바이도 감염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지만, 어째선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조종사가 인공지능보다는 침식당하는 속도가 비교적 느리기도 하고, 자기가 바이도가 되었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바이도와 싸우기도 하므로 무력하게 해킹당해 뺏기기 일쑤인 무인기는 대 바이도 전선에선 아무런 쓸모가 없는 걸 넘어 적의 머릿수만 늘려주는 꼴이 되니 결국엔 유인기로 운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멀리 안 가도, 흔히 보이는 로봇형 바이도들인 '캔서'와, '게인즈'를 비롯한 수많은 기계형 바이도 병기들은 원래 인류 측의 병기였던 것들이다. 단순히 딱총만 쏘는 놈들을 빼앗겨도 바이도가 복제생산을 마구 해대는 데다 자기들 나름대로 강화하고 진화시키기까지 해서 상대하기 상당히 힘들어지는데 인류의 영지가 집약된 알 파이터까지 빼앗긴다면 바이도와의 싸움에서 인류가 불리해지는 건 당연한 이치.
그러나 이런 조치를 해도 바이도 오염에서 완전하게 벗어날 순 없고, 대 바이도 작전들을 하도 실행했던 탓인지 R-TYPE Δ에서부터 최소 한 번씩 침식당한 알 파이터가 등장하고, R-TYPE TACTICS와 알타입TACTICS2, 알타입FINAL2에서는 잡졸 수준으로 등장. 심지어 R-TYPE FINAL에서는 델타의 주인공 기체 중 하나가 침식당한 채 보스로 등장하여 델타를 플레이한 사람들에게 상당한 씁쓸함을 느끼게 해 주었다. 알타입 파이널 F-B스테이지에서 인류측의 기본적인 양산기인 R-9A가 바이도화 하여 BYDO SYSTEM α로 변화하였을 때 인류 측의 알 파이터 수십 기와 단독으로 싸워 전멸시켰고, 알타입 파이널 2의 스테이지 7.1에서는 스케일이 더 커져 지구군 함대를 단신으로 아작내버리는 일도 벌어졌다.
그럼에도 그동안 바이도를 효과적으로 퇴치해온 것은 사실이며, 아주 강력하면서도 잘 검증된 무기체계이기에 꾸준히 사용되는 중. 최초의 본격적인 대 바이도 작전 이후 20~30년 넘는 시간이 흘렀으면서도 꾸준히 개조, 개수, 강화되며 잘 쓰이고 있는 훌륭한 병기들이라 할 수 있다.
알 파이터의 공통적 틍징은 다음과 같다.
- 라운드 캐노피
파일럿이 탑승하는 조종석을 덮은 부위.
조종사가 알 파이터의 무지막지한 기동력을 버틸 수 있도록 탑승자에게 가해지는 중력과 가속도를 줄여주는 범상치 않은 장치와 바이도 감지기, 인터페이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생긴 게 잘 부서지게 생겼고, 알 파이터의 인게임 내구도는 꽤 형편없으며, R-TYPES 인트로와 R-TYPE TACTICS II의 엔딩들에서까지도 대놓고 깨져나간 모습을 비추던 것에 비해 보기보다는 상당히 튼튼하며, 밀폐장갑화가 이뤄진 기종도 존재한다.
- 고출력 파동포
제너레이터에서 에너지를 받아 역장 내에서 파동 입자를 응축, 역장을 해방하여 발사하는 무기.
원래는 설정 상, 포신이 전혀 필요 없는 물건이라 캐노피의 전방에 중력장을 만들어 입자를 모아 날리지만, 조종석 하부 혹은 상부에 전용 포신이 장착되어 장거리 사격을 가하거나 특수한 사격을 하는 경우도 잦다.
입자로서의 물리적 타격뿐만 아니라, 바이도의 고유 파장에 대한 간섭 상쇄로 추측되는 "파동으로서의 타격"까지도 동시에 가하는 것이 가능해, 포스를 제외하고 바이도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
알타입 델타에서 처음 선보인 R-13의 라이트닝 파동포부터 '파동'을 '발사'하는 '포'가 아닌 무기가 많이 늘었지만, 여기서의 파동포는 파동 입자를 활용하는 무기라는 설정이 있고, 이 파동 입자라는 물질을 역장을 이용해 화염방사기 노즐 끝부분에 모아 화염과 함께 뿜어내거나 심지어는 단단한 쇠말뚝 끝부분에 집중시켰다가 화약 + 파동입자의 힘으로 말뚝을 빠르게 뻗어 공격하는 무기도 있다.
게임 시스템 상으로는 파동포 취급을 받더라도 설정 상으로는 과감하게 파동포를 생략한 기종도 일부 있긴 하지만, 파동 입자가 쓰이지 않았을 뿐, 에너지를 모았다가 사격한다는 점과 반물질 등의 대체제를 써서 물리적인 타격과 파동적인 타격을 동시에 수행한다는 점은 유지되고 있어 바이도에게 유효한 수단이 되는 건 여전하다.
- 이층 차원 항행 장치
우주와 이층 차원에서 항행이 가능하게 해주는 추진 엔진.
통칭 E-UNIT. 파동 입자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몇몇 기체는 보다 더 상위의 차원으로 돌입해 은밀 행동과 고속 침투를 가능하게 해 주는 천이층 차원 잠입 기능을 갖추고 있고, 이걸 가능하게 해주는 아공간 드라이브가 설치되어 있다.
슈팅 세계관, 특히 FINAL과 FINAL2에선 적의 후방을 주로 치는 특수부대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모든 기체가 기본으로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정면 최전선을 다룬 택틱스 세계관에서는 기체 형번 가운데 w가 붙은 기체라면 (Rwf-9, TXw-T 등) 이를 탑재한 기체라고 확실히 볼 수 있으며, 전투 중 자유롭게 전술 단위의 정밀한 이동이 가능한 기체는 아공간 돌입 능력을 가진 기체 뿐이다.
- 자이옹 관성 제어 시스템
R시리즈의 고기동성을 완성시켜 주는 장비로 관성을 중화시키고 제어하며 예고 동작 없이 급가속, 급제동, 측면기동은 물론, 호버링이나 후진마저도 가능하게 해준다.
관성이 중화되면 나사나 리벳 같은 게 전부 빠질 텐데도 어떻게 저런 짓이 가능하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설정 상으로는 이층 차원 항행 장치와 E-UNIT 엔진의 동시 가동을 이용해 관성을 부분적으로만 줄여서 캐노피에 있는 중력 감쇠기와 조합해 파일럿의 생명과 기체의 내구도에 해로운 방향으로 가해지는 G를 줄이는 쪽에 주로 쓰이는 물건으로, 알 파이터에 쓰인 모든 기술들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오버 테크놀러지라고 할 수 있다.
이것 덕분에 지구 대기권 내 환경에서도 기수 피치를 45~60도 정도로 일어선 채 공중 정지 비행을 하면서도 A급 바이도의 약점을 정면으로 주시하면서 동시에 회피기동을 할 수도 있고, 수준 높은 조종사가 탑승한다면 보통의 항공기는 여지없이 추락했을 자세와 이동 방향 및 속도였더라도 그 상태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전투를 유지하거나 순식간에 회복하는 등, 그 기동성이 마치 보통의 비행체나 우주선이 아니라 UFO에 가까운 수준으로까지 묘사되기도 하고 심지어 "OF 계통"으로 분류되는 기종들은 이게 한층 더 강력해서 단독으로 탈출 속도까지 가속해 대기권 이탈 및 재진입도 어렵지 않게 해낸다.
알타입 파이널의 스테이지 5.0이나 파이널2의 스테이지 6.2같은 화면이 일그러지는 장소는 설정 상, 중력이 왜곡되어 이리저리 비틀리는 시공간이라 사람이 맨몸으로 나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고, 살아있기를 기대하기는 많이 어려운 환경인데, 그런 곳도 중력 및 관성 제어를 통해 아무렇지 않게 비행할 수 있다.
꽤 상세하고 치밀하게 적혀 있어 핍진성 및 개연성이 상당한 것도 있지만, 다른 비슷한 SF 작품들의 우주 전투기와 차별화되는 점이며 알 파이터의 진면모라 할 수 있는 부분은, 상단의 특징들 뿐만 아니라 비인도적이고 잔혹하지만, 상대하는 주적의 힘이 너무 강해 어쩔 수가 없이 이렇게 해야만 한다고 납득하게 만드는 설정을 가진 것에 있다.
R-TYPE II의 게임보이 이식판 설명서 내용에도 기체를 인간에게 맞추는 게 아니라, 인간을 기체에게 맞추는 것이 기본적인 개발 방침이기 때문에, 몸 속에 임플란트를 박는 건 기본이고, 파일럿의 사지, 즉 팔다리를 전부 잘라버리거나 심하면 뇌와 척수만 남겨둔 채 통 속의 뇌 비스무리하게 만들어 말이 좋아 탑승이지, 사실상 사람을 그저 전투기를 움직이게 하기 위한 일개 부품으로 써먹는 짓을 아무렇지 않게 해버리거나, 파일럿의 육체를 아예 생체컴퓨터로 개조해버린 사례마저 소개할 정도이다.
파이널 이후에는 게임의 뮤지엄(기체 박물관)에서 기체를 고르면 나오는 설명문에서 그런 설정들은 "흑역사가 되거나 초창기 기체들만 그랬다"라고 군부가 주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군부가 부정할 뿐, 지금도 저런 비인도적이고 역겨운 행태가 존속되고 있을 가능성은 있다. R-9W 시리즈의 경우 애초에 파일럿을 교체용 부품으로 취급할 것을 전제로 하고 시험관형 캐노피를 채용한 기체들이다.[2]
심지어 몇몇을 빼면 아무리 봐도 그냥 바이도 생명체이지만 파이널을 포함한 슈팅 세계관 기준으로는 지구군의 기체인 바이도 소자 첨가기 시리즈 기체들은 외형이 바이도에 가까워질수록 폭주의 위험성도 점점 높아지는 것을 보면 이쪽은 알 파이터가 아니라 바이도에 그냥 조종석만 박아서 제어하는 수준에, 일부는 '파일럿의 심리를 생각하지 않고 사악한 그대로 외형을 만들었다.' 라는 개소리에 가까운 말이 당당하게 뮤지엄의 기체 설명란에 적혀 있고, 그 후기 모델은 한 술 더 떠서 '(전략) 바이도다움에 집착한 기체' 라는 설명이 대놓고 써져 있으며, 그러고도 이런 위험하고 비윤리적인 전투기들을 꾸준히 만들어대는 프로젝트 알타입과 지구군 사령부가 얼마나 미친 놈들인지 알 수 있다.
알타입 오피셜 데이터 북 일리걸 미션의 7, 8쪽 |
하지만 이것은 전투 데이터 회수를 제1목적으로 한 것으로 파일럿은 사지가 제거되어 다이렉트 링크 시스템에 직결된 생체 컴퓨터 유닛으로 편입되고 있던 것이 실제였다. 물론 이것은 극비 사항이다.
알타입 II의 주인공 기체인 "R-9 커스텀"의 설정화 및 설정화의 오른쪽에 있는 괄호 안의 문장을 번역한 것으로, 저 왼쪽(7페이지) 아래의 건전지 같은 그림이 바로 파일럿이다. 저 상태의 조종사를 "Angel-Pack(엔젤 팩)" 이라는 명칭으로 부른다.이 R-9 커스텀은 나중에 "워 헤드" 라는 이름을 받고 개량되어 공식적으로는 엔젤 팩 체계를 갖다 버리고 몸 멀쩡한 파일럿이 탑승하게끔 바꿨지만, 거주성이 좋지 않아 조종석에 앉아있는 거 자체가 불편하다는 단점 및 파일럿에게 장기간 전용 훈련을 시켜야 한다는 문제가 아직 남아있으며, 몰래 엔젤 팩의 추가 제작이 더 이뤄지고 있는 건 아닌지 의문을 표하는 우려도 꽤 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부터는 포스의 능력치가 변경되었는데 이것도 꽤나 의미심장한 부분이 있다. 알타입 시리즈에서 모든 포스의 분리 공격시 공격 탄알 수는 3발씩으로 제한이 되었으나 알타입 파이널2에서는 대부분 무한정 탄알로 바뀌어서 어마어마한 성능을 얻게 되었다. 그런대 반대로 바이도 계통 기체들은 전작과 동일하게 포스 분리 탄알이 3발씩 제한되어 있다. 게임의 재미적 요소와 난이도 상승이란 이유로 변경했다고 추정하기엔 다른 기체들은 어째서 저렇게 제한했는지 더 의문이 들 정도이다.
특히 알타입 파이널 2의 경우, 역사 시뮬레이션 및 전쟁사 편찬이라는 컨셉과 의도, 그리고 여기서 이어지는 군부의 입장을 토대로 한 해석이 많다 보니 좋지 않은 점은 가리거나 숨기려는 부분이 많다는 점이 많다는 것을 보면 설정상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부분. 택틱스2 경험자들 중 일부는 그란 젤라 혁명군과 싸운 인류 내전 사건이 파이널2에서도 그대로 언급된 것을 보면 포스를 "악마의 병기" 라며 배척하는 시선을 없애기 위해 지구군에서 자기들이 주력으로 쓰던 포스들만 한정해 포스의 자체 전투 성능을 과장한 것이 아니냐고 추정하기도 한다. 물론 그런 거 치고는 예외나 앞뒤가 안 맞는 점도 있어서 단순히 게임 밸런스 조절에 실패한 걸 과대 해석한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아래는 각 기체의 계통 목록이며 R-9A 계통에서 시작한다.
- [R-TYPE FINAL 시기의 알 파이터 계보도 관련 이미지 목록 펼치기 • 접기]
이것은 알타입 파이널에서의 계보도로, 파이널2의 계보도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다이아몬드 웨딩 밑 기체는 제외. 이미지 원제작자의 창작 기체다.
위의 두 이미지도 그렇지만, 전부 알타입 파이널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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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 PC로 상세 계보도를 보실 땐 넒은 화면으로 설정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folding [ 계보도 상세 내용 펼치기·접기] | 색상별 계통 구분 | |||
R-9A시리즈 | R-9B시리즈 | R-9D시리즈 | R-9E시리즈 | |
테스트기•시험기 | R11시리즈 | OF시리즈 | TP-TW시리즈 | |
TL시리즈 | R13시리즈 | 바이도기 | 구극 호환기 | |
DLC 기종 | 크라우드펀딩 고액 후원자 전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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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입 파이널 2의 제작사 그란젤라에서는 "R 기체 열전 R-TYPE FINAL 2"를 비정기적이지만 나름 꾸준히 게시하면서 설정을 보강하고 있다.
2. R-9A 계통
R-9A 애로우 헤드와 그 직계 계통. 스탠다드 포스와 스탠다드 파동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최강으로 손꼽히는 라그나로크II와 레오II 역시 이 계열의 기체이며, 슈팅판이건 택틱스건 그 특유의 강력한 범용성을 주 무기로 두루두루 활약한다.
3. R-9B 계통
R-9A에서 파생된 기체군으로 중/장거리의 순항을 통한 척후활동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어디까지나 그 목표는 정찰활동이기 때문에 전투에는 맞지 않으며, 방어력 강화용 무장이 다수 추가되었다.택틱스에서는 장거리 순항 능력을 살려서 대형미사일을 투하하는 폭격기로도 사용된다.
4. R-9D 계통
포격 타입 기체. 공통적으로 파동포의 특성화에 치중해 있으며, 이에 따른 근접 전투력을 보강하기 위해 디펜시브 포스를 채용하고 있다.디펜시브 포스의 레이저들은 스탠다드 포스에 비해 안정성이 조금 부족하단 느낌이 있으나, 대신 의외로 스탠다드 포스보다 포스의 판정이 조금 더 큰 데다 라운드 비트의 사격 지원을 받쳐주면 꽤 강한 화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택틱스에서는 많이 미약했던 장거리 포격지원 유닛으로써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5. R-9E 계통
탐색/정보수집 계통의 기체. 샘플 회수등을 통한 바이도의 생태 데이터 수집이나 분석, 정찰 임무와 정확한 전황 보고 등을 임무로 하는 순회 전문 기체이다.정찰기 또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에 포스와 미사일, 파동포를 쥐여주고 전장으로 내모는 꼴이라 객관적으로 다른 전투기들과 비교해보면 공격력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단점은 있지만, 알타입 파이널에서는 단순히 플레이타임을 약 1070분 쌓기만 하면 그 사이 다섯 종이 전부 해금되기 때문에 굳이 이걸 갖고 고생을 하지 않아도 구극 호환기 획득에 문제는 없다는 장점은 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도 다른 기체들에 비해 자원이 비교적 적게 들어간다.
6. R-9F ANDROMALIUS
R-9F 안드로멜리우스(ANDROMALIUS) '암형 제어유니트 테스트기' | ||||||||
기체 이미지 | ||||||||
R-TYPES | R-TYPE FINA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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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R-9A가 롤아웃된 이후에도 포스의 강화는 계속되었다. 이 기체는 그때 개발되는 포스 콘트롤 로드를 테스트하기 위한 기체이다. 원래 이 타입의 기체에는 파동포 유니트가 장비되어 있지 않았지만, 본기에 한해서 충격 파동포가 잠정적으로 장비되어 있다.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R-9A 롤아웃 후에도 계속된 포스의 컨트롤 로드 테스트에 사용된 기체. 원래 이 타입 기체에는 파동포 유니트가 장비 되어 있지 않았지만, 본 기체에 한해 충격 파동포가 잠정적으로 장비되어 있다. | ||||||||
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03 「R-9F」" | ||||||||
「포스 유니트의 가능성」 R-9A 롤아웃 이후 지구 연합군은 R-9 파생 기체 몇 기를 개발했다. 대부분은 최전방의 요청이나 의뢰를 반영한 것이었다. 동시에 군 연구기관인 ◎◎ 연구소에서는 당시 실용화된 기체와는 전혀 다른 방향성의 시험기를 제작하고 있었다. 그것이 바로 R-9F라 불리는 이 기체이다. | ||||||||
이 기체는 파동포나 포스에서 발사되는 레이저 병기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된 타 기체들과 달리 바이도 파편을 제어하는 기존의 컨트롤 로드에 병기로서의 기능을 탑재한, 컨트롤 로드가 받는 포스 중심부 에너지 측정용 기체였다. | ||||||||
레이저 병기는 다른 포스의 것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개중에는 실용 면에서 다루기 어려운 것도 있었는데 추후 개발 예정인 레이저의 시험작을 장비했기 때문이다. 당시 테스트기 개발 목적으로 예산을 편성 받기 어려웠던 ◎◎ 연구소가 기존 기체 커스터마이즈를 명분으로 개발을 승인받았기에 테스트기임에도 실전 배치용 기체 코드가 부여되었다. | ||||||||
군은 이 테스트기를 통해 얻은 데이터와 시험적으로 탑재한 레이저 병기의 가능성을 보았고, 특수 포스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테스트기 개발에 착수하기로 하여 항공기 제조사인 맥과이어사에 기체 개발(기체 코드: RX-10)을 발주하게 되었다.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충격 파동포 | |||||||
포스 | 로드리스 포스 | |||||||
미사일 | 유폭 미사일 유도 미사일 | |||||||
비트 | 섀도우 비트 |
파이널 & 파이널2의 기본 기체 3호.
R-9A에서 파생되는 기체인 R-9F, R-9F의 파생에 해당되는 RX-10은 형번에 R-9이 들어가지 않는 알 파이터들의 선조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을 통해 내려오는 R시리즈는 전통적인 'R-9○' 형식의 넘버가 붙지 않으며, 전통적인 형태와 기술을 벗어난 독자적이며 개성적인 형태/기술을 지니고 있다. 물론 그래도 R 시리즈이므로 가장 기본적인 구성인 라운드 캐노피, 포스, 파동포는 건재하다.
R-9F는 다소 묘한 시험형 기체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PS로 나왔던 'R-TYPES' 의 설정자료에도 얼굴을 비추었던 기체. 다만 그때의 디자인과는 약간 다르다. 구체적으로는 캐노피의 형상이 R-9A와 더 비슷했고 당시 공식 설정화에서는 레일건형 기총도 길게 튀어나와 있었다. 파이널에선 캐노피 형상이 독자적인 모양으로 변경되었고, 기총도 따로 보이지 않게 됐다.
로드리스 포스는 레이저들의 연사력이 별로지만, 한 발당 공격력은 기본 3기체 및 초반 획득 기체들 중에선 강한 편. 또한 위아래에 달린 두 개의 팔은 비상시 분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 알타입스의 갤러리에 있었는데, 이걸 반영하듯, 파이널에서도, 파이널2에서도 팔 부분엔 피격 판정이 없다.
- 적색 : 프랙탈 레이저(Fractal Laser) - 이름 그대로 프랙탈 패턴을 그리며 지그재그로 나가는 2점사 전방 레이저. 모양새만 조금 다를 뿐, 전반적인 성능은 스탠다드 포스의 대공 레이저와 비슷한 수준으로 매우 평범하다.
- 청색 : 썬더 레이저(Thunder Laser) - 대각선 위로 전기 한 줄기를 쏴서 3갈래의 벼락을 내리치는 레이저. 올라가는 번갯줄기가 천장, 혹은 화면 꼭대기에 가야 아랫쪽으로 3갈래 번개가 나가는 구조 때문에 사용 난이도는 꽤 있으며, 대각선 공격게만 충실한 편이지만, 올라가는 전기와 내려치는 벼락을 전부 맞출 수 있을 만한 적이 있다거나 하는 특정한 상황에선 꽤 강해진다. 대표적으로 게인즈나 타브록 등 로봇 적기에게 강하다.
- 황색 : 촉수 레이저 실험 타입(Tentacle Laser Prototype) - 벼락같이 번쩍거리는 레이저 촉수를 휘두르는 격투형 무기. 이펙트와 효과음이 좀 쨍하다.
이 중에서는 황색 레이저인 "촉수형 레이저 실험 타입" 이 공격력도 나름 괜찮아서 중형기와 잡졸에게 모두 대처하기가 그나마 쉽지만, 진가는 포스 분리 공격에 있다. 포스가 알아서 적을 쫒아가며 탄을 쏘는 유도형이라서 초보자가 쓰기에도 괜찮다.
비행기 위/아랫 면에 달린 저 팔들은 단순 장식이 아니라, 저걸로 포스를 움켜쥔다. 포스를 꽁무니에 붙이면 팔이 뒤로 돌아가 포스를 잡는다. 시리즈 내내 팔 부분에는 피격 판정이 없으며, 알타입스 시절엔 비상시 저 팔들을 분리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 있었으나, 어디가 됐든 이 기능을 선보인 적은 아직 없다.
택틱스 시리즈에선 불참. 애초에 존재 자체가 무장 테스트기라서 직접적인 전장이 배경인 택틱스에는 어울리지 않기도 하다.
6.1.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알타입 파이널 2에선 다른 기체들이 파이널 때와 비교해 레이저의 공격력 및 연사속도나 파동포 위력 등의 면에서 죄다 너프를 먹는 동안 혼자서 성능이 거의 변하지 않았다. 물론 로들리스 포스의 분리 후 사격 행동의 추적 성능이 미묘하게 약화됐고 파랑색 선더 레이저도 조금 약화되긴 했으나, 빨강색 프랙탈 레이저의 연사력이 대폭 오르고, 충격 파동포의 폭발은 여전히 지형을 잘 뚫어대기에 나름 강하다. 기본 미사일이 유폭 미사일이고, 유도 미사일 장착은 가능하지만 비트는 사격 성능도 없고 적탄 방어 능력도 포스보단 떨어지는 쉐도우 비트 고정이라 아쉬울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아쉬움을 로들리스 포스의 자체 전투력으로 대부분 해결할 수가 있어서 일부 환경을 제외하면 상당히 활약한다.2022년 11월 12일에는 그란젤라의 블로그에 "기체 열전 No.2 「미래를 잡는 거대한 팔」 R-9F 안드로말리우스" 란 글이 올라왔다.
로들리스 포스가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 중 하나이며, R-9F의 팔과 연결되는 봉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 기종을 개발한 연구소의 이름이 "오노데라 연구소" 라는 것과 로들리스 포스의 또 다른 개발 목적 중 하나가 적을 자율적으로 쫓아다니며 사냥하는 포스를 개발해내는 것이었다는 설명도 추가됐다.
7. RX-10 ALBATROSS
상위 문서: R-TYPE ΔRX-10 알바트로스(ALBATROSS) '특수 포스 테스트기' | ||||
기체 이미지 | ||||
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항공기 메이커 마크가이아社와 군이 공동으로 개발한 특수 포스 테스트기. 파동포는 이층차원항법추진시스템을 응용하여 만든, 적 내부에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발생시키는 "충격 파동포"를 장비하고 있다.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항공기 메이커인 맥가이어사와 군의 개발에 의해 제작된 특수 포스 테스트기. 이층차원 항법 추진시스템을 응용하여 순간적으로 적 내부에 에너지를 발생시키는「충격 파동포」를 장비하고 있다. | ||||
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07 「RX-10」" | ||||
새로운 타입의 포스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테스트기. 이 기체 자체는 프로젝트 시점에서 테스트기라는 위치였기 때문에 RX-10과 테스트기용 기체 코드가 붙여졌다. | ||||
RX-10의 최대 특징은 기체보다 커다란 촉수를 가진 포스다. 바이도를 갈무리하기 위해 설치된 시냅스트리를 통해 컨트롤 로드에 레이저 제어용인 커다란 팔이 달려 있으며, 이 팔로 레이저를 제어하거나 적의 공격으로부터 기체를 보호하는 공방일체의 병기로서 완성도가 높다. | ||||
파동포에도 새로운 개념이 사용되었는데 이층차원 항행용 엔진으로 쓰이던 것을 무기로 바꾼 것이다. | ||||
이 기체가 이전 R-9형 전투기보다 주익의 위치가 높고 독특한 형태를 한 이유는 개발을 수주한 곳이 주로 민간기를 제조하던 항공기 제조사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군은 이 프로젝트에서 기체보다 포스에 집중했기 때문에 기체 형태는 기업에 위임했다는 설도 있다.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기종 무관히 90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
450 | 450 | 45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충격 파동포 | |||
포스 | 텐타클 포스 | |||
미사일 | 폭뢰 유폭 미사일 | |||
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
그란젤라 유튜브 Shorts 소개 영상 |
R-TYPE Δ의 주인공기 2호. 이름이 신천옹인 이유는 아마 그 길다란 날개 때문일 것이다.
델타와 파이널에서는 포스의 성능이 괜찮아서 균형이 뛰어난 기체로, 포스의 방어 능력도 뛰어나고 분리 공격시에 적을 추적하는 기능도 뛰어나다.
- 적색 : 스팅 RAY(Sting RAY) - 전방으로 나가는 넓은 범위의 웨이브. 포스의 촉수를 오므리면 범위는 좁지만 상당한 위력의 레이저가 나간다.
- 청색 : 하운드 RAY(Hound RAY) - 두 촉수의 끝에서 나가는 흐릿한 파란 광선. 맷집이 좀 있는 적에게 맞으면, 그 적에게 레이저가 지속적으로 락온되어 죽을 때까지 지져버린다.
- 황색 : 스네일 RAY(Snail RAY) - 플레이어를 감싸며 펼쳐지는, 노란색으로 빛나는 레이저 촉수를 펼친다. 포스의 촉수를 오므리면 전방으로 뻗어 적을 지진다.
노란색 레이저인 스네일 레이의 경우 작품별로 촉수 위치가 달라지며, 파이널에서는 레이저 촉수가 좀 더 흐물거린다. 촉수를 펼치면 델타와 파이널2에서는 후방 45도 각도로만 펴지고 끝이었으나 파이널에서는 동그랗게 구부러져 기체를 감싸는 특징이 생겼고, 이 점 덕에 6.0 스테이지 보스인 고만더의 난이도를 대폭 낮출 수 있다. 하지만 다소 대미지는 오히려 델타 때보다 나빠진 느낌. 델타보다 시스템상 2루프 축적 시간이 길어지고 대미지 자체도 조금 낮아져서 더 그렇게 느껴진다. 또한 1단 충전 때의 작렬 파동포는 압축 작렬 파동포로 변경되어 다른 기체로 가버린 듯하다.
AI 대전 모드에서는 노멀 클래스에서 적으로 등장한다. 지형을 무시하고 적에게 바로 때려박는 충격 파동포와 추적성이 은근 강력한 텐타클 포스의 포스 분리 공격을 주의.
7.1. R-TYPE TACTICS 시리즈
택틱스에선 충격 파동포의 사거리가 전방 4칸이며, 텐타클 포스의 레이저가 강하고 포스 슛의 대미지가 강력하다. 그러나 이동력이 3이라 지구군의 4칸 이동 기체들을 따라가지 못해서 후방에서 놀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이동 속도가 평준화된 택틱스 2에선 충분히 강력한 기체. 다만 강화형인 크로스 더 루비콘은 포스를 따로 제작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추적 미사일도 없는 게 문제. 사거리가 두 칸 이상인 요격 기능 있는 무기가 없기에 미사일류 공격에 약하다.7.2.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알타입 파이널 2에서도 일찍이 티저 영상에서 짧게나마 등장했던 바 있다.2019년 7월과 9월 개발 중간 보고서(8월 보고서는 어째선지는 모르지만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올라오지 못했다.)에 올라온 티저 이미지에도 등장.
알타입 파이널 2의 정식 출시가 완료된 이후 현 상황에서 밝혀진 성능 면에서는 레이저의 공격력이 약해지고 텐타클 포스의 유도 능력이 너프를 받아 포스 근처에 적이 없으면 유도를 하지 못 하고, 방향 조절하는 속도도 줄어들었지만, 포스 슛 + 발칸의 위력이 굉장히 높아져서 전방에 던져 놓으면 알아서 적들을 갈아버리는 치트성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작엔 기체 전반적으로 레이저의 성능이 감소해서 더욱 돋보이는 점. 같은 성능의 포스를 가진 안드로멜리우스나 이클립스도 마찬가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2.0.2 버전까지만 해도 해금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의 양을 아주 많이 요구하는데다 스테이지 3.0 클리어까지 있었기에 쉽게 꺼낼 수 있는 비행기는 아니었다. 솔모나듐, 에테리움, 바이도루겐을 각각 450씩이나 써야 하며, 특히 에테리움이 주로 부족한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스테이지 6.1과 6.2를 클리어하면 꽤 많이 받을 수는 있으나 6.1은 필드전이 상당히 고약하고 6.2는 보스전이 많이 힘드니 구극 호환기를 빠르게 꺼내기 위해서라도 무료 DLC 두 개로 얻는 자원들과 메인 메뉴의 Shop 항목에서 R 포인트로 산 자원을 여기에 투자하는게 좋다.
그나마 2024년 2.0.3 업데이트가 되며 스테이지 3.0 클리어 조건이 삭제되어 개발 난이도가 낮아졌다.
7.3. 기타 정보
R-13A 케르베로스와 함께 알타입 파이널 2의 모습으로 피그마(피규어)에서 프라모델이 나왔다. 제품 번호 SP-141번으로, "슈팅 게임 히스토리카" 시리즈에 해당된다. #2023년 8월 13일에는 그란젤라의 블로그에 "기체 열전 No.6 「진화를 체현하는 고고한 거조」 RX-10 알바트로스"가 업로드되었다.
알바트로스를 만든 맥가이어사는 행성간 운송용 여객기나 개인용 항공기를 만들던 집단이었다는 것, 길고 넓은 주날개를 가진 이유는 이동 방향의 급격한 변경 등의 기동성은 생각지도 않았으며, 실전에 투입되는 것도 상정하지 않았고 텐터클 포스의 길쭉한 촉수에 맞춰 비행 균형을 잡기 위해서였다는 게 밝혀졌다.
그리고 지구군이 충격 파동포의 가치를 인식한 게 RX-10의 납품으로부터 꽤 나중이었다는 것, 사타닉 랩소디 사건 당시 지구군의 주력 병력은 대부분 외우주에서부터 나타나 태양계로 진격해오는 바이도의 공세를 막아내기 위해 목성 공전 궤도보다도 더 먼 곳으로 나가 있었기에 지구에서 벌어진 바이도 사건에 대응할 기체도, 파일럿도 부족해서 대응 속도가 느렸다는 것이 밝혀졌고, 알타입 델타 시점에서 알바트로스의 무기는 검증되지 않았고 테스트도 안 끝난 불안정한 물건들만이 탑재되어 있던데다 파일럿도 완전 생초보 초짜가 탑승해 불안하기 짝이 없던 물건이었다는 비화가 드러났다.
심지어 대 바이도 전투 전용 특수 도장을 칠하지도 못하고 출격했다. 이 도장을 칠한다고 해서 침식의 위험에서 아예 벗어날 수 있는 건 아니긴 하나, 그래도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을 것은 당연한데다 바이도 본거지까지 갔다가 무사히 생환했던 R-9A도 관리 없이 방치했더니 잠복기가 지나자 결국 바이도화한 것을 보면, 비슷하게 바이도 중핵이 있는 둥지에 들어갔다 왔는데도 바이도에게 오염 및 감염되지 않은 것은 기적이라 말할 수 있다.
8. R-11 계통
RX-10에서 파생된 기체군. 크게 두 가지 베리에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R-11A가 거주구 등의 변경 경비, R-11B가 도심부에서의 운용을 전제로 하고 있다.알타입 파이널에서 R-13 시리즈와 차세대 양산기의 자리를 두고 경쟁을 붙인 적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R-11 시리즈가 선택되었다는 배경도 있는데, 이 설명은 알타입 파이널의 설명에서 R-14 시리즈라고 잘못 쓰여 있었고, 이 오타가 파이널2의 설명에까지 이어진 오류가 있다.
파이널2의 설정에 따르면, 전투력이 더 필요해지면서 R-11은 끝내 생산을 중단하고 바이도 입자를 투입한 기체를 개발하게 되는데, 그 베이스로 R-13 계통이 사용되어 끝내는 라스트 댄스로 이어지는 아이러니한 결과를 맞이한다. 상대가 바이도라 하이로우 믹스 전법을 썼다간 하이급이 오염되어 아군을 썰어대거나 로우급이 침식되어 적병만 늘려주는 꼴이 된다는 것이 이 계통 기체들의 불운.
그나마 저 전법은 택틱스 시리즈에서 사용은 가능하지만, 택틱스 시리즈에서 R-11 계통기의 컨셉은 일격이탈에, 포스도 없고 체력도 심각한 저질이라 회피 능력을 믿고 싸워야 한다. 공격 후에도 남은 이동 가능 칸 수만큼 더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적도 장거리 고명중 고화력 무기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빠지는 위치를 잘못 잡았다간 회피율을 씹어먹는 공격이 판을 치는 환경 상 무사하기는 어려워진다.
9. TX-T ECLIPSE
TX-T 이클립스(ECLIPSE) '가변 시스템 테스트기' | ||||
기체 이미지 | ||||
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스피드 체인지에 따른 가속도가 기체나 파일럿에 주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테스트기. 기체를 변형시키는 기구가 시험적으로 들어가 있다.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스피드 변경이 기체나 파일럿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테스트기. 기체 변형 시스템이 시험적으로 장착되었다. | ||||
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30 「TX-T」" | ||||
「배신의 가변기」 TX-T는 특수 포스를 실험하는 실험기 RX-10 알바트로스로부터 실험 임무를 이어받은 테스트기이다. 이 기체의 주 임무는 텐터클 포스의 운용 데이터 수집과 속도 체인지를 위한 가변 시스템 테스트이다. 그렇기에 이 기체의 무장은 대부분 RX-10의 무장을 사용하고 있다. | ||||
화성 기지에서 테스트 임무를 위해 운용된 이 기체는 화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반란 때, 기체와 설계 데이터가 반란군에 의해 탈취되었다. 이후 반란군에 의해 강화 및 개조가 이뤄지고 양산되어 반란군의 주력 전투기가 되었다. | ||||
반란군 측의 이클립스형 전투기의 활약은 눈부셨고, 반란군에 가담했던 젊은 시절의 엠마 크로퍼드는 함대 참모가 될 때까지 이 기체로 격추스코어 74기라는 기록을 세웠다. | ||||
그 때문에 정규군 간부 중에는 이 기체를 꺼리며 싫어하는 자가 적지 않다. 반란군 진압 이휴에 이 기체의 제조 공창은 곧바로 폐쇄되었으며, 생산도 중지되었다.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RX-10 개발 완료 + | |||
기종 무관히 20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X-10 개발 완료 + | |||
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
300 | 300 | 3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충격 파동포 Ⅱ | |||
포스 | 텐타클 포스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폭뢰 유폭 미사일 | |||
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RX-10에서의 파생된 기체군의 시작형. TX-T에서 파생되는 기체군은 기본적으로 작든 크든 변형시스템을 내장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 기체의 가변구조는 후술할 백파이어 기능과 함께 OF시리즈에 그대로 계승된다.
9.1. R-TYPE FINAL
파이널에서는 RX-10에서 파동포 강화 및 추적미사일을 추가한 비행기라는 느낌. 생긴 것도 RX-10 알바트로스와 OF-1 다이달로스가 적당히 합쳐진 것이다.백파이어 기능을 가지고 있어, 속도를 바꿀 때마다 기체 후방에 잠깐 공격 판정이 생긴다. 이 백파이어의 공격력은 기총과 피해량이 비슷한지라, 뒤에서 들이닥치는 한방짜리 잡졸들을 급하게 처리해야 하거나 아예 작정하고서 실험 삼아 공격하려고 써보는 게 대다수일 것이다. 거기다 제대로 사용하려면 정확한 타이밍에 속도변경을 하거나 속도변경 키를 마구 난타해야 한다는것도 문제. 그래도 텐터클 포스를 분리해두고 포스에게 자동 사냥을 맡긴 사이 뒷쪽에서 잡졸의 기습을 받았을 때 여기에 대처하기엔 충분해서 생존률 상승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어준다.
9.2. R-TYPE TACTICS 시리즈
알타입 택틱스 2에서는 그란 젤라 혁명군 세력의 주력기체로 참전했다.시작형부터 양산형, 완성형까지 세 가지의 형태가 존재하며 고유 특수능력으로 연료를 2배 소모해 최대 이동력을 크게 늘리는 가속을 가지고 있다. 아예 오프닝부터 변형 후 초고속 이동하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포스 없이 사용 가능한 광학병기인 XPS레이저를 사용하며 완성형부터는 사정거리가 3칸으로 늘어난다. 그리고 초반부터 충격파동포를 들고 나오는 데다가 완성형에선 대미지와 범위가 더 늘어나는 충격과 공포를 보여준다! 그야말로 바이도군 미션 전까지 질리도록 쓸 수 있다. 혁명군 기본 기체가 이런지라 지구연합군으로 시작한 유저들에게 지옥을 선사한다.
특히 R-9B & R-11 계통 기체들과 조합을 이뤄 이클립스가 가속으로 아군 진영에 날아들어와 진형을 붕괴시키고 교란하는 사이에 발뭉이 마구 날아와 자기 유닛들이 각개격파를 당하는 일이 벌어지면 그 판은 망했다고 할 지경으로까지 악화된다.
반대로 유저가 혁명군 입장이면 간편한 최전방 요원으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 가능. 4스테이지 클리어 후, 후술할 엠마가 주인공의 협력자(이후 혁명군 사령관이 된 주인공의 부관이자 함대 참모)가 될 시기에 이클립스를 한 대 가지고 오는 걸 시작으로 써먹을 수 있게 된다. 직전까지 지구연합군 산악부대와의 전투가 벌어진 외진 곳의 산등성이에서 일행 하나 없이 혈혈단신으로 접근한 만큼, 실제로 엠마 본인이 몰던 기체였을 확률이 높다.
R-11 계통 기체들은 회피는 잘 하지만 회피율을 뚫고 공격이 명중하면 굉장히 잘 터지며, 세 자리 숫자 공격력을 가진 무기가 있어도 염두에 두지 않은 운용을 하거나 아예 없어지기 때문에 이걸로 보완해주는게 생각보다 쏠쏠한 조합이다. 최종 완성형으로 가면 강력한 파동포, 걸리적거리는 포스 없이도 레이저 공격으로 요격 걱정없는 딜링, 연료 소모가 심하고 회피율은 바닥이더라도 엄청난 이동력을 보여주는 가속, 그 와중에 요격 무기도 그럭저럭 있기까지. 뭐 하나 약한 구석이 없는 팔방미인이 되어 괴수라 부를 정도의 성능을 아낌없이 보여주니, 후반부에서도 충분히 활약한다.
단, 가속 중 늘어나는 연료 소모량은 철저한 계산과 사이버 노바 채용으로 메꾼다 쳐도, 시작형은 30%, 양산형과 완성형은 35%인 회피율이 7%로 급격하게 떨어지니, 맞기 전에 적을 쳐죽이거나 이동 후 가속을 풀고 싸워야 하는데, 가속을 걸고 이동하면 다음 턴이 돌아올 때까지 가속 상태를 해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사거리 및 시야 싸움을 잘 해야 한다.
2024년 1월 26일에는 그란젤라 블로그에서 알타입 택틱스 코스모스에서 쓰일 그란젤라 혁명군 소속 이클립스들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
9.3.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출시 이전부터 티저 이미지와 트레일러 영상에서 등장했다. 한가지 특이한 건 트레일러에선 두 대가 보인다는 점. 택틱스에서 혁명군 측의 양산기로 활동했다는 걸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성능 면에서는 텐타클 포스의 포스 슛 성능과 충격 파동포 덕으로 최강급 라인에 놓아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 되었다. 속도 변경 시 뒷쪽으로 공격 판정이 생기는 백파이어 기능도 속도계 1단에서 스피드 다운을 연타하거나 4단에서 스피드 업을 연타하는 기술이 막혀서 그런지 불꽃의 사이즈가 꽤 커진 것은 덤. 하지만 이 기능은 파이널과 마찬가지로 몰라도 상관없는 사항이란 점이 아직 여전하다.
출시 초기에는 속도 변경 버튼을 연타해 화염 방사를 자주 해서 뒷쪽 빈틈을 메꾸는 기능을 써먹기 어려웠으나, 패치 이후 가속 기능에 연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속도계 4단에서의 불꽃이 제일 크기가 크니 스피드 업 버튼을 연타해주면 활용하기 편하지만 빨라진 속도에 적응하지 못해 엉뚱한 곳에 충돌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단 약점도 여전하니 주의할 것. 1단계 불꽃의 크기도 객관적으로 작은 편은 아니지만, 이쪽은 느려져서 적의 공격에 맞기 쉽단 약점이 있으니 일장일단이다.
이외에 알타입 파이널 2의 R 박물관에서는 변형 기능이 있는 기종들의 공통적인 사항으로, 박물관에서 변형이 가능하다.
외형적인 면에서의 이야기지만, 파이널과 택틱스2에 비해 기체 형상이 좀 더 각지고 딱딱한 느낌으로 변한 감이 꽤 있다. 모델링 상 정면이나 후면에서 봤을 때 육각형이거나 깎은 다면체였던 부분 몇 군데가 직각으로 바뀌었기 때문. 그래서 조금 더 커진 느낌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피격 판정이 더 크진 않다.
2.0.2 버전까지만 해도 스테이지 4.0 클리어가 선제조건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2.0.3 버전에서 제거되었다.
9.4. 기타 정보
오마주 스테이지 세트 5 의 일부인 스테이지 Y3.0 게일로즈 요새 공략전과 오마주 스테이지 세트 6의 일부인 스테이지 Y6.0 명왕성 기지 그리트닐 공략전에서 적으로도 나오는데, 다른 기종들관 달리, 캐노피도, 동체도 전부 하얀 데다 격추하면 푸른 폭발이 일어나는 게 어니라 붉은 폭발이 일어난다. 공격 수단은 속도 4단의 모습으로 고속으로 날아오다가 플레이어 기 근처에 오면 속도를 줄이는 듯한 모션과 함께 방향을 틀어 박치기를 해 오는 것 뿐인데, 바이도 연구소에 가보면 드론 타입. 즉 무인기라고 한다.기체 열전이 추가되면서 시험기임에도 불구하고 대량으로 양산되어 혁명군 주력기체로 쓰이게 된 이유와 추후 양산형이 되지 못한 자세한 경위가 드러났는데 택틱스 2 당시 정부군 플레이어들의 심정을 그대로 대변해주는 설명이 일품. 혁명군의 사상적 정당성이야 어쨌거나 바이도라는 공공의 적을 놔두고 같은 인류에게 총부리를 돌린 첫번째 기체인데다가 전장에서 정부군 기체를 썰고 다녔다는 사실이 겹쳐 불명예스러운 낙인이 찍혔고, 인류 내전이 끝날때쯤엔 더 고성능의 기체들이 양산라인에 들어서기 시작했을테니 본 기체는 묻어두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특유의 백파이어 기능과 형상은 OF시리즈에 계승된다.
추가로, 엠마 크로퍼드라는 사람은, 택틱스2에서 혁명군 측 부관으로 나오는 인물들 중 하나. 혁명군이 처음 봉기를 일으켰던 화성 도시 그란 젤라 출신으로, 지구군에서 진행했던 바이도를 이용한 병기를 실험하던 중 벌어진 사고로 부모를 모두 잃었다. 택틱스 2 당시 계급은 중위였는데, 파이널2의 Tx-T 이클립스 기체 열전엔 "젊은 시절"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것 때문에 택틱스2와 파이널2의 시간 간격이 절대로 적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오가기도 했다.
10. OF 계통
원래는 이미지파이트에서 나온 기체들로, 단기로 지구 대기권 이탈 및 재진입이 가능한 기체군이면서 "사이버 커넥터" 시스템을 처음으로 사용한 기체들이다. 또한 강력한 비트 디바이스를 장비하고 있는 게 이 계열의 강점이다.사이버 커넥터란, 조종사와 전투기에 나노머신을 투입해 원격으로 비행기 제어계와 사람 신경계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이다. 원래는 이 계열 전투기들의 전유물이었지만 알타입 델타 시점에서 사이버 커넥터가 언급되고, 알타입 시리즈에 이미지파이트가 편입되며 자연스레 이 비행기들도 알 파이터 대열에 합류했다. 그리고 이 장비는 알타입 파이널 이후 시점에는 모든 알 파이터들에 보급된다.
택틱스 시리즈에서는 아공간 항행능력을 지니고 있는 몇 안 되는 물건들 중 하나다.
11. TW 계통
무장 컨테이너와 특수한 기체에 가까운 기체군으로 기본적으로는 물자 수송 용도에 특화된 무인기가 원조지만 필요에 따라 유인형으로 개조하거나 특정한 용도에 쓰는 특수목적기로 쓸 수도 있다.델타 당시 TP-2가 숨겨진 기체로 등장하기도 했고, 파이널에서는 대부분이 알 파이터화 되었지만 택틱스에서는 다시 원래 목적에 충실하도록 변경되었다. TW-1과 TP-2 시리즈는 물자수송용이지만, TW-2는 전차에, TP-2M은 물자 수송이 기본이지만 때로는 수중전투용으로 개조되기도 하고, TP-3는 아예 소행성 경비대에 보급된 기체다.
12. TL 계통
TX-T에서 도입된 변형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인간형/전투기형 변형이 가능한 기체군. 변형 기믹과 그에 따른 두 종류의 파동포와 근접전형 포스, 다탄두 미사일이 특징이다. 그러나 변신하거나 다기능이 있는 무기들의 숙명인지, 슈팅판에서는 성능이 어정쩡해서 문제라는 단점이 있다.택틱스 시리즈에서는 전투기로서의 특징이 거의 다 잘려나가 아예 로봇형 컨셉을 밀고 나가다시피 했다. 성능 면에서는 나르키소스와 헥토르라는 걸출한 기체 두 대 덕분에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파이널2에서는 파이널과 비슷하게 약체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으나, 포스의 자잘한 상향들이 나름 붙어서 아예 못 쓸 폐기물 수준은 아닌 기종들이 되었다.
13. RX-12 CROSS THE RUBICON
RX-12 크로스 더 루비콘(CROSS THE RUBICON) '바이도 계수 증대화 시험기' | ||||
기체 이미지 | ||||
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對바이도 전에 있어 가장 유용한 병기인 "포스"가 바이도의 조각에서 에너지를 순수 배양해서 만들어진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인류가 제어하여 얻을 수 있는 바이도 에너지에는 일정한 "한계" 가 있다고 여겨져 왔다. 본기는 그 한계를 넘기 위해서 개발된 기체이다. 이 기체의 개발은 인류에게 무엇을 가져다 줄 것인가?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대 바이도 전에서 가장 유용한 병기인 「포스」. 이것이 바이도 조각을 순수 배양하여 만들어진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동시에 인류가 제어 가능한 바이도 에너지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본 기체는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 기체가 인류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 ||||
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20 「RX-12」" | ||||
걸작기 R-9A의 파생 기체가 다양한 작전 임무에 적용되는 가운데, 군은 전장으로부터 도착하는 데이터를 통해 R-9 시리즈의 한계를 느꼈다. 군은 몇 군데의 군사 메이커에 차기 주력 전투기의 요구 조건을 보내 개발 기업을 모집했다. 거기에 손을 든 기업 중 하나가 워레릭사이다. | ||||
워레릭사는 후방 군사 메이커로 R-9 시리즈에서는 주로 양산기의 정비와 커스텀 튜닝을 주로 맡았다. 워레릭사는 차기 주력 전투기의 개발 수주에 사운을 걸고 입찰에 참여했다. 워레릭사가 생각한 강화책은 포스의 코어가 되는 바이도의 파편이 지닌 전투 본능을 보다 강력한 병기로 개조하는 것이었다. | ||||
RX-12는 기존의 기체를 베이스로 포스의 바이도 계수를 기존의 한계 이론치 이상으로 증대화시킨 테스트용 기체다. 이 기체는 원래 전장에 투입될 예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체 이름도 붙여지지 않았다. | ||||
그럼에도 조금이나마 남아 있는 실전 기록은 워레릭사가 군의 간부에게 적극 요청하여 데이터 수집을 위해 작전 행동에 참가했을 때의 것이다. 이 기체에 붙여진 이름은 되돌아올 수 없는 영역에 발을 들이민 워레릭사와 군 상층부를 비꼬는 의미로 군 관계자 일부가 부르던 것이다. 역사를 부감하여 볼 수 있는 우리는 이 기체 이름이 이후의 기체 개발의 흐름을 말해 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스테이지 F-A 클리어 + | |||
RX-10으로 60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11S2 개발 완료 + | |||
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
500 | 500 | 5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압축 작렬 파동포 | |||
포스 | 플렉시블 포스 | |||
미사일 | 광자 미사일 폭뢰 유폭 미사일 | |||
비트 | 쉐도우 비트 실드 비트 | |||
그란젤라 유튜브 Shorts 소개 영상 |
RX-10 "알바트로스" 의 파생 기체. 이쪽은 디자인 상으로는 알바트로스와 R-13A 케르베로스의 특징이 혼합되어 있다. 바이도에 한 발 더 다가간 이 기체를 기점으로 나오는 기체들은 어느 쪽이든 범상치 않은 기체들 투성이다. 이 기체를 통하여 바이도 계수 증대를 포스를 통한 화력에 주로 투자한 R-13 계통 기체들과 기체 자체에 바이도 소자를 투입한 BX-T "단탈리온" 이 탄생한다. 기체 자체와 이 기체가 사용하는 플렉시블 포스의 원형은 아이렘의 아케이드 슈팅 게임인 X멀티플라이와 그 게임에 등장하는 주인공 기체 "X-002" 지만, 레이저 성능은 큰 폭으로 변했다.
전반적인 성능은 꽤나 우수한 기체. 특히 플렉시블 포스는 전 포스 중에서 가장 수비 판정이 큰 데다가 레이저도 연사력과 탄속의 부족함을 견뎌내기만 한다면 나름 유용하다. 게다가 파동포도 압축 작렬 파동포고. 대신 컨트롤이 힘들어서 포스 부착 시의 레이저는 적극적인 방어로 넘길 수 있는 구간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적색 : 촉수 번개 레이저(Lightning Tentacle Laser) - 포스 본체와 긴 촉수 끝에서 빨간 색의 번개 같은 광선을 발사한다. 발사가 완전히 끝나기 전에는 촉수를 휘둘러 어느 정도 궤도를 조정 가능. 나름 화려한 비주얼이지만 위력은 그다지 신통치 못하다. 원본 X멀티플라이에서 유일하게 그대로 가져온 무기지만, 거기서에 비해 공격력과 탄속이 많이 떨어져 있다.
- 청색 : 조인트 레이저(Joint Laser) - 촉수 2가닥의 마디 부분에서 총 6발의 작은 레이저 탄을 쏜다. 촉수를 휘둘러 발사각을 조정할 수 있지만, 위력과 연사력이 낮고, 촉수 제어도 어려워서 잔챙이들에 대한 견제 정도가 한계인 아쉬운 물건. 명중시키기도 상당히 어렵다.
- 황색 : 더블 스네일 레이저(Double Snail Laser) - 촉수의 끝 부분에서 2갈래의 스네일 RAY를 펼친다. 촉수를 재주껏 휘둘러야 하는 격투전 무장.
적기에 가까이 갔다가 속도를 1단으로 낮추고 후퇴하면서 촉수를 자기 기체 앞으로 뻗쳐 4가닥 전부 맞히는 전법을 쓰면 꽤 괜찮은 딜이 나올 수도 있지만, 효율이 좋지 못하다. 대신 내구성이 낮은 물체나 적이 우르르 몰려오는 곳에서는 튼튼한 방어를 통해 쉽게 넘어갈 수 있게 해주기도 하는 의외의 유용함을 선보이기도 한다.
13.1. R-TYPE FINAL
플렉시블 포스의 촉수 민감도가 꽤 높아서 원하는 방향으로 조작하기 어려운데 레이저의 연사력도 좋지 않아 아쉬운 점이 많은 기종이었다. 특히 파랑색 조인트 레이저는 촉수의 중간에서 탄환들이 발사되는 구조라 촉수의 과민반응 때문에 명중률이 형편없고, 어찌저찌 조작을 잘 해서 전탄 명중을 성공해도 공격력이 약해 써먹기 어렵다. 그래도 포스 분리 후 기총 공격이 적을 쫓아가는 방식인데다 강력한 광자 미사일과 압축작렬 파동포 덕분에 못 쓸 수준은 아닌, 그럭저럭 써먹을 만은 한 기체. 이 시절엔 거의 쓸모가 없던 쉐도우 비트 따윈 버리고 실드 비트를 채용해 방어력을 더 챙겨가는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됐다.또한, 숨겨진 스테이지인 스테이지 3.5 암흑 숲의 수호자로 진입하기 위한 유일한 열쇠.
이 기체로 스테이지 3.0의 보스 파동 코어를 파괴해야만 암흑 숲으로 진입할 수 있다.
13.2. R-TYPE TACTICS 시리즈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에서는 정부군의 고스펙 시험기로 등장하나 전용 포스를 만들어야 하므로 사실상 갖춰지는 타이밍은 늦은 편이다. RX-10 알바트로스에서 개조되며, 독자적으로 제작해야 하는 플렉시블 포스를 요구하기 때문에 굳이 쓸 필요는 없다. 슈팅버전에선 조작이 힘들던 플렉시블 포스지만 전략으로 변한 게임 특성상 사용이 간편해져 레이저 위력이 높고 파동포도 강력하다. 근데 포스가 없으면 전투력이 급감한다는 게 문제.그리고 이 기체가 가진 바이도 계열의 선조라는 의미는 퇴색되었다. 택틱스 세계관에서 B 넘버의 알파이터들은 BX-T 단탈리온을 제외하면 바이도 군이 직접 만들어냈기 때문.
알타입 택틱스 2에서의 제원표
13.3.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외형 면에서는 2개였던 파동포 포신 부분이 1개로 변했다가 오마주 스테이지 세트 2번이 나올 때 모델링이 슬쩍 변경되어 두 개로 돌아갔다.전작과 마찬가지지만 추적형 포스가 상향되었고, 지형 압박이 심해진 본작에서 압축작렬 파동포가 강세를 보인다. 파란색 조인트 레이저가 두 번씩 쏘게 상향되었으며 포스 분리 후 독자적인 공격 행동을 할 때 나가는 총알도 3중에서 4중으로 상향됐다... 가 다시 3줄로 너프되었다.
문제는 이걸 해금하기 위한 선제 조건이 상당한데, 자체만으로도 각 자원 500이라는 상당한 거금에 해금 과정이 단단히 꼬인 R-11S2 노 체이서까지 요구하니, 따지고 보자면 RX-10 알바트로스를 제외한다 쳐도 R-11 계통의 각자 해금 조건에 R-9WF 스위트 메모리즈, R-9E3 스위트 루나, R-9DV 티어스 샤워, R-9A4 웨이브 마스터가 들어가서, 모든 자원을 각각 4천 가까이 모아야 쓸 수 있는 셈이다. 이렇게 힘겹게 해금하는 것 치곤 성능도 파이널 시절에서 많이 나아진 것은 아니고 플렉시블 포스가 아직도 다루기 어려우며 의외로 가끔씩 촉수 방어에 약간의 빈틈이 생길 수 있단 문제도 여전하다.
2.0.1까지 업데이트된 현재로서는 무료로 퍼주는 자원도 제법 넉넉한데다 DLC 기체를 사면 딸려오는 자원이나 아예 DLC로 사는 자원도 생긴 만큼, 최대한 챙겨뒀다면 시작부터 각 자원들이 19800씩이나 모여 있기에 해금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다.
14. R-13 계통
RX-12에서 파생된 기체군. 바이도 계수 증대화를 포스의 공격력 상승에 투자한 기체이며, 너무나도 강해진 바이도 계수로 인해, 컨트롤 로드만 가지고는 제어가 어려워져서 유선 조작을 해야 하는 기체들이다.한때는 R-11 계통과 양산기의 자리를 두고 경쟁했지만 R-11 계통이 양산기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어 R-13 계통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뻔한다. 하지만 바이도와의 전투가 격화되면서 R-11로는 전투력이 부족해졌고, 이에 군부에서는 R-11의 생산을 중단하고 바이도 입자를 투입하여 전투력을 강화한 기체를 개발하기 시작하여 R-13의 기체를 시작으로 바이도 첨가 기체가 개발되어 이것이 라스트 댄스로 이어지면서, 어찌보면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15. BYDO 계통
기체 자체에 바이도 소자를 사용한 기체. R-9C, R-9W계열과 함께 알타입 세계의 지구군의 인권 및 윤리무시를 잘 보여주는 기체군이다. 또한 파이널에서는 기체 밸런스가 가장 안 맞는 기체군이기도 하며, 이 사실은 택틱스에서도 안 변하는지라 결론은 여러모로 플레이어의 머리를 썩히는 기체군이라 할 수 있다.본래는 오리지널인 바이도 시스템 알파와 메탈릭 던을 제외하면 전부 지구군이 만들어낸 기체이기도 했으나, 택틱스 판에선 BX-T 단탈리온을 제외하면 전부 바이도 군이 만든 기체라고 설정이 변경되었으며, 이후 FINAL2에선 슈팅 세계관에서도 적으로 등장한다. 물론 적기로 나온다 해서 직접 써볼 수 없는 건 아니다.
파이널2에서는 성능이 전반적으로 상향되었으나, 개성이 강해 다루기 까다롭다는 점은 여전하다.
16. R-99 계통
"구극 호환기" 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진 알 파이터들의 궁극적 진화형. 말 그대로 궁극의 기체이며 최강의 기체군이다.R시리즈의 모든 기술을 집약한 기체로 R-99 / R-100 / R-101이 존재한다.
비록 파이널 시절에는 R-100 커튼 콜과 R-101 그랜드 피날레의 기체 크기와 피격 판정이 크기 때문에 라스트 댄서를 제외하면 사실상 유리한 점이 없었지만 파이널2/3 이볼브드에서는 이 단점마저도 없어진다.
알 파이터 개발이 신기술 개발 또는 기술의 안정화나 바이도 연구를 겸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기에 연구의 최종 성과라는 뜻에서 구극이라는 단어가 좀 더 정확하니 알타입 파이널 시절에는 인게임에서도 구극 호환기라고 불렀지만, 대한민국에선 "구극"이 익숙하지 않기도 하고, 못 알아먹으면 말짱 꽝이니까 그런 것인지, 구극과 같은 뜻이지만 더 보편적으로 쓰이는 궁극으로 바꿔서 "궁극 호환기"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으며, 알타입 파이널 2와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의 한국어 번역을 검수하고 있는 JUSTDAN과 디지털 터치도 이걸 인지했는지 알타입 파이널 2 버전 2.0.3부터 "궁극 호환기"라고 번역을 고쳤다.
지금까지 인권을 무시하는 행위와 위험천만한 바이도 연구는 최종적으로 대 바이도 최종 병기라 할 수 있는 R-99 시리즈를 만들기 위함이었다. 그 결과 지구군은 이 기체의 양산에 성공했다. 하지만 기체만 양산한다고 다가 아니다. 실제로는 파동포 유닛이나 포스, 비트 등이 더 문제. 그래서인지 택틱스에서도 장비가 다 고만고만한 편이다.
다만 어떤 장비던 착용이 가능하다는건 기체의 범용성과 정비성 등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데, 특히 알 파이터 시리즈는 기술 시험용이나 제작진의 광기가 내포된 기종들이 판을 치고, 바이도가 상대라 성능을 포기하는 일은 있을 수가 없는 환경이긴 하나, 그래서 성능에 몰빵하는 일이 잦으며, 조종사 육성 비용이 추가로 더 나가게 된다거나 생산성이나 경제성으로 보면 엉망진창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경우가 꽤 많았기에 이들의 존재가 더욱 빛난다.
BYDO 계통의 기종들이 쓰는 장비마저도 문제없이 호환이 된다는 점에서 물리 법칙을 약간이나마 무시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었으니 자연스러운 거 아니겠냐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이 비교적 많지만, 크라나시안의 에네르겐 크리스탈을 동력원으로 쓰던 라이덴 시리즈의 썬더 파이터 및 파이팅 썬더 시리즈처럼, 핵심이 되는 부속품에 바이도 그 자체가 쓰였거나 첨가되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는 사람도 있다.
대표적인 인게임 사기 조합은 다음과 같다.
포스 | 섹시 포스 뉴 레오 포스 사이클론 포스 |
파동포 | 기가 파동포 하이퍼 파동포 |
비트 | 뉴 사이 비트[3] 옐로 포드[4] |
미사일 | 뉴 유도 미사일 6WAY 유도 미사일 발뭉 실전 배치형 |
이런저런 색다른 방식이나 심지어 최악의 조합으로 해보는 야리코미(또는 막장 플레이)도 즐겨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미스트 포스 / 파일벙커 / 카메라 비트 / 대지 미사일이라든지.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격납고에 등록하면 첫 장비는 무조건 애로 헤드의 것으로 나오게 되었다.
즉, 스탠다드 포스/ 스탠다드 파동포/ 유도 미사일/ 라운드 비트.
16.1. R-99 LAST DANCER
R-99 라스트 댄서(LAST DANCER) '구극 호환기' | ||||
기체 이미지 | ||||
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포스 디바이스, 파동포 유니트, 비트 디바이스, 미사일 유니트 등의 무장을 선택할 수 있는 슈퍼 호환기. 이번 작전의 목적은 이 기체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증언도 있다.[5]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지금까지 개발해 온 기체가 장비한 포스, 파동포 유니트, 비트 디바이스, 미사일 유니트에서 무장을 선택할 수 있는 수퍼 범용기이다. 이번 작전은 본 기체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증언도 있다. | ||||
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00「R-99」" | ||||
추가 예정?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총 98종의 기체 개발 완료 + | |||
기종 무관히 5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B-5D 개발 완료 + | |||
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
1000 | 1000 | 10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모든 파동포 선택/사용가능 | |||
포스 | 모든 포스 선택/사용가능 | |||
미사일 | 모든 미사일 선택/사용가능 | |||
비트 | 모든 비트 선택/사용가능 | |||
R-TYPE FINAL 시기 기본 장비 | ||||
파동포 | 스탠더드 파동포 III | |||
포스 | 스탠더드 포스 H식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 |||
비트 | 뉴 사이 비트 |
라스트 댄서와 커튼 콜, 그랜드 피날레를 제외한 나머지 98종의 기체들을 단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모조리 개발 완료해야 얻을 수 있기에 이걸 획득하는 것 자체가 엔드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16.1.1. R-TYPE TACTICS 시리즈
R-TYPE TACTICS의 바이도편 최종보스. 그것도 최종 스테이지에서 첫 등장한다. 하나하나의 성능도 무시 못할 강적이 우르르 몰려 다니는 모습은 어안이 벙벙할 정도. 맵상에서는 처음엔 아공간 능력을 활용해 이층 차원에 숨어있기 때문에 모습이 안 보인다. 택틱스 내에선 해당 기체에 맞는 장비 세트를 처음부터 제작해서 맞춤 장비하는 형식이지만, 실제 파이널 시리즈에선 모든 장비를 쓸 수 있는 것과 구극 호환기라 부르는 것을 볼때 택틱스는 게임 특성 상 그렇게 된 거고, 실제론 파이널처럼 모든 장비를 쓸 수 있는 게 맞아 보인다.충격적인 점은 컴퓨터 전용 유닛이면서 전용 포스인 뉴 스탠다드 포스, 뉴 디펜시브 포스, 뉴 앵커 포스가 있으며 각각 스탠다드 파동포, 압축 파동포, 라이트닝 파동포를 사용 가능. 2에서는 스탠다드 포스 H와 나노머신 파동포를 탑재한 형태도 추가. 하지만 여전히 플레이어가 쓰는 건 불가능... 택틱스 1의 최종보스로 나타난 라스트 댄서 편대는 게임적 허용이 아닌 프로토타입 시험부대라는 설도 있다. 이 설에 따르면 "Rwf-99 왈츠" 라는 시제품 기체가 있는 모양.
16.1.2.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파이널2에서는 작전 개요에 따르면 파이널에서 언급됐던 대로 라스트 댄스 작전이 역대 알 파이터의 모든 병기를 장착할 수 있는 구극 호환기인 라스트 댄서를 개발하기 위한 작전이 맞았고 이를 실현해서 바이도의 근원을 섬멸했다고 한다.일찍이 알타입 파이널 2 티저 이미지에서부터 등장했던 기종 중 하나로, 밝기를 올리고 구석을 잘 보면 있다.
파이널2의 PC판이 발매된 직후에도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더미 데이터로 있는 것이 확인된 바 있다.
또한 고액 후원자들이 디자인한 개인 창작 알 파이터 최종 후보 넷 중 하나인 R-104 화이트 레퀴엠(이후 R-99X 레퀴엠으로 개명됨)이 라스트 댄서를 기반으로 디자인 되었는데, 2022년 말에 존재를 공개함으로서 네 종류가 전부 실리게 되었다.
2022년 3월 16일에 일본 지역으로 되어있는 PS4&5, 엑스박스 원&시리즈 X, 닌텐도 스위치 판으로 선행 공개되었다. 3월 18일엔 스팀을 포함한 모든 플랫폼에서 업데이트 완료.
파이널에 비해 해금 난이도가 크게 완화되어 B-5D 다이아몬드 웨딩만 해금하면 이 녀석도 해금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오마주 스테이지 세트 8번과 9번을 모두 갖고 있으면 나타나는 비밀 스테이지인 Z7.1에서 보스로 튀어나와서 팬들을 1차로 놀래키고, 이 보스 기체가 포스와 파동포, 미사일을 실시간으로 교체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2차로 놀라게 했다. 상당히 어려운 난이도는 덤.
16.1.3. 기타 정보
알타입 시리즈 외적으로는 DDR TAGMIX -LAST DanceR-의 작곡가 코멘트를 보면 곡 제목의 라스트 댄서가 이 비행기에서 따왔다고 적혀 있는 걸 볼 수 있다.16.2. R-100 CURTAIN CALL
R-100 커튼 콜(CURTAIN CALL) '구극호환기 Ver.2' | ||||
기체 이미지 | ||||
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R-99의 개발로 일단 종료된 R시리즈 개발 프로젝트였으나, 본 기체는 R시리즈 개발에 담겼던 이념과 테크놀로지를 후세에 전해주기 위해서 개발되었다고 한다.[6]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R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는 R-99가 개발되면서 일단락 됐지만, 그 테크놀러지를 후세에 전하기 위해 본 기체가 개발되었다고 한다.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R-99 개발 완료 + | |||
패스워드 입력 | ||||
정발판 & 일본판 | 북미판 | |||
9910 0101 | 1009 9201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9 개발 완료 + | |||
패스워드 입력 | ||||
lastdancer2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모든 파동포 선택/사용가능 | |||
포스 | 모든 포스 선택/사용가능 | |||
미사일 | 모든 미사일 선택/사용가능 | |||
비트 | 모든 비트 선택/사용가능 | |||
R-TYPE FINAL 시기 기본 장비 | ||||
파동포 | 지속식 압축 파동포III | |||
포스 | 플렉시블 포스 | |||
미사일 | 유폭 미사일 | |||
비트 | 옐로 포드 |
알타입 파이널에서는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비밀번호 해금 기체다. 디자인이 멋있다고 평하는 사람이 제법 있는 모양. 의외로 유튜브 영상 같은걸 찾아보면 많이들 타고 다니기는 한데, 피격 판정 크기가 콘서트마스터, 힐라스, 바이도 시스템 감마, 클로 클로와 동급으로 크니 운용 상 주의를 꽤 요구한다. 거기다 스페셜 웨폰도 라스트 댄서의 것보단 자체 공격력이 떨어진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일찍이 라스트 댄서와 마찬가지로 더미 데이터로 들어있는 것이 확인된 적 있으며, 파이널에 비해 덩치가 조금 줄어들었다.
2022년 3월 18일에 라스트 댄서와 함께 정식 출시된 이후, 파이널 시절과 비교하면 피격 판정 크기 차이가 없어져 적잖은 이득을 보았다.
16.3. R-101 GRAND FINALE
R-101 그랜드 피날레(GRAND FINALE) '구극호환기 Ver.3' | ||||
기체 이미지 | ||||
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본 프로젝트를 끝맺는 마지막 기체. 이후 새로운 R시리즈가 개발되는 일은 없었다고 전해진다. 본기의 개발을 마지막으로 개발 프로젝트 "TEAM R-TYPE"이 해산되었기 때문에, 개발된 이유나 존재이유조차도 불분명하다.[7]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본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기체. 앞으로 새로운 R 전투기가 개발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본 기체의 개발을 끝으로 개발 그룹인「TEAM R-TYPE」은 해산되었다. 분명 그랬는데···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R-100 개발 완료 + 기종 무관히 15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100 개발 완료 + | |||
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
3000 | 3000 | 30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모든 파동포 선택/사용가능 | |||
포스 | 모든 포스 선택/사용가능 | |||
미사일 | 모든 미사일 선택/사용가능 | |||
비트 | 모든 비트 선택/사용가능 | |||
R-TYPE FINAL 시기 기본 장비 | ||||
파동포 | 바이도 포 | |||
포스 | 뉴 앵커 포스 | |||
미사일 | 4Way 유도 미사일 | |||
비트 | 쉐도우 비트 |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더미 데이터로 들어었다가 2022년 3월 16일 공개되었다. 다른 기체에 맞춰 크기가 조금 줄었다. 파이널의 디자인을 그대로 따라가는 다른 기체와 달리 외관에 다양한 변화가 생겼다. 특히 눈에 가장 띄는 부분은 블렌디드 윙-바디 타입(동체와 날개의 구분이 모호한 형상)의 주 날개가 생긴 것.
데칼을 붙이는 커스터마이징을 할 때 날개는 "파츠2 몸통 블록" 부분에 붙는다.
전작과 다르게 설명의 마지막에 팀 알타입은 해체되었다는 말의 뒤에 분명 그랬는데...를 남기며 어떤 사정으로 인해 다시금 팀 알타입이 다시 모이게 되었을 거라는 의문형이 추가되었다.
실전에 투입될 리 없는 이 기체가 B-99 아포칼립스라는 형태로 바이도에 감염된 기체로 추가되면서 아직도 바이도와의 전쟁이 끝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17. DLC 기체
DLC의 형식으로 새로운 기종이 나타나 추가되는 경우도 생겨났다.17.1. R-9uso799 APRIL FOOLS PROTOTYPE
R-9uso799 에이프릴 풀 시험기(APRIL FOOLS PROTOTYPE) '금형 제작용 목업' | ||||
기체 이미지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기체의 프레임은 R-9uso800의 것을 사용했지만, 내부 스펙은 R-9A 시리즈 그대로인 차원 전투기. | ||||
기체 개발 조건 | ||||
무료 배포 DLC 다운로드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스탠더드 파동포 XX | |||
포스 | 뉴 스탠더드 포스 | |||
미사일 | 뉴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4 WAY 유도 미사일 발뭉 시험 모델 | |||
비트 | 실드 비트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내부 스펙이 R-9A 계통 그대로에 목업이라고는 하지만, 본작의 고성능 포스 중 하나인 뉴 스탠더드 포스를 쓰는데다, 파동포는 스탠더드 파동포 XX를 사용해 기본 성능은 좋은 편이며, 무엇보다 A형에선 장착되지 않는 4WAY 유도미사일과 발뭉 시험형을 탑재해 무료 배포 기체인데도 상위급인 성능을 보여준다. 그래서 성능만을 보고 기종을 고르는 사람들의 눈에는 이거 하나로 거의 해결 못 하는 게 없다시피 하다며 모닝 글로리를 뺀 모든 뉴 스탠더드 포스 사용 기체들이 전부 묻혔다고 평가할 정도.
어쨌든 결론은 R-9F 안드로말리우스, OFX-X 마리코와 함께 뉴비 구세주로 통한다.
여담으로, PC판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데칼 설정에 작은 버그가 하나 있다. 격납고에서 데칼을 붙여놓고 게임을 껐다가 다시 켜서 격납고로 가면 데칼 설정이 이상하게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으며, 다시 데칼 설정에 가서 붙였던 데칼들 중 하나라도 재배치에 들어갔다가 도로 나오면 일시적으로 멀쩡해진다.
17.2. OFX-X MARIKO
17.3. B-99 APOCALYPSE
B-99 아포칼립스(APOCALYPSE) '바이도 기체 한정 호환기' | ||||
기체 이미지 | ||||
기체 설명 | ||||
바이도 소자를 활용한 기체가 장비하는 무기군과 높은 친화성을 가진 미지의 기체. 외형은 B-1D와 비슷하지만 계측된 바이도 계수는 비교를 불허한다. 바이도 소자 첨가 프로젝트의 종착점이라고 생각하는 자도 있지만 이 기체의 개발 경위, 개발 시기, 개발자가 모조리 불명이다. 또한 기체로서는 거의 망가져서 항행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파동포를 발사하면 그 여파에 반응해 B-99의 궤도상에 고농도 에너지를 남긴다. | ||||
기체 개발 조건 | ||||
유료 배포 DLC 다운로드 | 한국 PS 스토어, 닌텐도 e숍 등 디지털터치 배포 가격: 8,800원 | |||
일본 PS 스토어, 닌텐도 e숍 등 그란젤라에서 책정한 가격: 880엔 | ||||
북미 PS 스토어, 닌텐도 e숍, 스팀 등 NIS America에서 책정한 가격: 7,500원 스팀 상점 페이지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이블웨이브 포 + BYDO 계통 기체가 쓰는 모든 파동포(총 28종) | |||
포스 | 뉴 바이도 포스 + BYDO 계통 기체가 쓰는 모든 포스(총 17종) | |||
미사일 | BYDO 계통 기체가 쓰는 모든 미사일(총 11종) | |||
비트 | BYDO 계통 기체가 쓰는 모든 비트(총 4종) | |||
기체 소개 영상 |
이미지 출처 |
바로 윗 문단의 마리코와 비슷한 BYDO 계통의 전용 호환기로, 바이도 첨가기 시리즈로 판정되는 바이도 계열의 기체들이 쓰는 모든 포스, 파동포, 미사일, 비트를 쓸 수 있고 그 외에도 자체 포스와 파동포를 가지고 있다.
바이도형 궁극호환기를 보고 싶다는 유저들의 요구에 만들어진 기체이지만, B-1D 바이도 시스템 알파의 동체에 R-99 라스트 댄서의 상부 파츠와 아랫쪽의 수직꼬리날개, R-100 커튼 콜의 좌우 블록 및 주 날개, R-101 그랜드 피날레의 하부 파츠가 합쳐진 괴이하고도 의미심장한 외형과 함께, "이 기체가 언제, 어디서, 누구 손에, 왜 개발됐는지 아는 사람이 전혀 없다."라는 설명과 아포칼립스라는 이름, 트레일러 내용도 파이널2의 최종 보스전 음악이 쓰인데다 파이널 때 바이도화한 채 지구로 돌아온 에이스 파일럿의 기체가 이것으로 진화를 이뤄내 외형은 저래도 바이도 중핵 또는 그와 근접하게 되었다는 암시를 보여줬기 때문에 많은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 정체불명의 불길한 기체이다.
부속으로 쓰인 기체 중 R-100의 경우 바이도와의 전쟁이 끝난 다음 후대에 기술 기록을 남기기 위한 기술실증기로 건조되었으며, R-101도 만들어진 목적이 분명하지 않은 기체이기도 하다. 이것들이 바이도화 했다는 것은 바이도와의 전쟁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반증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2루프 이상 충전된 파동포를 쏘면 일정 시간 동안 쉐도우 비트처럼 잔상이 남는 기능이 있는데, 이 잔상에 공격 판정이 있으며, 활용하긴 어렵지만 공격력은 보기보다 강하다. 또한 아포칼립스와 호환되는 장비의 목록에는 R-9SkZ 루시퍼와 TP-2B 배드 애플의 것들도 포함되어 있다.
2023년 3월부터 7월까지는 오직 PS5 전용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구매자들만이 선제 이용할 수 있었다.
동년 6월 30일부터는 PS4, Xbox Series S|X 순서대로 유료 DLC 기체로서 추가되었으며, 버전 2.0.0에서 추가될 예정이기에 해당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기 전의 플랫폼에서는 구매 목록에도 뜨질 않아 획득 자체를 할 수가 없다.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2023년 7월 28일에 추가되었고, DMM에서는 2023년 8월 10일에 업데이트될 예정. 디지털터치가 유통하는 닌텐도 스위치 및 PS4에서는 이용 가능.
PC 버전의 경우, 유일하게 그란젤라에서 직접 납품하고 있는 DMM 버전을 제외하면, 유통사 NIS 아메리카의 문제인지, 스팀 플랫폼 및 에픽 게임즈나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등, 일본 내 사이트를 제외한 기타 지역에서의 업데이트가 갈수록 지연되고 있었다. 그리고 2023년 10월 3일 새벽 세 시에 업데이트되었다.
성능 면에서는 본격적인 구극 호환기는 아니라서 조합에 제한이 좀 있지만, 전용 포스와 파동포의 성능도 준수하고, 파동포 발사 후 공격 판정을 가진 잔상이 잠시 생긴다는 점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기본 장비인 뉴 바이도 포스의 빨강 레이저는 적탄을 막아주는 기능도 있어서 OFX-X 마리코처럼 무난하게 강한 기체라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진가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박물관과 격납고에서 붉은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바이도 첨가기들을 많이 개발해둬야 하고, 알타입 시리즈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 필요하며, 뉴 바이도 포스의 레이저 연사력이 좋은 편이 아니란 문제도 있고, 그랜드 피날레의 하부 부품 때문인지 전고가 의외로 높은 덩치 큰 기체라서 실제 피격 판정과 외형 상 크기에서 오는 괴리감이 좀 있기에 초심자가 쓰기에는 다소 고난도의 기체로 느껴질 수 있다.
2023년 10월 1일에는 아포칼립스가 포함된 또다른 이미지가 그란젤라의 SNS들을 통해 올라왔는데, 스테이지 Z7.1, 다시 말해 알타입 파이널의 스테이지 F-B의 엔딩 후 추락한 우주도시 에버그린의 잔해에서 빠져나와 석양이 지는 태평양 상공을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불길한 암시는 더욱 강화되었다. #
18. 후원자 전용 기체
알타입 파이널 2의 크라우드 펀딩 이벤트가 있던 당시, 500달러 이상을 후원한 유저에게 지급된다.획득 방법은, 크라우드 펀딩 참여자 전용 사이트에 로그인한 뒤, 전용 패스워드를 받고 메인 메뉴의 Special 항목에서 Team R-Type Final 2로 가서 입력해 받는다.
알타입 택틱스 코스모스의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 때에도 이 기체들을 받을 수 있는 선택지가 있었다.
에이프릴 풀, 롱 심포니즈, 우로보로스, 에이프릴 풀 II 플레이 예시 동영상 |
18.1. R-9uso800 APRIL FOOLS
R-9uso800 에이프릴 풀(APRIL FOOLS) '이벤트용 목업?' | ||||
기체 이미지 | ||||
R-TYPE FINAL 2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은하계 중심 지역에 발생한 초 기계 문명의 기술을 접목해 개발된 기계 머신 포스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기체. 외형에 비해 강하지 않다는 소문도 있지만.. | ||||
기체 개발 조건 | ||||
기체 선행 개발 조건 | - | |||
FINAL 2 기체 개발 요구 조건 | 건조 불가능 킥스타터 500달러 이상 후원자 전용 기체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엔딩 파동포 | |||
포스 | 기계 머신 포스 | |||
미사일 | 뉴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대지 미사일 광자 미사일 | |||
비트 | 실드 비트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PS4 1.0.6 버전에서 추가. 생김새와 성능 모두 R-9A 애로 헤드 베이스로, 포스의 레이저는 겉보기로는 스탠다드 포스와 동일한 레이저를 사용하지만, 더 높은 대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레이저 전부 자세히 보면 레이저의 맨 앞부분에 철갑 얼굴이 붙어있다. 포스 슛은 적에게 꽂히는 성질을 가지도록 변해 있으며, 파동포는 7루프에서 엔딩 스탭롤이 나온다.
파동포 설명에서 7루프가 가능한 파동포라고 설명하면서도 여러 사정상 7루프 차지는 되도록 추천하지 않는다던가,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라고 해당 파동포를 개발한 박사의 편지가 남아있던가, 포스 설명에선 미지의 초 기계 문명의 기술을 접목해서 만들었다지만 아직 외형을 제외하곤 초 기계 문명이 느껴지는 부분은 없다. 같은 기이한 설명들이 붙어있다.(...)
알 파이터 계획 당시 설명에는 포스의 이름이 "기계 머신 포스" 라고 되어 있었으며, 적들의 공격을 교란시킨단 내용이 존재했다. 이 때문에 출시 초기에는 알타입 택틱스 2에서 등장했던 정체불명의 이문명과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돌기도 했다. 물론 이에 반론을 제기하며 그란젤라의 또 다른 게임과 관련 있는 카메오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
일찍이 PC판에서 더미 데이터로 발견된 적이 있었으며, 그때 당시엔 포스와 파동포는 지금과 동일하지만 보조 무기로 뉴 사이 비트와 실전 배치형 발뭉 미사일을 장비하고 있었다.
더미 데이터 시절 자료 예시
이 비행기의 여기저기에 붙은 철갑처럼 생긴 얼굴들의 생김새가 알폰스 엘릭의 갑옷 머리 부분과 꽤 닮아서 강철의 연금술사 패러디가 얹어진 게 아닌가 하고 의심하는 의견도 있다. 마침 이름도 거짓말로 유명한 만우절을 뜻하고 코드의 uso도 噓, 즉 "우소"로 보인다는 점에서 더더욱.
18.2. R-9uso801 APRIL FOOLS II
R-9uso801 에이프릴 풀 II(APRIL FOOLS II) '구극 호환기' | ||||
기체 이미지 | ||||
R-TYPE FINAL 2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지금까지 개발해 온 기체가 장비한 포스, 파동포 유니트, 비트 디바이스, 미사일 유니트에서 무장을 선택할 수 있는 수퍼 범용기이다. 초 기계 문명의 테크놀로지와는 관계없이, 압도적인 범용성을 지닌 기체. | ||||
기체 개발 조건 | ||||
기체 선행 개발 조건 | - | |||
FINAL 2 기체 개발 요구 조건 | 건조 불가능 킥스타터 500달러 이상 후원자 전용 기체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모든 파동포 선택/사용가능 | |||
포스 | 모든 포스 선택/사용가능 | |||
미사일 | 모든 미사일 선택/사용가능 | |||
비트 | 모든 비트 선택/사용가능 |
1.3.0 패치에서 구극 호환기와 함께 해금되었다. 사양도 구극기와 동일.
프로토타입부터 시작해 에이프릴 풀 1, 2로 갈수록 얼굴처럼 보이는 철판들에서 코같이 생긴 부분이 점점 길어지는 것으로 보아 모티브 중 피노키오가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
18.3. TW-3B LONG SYMPHONIES
TW-3B 롱 심포니(LONG SYMPHONIES) '육전 병기' | ||||
기체 이미지 | ||||
R-TYPE FINAL 2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육전 병기 키위 베리의 계보를 이은 전차. 머리 부분의 대포는 7번의 차지를 필요로 하지만 본 미션 참가 기체 중에서 최고의 파괴력을 자랑한다. 가끔 진심을 울리는 대음량 사운드는 전의를 고양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 ||||
기체 개발 조건 | ||||
기체 선행 개발 조건 | - | |||
FINAL 2 기체 개발 요구 조건 | 건조 불가능 킥스타터 500달러 이상 후원자 전용 기체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롱 혼 파동포 | |||
포스 | 드릴 혼 포스 | |||
미사일 | 대지 미사일 폭뢰 유폭 미사일 유도 미사일 | |||
비트 | 실드 비트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PS4 1.0.6 버전에서 추가. TW-2 키위 베리 베이스로, 포스는 드릴 포스에서 이펙트가 추가되었으며, 주로 음표가 추가되거나 무지개 색으로 칠해져 있다. 전용 파동포인 "롱 혼 파동포"는 7루프를 지원하며, 기가 파동포와 동급의 화력을 자랑하지만, 포탄의 궤적이 키위베리의 대포와 같고, 화면 전체 판정 즉사 무기는 아니다. 포스를 떼어내 날리는 포스 슛을 할 때, 그리고 파동포를 3단 이상으로 모으고 쏘면
크라우드 펀딩 고액 지원자용 알 파이터 계획 당시 안내에서는 이름이 "블루 심포니즈" 였으나, "롱 심포니즈"로 개명됐다.
18.4. BX-1CX UROBOROS
사용 예시 동영상 #1 |
1.4.0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기체로, 파이널2 본편 스테이지 5.0에서 등장하는 보스 기체와 동일한 기종이다.
일찍이 에이프릴 풀과 롱 심포니즈와 함께 추가 예정이던 전투기 중 하나로, 도스 게이지가 100%가 되면 포스가 셋으로 분열하여 철벽의 방어성능을 자랑하고, 파동포를 전부 채워놓으면 투명화가 발동되어 적들의 공격을 피하는 스텔스 기능이 있다는 설명이 있었으며, 그 설명에 충실하게 개발됐다. 다만 인게임에서도 은신 기능 발동 중에 유도성 또는 조준형 공격에 맞지 않게 되는 특징이 정말로 발현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기본 공격은 앰피비언 3호기와 동일하며 파동포도 유사하지만 공격력이 좀 더 높은 것이 특징이다. 도스 게이지가 다 차면 포스 위아래로 동그란 구체가 형성되는데 파동포 사용시 사라진다. 이 공들은 포스와 동급의 방어력을 갖고 있다.
파동포 "바이도 스피릿 포 X"는 기존 바이도 스피리트 포와 기본 골자가 같지만, 7루프 차지가 가능하다. 바이도 포스샷까지 가능하며 이때까지 충전하면 우로보로스 기체가 투명해지고 포스에 가시 연출이 추가 된다.
포스의 분리 후 공격은 앰피비언 시리즈의 비스트 포스와 같다. K자 모양으로 총알을 뿌리며 적을 쫓아간다.
18.5. R-99X REQUIEM
플레이 예시 동영상 #1 |
플레이 예시 동영상 #2[8] |
R-99 라스트 댄서 기반의 기체. 크라우드 펀딩 고액 지원자용 추가 알 파이터로 선보였던 네 종류 중 마지막 기체이며, 계획 당시 안내에서는 이름이 "R-104 화이트 레퀴엠" 이었으나, R-99X 레퀴엠으로 개명됐다.#
기획 당시에는 조종석이 완전밀폐되어 파일럿이 누군지, 상태는 어떤지 정체가 뭔지 등등 비밀이 상당히 많은 기체로, 포스의 도스 게이지가 100%가 되면 포스의 공격력이 상승한다는 설명이 존재했다.
정식 출시 이후엔 내용이 조금 변경되어 파동포를 최고 단계로 모아두고 잠깐 기다리면 기체 외형이 조금 변하며 반짝거리게 되는데, 이 반짝이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모든 무기의 공격력이 상승하게 바뀌었다. 파동포를 최고 단계까지 채운 채 발사하지 않으면 풀리지 않으며, 파동포 발사 이후에도 수 초간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용 포스의 외형도 살짝 변경. 여섯 개의 갈고리형 컨트롤 로드의 크기가 전부 동일하게 나왔다. 이 포스의 이름은 "앵커 포스 B5"로, 바이도 소자 첨가기 시리즈 중 귀금속 기체들이 쓰는 포스의 레이저를 하나씩 갖고 온 것이다.
알 파이터 시리즈 중에선 몇 안되는 경우로 투명하지 않고 장갑으로 둘러쳐진 밀폐형 캐노피를 채택했다. 그런데 레퀴엠의 조종석과 조종사에 대한 이 묘사가 R-TYPE 스페셜 앨범의 부록으로 딸려온 책자에서 볼 수 있는 R-9 커스텀의 삽화에 캐노피가 장갑화되어있다는 설명이 있던 걸 근거로, 악명 높은 엔젤 팩 시스템을 채용했던 R-9C 워헤드 초기형과 비슷한 묘사라서 공식적으로 엔젤 팩 체계가 부활한 것이 아니냐고 우려하는 의견이 생겨났다.
18.6. R-9A2D D-DRAGON
알타입 택틱스 코스모스의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으로 추가된 후원자 전용 기체. R-9A2 델타를 기반으로 마치 용을 닮은 생김새를 자랑한다.
디자인 컨셉 상으로는 도스 게이지 100% 상태에서는 뉴 앵커 포스의 폭주 상태처럼 적을 알아서 추적해 파괴하고, 파동포는 7루프 지원에 최대 충전 상태에 한해서는 지형 관통도 가능하고 TL 계통의 하이브리드 파동포 시스템처럼 포스 분리 여부에 따라 포탄의 성질이 변화한다. 구체적으로는 포스가 붙은 채 파동포를 쓰면 플라잉 드래곤(비룡) 파동포가, 포스가 떨어져있을 때 쓰면 라이징 드래곤(승룡) 파동포가 된다.
공개 당시 용을 닮은 생김새 때문에 BX-4 아방크와 함께 드래곤 브리드를 연상시키는 요소를 넣은 것으로 추정 중이다.
2023년 9월 29일 그란젤라 생방송에서 외형과 기본 무기 세팅이 살짝 공개되었다. 파동포는 하이브리드 드래곤 파동포라는 물건을 탑재했고, 포스는 드래곤 포스, 레이저 이름은 단순하게 레드, 블루, 옐로 드래곤 레이저라고 부르며, 유도 미사일과 미러 실드 비트를 기본적으로 장비하고 있고, 스페셜 웨폰은 뉴클리어 카타스트로피다.
2024년 12월 27일 그란젤라 생방송 정보로는 2025년에 추가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보스 러시 스테이지 A의 추가와 동시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19. 번외 : 알 파이터의 선조
R-TYPE 시리즈/연표에서 설정으로만 등장하는 알 파이터의 선조들. R-9A가 개발되기 이전의 RX프로젝트 당시 개발된 기체들이다.참고 자료 #1
참고 자료 #2 |
19.1. R-3
공식 아트워크 | R-TYPES |
"다용도 작업선"
우주 공간에서의 작업을 위해 개발된 기체. 조종석은 매우 뛰어난 시야를 제공했으며 이후의 R시리즈에 계승되었다. 기체 전면에 장비된 한 쌍의 머니퓰레이터는 시설건설, 운반, 우주선 수리등 다양한 작업에 사용할 수 있었다.
-머니퓰레이터: 우주에서 물체를 조작하기 위한 집게 모양의 기계팔. 형상기억합금과 다양한 센서로 구성되어 복잡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었다.
-제어 포드: 장비의 움직임을 제어하는데 사용된 장치로 원활한 제어가 가능하다.
-쌍발엔진: R시리즈에 처음으로 장착된 엔진으로, 뛰어난 기동성을 제공했다.
우주 공간에서의 작업을 위해 개발된 기체. 조종석은 매우 뛰어난 시야를 제공했으며 이후의 R시리즈에 계승되었다. 기체 전면에 장비된 한 쌍의 머니퓰레이터는 시설건설, 운반, 우주선 수리등 다양한 작업에 사용할 수 있었다.
-머니퓰레이터: 우주에서 물체를 조작하기 위한 집게 모양의 기계팔. 형상기억합금과 다양한 센서로 구성되어 복잡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었다.
-제어 포드: 장비의 움직임을 제어하는데 사용된 장치로 원활한 제어가 가능하다.
-쌍발엔진: R시리즈에 처음으로 장착된 엔진으로, 뛰어난 기동성을 제공했다.
R시리즈의 직계선조중 하나. 2083년에 처음으로 실용화된 작업선으로 전투용이 아닌 작업용으로 개발되었다. R시리즈 최초로 쌍발엔진을 장착하는데 성공하여 이전 기체들보다 뛰어난 기동성을 갖추게 되었다.
파이널과 파이널2에서 R-9AF 모닝 글로리의 기체 설명에 언급된 기체다. 모닝 글로리의 원본이 공작용 기체인걸 생각해보면 작업정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R-3와 비슷하게 생긴 건 당연하다.
19.2. R-5
공식 아트워크 | R-TYPES |
"예인선"
우주 공간에서 사용된 예인선. 다양한 옵션 유닛으로 여러 상황에 대처할수 있었다. R-5는 현용 파동포의 기반이 되는 저출력 파동포 '아스테로이드 버스터'를 옵션으로 장비할수 있었다.
-엔진유닛:대형 함선을 견인할수 있을 정도로 큰 엔진을 장비했다. 엔진의 크기는 함선의 무게에 따라 변경이 가능했다.
-보조 제네레이터:쓰고 남은 사용에너지를 재활용하여 기체의 연비를 증가시키는데 사용했다.
우주 공간에서 사용된 예인선. 다양한 옵션 유닛으로 여러 상황에 대처할수 있었다. R-5는 현용 파동포의 기반이 되는 저출력 파동포 '아스테로이드 버스터'를 옵션으로 장비할수 있었다.
-엔진유닛:대형 함선을 견인할수 있을 정도로 큰 엔진을 장비했다. 엔진의 크기는 함선의 무게에 따라 변경이 가능했다.
-보조 제네레이터:쓰고 남은 사용에너지를 재활용하여 기체의 연비를 증가시키는데 사용했다.
최초로 파동포를 장착한 R시리즈. 본디 파동포는 채굴 작업, 소행성 파괴용도로 개발되었고 이 기체 또한 소행성 파괴 용도로 파동포를 장착하였다. 이후로 R시리즈는 대 바이도 전용병기로 용도가 변경되고 범용형 R시리즈는 제조가 중지되어 최후의 범용형 R시리즈가 되어버렸다.
델타 이전 설정에서는 '저출력 역장해방형 파동포가 완성된 이후 파동포의 운용를 위해 개발된 기체로 파동포가 표준적으로 장비되어 민간으로 공급이 되지 않았다'고 했지만 델타 이후에는 다목적 예인선으로 개발된 기체로, 기체의 옵션중 하나에 파동포가 있는걸로 변경되었다.
19.3. R-7
공식 아트워크 | R-TYPES |
"실험용 우주전투기"
R-5의 업그레이드 버전. 이 기체는 최초로 이층차원을 비행한 기체이다. 포스 시스템과 파동포 유닛의 테스트베드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초기 비행사고로 모든 승무원이 사망했다.
-포스 컨덕터: 불안정한 포스 에너지를 제어하고 조작하는 장치.
-비트 컨덕터: 비트 디바이스를 기체 주변에 고정시키는 장치.
-옵션 제네레이터: 촉매를 사용해 실험 장치에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장치. 다양한 실험을 실시하는 본 기체에는 이러한 출력 용량과 공급이 요구되었다.
R-5의 업그레이드 버전. 이 기체는 최초로 이층차원을 비행한 기체이다. 포스 시스템과 파동포 유닛의 테스트베드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초기 비행사고로 모든 승무원이 사망했다.
-포스 컨덕터: 불안정한 포스 에너지를 제어하고 조작하는 장치.
-비트 컨덕터: 비트 디바이스를 기체 주변에 고정시키는 장치.
-옵션 제네레이터: 촉매를 사용해 실험 장치에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장치. 다양한 실험을 실시하는 본 기체에는 이러한 출력 용량과 공급이 요구되었다.
비운의 실험기라는 이명이 붙어있는 R시리즈. 알타입의 연표에서 2143년에 벌어진 실험에 나온 그 기체와 동일 기종으로, 포스를 기체 뒷면에 붙이고 파동포를 모았더니 역장 안정용 레귤레이터라는 부품이 이상하게 가열되며 기체 전방으로 모여야 할 스탠다드 파동포의 충전 위치가 기체 뒷쪽으로 끌려가고, 결국 폭발해버린 사고가 벌어져 "미코얀 그레보치 대령"이라는 당시 시험비행 조종사와 함께 섬광이 발생한 후 증발하듯이 잔해 하나 남기지 못하고 깔끔하게 소멸된 이력이 있다. 한편 당시 포스는 작은 상처 하나 없었다.
20. 기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와 R-TYPE 시리즈를 크로스오버[9]한 팬픽인 "알타입 람다"에선 기체 개발 연구진 TEAM R-TYPE이 등장하는데, 파일럿을 "효율적이고 값싸다. 60억이나 있지 않은가?"라고 여기며, 사람을 기체에게 맞추는 개발 방침도 인간은 자율성을 가진 유기질 부품이며 기체의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시행하는 당연한 조치로 생각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만 모인 집단으로 묘사된다. 그런데 사람을 마치 CPU처럼, 인체개조는 그저 일종의 오버클럭처럼 취급하는 이런 묘사가 공식 설정과 비교해봐도 별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라는 점에서 알타입 세계관이 얼마나 비정상적인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오죽하면 상기한 알타입 람다도 엄연한 시리즈 주인공을 포함한 주요 네임드들 취급이 워낙 개차반이었기에 작가 본인에게 악플이 많이 갔고, 나노하 팬들의 원성 때문에 결국 연재가 중단되었다.[10]
이래서 팬이나 제작진이나 모두 미쳐버린 거나 다름없다 평하기도 하며, 애초에 주적으로 상대하는 바이도부터가 코즈믹 호러급 괴물이니 이걸 상대하다 결국 미쳐버리는건 어쩔 수 없는 모양일지도.[11]
또 다른 팬픽인 프로젝트 R!에서는 '알 파이터 개발 중 에피소드'라는 특징상 TEAM R-TYPE이 메인인데... 뭔가 하나같이 개그를 하면서 나사가 풀려있는 듯하지만, 정작 그 개그 내용이 만만찮게 미쳐있다. 물론 이것도 상단 예시처럼 공식 설정과 별 차이가 없다.
이미 공식에서부터 귀한 인적자원인 파일럿을 그저 부품, 소모품으로 보고 콕핏과 캐노피째로 교체를 염두에 둔 전투기들인 R-9W 계열 기체들이 디자인적으로는 알타입과 이질감이 있었으나, 컨셉이 알타입스럽다면서 채용됐으며 아무리 봐도 바이도 생물이지만 거기에 조종석을 설치하고는 전투기라고 우기는 비행기가 수두룩한 상황이니, 더 말이 필요할까 싶지만.
게임에서는 무조건 한 방 맞으면 터지기도 하고, 택틱스에서도 뭐만 맞았다 하면 터져나가기 일쑤라서 굉장히 허약해보이는 인상이지만, 본래 설정 상으로는 어마어마한 내구도를 가지고 있는 걸로 추정된다. 알타입FINAL의 오프닝에서 보면 R-9A가 스테이지 3.0에서 등장하는 거대전함의 함포 사격을 피하느라 고도를 낮추고 길거리 바로 위에서 초고속 회피기동을 하다가 실수로 땅에 두 번이나 크게 들이박았는데, 그것도 한 번은 들이박은 다음 튕겨서 한 번 더 땅을 치며, 길가의 차들과도 조금 부딪히고, 근처에 있던 가로등과 건물까지 들이받았는데도 깨지거나 부서진 곳 하나 없이 멀쩡히 다시 날아다녔다. 현대의 전투기라면 저런 상황에서는 박살난다.
사실 이렇게 멀리 안 따져도 알타입II에서부터 수중을 자유롭게 드나들고, 알타입 델타부터는 지형들에 일단은 피격 판정이 없는게 많으며, 알타입 파이널부터는 상당히 깊은 물 속이라 하더라도 수압은 별 거 아니라는 듯 아무렇지 않게 오갈 수 있다.
이게 왜 굉장한 것이냐면,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HD 이전의 구작과 워 썬더 등의 플라이트 슈팅 게임 또는 비행 시뮬레이션들만 봐도 비행기가 물에 빠지거나 지면에 착륙 장치(=랜딩 기어)도 안 내린 채 아무렇게나 고속으로 처박히면 바로 비행기 터져서 게임오버 화면을 보게 될 것이며, LAPES 문서를 열람해보면 3~5미터쯤 높이에 있던 20톤짜리 무게를 가진 물체가 자유낙하해 지면에 떨어진다면 포장을 잘 하지 않는 한 박살나기 일쑤라고 서술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차원 전투기들은 그보다 최소 10톤이 더 무겁고, 더 빠른 속도로 지면에 격돌하면서 심지어 동체도 아니고 캐노피가 먼저 부딪힌다 해도 잔금 하나 안 간다는 점에서 알 파이터의 내구도가 비정상적이라 할 수준으로 단단하단 걸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연료 문제로 안 할 뿐, 자력으로 탈출 속도로 가속해 지구를 벗어나다가도 얼마든지 대기권 진입을 반복하며 대기와 계속 마찰해도 멀쩡하다.
심해에 아무렇지 않게 들어가는 것도 대단한 일인데, 잠수함들이 원통 모양 등 최대한 둥글게 만드는 이유가 수압 때문이다. 심지어 동일 제작사에서 만든 U 언더워터 유닛에서도 너무 깊이 들어가면 금속 찌그러지는 상당히 불쾌한 소리와 함께 지속적으로 대미지가 들어오는 요소가 있기에 아이렘-그란젤라의 제작자들이 수압으로 인한 피해를 절대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되어 있다. 그런데도 알 파이터는 TW 계통의 일부를 빼면 원통이나 공 모양으로 생긴 것이 없다시피 한데도 기체 골격과 장갑, 가장 약해보이는 캐노피마저도 높은 수압에 잘 견딘다.
델타 이후로는 적으로 나오는 알 파이터들과 최소 한번씩은 붙어볼 수 있는데, 바로 위에 언급한 내구도를 그대로 반영하듯 상당히 단단하게 나온다. 특히 알 파이터들의 기본인 R-9A 애로우헤드가 델타 6스테이지(=파이널2 Z6.0) 중간 보스로, 파이널 F-B(=파이널2 Z7.1)의 최종 보스로 나오는 걸 감안하면 마냥 약하다고만 저평가할 순 없다.
택틱스에서도 그란젤라 혁명군의 기체들은 고기동 속성인 R-11 계통기들을 빼면 객관적으로 봤을 땐 체력이 많다고 하기 부족하지만, 전투기 유닛들 중에서는 제법 튼튼한 편이기도 하다.
한국판 한정으로 일부 기체명이 한국식으로 바뀌었다. 총 5종으로, R-9DP Hakusan→Hanrasan, R-9DP2 Asanogawa→Doomangang, R-9DP3 Kenrouken→Namdaemoon, OFX-4 Songokuu→Sonogong, OF-5 Kaguya→Umji. 파이널2 발매 이후, 기체 해금 및 등록을 하는 장소인 R's Museum에선 영어로는 하쿠산, 아사노가와, 켄로쿠엔이라 뜨고, 밑에 조그맣게 한글로 한라산, 두만강, 남대문으로 나온다.
21. 관련 문서
[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R시리즈"나 비트매니아 IIDX의 "R 시리즈"와는 관련 없다.[2] 실은 기존 시리즈를 잘 모르는 스탭이 디자인한 결과물이었는데, 개발진이 R 시리즈라면 반드시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해서 통과되었단 뒷이야기가 있다.[3] 의외로 사이 비트 사이퍼, 즉 파동포 발사 시 비트 사출 공격의 활용성보다는 사이 비트 특유의 강력한 방어력을 보고 가져간다. 레오 포스와의 연동은 덤.[4] 사이클론 포스와 조합 시. 사이클론 포스를 조작하기 위해 포스 슛 키를 누를 때마다 포드 슛이 나간다는 점에서 굉장한 시너지가 난다. 파이널 2에서는 사이클론 포스가 약화되어 비슷한 성질을 가진 그란비아 포스를 대신 쓰기도 한다.[5] 델타 웨폰은 뉴클리어 카타스트로피. 델타에 최초로 사용됐던 웨폰.[6] 델타웨폰은 바이도 계열 기체가 사용하는 엠보스. 커튼콜의 외형과 델타웨폰으로 인해 R-99가 지구군 집합이라면 R-100은 바이도 집합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7] 델타웨폰은 사용 시 화면이 흑백처리되는 연출이 있는데 명칭은 불명. 상세설명 없음. 아이렘도 이 기체에 대해선 일언반구 말이 없다. 파이널2에서는 스페셜 웨폰으로 이클립스 메모리를 사용한다.[8] 철권 8 소개 멘트에 도색은 ADF-01을 따라했다.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가 거영도시 제작 지원을 해줬단 걸 상기하면...[9] 시점은 서로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에서 2년 뒤 시점 / 3차 바이도 미션과 LAST DANCE 작전의 사이지만, 중간중간 택틱스 시리즈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10] 미래의 시공관리국을 정체불명의 이문명으로, 그리고 얘네 때문에 바이도가 탄생했다고 설정했는데, 그래서인지 휘하 마도사들의 취급이 너무 하찮게 묘사됐으며, 바이도 탄생에 쓰인 기술 중 "마도 역학"은 미드칠더식 마법과 베르카식 마법으로 나온다는 게 문제의 시작이 됐고, 당시 R-TYPE 시리즈가 제 2의 침체기라 정보를 얻을 방법이 대부분 사라져서 악화됐다.
페이트 테스타로사 + 티아나 란스터 + 유노 스크라이어를 R-13A 케르베로스 한 대가 손쉽게 압도하고, 시그넘은 아기토와 함께 파이널 1 버전 TL-2A2 네오프톨레모스와 싸우다가 시그넘은 다시는 칼을 휘두를 수 없는 몸이 됐단 말과 함께 그대로 리타이어, 아기토는 전투 불능이 될 뻔하고, 타카마치 나노하는 R-9ER2 언체인드 사일런스 한 대를 격추시키자 단단히 찍혀서 R-11S2 노 체이서 편대한테 무력하게 쫓기고 R-9Sk2 도미니온스의 파동포에 스치며, 갑자기 나타나 미드칠더를 통째로 부수려 한 모리츠 G의 복제품에겐 스타라이트 브레이커를 날려도 무용지물, 파동포 및 양전자포 앞에서 쪽도 못 쓰는 아르크 앙 시엘, 확산 파동포에 간단히 쪼개지는 성왕의 요람 등의 모습들에 결국 나노하 팬들이 분통을 터뜨렸는데, 이게 워낙 강력해서 후반부엔 쥬얼시드 양산을 통해, 심지어 B-5D 다이아몬드 웨딩은 전체가 다이아몬드가 아닌 쥬얼시드라는 파격적인 상향을 준 채 차원세계 쪽으로 가게 되어, 마법 쓰는 사람들도 처절하게 성장하는 모습과 R-99 라스트 댄서가 진 최종 보스로 예정된 듯한 부분이 전부 묻혔다.[11] 비슷한 사례로는 옆 동네 썬더포스 시리즈의 파일럿들이 있다. 이들 중에는 8살에 사관학교에 입학해 20살에 대위가 되는 케이스도 있고 16살짜리 여성 중위도 있다.
페이트 테스타로사 + 티아나 란스터 + 유노 스크라이어를 R-13A 케르베로스 한 대가 손쉽게 압도하고, 시그넘은 아기토와 함께 파이널 1 버전 TL-2A2 네오프톨레모스와 싸우다가 시그넘은 다시는 칼을 휘두를 수 없는 몸이 됐단 말과 함께 그대로 리타이어, 아기토는 전투 불능이 될 뻔하고, 타카마치 나노하는 R-9ER2 언체인드 사일런스 한 대를 격추시키자 단단히 찍혀서 R-11S2 노 체이서 편대한테 무력하게 쫓기고 R-9Sk2 도미니온스의 파동포에 스치며, 갑자기 나타나 미드칠더를 통째로 부수려 한 모리츠 G의 복제품에겐 스타라이트 브레이커를 날려도 무용지물, 파동포 및 양전자포 앞에서 쪽도 못 쓰는 아르크 앙 시엘, 확산 파동포에 간단히 쪼개지는 성왕의 요람 등의 모습들에 결국 나노하 팬들이 분통을 터뜨렸는데, 이게 워낙 강력해서 후반부엔 쥬얼시드 양산을 통해, 심지어 B-5D 다이아몬드 웨딩은 전체가 다이아몬드가 아닌 쥬얼시드라는 파격적인 상향을 준 채 차원세계 쪽으로 가게 되어, 마법 쓰는 사람들도 처절하게 성장하는 모습과 R-99 라스트 댄서가 진 최종 보스로 예정된 듯한 부분이 전부 묻혔다.[11] 비슷한 사례로는 옆 동네 썬더포스 시리즈의 파일럿들이 있다. 이들 중에는 8살에 사관학교에 입학해 20살에 대위가 되는 케이스도 있고 16살짜리 여성 중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