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9 04:29:41

통 속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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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 in a vat

1. 철학 개념
1.1. 개요1.2. 철학적 사유
2. 클리셰
2.1. 사용 예시
3.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몬스터

1. 철학 개념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80px-Braininvat.jpg

1.1. 개요


데카르트악마 가설을 현대적으로 풀이한 것으로 방법적 회의를 통한 무수한 사고실험 중 하나. 1981년에 철학자 힐러리 퍼트넘이 제시하였다.

우리의 를 몸에서 떼어내서 통 속에 넣고 생명력을 유지하게 한다. 그리고 모든 외부의 자극을 컴퓨터로 만들어서 뇌에다가 주입하고, 뇌가 가상의 환경만을 느끼도록 만든다.[1] 그렇다면 뇌는 자신이 진짜 세계와 마주하고 있는지, 아니면 주어지는 자극에 반응하고 있을 뿐인지 구분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병 속의 뇌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수도 없고, 실제 세계와 마주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우스갯소리로 "지금 상황이 통 속의 뇌가 아니라면? 어느 미친 과학자가 없다면? 실제로 인생을 조지고 있는 거라면?" 식으로 차라리 지금 인생이 현실임을 거부하는 차원에서 치환해서 이야기하는 경우어순을 치환해서(...) 말하는 경우도 있다. 미친 과학자님 제발!

1.2. 철학적 사유

  • 퍼트넘이 이 가설을 제시했고 또 반박하는데, 이런 식의 사고실험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 우리가 통 속에 담긴 뇌라고 가정한 뒤, 우리는 생각한다.
    • '우리가 통 속의 뇌고 사악한 과학자들이 나한테 전기신호를 줘서 내가 현실에서 나무위키질을 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게 아닌가?!'

퍼트넘은 이렇게 말한다.
진짜 통 속의 뇌는 통 속의 뇌를 경험(인지)할 수 없다. 그냥 전기신호 8번같은 게 입력돼서 '통 속의 뇌인가?'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것뿐이다. 그러니까 애초에 진짜 통 속의 뇌가 자신이 통 속의 뇌인지 의심하는 건 불가능하다. 진짜 통 속의 뇌는 전기신호 8번을 생각하는 것일 뿐이다.
  • 이 반박의 문제는 우리가 '통 속의 뇌가 되기 전'에 통 속의 뇌를 몰라야(인지하지 못해야) 이 반박이 성립한다는 것이다.
    • 만일 통 속의 뇌라는 개념을 알고 있는 A가 어제까지 멀쩡히 살다가 갑자기 납치되어 통 속 뇌가 되고, 전기신호 8번을 받아 '통속의 뇌가 되었나?'라고 생각을 한다면 통 속의 뇌라는 개념을 알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자신이 '통 속의 뇌인가?'라는 의심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내가 통 속의 뇌인가?'라고 의심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당신이 통 속의 뇌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는 것이다.

  • 퍼트넘의 반박
1) '통 속의 뇌' 라는 개념을 모르는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
2) 그 사람이 통 속의 뇌가 된 뒤 전기신호 8번어떤 단순한 자극을 받아 '내가 통 속의 뇌 인가?' 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2)-1 전기신호 8번자극을 통한 의심통속의 뇌은 단어의 모든 의미를 파악하여 해석한 것이 아니라 마치 처음 듣는 외국어 문장을 말하는 것처럼 단어에 내재된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상태이다.
3) 전기신호 8번을 받은 사람의 생각은 <전기신호 8번>일 뿐이지 '나는 지금 통 속에 뇌만 잠겨있고 전기자극을 받는 상태인 건가?!' 라고 알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는 거다.
[2]
  • 이 반박의 문제
1) 통 속의 뇌가 되기 전에 이미 '통 속의 뇌'라는 개념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
2) 그 사람이 통 속의 뇌가 되어 전기신호 8번을 받아 '나는 지금 통 속의 뇌일까?' 라고 떠올린다.
3) 자극을 받은 그는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개념을 통해 '난 지금 통 속에 뇌만 담겨져 있으며 내가 보고 듣는 모든 것은 전기 자극에 따른 가짜인 건가?!' 라고 상황을 인지하며 의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냥 전기신호 8-2번 받아서 의심을 유도받았다고 가정하는 게 훨씬 편하지 않을까

정리하면 파트넘은 '통 속의 뇌를 경험한다=통 속의 뇌를 이해한다'라는 것을 전제로 삼고 있으며, '통 속의 뇌를 경험하지 않아도 들어서든 어떻게든 통 속의 뇌라는 개념을 알 수 있다'라고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말했던 것이다.

2. 클리셰

사람의 몸에서 를 떼어내서 물통 안에 넣고 최소한의 생명 활동만 유지시켜주면서 이것저것 실험하거나 써먹는 것. 보통 악당이나 악의 조직들이 행하는 짓거리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고, 드물게 신체가 심하게 파손되었으나 뇌가 멀쩡할 때 생명유지수단으로 어쩔 수 없이 취하는 경우도 있다.

인간의 장기 중에서도 사고능력과 판단을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장기이기에 해당 캐릭터의 인격이나 정신이 살아있다는 식으로 표현하기 좋으며, 특히 통 속에 뇌가 들어있다는 상황 자체가 그 외관의 자극에 비해 꽤나 구현하기 쉽기도 하므로 충격적 전개에 딱 좋은 소재. 경우에 따라서는 뇌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통째로 들어있거나 비활성화한 육체에 뇌만 살아있는 등으로 변용되기도 한다.

2.1. 사용 예시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가면라이더 스피리츠 - 시공 파단 시스템: 바단에서 납치한 과학자들의 뇌를 병렬연결하여 만든 컴퓨터로 최소한 110893명 이상의 과학자의 뇌가 사용되었다.
  • 강철의 라인배럴 - 하야세 코이치[3][4]
  • 공의 경계 - 코르넬리우스 아르바, 아라야 소렌: 엔조 토모에와 다른 거주민들의 뇌를 이용해 '살아있지만 죽어있다'는 모순[5]을 만들어 근원에 접근하고자 했다.
  •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모든 최종보스 - 모든 최종보스는 초대형 항모 내에 연결되어 있는 뇌이다. 그리고 이 뇌 형태의 최종보스는 최종보스 보정에서도 독보적으로 특이한 사례.
  • 그리자이아의 낙원 - 카자미 카즈키(타나토스 시스템): 카즈키의 뇌를 사용한 반생체 컴퓨터지만... 본인의 뇌세포를 조금 떼어내서 배양시켜서 만든 뇌를 병렬연결하고 본인은 멀쩡한 몸으로 접속했다.
  • 꿈의 기업: A동 꿈사원들은 통 속의 뇌다.
  • 나무
    • 나무 中 <완전한 은둔자>: 사람은 뇌 안에 모든 지식을 담고 있다고 여긴 주인공이 뇌 속을 탐구하기 위해 자신의 뇌만 따로 떼내어 통 속에 담아 두었다. 다만 뇌 자체의 탐구가 목적이라 이 상태로 어떤 외부 자극도 받지 않기 때문에 다른 예시와는 조금 다른 사례. 나중에 수세기가 지나고 주인공의 후손인 초등학생 정도의 아이들이 그 뇌를 가지고 노는 장면이 참 흠좀무하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장난치려는 의도밖에 없던 아이들의 행동이 주인공에겐 큰 도움이 되었다. 케첩 등 향신료가 주인공의 사고를 자극해 아직 탐구하지 못했던 뇌의 영역들을 초고속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된 것. 반대로 아이들의 어머니가 뇌를 수돗물로 세척할 때는 뇌세포가 손상되어 고통스러워했다.[스포일러]
    • 나무2 中 <그들 최후의 결론>: 뇌만 남아서 살아가는 '최소 소모자' 계층과 실제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다루었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플랑크톤 사장이 자신의 가게로 팔려온 스폰지밥이 일하기를 거부하자 스폰지밥의 뇌를 꺼내 로봇 속에 이식한다. 하지만 뇌가 생물의 자아를 결정짓다 보니 뇌가 이식된 로봇도 일을 안 하려 하기에 뇌를 스폰지밥에게 다시 이식했다.
  • 납골당의 어린 왕자: 나무 2와 유사하게 연금을 대신하여 사후 보장 보험이라 하여 가입자들의 시상부만 적출하여 가상현실을 보여줄 수 있는 시설에 집어넣는다.
  • 덱스터의 실험실 - 맨다크: 스페셜에서 먼 미래 노인기에는 뇌만 병 속에 들어서 살아가고 있다.
  • 드래곤볼 극장판 세상에서 제일 강한 자! - 닥터 게로[7], Dr. 위로
  • 디 이블 위딘 - 루벤 빅토리아노. 마르셀로 박사에게 배신당하고 뫼비우스 조직에게 붙들려 뇌만 뽑혀서 STEM 시스템의 코어로 사용된다.
  • 라스트오리진 - 사령관(라스트오리진): 해당 문서 참고. 단, 현재 이 설정에 논란이 있어 추후 통 속의 뇌 묘사는 삭제되어 감염체 설정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 로보캅2 - 케인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 시공관리국 최고평의회
  • 마브러브 시리즈
  • 마블 좀비즈 - 좀비화한 행크핌이 다른 차원으로 진출하기 위해 여러 천재들을[8] 좀비로 만들어 머리만 남겨놓고 조언을 듣는 골 때리는 짓을 하고 있다.
  • 마크로스 프론티어 - 갤럭시 선단의 수뇌부들. 폴드 공간에서 노인, 성인 남성, 성인 여성, 어린 소년 등의 목소리가 확인되었으며 갤럭시 선단에서 인공 신체(임플란트) 사용이 합법화를 넘어서 의무화된[9]] 것은 최소라도 자신들의 선단의 모든 구성원, 최대로는 전인류를 통 속의 뇌 상태로 만들어 바쥬라의 생체 기능을 이용해 시공을 초월해서 전우주의 지성체가 모든 사고체계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만들려는 이들의 계획이었다.
  • 매직 더 개더링 - Gleemax, Gleemox
  • 매트릭스 - 위 문단의 철학 개념을 대중에게 가장 널리 알린 작품. SF의 클리셰인 통 속의 뇌하고는 묘사 방법에서 약간 차이가 있다. 뇌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인간의 몸에 완벽히 붙어 있는 상태에서 가상 현실을 인식시키는 것을 그렸기 때문. 그리고 매트릭스에서 탈출한 사람들은 가상 현실에서 벗어나 실제 현실을 볼 수도 있고 물론 그것도 가상 현실 아니냐는 떡밥이 있긴 하지만 기계 장치만 갖춰져 있으면 수시로 가상 현실(매트릭스 내부든 시온의 자체 훈련 프로그램이든…)에 다시 접속할 수도 있다.
  • 메이드 인 어비스 - 본도르드. 실험체로 선정된 어린이들을 구속, 두뇌와 등뼈 일부, 며칠 간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내장만을 적출해 금속 가방 같은 곳에 넣은 뒤 상승부하를 회피하는 용도로 써먹었다. 그 중에는 자신의 수양딸도 포함되어 있다.[10]
  • 메탈슬러그 6 - 브레인 로봇. 모덴군의 로봇 기술과 마즈피플의 뇌기술이 합쳐져 만들어진 보스. 이후 메탈슬러그 6의 주요 적인 인베이더들에세 탈취되어 정규군 주인공들의 뒤를 쫒는데 그 악랄한 난이도 때문에 수많은 유저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 메트로이드 - 최종보스 마더 브레인. 슈퍼 메트로이드에서는 육체까지 구성하여 사무스 아란을 위기에 몰아넣지만 베이비 메트로이드에게 에너지를 빨리고, 그 에너지를 받은 사무스에게 완전히 소멸.
  • 발드 스카이 - 와카쿠사 나노하: 노멀루트에서 결국 어셈블러로 인해 뇌와 뇌수만 남은 상태에서 기억의 일부를 잃은 상태로 구조된 뒤 가상공간 속에서 살게 된다.
  • DC 코믹스 - 브레인[11]
  • 베어너클 3 - 미스터 X: 2에서 액셀 일행에게 패해 죽은 뒤로, 뇌만 옮겨서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고 있었다.
  • 늑대 코브라 - 악역인 킬러 쟈칼이 나중에는 뇌만 살아남아서 헬기에 이식된다.
  • 블리치 - 그레미 투뮤
  • 성계 시리즈 - 외전 중에 어린 시절의 페네쥬가 후계교육의 일환으로 당시 대공작이었던 어머니를 대신해 대공령의 수출입 업무를 보던 중 이 기술을 응용한 대규모 밀입국 범죄[12]를 밝혀내는 이야기가 있다. 진상이 밝혀진 뒤 정식 재판이 시작되기 전까지 페네쥬는 밀입국 알선업자는 체포 즉시 자기 자신을 볼 수 있으며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설비를 붙인 수준의 통 속의 뇌 상태로 만들라고 명령했다.
  • 센스 오프 - 소녀 A
  • 소드 아트 온라인 4부 앨리시제이션: '라스'라는 기업의 의 풀 다이브 기기인 소울 트랜슬레이터. 이 기기는 기존 너브기어나 어뮤스피어와는 달리 뇌에 연결하는 것이 아닌 뇌세포 하나하나마다 양자상으로 전부 간섭할 수 있는 기기라서 현실과 가상의 구분이 힘들다. 작중에서도 아스나키리토에게 어쩌면 넌 지금 소울 트랜슬레이터 안에서 기억을 주입받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농담을 했다. 키리토는 듣고 오싹한다.
  • 소스 코드: 콜터 스티븐스 대위(제이크 질렌할). 사망한 대위의 두뇌를 기계로 살려내 수사의 단서를 찾았다. 통 속에 넣은 건 아니고 시신에 붙어 있긴 하지만… 이 영화는 평행우주와도 결합했다.
  • 슈프림 커맨더 - 구스타프 브랙먼: 보통 유저가 보는 사람 형태의 그의 모습은 홀로그램으로서 몇천년을 살아 육체는 이미 남아있지 않으며, 뇌와 척수만 특정 용기에 담겨있으며 플레이어에게 지시한다.
  • 스타워즈 - 보마르(B'omarr) 수도승. 타투인에 존재하는[13] 종교단체 일원이며, 이들은 깨달음을 얻으려면, 모든 것에서 차단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깨달음을 얻을 최종단계로 뇌를 분리하여 통 속에 넣어둔다. 다만 보마르 교단은 솜씨가 좋아서 뇌를 통 속에 넣은 뒤에 발광하면 다시 몸에 넣어준다.[14][15]
  • 스피릿 서클 - 미래의 아생자들. 이 문서를 참고.
  • 스펙트럴 - 유령들. 여기서는 뇌뿐만 아니라 신경계도 같이 남겨서 통 속에 담겨있다...
  •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 - 의학적 불멸(Clinical Immortality) 프로젝트(불가사의). 여기서는 눈까지만 남겨놓은 것을 볼 수 있다.
  • 신세계에서 - 스퀴라. 인간에게 반란을 일으킨 대가로 무간지옥 100년형(…)을 선고받는다. 이 무간지옥형이라는 게 뇌만 남긴 뒤 종양을 심고 주력으로 죽지도 못하게 끊임없이 회복시켜 영원히 고통을 주는 것. 심지어 본보기로 박물관에 전시까지 된다. 10년 후에는 이를 가엾게 여긴 주인공, 와타나베 사키에게 죽게 된다
  • 아나하라트 - 공주와 구세주 - 일류 과학자이자 주인공의 적인 나삭은 정신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신의 제자들을 통 속의 뇌로 만들어 연결했다.
  • 아드레날린 24 2 - 원제 CRANK 2 - High Voltage. 제이슨 스테이섬 주연의 컬트 액션영화. 1편에서 주인공에게 살해된 갱 리키 베로나가 머리만 잘려 통 속에 든 채로 등장한다.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코믹스판) - 쇼쿠호 미사키 - 뇌 일부를 떼어내서 배양시킨 뒤 거대 뇌로 만들어 능력자가 아닌 사람도 능력을 쓸 수 있게끔 한다. 실제로 키하라 겐세이가 능력을 사용했다. 말 그대로 통 속에 뇌가 들어있다는 점 뿐이지 전기자극을 준다거나 한다는 일은 없다. 자세한 내용은 참조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카키네 테이토쿠 - 1위에게 난타당하고 '뇌만 3개로 나뉘어 배양액 속에 둥둥 남아 초능력만 발동하는 기계'로 전락…했었지만 다크매터를 통해 자신의 몸을 재구축해서 부활
  • 얼터너티브 걸즈 - 모델리 - 본체는 통 속의 뇌인 상태로 양산형 클론들을 이용해 활동한다.
  •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 빌헬름 스트라우스: 본인은 아니고 '적출한 인간의 뇌'를 유리병에 담아 수집품으로 전시하며, 특히 막판에는 주인공 동료의 뇌를 기계에 넣어 대결시킨다.
  •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 B.J. 블라즈코윅즈[내용누설]
  • 월야환담 시리즈 - 뱀프릭 오라클 위성. 예지능력이 있는 흡혈귀들의 뇌만 적출해서 우주로 쏘아올린 다음 하루하루 예언만 하는 장치로 만들어버린다. 주로 잘못을 저지른 흡혈귀들이 이런 꼴이 되는 듯
  • 윌리엄과 메리 - 로알드 달의 1960년작 단편 소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주인공 윌리엄이 한 의사의 제안으로 사후 뇌와 안구를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고 척수액이 담긴 기계장치로 이전해 살려놓는 계약을 한다. 수술을 행하기 전 편지를 써서 1주일 뒤 부인이 메리에게 도착하도록 하여 사실을 통보한다. 메리는 편지를 받고 의사를 찾아가 남편이 수술 이틀 만에 의식을 찾았음(뇌와 연결된 안구의 동공 움직음으로 확인)을 알게 되고 만류하는 의사를 뿌리치고 윌리엄을 찾아간다. 그리고 생전 TV시청, 실내 흡연 등을 금지한 가부장적인 남편에게의 복수로 윌리엄의 뇌와 연결된 안구가 보고 있는 앞에서 일탈행위를 하며 복수한다는 내용의 블랙 코메디. 이런 행위를 보며 윌리엄의 동공이 충격에 휩싸인 듯한 반응을 보이나 뇌와 눈 외에는 아무 것도 없어 무력한 윌리엄을 보며 즐거워 하는 메리의 반응이 압권
  • 인피니티 - 할로우 맨. 결코 부패하지 않는 병사들을 만들기 위해 자원자나 기형 태아들을 긁어모아 완벽한 VR 환경에 연결된 통속의 뇌로 만들어 버린 뒤 이들을 원격 조종 안드로이드의 운용병으로 사용한다.
  • 은하! - 가끔 휴재 공지 등을 보면 작가의 오너가 은하계에 있는 통에 든 뇌로 표현되고 지구에 있는 고깃덩이에게 미래 예지를 통해 은하를 그리게 한다고 한다. 사실상 오너캐와 비슷한 위치.
  • 제페토 - 안토니오
  • 천원돌파 그렌라간 - 후반부의 로제놈[17]
  • 총몽 & 총몽 라스트 오더 - 자렘인. 자렘인들은 청소년기에 '성인식'이란 과정을 거쳐 뇌를 적출해서 다른 곳에 보관되고 빈 머릿속엔 두뇌칩을 박아놓는다.적출된 뇌는 네트워크에 연결, 예루인들의 정신안정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용 가상공간의 NPC로 사용된다. 라스트 오더에서 등장하는 생존자 아이들 그룹은 자렘의 행정체계가 노바 박사에게 붕괴되어 성인식을 거치지 않았다. 이성을 유지한 생존자 어른 그룹과 합쳐진 이후에는 이 '자렘인의 비밀'이 알려져서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아르님 졸라. 전편에서 연합군에게 포로로 잡힌 뒤 쉴드 창설 멤버에 영입되었고, 그 속에서 하이드라의 사상을 퍼트리다 불치병에 걸려 죽게 되지만, 쉴드는 졸라 박사의 뇌가 가치가 높다고 판단하여 그의 뇌를 컴퓨터 속에 넣어[18] 조직 내의 흑막으로 만든다.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유리: 레드얼럿2 오리지널 소련군 엔딩에서 통 속에 담긴 뇌가 클로즈업 되며 게이머(사령관)을 향해 뇌파로 "동무 마음 속을 들여다보는 것은 참 재미있었어. 앞으로도 기회는 더 있을 거야."라는 말을 남긴다.[19]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 유리군에 마스터마인드라는 전차가 있는데, 구조가 전차 포탑부분에 거대한 뇌를 넣은 것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링크 참조. 소련군 임무 스토리라인도 통 속의 뇌랑 큰 연관을 맺고 있다. 스포일러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크툴루 신화 - 미고: 자신들의 비밀을 알아낸 인간을 뇌만 떼어내서 통에 넣고 자기들의 본거지로 가져간다.
  • 폴아웃 시리즈 - 로보브레인: 대중에는 동물의 뇌를 이용했다고 했으나
  • 퓨쳐라마 - 과거의 유명 인물들을 유리종에 넣어서 보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프론트 미션 - 생체 컴퓨터 시스템 'B형 디바이스'. 사람를 적출해 그걸 재료로 삼아서 정보처리 소자로 사용한 반처의 초고성능 연산 컴퓨터.
  • 합성뇌의 반란 - 과거 SF전집으로 발간된 책으로 죽은 사람의 뇌를 이용하여 고성능 컴퓨터를 만들고 있다. 정부에서는 뇌는 인격을 가진 상태가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진실은 의식이 있으며, 주인공은 사고사가 아닌 살해당한 것으로 밝혀진다.
  • 합성 인간 - 러시아 작가 알렉산더 베리야에프의 고전 SF 소설. 러시아어 원작은 1925년에 나왔으니 어마어마한 이 분야의 고전. 생체이식을 연구하고 있던 도우엘 박사는 그 업적을 시기하고 질투하던 조수 케룬에게 살해되고 머리만이 남아 시험관 안에서 호스로 공급되는 영양분으로 연명하는 처지가 된다. 뇌만은 아니고 머리가 전부 통 속에 들어있다는 점이 다른 점. 이 덕분에 작품 후반에는 주인공과 대화도 할 수 있게 된다.
  • 헬보이 - 헤르만 폰 클렘프트[20]
  • 헬싱 - 소좌 정확히 말하면 조금 다르지만, 뇌만 생체가 되어 50년간 전쟁 준비를 한다.
  • 혈계전선 - 돈 아루르엘 에루카 풀그르슈: 자신과 프로스페어 경기를 둬서 진 사람의 뇌를 수집한다. 이렇게 수집된 뇌는 자신의 뇌와 연결되어 영원히 프로스페어를 경기하게 된다.
  • 홈월드 시리즈 - 카란 스젯 : 히가라의 모선에서 중추 컴퓨터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 역할을 뇌신경학자인 자기가 이론을 정립하고 스스로 지원해서 이루어졌다.
  • NO.6 - 사후
  • Lobotomy Corporation - 이 게임은 통 속의 뇌가 이야기의 중요한 부분을 장식한다. [대형스포일러]
  • MyLove. - 이 쪽은 아예 게임의 주 컨셉이 통 속의 뇌를 상대로 하는 연애 게임이다.
  • PSYCHO-PASS - 이 애니의 세계관 속 사람들은 그들의 사회를 지배하고 심판하는 시빌라 시스템그리드 컴퓨팅을 이용한 완전무결하고 공정한 시스템인 줄 알았으나… 사실 온갖 악인[22]의 뇌를 긁어모은, 2백여개의 뇌가 병렬 연결된 단일 시스템이었다.
  • SCP 재단 - SCP-2099
  • SOMA - 자세한 것은 줄거리 참조.
  • Warhammer 40,000 - 머신 스피릿: 인류제국에선 수만년 간 인공지능 대신 적출한 인간의 뇌들을 사용해오면서 이를 신성한 기계령이라고 주장한다.(…)[23]
  • Why? - 컴퓨터(2009년 개정판):로봇들이 전 인류를 가상현실로 집어넣어 통 속의 뇌에서 벗어날지 말지 주인공이 결정하는 열린 결말일 줄 알았으나...[스포일러주의]

3.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몬스터

파일:attachment/Brain_in_an_Armored_jar.jpg

D&D 3.5 리브리스 모르티스에서 처음 등장한 몬스터로 정식 명칭은 Brain in a Jar. 즉, 이쪽은 '항아리 속의 뇌'로 정신 계열의 초능력을 사용하는 언데드로 분류했다. 디자인이나 능력은 AD&D레이븐로프트에서 살아있는 뇌라고 분류된 유니크 몬스터, 루돌프 폰 아우브렉커란 인물이 시초. 루돌프는 언데드는 아니고 그냥 생사람 뇌 잡아다 만든 인체실험의 희생양.

4판에서는 레벨 6의 통제수(Controller)인 Brain in a Jar와 레벨 9의 포격수(Artillery)인 Brain in an Armored Jar로 나뉘는데 레벨을 보면 알겠지만 쇼킹한 생김새와는 달리 파라곤 레벨도 안 되는 일반 히어로 레벨이다. 거기다 종족 구분도 자연적 동체(natural animate)로 언데드도, 마법생물도 아니다[27].

Brain in a Jar는 지배나 초능력으로 PC들을 밀어내는 식의 실질 피해를 주지 않는 형식의 정말 겉모습에 어울리는 힘을 주로 사용하는 데 반해 Brain in an Armored Jar는 후려치거나 번개를 내뿜는 등 전혀 안 어울리는 피해 위주의 힘을 주로 사용한다. 역할이 다른 만큼 아예 다른 몬스터라고 봐도 될 정도.

둘 다 주로 사정거리 10짜리 정신감응으로 대화하지만 공용어도 사용할 수 있는 듯하다. 이동 수단은 비행이다.


[1] '가상의 환경만을 느끼게 한다'에서 해석의 차이에 따라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2] 그러니까 만약 의심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의심인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것이다.[3] 코믹스판 한정[4] 단순히 사이보그라고 볼 수도 있으므로 엄밀히 말해 통 속의 뇌는 아니다.[5] 맨션을 둘로 나누어 한쪽에는 거주민들의 시신을, 다른 한쪽에는 거주민들의 뇌로 조종되고 있는 인형들을 두었다.[스포일러] 몇십년 동안은 가족들이 주인공의 뇌를 가족으로 인정하고 잘 보살펴줬지만, 수많은 세월이 흐른 뒤엔 후손들에겐 조상이라는 자각이 없이 단순한 사물로 인식하게 된다. 종국에는 지나가던 개에게 먹혀 모든 지식과 함께 트림 한 번으로 명을 달리하게 되는데, 죽기 직전의 순간 그가 도달한 지식의 끝은 허무였다.[7] 뇌 이외의 부분들을 기계로 대체했다.[8] 리드 리처즈나 프로페서x 같이 세계적으로 똑똑한 사람들을 모아놓았다 개중엔 한국인 캐릭터로 유명한 아마데우스 조도 있다.[9] 반대하는 이들은 불법적인 수단을 동원하여 학살 또는 투옥. 가장 대표적인 희생자가 히로인 중 한 명인 셰릴 놈의 양친이다.[10] 코믹스 4권 속표지는 5권에서 통 속의 뇌 신세가 된 어린이들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라 할 수 있다.[11] 이름 그대로 몸뚱이가 없고, 뇌만 기계 속에 들어있는 악당. 애니메이션 배트맨 더 브레이브에서도 등장하지만…[12] 육체와 뇌신경을 생명유지장치를 붙인 상태로 따로 분리해 각각 신선한 고기(…)로 등록해 검역을 통과하려 했다. 물론 통과 후엔 다시 합칠 계획.[13] 사실 '제다이의 귀환'에서 나오는 자바의 궁전은 보마르교의 사원이었다.[14] 자바가 이를 알고 전시품이나 경고용으로 쓰기도 했다.[15] 제다이의 귀환에 등장하기도 하지만 자세한 설정은 레전드 쪽이다.[내용누설] 프라우 엥겔에게 참수되어 소각장으로 떨어지는 머리를 세트 로스가 조종하는 드론으로 받아내고 바꿔치기 하여 의식을 유지한다. 슈퍼 솔저의 몸에 이식되기 전까지는 특수한 용액이 담긴 통 속에 들어있게 되는데, 한마디로 통 속의 뇌가 아니라 통 속의 머리.[17] 이쪽은 엄밀히 말하면 통 속의 머리…[18] 더 정확히 말하면 뇌 자체를 넣은 게 아니라, 졸라의 뇌에 있던 지식, 기억, 인격 등의 정보를 컴퓨터 데이터뱅크로 옮겼다.[19] 반대로 유리가 모종의 과정을 통해 전황을 뒤집은 뒤 사령관의 뇌를 통에 집어넣고 생각을 읽었지 않았나 하는 의견도 있다. 어차피 레드얼럿 시리즈에서 줄거리는 연합군 캠페인을 따라가기 때문에 어느 쪽이 되든 이야기에 큰 의미는 없다.[20] 정확히는 통 속의 머리[대형스포일러] 환상체를 추출할 때 사용하는 코기토가 나오는 두레박이 통속에 있는 '카르멘'의 뇌이며, 로보토미=L사의 부서를 관리하는 AI는 사실 네모난 기계 안에 해당 인물의 뇌가 들어있는 것으로 인지필터로 사람의 모습으로 보여진다고 한다. 다만 카르멘의 뇌의 일부가 들어있는 안젤라는 인지필터가 없어도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다.[22] 엄밀히는 단순한 악인이 아니라, 지적능력은 정상이나 감성 능력이 결여된 범죄자들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가 Psychopath이니 제목에서부터 의도적으로 암시하고 있다.[23] 애초에 4판 코덱스에서부터 머신 스피릿을 유기체와 기계의 결합이라 정의해왔다[스포일러주의] 사실 공상과학영화였다고...[25] 이쪽은 아예 겉모습이 뇌 모양이며, 본인 스스로 움직이는 통(로봇)을 만들어 조종하고 다닌다.(…)[26] 디시인사이드 히어로 갤러리에 등장한 퍼스트 어벤저 패러디.[27] 구조물(construct) 속성만 붙으면 골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