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12:44:36

둔클레오스테우스 쟈마토

파일:쟈마토 로고.png
가면라이더 기츠 쟈마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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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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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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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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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마토 관리인
아르키메델
이스즈 다이치

스폰서
베로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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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둔클레오스테우스 쟈마토.png
<colbgcolor=#9a494f><colcolor=#cd919e> {{{+1 둔클레오스테우스 쟈마토
(고대어 쟈마토)
ダンクルオステウスジャマト
(古代魚ジャマト)}}}
신장 216.4cm
체중 140.9kg
슈트 액터 불명
모티브 둔클레오스테우스 + 오스테우스펄멈[1]
능력 검기
격투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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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기츠의 등장 쟈마토. 국내명은 둔클레오스테우스 자마트[2].

아르키메델이 어떤 특정 지층에서 복원한 고생물 종 쟈마토. 현존종과 비교하면 영악하고 호전적인 성격을 갖고 있으며, 최대의 특징은 전신을 감싸는 매우 단단한 외골격과 대검 "런 드 클리브".

2. 작중 행적

베로바아르키메델에게 의뢰해 쟈마토 그랑프리 투우 게임 경기장에 숨겨 놓은 쟈마토이다.

29화 - 투우 게임 1라운드에서 사쿠라이 케이와룩 쟈마토와 1:1 대결을 하던 도중 룩 쟈마토가 밀릴 기세를 보일 때 투명화한 상태로 타이쿤을 기습했고 결국 기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케이와는 패배하고 근처의 감옥에 감금된다. 이 광경을 본 아즈마 미치나가는 자기가 만든 게임에 무슨 수작을 부렸느냐며 베로바에게 화를 내지만, 베로바는 이기면 그만이라면서 듣는 척도 하지 않는다.

2라운드에서도 비숍 쟈마토 몰래 투명화한 상태로 기츠를 기습하려고 했지만, 당연하게도 존재를 눈치챈 기츠에 의해 그대로 내던져져 비숍 쟈마토와 충돌하면서 투명화가 풀리면서 정체가 드러난다. 이후 부스트 Mk.II로 강화한 기츠에게 밀리던 도중 베로바가 쿠라마 네온의 정체를 까발리는 수작을 부리고, 그 말에 진심으로 분노하여 레이저부스트 폼으로 변신한 기츠에게 두들겨 맞다가 이대론 안되겠다 싶었는지 결국 비숍 쟈마토를 내버려두고 도망쳐버린다.

30화 - 열 받은 에이스가 비숍 쟈마토를 베로바 쪽으로 날리자 그녀를 보호한다. 이후 쿠라마 네온을 노리다 에이스의 발차기를 맞지만 네온을 강제로 경기장에 끌고 가 3라운드를 시작한다.
파일:기츠 스틸컷 (340).jpg 파일:기츠 스틸컷 (341).jpg
처음엔 정신이 붕괴된 네온을 괴롭히지만 때 마침 나타난 큐운과 네온의 협공에 쓰러진다. 허나 폭사한 게 아니라 둘 다 전투불능으로 쓰러져 게임은 무승부로 끝이 난다. 게임이 끝나고 둔클레오스테우스의 시체는 아르키메델이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물을 뿌리는데 더 좋은 비료가 있다며 톱과 자신의 손을 본다.
이상의 세계를 이루는 건... 나다.
31화 - 아침 방송인 만큼 아르키메델이 자신의 손가락에서 피를 뽑아 만든 쟈마토용 영양제를 맞고 신체를 재생한다. 허나 그럼에도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닌 모양인지 코어 ID가 담긴 수조의 물을 계속 퍼마시다가 아르키메델이 자신을 비료로 주겠다고 하자 그를 통째로 잡아먹는다.[3] 그렇게 아르키메델을 먹고 완전히 회복하며, 동시에 그의 모든 것을 이어받고 쟈마토의 수령이 된다. 이 끔찍한 광경을 숨어서 지켜본 이스즈 다이치는 잡아먹는 과정에서는 에이스가 극대노했을 때보다 훨씬 크게 경악하다가, 아르키메델로 의태하고 사라진 모습을 보며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는 듯 갑자기 웃기 시작한다.

파일:기츠 스틸컷 (370).png

32화 - 아즈마가 에이스 앞에서 천국과 지옥을 가리자며 결투를 신청하려 할 때 이상적인 세계를 이루는 건 나라면서 난입하여 둘을 공격하지만, 때맞춰 도착한 에게 밀리다 게임이 끝나면서 대결이 강제로 중단되며 흥이 빠졌다는 듯 퇴각한다.

이후 아르키메델의 모습으로 아지트로 돌아오자마자 자신이 서포터인걸 까먹었냐며, 왜 버파의 행동을 방해하냐며 따지는 베로바에게 당신이 아닌 내가! 쟈마토를 제일 사랑하고 있다! 쟈마토의 이상이 이루어진 세계는 내가 이루어내겠다!라며 대놓고 베로바에게 대들기 시작하고 이에 베로바가 다시금 따지자 할망구라고 하면서 동시에 메롱까지 하는 등 평소 베로바의 행동을 그대로 돌려주고 떠난다.[4]

35화 - 후반부에 나타나 이스즈 다이치를 리타이어 시킨 버파를 공격해 넛지 스패로우를 포함한 파손된 코어 ID들을 모으고 있었다. 이때 버파가 살아있었냐면서 묻자 자신도 이루고 싶은 이상의 세계가 있다면서 사실상 디자이어 로얄에 난입한 것으로 보인다.

파일:기츠 스틸컷 (423).jpg

36화 - 버파가 지닌 쟈마신으로서의 능력은 쟈마토에게 통하지 않는다며 아르키메델로 의태하고 강력해진 전투력으로 버파를 발라버린다. 그렇게 버파가 가지고 있던 파손된 코어 ID들을 전부 회수한 뒤, 베로바케케라와 계약해 쟈마토들의 부활을 조건으로 사라 일행을 노리게 된다.
파일:기츠 스틸컷 (424).png 파일:기츠 스틸컷 (425).jpg
나고로 변신한 네온을 다량의 비료를 통해 성장한 폰 쟈마토들로 묶어두고 사라를 죽이기 직전 타이쿤이 난입하지만, 타이쿤조차 가볍게 밀어붙인다.
파일:기츠 스틸컷 (426).png 파일:기츠 스틸컷 (427).jpg
그러나 에이스 & 미치나가 콤비가 길을 막는 사이 그들을 놓치고, 치열한 전투 끝에 결국 기츠 레이저부스트 폼의 레이저부스트 빅토리를 맞고 완벽하게 사망한다. 의태 대상을 흉내내는것에 그쳤던 나이트 쟈마토와 달리 아르키메델의 모든 것을 이어받은 것인지, 본모습이 아닌 의태 상태에서, 쟈마토를 위한 세계를 만들지 못했음을 한탄하며 '포즈포즈'를[5] 외치며 울먹이는 폰 쟈마토들 사이에서 장미잎에 덮이는 환상 속에서 최후를 맞이했다.[6]

파일:기츠 스틸컷 (428).jpg
내가 다 썩어버린대도... 쟈마토는, 내 아들들은 살아 있어...! 아아... 사랑하는, 사랑스런 아들들아... 언젠가, 너희들이... 행복해, 지는, 세계, 가...
유언

3. 능력

  • 전용 무기 - 대검 런 드 클리브 : 칼날 끝부분이 U자로 갈라져있는 대검. 이 칼로 적을 공격하며, U자로 갈라진 끝부분으로 적을 붙잡아 들어올리기도 한다.
  • 액상화 : 지형물이나 지반을 액상화시켜 본체를 그 안에 숨길 수 있다. 이 상태에서 가시를 돌출시켜 공격할 수도 있다.
  • 거대 둔클레오스테우스 소환 : 거대 둔클레오스테우스를 소환해 대상을 삼킨다. 이 거대 둔클레오스테우스도 액상화 능력을 받아 워프 게이트 비슷한 형태로 대상을 납치할 수 있다.
  • 의태 : 비료로 사용된 인간의 모습으로 의태한다. 대상을 모방하던 나이트 쟈마토의 의태를 넘어 해당 인간이 쟈마토로 환생한 것처럼 기억과 사고방식까지 그대로 이어받았다. 기존의 쟈마토들은 식물과 같이 참가자의 코어 ID를 비료로 삼아 키워지고 게임에 따라 수동적으로 행동했으나 둔클레오스테우스 쟈마토는 육식동물처럼 자의를 지닌 채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희생자를 직접 잡아먹는다.

4. 기타

  • 신규 쟈마토임에도 불구하고 각 회마다 업데이트 되는 게임 결과 리스트에 올라와 있지 않는 것을 보면, , 케케라, 큐운, 베로바 같은 서포터 라이더처럼 쟈마토 측의 서포터 쟈마토라고 볼 수 있다. 혹은 기존 쟈마토의 모티브와 대비되는, 수동적이기만 한 게임의 말이 아닌, 생명체로서 쟈마토가 성립하고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 최초로 쟈마토 중에서 체스가 아닌 고대종을 모티브한 쟈마토지만 하필 상대가 고인물인데다 그것도 상당히 분노한 기츠였던지라 제대로 얻어맞고 후퇴하는 추태를 보여줬다. 그래도 괜히 고대종을 모티브로 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나름 대등하게 싸운것을 보면 일반 간부 쟈마토 보다 강한것은 확실하다. 이후 아르키메델로 의태하며 기츠 레이저부스트에도 꿇리지 않는 전투력을 손에 넣었다.
  • 디자이어 로얄까지 나온 쟈마토중에선 제일 이상적으로 진화한 형태로 나온다. 가장 직전에 나온 나이트 쟈마토마저 외형과 기억을 복사할 뿐 쟈마토의 습성을 다 버리지 못했으나, 둔클레오스테우스 쟈마토는 성격이 좀 거칠고 적극적으로 변하긴 했어도 그를 먹은 후 처음부터 끝까지 아르키메델처럼 행동했고, 실제로 다른 쟈마토들마저 그를 아빠라고 부르는 등 그를 아르키메델과 동일시했다. 결국 그가 사망하며 쟈마토의 족보는 사실상 끊겨버렸다. 다만 쟈마 가든은 관리자인 아르키메델이 사망했을 뿐 시설 자체는 건재하고, 다수의 폰 쟈마토와 과거 아르키메델이 자신의 오른팔과 왼팔이라 칭한 특수한 쟈마토의 유체 2체도 여전히 생존해 있으며, 베로바와 케케라가 강력한 라이더이자 주역들에게 큰 원한을 지닌 다이치의 파손된 ID코어를 손에 넣는 등 많은 떡밥들이 존재해서 쟈마토라는 종족이 차후 어떠한 형태로든 재등장할 가능성이 높고 결국 다이치에 의해 재등장하게 된다.


[1] 데모르 혹은 풍차꽃으로 불리는 디모르포세카의 다년생을 지칭한다.[2] 스탭롤에는 고대어로 나온다.[3] 그 전에 아르키메델의 피를 섭취하다가 회복했는데 아직도 골골대니 극단적인 수법을 썼다. 대체로 시청자들은 30화의 저 모습으로 인해 팔 하나를 비료로 쓰는 것 정도로 예측했지, 그 대상이 둔클레오스테우스 쟈마토에다 심지어 온몸을 먹이로 줄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4] 저 사고방식이 아르키메델의 것을 그대로 따온 것이라면 여태껏 드러난 대로 버파를 빛내기 위해 쟈마토를 소모품으로 낭비하는 그녀를 혐오했으나, 베로바마저 없으면 쟈마토를 유지하는 것도 힘들다고 판단해 원한을 삭이며 굴종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5] 쟈마토어로 아빠를 뜻한다.[6] 이는 후쿠자와 감독이 '미야모토 무사시'라는 영화의 장면을 오마주 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