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05:25:24

COF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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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F-01의 COFFIN
1. 개요2. 현실

1. 개요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에비오닉스 기술. 복수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조종석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현함으로서 조종사에게 후방과 하방의 영상까지도 포함한 360도 영상을 제공해주어 넓은 시야를 제공해주는 기술이다. 영상의 촬영에는 상기한 대로 복수의 카메라로 구성되는 360도 전방위 카메라 시스템이 사용되며, 영상의 시현에는 조종석의 내부 표면에 설치되는 360도 전방위 모니터 시스템이나 조종사가 머리에 착용하는 HMD 등의 디스플레이 장치들을 사용하는 구조이다.

덧붙여 COFFIN은 'Connection for Flight Interface'의 약자이며, 시체를 넣는 을 의미하는 단어 'Coffin'으로부터 유래한 언어유희 내지는 역 두문자어이다.

극중에서는 벨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로서 등장하며, 꽤나 고급 기술로서 묘사된다.[1] 극중에서 묘사되는 벨카인들의 오버 테크놀로지첨단기술을 중시하는 성향이나 모티브가 된 국가를 생각해 본다면, 벨카인들의 선견지명을 보여주는 장치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기체에 복수의 카메라로 구성되는 360도 전방위 카메라 시스템을 설치하여 촬영한 영상조종석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주는 형태로 시야를 확보하는 개념으로서 조종사에게 후방과 하방의 영상까지도 포함한 360도 영상을 제공해주기에 공중전에서의 사각(死角)이 전혀 없으며, 기체에 설치된 카메라들과 거기에 연동된 디스플레이로 밖을 보게 되므로 콕핏이 꼭 밖이 보이는 유리창이여야 할 필요가 전혀 없다.[2]

기체의 센서가 탐지한 외부 영상을 표시해 주기 위해서 조종석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건담 시리즈·중전기 엘가임 등의 SF 작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360도 전방위 모니터 형식이 일반적이며, 에이스 컴뱃 3 시대 즈음에는 360도 전방위 모니터 이외에도 현실전투기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HMD가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COFFIN 기술이 사용되지 않은 종래의 전투기들과 마찬가지로, 상기한 360도 전방위 모니터나 HMD와는 별도로 계기판 역시 갖추고 있다. 다만 계기판은 있어도 HUD는 없는데, 이는 360도 전방위 모니터나 HMD가 HUD의 역할을 대신 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에이스 컴뱃 3 시대로 가면 기술이 극도로 발전되었기에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를 통해서 신경계에 신호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인 'ENSI(Electro Neuron Synapse Interface) 시스템'이란 것이 도입되어서[3] 기존에 사용되던 360도 전방위 모니터와 HMD 그리고 계기판은 모두 다 보조 시스템 정도의 위치가 되었지만⋯.

처음으로 사용된 기체는 에이스 컴뱃 5 무렵 등장한 ADF-01.[4] 그리고 당시 기체의 성능과 합쳐져서[5] 아주 흉악한 성능을 자랑했다. 이 당시의 초기형 COFFIN에 사용된 전방위 모니터곤충의 겹눈처럼 육각형 모양의 모니터 패널들이 연결되어서 360도를 커버하는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그 이후에도 시대상으로 이후인 여러 시리즈의 기체(펜리어, YR-99, YR-302, XR-45)에서도 이 COFFIN 기술을 사용하게 된다.[6] 에이스 컴뱃 7에서 등장한 ADF-11의 경우에도 유인기 모델의 경우 COFFIN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데, 이 기종의 경우에는 에이스 컴뱃 3 시대 즈음처럼 360도 전방위 모니터 대신 HMD를 사용하는 방식인 것이 특징.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는 아직 채용되지 않았지만 그 이외에는 ADF-11의 시점에서 이미 에이스 컴뱃 3 시대와 비슷한 수준의 기술이 정립되어 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좀 더 먼 미래인 에이스 컴뱃 3에서는 모든 기체가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게 된다. 본래 COFFIN을 사용하지 않았던 구형 기종들에게도 일괄적으로 마개조 수준의 개량을 통해 조종석에 COFFIN이 추가되었고, 또한 새롭게 개발되는 신형 기종들은 당연히 처음부터 기본적으로 조종석에 COFFIN을 적용하게 된 것. 그렇기에 에이스 컴뱃 3에서는 새롭게 개발된 신형기들이 중심이 되는 뉴컴제 기종들만이 아니라 과거의 구형기들(이자 현실 세계에도 존재하는 실존 기종들)의 개량형이 중심이 되는 제너럴 리소스제 기종들도 포함해서 모든 기종들이 기본적으로 COFFIN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이 무렵의 COFFIN은 상기한 대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통해 파일럿의 신경을 기체와 연동시키는 기술인 'ENSI 시스템'과 결합되어서 생각만으로도 기체를 조작할 수 있게 되었고, 더불어 기체의 센서가 탐지한 정보와 각종 전술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가 파일럿의 신경계에 직접 전송되기에 360도 전방위 모니터HMD계기판 등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서도 파일럿이 자신이 탑승한 기체가 감지한 정보를 감각공유에 의해 그대로 자신의 감각과 같이 느낄 수 있게 되는 등 더더욱 훌륭한 성능을 자랑하게 되었다.[7] 이렇게 COFFIN과 ENSI 시스템을 조합하여 탑재한 항공기들은 기존의 항공기와의 구별을 위하여 특별히 '에어로코핀(Aero Coffin)'이라고 불린다는 설정이 있다.[8]

여담으로, 단어 'Coffin'은 앞서 말한 대로 시체를 넣는 을 의미한다. 좀 갑갑하다 생각하거나 폐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이 시스템을 탑재한 기체들이 정말 무서워질 수도 있다.

2. 현실

한편 현실에서도 이러한 컨셉의 애비오닉스 기술은 어느 정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일례로 현실미국은 이제 F-35에 COFFIN과 유사한 컨셉의 기술인 EO-DAS 시스템을 완성해 넣었다. 전방위 열영상 센서와 레이더를 포함한 5종의 센서를 통해 가시선 탐지보다 더 유리한데다, 자체적인 시스템을 통해 뒤에서 쫒아오는 비행기에 사이드와인더를 발사해 격추 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이는 사실 HMD/HMS 연동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는 전투기라면 모두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전술이긴 하지만,[9] 뒤에 있는 에 대한 영상정보를 미사일의 화기관제에 사용하거나 단순히 외부 영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을 넘어서서, 가령 적 레이더의 탐지범위를 시각적으로 나타내 최적의 침투 경로를 기체의 컴퓨터가 계산하여 그래픽으로 처리해 표시해주는 등 마치 게임을 하듯 파일럿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종의 증강현실 기술이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F-35의 HMD가 다른 국가 기종들보다 진보한 것은 사실이다.

또한, 필요하다면 HMD를 통해서 조종사에게 후방과 하방의 영상까지도 포함한 360도 영상을 증강현실의 형태로 제공해줄 수도 있다고 한다.[10] 이는 기체 곳곳에 다각도로 배치된 복수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조합하여 전방위 모니터 콕핏 대신, 파일럿의 헬멧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현함으로서 360도 영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시현 방법은 다르지만 현실에서 COFFIN과 가장 유사한 컨셉이라 할 수 있다.

다만, EO-DAS도 문제가 있는데, EO-DAS가 F-35의 가장 대단한 기능 중 하나인 것은 확실하지만, 그만큼 개발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오작동이 발견되기도 하는 등,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들이 아직 많다고 한다. 참조.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 사는 청소년(당시 14세)이 카메라와 빔 프로젝터를 통해 사각지대를 없애는 기술을 개발했는데, 비록 자동차에 쓰는 물건이긴 하지만 핵심은 이것과 같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내용 출처

러시아Su-35를 시작으로 차세대 전투기 PAK-FA 시제기 수호이 T-50에서 기체 곳곳에 소형 전자광학 센서를 심어놓은 모습이 확인되어 러시아판 EO-DAS가 적용될 것으로 추정되나 F-35의 그것과 비교하여 어느정도의 기능을 구현하고자 하는지 상세한 정보는 불명.

프랑스라팔F3의 경우 F-35의 EO-DAS나 러시아가 개발중인 광학장비에 비하면 다소 소박하지만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신형 광학장비 OSF-IT의 부재를 대신하기 위해 주익 끝단의 윙팁 파일런에 장착되는 단거리 미카 대공 미사일의 IR 센서를 IRST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11] 다만, 아무래도 미사일에 탑재된 작은 용적의 IR 센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 미카 대공 미사일을 이미 발사했거나 탑재하지 않았을 경우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향후 OSF-IT가 완성되더라도 근본적으로는 기존 4세대 기체들에 탑재되던 IRST와 CCD이기 때문에 EO-DAS와 비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에어버스에서도 군용기 뿐 아니라 여객기에 이런 걸 적용할 수 있지 않나 연구 중이다. 출처

미국의 X 실험기 시리즈X-59 QueSST는 그 설계 때문에 평범한 유리창으론 시야확보가 힘들어서 전면부에 COFFIN과 매우 유사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다만 측면은 평범한 유리창이다.

일상생활에서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술로는 자동차 전방위 주차 보조 카메라 시스템(서라운드뷰)이 있다. 물론 결과물의 형태나 제공되는 방식이나 COFFIN과 완전히 다른 물건이긴 하지만, 차량에 가려 운전자가 인지하기 힘든 주변 시야정보를 여러 대의 카메라를 통해 수집하여 차량을 중심으로 탑다운 뷰로 가공하여 운전자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원리는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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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돈 들어가는 단위가 달라지게 된다. 그만큼 전략적 우위는 장담한다. 그 우위를 못 느끼겠다면 다른 일반 기체(시야 장애물이 있는) 와 비교해 보자⋯.[2] 그래서 모든 기체가 COFFIN 시스템을 사용하는 에이스 컴뱃 3에서는 모든 기체의 콕핏이 죄다 금속으로 막혀 있다. 게다가 이 금속화는 스텔스성에도 큰 도움을 준다. 괜히 하늘 위의 패왕 F-22 랩터가 캐노피에 쇳가루 코팅 바르는 게 아니다⋯.[3] 에이스 컴뱃 3에서는 인간의 신경 세포와 기체의 컴퓨터를 연결하여 생각을 통해 기체를 조종할 수 있게 하고 더불어 기체의 정보를 인간의 신경계에 바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되었다.[4] 기체 자체는 에이스 컴뱃 2에 등장하지만 이때는 COFFIN이라는 명칭은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AIZ.O.E.가 조종하는 무인기였기 때문에 전방위 모니터로 재현되는 구조가 아니었다.[5] 이스터 에그 성의 이벤트였는데, SOLG를 이 기체로 플레이하면 원거리에서 분해시킬 수 있었다. 이때 당시 파괴력은 스치면 사망 급이었다.[6] 이 당시의 기체들은 좀 불편한 점이 있는 기체가 있다. 카메라의 위치에 따라 화면 분할이 이루어지는데, 이 화면 분할의 경계가 너무 잘 보이는 경우, "SF 장르에 등장하는 전투기 같아 멋지다" 하는 사람들의 "왠지 불안하다" 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양분되어 있다.[7] 이러한 기술이 제법 매력이 있는지 아머드 코어 4에서 비슷한 설정으로 등장했고, 이후 IS에서도 신경계에 신호를 직접 전달하는 '하이퍼 센서'라는 설정으로 비슷한 기술이 등장했다.[8] 참고로 에어로코핀은 원격조종에 의하여 무인기로서 기능할 수도 있지만(물론 이 때에도 조종 인터페이스로는 COFFIN과 ENSI 시스템이 사용된다.), 이 경우 타임랙으로 인하여 실전에서 먹힐 만한 반응속도가 잘 나오질 않는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조종의 불편함이 있다고 한다. 조종사의 조작이 기체의 실제 거동으로 옮겨지는 데에 미묘한 인풋랙이 생긴다는 것. 그래서 에어로코핀은 인풋랙이 최소화되어야 하는 전투 상황에서는 주로 유인기로서 운용되는 것이 보통이라는 설정이 있다.[9] 미사일 만능주의 문서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미사일 기술이 발전되면서 가능해진 것이다.[10]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기존의 기종에서는 파일럿이 아무리 고개를 돌려도 캐노피의 프레임이나 기체 구조물 등에 가려서 제대로 보기 어려운 기체 후방의 영상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기체 밑의 지표면까지도 포함해 360도 전방위 영상을 막힘없이 보여준다는 것. 조종사가 고개를 살짝 좀 돌리면 HMD를 통해 등 뒤의 영상을 볼 수 있고, 또 고개를 슬쩍 숙이면 HMD를 통해 시야 장애물이 되는 조종석의 밑바닥을 넘어서 지표면의 영상을 볼 수 있는 정도에 이른 것이다.[11] 사실 이러한 응용의 원조는 미국이다. 과거 A-10에 광학장비가 없을 시절에 AGM-65 매버릭 미사일의 시커를 통해 표적을 확인하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