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30 21:36:36

알타입의 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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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구 연합군
1.1. 우주전함
1.1.1. UFBS-010 헤임달
1.1.1.1. UFBS-011 튜르 급
1.1.2. UFBS-AE1 요툰헤임
1.1.2.1. UFBS-AE2 무스펠헤임1.1.2.2. UFBS-AE3 니플헤임
1.2. 우주공모
1.2.1. UFCV-014 야룬삭사 급
1.2.1.1. UFCV-015 앙그르보다
1.3. 우주순양함급
1.3.1. UFHC-007 바나르간드 급
1.3.1.1. UFHC-008 가름1.3.1.2. UFHC-009 마나가름 급
1.4. 우주구축함급
1.4.1. UFDD-02 니드호그1.4.2. UFDD-03 흐레스벨그1.4.3. UFDD-04 나스트론드
1.5. 수상공격함급
1.5.1. UFWS-004 에기르 급1.5.2. UFWS-005 란 급1.5.3. UFWS-006 히밍글레바 급
1.6. 수송함급/강습상륙함급
1.6.1. UFCS-05 요르문간드 급1.6.2. UFLS-06 힐데스비니
2. 바이도군
2.1. 폭주전함급
2.1.1. B-BS-Cnb 콘바이라
2.1.1.1. B-BS-Cnb2 콘바이라베라2.1.1.2. 콘바이라리릴
2.2. 폭주순양함급
2.2.1. 보르드2.2.2. 보르드갱2.2.3. 보르드보르드게르드
2.3. 생명 요새
2.3.1. 베르메이트2.3.2. 베르메이트벨르
2.4. 디지털 생명
2.4.1. 그리드록 레드2.4.2. 그리드록 블루
2.5. 고속 기동 요새
2.5.1. 파인 모션
2.6. 부유 생명 요새
2.6.1. 가스다네드
2.7. 초 거대 전함


R-TYPE 시리즈에 등장하는 함선과 함대. 시리즈 전체를 따져보자면 매우 많은 종류의 유닛들이 등장했지만 여기서는 우선적으로 정보를 구하기 쉬운 파이널과 택틱스의 함선을 위주로 작성한다.

택틱스에서 수납기능은 소형기체에 한정하며, 포스나 비트처럼 기체에 딸려오는 경우에는 수납칸을 차지하지 않는다. 단, 포스는 기체에 장착하지 않고 집어넣으면 한칸을 차지한다.

전체적으로 이름에 북유럽 신화 관련요소가 많이 들어간 편.

대다수 함정들이 항공전함 특성을 갖고 있기도 하다.

관련 문서 : R-TYPE FINAL, 알타입TACTICS/유닛, 알타입TACTICS2/유닛, R-TYPE FINAL 2

1. 지구 연합군

파일:20230917_091657.jpg
지구군 함선 유닛 모음
비슷한 속성의 타 SF 매체에서 나오는 인류 전함들보다 다소 투박한 생김새를 지녔다고 평가되기도 하는 물건들.
상위 모델로 갈수록 초대형 창이나 바늘처럼 보이는 기구들이 증설되는 경우가 있어 흉악한 인상이라고 보는 경우도 나온다.

1.1. 우주전함

구형전함인 헤임달 계열과 신형전함인 요툰헤임 계열로 나뉜다. 기본적으로 함체에 주포, 미사일 발사대, 함수 파동포가 장비되어 있으며 요툰헤임급부터는 창형 기구를 장착해 좀더 위압감있게 바뀐다. 사거리 1 공격에 피격받지 않고 전방에선 사거리 2 무기로 피격받지 않는다. 이건 의외로 중요한게, 아공간 기함 뒷치기같은 상황에서 포스슛에 맞냐 안맞냐 차이가 상당히 크기때문. 물론 이런 상황을 안 만드는게 제일 좋긴 하지만...단 이공간 항행시에는 모든 구조물이 모두 위쪽으로 이동하기때문에 상단이 완전히 노출된다.
전기형 우주전함에는 전투에 능한 신들의 이름이, 후기형 우주전함에는 거인들이 살거나 불지옥, 지옥과 같은 세계의 이름이 붙어있다.

구체적인 스펙 언급은 없고 스테이지 보스로만 나오는 전함도 있는데, 최종작 파이널에서 나온 3.0 스테이지 우주전함은 신형기로 파동포로 행성마저 파괴하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자랑한다.(...)

예시 사진 1 : https://twitter.com/SpecCmdr013/status/1298774480567721988?s=19
예시 사진 2 : https://twitter.com/SpecCmdr013/status/1302795988545880069?s=19

1.1.1. UFBS-010 헤임달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mtns40LiMK1svuwi4o1_1280.jpg
등장- 택틱스
무장- 추격 빔, 부르드갱 양전자포, 주포 H, 걀라르호른 미사일포

본래는 노후화되어 퇴역시킬 함선이었으나 바이도의 급작스런 공세에 의해 퇴역 처분이 취소, 다시 한번 인류의 주력이 되어 전장에 나서게 된다. 구형함 치고는 탑재 무장이 상당히 강력하며 탐색 범위도 매우 넓고 내부에 수송 능력도 보통 이상으로 가지고 있는 만능전함. 캠페인 내에서는 지구군의 주력 전함으로 등장하며 정부군쪽에서 다수를 운용하고 있다.
주력 장거리병기인 개럴호른 미사일포는 헤임달의 나팔인 '걀'을 의미하는 듯.
이름의 유래는 비프로스트의 수호자 헤임달. 지구를 향해 뚫린 바이도 고속도로를 방어하는 이름으로써 적절하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적으로도 등장한다. 걀라르호른 미사일은 거의 장식이라 위협적이진 않고, 추격 빔을 쏘지도 않는다. 대신 분사염과 양전자포는 꽤 위험하며, 주포 H가 어느 게 배경인지 맞으면 죽는 실탄인지 구분이 안 가기 때문에 스테이지 7.1 진행 시 스트레스를 왕창 안겨준다.
스테이지 Y3.0 게일로즈 요새 공략전에서도 윗 루트와 가운데 루트에서 적으로 나온다. 윗 루트에서는 닿으면 죽는 장애물에 불과하지만, 가운데 루트에선 함수 양전자포와 주포 두 대로 공격해온다.
1.1.1.1. UFBS-011 튜르 급

등장- 택틱스
무장- 추격 빔2, 글레이프닐 양전자포, 주포 H2, 걀라르호른 미사일포2형

헤임달급의 강화형으로 무장이 한단계 강화되고 장갑이 증대되었다. 함수의 그레이푸닐 양전자포가 빨갛게 도색된것이 특징. 상대적으로 값싸게 취역시킬수 있는 헤임달급을 기초로 개량해서인지 비교적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도색이 좀 다르단 걸 빼면 외형은 헤임달 급과 같다.
이름의 유래는 결투의 신 티르.

1.1.2. UFBS-AE1 요툰헤임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Jotunheim.png
등장- 택틱스
무장- 추격 빔 HX, 이빙 양전자포, 주포 HX, 비프로스트 미사일포

헤임달급과 튜르급의 설계를 기반으로 해 완전히 새롭게 제작된 전함. 생김새는 유사하지만 기본 틀을 제외한 나머지 무장은 모두 새롭게 탑재되었다. 설정상 함체에 수많은 창형 기구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켰다. 택틱스1의 주인공이 바이도를 격멸하러 떠난 후 완성된 요툰헤임급은 헤임달급을 퇴역시키고 그 자리를 맡아 정부군 주력함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거인들의 세계 요툰헤임.
1.1.2.1. UFBS-AE2 무스펠헤임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Muspellheim.png
등장- 택틱스
무장- 추격 빔 HX2, 무스펠 양전자포, 주포 HX2, 비프로스트 미사일포 2형

요툰헤임급의 후계함. 기동력, 속도, 방어력, 화력 모든면에서 요툰헤임급보다 우월하지만 생산에 드는 자원이 더 많고 신형전함이기에 주력함으로 쓰긴 수가 부족해서 요툰헤임 함대의 기함으로 각 함대에 배치되어있다. 택틱스 2에서 플레이어블이 되었으나 요툰헤임급에 비해 한칸을 더 차지하기때문에 대부분의 스테이지에서 출격이 불가능하다. 처음으로 등장한때는 택틱스1의 주인공이 지구로 강하할때 궤도상에서 만나게된다.
이름의 유래는 불타는 거인들의 세계인 무스펠하임.
1.1.2.2. UFBS-AE3 니플헤임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Niflheim.png
등장- 택틱스
무장- 추격 빔 HX3, 긴눙가가프 양전자포, 주포 HX3, 비프로스트 미사일포 3형

요툰헤임급의 완성형이자 택틱스의 최종보스. 무스펠헤임급의 데이터를 기초로 만들어진 지구군 최강의 함선. 모든 무장에 비약적인 강화가 이루어져 추격 빔은 확산 빔으로, 양전자포는 50% 이상의 출력 상승을, 미사일포는 명중률과 위력, 장탄수 모두 상승, 주포 역시 공격력이 높아지는등 말도 안되는 강화가 이루어져 있다. 택틱스 1의 바이도군 최종 미션에선 라스트 댄서 부대를 이끌고 지구군 지상기지를 방어하는 최종보스로 등장했으나 여지없이 격파. 2에선 역시 플레이어블이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지옥이나 연옥에 해당하는 세계인 니플헤임.

1.2. 우주공모

본격적인 항공모함들로, 차지하는 칸과 수납능력이 거의 비슷하다. 초기 배치시 칸을 최대한 아낄수 있는 형태이며, 설정상으론 그란젤라 혁명군이 운용하다가 정부군도 운용하게된다. 하단에서 사거리 1 공격에 피격받지만 전방은 사거리 2 공격에 피격받지 않는다.
신들과 결혼하였던 여성 거인들의 이름이 붙어있다. 이들이 강한건 아니지만 이들 사이에서 나온 자식들이 크게 한건 했음을 감안하면 항공모함으로써 적절한 이름.

알타입FINAL2의 티저 및 트레일러들에서 등장했다. 작중 출격 전 기체를 고를 때 보이는 곳이 이 항모들의 내부이며, 출시 이전엔 야룬삭사 급일지 앙그르보다 급인지는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어차피 두 함종이 팔레트 스왑이라서 도색만 빼면 생김새가 완전 같으니 결국 의미 없는 질문이 되었다.
정식 출시 이후 외형이 앙그르보다에 더 가깝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스테이지 7.1 클리어 후 해금되는 갤러리 그림과 오마주 스테이지 코스로 시작 또는 스테이지 & 스코어 어택 항목에서 오리지널 코스를 짜되, 시작 스테이지를 1.0이 아닌 다른 곳으로 설정해뒀다면 도색으로 확인할 수도 있고, 오마주 스테이지 Y3.0과 Y6.0에선 적으로 나오는데, 앙그르보다급이라고 명시해뒀다.

예시 사진 : https://twitter.com/SpecCmdr013/status/1303675924911550473?s=19

1.2.1. UFCV-014 야룬삭사 급

등장- 택틱스2
무장- 발칸

그란젤라 혁명군의 우주항공모함. 뱃머리에 붙은 기관포를 빼면 직접적인 전투 능력은 없지만 대량의 알 파이터를 전장에 효과적으로 운송할 수 있다. 탐색 범위는 헤임달 급 전함과 동일하므로 전투 지원능력은 동일하다.
이름의 유래는 토르와의 사이에서 마그니를 낳았던 여성 거인 야른삭사.
1.2.1.1. UFCV-015 앙그르보다
참고 사진 1 : https://twitter.com/SpecCmdr013/status/1392447734691426307?s=19
참고 사진 2 : https://twitter.com/SpecCmdr013/status/1392447742476054531?s=19

등장- 택틱스 2
무장- 발칸 타입2

야룬삭사급의 개량형. 탑재량이 2기 늘었으며 자체 방어를 위해 항모용 재밍 시스템을 장착, 시스템을 가동하면 적이 인접하기 전까지 적의 시야에서 사라진다. 설정상 그란젤라 혁명군의 주력함으로 오프닝 영상에서도 등장한다. 26차원 도약을 위해 추가 부스터를 장비한 모델이 그리트닐 공략전에서도 등장. 추가 부스터의 화염을 이용해 차지 공격을 가한다. 이클립스 최종형의 압축파동포 3로 노가다를 하면 부술수는 있지만 주는건 없다.
이름의 유래는 로키의 두번째 부인인 앙그르보다. 수많은 자식과 같은 기체들을 내보낸다는 점에서 비슷할지도?

앞서 말했듯, 알타입 파이널 2의 우주항모 생김새가 이것과 더 유사하며, 스테이지 Y3.0 게일로즈 요새 공력전에서 윗길로 가면 배경에 한 척이 있고, 아랫길로 가면 적으로 나온다.
뱃머리의 기총은 절대 쏘지 않지만 함체에 닿으면 즉시 죽으며, 8×3개 붙은 작은 격납고에서 R-9A4 웨이브 마스터를 출격시킨다.

1.3. 우주순양함급

우주전함급과 달리 바나르간드 급은 신형 순양함이기 때문에 개량형도 같은 골조를 사용한다. 사거리 1 공격에 피격받지 않지만 사거리 2 공격에 전방향 피격받는다.
개(犬)과(?)에 해당하는 야수들의 이름이 붙어있다.

순양함들의 생김새는 여기서 볼 수 있다.

1.3.1. UFHC-007 바나르간드 급


등장- 택틱스
무장- 추격 빔, 반 함수포, 주포

지구연합군의 순양함. 기동력과 화력의 밸런스가 적절하며, 차지무기 장비와 수리 보급기능이 가능한 도크를 갖추고 있는 만능함선. 함대의 보조전투함으로써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전함급이 장비한 미사일 포드는 없으며, 함수의 빔포는 원리상으론 알 파이터의 파동포와 같은 방식이므로 전함급에 비해 위력이나 사정거리가 떨어진다. 캠페인 상에서는 분함대나 정찰대의 기함으로 자주 쓰인다.
이름의 바나르간드는 고대 노르드어로 반 강의 괴물, 펜리르를 의미한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스테이지 7.1에서 배경으로 깨알같이 등장하기도 하고, 7.1을 깨면 해금되는 그림인 "지구군 주력 함대"에도 보인다.
스테이지 7.2에서는 추진부의 일부가 배경으로 등장하는데, 주기적으로 커다란 화염을 내뿜어 모르는 사람은 물론이요, 아는 사람이라 해도 까딱 잘못하면 숯불로 만드는 위력을 자랑한다.
1.3.1.1. UFHC-008 가름
등장- 택틱스
무장- 추격 빔2, 반 함수포2, 주포2

바나르간드급의 개량형. 함수 부분이 빨갛게 칠해져서 별칭은 빨간코. 바나르간드 급의 성능향상형 레벨로 별 차이점은 없다.
이름의 유래는 지옥의 번견 가름.
1.3.1.2. UFHC-009 마나가름 급

등장- 택틱스2
무장- 추격 빔3, 반 함수포3, 주포3

가름급의 개량형으로 가름급 이상의 성능향상을 이룩했다. 물론 실제 성능은 큰 차이가 없지만 바나르간드급과 비교하면 성능차이가 꽤 느껴진다. 그 외엔 반 함수포의 파동포 색깔이 시뻘개져서 위압감이 꽤 느껴지며, 본격적인 전함들의 함수 파동포에 비하면 좀 약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크게 뒤떨어지지도 않으며, 객관적으로도 파동포는 물론이요 다른 무기들의 성능도 꽤 우수한 편이라 얕보다간 의외의 화력에 뒷통수를 맞게 된다.
이름의 마나가름은 '달 사냥개'라는 뜻으로 태양과 달을 쫒는 형제 늑대인 스콜하티 중 하티에 해당한다. 하티는 월식의 신이기도 하다.

1.4. 우주구축함급

지구연합군의 미사일 구축함급. 그런데 현실의 군함들과 비교하면 구축함이라면서 이지스함 같은 방어적인 성격보다는 키로프급 핵추진 순양함 정도의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지구군에서 유일하게 아공간 타격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따로 부위가 있지 않고 함체 전체가 피격판정에 들어가기 때문에 적들의 화력이 좀 집중됐다 하면 깨져나가니 관리에 주의를 꽤 기울여줘야 하고, 가능하면 기함으로 설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세계수 이그드라실에 거주(?)하던 야수들의 이름이 붙여져 있다.

이 함종에 해당하는 세 함급들의 모습을 여기에서 확인힐 수 있다.

1.4.1. UFDD-02 니드호그

등장- 택틱스, 델타
무장- 추격미사일, 유폭미사일, 광자어뢰, 아공간버스터

"니즈헥급 구축함"이라고도 부르는 지구연합군의 주력 미사일 구축함. 택틱스 시리즈가 나오기 훨씬 이전인 알타입 델타의 탈출 엔딩에서 델타와 알바트로스를 회수할때 잠깐 등장했던 전적이 있다.
지구군의 무기들 중 유일하게 아공간 타격이 가능한 병장인 아공간 버스터를 탑재하고 있는데, 아공간 내에 잠입한 유닛이 여기에 맞으면 바로 즉사하며, 피아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아군에 잠행중인 유닛이 있다면 이 함선 주위에서 벗어나게 하거나 잠행 상태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주변 은근 넓은 범위로 공격해 은폐 유닛을 일격에 박살낼 수 있다는 장점에 대한 반동인지 내부에 전투기를 실어나르고 수리하는 시설은 없는데다 유도미사일로 요격 가능한 적 공격을 어느 정도 막거나 피해를 줄일 수는 있긴 하지만 애초에 철저한 공격형으로 디자인된 유닛이라 의외로 생존성이 약하며, 아공간 버스터는 오직 아공간 잠행을 하고 있는 은폐된 유닛에게만 통하는데다 무기가 전부 미사일형이라 나중에 가면 턱턱 막히기도 해서 공격 중시형 설계가 된 것 치곤 화력이 그렇게까지 강하지는 않아 운용 난이도가 꽤 있다.
택틱스 1편 시절에는 아공간 소나가 없었기 때문에 아공간버스터는 감으로만 때려맞추거나 아군을 최대한 퍼뜨려서 숨은 적기를 직접 찾아다니느라 진땀을 빼야만 했다.
미사일은 함체 좌우의 포드에서 사출된다.
함급 이름인 니즈헤그는 일본식 발음으로 니드호그를 의미한다. 알타입 택틱스 1편의 영문 버전에선 제대로 니드호그라고 나온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스테이지 7.1에서 배경으로 등장하고, 지구군 주력함대 사진에서도 볼 수 있는데, 구축함이라 그런지 순양함보단 더 많이 볼 수 있다.

1.4.2. UFDD-03 흐레스벨그


등장- 택틱스2
무장- 추격미사일2, 폭뢰, 광자어뢰, 아공간버스터2

신형 미사일 구축함. 니즈헥급과 마찬가지로 아공간 버스터를 탑재하고 있는데, 여기 달린 것은 강화형이라서 탄체를 발사한 뒤, 그 탄체가 터지며 아공간 타격을 하는 방식으로 바뀐데다 탄체의 발사 사거리 및 폭발 범위도 니즈헥급의 버스터랑 같아서 은폐 유닛을 처리하기 더 쉬우며, 미사일 포드를 함수 상단에 수직발사대로 새로이 배치함에 따라 2칸의 수납 공간이 추가되었다. 그래서 택틱스2의 함내배치 기능을 이용하면 대단히 유용히 쓰인다. 또한 수납능력을 가진 함선중 이동능력이 4칸으로 제일 높은 편이라 파동포가 강하지만 이동능력이 좋지 못한 전투기들의 셔틀 노릇을 하기에도 꽤 좋다.

몇 가지 약점이 있다면, 아직도 무기가 죄다 미사일 계열이라 적진에 미사일 방어 능력이 우수한 유닛이 다수가 있다면 고전을 하게 된다. 그나마 그런 상황이 오면 함재기로 대응할 수 있긴 하지만, 수송 능력이 요르문간드급 수송함과 동급이라 파동포충전이 완료된 전투기의 안전하고도 빠른 운송수단 노릇을 하는 중이라면 그 대응법마저도 함부로 쓰기 껄끄러워지는데다 조금만 화력 집중되면 깨져나간다는 은근 부실한 생존력은 거의 여전하다.

이름의 유래는 이그드라실 정상에 살던 강풍을 일으키는 거대 독수리 흐레스벨그. 본래 니드호그와 흐레스벨그는 치고박고 하던 사이이나 여기서는 니드호그가 강화되면 흐레스벨그가 된다?

1.4.3. UFDD-04 나스트론드


등장- 택틱스2
무장- 추격미사일2, 폭뢰, 발뭉, 아공간 버스터

흐레스벨그급의 강화형. 외형은 흐레즈벨그급을 빨갛게 도색한 모습으로, 체력, 연료, 수납공간이 늘어났으며 무엇보다도, 파동포 급의 미사일인 발뭉을 장비하고 있어서 보기보다 엄청 강하다. 늘어난 탑재 공간과 발뭉 덕분에 공작기나 수송기를 싣고 발뭉을 뻥뻥 날려줄 수도 있고, 파동포 충전이 완료된 아군 전투기의 셔틀 노릇을 하면서도 추가로 전투기를 더 실어 자기 보호를 하거나 다른 곳에 써먹는 유연성도 강화되는 등, 상당한 고성능의 유닛이다.
하지만 단점이 없는 건 아닌데, R-9B3 슬레이프니르가 발사하는 발뭉과 성능이 완전히 같긴 하지만 전투기와 군함이라는 상당한 체급 차이가 있고, 그 크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멀리서 적을 두들기는 전법은 불가능할 때가 꽤 생긴다는 약점이 있고,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DLC 유닛이라는 것이다.[1]

어원인 나스트론드는 니플헤임에서 니드호그가 살고 있는 장소를 말한다.

1.5. 수상공격함급

수상함, 다시 말해 우주선도 잠수함도 아닌 평범한 선박이기 때문에 물 위에만 배치할 수 있다. 즉 물 속으로 가는 미션에선 사용 불가능... 그 대신인지 자체 전투 능력은 오히려 구축함급보다 우수한 편. 함체 전체가 피격 판정이다.
바다의 신들의 이름이 붙여져 있다.
선체의 디자인이 같아서 색상으로 구별하는 수밖에 없으며, 에기르는 파란색, 란은 검은색, 히밍글레바는 흰색이다.

1.5.1. UFWS-004 에기르 급

등장- 택틱스
무장- 함대공미사일, 어뢰 H

지구연합군의 수상공격함. 생긴 건 항모처럼 안 생겼지만 그래도 내부에 유닛을 탑재할 수 있으며, 공격 능력이 뛰어나다. 지구 내에서는 연합군의 주력 수상함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알타입의 무대는 우주기 때문에 실제로 나올만한 곳은 트리톤 같은 물이 있는 행성-위성 정도.
이름의 유래는 바다의 신이자 거인인 에기르.

1.5.2. UFWS-005 란 급

등장- 택틱스2
무장- 작렬탄두형 미사일, 함대공미사일, 어뢰H

수상공격함의 강화형. 내부의 수납 공간이 세 칸으로 조금 더 커졌으며 새로운 무장인 작렬탄두형 미사일이 추가되었다. 나머지 무장은 에기르 급과 동일.
이름의 유래는 바다의 여신인 란.

1.5.3. UFWS-006 히밍글레바 급


등장- 택틱스2
무장- 작렬탄두형 미사일, 함대공미사일, 어뢰H, 폭뢰

DLC로만 풀렸던 란급의 강화형. 란급보다 수납 공간이 한칸 더 커져 총 네 칸이 되었으며, 폭뢰도 생기고 연료와 HP도 늘어났다. HP 쪽은 란급이 에이스를 찍으면 235인데 요놈은 에이스를 찍으면 꼴랑 1 높은 236이 되는 수준이라 별볼일 없지만, 연료는 45인 란급에 비해 55가 되었다.

이름인 히밍글레바는 에기르와 란 사이에서 나온 아홉 딸들 중 하나.

1.6. 수송함급/강습상륙함급

공모와 마찬가지로 차지하는 칸 수와 탑재하는 기체 수가 같다. 강력하지만 3칸을 차지해서 내보내기 꺼려졌던 궤도전투기나 레오를 넣고 시작하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함체 전체가 피격 판정이다. 아쉽게도 중형 유닛부터는 수납이 불가능.
신화에 등장하던 야수들의 이름이 붙여져 있다.
참고 링크 : https://twitter.com/SpecCmdr013/status/1303854278029619200?s=19

1.6.1. UFCS-05 요르문간드 급


등장- 택틱스
무장- 발칸

도크를 갖춘 지구연합군의 구식 수송함. 안에 유닛을 배치해 수리, 보급할 수 있으며 공격력은 자체 방어를 위한 발칸 뿐이다. 대신, 자가 방어를 위한 디코이 분신 발생 기능이 있다.
파생형으로 그란 젤라 혁명군에서 운용하는 GZCS-05C 요르문간드 改가 있으나 차이는 약간의 외관 변화와 연료량 10% 상승 뿐이다. 정부군에서 운용하는 요르문간드급은 회피율이 3% 높다.
이름의 유래는 세계를 감은 거대한 뱀 요르문간드.
의외로 이미지 파이트 II에서 처음 나온 우주선이라고 한다.

알타입 파이널2에서도 스테이지 1.0, X3.0, Y3.0, Y6.0을 첫 스테이지로 하면 이 함정에서부터 주인공이 출격해 나가는 장면을 볼 수 있고, 스테이지 1.0과 7.1, Y3.0, Y6.0에서는 배경과 적으로도 등장한다.

1.6.2. UFLS-06 힐데스비니


등장- 택틱스2
무장- 발칸

수송함을 개량해 기동력을 강화시킨 연합군의 강습상륙함. 수송함에 비해 기동능력이 향상되었지만(이동력 1칸) 디코이 발생장치를 포기해야했다.
그란젤라 혁명군에도 있는데, 형식 번호가 GZLS-06으로 다르며, 요르문간드급과 마찬가지로 회피율을 3% 낮추고 연료량을 10% 추가해 운용한다.
인게임에서는 주로 구급차병원선, 혹은 의료선으로 비유되곤 하는 힐러다. 향상된 이동 능력으로 다친 아군을 거둬들여 회복하고 보급한 뒤 내보내는 용도로 자주 쓰지만, 요르문간드의 분신술은 사용할 수 없어서 적의 사선에 들어가지 않고 공격 당하지도 않게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2. 바이도군

설정 상, 기계가 아닌 전함 등급의 바이도 생명체들. 크기가 커질수록 생김새도 괴상하게 변하는 게 특징. 전함 급으로 분류하는 생명체도 작성한다.
관련 및 참고 문서 : R-TYPE FINAL, 알타입TACTICS/유닛, 알타입TACTICS2/유닛, 바이도/종류

2.1. 폭주전함급

헤임달급과 동급이지만 주포를 운용하지 않는다. 때문에 전체적인 화력은 떨어지는 편. 단 콘바이라는 차지하는 공간이 총 아홉 칸으로, 열 다섯 칸을 차지하는 헤임달급에 비해 배치하기 쉽다. 또한 전함 급의 시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보가 고픈 바이도 입장에서는 매우 유용하다 못해 구세주라고 불리기까지 한다. 콘바이라는 사거리 1 공격에 피격 받지만 콘바이라베라는 전방에서만 사거리 2 공격을 받는다.

2.1.1. B-BS-Cnb 콘바이라

등장- 알타입, 택틱스
무장- 함수 빔 CB, 프라가라흐 양전자포, 팻 미사일포 H

원래는 알타입 초대작의 4스테이지 보스였으며,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바이도/종류 항목을 참고하자.
택틱스 시리즈에선 분리 및 합체 기능을 빼고 바이도군의 주력 전함이 되었으며, 지구군의 우주 전함에 버금가는 크기를 가진 바이도 무장 복합체로서, 내부에 소형 바이도를 수납해 보급, 재생할 수도 있게 됐다. 주포가 없어서 전체적인 공격 능력은 지구군 우주전함보다 떨어지는 편. 택틱스 상에서는 바이도 대함대의 기함 급으로 취급되며, 실제로 어지간히 큰 규모의 바이도 전투단이 아니고서야 보르드를 기함으로 사용한다.
2.1.1.1. B-BS-Cnb2 콘바이라베라
등장- 택틱스2
무장- 함수 빔 CB2, 프라가라흐 양전자포2, 팻 미사일포 H2

콘바이라가 강화되고 크기도 커진 것. 강력한 파동포인 프라가하라 포와 공격 능력이 강화된 팻 미사일 포2에 요주의. 실제 형태는 콘바이라급이 다소 흉하게 넓어진 모습을 띄고 있으며 설명과는 달리 무장의 강화는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오히려 크기가 2배가 넘게 커져서 플레이어블로 생산을 해놓아도 막상 배치할 스테이지는 손에 꼽을 지경. 어지간하면 쓰지 말자.
2.1.1.2. 콘바이라리릴
등장- 택틱스2
무장- 함수 빔 CB3, 프라가라흐 샷 포, 팻 미사일 H3, 프라가라하 포3XX(총 다섯 방향으로 5문이 존재한다.)

콘바이라베라가 한 단계 더 커진 것. 수많은 콘바이라가 융합한듯한 괴상한 구형의 거대한 생명체가 되어 사방에 강력한 프라가라하포3, 팻 미사일포3를 장착해 날려댄다. 스토리를 어느 정도 짜맞춰 보면, 택틱스1에서 바이도가 되어버린 주인공(제이드 로스)과 주인공의 기함이 2의 주인공에게 끝까지 쫒기다가 이렇게 변해버린 것이다. 격파에 성공하면, 주인공의 함대를 바이도의 세계로 워프시킨다. 너무 큰 덩치 때문인지 보스 판정이라서 직접 생산은 불가능하다.

2.2. 폭주순양함급

점유 공간 대비 전투력이 우수한 편. 시야 범위도 바이도군 치고 그럭저럭 넓어서 게임 후반까지 조기경보기 대신 전방에 나가는 게 매우 빈번하다. 단 무장의 공격력은 별로 높다고 하기 어려운 편. 보르드는 하단에서 사거리 1 공격에 피격 받지만 보르드갱은 사거리 1 공격을 받지 않는다. 보르드보르드게르드 역시 마찬가지.

2.2.1. 보르드

등장- 알타입, 택틱스
무장- 보르드 빔, 칼라드볼그 함수포, 팻 미사일포

원랜 R-TYPE의 7스테이지에서 장애물 겸 중간 보스처럼 나타나던 존재. 슈팅 게임에서의 설명은 이쪽을 보자.
택틱스 시리즈에서는 슈팅 게임에서 나온 모습보다 체감 덩치가 더 커져서 순양함에 버금가는 대형 바이도체로 등장한다. 즉, 바이도 사이드의 순양함. 내부에 소형 바이도를 수납하고 수리, 재생할 수도 있다. 공,수,주 셋의 밸런스가 모두 우수한 함선으로, 특히, 지구군의 순양함이 주포를 장비한 것과 달리, 미사일을 장비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유연한 공격이 가능하다. 지구군 입장에서 플레이하다 보면 웬만한 바이도 군의 사령함으로 쓰이는 걸 볼 수 있으며, 그 수도 많은지 가끔 떼거리로 공격을 감행할 때가 있다.

2.2.2. 보르드갱

등장- 택틱스2
무장- 보르드 빔2, 칼라드볼그 함수포2, 팻 미사일포2

보르드를 기반으로 해 새롭게 구성된 순양함급 바이도 생명체. 보르드에 비해 커진 추진 기관이 장착되었으며 강화된 무장의 위치를 좀 더 효율적으로 재배치했다. 단 이 과정에서 전체적인 크기도 약간 불어났다. 실제 성능은 선체가 약간 커진 만큼, 효과적으로 강화된 편. 미사일 포가 함체 중앙으로 이동함에 따라 모든 방향으로 사거리가 같아진 것도 장점. 그러나 이 특징은 워프 공간에서 미사일 포를 수리하거나 탄약을 보급할 수 없다는 의외의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2.2.3. 보르드보르드게르드

등장- 택틱스2
무장- 보르드빔3, 칼라드볼그 함수포3, 팻 미사일포3

보르드갱이 더욱 강화되어 거대해진 바이도 생명체. 그 거대한 크기는 우주전함에 필적하며, 화력은 어지간한 순양함급을 넘어선다. 외관 역시 더욱 흉악(?)하게 바뀌어 아예 굽은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게 진짜 생명체다! 싶은 느낌. 문제는 크기가 역시 두 배 가까이 커져서 플레이어블로 나올 때는 배치하기가 매우 힘들다. 성능과 화력이 설명과 다르게 거의 변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무장은 이름만 바뀌었지 성능이 보르드갱의 무장과 완전히 똑같고, 무기들의 사거리도 정치에 비해 이상하게 짧은 편이라 색다른 경험을 하려 시도해보고 싶어도 못 쓸 정도.

2.3. 생명 요새

전함이라고 보기엔 애매하지만, 구축함 수준의 성능을 지녔다고 하면 대충 맞는 개체들.

2.3.1. 베르메이트

등장- 알타입(스테이지 5), 택틱스
무장- 충격파, 아공간 버스터

바이도체가 달라붙어 있는 금속 재질의 바이도 생명체. 내부에 유닛을 수납 가능하며 안에서 살덩어리를 내보낸다. 요새 급에 걸맞게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당하다. AI는 내부에 수납해 놓은 살덩어리를 마구 내보내지만 플레이어는 살덩어리를 만들어서 내보내야 하므로, 실제로 써먹기는 매우 곤란하다.
대신 바이도군 입장에서는 게인즈2 양전자포 탑재형과 함께 바이도군의 희망으로 통한다. 어차피 만들 일 없는 베르메이트 살덩이는 아예 만들지 않고, 베르메이트 본체만 뽑아다 쓰면 상당히 좋은데, 충격파의 공격력과 명중 확률이 높고 사거리마저 길쭉해 매우 우수하고, 아공간 잠행 유닛을 날려버리는 아공간 버스터 덕분에 어디에 내놔도 제 값을 톡톡히 하는 물건.

2.3.2. 베르메이트벨르

등장- 택틱스2
무장- 충격파2, 아공간 버스터2, 공명증대 포

베르메이트의 진화 형태. 베르메이트가 개화한 듯한 모습을 취하고 있으며 상하좌우의 꽃잎과 같은 부분에서도 각각 공격이 가능하다. 총 공격 포인트가 5개로, 파동포와 같은 범위 공격에 취약하지만 디지털 생명보다 강력한 공격을 한번에 퍼부을 수 있다.

2.4. 디지털 생명

겉보기엔 바이도와 별 관련은 없어 보이지만, 이미 파이널에서 6.2의 보스로 둘 다 출현했으며, 엄연한 바이도 생물들이다. 사실 바이도 본체는 우주라는 공간을 컴퓨터로 삼아 돌아다니는 바이러스와 비슷하니 바이도 본체와 밀접한 관계가 있지 않을까 추정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택틱스에선 바이도군의 다기능 함선으로 등장. 사거리 1 공격에 피격 받지 않는다.
공격 성능은 두 개체가 완전히 동일하며, 한 턴에 총 5회의 공격을 중거리에 퍼부을 수 있다 보니 적의 차지를 리셋시키거나 양념 치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2.4.1. 그리드록 레드

등장- 파이널, 택틱스
무장- 라마 레이저, 다리스 탄

이층 공간에 서식하는 디지털 정보로 이루어진 생명체.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색을 띄고 있으며, 귀퉁이에 존재하는 4개의 눈동자를 통해 공격을 하기도 하며 번식을 하기도 한다. 블루에 비해서 체력이 10%정도 더 높다.

2.4.2. 그리드록 블루

등장- 파이널, 택틱스
무장- 라마 레이저, 다리스 탄

이층 공간에 서식하는 디지털 정보로 이루어진 생명체.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 색을 띄고 있으며, 귀퉁이에 존재하는 4개의 눈동자를 통해 공격을 하기도 하며 번식을 하기도 한다. 레드에 비해서 연료량이 10%정도 더 높다.

2.5. 고속 기동 요새

부실하게 생겼지만, 의외로 공격 수단에 충각이 포함되어 있고, 화력은 좋은 함선. 그러나 유리 대포에 가깝다는 특성이 있다.

2.5.1. 파인 모션

등장- 파이널, 택틱스
무장- 중력 필드, 파인 어택, 파인 레이저

고속 기동하는 공격함. 이층 차원을 떠돌고 있으며 두터운 장갑과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메카계 유닛을 분쇄해 자원으로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 파이널 5.0 스테이지에서 첫 등장해 시공간에 영향을 주었으나, 택틱스에서는 관련된 능력이 없다. 별로 특별한 능력은 없으나 보스로 등장한 전적이 있는 만큼 기본 공방 성능이 강력하다. 단지 요격 무기가 없는 관계로 미사일 계 무기에 취약하고 망할 R-9B 발뭉 시야 범위가 좁은 편이라 막 던지면 터져나간다.

2.6. 부유 생명 요새

2.6.1. 가스다네드

등장- 알타입2, 택틱스
무장- 얼음 탄

물 위를 떠다니는 거대 바이도 생명체. 고속의 드라이아이스 탄을 날려 공격한다. 소형 바이도체를 수납 가능하다. 지구군 수상함과 마찬가지로 잠수 능력은 없다. 전투력은 객관적으로 보면 나름 강한 편이지만, 베르메이트가 더 쓰기도 쉽고 유용한데 드라이아이스 총알과 베르메이트 충격파의 공격력은 엇비슷하고, 이쪽 분야에서는 지구군의 수상함이 엽기적인 파워를 가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물 위 빼면 아무데도 못 간다는 특징 때문에 비난을 잔뜩 뒤집어 쓰는 게 실상인데, 무엇 하나 잘난 게 없는 이것은 존재 자체가 금방 묻혀버린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스테이지 Y1.0에서 등장한다. 윗쪽으론 에너지 볼을 날려 물 위에 얼음 층을 만들고 아랫쪽으로는 이족 보행 변형 포대인 바탈리언을 싼다. 움직임은 굉장히 독특해졌는데, 물 위를 걸어 다니는 모습이다.

2.7. 초 거대 전함

말 그대로 아주 큰 전함. 생산은 불가능하고 오직 적으로만 만나볼 수 있다.

2.7.1. 그린 인페르노

등장- 알타입, 택틱스2
무장- 코어 방어 입자탄, 3WAY 선회포, 함수포

이층 공간을 떠도는 거대 전함. 우주의 어떤 문명이 건조했으나 바이도체에 침식된 것으로 보인다. 항행은 매우 불규칙하지만 인접한 적에게는 굉장히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지구군의 목격자들 사이에선 '녹색의 지옥'이라는 이명으로 불린다. 슈팅 버전에선 수많은 선회 포탑을 부수며 코어로 들어가 내부를 격파해야 했고, 택틱스에서도 마찬가지로 코어 부분으로 빙 돌아가 동력로를 파괴해야 한다. 차이점이라면 단기로 격파하는 것과 함대를 동원해 격파하는 것. 슈팅에서 봤던 것과 동일하게 수많은 선회포와 부스터의 화염, 그리고 거대한 덩치를 이용해 공격해온다.

슈팅 버전에선 수많은 선회포의 집중 사격을 피하기 위해 함체와 일직선 방향으로 알 파이터가 접근해 선회포를 차례대로 제거하며 동력로를 파괴해야 되었으며, 택틱스2에서는 항행 방향이 일직선으로 한정된 워프 공간의 특성 상 역시 일직선으로 접근해야 했다.
택틱스 2에서는 바이도노트(Bydonought)라고 표현되어 있다. 그 유명한 드레드노트에서 따온 이름.

알타입 파이널 2에서도 등장하는데, 부위별 이름들이 전부 공개되었다. 함 전체의 이름은 스테이지 X4.0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땐 선체를 적 탐색 파동포로 여러 번 두들기면 나왔지만, 1.3.0 버전 이후로는 중심 부분인 메이비츠만 세 번 격파해주면 정보가 나온다.


[1] 알타입 택틱스 2가 2009년에 발매된 오래된 게임이라는 문제도 있지만 지진 때문에 2011년에 DLC 송신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당시에 이걸 얻은 사람의 세이브 데이터가 있어야 하거나 아예 게임 파일 자체를 해킹해 뜯어서 강제로 꺼내와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