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8:01:00

레일건/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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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레이저3. 가면라이더 기츠4. 가즈나이트5. 갓 오브 하이스쿨6. 강철전기 C21 & 코즈믹 브레이크7. 기갑전기 드라고나8. 건담 시리즈9. 노바210. 던전앤파이터11. 듀크 뉴켐 포에버12. 라스트오리진13. 레드 아이즈14. 마브러브 시리즈15. 모던 워쉽16. 메탈기어 시리즈17. 메트로 유니버스18. 바이오하자드 시리즈19. 블루 아카이브20. 블랙 불릿21. 배틀필드 시리즈22. 백야극광23.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24. 슈프림 커맨더25. 스타워즈26. 스타크래프트 시리즈27. 썬더포스 시리즈28. 아머드 코어 시리즈29. 어떤 시리즈30. 오버워치 231. 요괴소년 호야(=우시오와 토라)32. 은하영웅전설33. 액트 오브 워34. 에이스 컴뱃 시리즈35. 엘리트: 데인저러스36. 천원돌파 그렌라간37. 총몽38. 카우보이 비밥39.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40.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41. 크라이시스 시리즈42. 킬링 플로어 243. 케츠이: 키즈나 지고쿠타치44. 퀘이크 시리즈45. 타이탄폴46.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47. 팀 포트리스 248. 태양의 엄니 다그람49.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50. 플래닛사이드 251. 헤일로 시리즈52. B2B: 아포칼립스53. EFS 엑스마키나54. EVE 온라인55. Grand Theft Auto 시리즈56. G257. Murder Drones58. Project Wingman59. Ravenfield60. R-TYPE 시리즈61. Shadow Warrior62. S4리그63. Warhammer 40,00064. X-COM 시리즈65. 9S66. Roblox로 제작67. 개별 항목이 존재하지 않는 기타 작품

1. 개요

창작물 속의 레일건들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특이하게도 매체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레일건은 포신이 좌우 또는 상하로 갈라진 디자인이 압도적으로 많다. 실제 레일건의 원리가 두 개의 레일 사이로 발사체를 추진하는 방식이긴 하지만 현실의 개발중인 레일건들은 딱히 레일 사이를 노출시켜봤자 장점이 전혀 없기에 그냥 기존의 화포처럼 원통형 디자인이다. 매체에서 갈라진 포신 디자인을 고집하는 것은 아무래도 디자인상 멋있는데다 통상적인 화포와 시각적인 차이를 주기 위해서다.

대중매체에서는 레일건을 쏘면 나선형 궤적을 남기며 탄이 날아가는 경우가 꽤 있는데 이는 대중에 레일건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영화 이레이저와 이를 따라한 게임 퀘이크 2의 영향이 가장 크다.

2. 이레이저

아예 주제가 개인화기용 레일건이다. 주인공 형님은 이걸 양손으로 쏜다. 배터리를 허리춤에 차고 다니는 등 상당히 다른 매체보단 현실적이나 이것도 파고들어가면 과학적으로는 개털. 퀘이크 2나 쉐도우 워리어 게임의 레일건 궤적은 이 영화에서 따온 것이다.

3. 가면라이더 기츠

가면라이더 기츠 IX의 전용 레이즈 웨폰인 기츠 버스터 QB9에 레일건 모드가 탑재되있는데, 설정상 실탄이 아닌 하전입자를 발사하는 레일건이다.

4. 가즈나이트

지크 스나이퍼가 즐겨 쓰는 기술 중 하나. 허공에 전자기력을 뭉쳐 가상의 레일건 포대를 만들고 건물 규모 이상의 강철 등 적절한 질량체를 투척해 가속한다. 때로는 자신이 탄환이 되어 날아가기도 하며 본인은 초전자 가속탄이라고 부르는 듯. 단순한 원리지만 위력은 막대하다. 평소에는 연발사격을 상정해서 출력을 낮춰 쓰는데 이때도 중량 1300만톤의 탄체를 광속의 40%로 가속하는 플래닛 킬러 수준. 제대로 쓰면 아예 행성을 관통하거나 을 궤도에서 밀어낼 만큼 강력한 아르테미스의 화살을 정면충돌로 밀어버리기도 했다. 장비의 백업을 받으면 DTI라는 상위의 기술이 되어 초광속까지 가능.[1][2]

5. 갓 오브 하이스쿨

진모리가 봉술을 연마하면서 자신에게 가장 편한 방식인 리뉴얼 태권도의 발차기에 봉술을 접목시키는 발상을 통해 만든 기술로, 정식 명칭은 '진모리 오리지널 (ver.여의) 레일건'이다. 현실의 레일건처럼 전자기력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질량체를 가속해 공격하기 때문에 레일건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봉을 발로 차서 날려서 적을 타격하는 간단한 원리이지만, 진모리의 가공할 괴력 덕분에 위력은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기술 자체는 단모리가 395화에 개발했지만, 직접적으로 기술의 명칭이 밝혀진 것은 402화부터이다.

더 자세한 설명은 레일건(갓 오브 하이스쿨) 문서를 참고.

6. 강철전기 C21 & 코즈믹 브레이크

사격무기의 한 종류로 등장한다. 사지탈맥시스미아리가 대표적인 사용자이며 그외에도 다양한 로봇의 내장무기와 소지무기가 존재.

7. 기갑전기 드라고나

메탈아머가 장비하는 휴대화기는 기본적으로 전부 레일건이며, 고정무장의 경우에도 대구경화된 레일건인 경우가 많다. 유일한 예외는 빔 병기인 광자 바주카.

8. 건담 시리즈

기본적으로 건담 시리즈의 세계관은 빔 병기가 활성화된 세계관이라 그런건지 레일건에 대한 묘사가 그리 많지는 않은 편이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서는 레일건이라는 무기체계 자체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시대적 상황이 반영된 것인지 건담 시리즈에서도 점차 레일건이 부각되기 시작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우주세기 세계관에서는 레일건이 그다지 많이 등장하지 않는 편이지만, 그 대신 비우주세기 세계관에서 레일건이 상대적으로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기동전사 건담 SEED, SEED DESTINY, SEED FREEDOM에선 지구연합군의 모빌아머 뫼비우스 / 뫼비우스 제로의 리니어건, 듀얼 건담의 시바, 롱 대거의 115mm 리니어 캐논, 프리덤 건담,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라이징 프리덤 건담 문서 참조. 프리덤들의 레일건은 분명히 실탄 병기임에도 불구하고 풀버스트 시마다 빔 병기처럼 묘사하더니, 리마스터 버전에서부터는 정상적으로(?) 실탄 병기로 묘사하게 되었고, 극장판인 FREEDOM에서는 3D CG에 힘입어 현실의 레일건과 비슷한 상당히 리얼한 묘사로 연출되게 되었다. 그외 작중 중요요소 가운데 하나인 매스 드라이버도 일종의 레일건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기동전사 건담 00에선 AEU, 유니온의 양산형 모빌슈트는 리니어 라이플을 기본무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궤도 엘리베이터에서 승강용으로 사용되는 열차의 이름도 리니어 트레인이다.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서는 양산형 모빌슈트인 레긴레이즈가 옵션 무장으로 레일건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으며, 그 외에도 건담 프레임 채용 모빌슈트들 중에서는 건담 플라우로스는 백팩에,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는 드릴 랜스에 고위력 레일건인 다인슬라이프가 장비되어 있다. 참고로 해당 세계관에서는 다인슬라이프는 중대한 안보 조약 위반이라 후반부 전개는 플라우로스의 사용이 발단이 되었다.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에 등장하는 주역 건담아틀라스 건담이 주력 무장으로 레일건을 사용한다. 디자인 자체는 현실의 레일건과는 크게 달라서 그다지 리얼한 느낌은 아니지만, 빔 병기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던 프리덤 건담이나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레일건과는 달리 실탄 병기임을 강조하기 위하여 현실의 레일건과 비슷한 상당히 리얼한 묘사로 발포 장면이 연출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주세기임에도 레일건이 주력 무장으로 등장한 특이 케이스이기도 한데, 썬더볼트는 외전 성격의 작품이며 기존 우주세기 세계관과는 다른 패러럴 월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정식 우주세기로 보기에는 애매하다.

기동전사 건담 F91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기동전사 V건담 등에서 등장하는 샷 랜서의 경우 창의 창날 부분을 발사체로서 발사할 수 있는 무기인데, 여기서 창날 부분을 발사하는 데에 있어서 레일건과 동일한 원리의 전자가속 방식을 적용한 사출 메커니즘을 사용한다는 설정이 있다. 말하자면 일종의 단발식 레일건에 가까운 것. 일반적인 의미의 레일건은 아니지만, 발사체의 사출에 있어 레일건과 동일한 원리를 사용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그와 유사한 사례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또한 기동전사 V건담과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에서는 매스 드라이버가 등장하기도 하였다.

건담 G의 레콘기스타의 주역기인 G셀프헤드 발칸이 레일건으로 되어있다.

9. 노바2

전용 소형 팔형 무기이자 레어아이템인 핸드레일건 노바 2에선 비슷한 성능을 지닌 건 노바 2의 리코일건이긴 하나 탄의 속성차이 때문에 비교가 항상 되는 무기이다. 나름 가벼운 만큼 리코일건과 함께 공중전에 많이 투입되었다.

10. 던전앤파이터

남자 거너의 클래스중 런처가 진 각성을 하면 레일건을 쓴다. 슈타이어 대전차포가 레일건으로 바뀌어 폭발 성능이 사라지고 모든 대상 관통및 Y축 일정 범위 내의 적을 끌어당기게 바뀐다. 탄환을 둘러싼 전류는 덤. 그리고 진 각성기 오비탈 디재스터에서 엄청난 사이즈의 레일캐논을 쏴 핵 융합로를 저격한다.
원래는 특수 전류에 반응해 강력한 연쇄 반응을 일으키는 핵 융합로만 쓰는데 이 핵 융합로가 인공위성에서 투하 하는거라 '위성 궤도에서 낙하→외피 개방→전류 공급→폭발' 이라는 정신나간 선딜레이 때문에 적의 회피가 우려되어 진 런처가 레일캐논으로 핵 융합로를 쏴서 특수 전류를 공급해 강제 기폭하는 것.

11. 듀크 뉴켐 포에버

탄창당 3발로 총 12발을 사용할 수 있다. 타 게임의 저격총처럼 마우스 오른쪽 버튼, Xbox 360판이나 Xbox 360 패드로 PC판을 즐길 경우 LT버튼. 플레이스테이션 3판에서는 L1버튼을 누르면 줌인된다. 데미지는 강력하지만 딜레이가 크고 타점이 작다. 겹쳐 있는 적을 관통해서 공격한다. 돼지경찰이나 어설트 엔포서를 헤드샷으로 맞출경우 일정확률로 머리가 부풀어서 터져버린다. 보스한테는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멀티플레이어에서도 등장. 본편에서는 레일건을 화기로 쓰는 적이 없지만 DLC 나를 복제한 박사에서는 All Your Base... 챕터에선 듀키네이터중 유일하게 한 개체가 사용하는 부분이 나온다.

12. 라스트오리진

X-05 에밀리의 무기가 레일건이다. 다른 레일건과 달리 자율 부유식이라서 붕 떠 있는 것이 특징.

13. 레드 아이즈

주인공 그라할트 밀즈가 사용한다. 첫 등장은 그가 운영하는 SAA인 ASP-177e 스왓슈배클러에서 2단 접이식 주포로 등장하고 나중에 XSP-180 Mk-54에서는 전보다 더 소형화된 모델로서 등장한다. 나중에는 더 간략형 모델로서 휴대용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일격에 MBT의 전면 장갑을 가볍게 관통하고 후방에 있는 또 다른 MBT마저 전면 장갑을 관통시키는 위력을 발휘할 정도이다.

14. 마브러브 시리즈

14.1.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최후반부 '오우카 작전'에서 활약한 스사노오 4형에는 원래 2700mm 전자투사포 2문과 120mm 전자속사포 8문이 추가 장착될 예정이었다. 토탈 이클립스에 나온 EML-99X 99형 전자투사포는 이 스사노오에 장착될 예정이었던 전자속사포를 전술기용으로 다운그레이드 한 것이다.

14.2.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작중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1이 사용한 EML-99X 99형 전자투사포가 레일건이다. 발사속도는 분당 800발로 그 위력은 캄차카 전에서 한번의 사격으로 3천의 BETA를 격멸하여 유우야 브리지스를 단일 전투 최고의 BETA 격추 스코어 최상위권에 들게 하였다. 그러나 소련의 음모에 말려 들어 여차저차하여 결국 파괴되었으며 이후 토탈 이클립스에서의 등장은 없다. 언리미티드 세계관의 이야기를 다룬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의 최신작인 04의 PV에서 사위군의 이카루가가 조종하는 타케미카즈치 Type-00R이 99형 전자투사포를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다.

15. 모던 워쉽

줌왈트급 구축함의 기본 함포, 튀르키예의 프로토타입 레일건 외형을 기반으로 한 EMRG, 레오나르도 사의 40mm 기관포의 외형을 기반으로 한 Marlin 기관포, 30식 JEAG 대공 레일건 기관포, 058식 구축함과 아스널쉽의 전용 함포, 나무위키 레일건 문서 중 튀르키예 문단 지상테스트 영상에서 등장하는 Sahi-209 블록II, FL-71 드론과 다크소드 드론, F-3 함재기, CH-1 헬기, F-90 함재기의 기관포, 소드쉽과 매사추세츠, 컨스티튜션 2의 고정 함포,리렌의 주포(대잠로켓도 레일건)으로, 뉴햄프셔는 고정 함포에 더해 고정 기관포도 장비하고 등장한다.
푸른 전기장을 두르고 있는 포탄을 발사하며, 특유의 발포음과 발사 전 충전 소리를 가지고 있다. 매우 빠른 탄속과 높은 화력, 도탄이 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함포 레일건의 경우 발사 전 충전으로 인한 선딜이 있는 탓에 동일하게 화력이 높고 도탄이 나지 않는 곡사포 함포들에 비해 인기는 낮다. 하지만 매사추세츠의 고정레일건은 충전 시간이 줄어들어 쓰기 편해졌고, 소드쉽의 고정레일건은 충전도 없고 대공도 가능한, 탄속 빠르고 도탄 없고 화력 좋은 함포처럼 나와 사용 난이도도 쉽고 성능도 좋다. 함재기 기관포의 경우 선딜도 없고 탄속 차이도 없는 그냥 좀 데미지 높은 기관포이다. 그만큼 탄창이 작기 때문에 그냥 기관포를 모두 쏘는 시간이 짧아진 거라고 보는 게 편하다.

16. 메탈기어 시리즈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etal_Gear_REX_illustration,_by_Yoshiyuki_Takani.jpg
상단의 사진은 메탈기어 렉스로, 렉스의 우측에 달린, 아파치 공격헬기 쪽에 있는 기다란 구조물이 레일건이다. 좌측에 원판이 부착된 구조물은 레이돔.
시리즈의 상징인 보행병기 메탈기어들 중 메탈기어 렉스와 메탈기어 사헬란트로푸스의 주무장이 핵탄두를 내장한 레일건이며, 레일건으로 핵탄두를 쏘는 이유도 종래의 미사일과는 달리 발사 시 탄두궤적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결코 어디서 쏘았는지 알수 없다는 이론으로 개발되었기 때문.

이후 후속작들에선 개인화기로도 쓸수있게 소형화가 진행되었는지 메탈기어 솔리드 2에서는 데드 셀의 일원인 포츈이,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는 크라잉 울프가 보병용 레일건을 사용하며 이 레일건은 스네이크가 노획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풀차지 한방이면 겟코조차 한방에 훅 간다!

이 보병용 레일건은 프리퀄인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도 시대를 거슬러 등장하며 카테고리는 저격총에 해당한다. 하지만 코옵 전용 무기라서 그런지, 아니면 설정 상 시대적 한계 때문인지, 전작들과 달리 그냥 쏘면 보통 저격총보다 좀 강한 수준의 위력만 나온다. 코옵에서 동료들이 발전기를 돌려서(...) 최대충전을 해주면 99999라는 초월적인 대미지가 뜬다. 참고로 레일건을 제외하고 최강의 대미지를 뽑을 수 있는 무기인 M47 드래곤이 5만 좀 넘는 수준.

17. 메트로 유니버스

정식소설이 아닌 그 소설을 기반으로 나온 게임인 메트로 2033(게임),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메트로: 엑소더스에서 '헬브레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애초에 이게 말도 안되는 점이 핵전쟁 20년 후에 만들어진 레일건이란거다!

위력은 저격총 수준이지만 명중률이 낮은 편이라 사실상 슬러그탄을 쏘는 산탄총이라고 보는게 낫다.

엑소더스에서는 같은 쇠구슬 탄약을 쓰는 공기총 티할개조한 것으로 나온다.

18.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시리즈 전체적으로 각종 화기 + 일부 기상천외한 물건들이 특전 무기 개념으로 나오고, 심지어 바이오하자드 5에선 위성 레이저까지도 나왔지만, 3편에서 네메시스 T타입을 처단할 때 사용했던 '파라켈수스의 마검'이라는 고정포대에 얹은 대포가 등장한 걸 빼면 레일건과는 유독 연이 없는 편인데, 뒤늦게 벤데타에서 개인화기 레일건이 등장했다.
그러나 벤데타가 비판이 많아서 그랬는지, RE:3에서 파라켈수스 마검을 핑거 레일건으로 바꿔서 등장시킨 이후로는 바이오하자드 RE:4에서도, 데스 아일랜드에서도 미등장이라 4~6편이 나오던 시기마냥 레일건이 또 안 나오고 있다.

18.1.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네메시스 3형태 전투에서 '파라켈수스의 마검'이라는 이름의 대형 레일 캐논이 등장한다. 미군에서 개발했으며, G 바이러스 탈취작전에 사용되었다. 레일 캐논의 사선에 슈퍼 타이런트가 쓰러져있는데, 타이런트를 유인하여 레일 캐논으로 쓰러트리는 작전으로 보인다. 다만 레일 캐논이 발사된 흔적이 없어서 발사되기 전에 쓰러트린 모양.
휴대 가능한 크기가 아니라서 고정포대로 운용되며 레일 캐논의 사선으로 네메시스를 유인해야 한다. 네메시스에게 대미지를 입히면 네메시스가 슈퍼 타이런트를 뜯어먹으러 가는 습성이 있는데, 보통은 이를 이용해다가 레일 캐논에 직격시킨다.

18.2. 바이오하자드: 벤데타

후반부에서 디에고 고메즈와 융합한 글랜 에리어스에게 붙잡힌 레온을 구하기 위해 BSAA 여성 저격수인 "나디아" 가 헬기를 타고 사용하며 한방에 빌딩 7채를 관통시키는 위엄을 보여줬다. 다만 고증도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게 일반 소총 사이즈로 이만한 위력을 내고, 위력을 이끌어낼 전력은 어디서 충당해왔는지 의문. 심지어 반동도 없다. 작품의 전체적인 연출 자체가 호러가 아니라 액션애니 슈퍼 히어로물에 가까운 수준이라 글랜과 크리스의 격투전 장면과 함께 다소 무리수가 많았다는 평을 많이 차지했던 부분.

심지어 이렇게 센 위력을 가졌는데도 글랜의 가슴에 큼지막한 구멍을 내며 디에고의 머리를 날려버린 건 좋았지만, 글랜을 끝장내지는 못했기에 겨우 한 발 쏘고 바로 퇴장당한다. 이런 걸 차라리 레온이나 크리스에게 들려줬다면 모를까 그렇지도 않아서 욕만 먹은 셈.

18.3. 바이오하자드 RE:3

네메시스 4차전에서 "FINGeR" 라는 레일건이 나온다.
XXXXX(삭제)

명칭:
강자성 보병용 차세대 레일건
개발 암호명: FINGeR
개발 책임자: 네스트 2 선임 연구원 코넬 가너
개발 지원: 미 육군

탄약 구경: 60 mm
발사 속도: 6,000m/s

용도:
소요 사태 발생 시 신 생체 병기 제압

추가 메모:
높은 화력 덕에 목표물을 흔적 없이 완전히 제거할 수 있음.

사용 후기:
- 이건 진짜 대박이다. 타이런트가 말을 안 들어?
FINGeR만 먹여주면 문제 해결이다!
- 위력에 불만 없음. 다만 출력 조정만 되면 좋을 듯.
- 야전에서의 기동성 확보가 관건이 될 것 같다.
받침대를 개선시키는 게 어떨까?
- 다수의 외부 전력원이 필요한데,
실전에서는 확보가 어려울 듯. 단일 전원으로 통합시키는 게 어떨지?


- 인게임 문서 내용 -
바이오하자드 3에서 등장한 대형 레일 캐논 '파라켈수스의 마검'과 비교하면 멋진 모습으로 리메이크되었다. 질 발렌타인이 인간의 키를 초월할 정도로 거대한 이 핑거라는 레일건을 잘만 들어서 쏜다. 반동 묘사까지 보면 지면이 부서지고 금이 가는데 이걸 여성이 멀쩡하게 견디며, 흠좀무한건 이걸 여러 번 수 차례 할 수 있다. 호러 좀비겜이 맞는지 의문인 수준까지 보여주지만 시리즈 올드 팬들은 이미 이런 연출에 익숙해져서 허허 웃고 넘어가는 상태가 된 듯 하다. 거기다 이 때의 질 발렌타인은 T 바이러스 및 그 백신의 영향을 받은 이후라는 점도 무시 못 할 부분.

19. 블루 아카이브

키보토스의 학생들 중에서는 텐도 아리스가 사용하며, 포 무게만 140킬로그램인데 아리스는 사람이 아니라 안드로이드, 그것도 본격적인 전투용으로 설계된 몸을 갖고 있어 추정 악력이 최소 1톤이라는 무지막지한 수준이라 잘만 쓰고 다닌다.
아리스 소유의 레일건은 "빛의 검 슈퍼노바"라는 이름과 인게임 상 모습 때문에 광학 병기로 착각되기도 한다. 실제로는 실탄 가속 화기이기는 하지만, 이걸 진지하게 논하는 사람들은 설계자인 엔지니어부 뿐이고 이 레일건을 사용하는 아리스 본인도 이걸 빔포라고 생각하고 있다.

적 잡몹 중에도 레일건을 주포로 사용하는 "실험용 탱크"라는 경전차가 나온다. 둘의 공통점은 빠른 탄속 + 높은 관통 능력 + 인게임에선 사실상 무한대인 사거리.

기획 단계에선 우시오 노아도 레일건을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아리스의 아이덴티티로 남게 되면서 이는 무산됐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콜라보레이션으로 추가된 블루 아카이브의 미사카 미코토 역시 EX 스킬로 레일건을 사용한다. 스토리상으로는 전용 무기에도 레일건 기능이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다.

20. 블랙 불릿

"천상의 사다리" 라는 포신의 길이만 1.5km인 거포 레일건이 나온다. 직경 800mm 이하의 금속 비행체를 아광속까지 가속해서 발사하는 무기로, 1권에서 출현해 작중에서는 사토미 렌타로의 의수를 포탄으로 하여 스테이지V 스콜피온을 쓰러트리기 위해 사용된다.

원래는 달에 설치해서 지상의 가스트레아를 저격하기 위해 만들었다가 실패한 물건이며, 가스트레아를 섬멸하면 다른 나라에게 위협용으로 사용했을 것이라고 한다.

21. 배틀필드 시리즈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BF4_Rorschx1.png

배틀필드 4 DLC "파이널 스탠드"에서 'Rorsch MK1'이라는 노획 무장으로 등장한다.

다른 보병 무기들은 가장 탄속이 빨라도 700m/s인데 비해, 이 녀석의 탄속은 무려 3600m/s. 심지어 낙차가 전혀 없다. 다른 저격소총들은 300m 정도만 되도 조준점을 올려야 원하는 곳에 맞출 수 있는데, 얘는 쏘면 조준한 바로 그 자리에 맞는다는 것. 초탄 명중률이 0이기 때문에 전혀 빗나가는 일이 없다. 탄도 특성만 해도 먼치킨인데 대미지는 110. 보병에 맞추면 그냥 즉사다. 대미지 감소도 없다. 게다가 폭발탄자를 쏘기 때문에 약간 빗나가도 폭발 대미지를 주기에 체력이 약간만 깎여 있어도 여전히 사살이 가능하다. 게다가 장비도 얄짤 없다. 물론 장비도 한 방에 터져나가진 않으나, 항공기는 대공미사일급 위력에서 나오는 기동력 타격과 엄청나게 쉬운 예측샷 난이도 덕에 빌빌대게 만들 수 있다. 그나마 주력 차량인 전차와 장갑차는 기본 위력이 유탄 2발 정도에 불과하니 안심할 수 있지만, 이나마도 위력이 껑충 뛰는 후면장갑을 저격질해버리는 행위엔 답이 없다.

이 정도로 먼치킨인 대신 단점도 많다. 우선 단발식 총기인데 장전시간이 5.8초나 되니 한발 한발이 매우 부담스럽다. 장전하는 것도 멋있는게 장점이다. 또 총 탄약 수가 8발밖에 안 된다. 또, 즉발이 아닌 1~2초 정도 충전 후 발사하기에 조준점을 계속 대상에 맞춰주고 있어야 한다. 가장 큰 단점은, 노획 무장이라 맵의 특정 지역에 장비마냥 스폰하기에 쓰기에 굉장한 애로사항이 있다는 것. 쭉 보면 알겠지만 장점에 비해 단점이 매우 초라하다.(...) 그래서 노획무장 중 최고 OP로 꼽히고 있다. 진짜 단점이라 한다면 아시아 서버에는 파이널 스탠드 맵을 돌리는 곳이 별로 없다는 점.(...) 거기다 하드코어면 플레이어는 걸어다니는 대공 및 대보병 병기가 된다. 스쳐도 죽기에 대충 표적 근처를 쏘기만 해도 보병이 죽고 조종석 근처만 쏴도 조종수가 죽어버린다. 차량파괴 점수를 못얻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특이사항으로, 이 물건은 레일건이면서 장전 모션에서 탄피를 뱉는다. 설명엔 축사탄(분리철갑탄)을 발사한다고 적혀있으니 단순히 탄자를 고정하는 틀이라고 여길수도 있으나, 명백히 뒤에 뇌관이 박혀있기 때문에 가우스 소총 같은 화약-레일 복합 추진식 레일건이다. 문제는 이 탄피란 게 반지 수준으로 엄청 짧아서 절대 위력 보충 같은 말이 안 나올만큼 화약 공간이 적다는 것. 팬덤의 추측으론 게임 내 설정상으로는 이 화약 추진은 레일에 탄자를 밀어넣는 급탄장치 역할만 할 뿐이지만, 실제로는 제작사가 인상 깊은 스릴과 쾌감을 위해 일부러 설정을 지어내 우겨넣은거라 보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탄피를 배출할 때 M1 개런드의 상징인 클립 배출 소리같은 팅~ 소리가 난다. 그 외엔 의외로 고증이 좋아서, 무시되기 쉬운 레일건 탄자 고정용 부속장치인 아마튜어(Armature)가 모델링되어있다.
세계관을 공유하는 후속작 배틀필드 2042에서는 MK1의 후속작인 보병용 버전 MK4가 나온다.[3] 아주 강력했던 조상님과 다르게 본격적인 보병 화기로 개량되어 데미지는 낮지만 콘덴서 교체를 통한 연사와 점사가 가능하며, 여전히 빠른 탄속과 장비 데미지, 약간의 충전 딜레이가 필요하다는 기믹 또한 전부 계승받은 무난한 총기로 평가받고 있다.

보병화기 이외에 레일건 기술이 적용된 구축전차로 EMKV90이라는 물건도 등장했는데, 주포 탄속이 히트스캔급에, 해금 무장 장착시 전차 세 방, 수송기 제외 항공기 종류불문 1방, 수송기 2방이라는 미친 화력을 뿜어낸다.

22. 백야극광

카프카가 초전도 라이플을 사용한다.

23.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건담 시리즈처럼 빔 병기가 주로 사용되는 세계관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레일건 역시 널리 쓰이는 동네. 빔 병기나 고전적인 화약식 실탄 화기와 더불어 레일건이 사실상 지구측 양산기들의 주력 무장으로 쓰인다.

리온, 가리온, 바렐리온리온 시리즈 전반이 레일건미사일과 더불어 주력 무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시리즈 내내 레일건이 활약한다. 리온 시리즈가 OG 시리즈 내내 등장하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레일건 계열 무장들도 시리즈 내내 절찬리 개근중. 리온 시리즈가 아군도 주력 양산기로 사용하지만 적군도 주력 양산기로 사용하는 물건이다 보니,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아군을 향해 강철미사일을 들고 너도 죽고 나도 죽자는 식으로 죽창질을 자행하며 개돌해오는 놈들을 수도 없이 때려부숴야 하는 상황에 자주 부딪히곤 한다.고만해, 미친놈들아!!!

한편 리온 시리즈로 대표되는 아머드 모듈만이 아니라, 빔 병기와 고전적인 화약식 실탄 화기(M950 머신건 등)를 주로 쓰는 퍼스널 트루퍼도 G 레일건이나 부스티드 라이플 등의 레일건을 운용할 수 있다. 상기한 G 레일건이나 부스티드 라이플 외에도 리온 시리즈가 장비하는 레일건 계열 무장 중 일부(버스트 레일건 등)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OG 시리즈의 시스템상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서는 너도 나도 강철미사일을 들고 죽창질을 할 수 있다.

24. 슈프림 커맨더

값싼 대공포탑 또는 UEF의 1~2티어 전투기의 주무장으로 활용된다.

25. 스타워즈

설정 상 데스스타에 배치되어 있다고 한다. AT-TE의 기다란 주포도 레일건.

여담으로 우키들이 사용하는 우키 보우캐스터코일건이라 레일건과는 다르다.

26.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스타크래프트 2해병들이 사용하는 주무장인 C-14 가우스 소총은 레일-화학 하이브리드식 돌격소총으로 화약과 레일건 방식을 동시에 사용해 50구경 강철 스파이크 탄환을 극초음속의 탄속으로 초당 30발씩 쏴제낀다. 이를 봤을 때 레일건이라기보다는 전열화학포에 가깝다. 이렇게 보면 상당히 강력한 것 같지만 실제 시네마틱에서도 저글링조차 제대로 잡지 못한다. 저글링의 위엄

또한 크루시오 공성 전차의 공성 모드시 가동되는 180mm 크루시오 충격포도 레일건으로, 초고온의 텅스텐 포탄을 갈긴다.

또 캠페인 전용 유닛인 코브라가 이것을 달고 등장한다.[4] 정식명칭은 '파쇄 레일건'. 공중공격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 결함이 있긴 하지만 무빙샷이 가능하다는 천혜의 강점이 있는 데다가 중장갑 데미지가 좋아서 대중장갑전용에 아주 좋으며 토르를 상성으로 발라버릴 수 있다. 하지만 공성 전차가 뜨면 아무도 안 쓴다. 이후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 등장하는 투견도 쓴다.

스타크래프트 2: 노바 비밀 작전 캠페인에서 자기 가속 탄약이라는 유닛 장비가 있으며, 협동전 노바는 불곰 특공대의 업그레이드와 밤까마귀가 설치하거나 건설로봇으로 건설 가능한 레일건 포탑이 있다.

27. 썬더포스 시리즈

라이넥스뱀브레이스의 후방 공격 무기 강화형의 이름이 레일건이다.

28. 아머드 코어 시리즈

카테고리가 구분되어 등장한 것은 넥서스가 최초. 이때는 고탄속 에너지 라이플이나 거포 계열은 숄더 무장으로 사용하면 자세고정 및 충전이 필요하나 탄속이 몹시 빠르고 위력적인 에너지형 한방포였다. 스스로 발을 묶는다는 약점 때문에 이때 당시엔 미션용 무장 수준의 인지도였다.

이 후 4에 들어서 팔무장과 등무장으로 바리에이션이 생겨났는데, 여기서는 나름 현실적으로 구현을 해서 발사시 탄약과 에너지를 동시에 소모한다. 탄수는 적지만 깡뎀과 PA 관통률도 괜찮아서 조준만 잘하면 넥스트 종을 불문하고 고위력을 발휘한다. 거기다 탄속이 미칠듯이 빠른데, 전통적 고탄속 무기인 스나이퍼 라이플이 탄속 1000대에서 노는데 이건 2000대를 찍는다. 그래서 중근거리에서 발포하면 상대는 보고 피하는 게 불가능하다.
그런데 버튼을 누르면 바로 발사되는 게 아니라, 지잉 하는 소리를 내며 충전 후 발사하기 때문에 발사 타이밍을 읽혀 상대가 알맞게 회피해 빗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EN 소모도 은근히 커서 붕붕 날면서 남발하다간 EN고자가 되기 쉽고 잔탄량도 적은 편이라 남발하지 말고 침착하게 한발씩 맞춰나가는 운영이 필요하다.

아머드 코어 V 계열에서는 탱크 또는 4각에 특화된 캐논 계열 무장으로 회귀하였고, KE 무장임에도 차지해서 발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원거리의 스나이퍼 캐논/레이저 캐논과 중-근거리의 HEAT 캐논 및 KE 캐논에 밀렸다. 같은 KE 캐논 중 스나이퍼 캐논은 록온이 불가능해서 쓰기 어렵고, 일반 KE 타입 캐논은 유효사거리 대비 감쇠율이 높아 중거리 이상에서의 화력이 급감하니 일단 거리 좀 벌어진 대상을 조준 가능한데다 화력이 높다는 점을 살리면 어떻게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우선 순위는 다른 캐논 계통 무장에 비하자면 밀리는 편.

29. 어떤 시리즈

29.1. 미사카 미코토의 별명

미사카 미코토는 몸에서 약 10억 볼트의 강력한 전기를 뿜어낼 수 있는 레벨 5초능력자이다.그녀의 이 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한 기술이 바로 '레일건(초전자포)'이다.

발사 방법은 허공에 레일을 만들어[5] 그 레일 사이로 동전을 튕겨 넣는 것. 현실의 레일건과 비슷하다. 하지만 실제로 동전을 끼워넣고 발사하려고 했다가는 발사체 자체가 에너지를 견디지 못하고 발사자 눈앞에서 터져버린다. 참고로 미코토가 레일건을 날릴 때 동전을 엄지로 튕기는 모습을 보이다보니 "진짜 레일건과는 원리가 다르다." 라는 말이 나오는데 위에서도 말했듯이 레일을 만든다는 묘사는 존재한다.

아무래도 공기 중에 레일을 만들어서 그쪽으로 동전을 밀어넣는 원리인 듯하며 레일건을 쓰기 전에 공중으로 동전을 한번 튕기는 건 단순한 폼이다. 실제로 튕길 시간조차 없거나, 그럴 상황이 아닌 강적을 만났을 경우 미사카는 동전을 튕기지 않고 손에 올려놓은 채로 그냥 마구잡이로 난사하는 등 다양하게 사용한다.[6] 레벨 6 시프트 실험의 실체를 알아차리고 액셀러레이터와 처음 대면했을 때를 보면 동전을 튕기지 않는다.

실제의 레일건은 두개의 레일으로 탄환을 끼워 방대한 전류를 흘림으로써 발생하는 척력으로 탄환을 발사한다. 속도에 한계가 높아서 음속의 3배도 가벼운 모양이다.

메달 게임의 코인을 자력을 이용해서 음속의 3배 이상의 스피드로 사출하는 미코토의 특기 기술. 공기 마찰으로 코인이 녹아버리기 때문에 사정거리는 50m 정도. 제대로 측정하려고 하면 능력 측정기를 파괴해버리기 때문에 크게 조절을 한 상태로 거기다가 수영장의 물로 위력을 대폭 줄이지 않으면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의 위력을 가진다.

직격한 철교 표면을 반정도 부수고, 건설 중인 빌딩의 철골을 20개 정도 한꺼번에 격파해서 다른 빌딩 벽에 균열을 만들었으며, 빌딩을 향해서 비스듬히 발사한 것은 탄도 상에 있는 벽이나 마루나 천장에 직경 2m의 구멍을 뚫고, 에어로 슈터의 진공도(真空刃. 위력은 불명이지만 최소한 공격에 사용할 정도)를 여파만으로 날려버리는 가공할 주인공 보정을 보여준다. 전용 탄환으로 진심으로 하면 어느정도 위력이 되는지는 아직까지 불명.

작가가 설정한 위력은 이렇다. 이는 계측용으로 최대한 위력을 낮춰서 쏜 것으로 실전 능력의 경우 전혀 다른 위력을 발휘한다. 작가의 공식적인 설정으로는 코인 단 한발만으로 핵방공호를 완파하는 게 가능한 수준. 그리고 이는 탄두를 바꾸기만 해도 차원이 다른 위력을 발휘한다.
포탄 초속 1030m/sec
연발 능력 8발/분
착탄 분포 18.9mm
총합 평가 5

참고로 전자기장을 조종하면서 고작 레일건이나 쏘고 앉아있는 것은 낭비다. 자기장을 조종하는 것만으로도 인간을 분해할 수 있다.[7][8] 아니, 애초에 전자기장을 조종할수 있으면 쿨롱 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연산력만 받쳐주면 인간을 원자단위로 분해 가능하다! 거의 동종의 힘을 지닌 매그니토만 봐도, 지구 자기장을 역전시킨다든지, 원자단위로 대상을 분해하는 등 더 복잡한 응용을 보여준다.[9]

여기까지 읽어보면 알겠지만, 작가가 애시당초 비현실적인 초능력을 어설픈 과학지식으로 설명하려다가 과학 학습 경험 독자들에게 까발려졌다며 욕을 먹고있었지만, 애초에 레일건은 미사카의 취향에 따른 트레이드 마크일 뿐 진짜 격렬한 전투에선 레일건이 아니라 능력의 응용을 더 많이 사용하며,[10] 이후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진짜로 과학이 아니였다.[11]

또, 위의 설정 또한 어디까지나 사속과 연사력일 뿐, 위력은 완충으로 삼은 수영장 물이 폭음과 함께 물기둥이 치솟을 위력이라는게 제대로 묘사된다. 게다가 전력도 아닌 코인으로 쐈을 뿐, 측정용으로 적당히 한다고도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29.2. 개틀링 레일건

학원도시의 비밀병기 파이브 오버 중 하나로, 바로 위의 미사카 미코토의 능력을 응용해 만들어진 충공깽의 병기. 자세한 건 파이브 오버 문서를 참고할 것.

작중에서 위력이 전차 장갑을 뚫는다고 대놓고 설명이 나온다.

30. 오버워치 2

소전의 주무장이다. 좌클릭은 투사체, 우클릭은 히트스캔 판정이며, 좌클릭은 에너지를 충전하는 전자포, 우클릭은 축적된 에너지를 발사하는 레일건이다.

궁극기 오버클럭은 좌클릭을 통한 충전 없이 지속 시간 동안 에너지가 알아서 충전되며, 충전 사격 시 일반 레일건 평타와 달리 다수의 적을 관통하여 명중시킬 수 있다.

31. 요괴소년 호야(=우시오와 토라)

대 요괴 결전병기로 등장하는데 HAMMR연구소의 박사들이 프로토타입으로 토라를 생포하는 데 성공했고 후에 개량을 거듭하여 소형화되어 법력이 없는 자위대 대원들도 요괴퇴치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대형의 경우는 4문만으로도 그 엄청난 하얀 악마를 구속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고성능이 되었다. 보통 자위대 대원들도 정통으로 맞추기만 하면 개량형 흑염을 포함한 요괴를 한방에 처리할 수 있지만 전기가 없으면 쓸모 없어진다는 약점이 있다.

32. 은하영웅전설

레일 캐논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우주전함이나 지상장갑차의 무장으로 쓰인다.

33. 액트 오브 워

기동부대 탈론 진영의 스피너 무인전차에 달린 105mm 레일건과 컨소시엄 진영의 TX99아쿨라 스텔스 전차, 레일건 포탑이 있다.
컨소시엄의 아쿨라 스텔스 전차는 무려 160mm 레일건을 2문으로 장비하고 있고 레일건 포탑은 지상유닛과 헬기는 물론 전투기나 폭격기까지도 격추한다!!

34. 에이스 컴뱃 시리즈

에이스 컴뱃의 세계관에서는 EML(Electromagnetic Launchers)라는 약자로도 불리며 이미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어 실전에서 운용 중이란 설정이다. 레일건이 현실보다 빨리 상용화가 된 이유는 이 세계관에서는 과거 율리시즈라는 운석이 지구를 향해 다가오고 있었고, 이 운석을 어떻게든 파괴해보려고 인류가 국제적으로 연합하여 여러 운석요격용 방공 병기들을 만들어냈는데 이중 하나가 레일건 포대였던 스톤헨지였다. 불행 중 다행으로 율리시스는 대기권 돌입 과정에서 산산조각나서 파편화됐고, 레일건 병기들은 이 파편을 파괴하기 위해 사용됐다. 율리시스 사태 이후 레일건 병기들은 평화속에서 방치되는듯 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본래의 목적은 망각된 채 고궤도 방공용 전략 병기로 쓰이고 만다.

에이스 컴뱃 6 Fires of Liberation에서 CFA-44 노스페라투를 기점으로 항공기들에도 장착되기 시작했는데.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의 시점에서는 F/A-18F 슈퍼호넷, Su-33에도 EML 장착이 확인됨으로써 특수 기체뿐만 아니라 일반 상용기에도 레일건 무장 장착이 가능해진 것으로 나온다. X-02S 스트라이크 와이번에도 달려서 나온다.

34.1. 에이스 컴뱃 04 Shattered Skies

  • 스톤헨지
    운석을 막기 위해 개발된 레일건 세트. 포 하나 당 구경이 무려 120cm인 것으로도 나름 알려져 있는데 이런 것이 여덟 자루가 한 세트다.

34.2. 에이스 컴뱃 5 The Unsung War

  • SOLG
    이쪽은 평범한 레일건이 아닌 인공위성 무기이며, 간단히 말하면, MIRV 또는 확산탄형 핵 포탄을 날리는 초거대 우주 리볼버다.

34.3. 에이스 컴뱃 6 Fires of Liberation

  • 샹들리에
    상단의 스톤헨지와 비슷하고 제작 목적도 비슷하지만, 이쪽은 구경이 더 크다는 특징 때문인지 끝내 제대로 완성되지 못했다.
    포탄만 쏠 수 있는 스톤헨지에 비해 이건 "스타우로스"라는 순항 미사일을 약실 안에 넣고 쏠 수도 있다.
  • CFA-44
    샹들리에 레일건의 가동 구조를 소형화한 푸르가토리오(연옥) 레일건을 두 자루 탑재한 함재기.

34.4.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

  • 알리콘급 잠수 항공순양함
    사거리 400Km 33구경장 200mm 레일건 주포 2문, 유효 사거리 3000Km 최대 사거리 5000Km 128구경장 600mm 레일 캐논이 달려있다.
  • F/A-18F, Su-33
    추가 무장으로 EML을 장착 가능하다. 슈퍼 호넷의 경우엔 오직 DLC가 아닌 F형만이 레일건을 쓸 수 있다.

35. 엘리트: 데인저러스

34세기의 미래를 무대로 한 엘리트:데인저러스에서 함선에 탑재가능한 무기로 나온다.

충전시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며 발사직후엔 엄청난 발열이 일어난다.

레일건 답게 관통력이 매우 높으며 발사속도도 발사직후 명중할정도이지만 충전한뒤 대기시간을 둘 수 없이 무조건 발사하므로 움직이는 적을 명중시키기가 힘들다.

하지만 NPC는 레벨이 올라가면 100% 명중시키기 때문에 욕이 나오는 무기.

36. 천원돌파 그렌라간

요코 리트나가 쓰는 발사무기는 초전도를 사용한다.

37. 총몽

자렘의 기술로 만들어진 보병용 레일건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관통력 하나는 끝내주게 좋은데, 너무 좋은 나머지 작은 구멍만 내버릴 정도인지라 넓은 범위에 상처를 입히지 못하는 무기로 나온다. 총몽 라스트 오더에선 젝스가 몸에 장착한 초전도 상전이 포로 등장.

38. 카우보이 비밥

넷플릭스 드라마판 시즌 1 6화에서 페이 발렌타인이 권총 크기의 리볼버를 구입하는데, 보는 사람들마다 '그거 사기야'라면서 김을 빼놓는다. 일단 제대로 작동은 하고 사정거리도 무려 2km나 된다는데, 일반 9mm 탄환보다 훨씬 작은 탄환을 써야 해서 제대로 테스트는 못해봤다고.. 6화 후반엔 머리핀을 탄환 대용으로 써먹어 위기에 빠진 스파이크를 구하는데 공을 세웠고, 이후 페이가 첫 경험 상대였던 여자 애인인 멜에게 증표로 준다.

39.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개인 보병 화기로 등장한다.
저격 소총형산탄총형이 있다.

40.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시리즈에 꾸준하게 등장하는 무기체계로, 타이베리안 선 이후로는 GDI 진영의 무기로서 등장하고 있다.
  •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
    Nod 진영의 무기로 등장한다. GDI 측의 휴대용 이온캐논 포지션에 상당하는 대전차 중화기. 싱글플레이에서는 7번째 미션인 '블랙 핸드의 손아귀(The Grip of the Black Hand)'에서 노드 병사들간의 대화 이벤트로 간접적으로만 언급되고, 실제 등장하는 것은 멀티플레이어에서 Nod 측의 고급 대전차병 캐릭터인 기디온 레이브쇼 장군의 무장으로서이다. 작중의 명칭은 스콜피온 레일건(Scorpion Railgun)으로, 1차 타이베리움 전쟁 시기 Nod 형제단의 협력 방산업체였던 한 인더스트리(Han Industries)가 만든 프로토타입 무기라는 설정이다. 정황상 이것이 1차 타이베리움 전쟁 이후 GDI 측에 확보되여 이후 GDI 레일건 기술의 기초가 된 것으로 보인다.
  •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
    GDI의 코만도 유닛인 고스트 스토커와 결전병기인 맘모스 mk.2의 무장으로 등장한다. 퀘이크의 레일건마냥 공격 궤적이 눈으로 보이는데, 이것이 그냥 시각 효과가 아니라 궤적을 따라서 피해가 들어가는 일종의 스플래시 공격이다. 위력은 가히 압도적으로 보병, 차량, 건물 할것 없이 엄청난 피해를 입힌다. 특히 건물을 공격하는 경우 건물을 직접 공격 타겟으로 잡는 것보다 건물 건너편으로 강제 공격(Ctrl+클릭)을 시켜서 관통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히는 식의 컨트롤을 할 경우 더욱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12] 고스트 스토커의 경우 그냥 건물을 공격시키면 레일건을 놔두고 굳이 근접해서 C4를 붙이고 폭파시키기에, 제대로 써먹으려면 이 컨트롤이 반쯤은 필수였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대공공격은 불가능하다는 것과 관통 스플래시라는 특징상 팀킬 위험이 존재했다는 것 정도이다.
    여담으로 고스트 스토커는 레일건 궤적이 녹색, 맘모스 mk.2는 파란색인데, rules.ini에서 확인해보면 이게 그냥 이펙트 차이 정도가 아니라 보병용 레일건과 차량용 레일건이 별개로 존재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모드 등에서 룰을 건드리는 경우 유닛 타입과 무기 타입을 맞춰야 할 필요가 있다. 보병용 레일건을 차량에 달거나 하는 경우 해당 유닛은 공격 자체가 안 된다.
  •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
    레일건 기술이 더욱 발달하여 GDI 진영에서 광범위하게 쓰이는 무기 체계로 자리잡았다. 이미 보병용 레일건이 실용화되어, 저격병 분대(저격 소총)와 코만도(레일 카빈), 존 트루퍼(레일건)의 주무장이 레일건이라는 설정이며, 차량용 레일건도 양산화에 성공한 것인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프레데터 탱크, 매머드 탱크, 타이탄 MK 2(케인의 분노)의 주포를 레일건으로 바꿀 수 있다. 성능은 가히 발군으로 업그레이드 이전까지 그냥 보병 다리미 정도로 취급받던 유닛들이 단숨에 최종결전병기에 등극한다는 평이다. 케인의 분노에서는 업그레이드 시 추가로 가디언 캐논의 포도 레일건이 된다.
    케인의 분노에서 추가된 GDI 분파 중 ZOCOM은 음파병기에 특화되었다는 설정으로 레일건 업그레이드가 없어, 다른 GDI 계열에 비해 지상 전면전 능력은 딸린다는 평을 받는다. 또 다른 GDI 하위 진영인 스틸 탤론의 경우 기갑전에 특화된 진영으로 레일건 업그레이드에 더해 레일건 가속기라는 스킬로 스킬이 적용되는 범위의 레일건을 장비한 유닛[13]에게 일정한 피해를 입히는 대신에 사격 속도를 극대화시킨다. 초당 화력이 무시무시할 정도로 올라가기에 한번 제대로 걸리면 가히 폭죽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 타이베리움(FPS)
    주인공 리카르도 베가를 비롯한 GDI 코만도들의 제식 무장인 GD-10의 기본 사격 모드가 레일건이라는 설정이다. 참고로 이 GD-10은 여러 사격 모드로 변환되는 총기로, 레일건 외에 대공용 로켓 런쳐, 유탄 발사기, 그리고 휴대용 이온 캐논 모드가 존재한다.

41. 크라이시스 시리즈

시리즈 전통으로 한방이 강력하지만 소음이 조금 큰 저격무기로만 등장한다. 1에서는 후반부에 미군의 VTOL 내부에서 보급받을 수 있는 종결 무기로, 2에서는 후반 챕터에서 줍게되며 탄 보급이 조금 힘들며, 3에서도 후반부에 줍게되는 무기지만 2하고는 다르게 특수 탄약으로 구분되어 그나마 보급이 한결 쉬워졌다. 부착물은 조준경만 달을 수 있으며, 북한군이나 CELL이나 세프에게 직격하지 않아도 웬만하면 한방에 죽고 레일건에 환상이라도 있는지 감전 효과(?)까지 존재하여 세프에게 맞춰서 죽였을 경우 고대로 무기를 드랍하신다.

42. 킬링 플로어 2

퍼크 중 하나인 샤프슈터의 4티어 무기로 나왔다.

43. 케츠이: 키즈나 지고쿠타치

3스테이지에서 레일건이 주 무장인 병기가 둘이나 나온다.
중간보스 중대지공격함 비노그라도프에 총 32문이 탑재되어 있다.

보스 V/STOL 대형 수송 공격기 자마다르의 2차 형태에서 화물칸이 열리며 나타나는 대형 포 두 자루가 레일건이라는 것도 PS4 이식판 케츠이 Deathtiny에서 밝혀졌다.

44. 퀘이크 시리즈

파일:external/www.bluesnews.com/quake2-15.jpg

퀘이크 2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여 최강의 자리에 군림하고 있는 무기. 타격점이 작지만 발사하는 즉시 타격 판정이 생기고, 데미지도 로켓과 같은 100이고, 연사력이 가장 느리다는 것도 단점이지만 어쨌든 맞춰서 죽이면 상관이 없기에 캠핑하고 저격하는 저격용 무기가 따로 없는 퀘이크 시리즈에서는 가장 저격에 적합한 무기이기도 하다. 관통하는 능력도 있기 때문에 가끔 일렬도 있던 적 2, 3명이 레일건 한방에 죽는 경우도 있다. 물론 아군이 그렇게 맞을 수도 있다. 관통 데미지 계산이 꽤 현실적이라, 앞뒤가 짧고 양옆으로 떡 벌어진 글래디에이터 같은 적은 정면으로 레일건을 맞으면 뒤로 벌렁 자빠지고 다시 일어서지만 옆면을 보이고 있을 때 관통시키면 한 발에 고깃조각으로 변해버린다.

대체적으로 퀘이크 실력은 로켓 런쳐와 레일건을 다루는 실력에 따라 결정될 정도로 하수와 고수의 실력을 판가름하는 무기이다. 고수들은 쉴새없이 움직이면서도 움직이는 목표물을 막 맞추는 무시무시한 실력을 보여준다. 줌 기능은 없으므로 다른 게임에서 석궁 같은 걸 쏘는 감각으로 사용하게 된다.

퀘이크 3까지는 데미지가 그대로라서 노 아머 상태의 기본 체력 100을 한 발에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실력 격차가 크면 주구장창 킬만 당하게 된다. 어디서 쏘는 지도 인식하기 전에 마구 죽어나간다...[14] 시간이 흐르면서 플레이어들의 조준 실력이 좋아져 레일건의 타점이 작고 연사력이 느리다는 단점이 약해지면서 퀘이크 4에서는 데미지가 90으로, 퀘이크 라이브에서는 80으로 내려갔다.

퀘이크 4에서는 싱글 플레이 중반부쯤에 얻을 수 있으며 진짜 저격총으로서의 역할도 한다. 막 얻었을 때는 관통 능력이 없지만 후반부에 관통 능력이 생긴다.

이 시리즈에서 빔형태로 나온 여파 때문인지[15] FPS 게임에 나오는 '레일건'이 원래 의미를 무시하고 레일건 하면 닥치고 레이저포로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16] 그래서인지 둠(2016)에선 자기들의 그런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 레일건의 역할을 하는 무기가 '가우스 캐논'으로 명명되었다.

자세한 것은 둠(2016)/무기 참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퀘이크 2의 레일건이 위에서 서술한 Shadow Warrior의 레일건과 유사하여, 이를 두고 표절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둘 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 영화 이레이저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이다.

45. 타이탄폴

타이탄 무기 중 '플라즈마 레일건'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타이탄 무기 중 유일하게 저격 소총 개념으로 사용되며 차지 기능으로 최대 5배까지 피해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46.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미 해군이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에 장착해 함포로 운용하며, 홍주희에게 강철 미사일이라고 번역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데바스테이터한방에 쓰러뜨리며, 오른쪽 어깨를 맞췄는데 그 충격으로 팔을 간단히 뜯어내버리는 흉악한 위력을 발휘했다. 결국 불쌍하게도 데바스테이터는 이 충격으로 굴러 떨어지며 사지절단 + 참수 콤보를 당해 거열형마냥 온몸이 찢어지고 토막나며 허무하게 죽는다.

47. 팀 포트리스 2

스나이퍼의 주무장인 '마키나'가 인게임 코드에서 sniper_railgun이다. 성능 상으로 마키나는 대물 저격총으로 묘사되는데, 발사음을 들어보면 레일건처럼 작동하는 느낌으로 보인다.
사실 이 무기는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의 프로모션 아이템이다. 원래 이름은 "롱소드 202 이레이저".

48. 태양의 엄니 다그람

컴뱃 아머들이 리니어 건이라는 화기를 주포로 탑재한다.

49.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리·초각의 주무기는 레일건으로 변화 가능한 건 케이스이다. 레일건 외에도 권총, 라이플로 변화가 가능하다.

50. 플래닛사이드 2

신흥 연합국 진영의 스나이퍼 라이플 인 '레일 잭'은 레일 건을 보병 혼자 들고 다닐 수 있게 소형화한 버전. 레일건이란 설정답게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저격소총 중 탄속이 가장 빠르다. 하지만 발사 전 예열시간이 존재한다는 단점이 있다.

51. 헤일로 시리즈

파일:/20140307_10/stall8000_1394202568744PdKkR_JPEG/395px-Chief_ARC.jpg 파일:/20140307_292/stall8000_13942025686395oRos_JPEG/640px-H4-Concept-ARC920Railgun-Slug.jpg
ARC-920 레일건(ARC-920 railgun)
헤일로 시리즈에서도 UNSC가 운영하고 있으며 실전배치가 된 상태이다. 개인화기부터 시작해서 지상차량의 주력화기로 등장한다. 게임속에서 특히 위 마스터 치프가 들고 있는 ARC-920 레일건(ARC-920 railgun)의 경우 원샷원킬의 위력을 자랑한다.
자세한 정보는 ARC-920 참고.
파일:/20130918_277/stall8000_1379442202231fatsM_JPEG/640px-UNSC_Cobra_02.jpg
M66 경(輕) 레일건(M66 light rail gun)
M66 레일건의 경우 헤일로 워즈에서만 등장한다, 대전차자주포같은 느낌의 차량으로 훌륭한 대기갑 능력을 보여주며 공성전차처럼 기동력을 희생시키고 고정포탑화하면 정말 끝내주는 사거리와 관통력/대기갑 능력을 보여준다.

함선에 장착되는 MAC코일건이다. 해당 문서 참고.

52. B2B: 아포칼립스

5세대 제작 총기로서 권총형, 돌격소총형, 전투소총형, 기관단총형, 산탄총형, 지정사수소총형, 기관총형, 저격소총형의 8가지 형식이 각각 RHG-V6, RAR-147, RBR-149, RSMG-45, RSG-X12, RDMR-4, RMG-200L, RSR-H2라는 명칭으로 2차 월드미션 업데이트에서 신규 무기이자 제작 가능 무기로서 추가되었다. 성능은 고티어 무기군인 5세대 총기답게 매우 좋다.다윈스톤 페이스북 레일건 무기군 및 2차 월드 미션 업데이트 공지

53. EFS 엑스마키나

SFX-045 EFS 엑스마키나는 초전도 미사일을 발사한다.

54. EVE 온라인

파일:attachment/EVE 온라인/장비/레일s.png 파일:attachment/EVE 온라인/장비/레일m.png 파일:attachment/EVE 온라인/장비/레일l.png 파일:attachment/EVE 온라인/장비/레일xl.png
파일:external/web.ccpgamescdn.com/23_1024.jpg
블래스터와 함께 하이브리드 터렛의 한 종류로 등장한다. 탄환으로 반응성이 큰 물질(핵물질, 반물질 등)을 티타늄 탄두에 넣어서 사용하는데, 레일건은 탄두 자체를 가속하여 발사하고, 블래스터반물질플라즈마 형태로 적 함선에 뿌려버린다. 그래서 레일건은 사거리가 길고 블래스터는 사거리가 산탄총처럼 짧은 대신 데미지가 강하다.

문제는 이 무기군이 에너지와 탄환을 전부 쓰는 주제에[17] 성능도 최악이다. 가끔씩 이브 유저들이 이브 게임상에서 레일건이 이렇게 약하게 구현되어 있는 것을 두고 화약병기[18]보다 미래병기가 더 성능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블래스터는 초근접전 상황에서 최강의 화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간간이 쓰였지만, 레일건은 초장거리 저격이 가능함에도 사거리의 이점이 사라지면서[19] 2009년 이후 쓰레기 취급을 받았었다. 함대전에서 렉이 걸리면서 한방은 약한 대신 연사속도가 빠른 레일건이 렉 때문에 연사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해 취급이 더더욱 안좋아졌다.

그래서 몇차례 상향이 이루어지면서 데미지와 전력 소모량 등의 능력치가 향상되고 피팅 요구치가 줄어들어 쓰기가 많이 좋아졌다. 특히 대규모 함대전에서 렉을 없애는 방안으로 렉이 걸리는 항성계 전체에 시간 지연(Time Dilation) 효과가 적용되는데, 연사 속도가 아틸러리보다 3배가량 빠른 레일건이 드디어 느려진 시간을 빌어서 빠른 연사력을 아주 정확하게 발휘하여 적 전함을 순식간에 지워버리는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화력이 약한 편이지만 정확도가 높은 편이기에 화력을 포기하고 정확도를 올렸다고 봐야 하는 무기. 그리고 인게임의 다른 무기들을 보면 레일건이 부족한 게 아니라 다른 무기들이 강력한 거다. 기가줄짜리 레이저, 대륙간 탄도탄 크기의 미사일, 800mm짜리 기관포, 1400mm짜리 함포 등이 있기 때문.

55. Grand Theft Auto 시리즈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RailGun-GTAV.png파일:Khanjali-GTAO-front-upgraded.png
레일건 레일건을 장비한 TM-02 칸잘리

Grand Theft Auto V에서 레일건이 등장한다. 휴대용 레일건은 중화기 슬롯을 차지하며 스토리 모드에서는 복귀 유저 한정으로 구매 가능하다. 복귀 유저가 아니라면 마이너 터뷸런스 임무 이후 알라모 해에 가라앉은 메리웨더의 화물 수송기에서 찾을 수 있다. Grand Theft Auto Online의 경우 임무 도중에서밖에 사용할 수 없었다.[20] 가격은 $250,000, 장탄수는 25발이며[21] 화력이 강하고[22] 탄속이 매우 빠르지만[23] 재장전이 느려 대인보다는 대 차량용 및 대 헬기용으로 더 유용하다. 위 아래로 레일이 있기는 하지만 링이 수 개 있어 디자인상 레일건보다는 코일건 같아 보이기도 한다. 탄체는 빛나는 밝은 노란색 선으로 표현된다.

이후 심판의 날 업데이트로 추가된 PL-01을 모티브로 하는 스텔스 경전차인 TM-02 칸잘리의 주포를 레일건으로 교체할 수 있다. 위력은 일반 주포와 동일하며 차지 샷 기준으로 일반 주포보다 탄속이 미세하게 빠르고 사거리가 약간 길다. 휴대용 레일건과 같은 이유로 코일건 같아 보이기도 한다. 탄체 자체는 일반 주포와 동일하지만 흰색 연기를 내뿜는 이펙트가 추가된다.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 2개 레일건 모두 생산사는 테슬라 모티브의 코일이다. 휴대용 레일건의 경우 리시버에, 칸잘리의 레일건의 경우 포신에 로고가 새겨져 있다.

56. G2

온라인에서 항공기에 장착할 수 있는 병기로 레일건이 있으며, 핀포인트 레이저같은 궤적을 남겨 조준한 지점에 정확한 대미지를 준다. 다만 확정 대미지이기 때문에 딜이 좀 낮은 편이고, 공중전에서는 다소 사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57. Murder Drones

Uzi가 자신이 직접 만든 레일건을 무기로 사용한다.

58. Project Wingman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오마쥬 답게 레일건이 등장하는데 설정상 전자기장/코디움을 활용한 방식이다.
현재 레일건이 장착된 전투기는 2대가 있다.
  • SP-34R SPEAR 정식 명칭 Icarus Experimental Ballistic Airframe(이카루스 시제 탄도 항공프레임).
  • PW-MK.1 정식 명칭 Project Wingman Mk.1(프로젝트 윙맨 마크 1).

공중순양함 혹은 공중전함 사양으로는 아래 3개의 비행선이 있다.
  • 205-class(205급)

여기서 나오는 레일건은 레이저같은 광학무기와도 어느 정도 합쳐져 있는데, 탄환이 지나간 자리에 긴 주황색 광선이 남고, 이 광선에 닿아도 적잖은 피해를 받는다. 특히 이 광선은 다단히트하는 성질과 함께 피아 구분을 하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주의해야 한다.

59. Ravenfield

파일:폴리곤덩어리 배필 레일건.png
폴리곤덩어리 게임인 레이븐 필드에서도 히든 대전차무기로 나온다. 획득할수있는 배경은 이러한데, 레이븐필드의 Temple 맵에서 동서쪽으로 향하면 UFO가 추락한 잔해가 존재한다. 이 잔해 위로 올라가서 발로 한번 후두려까면(...)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으며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후 아군 적군 가리지않고 공격하는 UFO가 전 맵에 스폰되어지는데, Coastline 맵에서 Eagle 진영으로 UFO를 요리조리 잘 피해 승리하면 이스터에그 컷신이 나온다. 내용은 UFO가 플레이어를 공격하려는 찰나, 부관이 UH-60에 탑승해 레일건으로 UFO를 격추하곤 플레이어에게 레일건을 건낸다. 이후 대전차무기칸에서 쓸 수 있으며 UFO에 3방을 직격시키면 UFO가 격추된다. 참고로 이거 가늠쇠나 가늠좌등 아무런 조준장비가 없다. 여담으로, 크랙버전의 레이븐필드에서는 개발자가 크래커들을 엿먹이려고 UFO가 무한정 쏟아져나온다! 심지어 이 레일건을 받아도 크랙버전에서는 비활성화된 레일건이기 때문에 쏘면 그 즉시 탄환이 발밑으로 떨어진다! 이거를 잘 이용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적군들이 몰려있는곳에가서 자폭하는것(...) 여하튼, UFO말고도 대전차화기로 사용이 가능한데, 일반적인 지프같은 차량은 물론이요, APC나 전차도 한방에 골로보낼 수 있는 위력을 자랑한다.

60. R-TYPE 시리즈

알 파이터의 무기
기총
(발칸 or 레일건)
파동포 포스 미사일 & 비트 스페셜 웨폰
(=델타 웨폰)
대다수 알 파이터들의 기총이 연사가 되는 레일건이다. 레일건 발칸이라고 부르기에 현실의 M61 발칸처럼 개틀링 기관총 방식을 적용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대세지만 자세한 내부 구조까지 나온 적은 아직 없다. 기껏해야 이미지파이트 2의 인게임 컷신에서 OF-3 가루다에 달린 기총이 GAU-19처럼 3총신 개틀링으로 나온 것밖에 찾아볼 수 없다.

일단 게임 내 묘사로만 따지고 보면 현실의 전차전투기 급에 해당하는 것들을 어디가 됐건 맞추기만 한다면 한 방에 터뜨려버리는데, 이런 걸 아주 빠르게 연사까지 해댄다. 천천히, 그리고 강력한 한 방을 꽂아넣는 건 동시에 기본 장착된 파동포가 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보면 다른 창작물들과는 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정말로 약하다고 보기엔 어려운 편.

그러나 시대 배경이 22세기 2163년~2193년(추정) 쯤이기도 하고, 이 전투기들이 주로 상대하는 적인 바이도는 무려 26세기에서 과거로 넘어온 존재에다 물리적인 타격만으로는 잘 죽지 않는 생물들이라 결과적으로는 딱총 취급을 받는다. 특히 R-TYPE III와 턴제 전략 게임인 R-TYPE TACTICS & R-TYPE TACTICS II에서는 상당히 홀대받는다.

그래도 시리즈 최신작인 R-TYPE FINAL 2를 포함해 이 레일건 발칸들이 상당히 고위력으로 나오는 것도 적지 않다.

외형 면에서는 기수 아래나 주위에 기관포 같은 것들이 붙어있는 걸 볼 수도 있다. 이것들은 예전에는 파동포의 포문이었는데 설정이 변경되며 기총으로 변한 것이 대다수이다.
대표적으로 R-9A2 델타의 경우 원래 파동포를 충전할 때 기수 방향으로 작은 막대형 부품을 전개하는 기믹이 있었다.
분명 같은 이름이 붙은 비행기인데도 생김새나 일부 작동 기능들이 달라 괴리감을 부르는 이유는 단순히 초기 생산형과 후기 생산형의 차이.

61. Shadow Warrior

파일:external/www.gamer.ru/rail2.jpg
FPS 게임계에서 퀘이크 시리즈보다도 레일건이 더 빨리 등장한 사례.
단발 위력은 로켓 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으나, 멀리 있는 적을 공격하는 데에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단점은 총 장탄수가 20발로 매우 적다는 것. 탄 수급도 잘 안되기 때문에 주 무기로 굴리기에는 부적합하다. 알아채기는 힘들지만 스플래시 데미지가 있는 폭발형 무기이다. 그래서 이걸로 쿨리(자폭병)을 죽이면 고스트가 생성되지 않고 오크를 닮은 가디언을 죽이면 머리를 떨구기도 한다. 적이나 벽에 바짝 붙어서 쏘면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리퍼의 심장을 사용하면 등장하는 플레이어의 분신이 쓰는 무기도 이 레일건이다.
2013년에 나온 리부트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2016년 나온 후속작에서는 투사체 무기 중의 하나로 가우스 캐논이 등장한다.

62. S4리그

캐노네이드, 샤프 슈터와 함께 딱 셋밖에 없는 저격용 무기다.

마우스 왼클릭으로 기를 모아서 발사하며, 오른클릭으로 줌인을 할 수 있다. 기를 다 모으지 않아도 발사할 수는 있지만 제 위력을 내려면 기를 다 모은 다음 발사해야 한다. 물론 헤드샷을 하면 모으지 않아도 나름 아프지만, 레일건으로 헤드샷을 잘 맞춘다는 시점에서 굳이 단점이 수두룩한 이 무기를 쓸 필요가 없다. 발사 후 딜레이가 긴 편인데, 이를 바인드나 쉴드, 인비 등의 스킬을 사용함으로써 줄일 수 있다.

다른 FPS류 게임의 스나이퍼 무기와는 달리 레일건의 경우 라이플과는 다른 두드러지는 특색이 저격용 무기라는 것 하나 뿐이다. 줌인 기능이 있긴 하지만 시야가 좁아지는 FPS 특유의 그 줌인도 아니고 세미 라이플도 줌인이 있으니 특색 있는 장점이 아닌데, 발사 선딜레이가 있으며, 미묘하게 조준한대로 날아가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저격을 맞추는 게 대단히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초보가 쓰면 대차게 까인다. 반면 자유채널 스2 터치다운방을 가면 레일건 초고수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이걸로 봐선 레일건은 잘 쓰면 좋고 못 쓰면 망하는 무기의 대표적인 표본. 그리고 샤프 슈터가 나온 뒤로는 샤프 슈터가 쓰기 더 편하기 때문에 잘 안 쓰이는 비운의 물건으로 전락했다.

63. Warhammer 40,000

타우 제국이 사용하는 실탄 병기 중 하나. 차량·항공기·함선주포부포로 탑재되는 레일건, 중보병이 착용하는 강화복인 배틀 슈트에 화력지원용 중화기 겸 대전차화기로 탑재되는 헤비 레일 라이플, 그리고 경보병이나 저격수저격 소총으로 사용하는 레일 라이플의 3종류가 존재한다. 공격 속도는 빠르다곤 할 수 없으나 그 대신 위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기갑 전력이나 배틀 슈트에게 있어서는 부대의 화력을 책임지는 중요한 주력 무장이며, 경보병 쪽에서도 주력 무장은 아니지만 보조 무장으로서 기용된다.

마찬가지로 타우 제국에서 사용되는 빔 병기 중 하나인 이온 캐논과는 대칭을 이루는 특성을 지닌 무기이다. 이쪽은 레일건에 비해 위력이 낮지만 그 대신 레일건과는 달리 빠른 공격 속도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 다만 이쪽의 경우에도 용도는 레일건과는 크게 다르지만 운용 방식에는 어느 정도 유사성이 있어서, 차량·항공기·함선주포부포로 탑재되거나 또는 경보병이나 대전차병대전차화기로서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약간 비슷한 구석이 있다. 참고로 경보병이나 대전차병이 대전차화기로 사용하는 이온 캐논은 일반적인 이온 캐논과의 구분을 위해서 이온 라이플이라고 불린다.

타우 제국을 대표하는 전차해머헤드 건쉽의 경우 주포로서 레일건과 이온 캐논 중 하나를 탑재할 수 있으며, 주포가 무엇이냐에 따라 능력치가 달라진다. 그 외에도 중보병용 배틀 슈트 중 하나인 브로드사이드 배틀슈트의 경우에도 주포로서 헤비 레일 라이플을 장비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레일건(Warhammer 40,000) 문서를 참조.

64. X-COM 시리즈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XCOM_EW_MECwRailgun.jpg
엑스컴: 에너미 위드인에서 등장한다. 기술자 12명에 레이저 무기를 최대한 연구하면 나오는 최종병기로 MEC 강화병의 핵심적 존재가 된다. 일단 치명타 크리가 터지면 그야말로 한방에 적을 사살하는 경우가 많다.엑스컴: 롱 워에서는 어림도 없잖아?! 다만 일격에 적을 죽이는건 입자 가속기까지 가더라도 하기 쉽지 않다.

엑스컴에서는 역으로, 한 발 더 많은 장탄수, DR 관통과 만족스러운 수준의 데미지, 감당할수 있는 수준의 자원소모로 중반에 들면 매우 좋은 무기다.

엑스컴2에서도 레일건을 보병들이 들고 다닐수있게 경량화하고 크기도 줄인 가우스 소총이 등장한다. 다만 그로 인해 위력이 좀 약해졌다고. 그런데 그 약해진 위력이란게 5000m/s 속도로 날아가는 탄환이다. 심지어 함선에서 실험했다는 특성상 완벽한 실험은 아니었다고...저 속도는 음속 14.5 정도다.

65. 9S

'천국의 문'이라는 유산을 꺼내기 위해서 써먹는다. 천국의 문을 보호하고 있는 견고한 구체가 있는데, 이 구체와 똑같은 것을 레일건의 탄환으로 이용하여 당구공처럼 쳐내는 방법을 사용했다.

66. Roblox로 제작

  • Tower Defense Simulator에서 레인저가 사용한다. 원래는 0~2렙까진 PGM Hecate II를 쓰고 3렙부터 레일건을 사용하였으나 2023년 10월 할로윈 패치 이후 리워크되면서 0레벨부터 레일건을 쓰게 되었다.
  • Dummies vs Noobs에선 지정사수 병과가 기본 무기인 지정사수소총을 Armour Peeler로 업그레이드하면 레일건 형태가 된다. 기계화 유닛을 대상으로 한 피해량이 5배 더 높고, 조준 사격시 차지샷이 가능하며 차지 강도에 따라 피해량과 관통샷 강도가 증가한다.
  • Tower Defense X에서 RailgunnerBarracks를 5-0 단계로 업그레이드했을 때 나오는 유닛인 Rail Trooper가 사용한다.

67. 개별 항목이 존재하지 않는 기타 작품

  • 우각이 쓴 솔져라는 작품에서는 국정원 요원들이 은자들을 상대하기 위해서 특수부대원들에게 들려주었다. 일반 총탄으로 은자들을 상대하기에는 위력도 속도도 모자란다고 한다.

[1] 물리법칙을 조작함과 동시에 우주적 규모의 동력을 속도에 전부 때려박는다. 작중 언급으로는 들어가는 동력이 은하계 단위. 광속의 몇 배 수준이 아니고 광속에 반응 가능한 적들도 아예 사진처럼 멈춰 있는데, 가속체만 순간이동에 가깝게 움직인다.[2] 이 수준이 되면 운동에너지가 차원과 공간을 붕괴시킬 정도라 신이나 영체, 불멸자 등 물리공격에 면역인 자들에게도 대미지를 때려박을 수 있다. 태양계를 창조할 정도의 힘을 가진 아폴론이 이 기술에 맞고 리타이어 했을 정도.[3] 여기서 공개된 개발사는 스웨덴의 '노르드비크'.[4] 근데 모션은 해병과 달리 레일건은 커녕 그냥 쭉 길게 나가는 레이저다...[5] 애니나 코믹스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사실이지만 금서목록에 레일을 만든다는 묘사가 있다. 예를 들어 원작 3권(정발판 기준 290쪽 4번째 줄).[6] 능력사용에 보조도구가 필수는 아니나 보다 확실히 하기위해 보조도구를 사용하거나 특이한 버릇을 가진 능력자는 작중 자주 나온다. 쇼쿠호 미사키리모컨이라거나 무스지메 아와키손전등이라거나.[7] 사람의 몸은 70%의 수분이 몸 구석구석에 들어차 있다. 그런데 물은 반자기성이고, 사람의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는 상자기성이다. 당장 자신의 몸에 수분이 없는 곳을 찾아보자. 치아 안에도 물은 존재한다. 이런 사람한테 강력한 자기력을 가하면 말 그대로 찢어져서 분해되어 버린다.[8] 소설에서의 묘사를 볼때 반경 200M의 사철을 끌어다가 탱크들을 개발살냈다. 이정도 위력이면...[9] 물론 이 부분은 시전자 본인에게 인간 살상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하다는 점을 유의해둘 필요는 있긴 하다.[10] 애초에 작중 레일건은 주로 위협 및 과시용으로 사용한 경우가 더 많다. 허공이나 주변 사물을 파괴해 쫄게 만들거나 파워드 슈트를 요격하는등. 직접 노리고 쏜 경우는 카미조 토우마가 대부분이다. 별명부터 초전자포인만큼 레벨5 임을 과시해 싸움을 회피하기 위한 용도인셈. 전력의 일격은 다름아닌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는 진짜 낙뢰[11] 사실 과학적 능력이라고 하던 시절조차 과학을 통해 능력을 발현했을 뿐, 자기만의 현실을 통해 현실을 개변한다는 식으로 땜빵하고 있었다.[12] 맘모스 mk.2 기준으로 그냥 공격하는 경우 발전소도 2방은 때려야 하는데, 앞서 언급한 관통 컨트롤시 거의 모든 건물이 한방컷이 난다.[13] 타이탄, 매머드 탱크 같은 레일건 장비 차량은 물론 존 트루퍼와 존 트루퍼가 들어간 M.A.R.V.의 레일건 포드가 포함된다.[14] 다만, 퀘이크 3는 리스폰시 체력이 125이고 100 이상의 체력은 100까지 천천히 내려가는 방식이라 리스폰되자마자 맞는다고 한 방에 죽지는 않는다.[15] 퀘이크 3의 궤적 때문이다. 퀘이크 2만 해도 정말 대포를 쏘는 느낌을 잘 살려줬는데...[16] 육중한 효과음과 함께 궤적만 남는건 사실상 정상이고, 그냥 빔을 지속조사하는 무기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레일건입니다.-[17] 반면에 아마르는 에너지만 쓰고, 민마타는 탄환만 뿌린다.[18] Projectile Weapon. 민마타의 주무기.[19] 컴뱃 스캐닝을 통해 원거리에서 저격전을 펼치는 함대를 상대로 근접한 거리까지 워프, 심지어 영거리 워프까지 할 수 있게 됐다. 당연하지만 이후 어떻게 됐을진 상상에 맡긴다.[20] 로스 산토스 마약 전쟁 업데이트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인 무기점에서는 구입할 수 없고 특정 위치에 나타나는 무기상의 밴을 찾아가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21] 예외적으로 벙커 보급 임무 중에는 무제한이다.[22] 호밍 런처보다 약간 낮은 정도이다.[23] 폭발성 중화기지만 일반적인 무기와 같은 히트스캔 방식이다.[정복모드] 마크2 한정[정복모드] 마크2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