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06 20:07:38

하전입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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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하전입자포(이온 캐논)2. 조이드 시리즈의 하전입자포
2.1. 방어책

1. 하전입자포(이온 캐논)

荷電粒子砲, Charged Particle Gun, Charged Particle Cannon.

이온화된 원자 등을 가속발사하는 입자병기. 자세한 내용은 이온 캐논 문서를 참조.

2. 조이드 시리즈의 하전입자포

조이드 시리즈에서 대대로 등장한 초고출력의 궁극의 병기. 원리는 1의 하전입자포 즉 이온 캐논이라는 설정인데, 그 파괴력은 압도적으로 동급의 조이드를 한방에 증발시켜 버리는 유일한 무기다. 티라노사우루스형과 같은 난폭한 개체가 주로 장비한다. 그래서 제국군 쪽의 조이드가 공화국군 쪽 조이드보다 하전입자포를 단 개체가 많다.

충전에 시간이 걸리지만 중형 조이드도 사용이 가능할 만한 소형화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좀 이름 있는 제국제 기체에는 대부분 달려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그리고 그 제국제 기체 중에서도 애니메이션에서 네임드 빌런이나 라이벌을 맡고 있는 개체는 100% 확률로 무장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데스 사우러의 경우 대구경 하전입자포를 장비한데다가 이를 난사할 수 있어서 한때 공화국의 군대를 거의 괴멸 상태까지 몰고 갔었다 한다.

사정거리는 배틀 스토리와 애니판의 차이가 크다. 배틀 스토리에서는 세이스모 사우루스의 초장거리 하전입자포 제네바스포를 빼면 딱히 사정거리가 길다는 언급이 없는데 반해, 애니판에서는 굉장히 긴 것으로 묘사한다. 버서크 퓌러의 경우 조이드 신세기 슬래쉬 제로에서 위성병기도 격추시킨 적도 있다.[1]

주연급의 위치에 있는 중형 개체가 가지는 경우, 필살기라는 느낌. 주인공의 상대역으로 이걸 가진 조이드로 나선 이들이 이걸 주인공에게 제대로 적중시킨 적이 없다.[2] 물론 맞기만 한다면 최소 반파이다.

조이드 와일드에선 등장이 없다가 후속작인 조이드 와일드 제로에서 오메가 렉스가 장비함으로서 등장했다. 프랭크 랜드 박사의 말에 의하면 행성 Zi시절에 사용하던 무기로 모든 것을 원자(& 먼지) 레벨로 소멸시키는 궁극의 무기라고 한다. 25화에서 처음으로 시전했는데 연합군 뒤의 산을 U자로 날려버리는 어마무시한 파괴력을 보였고, 그 공격 한방에 연합군의 병력에 커다란 피해를 줬다. 기렐의 스나이프테라는 사선에 약간 스쳤을 뿐인데도 왼쪽 날개가 뿌리까지 녹아내리며 불시착했고, 파일럿인 한나가 저항하듯 오메가 렉스의 고개를 들어올려 사선을 약간 기울였는데도 밑에서 대피중이던 조이드들이 죄다 녹아내려 순삭당하는 성능으로 하전입자포의 공포를 연합군에게 크게 인지시켰다.

26화 국제회의에 의하면 행성 Zi 시절에도 하전입자포를 쓰는 조이드는 적었다고 한다.[3] 29화에서는 하전입자포를 마음대로 발사하는데 바다와 하늘을 가르고 저 너머 산을 날려버리고 그 산 뒤의 폐허도시까지 같이 쓸어버리는 등, 어마무시한 위력을 보여준다.

물론 단점도 있다. 위력은 강력하지만 그만큼 조이드의 에너지까지 같이 소모해버리는 것이다.[4] 그리고 대부분의 중형 하전입자포 장비 조이드들은 발사시 하전입자포의 반동을 기체가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자세를 제어하고 반동으로 넘어지는 걸 막기 위해 앵커를 펼치고 꼬리 부분에 방열덕트를 전개한다. 이런 식의 자세제어 과정 없이 바로 하전입자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데스 스팅거, 데스 사우러, 세이스모 사우루스 딱 3종류인데 모두 초대형 조이드다. 조이드 와일드 제로에 등장하는 오메가 렉스도 와일드 세계관에서나 대형이지,[5] 기존 세계관에선 개룡휘나 제노사우러 사이즈의 중형 조이드라 동일하게 앵커를 사용한다.

그 외에도 하전입자포의 경우 큰 약점이 있는데, 위에서 언급했듯 제노사우러나 버서크 퓌러 같은 중형 기체의 경우는 하전입자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동을 막기 위해 접지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고, 앵커나 방열덕트 등 사전 준비로 전개해야 하는 장비가 많아서 사용하기 전까지 전개시간이 길다. 당연히 그 기나긴 시간 동안 무방비가 된다. 그리고 바다 속에서는 사용할 수 없던 모양이다.

대형 기체인 데스 사우러나 세이스모 사우루스는 워낙에 덩치가 커다랗기 때문에 접지를 할 필요가 없고 크게 전개해야 하는 기믹도 없지만 대신 등 뒤에 있는 하전입자 강제 흡입팬이 망가지면 하전입자포를 쓸 수 없다.[6]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후에 나온 세이스모 사우루스는 공격하기 힘든 동체 하부에 팬을 설치해 약점을 최소화 한다.

오메가 렉스도 하전입자 강제 흡입팬을 가지고 있기에 데스 사우러와 같은 약점을 지니고 있다. 프랭크 랜드도 오메가 렉스의 복원 당시부터 이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었기에, 방어수단으로 펜던트를 이용한 장치를 미리 준비해 설치해뒀다. 이로 인해 레오가 강제 흡입팬을 공격했지만 펜던트로 인한 방어막 때문에 실패한다.

2.1. 방어책

하전입자포의 엄청난 위력 때문에 공화국에서는 하전입자포에 대항하기 위한 병기개발에 열을 올렸다. 그런데 언제나 몇몇의 원 오프 타입정도에만 달아주는 걸로 봐선 희귀재료를 사용하거나 제작비가 엄청 비싼 듯하다.

공화국의 악몽이라 할 수 있는 데스 사우러를 막기 위해 개발된 것이 반하전입자 장갑을 전방에 장비한 트리케라톱스형의 매드 썬더. 반하전입자 장갑은 데스 사우러의 하전입자포를 완벽하게 견디는 것이 가능했다. 이렇게 데스 사우러의 하전입자포를 견디며 두 개의 드릴 마그네져로 데스 사우러의 배때기에 시원한 구멍을 뚫어주는 전략으로 데스 사우러를 괴멸로 몰고 갔었다고 한다.

후에 제국의 초장거리 무기 세이스모 사우루스의 제네바스포가 공화국의 존망을 위협하자, 이번에는 하전입자 자체를 흡수하는 집광패널을 개발한다. 버서크 퓌러의 소체에 이 집광패널을 장비한 블록스 조이드를 장갑으로 장비한 것이 바로 개룡휘이다. 참고로 이 집광패널은 성공적으로 제네바스포의 방어에 성공했다. 비록 완벽히 방어하진 못해서 에너지 과부하로 회로가 불타버려 집광패널로 흡수만 했을 뿐 그걸 집광하전입자포로 발사하진 못했지만 적어도 외관은 멀쩡했다.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는 블레이드 라이거가 이 하전입자포의 직격을 받아내며 매드 썬더마냥 데스 사우러의 배때기를 뚫어버린다. 설명으로는 '블레이드에서 뿜어지는 에너지엔 전자 수준의 미소한 진동이 일어나고 있어 그 진동으로 압축 분사되는 하전입자를 흩어버린다고 한다.

그리고 킹 고쥬라스제로 그라이지스는 이런 대책조차 필요없이 그저 장갑강도만으로 하전입자포를 피해 없이 방어해버리는 패기를 보여준다.

[1] 참고로 제로 세계관에서 하전입자포는 금지병기에 속한다. 아무래도 여기서의 조이드는 전투용이라기보다는 경기용에 가까우므로 조종사들의 생명을 담보할 수 없어서 금지한 듯.[2] 다만 완전히 없지는 않은데,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는 반의 실드 라이거가 E-실드 전개 후 공격하려다가 레이븐의 제노사우러의 하전입자포에 직격당해 코어가 파괴되며 완파당했다.[3] 실제로 행성 Zi의 조이드 중 하전입자포를 장비한 기체는 건갸라도, 갈 타이거, 데스 사우러, 제노사우러, 제노 브레이커, 버서크 퓌러, 개룡휘, 세이스모 사우루스, 데스 스팅거 뿐이다.[4] 실제로 오메가 렉스는 조이드 크라이시스 당시 하전입자를 남용하는 바람에 자멸해버렸다.[5] 애초에 조이드 와일드 세계관들은 조이드 크기를 나누는 기준이 기존 배틀스토리 세계관과 매우 다르다. 소형 조이드들은 인간보다 약간 크거나 아예 인간과 똑같은 정도 크기밖에 안 되고, 중형 조이드들이 인간보다는 훨씬 크되 차량보다는 약간 큰 정도로 기존 세계관의 소형 조이드 위치다, 대형 조이드들은 기존 세계관의 중형 조이드 위치, 그리고 초대형 조이드가 기존 세계관의 중형-대형 사이에 위치한다.[6] 애니메이션 기수신세기에서는 스톰소더의 공격으로 팬에 블레이드가 박혀 잠시 하전입자포를 쓸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이후에 기수신세기에서 나온 진 데스 사우러는 팬 대신 하전입자 변환기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