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시리즈의 이족보행 병기에 대한 내용은 메탈기어(메탈기어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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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제작 | 코나미 | |
유통 | 코나미 (일본, MSX2/패미컴) Ultra_Games (북미, 패미컴/PC) | |
원작 플랫폼 | MSX2 | 패밀리컴퓨터/PC[1] | Microsoft Windows (GOG.com)[2] | |
이식 플랫폼[3] | PlayStation 2 | PlayStation 3 | PlayStation Vita | Xbox 360[4] | PlayStation 5 | PlayStation 4[5] | Xbox Series X|S | Nintendo Switch | Microsoft Windows | |
발매 | 오리지널(MSX2): 1987년 7월 13일 | |
장르 | 전략 잠입 액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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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기어 시리즈의 초대작.원래 코나미의 높으신 분들이 일본에서 람보 2가 대히트하자 MSX로 전쟁에 관련된 소재로 게임을 만들도록 지시한 것에서 개발이 시작된 게임이다. 하지만 당시 MSX의 성능으로는 화면 안에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없었기에 총탄이라든가 적병이 많이 등장하지 않아도 되는 방향으로 게임을 구상하다가 역발상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잠입이라는 요소를 게임의 주 내용으로 만드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후 동시기 12월에는 패미컴으로도 유통되었다. 북미에선 그 다음 88년도 6월에 울트라 게임즈를 통해 유통되기도 했다.[6]
2. 상세
용량도 1987년 당시에는 큰 편인 용량이었던 1메가 비트 카트리지였고, MSX2가 경쟁 기종들과 비교하면 그래픽 성능이 괜찮았던지라 MSX 시절 본좌였던 코나미의 개발력과 맞물려 명작으로 완성되었다. 다만 볼륨은 생각보다 큰 편이 아니어서 맵과 공략을 보면서 플레이하면 두세시간 안에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기존의 액션게임과는 달리 잠입이라는 요소에 큰 중점을 둔 플레이로 호평을 받았으며[7] 동시에 스토리나 연출 또한 당시로선 굉장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은 게임이었다.
잠입 액션이니만큼 적에게 들키지 않고 들어가는게 중요하며, 아직 초기작이라 그런지 적의 시야가 매우 뻣뻣하다. 바로 옆에 있는데도 못 보고 지나치고 옆에서 동료가 죽는데도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총을 쏘면 눈치채지만 소음기를 얻으면 총을 쏴도 눈치채지 못한다. 주먹질도 판정이 좋은 편이라 적을 때려잡기가 쉽다. 덕분에 2편에 비하면 난이도는 쉬운 편.
레이션과 탄약같은 아이템이 무한 리필되는 사양이라 마음만 먹으면 람보처럼 무쌍을 벌이는 플레이도 가능하나, 적 또한 무한 리필되기 때문에 전투는 최소한으로 줄이는게 낫다. 물론 매번 적을 피해서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동선 또한 최소한으로 줄여야 피곤함이 덜해진다.
아이템은 무한 리필되지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숫자에 한도가 있다. 이것은 적지에 붙잡힌 포로를 구해주어서 계급을 올리는 것으로 한도치가 올라간다. 최고 계급이 아니면 메탈기어를 이길 수 없기 때문에 모든 포로를 구해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게임의 스토리는 "...메탈기어..."라는 무선만을 남긴채 실종된 선임대원 그레이 폭스를 찾기 위해, 빅 보스의 명령으로 용병요새국가 아우터 헤븐에 잠입한 FOXHOUND의 신병 솔리드 스네이크의 활약을 다룬 게임이다. 참고로 이 때의 스네이크는 펀치 3방으로 적 병사를 죽이거나 유탄발사기로 하인드 헬기를 개발살내는 초인적인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굳이 저 괴리(...)에 대해 변명하자면 FOXHOUND는 원래 NATO 산하의 특수부대원들 중에서 지원자를 뽑아 편성하는 부대, 즉 경력직(...)으로 이루어져있는 부대이며 스네이크는 10대때 이미 걸프전에 참전한 경험이 있다. 'FOXHOUND의 신병'이라는 것이지 스네이크가 정말로 생짜 신병이었던 것은 아닌 셈이다. 게다가 나중에 무서운 아이들 계획에 의해 전설의 병사 빅 보스의 우수한 유전형질을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아직 경험이 적었던 스네이크가 이러한 어려운 작전을 성공시킨 것이 납득할 수 없는 것은 아닌 셈이다.
애초에 작전 스케일을 봐서 신병이 맡을 만한 일은 아니었지만 빅 보스는 외부에 대한 교란책으로 신병인 스네이크를 파견한다.[8] 그러나 작전 도중 그레이 폭스에게서 메탈기어라는 무기에 대하여 알게된 스네이크가 메탈기어를 파괴해버리는 통수를 맞게된 것. 물론 스네이크가 빅 보스의 클론이라는 지금 설정으로 보면 그야말로 빅 보스의 거대한 삽질이지만 그냥저냥 제로의 술책이었다는 설정으로 땜빵한 듯.
현재의 솔리드 스네이크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믿기지 않겠지만 이 작품의 스네이크는 대사가 거의 없었다. 어느 정도냐 하면 무선 송신때 나오는 대사인 "여기는 솔리드 스네이크, 응답 부탁합니다"와 엔딩에서 몇 마디 하는 것이 이 게임 전체에서 스네이크가 하는 대사 전부이다. 스네이크의 대사가 많아지기 시작한것은 메탈기어 2 부터였다.
이 때는 메탈기어 TX-55가 미완성이라 메탈기어 대신 메탈기어를 지키는 레이저포를 피해 메탈기어를 파괴해야했다.
본디 MSX2용으로 발매되어 높은 판매량과 인기를 누린 작품으로[9] 패미컴용으로도 발매되었다. 그러나 MSX용과는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봐야할 정도로 최악의 퀄리티로서 흑역사 취급을 받는다. 일단 시작하는 위치부터 다르며[10], 심지어 메탈기어도 안나오고 메탈기어의 컨트롤 컴퓨터가 나온다.(...) 일판의 스토리는 MSX판과 동일하지만, 해외판인 NES용 매뉴얼 한정으로 일판과 스토리가 조금 달라서[11] 패키지 뒷면과 매뉴얼에선 아우터 헤븐의 지도자가 카다피(...)에게서 이름을 따온 '버몬 카타피 (Vermon CaTaffy)'라고 소개되었지만, 실제로 버몬 카타피라는 이름이 나오는 건 해외판 매뉴얼과 패키지 뒷면 한정일뿐으로, 게임에서 그 이름은 한번도 언급이 되지 않는다.[12] 맵이나 BGM도 차이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대부분 안 좋은 의미로. 결국 패미컴 이식버전은 AVGN에게 까일 뿐만 아니라, 메탈기어의 아버지인 코지마 히데오에게까지 토크쇼 등에서 "그 버전은 하지 마세요"라든지 "패미컴판은 훌륭한 게임은 아니에요. 아니 솔직히 똥겜이죠. 평가는 저한테 돌아오지만."[13], "원래 패미컴판은 만들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버전인 겁니다"와 같은 폭풍까임을 당한다. 사실 패미컴판은 코지마 히데오를 비롯해 MSX판 개발진이 참여하지 않은 게임이라 저렇게 강도 높게 까버릴 수 있는 것. 사실상 제목만 똑같고 다른 내용인 게임이나 다름없다.
다만 이 패미컴판이 최악의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메탈기어라는 이름값 덕분인지 북미에서 밀리언 셀러가 되어 대히트하여, 원래 메탈기어의 차기작은 생각도 안하던 코지마가 밀리언의 영향으로 개발되던 스네이크의 복수 소식을 듣고 메탈기어 2를 개발하고 후속작들도 개발한 계기가 된 걸 생각해보면 메탈기어 시리즈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는 계기였다는 점이 패미컴판의 의의기도 하다. 하지만 그거 말고는 의의는 물론 장점도 없을 정도로 시리즈 팬들에게도 패미컴판은 평가가 매우 좋지 않으니[14] 시리즈에 입문할 경우 MSX2판으로 할 것을 추천한다.
IBM PC판 (DOS용)도 있었는데, 유통사가 울트라 게임즈고 게임 진행 방식도 패미컴판과 유사한 것으로 보아 그 쪽을 기반으로 이식한 듯. PC판도 당연히 북미 대상으로 만들어졌을 터이니 이미 보급된 게임을 기반으로 이식하는게 이상하진 않다. 이 버전이 한국에도 전해졌는데, 당시 한국의 PC 유저중에는 과거 MSX2를 썼던 사람들도 많아 내용 차이를 적나라하게 알 수 있었고, 당시 주류였던 모노크롬 모니터 및 IBM PC/XT의 게임 성능으로는 MSX2급의 그래픽과 사운드를 도저히 제공하기 힘들었던 점도 겹쳐서 PC용은 별 화제를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나중에 GOG.com에서 윈도우용을 보급하기는 했는데 이쪽은 단순히 MSX2판을 에뮬레이션 처리한 것으로, 대화창의 폰트가 미려해진 것과 세이브 로드가 편해진 것[15] 외에는 별다른 차이를 느끼기가 힘들다.
정식 한국어판은 PS2용으로 발매되었던 정발판 메탈기어 솔리드 3 서브시스턴스에 수록된 MSX2버전이 유일하다. 후일 PS3/엑스박스 360으로 발매된 리마스터판에는 한국어판이 빠졌다.
3. 비기
MSX판의 경우 F1 키를 눌러 일시 정지를 하고 다음의 치트키를 키보드로 입력한 다음 다시 F1 키를 눌러 일시 정지를 해제하면 여러가지 효과가 발생한다.ANTA WA ERAI[16]: 한번에 최고 클래스(4)가 된다.
DS 4 : 클래스 하나가 오른다.
INTRUDER : 모든 무기의 최대 장탄량이 999.
ISOLATION : 레이션의 소지 제한이 999.
HIRAKE GOMA : 모든 카드 입수. 이 치트를 사용하면 카드를 가지고 있는 보스가 나오지 않으며 게임 난이도가 뚝뚝 떨어진다. 게임의 주요소를 없애는 치트키라 디버그용일 가능성이 높다. 게임의 재미를 위해 한 번 이상 클리어 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여담
- 발매 당시의 광고 카피는 당신의 심장 소리, 들려드리겠습니다. (あなたの心臓の音、聞かせてさしあげます。)"였다고.
- NES판은 일본 쪽에서는 당연히 MSX판과 비교되어 쓰레기 게임 취급을 받지만[17] 북미에서는 MSX가 굉장히 마이너한 기종이었기 때문에[18] 양덕들에게 메탈기어라고 하면 NES판을 연상하는 경우가 많다. 웹에서 찾아볼 수 있는 BGM 어레인지도 서양 쪽의 어레인지인 경우에는 십중팔구 NES판 베이스. 이 NES판이 히트하자 북미에서 나온 후속편이 스네이크의 복수. 다만 상술된 코지마 히데오의 발언에서 알 수 있듯 본인이나 개발팀이 감수한 것도 아니고 원래 시리즈의 기획 의도였던 잠입하고는 멀리 떨어진 게임이 되었기에 인지도와 별개로 취급도 평가도 좋지 않다. 당장 정사 취급을 받지 못하는데다[19] 이후 다른 기종으로 이식된 것도 MSX판[20]이었는데, 유일하게 트윈 스네이크 한정판에 NES판 1편이 이식된 디스크를 주면서 최초이자 최후인 부활이라고 했을 정도. 결국 스네이크의 복수는 그냥 묻혔다. 그래도 메탈기어 2가 스네이크의 복수에서 쓰인 시스템 몇개를 차용했기 때문에 의의는 있었다고 볼 수 있다.
- 발매 전 가제는 '인트루더'(Intruder), 개발중 기획코드는 N313이었다고 한다. 결국 이 요소를 'Operation Intrude N313'이라는 본작의 설정상의 작전명으로 적용하여 게임에서 써먹었으며, 특히 게임 시작 브금의 타이틀명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해당 브금은 메탈기어 솔리드, 메탈기어 고스트 바벨 등의 'VR MISSION' 모드에서 스테이지 시작 브금으로 쓰이기도 한다.
- 메탈기어 시리즈를 상징하는 곡 중 하나인 THEME OF TARA가 여기서 처음 등장했는데, 곡에서 반복되는 멜로디가 '타~라' 처럼 들린다고 해서 제목을 저렇게 지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한국으로 치면 THEME OF DDADAN이나 THEME OF BBABAM같은 제목인 셈. 메탈기어 솔리드 이후로 VR 미션이 나온다면 거의 항상 BGM으로 나오는지라 MSX 시리즈를 해보지 않았더라도 친숙한 노래.[21] 그리고, 또 다른 곡인 Red Alert 또한 상당히 유명한 곡이라서 2차 창작이 양산되고 있다.원곡 듣기
- 본 게임의 작곡 담당은 구형파구락부 소속인 미즈타니 이쿠(水谷郁). 보조 멤버로 후루카와 모토아키의 이름도 확인할 수 있다.
- 표지 디자인의 솔리드 스네이크의 일러스트는 사실 터미네이터에서 카일 리스가 나오는 장면을 바탕으로 그린 것. 물론 당연히 표절이다.참고 링크 메탈기어 TX-55의 디자인과 함께 은근슬쩍 많이 까이는 부분.
-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팬이 현대식으로 리메이크한 버전의 게임인 메탈기어: 아우터 헤븐이 있다. 앱이 2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파트 2의 경우 시작 메뉴에서 컨티뉴를 선택해 파트 1에서 이어할 수 있다. 다만 이 게임은 도저히까지는 아니지만 컨트롤이 굉장히 빡빡해서 플레이가 힘들다. 특히 파트 1이 그렇고 파트 2는 좀 나아지기는 했지만 별반 차이는 없다. 게다가 시점을 플레이어가 조작할 수 있다는 특이점이 있는데, 그 대신 시점 자동 변경이 썩 좋지 않다. 이 자동 시점 변경 때문에 수동 시점 조작에 익숙해져야 하는데 컨트롤이 빡빡하다는 것과 접목해 게임 난이도가 높아졌다. 애초에 팬메이드 게임이라 조작 수정 패치 같은 것이 나오기 힘들 것이다. 현재는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간 듯 하다.
예상 외로 에일리언 스웜 모드로 개발 중인 팬메이드 메탈기어 리메이크가 코나미에서 정식으로 허가되었다. 금전적인 목적은 제외하는 조건으로 허락이 되었다. 실제 게임에서는 5편의 설정이 반영되어서 베놈 스네이크의 뿔이 구현되어 있다. 허나 이후 개발이 엎어진 듯.
- Z80 코드를 디스어셈블하여 68000으로 옮긴 아미가 버전도 등장했다. # 아예 똑같이 옮긴 것은 아니고, 다국어 지원, 추가 사운드트랙 및 효과음 지원, 게임패드 지원, 인물 초상화 삽입 등의 추가 처리가 들어간 듯.
5. 관련 문서
[1] 울트라 게임즈에서 유통한 패미컴/PC용은 사실상 원작과는 별개의 작품이나 다름없다.[2] PC판을 손본 것이 아니고 MSX2판을 에뮬레이션 처리한 것. 한국에서는 코나미의 지역락으로 인해 구매가 막혀있다.[3] PS2판은 메탈기어 솔리드 3 서브시스턴스에, PS3, PS Vita, Xbox 360버전은 메탈기어 솔리드 3 리마스터에 수록되어 있다. PS5, PS4, Xbox Series X|S, 닌텐도 스위치, PC판은 "메탈기어 솔리드 마스터 컬렉션 Vol.1" 내 메탈기어 솔리드에 수록. 마스터 컬렉션을 통째로 구입하면 패미컴버전의 게임도 플레이 가능하다.[4] Xbox One, Xbox Series X|S 하위호환 지원.[5] PS4 Pro Enhanced[6] 하지만 패미컴판은 평가가 매우 좋지 않은데 자세한 건 후술.[7] 덕분에 흔히 메탈기어가 최초의 잠입 게임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최초의 잠입게임은 고전작인 캐슬 울펜슈타인이다. 그리고 1986년작 인필트레이터도 적 기지에 잠입해 가급적 들키지 않고 목적을 달성한 후 탈출한다는 잠입 액션의 한 전형을 보여준 작품이었다.[8] 애초 빅 보스의 목적은 스네이크에게 거짓 정보를 주어서 귀환시키려고 한 듯 하다.[9] PS판 메탈기어 솔리드만큼 초대박은 아니었지만 당시 일본잡지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오랫동안 기록하였다.[10] 원판은 물가에서 잠입하지만 패미컴판은 숲속에서 시작한다.[11] 그 당시 대다수 해외판 게임들은 설명서에 적힌 캐릭 설정이나 스토리등이 일판과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12] 해외판과 일판의 게임내 대사 내용들도 동일하며, MSX판과 마찬가지로 사령관에 대한 언급이 없다가 후반에 떡밥 투척을 거쳐 빅 보스의 정체가 드러나는 스토리.[13] 패미컴판은 코지마 히데오를 비롯해 MSX판 개발팀이 관여한 게임이 아니다. 하지만 메탈기어란 이름이 붙었으니, 게임을 욕할 때 누구를 먼저 떠올릴 지 생각해 보면 굉장히 억울했을 것.[14] 패미컴/NES판이 더 유명했던 서양권에서도 MGS3 서브시스턴스와 HD판에 MSX 기종으로 나온 메탈기어를 통째로 합본 이식해준 덕분에 비교하기가 쉬워졌다.[15] MSX2판은 데이터 레코더, 즉 카세트 테이프로 세이브 로드를 해야 했다![16] '넌 대단해(あんたは偉い)'라는 일본어 단어를 발음 그대로 영어로 적은 거다.[17] 다만 이건 북미와 한국은 물론 전세계 공통이다.(...)[18] 유럽은 네덜란드처럼 그나마 MSX가 그럭저럭 팔린 나라도 좀 있지만 북미는 그렇지 않았다.[19] 심지어 메탈기어가 나오지도 않는다.[20] 특히 메탈기어 솔리드 3 서브시스턴스와 HD 리메이크에서 2편과 같이 합본이식을 해주었기에 접근하기 쉬워졌다.[21] 단 후반부를 자르고 전반부만 편곡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