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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웨더 보안 자문 회사 Merryweather Security Consulting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설립 | 2003년 |
| 최고 경영자 | 돈 퍼시발 |
| 업종명 | 민간군사기업, 보안업체 |
| 조직 컬러 | 파란색과 흰색(민간 보안용) 검정색과 녹색(전투용) |
| 등장 작품 | Grand Theft Auto V Grand Theft Auto On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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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Merryweather Secur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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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웨더는 미국 정부와 계약하여 국민의 혈세를 100억 달러 이상 가져간 사설 군대이자 보안회사입니다.
LCN
GTA HD 세계관 시리즈에 등장하는 민간군사기업이자, GTA 5 스토리 모드와 온라인의 대표적인 적대 조직이다. 모티브는 실존하는 민간군사기업인 블랙워터다.[1]LCN
2. 설명
| 메리웨더는 뭐하는 단체길래 이렇게 털릴까? |
만약 미 정부가 그 회사 계약자들을 모든 소송에서 보호해주지 않았다면, 놈들은 진작에 인권 침해로 재판에 넘어갔을 거야. 놈들은 소송에 절대 안 걸려. 그게 놈들 방식이지. 살인, 절도, 권위 도취, 총기,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까지. 부러운 새끼들.
메리웨더는, 세상에서 가장 부자고 탐욕스러운 씹새들이 가난하고 절박한 사람들을 엿 먹이려 만든 회사거든.
트레버 필립스
메리웨더는, 세상에서 가장 부자고 탐욕스러운 씹새들이 가난하고 절박한 사람들을 엿 먹이려 만든 회사거든.
트레버 필립스
이 도시의 사람들만큼 메리웨더 보안도 부패했다는 것은 전혀 놀라운 사실이 아닙니다.
GTA 온라인: 산 안드레아스 용병들 출시 이전 정보
GTA 온라인: 산 안드레아스 용병들 출시 이전 정보
네이비 씰 장교 출신인 도널드 퍼시발이 2003년에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발생한 쿠데타 사주로 벌어들인 돈으로 설립한 회사로 2010년에는 증권거래소인 BAWSAQ에 상장되었으며[2] 2013년 스토리 시작 직전에는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사업 허가를 받게 된다.
앞서 말했듯이 메리웨더는 갱단이나 범죄 단체가 아닌, 정식 사업 허가를 받은 엄연한 기업이다. 그래서 갱단 및 범죄 단체들을 모두 적대하며, 그루페 젝스 같은 경비업체나 경찰, 미군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미국 연방 정부도 이들에 대한 신뢰가 커서 위험 무기 운반 및 수송, 국제분쟁 개입 등의 여러 의뢰를 맡긴다. 이처럼 정규군이 직접 개입할 경우 발생할 외교적 문제나 내부 반발을 피하기 위해 용병에게 일을 대신 맡기는 사례는 실제로도 자주 일어난다.
게임 스토리 상으로 주인공들과 대립하는 일이 매우 많고, GTA 5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하는 대주주 중 하나인 데빈 웨스턴의 사조직 노릇을 하며, 플로이드를 집단 폭행하거나 마이클의 아내와 딸을 죽이려 하는 등 악독한 모습을 여럿 보여 왔다. 결국 하는 짓은 GTA 시리즈의 많은 단체들이 그렇듯 범죄 조직이나 다를 바 없는 셈이다. 당장 첫 등장부터 포레스트라는 이름의 항만 노조원을 폭행하고 있었다.
다만 스토리 모드에서 주인공 3인방에게 연이어 패배하고 평판까지 떨어져서 미국에서 사업을 철수당하는 악재까지 당했음에도, 사장인 돈 퍼시발은 사업상 골칫덩어리였던 데빈이 사라져서 더 이상 신경쓰지 않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까지 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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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중 등장하는 메리웨더의 모든 병종 | |
2.1. 안습 행보
| 메리웨더의 안습 행보를 요약한 짤방 |
이러한 설정과 유저들의 취급을 제작진들도 잘 알고 있었는지, 카요 페리코 습격에 등장하는 파벨의 언급을 통해 굴렁쇠 설정을 공식으로 인정했다.[5][6]
2024년 클러킹 벨 농장 기습을 기준으로 더 프로페셔널즈만큼이나 굉장히 많이 구른 조직 답게, 스토리 모드 총 8번[7], 온라인 총 65+α번[8], 도합 73+α번 굴렀다.
3. 작중 행적
4. 서비스 (온라인)
||<tablebordercolor=#010101><tablebgcolor=#fff,#2d2f34><width=15%> 탄약 투하 ||$1000 / 랭킹 12 이상
큐반 800이 날아와서 플레이어의 위치에 탄약 상자를 드랍한다. 상자를 습득하면 현재 들고 있는 무기의 탄약을 1~2탄창 정도 채워주고 화염병도 3개 준다. 상자는 비무장 상태나 패시브 모드 중에는 집을 수 없으며, 다른 플레이어가 갈취할 수 있다. ||
큐반 800이 날아와서 플레이어의 위치에 탄약 상자를 드랍한다. 상자를 습득하면 현재 들고 있는 무기의 탄약을 1~2탄창 정도 채워주고 화염병도 3개 준다. 상자는 비무장 상태나 패시브 모드 중에는 집을 수 없으며, 다른 플레이어가 갈취할 수 있다. ||
| 헬리콥터 지원 | $5000 / 랭킹 20 이상 사수 2명이 비무장 버자드에 탑승하여 플레이어의 근처로 날아와 적대 NPC와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헬기의 체공시간은 약 2분 가량이다. 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대공 방어가 활성화된 슈퍼 요트에서 헬리콥터를 지원하면 대공 방어 장치에 폭파된다. |
| 보트 픽업 | $250 / 랭킹 25 이상 딩이 1대가 플레이어를 태우러 온다. 해변가에 웨이포인트를 찍으면 해당 지점으로 이동한다. |
| 헬리콥터 픽업 | $1000 / 랭킹 30 이상 매버릭 1대가 플레이어를 태우러 온다. 웨이포인트를 찍으면 해당 지점으로 이동하며, 건물 위를 지정했다면 도착점에서 레펠 강하가 가능하다. |
| 용병 호출 | $7500 / 랭킹 35 이상 다른 플레이어를 지정하면 사수 4명의 1개 분대가 메사 1대를 타고 해당 플레이어를 잡으러 간다. 분대가 역공당해 전멸하거나 타겟이 부동산에 들어가거나 해서 제거에 실패하면 고용자에게 금액을 환불해준다. |
| 공습 | $8000 / 랭킹 50 이상 전화를 마치면 플레이어의 투척무기에 조명탄이 지급되며 제한 시간 이내에 던져서 목표 지점을 신호해야 한다. 조명탄을 던지면 조금 뒤에 레이저 전투기가 날아와 신호 지점 일정 범위에 미사일 폭격을 가한다. 조명탄을 던지지 않으면 전투기가 미사일 폭격도 하지 않으며, 동시에 돈을 돌려주지 않는다. 미사일 폭격은 피아식별이 없기 때문에, 범위 내에 있으면 신호탄을 던진 본인도 오폭당한다. |
5. 음성
==# 소유 이동수단 #==
제작진을 통해 동네북 이미지가 박힌 조직이다보니, 해당 문단에 서술된 이동수단들은 무조건 빼앗기거나, 파괴된다는 전통이 있다.
LSA 임무에서 USS 럭싱톤으로 운반하던 차량으로, 플레이어에 털린다.
메리웨더 용병단이 사용하는 모든 이동 수단 중 가장 흔한 이동 수단으로 나올때마다 늘 터지고 망가지는 수모를 당한다.
특수 차량으로 분류되는지 차고에 저장할 순 없다.
메리웨더 용병단이 메리웨더 메사 다음으로 타고다니는 차량이다. 주로 연락책 임무에서 타고나오는 편.
작업 계약(ECU 작업)에서 화물열차를 호위하고 플레이어를 죽이기 위해 메사와 함께 타고오는 차량으로 등장한다.
작업 계약(데이터 작업 계약)에서 메리웨더가 에비 슈왈츠먼을 습격할때 끌고오는 차량 중 하나로 등장한다.
이동식 작전에서 배신한 IAA 로그 요원을 보호하기위해 표식 전송 방해 장치가 탑재된 트럭으로 등장한다.
작업 계약(데이터 작업 계약)에서 인서전트 픽업 커스텀을 운반하던 트럭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에게 통째로 탈취당한다.
벙커 내부에서 굴리던 카트로 등장한다.
시큐어 에이전시 임무(송신 완료. 이상.)에서 검정색 버전을 타고 플레이어를 견제한다.
작업 계약(데이터 작업 계약)에서 중화기를 실은 차량으로 등장한다.
작업 계약(데이터 작업 계약)에서 플레이어들에게 탈취당한다.
데이비스 쿼츠 채석장에서 시험 중이던 차량이었으나, 플레이어들에게 탈취당한다. 이후 간간히 메리웨더의 전장에서 모습을 비춘다.
위의 인서전트와 같이 데이비스 쿼츠 채석장에서 시험 중이던 차량이었으나, 플레이어들에게 탈취당한다. 이후 보급품 탈취(무기 밀매)에서는 APC를 호위하며 등장하고 풀리건 작업(마약 전쟁)에서는 주둔지에 주차되어 있거나 지원 병력 호출시 지원군이 이 걸 타고 온다.
작업 계약(데이터 작업 계약)에서 메리웨더가 굴리던 차량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에게 탈취당하고 이후 벙커 내부에서 방어용으로 등장한다. 이후 청부 계약(자산 유동화)에서 메리웨더의 지하 기지에서 메리웨더 소유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작업 계약(데이터 작업 계약)에서 메리웨더가 슈왈츠먼을 습격할때 끌고오는 차량 중 하나로 등장한다. 기본 사양인 2연장 기관총 사양이다.
청부 계약(자산 유동화)에서 메리웨더의 지하 기지에서 메리웨더 소유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보급품 탈취(무기 밀매)에서는 탈취해야 할 보급품으로서 메리웨더 메사와 인서전트 픽업의 호위를 받고 있는 상태로 등장한다.
메리웨더가 핵전쟁에 대비해 캠프에서 보관 중이었으나, 플레이어들에게 탈취당한다.
메리웨더가 프리미엄 운송 서비스라고 자랑하며 고객의 귀중품을 실어나르던 열차였으나, 트레버에 의해 탈취당하고 마주오던 열차와 충돌하여 다리 아래로 추락한다. 운반하던 컨테이너 박스 안의 물건 역시 탈취당한다. 이후 강도 계약(ECU 작업)에서 빨간색상의 장갑 열차가 나오나 또 플레이어들에 의해 강제 정차당하고 화물도 털린다.
메리웨더 용병단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항공 이동수단으로, 나올때마다 격추로 마무리된다.
온라인에서 메리웨더 헬기 픽업 요청시 조종사가 타고온다.
군사 항구 기지에서 보관 중이던 헬기였으나, 플레이어들에게 털린다.[9] 이후 커츠 보트와 어나이얼레이터 스텔스 헬기를 탈취한 플레이어들을 추격할때 이 헬기를 사용한다.[10]
프로젝트 전복 임무에서 메리웨더가 운용하는 헬기로 등장하나, 버자드처럼 결국엔 모두 폭파당한다.
이동식 작전 본부를 습격하기 위해 출격하나 실패한다.
메리웨더 기지에서 보관 중인 스텔스 헬기였으나, 플레이어들에게 탈취당한다. 이후 강도 계약(ECU)에서 열차를 호위하는 헬기로 등장한다.
튜닝샵 습격(데이터 작업 계약)에서 메리웨더가 벙커로 이동할때 이 헬기를 타고 이동한다. 이후 폐차장 강도 작업(화물선 강도 작업)에서 이 헬기를 털리는데, 튜닝샵에서 메리웨더가 사용한 것과 동일 기종인지는 불명.
주인공들이 탑승한 이동식 작전 본부를 습격하기 위해 출격했으나 실패하여 격추된다.
각종 군수품과 병력을 나르던 수송기였으나, 농약 살포기인 크롭 더스터를 타고 쫓아온 트레버의 습격을 받아 탈취당했고 나중엔 미 공군에 의해 격추되어 알라모 해에 쳐박힌다.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에서 보관 중인 군용기였으나, 레스터의 의뢰를 받은 플레이어들에게 탈취당한다.
포트 잔쿠도 군 공항에서 보관 중인 폭격기었으나, 플레이어들에게 탈취당한다.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 격납고에서 보관 중인 수송기로, 보그단 문제-어밴져에서 플레이어들이 쳐들어오자 격납고의 조명을 끄고 기습하지만 또 털리고 탈취당한다. 이후 미등록된 무기를 기체 내부에 보관하고 있던 중 무기를 빼앗긴다.
메리웨더 용병단이 타고 나오는 수상 이동수단으로, 이쪽도 나올때마다 좋게 끝나는 법이 거의 없다.
해상에서 표류시 메리웨더에게 전화해 요금을 지불하면 2인승 딩이로 가까운 해안까지 데려다준다.
2020년 당시(카요 페리코 습격)엔 메리웨더 기지에서 보관 중인 보트였으나 플레이어들에게 탈취당하며, 3년 후 수장된 밀수용 비행기 잔해속 물품을 챙기려하나 플레이어에 의해 전부 터져나간다.[11]
6.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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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그려지는 메리웨더의 모습은 많이 초라합니다.
실제 블랙워터는 특수부대원만큼 혹독한 훈련을 받는데, 게임에서는 주인공 버프 때문에 무기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공급해주는 불법 아뮤네이션으로 전락해버렸죠. 그냥 무기고에요.
나름 군인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트레버는 그냥 X신이라고 하죠.
하긴 혼자서 육해공 다 털 생각했으면 그냥 밥이지, 밥.
장상의 게임세상
실제 블랙워터는 특수부대원만큼 혹독한 훈련을 받는데, 게임에서는 주인공 버프 때문에 무기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공급해주는 불법 아뮤네이션으로 전락해버렸죠. 그냥 무기고에요.
나름 군인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트레버는 그냥 X신이라고 하죠.
하긴 혼자서 육해공 다 털 생각했으면 그냥 밥이지, 밥.
장상의 게임세상
로스 산토스에 정착한 플레이어를 포함한 동료 일행은 어느 날 범죄 사업 및 습격 준비 과정에서 메리웨더와 조우하거나 적대하고, 그 과정에서 메리웨더를 털어버리고 크고 작은 손실을 입히면서 끝난다. 대부분의 업데이트 콘텐츠에 있는 메리웨더를 적대하는 전개가 이 문장 하나로 요약된다.
이러한 전개 때문에 더 프로페셔널즈와 더불어 GTA 5와 온라인을 대표하는 적대 조직이다보니 스토리와 온라인을 가리지 않고 적으로 나오는 모습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을 많이 우려먹다 보니 스토리 질적 저하 논란에 기여하고 있다.
메리웨더는 설정상으로 설립자 돈 퍼시발부터가 네이비 씰에서 복무하다 중장으로 전역한 사람이며 이곳에 소속된 용병들 대다수가 군인으로 활동했거나 미 특수부대 전역자인 괴물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아무리 주인공 보정이라고 해도 범죄자 나부랭이가 특수부대 출신 용병들을 쓸어버리고, 무기나 장비를 공급해주는 유사 아뮤네이션으로 나오는 모습이 상당히 개연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모습을 한 두번이면 몰라도 GTA에서는 이를 매 업데이트마다 우려먹고 있다. 그래도 GTA 시리즈에서의 많은 조직들은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기라도 하지, 메리웨더는 사실상 고정 출연에 비중이 주연급인 주제에 스토리에서나 온라인에서나 아군으로 나오는 모습이 단 한 번도 없다.[12]
물론 더 프로페셔널즈를 제외하면 메리웨더를 대체할 요소가 없는 것도 있지만[13][14]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한 두번이 아니고, 나올 때마다 털리는 모습만 원패턴으로 보여주며 매 업데이트마다 주인공과 동료들은 뭘 하기 위해 메리웨더를 어떻게든 털어먹으려는 모습만 보여주고, 메리웨더 역시 주인공과 무조건 적대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이유도 한 몫 했다.
심지어 카요 페리코 습격에서는 상술된 인용문을 통해 락스타 측에서 "메리웨더는 플레이어들에게 있어서 보물 고블린이다."라는 설정을 공식화시키면서 GTA 온라인의 전통을 확립시키긴 했지만, 말이 그렇지 10년 넘게 이러한 클리셰가 이어 오는 것은 명백한 매너리즘이며, 이렇게 반복적인 클리셰 및 뻔한 뇌절성 전개는 너무 식상하다 못해 유저들 마저 공감이 어렵게 되버린 상황이다.[15]
심지어는 산 안드레아스 용병들 업데이트의 프로젝트 전복에서 아예 임무 전체적으로 메리웨더를 등장시켜 유저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아 업데이트 자체를 말아먹는데 일조했고, 이러한 평가 때문에 "또 이 조직이냐?", "왜 맨날 똑같이 털리는 모습만 보여주냐?", "이제 놓아줄 때가 되지 않았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그럼에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불법 정비소, 클러킹 벨 농장 기습에서 묶여서 비판받는 더 프로페셔널즈와 계속 재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엘 루비오 카르텔, 듀건 패밀리 같은 신규 조직을 만들어서 충분한 대체재를 만들기라도 하는 등 비판을 아예 의식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카요 페리코 습격 이후로 무려 3년 7개월 동안 연속으로 등장[16] 하면서, 더 프로페셔널즈[17]와 더불어 락스타 게임즈의 뒤떨어진 소재 활용을 비판하는 주요 매개체로 전락했다.
7. 여담
- 상술된 비판과는 별개로, 제작진들에게 가장 많은 편애를 받고 있다. 당장 스토리는 물론 온라인의 거의 모든 업데이트 콘텐츠에 등장하고 있으며, 이를 입증하듯이 더 프로페셔널즈, 로스 산토스 바고스, FIB에 이어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적대 조직이 업데이트 콘텐츠의 메인 빌런으로 승격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 스토리 모드 주인공 3인방 중에서 작중 프랭클린과의 접점이 가장 적다. 프랭클린과 엮이는 건 단 세번 뿐으로 항구/바다에서 자신들을 습격할 때와 노동 조합 은행을 습격했을 때, 주물 공장에서 교전을 펼쳤을 때 뿐이다. 이마저도 엔딩 A, B를 선택하면 만나지 않는다.[18]
- 굴욕적인 행보만 보여줘서 그렇지, 마이클 드 산타를 두 번이나 죽일 뻔한 조직이다. 그나마 그 중 한 번조차 가족을 죽이려고 집에 침입하다가 숨어있던 용병이 마이클을 제압하고 끝장내려 했지만 그 마저도 지미가 머리를 후려쳐서 실패했다.
- 튜닝 샵 작업 계약의 ECU 작업에서, 메리웨더가 군대보다 연구에 돈을 더 쏟는다는 사실이 언급되었다.
- 메리웨더라는 이름 자체도 블랙 코미디에 가까운데, Merryweather란 이름을 가진 것들 중 중 서구권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것은 바로 디즈니 영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나오는 요정 대모 중 막내로, 가장 키가 작고 장난스러운 대모다. 이름에 Merry(명랑한)란 단어가 들어간 것만 봐도 밝고 명랑한 어감. 무시무시한 용병집단 이름이 "방실이네"인 것 정도로 안 어울리는 어감이다. 서양권 유저들은 메리웨더를 조롱할 적에 민요 <Mary Had a Little Lamb>[19]을 인용해서 '그냥 용병업 그만두고 양치기나 하지 그래?'는 식으로 이렇게 조롱하기도 한다.
[1] 블랙워터의 로고 폰트가 메리웨더와 비슷하다.[2] 데빈 웨스턴이 메리웨더의 지분을 얻게 된 시점도 이 이후로 추측된다.[3] 말이 그렇지 "우리도 더 이상 너희 안 건들일 테니 너희도 우리 작작 건들어달라"는 호소문에 가깝다.[4] 정말 농담이 아니고, 업데이트나 임무가 나왔다 하면 적어도 한 번 이상은 메리웨더가 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5] 이는 파벨의 성우 브랜든 베일리스가 락스타 게임즈 디렉터직을 겸임하고 있었기 때문에, 팬 서비스 차원에서 넣은 것으로 보인다.[6] 사실 이렇게 유저들의 이미지나 밈이 공식적으로 반영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스토리 모드 본편에서는 4편 당시 유행했던 스쿠터 형제 밈이 역수입되거나, 도전 과제에서 아예 과거 작품의 주인공 이름을 언급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온라인 청부 계약에서는 Lamar Roasts Franklin 밈이 재현되기도 했었다.[7] 메리웨더 습격, 마이너 터뷸런스, 탈선, 몽키 비즈니스, 마무리 작업, 멜트다운, 큰 거 한 방, 제 3의 길. 모든 선택지까지 고려하면 10번이다.[8] 연락책 임무 15회, 서바이벌 3회, 클래식 습격 6회, 특수 차량 작업 1회, 이동식 작전 5회, 밀수 작전 1회, 심판의 날 습격 4회, 나이트클럽 및 비즈니스 배틀 2회, 카지노 습격 4회, 카요 페리코 습격 5회, 튜닝 샵 작업 계약 6회, 청부 계약 2회, 산 안드레아스 용병들의 프로젝트 전복 6회, 불법 정비소 2회, 클러킹 벨 농장 기습 3회, 갱 어택, 서바이벌, 연맹 활동을 포함하면 이것보다 더 많다.[9] 이 헬기는 이후 인서전트 장갑을 장착했다는 설정으로 내구도가 급상승한다.[10] 밸런스상 보조석 라운드건은 안 쓴다.[11] 주로 어벤저의 포탑에 파괴당한다.[12] 이는 앙숙 관계로 악명이 높았던 패밀리와 발라스가 온라인 출시 이후로 무려 8년 만에, 더 넓게 보면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가 나왔던 산 안드레아스 출시 이후로 무려 17년 만에 청부 계약에서 바고스를 치기 위해 임시적으로 연합을 맺었던 모습과 대비된다.[13] 그렇다고 LSPD처럼 소재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며, 당장 언급된 이 조직들은 메리웨더 마냥 정기적으로 나오는 것도 모자라 콘텐츠 빌런 조직으로 승격된 적도 있다.[14] 하지만 메리웨더의 대체재가 없다는 것은 대체재를 마련하지 못할 정도로 사실상 온라인 제작진의 뒤떨어진 역량을 감싸기 위한 궤변에 가까웠다. 메리웨더보다 먼저 콘텐츠 빌런으로 승격된 더 프로페셔널즈만 봐도 답이 나온다.[15] 보통 장기적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게임들도 신규 캐릭터들을 내세워서 대체재를 만들기라도 하지, 무려 10년 넘게 메리웨더처럼 클리셰를 우려먹었던 경우는 거의 없다.[16] 이는 메리웨더가 연속으로 등장한 기간들 중 최장 기록이며, 이는 반입/반출 ~ 다이아몬드 카지노 & 리조트 출시 이전(2년 7개월)을 뛰어넘은 기록이다.[17] 이쪽은 메리웨더보다 더 심한 것이, 온라인 서비스 시작부터 슈퍼 요트 생활 출시 이전까지인 2013년 10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즉 6년 10개월 동안 연속으로 등장했다. 이딴걸로 경쟁좀 하지마 쉽색기들아[18] <큰 거 한 방 - 헬기로 들어올리기>에서 중간에 출현하는 버자드 헬기에 메리웨더 요원들이 탔다고 일단은 언급되었지만, 정작 정작 버자드에 탑승한 사람은 메리웨더가 아니라 NOOSE 소속이다. 심지어 NOOSE의 버자드는 무기가 없는 버전이다. 정작 대화문에서는 메리웨더라 언급했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제작진의 실수로 추정된다.[19] 한국에서는 동요 "떴다떴다 비행기"의 멜로디로 더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