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3:21:16

우려먹기

1. 의미2. 원인3. 양상4. 유형
4.1. 미디어 믹스4.2. 배경을 공유한 신작
5. 예시
5.1. 게임5.2. 음악5.3. 만화/애니메이션/특촬물5.4. 자동차
5.4.1. 승용차5.4.2. 상용차5.4.3. 단종된 자동차
5.5. 철도차량5.6. 항공, 우주 분야5.7. 기타
6. 관련 문서

1. 의미

우려먹다
1. 음식 따위를 우려서 먹다.[1]
1. 이미 썼던 내용을 다시 써먹다. #
사투리로는 '울구다', '울궈먹다' 등이 있다.

우려먹는 요리들이 보통 재료 하나를 가지고 맛이 아주 옅어지기 전까지 계속해서 우려내 뽑아먹는 것이라 그것에 빗대어 이미 썼던 내용을 다시 써먹는다는 뜻으로도 사용한다. # 그 외에 물건 등에도 광범위하게 쓰인다.

색만 바꿔서 우려먹는 걸 특별히 색놀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사골이 있다.

2. 원인

이미 한 번 히트한 소재를 써먹는 것이라 수요층 확보가 쉽고 위험성이 적기 때문에 일어난다.[2] 그 작품의 팬들은 이 우려먹기가 반복되면 욕하면서도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정 수익이 보장된다.

기계공학 계통에서는 흔히 발생한다. 사실 문화 컨텐츠는 늘 어느 정도 새로움이 있어야 하지만 기계는 성능만 잘 나오면 더 좋은 게 나오기 전까지는 영원히 우려먹어도 뭐라 할 사람이 없다. 오히려 잘 우려먹는다는 것은 그만큼 검증된 물건이라는 뜻도 된다. 특히 자동차나 엔진, 파츠 등을 하나 잘만들어서 세팅 변경만으로, 공용부품으로 오랫동안 써먹는 등. 이런 경우에는 정비/운용 노하우가 쌓여 유지가 쉬워지는 장점이 된다. 다만 한 장비에 너무 익숙해져서 발전이 없을 수 있다는 문제는 생긴다.

3. 양상

애니메이션 채널에서는 특정 애니메이션의 무한 재방송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대표적인 예로 짱구는 못말려, 도라에몽, 명탐정 코난 등. 2012년 이후로 명탐정 코난은 잠잠해졌으나 나머지 둘은 정말 답이 없었다. 이후로는 한국 애니메이션이 많이 제작되면서 예전보다는 잠잠해졌으나, 이때의 이미지가 아직도 남아 있어서 투니의 짱구, 대원의 도라에몽이라고 할 정도다.[3] 원피스도 예전에는 알라바스타 왕국 편을 자주 우려먹기로 유명했다. 이 편을 얼마나 우려먹었는지 투니버스에서 신 시즌을 방송할때 타 방송사가 우려먹는다는 점을 노리고 광고했을 정도였다. 지금은 그런 광고를 하고 있지는 않다.

건담도 우려먹기의 대상 중 하나라는 말이 있는데, 이 쪽은 계속 시리즈화 되니까 괜찮다는 의견이 있다. 다만 확실히 우주세기 시리즈는 우려먹기 되고 있다고 해도 할 말 없다. 왜 우려먹는지는 프라모델 문서를 보면 안다.

게임 쪽은 주로 캡콤, 코나미, 코에이, 반다이가 유명하며 애니메이션쪽은 가이낙스선라이즈가 독보적이다.

닌텐도는 오래된 프랜차이즈가 많은터라 우려먹기에 대한 논쟁 또는 편견이 상당히 있는 편이지만 이는 닌텐도의 고전 프랜차이즈 뿐만 아니라 다른 고전 프랜차이즈들도 안고 있는 문제점이고 여전히 게임계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시리즈도 있으며 참신한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4]

우려내도 사람들의 기대 이상이거나 재밌으며 뭔가 변화를 추구하는 경우에는 우려먹어도 별로 욕을 먹지 않지만 어느 선을 넘어 과도해지면 오히려 작품의 평가를 깎아 먹는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4. 유형

4.1. 미디어 믹스

  • 애장판염가판
  • 타 기종 이식[5]
  • 리마스터: 아래에 리메이크는 그나마 스토리라거나 몇 몇 부분에서 수정 및 추가를 해주지만 리마스터는 그냥 그래픽이나 사운드 보강 같은 외부적인 부분만 향상시키며 원본 그대로 내놓는다.[6]
  • 리메이크: 게임의 경우 이 리메이크 때 추가요소를 집어넣어 어떻게든 사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 리부트: 중요한 부분만 남기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다. 다만 별 차이가 없으면 사실상 우려먹기랑 별 차이가 없어지기도 한다.
  • 극장판
  • 앤솔로지 코믹
  • 스핀오프

4.2. 배경을 공유한 신작

  • 후속작, 외전 등: 한 세계 아래 여러 작품이 나오는 것이 아닌, 한 작품에서 계속 다른 작품들을 파생시키는 경우를 이야기한다.
  • 확장팩 및 어펜드 디스크 발매 (게임)

5. 예시

5.1. 게임

  • 게임의 몇몇 로고들
  • 게임에서 나오는 몇몇 ↓↘→ + 주먹 장풍 계열만 있는 커맨드[7]
  • 그랜드체이스 - 개발사가 망령이라도 들린건지 자사 게임들[8]마다 우려먹으며, 모바일로 예토전생하더니 심지어 PC 본작도 스팀에서 예토전생했다. 거기다가 재오픈시에는 일부 컨텐츠 및 대부분의 캐릭터들을 락해놓고, 기존 컨텐츠들을 신규 컨텐츠인냥 3주마다 우려먹기식으로 업데이트 한다.
  • 남코 황금기 게임들 - 갤러그,팩맨 등 남코 고전게임들. 이 게임들은 고전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이식된 기종이 많아서 지금도 마음먹으면 어떤 기종으로든 얼마든지 플레이할 수 있다. 남코 뮤지엄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기종으로 우려먹기했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 다카포 시리즈 - 에로게 업계의 우려먹기 끝판왕. 2021년 기준 이미 20주년을 맞이했고 전연령판, 콘솔이식, PC역이식, 팬디스크 등 온갖 명목으로 출시한게 다 합하면 과장 안하고 30개 타이틀이 넘는다. 하도 많아서 PC판만으로 전체 시리즈를 정말 스토리만 이해하는 데 필요한 타이틀만 10개가 넘는데,[9] 이래도 이해가 안 간다면, 제작사 CIRCUS가 1~3시리즈 핵심 타이틀을 선정해 묶어서 발매한 Da Capo~Archives-SAKURA EDITION을 보면 되는데 여기 수록 타이틀만 21개다. 이걸로도 모자라서 2019년부터 1시리즈 리부트 명목으로 다카포4 시리즈를 내놓았고, 22주년인 2023년 1월에는 드디어 5까지 나온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 특히 KOF 98
  • 데빌 메이 크라이 - 단, 데빌 메이 크라이 4의 경우는 게임을 우려먹었다기보다 게임의 내용을 두명의 캐릭터를 쓰는것으로 나눠서 냈다.
  •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
  • 드래곤 퀘스트 - 보스와 잡몹의 그래픽이 똑같고 색만 다른 것은 예사다. 6에서는 그것이 정점에 달해 그냥 잡몹과 중요 보스히든 보스의 그래픽이 완전히 똑같게 나오는 기염을 토했으며 데스타무아테리(...)를 제외하면 자신만의 고유 그래픽을 가진 적이 없다. 그렇지만 그렇게 해서 절약된 용량만큼 대사와 즐길거리가 많아지니 팬들은 모두 이해한다. 이미 팔레트 스왑이 시리즈의 아이덴티티가 된 상황.
  • 루비파티에서 만드는 모든 여성향 노멀 게임 - 일명 네오 로망스 시리즈. 시리즈도 시리즈지만 미디어믹스가 정말 무지막지하게 많다. 심지어 같은 코에이무쌍 시리즈가 음반, 성우 이벤트 DVD, 각종 굿즈 등 네오로망스 미디어믹스를 따라하게 됐다.
  • 디노 크라이시스
  • 라그나로크 온라인 - 자기복제의 전설. 라그나로크 온라인 2로 맛을 들인 이래 근 20종에 달하는 공식 라그나로크 게임이 난립해 IP 자체를 해쳤다.
  • 로스트사가 - 퀘스트, 모드, 용병, 스토리 죄다 우려 먹었다.
  • 롤러코스터 타이쿤 2 - 본편은 AI나 자잘한 시스템 개선을 빼고 모르는 사람이 언뜻 보면 1편과 판박이인데다가 확장팩이라고 2개나 내놓은 내용물이 아이템팩 수준으로 허접하다. 샌드박스 건설게임이라 별 상관없어서 판매량이 이어진 거지, 다른 장르였으면 시리즈가 여기서 끝날 뻔했다.
  • 리듬 게임 - 장르 자체의 특성상, 한번 정해진 플랫폼을 변경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당장 손으로만 연주하던 게임을 어느날 갑자기 발로 누르는 방식으로 업데이트를 단행하면, 기존 유저들의 반발은 불을 보듯 뻔하다. 그렇기 때문에 리듬 게임은 기본적인 게임방식에 변화를 주는것 보다, 신곡을 공급하거나 곡의 난이도를 올림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극복해왔다. 하지만 난이도 상승이 지속될수록 게임 난이도가 대기권을 뚫어 우주로 나아가는 바람에 기존유저들만의 각축장이 되어버렸고, 그렇게 매니악화가 가속화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그나마 코나미가 제작하는 BEMANI 시리즈 제품군은, 성공한 기존 에만 매달리지 않고, 여러 종류의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 기기들을 연동하여 이러한 리듬게임의 단점을 극복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개발 업체들은 코나미처럼 플랫폼을 다양화하기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플랫폼이 개발되기 보단 기존 시스템의 개선과 신곡 추가 및 난이도 상승을 통한 컨텐츠 업데이트가 주로 단행한다.
  • 리얼 레이싱 3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 - 1편은 PS2, PSP, PC, DS 버전으로 나왔는데 이것도 부족했는지(...) PS4와 스위치로 리파인되어 2018년 여름에 출시됐다. 그리고 2019년 10월 31일에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의 PS VITA판인 '디스가이아 4 리턴'을 PS4와 스위치 판으로 출시했다(...). 2021년 1월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6가 출시된다. 2003년 이후로 현재까지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를 대표하는 타이틀이다.[10]
  • 마브러브 시리즈 - 아쥬는 아마 회사 문이 닫을때까지 마브러브와 그대가 바라는 영원만 가지고 회사를 운영할 작정인것 같다.
  • 메이플스토리 - 이벤트마다 코인샵과 레벨 범위 몬스터 처치를 우려먹는다. 코인샵은 매번 등장하지는 않지만 상품의 구성이 크게 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레벨 범위 몬스터는 거의 모든 이벤트에 등장한다.
  • 메탈슬러그 4 - 전작에서 사용된 보스 및 배경의 전반적 재활용으로 악명이 높고, 모든 미션에서 배경 및 보스 이미지 합성 및 우려먹기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심지어 신캐릭터라고 내놓은 트레버와 나디아도 마르코 소스와 에리 소스를 재활용했다. 이는 개발팀의 내부적/외부적 환경이 개판 5분 전이었기 때문에 일어난 참사이다.
  • 모탈 컴뱃 시리즈 - 똑같은 닌자 캐릭터들을 보면 우려먹은게 확실하다. 스콜피온, 서브제로, 렙타일, 눕 사이보트, 레인 등이 있고, 사이보그 닌자들이라는 설정으로 사이렉스, 스모크, 섹터가 있다. 여캐들도 키타나, 제이드, 밀레나, 타냐 등도 초창기에는 디자인을 우려먹었다.
    이들을 구분하는 방법은 모탈 컴뱃 초창기때만해도 색깔이 전부였다. 여기에는 어른의 사정이라고 할만한 것이 초창기 모탈 컴뱃 시리즈는 실사 배우를 모션 캡처해서 실사 모습까지 그대로 게임에 등장시키는 방식인데 제작비나 캐스팅비 여건도 있어서 배우 한명이 여러 캐릭터를 소화해야만 했다. 그 뒤에는 기술의 발전과 시간이 지나면서 각자만의 모습을 가진다.
  • 무한의 계단
  • 뮤 온라인 - 명실상부한 국내 MMORPG계의 우려먹기 본좌.
  • 미스트 시리즈
  • 바람의 나라
  • 별의 커비 시리즈 - 작품에서 특정 보스의 공격 패턴을 다른 보스가 그대로 혹은 조금 변형해서 사용하는 빈도가 는다. 특히 소울 보스.
  • 브롤스타즈 - 크로우의 1가젯과 행크의 2가젯의 효과가 완전히 똑같다.
  • 삼국연전기 ~소녀의 병법~ - 팬디스크나 신작 발표 없이 삼국연전기 본편 하나만으로 PC판, PS2판, PSP판을 발매한데다가 PS VITA와 신장판 발매를 발표했다.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한번 찍은 연출을 두번 세번 혹은 그 이상 우려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시리즈를 우려먹기보다는 같은 시리즈 안에서도 지나치게 남발하는 경향이 더 크다.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특히 스트리트 파이터 2
  • 슈타인즈 게이트 - 본편이 한번 흥한 뒤로 온갖 이식작으로 열심히 우려먹었다.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 일부 스테이지는 이전 스테이지를 약간 강화시켜서 재탕한 스테이지이다.
  • 슈퍼셀의 게임들
  • 스타프로젝트 온라인 - 모바일 쪽에 손을 벌리면서 우려먹기를 시작했다. 스타프로젝트 온라인/모바일 항목 참조.
  • 실제 리그를 바탕으로 하는 스포츠 게임들 - 콘솔로 돌리는 경우 새 엔진 개발 기간 중 리그 계약 만료일이 닥칠 수 있어 해마다 일일이 적용해야 하니 어쩔 수 없다.
  • 심즈 - 확장팩의 악몽. 이건 거의 다른 게임 플러그인 하나 추가될 때 확장팩이 하나 추가된다.
  • 아이돌 마스터의 수록곡들 - 게임 특성상 캐릭터마다 돌려 먹고 풀 버전으로 우려낸 다음 다시 캐릭터를 바꿔서 우리고 멤버 섞어서 또 우리고 조합 바꿔서 다시 우려내고 편곡 바꿔 울궈 먹는다. 후속작이 나오자 후속작 타이틀 걸고 또 우려먹고 성우가 바뀐 것도 당연히 우려먹었다.
  • 양산형 게임 - 이 분야의 끝판왕. 광고하나하나 죄다 우려 먹은 건 기본이고 게임 인더페이스, 과금유도, 심지어 제목까지 별걸 다 우려 먹는다. 게다가 현재진행형이다.
  • 에로게들 - 워낙 영세업체들이 많다보니 한번 좀 팔린다 싶으면 어떻게든 계속 팔아먹으려 처절하게 몸부림친다. 상술한 애장판염가판은 애교. 좀 오래된 곳이면 최신OS대응판을 내놓고 도스/윈98시절 발매작이 나오는 걸 보면 정신이 멍해진다, 더 사례를 늘어보자면 발매한 과거작들을 묶어놓은 컬렉션(특히 시리즈로 내놓으면 다시 묶어서 팔아먹기 좋다), 각종 굿즈와 한정생산판을 꼬라박은 (초회)호화한정생산판, 초회판 발매 후 1~2달뒤에 가격을 낮춰 내놓는 통상판/보급판[11] 등등. 여기다 첫 발매시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 if루트나 하렘루트, 선탠적용 패치 등등을 발매 후 일정기간동안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게 하기도 한다.[12] 현실은 그런 패치도 수록해서 뿌리는 대륙
    게임 자체를 재판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는다. 특히 배경, 배경음악 우려먹기가 매우 심한 업계가 바로 에로게다. 캐릭터야 신작마다 새로 그려내야하니 우려먹기가 쪼끔 덜하지만,[13] 배경은 최소한의 성의만 보이면 플레이어들이 별 신경을 쓰지 않으니 제작진도 개발비와 시간 아낄 겸 전작걸 그대로 갖다 쓰거나 유니티 공개오브젝트에서 그대로 갖다 써서 심하면 서로다른 회사의 발매작들이 같은 배경을 쓰는 촌극이 연출된다. 배경음악도 다를건 없어서 장르 자체를 갈아엎지 않는 한 구작에서 갖다쓰는 케이스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데 압권은 역시 H신 배경음악. 굳이 H신 배경음악을 바꾸는 업체는 없다고 봐도 된다.
  • 에브리타운 for kakao - 몇몇 아이템(공장, 생산품 등.)은 물론, 음성 등도 우려먹기도 한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베데스다가 스폐셜 에디션을 만들고 스위치로 이식한다. 그것도 모자라서 스폐셜 에디션으로 VR을 만들어서 출시한다. 2021년엔 10주년이랍시고 애니버서리 컬렉션을 출시한다. 그래도 엘더스크롤 6를 만들겠다고 공식으로 발표한 상태다. 그리고 베데스다가 2030년에도 스카이림을 플레이할 것이라는 말을 해서 에디션이 하나 더 나올 수도 있다.게다가 오블리비언.모로윈드.폴아웃3.뉴베가스같은 스카이림보다 더 고전 작품은 건들지도 않으면서 스카이림만 우려먹는 게 비판받고 있다.
  • 역전재판 시리즈 - NDS판도 도트는 거의 GBA판 도트를 가져다 썼으며 최신 Wii웨어로 나온 것까지 GBA와 NDS판의 도트를 그대로 재사용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2012년 들어서야 iOS로 발매되는 나루호도편 합본의 스프라이트를 도트에서 원화 수준의 HD로 바꿨다. 역전재판 5 들어서는 닌텐도 3DS의 새 시스템 특성상 기존 도트를 우려먹는 게 불가능하므로 3D 모델링으로 교체되었다.
  • 오버워치 - 오버워치 공포의 할로윈: 매년 새로운 아케이드를 공개하는 다른 이벤트와 달리 정켄슈타인의 복수만 5년을 우려먹었다.
  •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탱크의 소련 중전차 트리의 전차들의 포 중 122mm D-25T[14]는 6티어 KV-85[15]부터 9티어 T-10[16][17]까지 우려먹는다. 이 포를 사골포라 한다.
  • 인디 게임 대다수
  • 임진록 시리즈 - 임진록2 →임진록2 Plus 조선의반격→임진록 온라인 거상(현 천하제일상 거상)[18]
  • 전장의 발큐리아 시리즈
  • 제노에이지 시리즈 - 기본 그래픽과 OST를 3작품 내내 우려먹었다. 대신 도트와 성우는 3작품 전부 다르다.
  • 진 여신전생의 악마 - 몸통 그래픽에 머리를 바꾸는 것은 예사이며, 심지어 천사족의 경우, 색깔만 바꾼 다음에 이름만 갖다 붙였다. 이건 진 여신전생 2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사실 저 시기엔 용량이 적어서 원체 많은 숫자의 악마가 등장하는 여신전생 게임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 조치이기도 했다. 용량 제약이 적어진 이후에는 잘 찾아볼 수 없는 모습.
  • 카툰워즈의 전 시리즈 - 전작의 BGM을 우려먹는 경우가 많다.
  • 캡콤
  • 코에이 테크모
  • 쿠키런 시리즈 - 카카오 쿠키런 시절부터 한 번 했던 이벤트를 주구장창 우려먹는다. 특히 아이템 수집 이벤트를 여러 번 재탕했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도 2021년부터 계속 이벤트 및 컨텐츠를 우려먹고 쿠키런: 퍼즐 월드는 2021년 9월부터 업데이트가 안 되고 이벤트를 재탕하고 쿠키런: 킹덤에서도 한 번 했던 이벤트를 계속해서 우려먹는다.
  • 클라나드
  • 테라(MMORPG) - 쿠마스온라인(...) 몬스터도, 스토리도 우려먹는다.
  • 테일즈 시리즈
  • 테일즈런너 대표적으로 영웅전 이벤트맵 - 아레나[20], 슈가랜드BGM등.아카데미 런림픽대항전[21] 등.
  • 투하트2 - 같은 업계의 다카포 시리즈와 달리 흥행에 실패하고 투하트 시리즈는 끝나버린다. 결국 Leaf는 우타와레루모노를 시작으로 전연령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 옛날부터 고전 시리즈를 중심으로 타 기종이식을 심심하면 해왔다. 예를들어 SFC → GBA, SFC → PS, PS → PC 등등. 그리고 10 이후 시리즈로는 속편을 만드는등, 노골적으로 우려먹는 게 보일 정도다. 그리고 현재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파이널판타지1~7,9,택틱스를 아무런 변화없이 약간 그래픽에 보정만 하고 팔면서[22] 돈은 돈대로 쳐먹는 막장행각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궁극의 작품을 기종이식하면서 돈을 뽑아낼 준비를 하고 있다.
  • 페르소나 4 - 작품이 대흥행하자 이후 격투게임, 리듬게임 등으로 질리도록 우려먹었다.
  • 포트리스2 - 포트리스3의 관리미흡으로 많은 유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서비스 종료를 강행한 뒤 그 후에 내놓은 뉴 포트리스는 낮은 완성도로 인해 6개월만에 또 서비스 종료하는 불상사를 일으키지자 일부 뉴포트리스 도트, 스킨을 포트리스2 홈페이지에 갖다 붙이고 일부 맵은 인게임 맵으로 재활용 하면서 그대로 쭉 방치. 그뒤 2011년도에 포트리스2 블루 포에버가 레드로 리뉴얼한다고 온갖 언플로 설레발 치면서 3번정도 연기를 한끝에 겨우 오픈한 결과가... 색깔만 바뀐건 둘째치고 일부 아이템들을 묶음으로 판매해서 캐시를 지르도록 유도하고 호환도 제대로 안되어 있으면서 PC망이랑 모바일망을 억지로 연결하는 바람에 렉만 더 늘어나는 병크를 저질렀지만 적극적인 해결보다는 이벤트를 빌미로 모바일 유저만 더 끌어모을려는 상술을 펼치는 등. 블루때 보다 100배 1000배 만도 못한 졸작으로 만들어 놓고 다시 쭉 방치 중. 게다가 아직도 많은 유저들이 한마음 진심으로 간절하게 요구하는 건 제대로 귀담아 들으려고 하지도 않는다.
  • 팔콤의 각종 게임들 - 새로운 윈도우가 나오면 대응판이라는 명분 하에 끝없이 우려먹는다. 이제는 콘솔게임 위주로 만들어내니 덜할지는 모르겠지만...
  • 하쿠오우키 - 오토메 게임계에서는 가히 루비파티에 맞먹는 우려먹기를 보여준다. 이 타이틀로 나온 게임이 10개를 넘어간다.
  • 하얀섬 시리즈
  •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 슈퍼 패미컴용 원작을 기점으로 플레이스테이션 1판이 나온 후, 동인써클 칠전팔전에서 나온 아파시 시리즈로 대를 이어가고 있다....만 아파시 시리즈의 경우 지나친 캐릭터 파괴와 세계관 우려먹기로 원작 학무 팬들에게 엄청난 욕을 먹고 있다. 또한 퀄리티가 하나같이 쿠소게 수준이거나 원작파괴의 정도가 심하단 것도 문제. 그나마 남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에서는 캐릭터와 설정이 차별화되었다만 우려먹기는 끝나지 않을 듯하다...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 확장팩의 악몽(2)
  • A열차로 가자9
  • AIR
  •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1편에서 4편까지 한정) - 스토리와 스케일만 다르지, 틀은 같다고 비판받고 있다. 애초에 개발자가 5편까지 이런 식으로 구성을 해서 그런 듯. 그래도 Five Nights at Freddy's 4에서는 살짝 풀어졌고(드디어 플레이어가 제한적이지만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Five Nights at Freddy's: Sister Location부터는 상당히 풀어지기 시작했다. 곧 출시될 Five Nights at Freddy's: Security Breach에서 틀을 완전히 깨버릴 수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 또 개발자가 한 시리즈만 너무 집중적으로 개발한다는 지적도 있는데 이것도 개발자가 미리 구성을 해 논 것이 있고 아직 해결되지 않은 떡밥이 상당해서 그런 듯 하다.
  • Pixel Gun 3D
  • Geometry Dash
  • Grand Theft Auto 시리즈
    • Grand Theft Auto V - 2013년 7세대 콘솔게임으로 출시 한 후 그후 2014년 8세대 콘솔 버전으로 대응 된 차세대 버전이 나오고 거기에 PC버전도 2015년에 발매 했으며 여기서 끝이 아닌게 2022년 초 9세대 콘솔에 대응해 GTA5 PS5, XSX|S 리마스터가 진행된다![23] GTA 5 후속작인 GTA 6는 2025년에 나오기로 예정되면서 우려먹기는 끝날 예정이다.
    • Grand Theft Auto Online - 대적 모드는 우려먹기가 매우 심하며, PVE 콘텐츠의 스토리 역시 메리웨더더 프로페셔널즈를 상대하는 미션을 너무나도 많이 우려먹어 비판을 받았다.
  • 3D운전게임-게임 버전을 올린 후 기존 시스템은 우려먹고 맵만 바꿨다.

5.2. 음악

5.3. 만화/애니메이션/특촬물

5.4. 자동차

프레임바디 차량은 플랫폼을 한 번 개발하면 프레임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오랫동안 세대교체 없이 길이만 조정하는 방식으로 계속 써먹는 경향이 있다.
  • 쌍용자동차 - 경영난으로 인해 신차를 개발해야 할 비용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다 보니 렉스턴(Y200)16년동안 페이스리프트로만 연명했다. 체어맨(W100)18년동안 페이스리프트로 연명했다.[29]
  • 브리티시 레일랜드, 오스틴 로버 그룹의 라인업 다수 - 쌍용자동차와 같은 이유로 한 세대가 10년 이상 만들어진 차종이 많이 나왔다. 이 회사가 만든 유명한 아이콘인 클래식 미니가 수 많은 후속 프로젝트들이 시도되었음에도 2000년까지 생산된 이유가 이것.
  • GM B-플랫폼 - 1926~1996
  • GM V-플랫폼 - 1966~2007
  • 닛산/인피니티 - 카를로스 곤 구속 사건 이후로 전반적으로 닛산 계열 차량들의 플랫폼 우려먹기와 차량 노후화가 더 가속화되고 심해졌다.
  • 스텔란티스 - FCA 계열 차종들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 2010년대 중순부터 FCA가 상당한 긴축재정으로 운영되어 투자지원이 고수익성의 핵심 브랜드에만 집중되고 각종 신차계획들이 통폐합되는 등,[30] 브랜드에 따라 최소한의 수명유지만 이루어진 브랜드나 차종들이 여럿 나왔다. 반면 PSA 푸조 계열들은 7~8년 안에 풀체인지를 하기 때문에 드문 편.
  • 기아 스포티지 1세대 플랫폼 - 1세대 스포티지(1993~2002), 1세대 쏘렌토(2002~2009), 모하비(2008~), 군용차인 K-151까지 계속 쓰고 있는 거의 30년 묵은 플랫폼이다! 심지어 새로 나올 픽업트럭도 이 플랫폼을 이용한다!

5.4.1. 승용차

보통 출시된지 7~8년 이상[31] 지나면 사골로 간주한다.
  • 현대 i30 3세대 - 2016년 출시 이후 유럽시장 한정으로 [age(2016-09-08)]년째 우려먹고 있다. 당초 2024년 출시를 목표로 4세대 풀체인지 (프로젝트명 CC4)가 계획중이었으나, 해치백 시장의 급격한 축소로 풀체인지 개발을 취소했다.
  • 기아 모하비 - 무려 2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age(2008-01-03)]년을 우려먹고 있다. 그것도 플랫폼은 1993년에 나온 1세대 스포티지로 거슬러 올라가며, 향후 모하비 기반 중형(미드사이즈) 픽업트럭인 타스만이 나올 예정이라서 더욱 우려먹을 예정이다.
  • 기아 레이 - 모하비처럼 2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age(2011-11-29)]년을 우려먹고 있다. 그런데도 국내 유일 경형 박스카라는 성격,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장점 덕분에 모닝을 추월했으며, 전기차 사양은 기술이 발전된 만큼 성능과 주행거리를 올려 6년 만에 재출시했다.
  • 기아 니로 1세대 - 2세대가 출시됐으나 1세대는 니로 플러스라는 차량으로 약간의 개량을 거쳐 계속 판매한다.([age(2016-03-29)]년)
  • 기아 모닝 3세대 - 역대 모닝 최초로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age(2017-01-17)]년)
  • 제네시스 G70 - 현행 모델을 2026년까지 우려먹은 뒤 2세대 모델인 RN2가 나올 예정이다.([age(2017-09-15)]년)
  • 닛산 패트롤인피니티 QX80 - 2010~현재, [age(2010-01-01)]년. 다만 인피니티 QX80은 2024년에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가 되면서 사골에서 탈출했다.
  • 닛산 스카이라인 13세대(V37)와 인피니티 Q50 - 2013~현재, [age(2013-01-01)]년
  • 닛산 GT-R - 2007년 출시 이후로 [age(2007-01-01)]주년을 맞이했으며, 닛산의 경영악화 때문에 타 스포츠카/슈퍼카들과 달리, 개량하는 식으로 우려먹고 있다.
  • 닛산 엘그란드 3세대 - 2010~현재, [age(2010-01-01)]년
  • 닷지 듀랑고 - 형재차 그랜드 체로키와 달리, 2011년([age(2011-01-01)]년)부터 꾸준히 우려먹고 있다.
  • 라다 니바 1세대(단종 예정) - 2024년 중 풀체인지를 계획하고 있다. [32]
  • 렉서스 IS 3세대 - 2013년 출시 이후, 2016년 부분변경, 2020년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으나, 플랫폼은 그대로다.([age(2013-01-01)]년)
  • 렉서스 RC - 2014~현재, [age(2014-10-01)]년
  • 르노 SM6(르노 탈리스만 2세대) - 2015년 공개 이후 [age(2015-08-01)]년 넘게 우려먹는 사골이다. 유럽형 탈리스만은 2022년에 단종돼 내수 전용이나 다름없다. 2026년경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명 오로라 2CUV 후속모델이 개발 중이다.
  • 르노 QM6(르노 콜레오스 2세대) - 2016년 출시 이후 [age(2016-09-01)]년차를 맞이했으며, 유럽에서는 2023년 단종 후 일부 국가에만 수출하고 있다. 전술한 SM6과 마찬가지로 오로라 1이라는 코드명으로 후속모델이 개발 중이다.
  • 미니 해치백 3세대, 4세대 ICE - 중국에서 2024년부터 생산할 예정인 4세대는 EV 모델이므로, 3세대 내연기관은 LCI를 가장한 풀체인지(코드네임 변경)을 거쳐 향후에도 계속 우려먹을 계획이다.
  • 마세라티 기블리 - 2013~현재, [age(2013-01-01)]년
  •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 2013~현재, [age(2013-01-01)]년
  • 미쓰비시 RVR - 북미 현지명 아웃랜더 스포츠. [age(2010-01-01)] 동안 우려먹고 있다.
  • 미쓰비시 미라쥬
  • KGM 티볼리 - 2015~현재, [age(2015-01-15)]년
  • 쉐보레 말리부 9세대 - 2015~현재, [age(2015-04-01)]년
  • 쉐보레 콜로라도 개발도상국형 - 2013년 출시한 2세대 북미형은 2019년 8월 26일 대한민국 시장에도 출시하고 9년 만인 2022년 3세대로 풀체인지 모델이 나왔으나, 2세대 개발도상국형은 2011년에 출시되어 2023년 기준으로 [age(2011-01-01)]년 동안 우려먹고 있다.
  • 쉐보레 라세티 2002년~현재, [age(2002-11-18)]년 차. 국내 시장에선 2세대 라세티 프리미어가 나오며 1세대 모델이 단종되었지만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에선 라본 젠트라, 쉐보레 라세티로 개명을 거쳐 현재까지 신차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 볼보 XC90 2세대 - 2015~현재, [age(2015-04-01)]년
  • 볼보 S90 2세대 - 2016~현재, [age(2016-01-01)]년
  • 아우디 Q7 2세대 - 2015~현재, [age(2015-01-01)]년
  • 지프 레니게이드 - 2014~현재, [age(2014-01-01)]년
  • 피아트 500X - 2014~현재, [age(2014-01-01)]련
  • 재규어 F-타입 - 2013~현재, [age(2013-01-01)]년
  • 재규어 XE - 2014~현재, [age(2014-01-01)]년
  • 재규어 XF - 2015~현재, [age(2015-09-01)]년
  • 재규어 F-페이스 - 2016~현재, [age(2016-01-01)]년
  • 테슬라 - 모든 차량이 풀체인지없이 간단한 페이스리프트만 하는걸로 유명하다. 이러는 이유가 OTA로 차량 성능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서 풀체인지가 필요없기 때문. 테슬라의 첫 양산형 모델인 모델 S는 12주년을 맞이했다.
  • 토요타 랜드 크루저 J70 - 1984년에 출시해 [age(1984-01-01)]년 가까이 팔고 있는데, 몇몇 나라에는 페이스리프트만 거친 채로 판매 중이다.
  • 토요타 랜드 크루저 프라도 J150형과 렉서스 GX - 2009~현재, 14년 - 2024년중 풀체인지 예정이다.
  • 파가니 와이라 - 2011~현재, 13년
  • 피아트 500 3세대 내연기관 - 2007년 공개 이후 [age(2007-01-01)]주년을 맞이했으며, 2020년 공개된 4세대는 전기차 전용 모델이라서 병행 판매중이다.
  • 피아트 판다 3세대 - 2011년에 출시된 모델을 [age(2011-01-01)]주년을 맞은 2023년도에도 부분변경 후 판매하고 있다.
  • 포르쉐 마칸 1세대 - 2024년 기준 [age(2013-11-01)]년차를 맞이했으며, 2세대 EV가 나온 이후에도 2026년까지 병행 판매한다.
  • 혼다 오딧세이
    • 일본, 개도국 사양 - 2013~현재, [age(2013-11-01)]년
    • 북미, 대한민국 사양 - 2017년 이후 [age(2017-01-01)]년차를 맞이했으며, 2024년 2차 F/L를 거쳐 판매할 계획이다.

5.4.2. 상용차

상용차는 보통 모델 교체 주기가 승용차보다 훨씬 길기 때문에 10~30년 이상 된 모델은 흔하다.
  • 현대 포터Ⅱ / 기아 봉고Ⅲ - 2004년 출시 이후 2024년 부로 생산 20주년을 맞이했다. 디젤 대신 LPG 터보로 교체했으며, 2027년 경에 풀체인지 계획이다.
  • 현대 에어로시티 - 에어로타운보다는 변화의 폭이 엄청 커서 가려질 뿐이지, 2계단 일반형 모델의 경우 1991년부터 사용하던 미쓰비시 후소 에어로 스타 K 모델의 플랫폼을 2023년까지 꾸준히 개선해서 사용했으며, 코드명도 1991년부터 사용한 CY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이 코드명은 현행 기본형인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뿐만 아니라 파생 차종인 그린시티, 블루시티, 유니시티, 일렉시티까지 계속 쓰고 있는 만큼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든 완성차를 통틀어서 가장 오랫동안 우려먹고 있는 차종이라 볼 수 있다.
  • 현대 카운티 - 1998년 첫 출시 이후로 두 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계속 생산하고 있다.
  • 현대 슈퍼트럭 대형현대 뉴파워트럭 - 트라고 출시 이후 라인업이 줄어들었고, 유로6 이후에는 8톤, 8.5톤 카고, 15톤 덤프, 믹서만 경제형 모델로 병행 생산한다.[33]
  • 자일대우버스 BH090 - 사골이지만 2019년에 NEW BS 시리즈와 같은 대시보드로 바꿨다.
  • 자일대우버스 BS
  • 자일대우버스 BX212 - 2019년에 유니버스처럼 풀체인지급 변화차원에서 과감하게 페이스리프트를 했다.
  • 자일대우버스 FX - 유니버스, 그랜버드와는 달리, 2007년 출시 이후 부분변경 또는 페이스리프트를 단 한 번도 거치지 않았으며, 경영난 및 폐업으로 사실상 물 건너갔다.
  • 대우 차세대트럭타타대우 노부스 - 프리마 출시 이후에는 노부스 SE라는 이름으로 4.5~8.5톤 카고, 15톤 믹서, 덤프 한정으로 경제형 모델만 생산되고 있다.
  • 미쓰비시 후소 파이터
  • 미쓰비시 후소 로자
  • 우아즈 부한카 - 무려 구소련 시절인 1965년에 첫 생산이 되어 지금까지 생산되는 러시아제 승합차이다.
  • 르노 마스터 3세대 - 2010년 출시 이후 11년간 우려먹는 중이지만 2024년에 풀 체인지가 예정되어 있다. 다만 후륜구동 차량은 아직도 볼보그룹 산하에서 병행 생산중이다.[34]
  • 쉐보레 익스프레스 - 1996년에 첫 출시되어 형제차량으로 GMC 사바나가 있다. 2003년 단 한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걸치고 안전 사양을 개선시켜 판매 중에 있다. 포드 트랜짓이 나오기 전까진 포드 E-시리즈와 더불어 북미 LCV 시장의 양대산맥이였던 만큼 지금도 길가에 많이 보인다. 상대적으로 트랜짓에 비해 가성비가 좋지만 연비가 안좋다.(...)
  • 피아트 두카토 3세대 - 진짜로 르노 마스터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우려먹는 차. 무려 2006년에 출시되어 단 2번의 페이스리프트로 다양한 브랜드로 리뱃징되어 판매중이다.[35] 특히 르노 마스터는 전륜구동 한정으로 풀체인지라도 나왔지 풀체인지 계획 따위 없이 플랫폼을 개량한 2차 페이스리프트로 토요타 계열 형제차량까지 출시해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 IC 버스 CE 시리즈 - 2001년에 출시되긴 했지만 2005년 페이스리프트때 인터내셔널 듀라스타와 전면부가 동일해지면서 전면부 디자인이 크게 변화하였다.
  • IC 버스 RE 시리즈 - 1996년에 출시되어 풀체인지는커녕 페이스리프트조차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는 대형 스쿨버스 모델이다. 다만 사명이 변경되면서 중간에 전면 엠블럼이 몇 번 교체되긴 했다.
  • 블루버드 비전 - 2003년에 출시되었지만 2008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전면부가 크게 변화하였고 전용 엠블럼을 삭제하면서 일반 블루버드 로고를 달기 시작했다. 다만 그릴은 여전히 초기형 그릴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었는데, 2022년 2차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그릴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 되었고, 초기형의 흔적이 완전히 사라졌다.
  • 쉐보레 다마스/라보 - 1991년 출시되어 수십년간 사골을 우린 끝에 국내 시장에선 2021년에 단종되었지만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시장에선 2023년 현재에도 여전히 신차로 생산/판매 중이며 한국지엠이 KD를 계속 담당하고 있다. 해외에선 쉐보레 로고를 붙이고 판다.

5.4.3. 단종된 자동차

5.5. 철도차량

  • 신칸센 0계 전동차 - 1963년부터 1986년까지 어떠한 변경점 없이 23년 동안 생산된 고속철도 차량이다.[40]
  • 개조 새마을호 - 무궁화호 리미트 객차를 도색만 ITX-새마을 모양으로 칠해놓고 새마을호랍시고 우려먹었다.
  • 요코하마 시영 지하철 블루라인 3000형 전동차 - 1992년부터 생산이 시작되어 아직도 마이너 체인지만 하여 2022년 기준 30년째 계속 생산중이다.
  • 신칸센 700계 전동차 - 아들뻘인 N700계와 N700A계를 거쳐 N700S계로 현재까지 우려먹고 있다.
  • 코레일 뱀눈이 - 2005년부터 2017년까지 두 차례의 마이너체인지[41]를 거쳐 12년 동안 생산되었다.
  • 한국형 표준 전동차의 원추형 볼스터리스 대차 - 기술적으로 일본 205계 전동차의 DT50 대차와 유사한 물건으로 1993년에 일명 납작이 전동차라고 하는 인버터 제어 전동차가 처음 들어올 때부터 사용된 물건이다. 그런데 이 물건은 현재까지도 전동차에 달려나오고 있다. 원형인 DT50 대차는 일본에서 링크암 대차가 보급되면서 구세대의 물건이 된 것과 비교된다.
  • 엔슈 철도 1000형 전동차 - 1983년부터 1996년까지 13년 동안 같은 디자인으로 생산되었다.
  • 엔슈 철도 2000형 전동차 - 1000형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 1998년부터 26년 넘게 생산 중인 차량으로 저항제어에서 VVVF-IGBT 인버터제어로 변경한 것이 1000형과의 유일한 차이점이다.

5.6. 항공, 우주 분야

5.7. 기타

6. 관련 문서



[1] 곰국을 우린다, 멸치국물을 우린다, 를 우린다 등으로 표현한다.[2] 양판소라이트 노벨과 같은 펄프 픽션이 생겨나는 이유도 한 번 히트한 소재나 클리셰가 여러 창작자들에 의해 계속 우려지기 때문이다.[3] 사실 2007년부터 일본 아동용 애니메이션의 감소로 인해, 거의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남은 시간을 짱구, 도라에몽 등 장기 방영 애니메이션을 집중 편성했기 때문이다. 201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는 한국에서 아동용 애니메이션이 많이 제작되면서 굳이 집중 편성까지 할 필요는 없어졌다.[4] 대표적인 예시가 닌텐도가 혼신을 다해 만들어 주력으로 밀어주는 정통파 슈퍼 마리오와 젤다의 전설이다.[5] 예를 들면 PS1→PS4 같은 거[6] 위의 예는 기존 소스를 그대로 쓰는 것이 당연한 예이다. 애당초 '예전의 작품을 새로운 버전으로 다시 보고 싶다'라는 팬들의 니즈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이런 것을 두고 우려먹기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 이런 것들은 잘 우려먹지(...) 않고 경솔하게 바꿨다가는 오히려 욕을 먹는다. 다만 새로운 것을 안 내고 위의 것들 내면 조금 불만이 생길 수는 있다.[7] 밑에 애니/만화처럼 너무 지나치면 우려먹는다고 불린다 그래서 ↓↘→ + 주먹 필살기 계열이 장풍만 있으면 안되니깐 몇몇 작품에서는 공격 잡기 돌진 공격형 필살기가 있는것이다.[8] 엘소드, 엘리시스, 아이마, 커츠펠[9] DCPC,DCWS,DCSV,DCAS, DC2PC,DC2SC,DC2TY,DC2FL,DC2DM, DC3RX,DC3PP,DC3WY,DC3DD, DC4PH,DC4SH 등 15개. 그나마 여기서 팬디스크는 조금씩 중복수록된 스토리가 있긴 한데 그걸 다 빼도 보통 하루 종일 달린다 쳐도 다 깨는 데 1달~2달은 우습게 걸린다![10] 니폰이치는 이외에도 이전에 출시했던 자사 게임들을 PS4와 닌텐도 스위치, PC(스팀) 타이틀로 리파인 및 리마스터해 출시하고 있다.[11] 대체로 풀 프라이스 기준으로 보급판이 더 싸다.[12] 이 패치들은 나중에 해당작이 좀 팔려서 또 여러 명목으로 나온다면 대부분 구매자들의 편의를 위해 본편에 적용되지만, 만에 하나 이렇게 야심차게 내놓고 안 팔려서 회사가 망해버리고 홈페이지가 폐쇄되면 이런 패치들은 영영 합법적으로 구할 길이 없게 된다.[13] 없다는 게 아니다. Norn, Miel등 양산작을 찍어내는 회사들의 캐릭을 보면 공장제 수준으로 캐릭들이 비슷비슷하다.[14] 정확하게는 122mm D-2-5T와 122mm D-25T로 분리되어 있지만, 주포의 세부 성능만 다르고 관통력과 공격력 등 중요한 특성은 동일하다.[15] 1.9 이후 수집가 전차로 전환되어 일반적으로 사용할 일은 없다.[16] 10티어 IS-4도 사용했지만, 1.10 이후 KV-3 ~ IS-4의 122mm D-25T가 상향되면서 다른 이름의 주포가 되었고, 부품 호환은 떨어졌지만 스톡 탈출은 쉬워졌다.[17] 1.10 이전의 IS-4는 ST-1을 통해 정상적으로 올라왔다면 스톡 주포인 저 사골포를 쓸 일은 없었고, 현재도 동일하다.[18] 임진록2 시절부터 적용해온 디스플레이, 효과음, 버튼인터페이스, 맵스킨이 현재까지 거상에서도 적용 중이다.[19] 시스템을 크게 변화시켰던 진삼국무쌍 5가 망했던걸 생각하면 어느정도는 팬들이 자초한 일이기도 하다. 물론 진삼5가 망한 이유는 중복모션, 무장 대거 삭제 등, 기존의 팬들을 실망시켜 새 시스템을 제대로 평가하기도 전에 접게 만든 다른 문제가 있기도 하지만...[20] 9년이 지난 지금도 이벤트맵에서 보여진다.사라졌다 업데이트를 반복한다.[21] 아누비스버전으로도나왔다.[22] 리메이크된 1,2,3,4는 우려먹기가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전혀 아니다. 그이유는 나온지 몇년 지난 작품을 이식했는데도 추가요소가 전혀 없기 때문.[23] 오죽했으면 PS5 XSX|S GTA5 트레일러 영상에 좋아요 수보다 싫어요 수가 훨씬 더 많다.[24] 이제는 자기들도 좀 너무하는 것 같다 싶었는지 슬슬 다른 곡을 채택하고 있는데, 그 곡도 나온지 10년 넘는 포니테일과 슈슈, 플라잉 겟, 365일의 종이비행기이다(…).[25] 대표적으로 원피스.[26] 예를 들면 각각 화 마다 주인공은 반드시 악당을 반복해서 해치운다. 물론 너무 지나치면 우려먹기가 될수가 있다.[27] 국내판도 예외는 아니다. 2기 오프닝인 PUZZLE를 14기에 la pompon이 리메이크판을 사용했고 15기도 오프닝을 녹음할 시간이 없었는지 그대로 사용. 이는 팬들에게 욕을 쳐먹고 있다.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를 제외한 2번이상 사용한 노래는 3기 오프닝인 꿈을 향해는 x파일 2기에도 사용되었고 10기 오프닝인 Hello Mr. my yesterday는 X파일 3기때도 사용 되었다 16기 이후 주제가는 2기수마다 사용되고 있다.[28] 이 때문하고 성우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3기에선 우정신으로 교체되었다.[29] 다만 나름 수요가 있었던 렉스턴과 달리 체어맨은 수요가 대폭 감소하면서 후속 없이 단종됐다. 때마침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은 SUV 개발에 몰두하는 중이었고, SUV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세단은 침체기에 접어들기 시작했다.[30] 크라이슬러 200, 닷지 다트가 단종된 것도 이 시기였다.[31] 평균 풀체인지 주기 7년+1년.[32] #[33] 2019년 하반기 이후에 6X4 특장전용 섀시 모델로 재출시 했다.[34] 여담으로 르노의 상용차 사업부는 2000년 이후 볼보그룹에 넘어갔다.[35] 오펠, 푸조, Ram Trucks등...[36] 해리어 240g 한정이며, RX330과 RX300/해리어 300g는 2006년에, RX350/해리어 350g는 2009년에 단종됐다.[37] 하이브리드 모델. 일본 시장 한정이며, 나머지 국가에서는 2009년에 수출이 중단됐다.[38] 형제차인 닷지 차저, 크라이슬러 300도 2011년에 현 세대가 출시되어 12년차를 맞이했다.[39] Commercial Van[40] 700계의 경우 2007년에 마이너 체인지 모델이라도 나왔지만 0계는 그것마저도 없었다.[41] 1차: 전면부 안티클라이머, 운전실 전면창 확대, 차내 LCD 안내기 / 2차: 상단 전조등, 싱글암 팬터그래프, 노약자석 통유리[42] 하지만 UC 등에서 먼저 색놀이한 경우에는 오리지널 기체를 다시 판매하기도 한다.[43] 그러나 킷 자체가 잘나온 제품이거나 색놀이에 추가 부품을 주면 그렇게 혹평을 듣지는 않는다.[44] 그러나 2017년 최악의 우려먹기가 나왔다.[45] 이 얼굴들 중 하나는 2010년에 퍼무스 피에트의 얼굴로 쓴다.[46] 웨인과 클론은 각각 2019년과 2020년에 변경 되었다. 그런데 변경된 웨인의 얼굴을 해리 포터 시리즈드레이코 말포이의 얼굴로도 쓰고 있다.[47] 공개는 2022년 9월에 하였다.[48] 실제로 이 셋은 500회 당시에 서프라이즈 최다 소재 TOP 3에 꼽히기도 했다. 그 뒤 500회 방영 이후 10여년이 흘러 1000회를 앞두고 있는 현재를 기준으로 했을 때에도 크게 변동이 없을 듯 하다.[49] 코어 i 시리즈 5세대[50] 코어 i 시리즈 11세대[51] 다만 로켓레이크는 코브 마이크로아키텍처로 변경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14nm 공정이다.[52] 실제로 R9 300 시리즈는 HD7000 시리즈를 울궈먹은 R9 200 시리즈를 또 우려먹은 그래픽카드다. 예를 들면 HD7870→R9 270X→R9 370X. 덕분에 몇년 전 구세대 공정을 사용하게 되고, 새로운 세대의 맥스웰 공정을 사용하는 최신의 엔비디아 지포스 계열 그래픽카드에 비해 발열과 전성비는 매우 밀린다. 대신 가성비는 AMD가 짱짱맨.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33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33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