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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hase Energy
클로저스에 등장하는 가공의 능력이다.
이 위상력을 가진 인물을 위상능력자라고 부르며, 유니온의 소속으로 등록되어 활동하는 위상능력자를 클로저라고 부른다.
2. 근원
위상력은 본래 차원종들이 사용하는 힘으로 알려져있으나, 사실 모든 인간과 생물체의 몸에는 위상력이 존재하고 있다. 그것이 현재 차원에서 형태를 가지고 존재할 수 있는 근원이며, 위상력이 사라지면 형태자체가 사라져 소멸하게 된다.즉 인간이 사용하는 제 2 위상력은 두 종류로 나뉘게 되는데, 위상능력자와 일반인 모두가 지니고 있는 [베이스/불변 위상력]과 위상능력자만 지니고 있는 [각성/가변 위상력]이 그것이다.
이중 베이스인 불변 위상력은 존재의 근원인 만큼 차원압력을 버티기 위한 최소한의 위상력으로서 그 양이 매우 적고, 후천적으로 발전하거나 각성시킬 수 없으며 외부로부터 보호받는 일종의 '프로텍트'가 걸려있다고 한다.
반대로 가변 위상력은 PNA 인자를 통해 발휘되며 가변 위상력이 있어야만 초상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후천적으로 발전하거나 각성시킬 수 있으나, 선천적으로 타고난 위상력 증폭에는 한계가 존재한다고 한다.
PNA 인자를 보유하여 가변 위상력에 눈을 떠 위상능력자가 되는 것 또한 '각성'이라고 부르는데, 선천적으로 PNA 인자를 보유한 인물 중에서는 어떠한 연유로 가변 위상력에 각성한 경우도 있으며 오랜 예전에는 이런 인물들을 신비한 힘을 가진 영웅이나 성녀로 칭하기도 했다. 현재는 본격적인 군단의 침공이 현실화 된 만큼 원반에 의해 선택된 위상능력자들의 수가 많아진 상태인데, 인류 자체적으로도 위상력 강화 실험이나 위상력 추출 후 주입 등의 방법을 통해 원반의 선택없이도 위상력을 보유한 인물이 늘어나게 되었다.
참고로 AI 로봇인 쇼그와 까투리가 위상력에 각성한 것을 보면 꼭 가변 PNA 인자 보유자만 위상력에 각성하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어쩌면 위상력을 부여받아 PNA 인자를 보유하게 되는 것을 인류 측의 연구 결과 PNA 인자 보유자만 위상력에 각성할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린 것일 수도 있다. 즉 인류 측으로선 알지못하는 미지의 일이기에 선후관계가 뒤바뀐 것일 수도 있다는 것.
어찌되었든 이러한 위상능력자들은 클로저로서 활동이 가능하다. 한편 유니온은 이러한 위상능력과 위상능력자들을 관리하기 위해 '위상능력자 등록법'을 제정하여, 모든 위상능력자는 유니온의 관리하에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3]
또한 '위상능력자 등록법'에 따라 위상력 제어를 위해 위상력 억제기를 착용해야하며 승급 심사를 통해 위상력 리미터를 단계별로 해제할 수 있다.[4] 다만 모든 위상능력자가 클로저가 되는 것은 아니며, 유니온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에는 억제기를 착용한 채 일반인으로 살아가는 경우도 많다.
2.1. 지고의 원반
17년 1월 26일에 추가된 신지역 유니온 임시 본부 스토리에서 위상력의 정확한 기원이 소개되었다.작중 시점으로부터 반세기 전[5] 남극 대륙에서 <지고의 원반>이라는 물체가 발견되었다.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물건이기에 당시 이것을 발견한 유력자들은 지고의 원반이 외계생명체의 물건이라 생각했고 연구를 시작했다. 그런데 연구 도중 연구원들이 괴력이나 염동력 등 초능력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고, 유력자들은 이것이 원반의 힘이라 가정하고 초능력에 위상력이라는 이름을 붙인 후 더욱 열심히 원반을 연구하게 한다.
그러나 과도하게 연구되던 원반은 과부하되어 폭주하였고 원반자체는 얼마안가 멀쩡해졌지만 두 가지의 이변을 만들었다. 첫 째로는 전 세계의 인간들 중 무작위로 선별해 위상력을 부여하게 한 것이고[6] 두 번째는 다른 차원과의 경계에 균열을 만든 것.
문제는 이 균열이 보통 균열이 아니라 서로의 세계를 왕복할 수 있을 정도의 균열 즉 현재 차원문이라 불리는 바로 그 것이다. 즉 차원전쟁의 계기는 이종족이 갑자기 쳐들어 온게 아닌 유력자들의 욕심탓에 폭주한 지고의 원반이 이종족의 세계에 균열을 만든 일종의 유력자들의 욕심으로 인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던 셈.
단 유력자들은 당연히 이에 대해 밝히지 않았고 오히려 지고의 원반을 숨기며 모든 잘못을 '차원종'이라 명명한 이종족탓으로 돌리며 위상능력자들을 모아 차원전쟁을 벌였는데 유력자들이 위상능력자를 모아 만든 집단이 바로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온 유니온의 시작'이다. 스토리에서 차원종들의 언급에서 종종 '인간들이 위상력을 뺏어갔다.'라고 언급한 것이 바로 지고의 원반을 마음대로 써서 폭주시켜 인간들에게 위상력을 주게 만들고 자기들 세계랑 강제로 이어버린 것을 말하는 듯.
이 유력자들은 반세기전에서부터 연구원으로 활동했기에 현시점에서보면 적어도 70~80은 넘어간다. 데이비드가 그들을 괜히 뉴욕의 늙은이들이라고 하는게 아닌 셈.
위의 진실들은 울프팩의 마지막 임무가 된 임무에서 아자젤이 트레이너에게 밝힌 진실로 아자젤은 원반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며 데이비드 리가 굳이 위험을 감수하며 본인에게 차원종 아자젤의 의식을 받아들인 것도 단순히 아자젤의 힘만이 아닌 원반 제어 능력을 손에 넣어 원반을 직접 장악하기 위한 것이었다.
한편 유니온 임시본부 챕터2에서는 지고의 원반에게 의지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인간이 보기엔 폭주한 원반이 그냥 무작위로 위상력을 부여한 것으로 보이지만 원반이 계속 데이비드 리를 거부한 것이나, 강제 제어에 대항하는 돌파구로 이 녀석을 스스로 선택한 것을 보면 확실히 원반 자신에게 어느 정도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원반을 장악하던 흑막 본인도 원반이 자기를 줄곧 거부했다는 둥 의지를 지닌 대상을 대하듯이 이야기한다.
위상력의 근원이 지고의 원반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위상력 상실증이 희귀병이나 인위적인 조작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한번 폭주해서 여전히 통제 불능인 원반의 비정상적인 상태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챕터2에서 원반에게 고유한 의지가 있는 듯한 묘사가 나왔기 때문에 단순한 폭주가 아니라 원반이 어떤 기준을 가지고 한 번 주었던 힘을 다시 회수하는 것일 가능성도 생겼다.
고룡 유적지에서는 원반과 관련해 또 다른 사실이 드러난다. 수메르 문명이었던 시절, 내부차원으로 쫓겨난 티어매트가 부활을 위해 사람들에게 영문모를 악몽에 빠지게 만들어 서로를 적인마냥 헐뜯고 싸우게 만들었다. 하지만 어느 왕녀가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사흘간 기도를 올리자 원반이 그녀를 선택해 위상능력자로 만들었고 이후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 티어매트를 감옥성에 봉인해 백성들을 구했다는 것. 이후 사람들은 왕녀를 기리는 뜻에서 지구라트를 세웠고 그 안에 당시의 상황을 묘사한 석판을 남겼다.
또한 카림은 위 일화를 언급하면서 원반은 차원종을 상대할 정도로만 위상력을 부여하는 것이고 그에 따라 차원종이 아예 나타나질 않는 바그다드는 위상능력자가 태어나질 않는 것이라 추측했다.[7] 이를 차원전쟁이나 쇼그에게 위상력이 주어진 것을 생각하면 원반은 본래 주인인 차원종을 배척하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백야의 요새에서 위상력의 정확한 기원이 드러나는데 제2 위상력을 관장하는 일명 '지고의 원반'은 루시펠이 수호하는 차원종의 보물 중의 하나였으며, 인류를 몰살시키려 한 위대한 의지에게 반기를 든 루시펠은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인해 자신의 패배를 이미 예상하고 자신이 수호하는 원반을 통하여 인류를 지키기 위하여 내부차원으로 일부러 추락한 것이라고 한다. 이후 자신을 원반과 동기화 시켜 원반의 빛을 유지하는데 자신의 힘을 모두 바쳤으며, 또한 일부 인류들[8]에게 위상력을 부여한 뒤 각성한 인류들로부터 뿜어나오는 빛의 영향으로 내부차원에 차원압력 결계를 만들어 군단으로부터 인류와 지구를 수호한 것이었다.
즉, 원반이 위상력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알려졌으나 사실은 루시펠이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일부 인간들에게 자신의 힘 일부를 나눠준 것으로 원반이 차원종을 배척한 것도 루시펠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었던 것이다.[9] 그리고 위상력에 각성한 인간은 그것을 자각할 수 없지만, 위상력에 각성할만한 자격을 갖춘 자는 무의식의 세계로 넘어가 루시펠을 직접 알현하게 되고, 자기가 원하는 위상력을 말할 수도 있다. 물론 원하는 위상력과 자신의 잠재력이나 가능성이 적합해야한다는 조건은 당연히 고려해야겠지만. 참고로 현실에서는 찰나의 순간인데다 무의식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인간은 자신이 루시펠을 알현했는지, 루시펠이란 존재가 있는지, 자기가 위상력을 직접 골랐다는 사실도 알지 못한다.
2.1.1. 하사받은 원반
백야의 요새 결전 프로그램 어나더 루시펠에서 아자젤이 말한 의미가 알려졌다. 자신의 몸을 장악한 아자젤의 말을 곱씹어본 베로니카는 곰곰히 생각해본 끝에 원반이 1개가 아닌, 2개라는 추론을 해내는데 성공한다. 당시 아자젤의 말에 따르면 하사받았으나 잃어버리고 만 원반과, 곧 파괴될 운명의 등을 돌린 원반라고 두가지를 말하였는데, 여기서 '등을 돌린 원반'이 '지고의 원반'이었던 루시펠을 뜻하는 것이라면, 나머지 하나 아자젤이 루시펠의 뒷공작으로 의해 '잃어버린 원반'은 설정이나 존재 자체만 등장했지 제대로 밝혀진 바가 하나도 없다. 그러니 이 잃어버린 원반이, 위대한 의지가 아자젤에게 하사한 이름없는 군단의 보물이라면 위의 설정과 맞아떨어지게 된다.그리고 이 하사받은 원반은 현재 교단 측의 손에 들어가있는 상태로, 제2 위상력을 하사하는 지고의 원반과는 다르게 제1 위상력을 다스린다고 한다.
3. 위상능력자
위상능력자들의 전투법의 기본이 바로 이 위상력의 발산이다. 위상능력자는 위상력을 전개한 상태에서는 전신에 둘러져 있는 위상력의 영향에 의해 육체의 강도와 내구력이 돌격소총을 정통으로 맞아도 안 죽을 정도로 강해지는데다가[10], 근력과 민첩성 역시 평범한 인간들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해진다.위상력 타입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신체계가 아닌 능력자조차도 일반인에 비하면 훨씬 뛰어난 신체능력을 지니며 신체계열 계통의 능력자라면 그 위상능력자 안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으로 파워형의 경우엔 괴물같은 근력을 자랑하고 가속형의 경우엔 초가속의 영역의 수준이며 회복계라면 초재생의 영역에 도달할 정도가 된다. 또한 초능력마저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그야말로 위상능력자가 지닌 압도적인 힘의 상징이자 근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위상능력자들은 일반인이 즉사할 레벨의 독이나 전기를 뒤집어 쓰고서도 자각조차 못 하며 4대 원소에 대한 내성과 병원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내성 역시 폭발적으로 강화되는 모양이다. 진정 초인의 능력.
플레인게이트 퀘스트 도중 '키텐의 발전 기관' 이라는 퀘스트 아이템의 설명에 따르면 평범한 인간은 바로 그 자리에서 즉사할 정도의 강력한 전격이 위상능력자에게는 정통으로 맞아도 고작 잠시 전율을 느끼는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군수공장 스토리에서는 위상능력자인 플레이어들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지만, 작전을 수행하던 특경대 대원들은 그대로 감전당해 무력화되는 내용이 나온다. 그 외에도 위성 폭격이나 대규모 공습으로만 제대로 된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차원종과 대등하게 전투가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신체능력 전반의 강화폭과 특수능력의 위력과 효과는 위상능력자 본인의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과 가지고 있는 위상력이 강하면 강할 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더욱 더 강해지며, 기본적으로 방어시에는 에너지 방어막인지라 위상능력자에게 유효한 데미지를 입히기 위해선 그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가는 강대한 위상력을 부딪혀야만 뚫리며, 물리공격도 방어력 이상의 물리공격(ex : 위성 폭격, 대규모 공습)을 가하지 않는 이상은 뚫는 것이 불가능하다.
초인적으로 강화된 신체능력과 가지게 되는 특수능력으로 굳이 현대의 무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그 이상의 위력을 낼 수 있으며,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 무기를 위상력으로 강화하여 전투를 치른다. 위상능력자가 사용하는 총이나 칼은 위상력으로 인챈트하여 더욱 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고 위상력 특성이 전투에 부적합한 경우일지라도 무기에 위상력을 부여하고 강화된 신체능력에다 자신의 초상능력까지 더해 상상이상의 전투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정상적으로 훈련받은 위상능력자는 그냥 사단급 전투력을 발휘한다고 볼 수 있을 정도.
참고로, 시즌 2에서 등장하는 공중전함 램스키퍼는 운전하는 위상능력자의 위상력을 흡수, 플라즈마로 전환하여 동력으로 삼는데, 위상능력자의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의 위상력으로도, 저런 초과학 병기의 동력원으로 충분하다는 의미가 되기에 이걸로 위상능력자의 에너지를 물리적 에너지로 환산하면 얼마나 막강한지 추측이 가능한데, 차원종이든 위상능력자이든 단지 위상력을 방출하기만 했음에도 지진이 발생하거나 땅에 균열이 발생하기도 하고, 유니온의 흑역사에 해당하긴 하나 위상력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인간 전지 프로젝트'라는 위상력으로 한 도시의 전력을 공급하는 실험을 행하기도 했다.
다만 위상능력자일지라도 신체 능력이 일반적인 다른 위상능력자들보다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본래 타고난 신체능력의 영향이거나, 각성한 능력의 특성에 따라 그런 경우가 발생한다. 이럴 경우에는 클로저가 되더라도 보통 후방 지원형 임무를 담당한다. 실제로 팀워크 측면에서 보자면 낮은 전투능력 대신 이들의 보조 능력이 빛을 발하는 경우가 많다.
3.1. 각성 징후
위상력을 가지게 되면 특이한 징후가 나타난다. 신강고 스토리 도중 검은양 팀이 새로 위상력 각성이 의심되는 동문 친구[11]에게 질문하는 내용이 있는데, 제이의 말에 의하면 시력이 좋아지거나 자고 일어나보니 침대가 박살나있거나 하는 모양.유리의 경우에는 갑자기 힘을 쓰고 싶어진다거나, 몸이 가벼워진다고 했다.
세하는 열이 나거나, 몸이 붕 뜨는 기분이 들었다는 듯.[12]
미스틸테인의 경우 어디선가 속삭임이 들리거나[13] 물건들이 멋대로 떠오르거나 했다고 한다.
슬비의 경우 아예 징후에 관련된 이야기 자체를 하지 않는다. 슬비는 각성 직후 부모님을 죽인 차원종을 처리하고 살아남은 케이스니 없었거나, 있어도 자각을 못 했을 확률이 높다. 그렇지 않다면 너무 어릴 때라 기억이 없는 것일 수도. 어쨌든 사람마다 무언가 자기 능력과 관련된 현상이 본인 또는 주변에 벌어진다.
공통점이 있다면 모든 위상능력자들이 위상력에 각성하면 필연적으로 머리색과 눈색이 바뀌어버린다고 한다.[14] 다만 둘 다 변하는 건 아닌지 트레이너와 서유리, 하이드, 김철수의 경우 눈색만 변이되었다.
3.2. 등급
위상력은 구현력, 방출력, 잠재력, 활용력, 신체능력의 등급을 매긴 후 평균낸 수치에 따른 위상력 표준 등급을 부여한다. 여기서 구현력은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위상력 용량, 방출력은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용량, 잠재력은 가지고 있는 위상력의 최대 용량, 활용력은 응용력이라고.등급은 A, B, C, D 기타 등등 그리고 분류 등급 외로 나뉘어져있다.[15] 현재 등장한 클로저 요원 중 위상력 평가 등급이 공개된 캐릭터는 이세하[16], 이슬비[17]와 제이[18]가 있다. RESS의 언급에 따르면 위상능력자의 등급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준이 없고, 자세히 정한 바가 없다고 한다. 다만 B~A급은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생각을 하고 정했다고. 특히 서지수나 트레이너 같은 규격 외의 클로저는 S등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3.3. 위상력 강화 시술
평범한 인간을 위상능력자로 만들기 위한 수술로써, 차원전쟁 당시, 부족한 위상능력자들을 보충하기 위해 고안되었다.이 수술을 받은 자들은 아주 약간의 위상력을 가지게 되는데 성공하나, 그 대가로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심각한 부작용을 앓게 된다. 그로인해 차원전쟁 중기 이후로 수술의 집도도, 받는것도 국제법으로 금지되었고, 그 존재 자체가 극비로 처리되어 감춰지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작중에서 시술의 원리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으나, 자질이 없는 자에게서 강제로 힘을 각성시키는 형태인 것은 몇번이고 언급된다.
천연 능력자들이 주류인 작품에서 등장하는 인공적 능력자들 대다수가 다 그렇지만, 엄청난 부작용을 가지고도 천연 능력자에 비해 미약한 힘만 가진 양산형 취급이나, 평범한 인간을 초월한 위상능력을 보유하게 되는 것 자체에는 성공하였기 때문에 특경대 인원들론 감당 자체가 힘들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중 하나인 나타가 바로 이 위상력 강화 시술을 받은 인공 위상능력자 출신. 그래서인지 작중에서 계속 라이벌인 이세하와 비교되며, 가진 위상능력이 약하다고 대놓고 디스받는다.[19] 일반적인 인공 능력자들을 보다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이 시술이 지닌 부작용을 피하진 못해서 힘을 억지로 깨웠기 때문에 앞서 말한 정신적, 육체적으로 큰 하자가 존재하는 시한부나 다를 바 없는 상태라고.
시즌 2에서부터 등장하는 베리타 여단이라는 테러리스트 조직이 이 방식을 통해 작정하고 인공 위상능력자를 양산해 유니온을 전복시키기 위한 무력 행사를 실시하며, 목숨이 걸린 부작용조차 감수하는 이상과 신념으로 무장된 광신적인 테러리스트 집단이 얼마나 무서운지 악명을 떨치게 된다.
다만, 이후 흑막의 언급에 따르면 나타와 같은 초기 실험체들의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강화 시술을 보다 발전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 개선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위상력의 질량은 몰라도 그 부작용 자체는 상당히 제거하는데 성공하기는 한 모양.[20]
3.4. 기타
위상능력자들은 감정이 격해지면 일시적으로 한계 이상의 위상력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위상력의 제어가 어려워지는 듯하다.기억 소거 장치는 일반적으로 위상능력자에겐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위상력의 총량이 적거나 약하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위상능력자한테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모양. 기억 소거를 당한 다른 민간인 캐릭터는 기억이 아예 나지 않는 것에 반해, 위상능력자의 경우에는 적어도 꿈으로나마 인식은 가능하다.
간과하고 있지만 왜 지구 상에서 많고 많은 생물 중에서, 특히 동물 중에서도 인간에게만 위상력이 각성되는지는 불명. 차원종 중에서는 식물형이나 인간형[21] 등등 여러 형태가 있는 것에 비하면 대조적이다. 작중에서는 신강고등학교에서 '합성 차원수'의 경우가 있는데, 합성 차원수는 지구의 동식물이 차원종과 섞여서 만들어진 것이다.
오세린의 말에 의하면 위상력은 영혼의 힘이라고 하는데, 지구의 생물 중 인간만이 영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차원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사람들이나마 위상력에 각성할 수 있는 듯하다. 기계인 쇼그가 위상력에 각성한 걸 본 베로니카는 많은 사람들이 위상력의 근원은 인간의 두뇌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진짜 위상력의 근원은 두뇌 안에 깃든 영혼이었던 걸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고등생물일 수록 위상력에 각성하기 쉽거나 더욱 강해진다고 볼 수도 있는데 차원종의 경우에도 드라군 타입은 인간의 차원에 적응해 변태에 성공하여 강해질 수록 인간형에 더욱 가까워지며, 같은 차원종끼리도 인간형이 아닌 차원종을 무시하거나 얕잡아보는 대화 스크립트가 다수 등장하기도 한다.
위상력을 전개하지 않은 상태의 통상 상태일 때는 일반인과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사랑니 때문에 치아의 통증을 느끼는 거나, 매운맛 어묵을 먹고 매워하는 점이나, 고양이에게 팔이 할퀴거나, 모기에 물려 부어오르기도 한다. 거기다 위상력을 전개한 상태에서도 총을 맞아 죽지 않더라도 맞으면 '죽을만큼 아프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감각과 통증의 경계가 어중간하고 애매한 수준인데, 이러한 세세한 영역에서는 공식적으로 정해진 설정이 없기 때문에 설정 오류라기보다는 밝혀지지 않은 영역이라고 보는 것이 낫고, 덥거나 추운 환경 변화의 경우에도 직접적인 데미지는 입지 않을 지언정 컨디션에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간접적인 영향을 가하기도 한다. 때문에 일부 클로저의 경우에는 평소에도 극한의 열기와 냉기의 상태를 신체가 이겨내도록 단련을 한다는 스크립트도 존재한다.
작중에서 위상력을 안 쓰고도 위상력에 맞먹는 힘을 가진 사람은 트레이너, 서지수 정도가 있다.
한때 인간의 위상력은 푸른색, 그리고 차원종의 위상력은 붉은색, 보라색으로 표현된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플레이어블들 중 푸른색 계통의 위상력을 쓰는 캐릭터는 이세하, 미스틸테인, 하피[23], 루나, 파이, 애리 뿐이며 하피를 제외하면 전원이 차원종과 연관이 있기에 틀린 추측으로 드러났다. 반대의 케이스로 붉은색, 보라색 계통 위상력 색상을 씀에도 차원종과 별 관련이 없는 슬비[24], 나타, 티나, 미래, 루시가 있다. 차원종 역시 아자젤의 위상력이 녹색 계통으로 표현된 이후부터는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되고 있다. 즉, 인간의 파란색 위상력과 차원종의 붉은색, 보라색 위상력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위상력 색상일 뿐 실질적으로는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위상력 색상이 다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위상능력자도 다른 생물들처럼 먹고, 자고, 싸고 같은 기본적인 신체적, 생물학적 활동들을 한다. 옆동네처럼 식량과 수면 없이 생존이 가능한지는 불명. 차원종들 또한 여타 동식물처럼 배고파하고, 짝짓기 같은 걸 하는 걸 보면 위상력의 유무와, 정도의 차이 같은 걸 빼면 위상능력자와 차원종 또한 동물과 다름없다.
4. 위상력의 종류
4.1. 제1 위상
차원종들이 쓰는 위상력. 주로 붉은색의 이펙트로 묘사된다. 레비아는 차원종이지만 제2 위상을 사용하는 것으로 공개되었다. 반면 불꽃의 딸은 인간과 차원종의 혼혈이면서 제1 위상력을 사용하는 것이 이슬비 5차 승급 스토리에서 드러났다.[25][26]4.1.1. 제1 위상 사용자
- 불꽃의 딸 - 불명
현시점에서 차원종들을 제외한 유일한 제1 위상능력자다.
4.2. 제2 위상
인간들이 쓰는 위상력. 제1 위상과는 반대로 주로 푸른색으로 구현되며 개인에 따라 다른 색상으로 구현되는 경우도 있다. 위상력은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데, 어떤 위상력 특성은 차원종과 전투하는데 부적합한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27]차원전쟁 당시에 위상력을 각성한 사람은 1세대 클로저, 종전 이후 위상력을 각성한 사람은 2세대 클로저라고 한다. 2세대 클로저들의 경우 대부분 8세 이전에 위상력을 각성하지만, 특이 케이스로 바이올렛은 12세에, 서유리는 15세 이후에 위상력을 각성했다.
4.2.1. 제2 위상 사용자
현재 소속(혹은 전 소속 팀), 성명, 위상력 특성 순으로 작성.
- 벌처스 소속 처리부대
- 베리타 여단
- 이리나 페트로브나 - 공식 불명[66]
- 번개의 마녀 카밀라 - 전력[67] 방출, 생명력(위상력) 흡혈[68]
- 총장 직속 클론 특수부대 [오메가 레기온]
- 프로미넌스 교단
- 기타 및 무소속
- 칼바크 턱스[73] - 낙뢰[74], 에너지 방출, 예지, 인간에 대한 정신감응 및 텔레파시[75], 과중력, 도플갱어 생성, 생체조작 및 이차원 분진 정화(양도), 위상력 양도[76]
- 김기태 - 공식 불명[77]
- 오세린 - 정신감응 및 텔레파시[78]
- 최서희 - 불명[79]
- 데이비드 리 - 불명[80][81]
- 유하나 - 치료에 특화된 생체조작 및 이차원 분진 정화 능력[82]
- 쇼그 - 위상반전 능력[83][84][85]
-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 - 신체 강화, 폭파 능력
- 은혜성 - 코팅[86]
- 수메르의 왕녀[87] - 불명[88]
- 소태성 - 거울 지옥
- 까투리 - 비행 능력[89]
4.3. 제3 위상
차원종의 제1위상과 클로저의 제2 위상이 합쳐진 결과 나타난 새로운 위상력. 제3 위상을 얻게되는 경우 제1위상과 제 2 위상과는 차원이 다른 절대적인 힘을 얻게 된다고. 다만 변종 스컬퀸 처치 미션에서 보듯 완벽한 제3 위상이어야만이 제 기능을 하는 듯 하다. 본작에서 나오는 제3 위상의 각성법은 다른 위상을 가지고 있는 쪽에서의 강제주입, 이차원에서 적응한 상태로 변태 또는 우화하는 경우 생겨난다.다만 이 '차원이 다른 힘'에 대한 것에는 조금 논란이 있을 수도 있다. 작중에서 용의 위광을 뚫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제1, 2 위상만을 막아내는 용의 위광의 특수성, 그러니까 상성 문제 때문일 수 있다는 것. 물론 상성과 별개로 3위상이 더 강하단 언급은[90] 있지만 그게 대응 자체가 불가능한지는 불명.
램스키퍼 함교의 스토리에서 칼바크 턱스의 작전이나 발언등을 보면, 제3 위상력을 각성하는 것자체[91]만으로도 힘의 성질이든 위력이든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 것은 명확하다.
사냥터지기 스토리에서 유하나의 입으로 더 자세히 밝혀지길, 칼바크 턱스는 반차원종으로 진화하는데 실패했고, 유하나는 도중에 중단되었으나 오메가 퀸은 완전하게 반차원종화에 성공하여 제3 위상력을 지니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 제3 위상력은 제1 위상력과 제2 위상력의 특징을 모두 가진 새로운 힘으로, 같은 제3 위상력으로만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지금까지 나왔던 설명을 재확인 함과 동시에, 연관된 자들이 가졌었던 특수 능력들이 사실은 제3 위상력의 특성이라는 사실까지 확인되었다.
하지만 이런 판타지류 게임이나 소설에서 늘 그렇듯, 제3 위상력을 사용하는데에는 큰 대가가 필요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제3 위상력을 사용할 수는 있으나 발동하자마자 바로 능력자의 심신을 불에 지져버리는 것마냥 타들어가는 격통과 얼굴과 몸 곳곳에서 피를 뿜어내는 등 함부로 감당하지 못할 어마어마한 체력과 정신력, 위상력을 소모하고, 심할 경우에는 수명까지 깎아내릴 수 있다. 때문에 제3 위상력은 차근차근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서 진정한 반차원종이 된 경우가 아닌 이상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제3 위상력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 제한이 필수적이다. 제한 시간을 넘길 경우에는 위상력이 멋대로 폭주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의지로 제2 위상력을 통제할 수는 있어도 제1 위상력을 제어할 수가 없게 되어 죽게 된다.[92]
4.3.1. 제3 위상 각성자
- 사냥터지기 팀과 베로니카, 시궁쥐 팀의 애리의 경우 각각 차원종의 병기를 사용하거나 차원종의 힘과 융합하고 있기 때문에 제3 위상력과 비슷하게 구현할 수 있다고 한다.[98] 각성여부는 공식 불명이다.[99]
4.4. 위상 각성
제 1/2/3 위상력과는 별개로 새로운 능력을 얻을 수 있는 각성 단계.쉽게 예를 들면 군단장 급의 힘을 일시적으로 깃들게 할 수 있는 단계로, 현재까진 천상의 군단장이자 인류의 수호자인 루시펠의 힘에 각성하는 지고 각성과, D백작에 의해 구현된 마룡 군단의 힘에 각성하는 마룡 각성이 있다.
4.4.1. 지고 각성
남극에서 이뤄졌던 어나더 루시펠의 계승 의식에 개입한 20인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전원 새로운 PNA 인자인 지고 인자에 각성하게 되지만, 계승이 불완전하게 끝난 탓에 PNA구조가 안정화되지 못하고 새로운 인자가 기존 인자의 배열 구조를 붕괴시키는 부작용을 겪게 된다.이후 이 문제점을 예상했던 서지수에 의해 직접 지고의 산맥으로 가 <유사 계승 의식>을 치른 클로저들은 지고 인자를 안정화시키고 그 덕분에 새로운 힘인 <위상 각성 : 지고>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 이 힘을 통하여 직접 원반으로부터 힘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한다. 다만 끌어낸 힘도 완벽하지 않고 지속시간도 아주 잠시 뿐이지만 그 힘을 이끌어 낸 동안은 이세하가 수호자의 모습으로 변했던 것처럼 변신이 가능하다고 한다.
여담으로 백야의 요새 결전 프로그램인 <결전 프로그램 : 어나더 루시펠>은 이 지고 인자의 적응력을 높이고 위상 각성의 유지와 출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또한 각성의 유지시간을 늘리기 위해 유니온의 연구진은 클로저들에게 추출한 지고 인자를 위상력의 형태로 응축한 <각성 캡슐>을 만들어 지급한다. <각성 캡슐>을 복용하면 공백없이 위상 각성 상태를 유지할 수 있지만 아직 개발단계여서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각성 캡슐을 절대 남용하지 말아달라 부탁한다.
4.4.2. 마룡 각성
다가올 교단 및 불꽃왕과의 결전을 대비하여 클로저들의 능력강화를 위해 새로운 훈련 프로그램을 고안한 D백작. 이번에는 전과 같은 훈련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솔로몬의 힘을 빌려 실제와 거의 동일한 재현율을 가진 마룡왕 헤카톤케일을 구현해낸다. 그러나 너무 높았던 재현율 탓에 재현된 존재임을 자각한 헤카톤케일은 현실에서 자신이 죽었음을 깨닫고 몽환 세계의 힘을 이용해 현계하기로 계획한다. 이를 통하여 인간들의 기억 보관소인 노아의 박물관을 침입해 그들의 기억을 엿보고 죽음의 진실을 알게되어 자신의 힘의 원천인 '분노'를 더욱 끌어모은다.이런 상황을 수습하기 위하여 노아는 마룡들과 클로저들의 전투데이터를 축적한 마룡 디스크를 만들어, 클로저들이 강력한 용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돕는다. 이후 용의 비 아스타르테의 가호가 더해져 마룡 디스크는 아스타르테 디스크로 강화되며 가호를 받는 동안 더욱 강력한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5. 위상력 상실증
위상능력자의 위상력이 극단적으로 약화되는 정체불명의 희귀병으로 이 병은 발병하기 몇 개월 전부터 독특한 발병 징후를 보인다.작중 나온 증상을 보자면, 게임상의 MP라고 할 수 있는 위상력 자체가 아예 회복되지 않고, 또 긴 시일에 걸쳐서 서서히 가진 위상력을 소모하게 되는 모양. 이것이 바로 위상력 상실증에 대한 징후이다. 사실 이렇기 때문에 캐롤리엘은 발병자가 자신이 위상력 상실증에 걸렸다는 것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자신이 가진 위상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되는 것이 바로 위상력 상실증.
다만 위상력 상실증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징후가 생각보다 긴 모양인지, 위상력이 회복되지 않더라도, 본인이 가지고 있던 위상력을 사용이 가능한 모양. 즉 자연적으로 MP회복은 불가능해졌지만, 증상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남아있는 MP로 어떻게든 위상능력자 행세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
나이가 든다고 위상력이 사라진다거나 하는 설정은 없으며, 위상력을 많이 쓴다고 해도 일시적으로 고갈되긴 하지만 영구적으로 사라지지는 않는다고 한다. 대신에, 위상력을 상실한 사람들은 뭔가 다른 이유들이 있다고 한다.
일부 유저들은 사실 위상력 상실증은 없으며 유니온이 위상능력자의 위상력을 뽑아다가쓰고 그걸 위상력 상실증 이라고 언플하는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등장하는 위상력 상실증에 걸린 김기태는 헤카톤케일을 잡으려고 하는데 중간에 갑자기 위상력이 사라졌다는 언급이 나온다.[102] 특히 힘이 사라지기 직전엔 헤카톤케일따윈 한방에 날려버릴듯한 태도를 보였다. 즉 자기힘이 얼마남았는지도 모를리 없고 특히 이 사람의 행적을 보면 더더욱 의심이 갈 수 밖에 없다. 또한 강제로 위상력도 주입하는데 강제로 뽑지 못한다는건 앞뒤가 안맞다. 실제로 제이는 아예 위상력이 강제로 뽑혀 생체실험을 당한 적이 있고, 나타의 솔로몬의 예복 스토리에서 나타의 위상력 원주인으로 추측되는 클로저의 시체가 호프만에게 넘어갔다는 것이 밝혀졌다. 최소한 타인의 위상력을 타인에게 부여하는 방법은 있는 듯.
그런데 김기태는 신규캐릭 티나가 등장하면서 이미 한참 전에 A+급인 키텐조차 처리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즉, 김기태는 너무 힘을 아끼다보니 자기 힘이 제대로 나오는 상황인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던 것이 되었다. 그리고 바이올렛 스토리에서 위상력 상실증을 병원 진단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것이 나왔다.
하지만 민수현의 가설에 따르면 위상력 상실증에 걸린 사람이 위상력을 잃는다면, 위상력이 사라진다는 전제하에 육체가 무너져내려야 정상이지만, 그렇지 않고 멀쩡히 살아남는다는 것에 의문을 가질 수 있다. 민수현이 내린 이유인 즉, 위상력 상실증은 위상능력자가 가진 두 가지 위상력 중에서 위상능력자들만이 사용하는 [각성/가변 위상력]만을 없애버린다는 내용으로, 차원압력에 저항하기 위한 기본적인 [베이스/불변 위상력]만은 남겨둔다는 내용이다. 이러면 위상력 상실증에 걸린다 하더라도 [각성/가변 위상력]만을 잃어버리는 셈이니, [베이스/불변 위상력]은 멀쩡히 남는다는 것이다.
이후 백야의 요새에서 밝혀진 위상력의 기원을 토대로 추측해 보면, 루시펠이 차원압력을 유지하기 위해 몇몇 위상능력자에게 부여한 자신의 권능을 전부 회수하거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루시펠의 힘이 약해져서 발생하는 것이 위상력 상실증이라는 현상일 수도 았다는 추측이 있다.[103]
5.1. 위상력 상실증에 걸린 위상능력자
6. 위상력 호흡법
현재 원칙적으로는 위상력을 상실한 상태인 제이가 쓰는 방법. 초기 모티브는 단전호흡법과 파문으로 보였으나[104] 부산 스토리 이전까지는 아무런 설명이 나오지 않았다.나타와 제이의 대화를 살펴보면 체내에 남아있는 위상력의 찌꺼기를 신체 한 곳에 집중하여 단기간 동안 위상능력자 수준의 위상력을 얻는 것으로 보인다. 초기 설정은 정말 파문처럼 호흡을 통해 위상력 에너지를 창출해내는 것이었는데 이러면 위의 위상력 상실증 환자들이 왜 이 호흡법을 배우지 않는가에 대한 해답을 낼 수가 없어서 설정을 스리슬쩍 바꾼 듯하다.[105] 하지만 초기에도 위상력을 대부분 상실했지만 본인이 직접 개발한 위상력 호흡법으로 끌어올린다고만 나왔다. 없는 힘을 낸다고 나온 적은 없고, 애초에 상실증에 걸린 캐릭터들과 연관을 둔 적도 없다.
그리고 시즌 3 파트 2에서 이 설정을 다시 써먹었다. 위상력 출력을 자동으로 인식해 대상을 마비시키는 함정을 호프만이 깔아뒀으나 제이만큼은 위상력 호흡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일반인과 다를 바 없는 몸이 되는지 위상력 호흡을 멈추고 함정에서 벗어나 혼자서 호프만을 두들겨 팼다. 또한 제이 외의 다른 위상력 상실증 환자는 이 호흡법을 배우지 않는 이유도 나왔는데, 애초에 제이가 독자적으로 만든 것인데다, 전성기의 압도적인 출력 덕분에 그 정도도 쓸 수 있는 거라고.[106]
센텀시티 챕터 2에서 그 상세한 설정이 드러났는데 미약한 위상력을 한 점에 끌어모으는 것을 호흡하는 것처럼 해 내는 것이었다. 즉 위상력 '호흡법'이라는 것은 그냥 이름만 그렇게 붙인 것일 뿐, 실제로는 악착같은 노력을 통해 자신에게 남은 위상력의 잔재를 끌어모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해낼 수 있도록 몸에 익힌 것. 또한 오메가 나이트와의 전투에서 대활약을 보이는데 오메가 나이트가 사용하는 위상력이 본래 제이의 것이라는 점을 이용, 대규모의 불꽃 폭풍을 호흡법으로 집중시킨 위상력을 이용해 발생시킨 자그마한 불꽃으로 간섭해 8번이나 상쇄시킨다. 오메가 나이트의 언급에 의하면 1000번에 1번 수준으로 거의 기적과도 같은 확률이라는데, 이는 위상력 호흡법이라는 '편법' 자체가 제이의 뛰어난 위상력 제어 능력을 바탕으로 한 것이기에 위상력을 정밀하게 제어해 오메가 나이트의 불꽃에 간섭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7. 관련 문서
[1] 이 부분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AT 필드의 오마주다. 에반게리온에서 AT 필드는 유사 핵병기조차 막아낼 수 있는 무시무시한 힘으로 여겨졌지만, 실은 인류도 형상을 유지하고 타인과 자신을 구분하는 용도로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인류의 그것은 사도들의 것처럼 초월적인 힘은 없다. 적측의 초월적인 힘과 동일한 카테고리지만, 자기자신을 유지하는 능력 외는 아무 능력도 없고 인류는 이 힘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데, 이 특성을 그대로 가져 온 것이다.[2] 더불어 이 설정으로 인해 차원압의 모티브가 기압, 수압이라는게 확실해 졌다. 여담으로 심해에 사는 동물들은 수압을 버티기 위해 신체 구조를 튼튼하게 만들기보다는, 오히려 약하게 만들어 수압을 이겨낸다. 그러나 심해로 들어오는 외부 존재인 인류는 잠수정같은 엄청 튼튼한 물건을 타고 들어오고 그것마저도 제약이 많아 오래 못버티는데, 이 예시의 심해어가 인류, 고위급 차원종들이 인류와 대응한다는게 참 재미있다. 마침 차원종들이 인류를 대하는 태도도 현대인들이 심해어를 보는 태도와 별 다를바 없기도 하다. 또한 인류가 차원종의 세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떡밥도 있는데, 이걸 앞에 둔 예시에 대입하면 크툴루 신화와 통하는바가 생긴다. 심해/내부차원에서 오는 공포라던가, 심해/내부차원과의 접촉이 불러 온 변화가 파멸의 원흉이라던가 하는 식.[3] 위상력 제어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위상능력을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는다는 의도로 제정되었으나 으레 그렇듯 이 법을 악용하여 위상능력자를 한낱 도구로 취급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4] 특수 요원(대원)의 경우 설정상 위상력을 증폭시키는 약을 병행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즉 제한 해제를 통한 선척적인 힘에 후천적 요인인 증폭을 가하는 방식이다.[5] 클로저스의 배경이 가상의 2020년이므로 반세기 전이면 대략 1970년 전후쯤으로 예상할 수 있다.[6] 이는 현재까지도 진행중인데 서지수와 트레이너, 제이 등의 주로 위상력을 직접적으로 받은 1세대와 볼프강이나 하피, 김시환과 같이 차원전쟁 중 출생해 전쟁 종결 이후 위상력을 발현한 1.5세대, 차원전쟁 종결 후 이세하처럼 태생에서부터 물려받거나 이슬비처럼 어린 나이에 발현한 2세대, 서유리와 바이올렛처럼 나이가 찼을 때 예고없이 갑작스럽게 발현하는 2.5세대로 나뉜다. 참고로 2.5세대는 전례가 극소수인 특이 케이스.[7] 다만 루시 플라티니의 스토리에서 바그다드를 비롯한 이라크에 위상능력자가 태어나지 않는 이유는 티어매트가 내린 영겁의 저주가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8] 신화 속에서 영웅이나 반신이라 불린 자들은 사실 루시펠에 의하여 위상력에 각성한 자들이라는 설정이 있다.[9] 또한 이로서 쇼그에게 위상력이 부여된 원리도 짐작할 수 있게 되었는데 데이비드가 원반을 장악한 당시 인간에게 위상력을 부여할 수 없었던 루시펠이 마침 인공지능임에도 영혼을 지니게 된 쇼그를 보고 상황 타파를 위해 그녀에게 송환 능력을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10] 신강고에서 분노의 인형의 영향으로 정신 상태가 반쯤 맛이 간 송은이는 플레이어에게 위상능력자는 총을 맞아도 멀쩡할 테니 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11] 실은 위상력에 각성한 게 아니라 차원종의 스파이 노릇하다 차원종의 위상력 흔적이 남은 거다.[12] 참고로 세하는 태아기부터 위상력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져서 각성 징후보다는 어린 시절 위상력을 사용했던 때의 기억인 듯하다.[13] 이건 미스틸의 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14] 이세하의 경우는 어머니와 같은 은발에 금안이지만 염색과 컬러렌즈로 검은색을 유지하고 있다. 이슬비의 경우도 위상력에 각성하기 전엔 흑발이었다.[15] 게임 프로모션 영상 기준으로 A+ 이상의 등급이 존재한다. 최저 등급은 불명.[16] 잠재력 A+, 구현력 B[17] 잠재력 B-, 구현력 A+[18] 전성기 시절이 아닌 "현재" 기준으로 잠재력 분류 등급 외, 구현력 C, 방출력 C, 활용력 A, 신체능력 B. 현재 위상 표준 등급 산출 기준이 되는 모든 항목들의 등급이 전부 공개 된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캐릭터.[19] 얼핏 보면 그 약한 위상력을 폭주시켜서 억지로 끌어올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뛰어난 제어능력으로 효율적으로 힘을 써서 단점을 극복한다고 언급된다.[20] 시즌 3와 나타의 결전대원 스토리에서 밝혀지길, 위상능력자의 시체를 이용해 그 시체에서 심장이나 장기 등등을 꺼내어 강제로 이식시키는 방식으로 위상력을 깨운다고 한다. 자신의 것이 아닌 남의 것을 사용하니, 기름과 물이 섞이지 않는 이치처럼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것. 때문에 강화 수술을 받은 자들은 사실상 시한부가 되는 것은 확정이었다.[21] 제이의 말에 의하면, 유니온의 정보 공작 때문에 인간형 차원종의 존재는 일반인들에겐 감춰져 있었고 제이에게마저 함구령을 내렸다고 한다. 김유정조차 인간형 차원종이라는 게 있을 리 없다고 말했을 정도.[22] 트레이너는 위상력 억제 수갑을 착용하고서도 대위상 안드로이드들을 맨손으로 때려잡는 괴력을 선보인 바가 있다.그리고 송은이는 위상력만 가지면 알파퀸과 동급 수준으로 강해질 것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비위상능력자 중에서는 가히 최강자급이다.[23] 엄밀히 따지면 미스틸과 하피는 초록색 계통에 좀 더 가깝다.[24] 정확하게는 분홍색.[25] 이로 미루어보면 똑같은 혼혈인 이세하역시 제1 위상력을 각성할수 있을지도 모른다.[26] 애리역시 제1 위상력을 가지고 있지만, 제1 위상력과 제2 위상력이 혼합된 탓에 순수한 제1 위상력을 낼수 없다.[27] 대표적으로 정신감응 및 텔레파시의 위상력 특성을 지닌 오세린.[28] 어머니가 가진 불사살해 능력과는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능력이다. 불사살해 능력은 피아식별이 없어서 아군에게도 피해를 주지만, 표적살해 능력은 오직 '적이라고 인식된 상대'에게만 한하여 발동되는 능력이다.[29] 작중에서 나온 프로필에서는 슬비의 위상력 특성은 염동력과 중력 제어를 주특기로 한다고 언급하지만 캐릭터 생성을 할 때, 슬비의 설명을 보면 슬비는 '초자연적 대기와 염력을 활용하는 원거리 자연계 능력자.'라고 한다. 그 때문인지, 염동력이나 중력 제어를 사용하는 스킬 말고도, 자력을 쓴다거나 전하를 다룬다는 스킬이 꽤나 많은 편. 백야의 요새에서는 보호막도 만들 수 있음이 확인되었고 인게임 스킬 중 '자가장 방출'은 스토리 내에서 구속 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30] 능력 자체는 있으나, 위상력 총량이 찌꺼기만 남을 정도라고 표현될 정도로 줄어들어 사용할 수 없다. 평소 전투는 위상력에 의한 신체 강화 + 약물에 의존한다. 센텀시티와 백야의 요새 최후반부와 결전요원 스크립트에서의 모습에 의하면 어떤 이유로든 위상력 총량만 회복되면 쓸 수 있다. 후자의 경우 위상력 호흡법을 단련하면서 후천적으로 얻어낸 능력으로, 위상력 호흡법을 멈추면 사용할 수 없다. 염화의 경우 센텀시티와 5차 승급 스토리를 마치면 불완전한 조건으로나마 다시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31] 창 자체가 에고 웨폰이며 위상력 자체다. 인게임에서는 창 여러개를 소환하여 전투하는 식으로 표현된다.[32] 성대와 무기를 이용한 음파를 이용한 파괴는 그저 부가적으로 딸려오는 효과에 불과했다. 진짜는 고위급 차원종들이 사용하는 '힘 있는 말'을 파훼해버릴 수 있는 노이즈 발생 능력과 말을 못하는 사람들과 차원종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심상 소통 능력이다. 전자는 데이비드에 의해 더럽혀져서 현재는 사실상 사용하지 못 하고 있다.[33] 리더였던 김시환의 탈퇴 이후 현재 해산된 상태.[34] 선우란이 전속력의 헥사부사로도 잡지 못했다는 것을 볼 때 속도와 관련된 위상력 특성을 가졌으리라 추정.[35] 속도와 관련된 위상력 특성으로 보이나 정식 명칭이 나오지 않았다.[36] 신서울지부 소속 팀이었으나 별다른 성과가 없어 해산되었다.[37] 파워형, 가속형 둘 다 해당되는 것으로 보인다. 주로 사용하는 건 파워형.[38] 어디까지나 외형만 복제하는 것이기에 타인의 위상력까지는 복제 불가.[39] 과거 차원전쟁(18년전) 당시엔 울프팩 팀의 멤버였다. 현재는 검은양 팀 소속.[40] 부산 스크립트에서 드러난 과거 울프팩 팀으로 활약했을 당시의 능력이다. 위력도 대단한건지 때린 대상을 내부부터 태워버리고 그냥 위상력을 방출한채 걸어가기만 해도 주변의 모든 것을 불살라 버릴 정도였다고 언급된다.[41] 가열계 능력이긴 하나 단순히 공기중의 가스로 불을 만들어서 뿜어내는 정도가 아니라 만들어낸 불을 사념으로 조작할 수 있는 유니크한 능력이었다고 언급된다. 단 작중 등장한 염화가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심지어 이를 이용해 비행까지 할 정도임에도 불 이외의 것을 조작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불(정확히는 가연성 조연성 가스) 이외의 대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염동 계열 능력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42] 위상력으로 시신경을 강화. 특정 뇌파를 발산해 타인의 시야를 장악해 자신이 보는 것이나 보여주고 싶은 것을 보게 만든다.[43] 전 울프팩 교관. 현 늑대개 팀 대장.[44] 평소 자신의 방어력을 담당하고있는 위상 보호막을 전부 외부로 방출하여 자신의 방어력이 감소하는 대신 아군을 보호할 보호막을 생성하는 능력이다.[45] 무려 마하의 속도를 낼 수 있다.[46] 본인의 능력.[47] 차원종 사념체를 사역한다.[48] 아이기스를 매개체로 한 우주와 성좌의 힘을 사용한다. 작중에서는 성좌 구현이라고 칭한다.[49] 소마의 혈액 자체가 영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약의 촉매라는 효과로 인해 뛰어난 회복 능력 및 속성 전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불꽃, 전격, 바람 등의 각기 다른 원소 능력을 다룬다.[50] 본인의 능력으로, 작중 표현에 따르면 유니크 능력 중에서도 희귀하다.[51] 파이가 사용하는 냉기를 다루는 능력은 순전히 사검의 능력이라고 밝혀진다.[52] 5차 승급 스토리에서 자신이 상상하는 것을 현실로 구현하는 능력으로 확인되었다. 세트가 스킬을 쓸때 나오는 피라미드나 오벨리스크, 쇠사슬 등이 그것.[53] 캐슬링과는 다르게 후천적으로 연마한 기술.[54] 부산 스토리에서 트레이너를 카피한 언터처블이 근육때문에 움직이기 힘들다고 한것으로 보아 한계까지 단련한 근육을 제어하기 위한 신체 강화능력의 위상력을 단련한것으로 보인다.[55] 상술했듯 위상보호막을 펼치는 능력으로 본래 자신에게만 쓸 수 있었으나 노력 끝에 남에게도 쓸 수 있게 되었다. 시즌 2에서 나온 인게임 전투 방식은 푸른 불꽃을 폭발성 투사체로 만들어 던지는데 사실상 세하의 특성인 가열과 방출, 슬비의 특성인 염동력 등을 모두 합친 듯한 공격을 하는 것과 유니온의 위상무기들을 전부 써봤다는 발언, 서유리에게 선천적인 위상력 특성을 바꾸는건 어렵다고 조언하는걸 봤을 때 후천적인 수련으로 복수의 위상력 특성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56] 인게임의 묘사나 스킬설명등을 보면 기본적인 신체강화를 비롯해 여러가지 기술을 익히는 쪽으로 간듯하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것은 참격계열 능력과 폭파계열의 능력. 그 외에도 고속이동, 폭주, 보호막 등 다양한 능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57] 특이사항으로 레비아의 위상력은 일반적인 차원종이 가지는 제1 위상력이 아닌 인간이 가지는 제2 위상력이다. 이후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원래 차원종이면서 제2 위상력에 버티는 몸을 만들어낸 뒤 숨겨둔 제1 위상력을 각성시켜 제3 위상력으로 진화시키는게 핵심이었던 것으로 보인다.[58] 원래 식물인간이 되기 전 티나의 교관은 자동차도 능숙하게 수납하고 꺼내는게 가능했지만 사이보그 티나는 힘이 불안정해져서 중화기정도가 한계라고 한다. 여담으로 암흑의 광휘의 티나는 이 힘을 마법이라고 부른다.[59] 평상시에도 능력이 발현되는지 위상력 각성 이후로 항상 최상의 컨디션에, 병에 한번도 걸린 적이 없다고 한다.[60] 센텀시티에서 밝혀진 능력. 초반에는 몇 초, 몇 분뒤의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 능력으로 추측되었으나 오세린이 관찰하기를, 감각의 극대화, 오감을 위상력으로 대대적으로 증폭시킨 것이라고 한다. 철수 본인은 마음의 눈이라고 칭한다. 불꽃왕의 딸이 내린 세례가 구현된 능력이라고 한다.[61] 형태가 정해지지 않은 부정형으로 만들어서 여러가지 방면으로 그림자를 형성할 수 있다. 인게임 스킬에서 나오는 가시덩쿨, 나비, 낫 등등이 바로 그림자로 만든 것. 심지어 분신체로 구현한 그림자와 위치를 맞바꾸는 것도 가능하다.[62] 아버지와 동일한 능력. 무르거나 날이 망가진 날붙이 계열의 무기라도 위상력을 부여하면 상당한 살상력을 지니는 무기로 변화되게 하며, 무기 뿐만 아니라 신체에도 부여가 가능해 전신을 흉기로 쓰거나 신체 강화 효과를 낼 수 있는 효과 부여 능력 계열로 보인다. 단, 위상력 방출력이 약해 아버지처럼 주먹에 실어 쓴 후에는 바로 탈진한다. 검은손 이후 약점을 보완했으나 선천적인 위상력 총량의 한계로 그림자 요원부터는 본인만의 전법을 사용한다.[63] 루시가 인게임에서 만드는 거대한 대못, 괴물, 위상력 파장 등등.[64] 차원종의 위상력으로는 정말 미미하게 정화될 뿐이며, 제대로 정화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위상력을 흡수해야 한다. 또한 프로텍트가 걸린 불변 위상력도 흡수가 가능하다.[65] 반인반차원종으로 독의 능력은 애리 본인의 제2 위상력, 물의 능력은 차원종인 방울로 인해 얻어낸 제1 위상력이다. 애리는 주로 물의 힘으로 자신의 화살, 단검, 비수 등등 무기를 만들어내고 독의 힘을 만든 무기에 주입한다.[66] 날개 형상의 위광을 전개와 이를 이용한 비행 능력으로 추정되는데, 공식적인 언급이 없어서 상세한 것은 불명.[67] 이렇게 변환시킨 것은 어디까지나 순수한 전기이기 때문에 그대로 가정용으로든 발전기로든 사용할 수 있다.[68] 이는 트레이너가 5년 전에는 없었던 능력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실험이나 신체 개조로 얻어낸 능력으로 추정된다.[69] 아바돈을 박살내었던 제이의 전성기 시절의 힘을 빼앗았던 것을 증폭해 제이의 클론에게 이식한 것이다. 즉 힘의 총량은 다를지언정 능력의 본질은 제이와 동일하다.[70] 특성 자체는 가속으로 흔하다면 흔한 능력이나, 위상력 출력이 무지막지하게 높아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초가속'이라는 명칭은 오세린이 임의로 붙인 것. 당연하게도 원본과 동일한 능력이다.[71] 비형보다는 위력이 약한 것으로 묘사된다.[72] 정확히는 타인의 심리와 트라우마를 자극하여 이를 뚫고 들어가 조종하는 능력.[73] 애더 남매와의 연결이 끊어진 상태에서도 능력을 사용한 것을 보면 이 능력들은 본인의 힘이라고 봐야 한다. 아마 제 1 위상을 얻으면서 그에 반응해서 본인의 제 2 위상력까지 각성한 듯. 실제로 군수공장 스토리에서 위상력을 강제로 각성 했다는 언급이 나온다.[74] 단순히 낙뢰가 아니라 전력을 자신의 위상력으로 전환하거나 위상력을 전력으로 전환 가능하다. 현 시점에선 유일하게 일반 에너지와 위상력을 서로 변환시킬 수 있는 인물이다. 카밀라는 위상력을 전기로 바꿀 순 있지만 전기를 위상력으로 되돌리진 못 한다.[75] 정신감응은 나타(검은양 팀)/이슬비(늑대개 팀)를 세뇌할 때 텔레파시는 베레타 부단장에게 이리나의 계획을 알려줄때 사용했다.[76] 원래 생체조작과 정화계통은 칼바크 턱스 본인의 능력들이었으나 유하나에게 넘겨주었다. 작중에서 유일하게 비 위상능력자에게 능력을 양도해서 위상능력자로 만든 건 칼바크가 유일하다.[77] 바람 제어 및 검풍 구현(추정) 본인은 제대로 싸우질 않아서 알 수 없지만 형상 복제자로 나오는 도플갱어가 사방으로 회오리를 일으키거나 검기를 날리는 것을 봐선 바람과 관련된 능력으로 추정된다.[78] 정확히는 전생 또는 과거의 기억을 되짚어 가면서 현재의 트라우마나 정신병증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의 리그렉션 심리치료가 오세린의 정신감응 위상력의 진짜 사용방식이라고 한다.[79] 하지만 전투방식을 보면 제이와 비슷한 계통으로 추정된다.[80] 데이비드 리 본인이 아자젤의 의식과 힘을 흡수한걸로 보아 아자젤의 능력일 가능성이 높다.[81] 다만 지고의 원반을 장악한 이후에는 위상력의 모든 바리에이션을 자유자재로 쓰는 면모를 보였다. 이는 지고의 원반이 제2 위상력의 근원이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82] 본래 이 능력은 칼바크 턱스의 위상력이었지만 유하나에게 양도하면서 유하나는 반강제로 위상능력자가 되었다.[83] 강제송환 능력이라 알려져있었으나 백야의 요새에서 위상반전 능력이라고 명명되었다.[84] 데이비드와 함께 램스키퍼에 장치되었던 화이트팽 블랙박스를 심장부에 넣은 상태로 자폭하려다가 데이비드가 이를 알아채서 실패했으나, 이때 지고의 원반이 갑자기 발동하더니 쇼그에게 위상력을 부여하였고, 그렇게 각성한 쇼그의 능력으로 데이비드가 가진 아자젤의 의식이 강제로 분리되어 차원종의 세계로 돌아가면서 데이비드는 지고의 원반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했다. 비슷한 사례로는 사이보그인 티나가 있지만 티나는 뇌까지 이식하고 그외 원래 육체를 일부 이식한데다가 칼바크 턱스와 그에 버금가는 의사의 기술을 모두 때려박기까지해도 생전의 힘을 완전히 되찾지 못했다.[85] 아자젤을 돌려보낸 이후로 위상력을 사용하지 못했다. 그래도 유니온의 기술진들이 개조해준 덕분에 체내의 위상력을 탄환형태로 발사할 수 있게 되었다. 백야의 요새에서 샤트란지에 의해 몸체를 점거당했을 때 다시 사용이 가능해졌다.[86] 딸과 동일한 능력. 딸이 카밀라를 제압할 때 쓴 결전기를 보면 신체에 위상력을 코팅해 전투력을 높여 싸우는 전법을 썼던것으로 추정된다. 딸과 반대로 위상력 총량과 방출력이 뛰어나 무기 없이 맨주먹으로도 잘 싸운 것으로 보인다.[87] 루시의 본체이자 클로저스 세계관 최초의 위상능력자.[88] 루시의 티저 영상을 보면 기도를 통한 빛의 힘을 사용한다는 묘사가 있으나 공식으로는 불명이다. 신기루의 재연에서 빛으로 방어막을 만들고 영봉을 내리는 등 빛과 관련된 능력은 확실해보인다.[89] 언터처블에 의해 파괴되어 거짓의 옥을 빼앗길 당시에 쇼그처럼 영혼이 생겨나버려서 루시펠에게서 위상력을 하사받을 수 있었다. 그렇게 죽어서도 딱 한번의 기적으로 치부될 순간에 위상력을 사용할 수 있었다.[90] 절대적인, 범접할 수 없는[91] 힘이 제3 위상력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강해지고 손쓸 수 없게 된다.[92] 대표적인 예시로 검은양 팀이 제3 위상력에 각성해 아스타로트를 쓰러트렸지만 제3 위상력을 감당하지 못해 죽을 위기에 처했고, 애쉬와 더스트가 제1 위상력을 거두어감으로서 겨우 살아남았다. 늑대개 팀도 마찬가지로, 맘바가 죽기 직전에 제1 위상력을 거두어가서 살아남았다. 리애니메이터로 제3 위상력에 각성했던 미래와 철수도 쿠르마를 쓰러트리자마자 제1 위상력의 주입을 중단한 기계왕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고, 애리도 제1 위상력을 통제해주던 물방울의 조력이 아니었으면 제3 위상력을 해제할 수 없었다.[93] 애쉬 & 더스트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사용. 애쉬와 더스트가 제1 위상력을 거두어감으로서 생존. 윤리아의 경우 노아와 루시펠의 조력으로 제3위상력에 각성할 수 있었다.[94] G타워에서 맘바(아스타로트 웨폰)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사용. 맘바가 죽기 전 제1 위상력을 거두어감으로서 생존.[95] 유일한 비위상능력자 출신 각성자. 지고의 원반을 자신의 몸에 욱여박아 심판자가 되어 일시적으로 사용.[96] 반인반차원종. 현재 시점에서는 베로니카와 마찬가지로 사용 불가.[97] 사냥터지기 성에서 철수와 미래는 쿠르마를 쓰러트리기 위해 기계왕의 리애니메이터 오리진을 통해 일시적으로 사용. 쿠르마 토벌 직후 기계왕이 제1 위상력을 거두어감으로서 생존. 2분대는 리애니메이터와 접촉하지 않았으나, 몽환세계의 시련을 통해 은하는 제3 위상력 각성자인 if 슬비의 위상력을 흡수하여 제3 위상력을 변칙적으로 얻어내고 루시는 인간과 차원종 양측의 힘을 흡수할 수 있는 성질상 처음부터 제3 위상력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힘의 매개체인 감옥관이 제3 위상력을 발현할만큼 강하지 않았다고 언급된다. 애리는 자신과 융합한 차원종인 물방울의 힘의 제한을 해제할 경우 제3 위상력을 사용할 수 있다.[98] 다만 이렇게 해서 얻은 제3 위상에 가까운 힘은 변종이라 불리며 진짜 제3 위상보다 확연하게 약하다고 한다.[99] 다만 베로니카의 경우 차원종의 힘을 이식받아 불완전하게 사용. 현재는 스토리 진행을 통해 제1 위상력이 뽑혀서 사용 불가.[100] 윤리아는 4팀보다 앞서서 남극에 다녀왔었기 때문에 수호자의 제단에 들어가지 못하였다.[101] 불완전하게 의식이 종료된 영향으로 수호자의 힘이 역류하여 모든 수호자의 영역에 흘러넘치게되었는데, 후발대인 애리 또한 계승 의식이 벌어지던 시간에 수호자의 영역 중 하나인 어머니의 방에 있었기 때문에 동일하게 지고 인자가 발현되었다.[102] "뭐야? 왜 힘이 안나오지? 설마?"[103] 수호자의 방의 마지막 결전에서 미하엘이 통계를 들어 위상력은 해마다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고 언급한다. 유니온의 총장으로서 온갖 더러운 일에 발을 걸쳤을터인 그가 이런 말을 할 정도면 위상력 상실증이 작중에서 실존하는 현상임은 맞는 모양.[104] 아예 인게임 내에서 단전호흡과 파문이 언급된다.[105] 제이는 모종의 사유로 대부분의 위상력을 잃었을 뿐 위상력 상실증 환자들처럼 위상력을 완전히 소실한 게 아니다. 즉 상실증 환자와는 달리 찌꺼기나마 공급되고 있고, 이 조금 있는 위상력을 집중하는 것이다. 모종의 이유로 엄청나게 적어진 마나통을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보면 될 듯.[106] 즉 원래 갖고 있던 힘이 워낙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그 잔류물로도 어떻게든 다른 사람들 따라 갈 만큼 하는 거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