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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에 등장하는 적 세력.2. 상세
2.1. 시즌 2 이전
재해 복구 본부 지역에서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세력.[1] 폐허가 된 신서울에서 나타난 차원종들은 사실 이들이 소환한 것이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차원종 소환 이후에는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았고 자신들을 발견한 주인공들에게도 손을 대지 않았다. 단지 "잠깐의 평화를 즐기도록 해라. 우리의 다음 작전이 실행되면 평화란 더 이상 없을 것이다."라는 불길한 말만 남기었을 뿐. 시즌 2 스토리의 새로운 적으로 예상된다.[2] 재해복구본부에서 송은이가 곧 공항 경비의 일로 배정받아 그쪽으로 이동한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클라이언트를 뜯어본 결과 이 3세력이 공항을 테러하고 검은양이 테러 진압 조직을 위해 이동한다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시즌2의 첫무대는 제 3세력의 목표 혹은 점거된 공항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9월 24일 업데이트로 변경된 로그인 화면이 시즌 2 티저 사양인데, 공항 대합실이 배경으로 나온것을 보면 시즌 2의 첫 지역이 공항인 것은 거의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늑대개 스토리에선 홍시영을 통해 '반 유니온 테러리스트'로서 언급이 되었고, 호위 미션때 홍시영은 정체불명의 세력들이 쓰는 총을 들고 나왔다.[3] 또한 재해 복구 본부에서도 트레이너를 통해 언급이 되었는데, 트레이너가 자신들의 탈출 준비를 위해 이들이 설치한 폭탄 관련에 넘어갈려고 했지만, 늑대개팀에게 부탁해 그것을 막는 길을 택하는 계기를 주었다. 그리고 재해복구본부와 플레인게이트에서의 자금조달이 끝나면 공항에 있는 비행전함을 이용해서 탈출한다는 계획을 새로 새우게 된다.
2.2. 시즌 2
정식 업데이트된 스토리에 따르면, 이들은 나타가 받았던 것과 같은 것으로 추정되는 위상력 강화시술[4][5]을 통해 아주 작정하고 부대 단위의 위상능력자들을 양산해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거기다가 서브 퀘스트로 확인할 수 있는 추가 내용에 따르면 특경대가 총알에 바르는 이차원 가루를 몸이 분진 오염될 정도로 과도하게 장비에다가 코팅해서 위력을 높였으며[6], 휴대용 전투식량에도 복용자의 공격성을 높이는 약물을 첨가해서 먹고 있는 듯 하다. 분진 오염이 일반인은 물론이고 위상력을 가진 클로저에게도 큰 피해를 준다고 게임 상에서 밝혀진 것을 생각하면 치가 떨릴 정도로 독하게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 물론 시술로 얻은 위상력은 진짜 클로저들에 비하면 매우 미약하지만, 앞서 언급된 것들과 더불어 온갖 첨단장비로 무장한데다가 차원종들까지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로 구성된 특경대로는 도저히 당해낼 수가 없는 매우 위협적인 적들이다. 게임을 진행하는 플레이어는 일반인이 아니라 이들보다 강한 위상력을 가진 클로저라서 하다보면 결국은 클리어를 하기에 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스토리상 이들의 모습을 보면 위상력 강화시술을 받은 군인들이 약물 복용에 각종 첨단 무기들과 차원종, 그리고 위상능력자인 클로저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 전투용 안드로이드를 동원해서 플레이어를 비롯한 공항을 공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플레이를 하면서 이들의 모습을 본 유저들의 생각마다 다르겠지만, 게임 상에서는 장난 아닌 위압감을 보여주는 테러조직.[7]데이비드에 의하면, 베리타 여단은 차원전쟁 직후 생겨난 반유니온 단체들 중 하나로, 차원전쟁 직후, 유니온은 불안정해진 정세를 어떻게든 수습하기 위해 다소 강경한 대책을 사용했고, 그 중 특히 반발을 샀던 연방화 정책[8]에 반대한 난민과 분리주의자들의 주축이 되어 결성한 것이 베리타 여단이라고 한다. 이들은 현재 유니온이 자신들의 고향,조국,동포를 빼앗았다고 여기고 있고, 유니온을 압박해 잃어버린 것을 되찾겠다고 주장하고 있다.[9] 스토리 상 언급되는 활동 범위를 보면 러시아 연방의 모스크바 국경지대 및 중국 국경지대 민가를 약탈, 주민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등 범죄행위를 자행했던 모양이다.[10]
하지만 유니온의 뒤가 매우 구리다는 점을 보면 이들의 행위를 무조건 적인 악이라고 할 수는 없다. 민간인에게 범죄 행위를 행한 것은 잘못이지만 조국을 위해 테러행위를 자행한건 일제 강점기 시절 독립 투사분들이 한 일 중 하나다.유니온이 하나의 나라가 아니라 범 지구적 조직이란 걸 생각하면 이들이 테러행위를 세계 곳곳에 자행한 것은 차후 스토리가 진행 되면서 바뀔지도 모른다. 민간인을 해친건 잘못이 맞지만. 현재까지로는 가해자가 된 피해자에 더 가까울 듯하다.[11]는 정확하지 않다. 베리타 여단은 국가를 잃어버린 국민들 뿐만 아니라 분리주의자들까지 가세해서 무력집단으로 거듭난 조직이다. 일단 과거 궁지에 몰리자 민간인 거주구역에서 만행을 저질렀고, 현 시점에서도 인질을 이용하는 것에 별다른 거부감이 없다는 점[12]에서 이미 선을 넘어버린 조직임은 분명하다.[13]
애초에 단장인 이리나와 흑막은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지휘부에서나 광신적으로 그들의 대의를 따르고 있다. 게다가 목숨까지 희생하는 광신자들이 그 대의의 실체를 알자마자 대원들이 돌아서거나, 지휘부중 하나인 이반을 비롯한 대원들중에서도 자기 최면적으로 따르고 내심 못마땅해 하고 있는등의 개판 오분전인 조직. 그나마 이리나는 부하들에 대한 동료애는 있지만, 흑막은 그런것도 없이 완전히 소모품으로 다루며, 이리나조차 자신을 언니처럼 따르는 카밀라를 버려버리기도 한다.
이들의 무장 자체는 이리나나 이반, 안드로이드 같은 일부를 제외하면 현대 무기이며, H&K G3, 바렛 M82, M203, M1911, 진압방패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들은 일단 여단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만, 작중에서는 아래에 나온 안드로이드들을 비롯해 안티클로져 등의 무인병기들을 대량으로 생산하여 운용하기 때문에 그 규모는 이미 테러리스트 조직이라는 레벨을 넘어섰다. 군수공장 지역의 비밀 군수공장에 테러리스트들이 나오는 걸보니 이들도 상당한 숫자를 자랑하거나, 대규모 그 이상인듯.이정도 장비들을 보유할 수준이거나 비밀 공정 시설까지 보유한걸 보면 이들은 테러리스트 보단 특전대에 가깝다.스타크래프트로 치면 뫼비우스 특전대에 가깝다.스노우 모빌이나 대 클로저 병기들 그리고 클론 친위대까지 보유하거나 개발할 수준이면 사살상 특전대에 가깝다.
3. 주요 행적
시즌 2 시작부에서는 유니온의 전함 램스키퍼를 불시착 시킨 후, 국제공항을 점거하고 민간인들을 인질로 잡고서 무장 농성을 벌인다. 하지만 결국은 주인공들의 활약으로 대부분의 조직원들은 제압 및 체포, 이리나를 포함한 지도부는 도주한다.늑대개 팀 시점에서는 체포 되고 남은
3.1. 시즌 2 이후
사냥터지기 팀의 군수공장에도 등장. 1분대 시점에서는 이리나의 대의[17]를 잇기 위해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인질로 삼아 슈브와 교환을 요청한다. 이 후 사냥지기 팀에 의해 인질들이 구해지자 국제공항까지 슈브를 잡기 위해 쫓아간다. 그리고 국제공항에서 더스트 휘하의 차원종 부대 데스 워커와 이들이 손을 잡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18] 국제공항에서 겨우 탈출하여 비밀 수용소로 향한 사냥터지기 팀을 끝까지 추적하나 결국 거기서 사냥터지기 팀에게 제압당하면서 궤멸.2분대 시점에서는 애쉬에게 굴복해 그를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남은 잔당은 전부 칼바크의 병대로 흡수되었다.
4. 주요인물
- 여단장 이리나 페트로브나
- 분대장 이바노프
검은양 스토리에 등장하는 분대장으로, 놀랍게도 과거 송은이의 동료였다. 송은이가 불참한 전투에서 동료들을 전부 잃어버린 뒤 분노하여 베리타 여단에 가담한 듯하다.[20] 결국 제압되어 자폭 위기에 처해진 단원들을 구해달라 부탁한다.
- 분대장 반코
늑대개 스토리에 등장하는 분대장.
- 분대장 막심 보르네즈
| 사냥터지기 시즌별 중간 보스 | ||||
| 시즌1 | → | 시즌2 | → | 시즌3 |
| 레드 데스(1분대) 막심 보르네즈(2분대) | 카밀라 | 미정 | ||
사냥터지기 2분대 스토리에 등장하는 분대장이며 분대장몹을 사용하는 다른 분대장과는 다르게 방패병 몹을 사용하고있다. 공항 퀘스트에서 애쉬에 의해 막시무스로 변이되며, 결국 막간엔 제압되어 썩 나쁘지 않은 인생이라 말하며 지옥에서 다시 보자고 한뒤 사망.
- 분대장
우리가.. 쓰러져도...우리의 대의는..쓰러지지 않는다... 이리나 대장님... 죄송..합니다..
사냥터지기 1분대 스토리에서 남은 베리타 여단의 잔당을 이끌고있는 분대장이며 이름은 불명. 데스워커 계열의 차원종과 연합중이며 수용소 진입로에서 더스트의 명령에 따라 볼프강을 처리하려고 하나 오히려 체포 당하고 만다.
4.1. 주 전투원들
- 여단 정찰병
베리타 여단의 정찰병. G3 소총을 주 무장으로 슈퍼아머로 돌입해서 플레이어를 향해 쿠크리 단검을 휘두르는 패턴이 있다. 간혹 크레모아를 설치하기도 하지만 설치동작이 굼뜬 터라 맞을 일도 없고 쉽게 저지할 수 있다.
- 여단 돌격병
베리타 여단의 돌격병으로 소총을 무장하고 있다. 주 패턴은 정찰병과 크게 차이가 없으며 똑같이 소총 난사나 단검 휘두르기. 참고로 탄의 경로가 바닥에 표시가 되며, 이전의 드라군 슈터나 블래스터들과 다르게 공중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유의할 것. 피격시 속도를 감소시키는 유탄을 발사하기도 하는데, 플레이어를 조준하는게 아니라 몹에서 일정거리 앞에 떨어지도록 되어있어서 맞을 일은 드물다.
- 여단 전자포병
잠깐 충전한 후 전방을 부채꼴로 훑고 지나가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대미지는 그리 높지 않지만 경직이 좀 있는데다가 레이저가 지나가는 범위가 꽤 넓기 때문에 생각없이 다가가다가는 스킬이 캔슬될 수 있다. 하지만 레이저를 쏘기 위해 충전하는 시간이 길며 레이저를 움직이는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다. 선딜과 시전 시간이 더 짧은 사격도 하는데, 그래봤자 여전히 느긋한 수준의 선딜이기에 대처법은 동일하다.
여담으로 사용하는 무기의 외형이 아무리 봐도 레일건이다.
- 여단 정예병
여단의 중간보스. 재해 복구 지역에서 마주친 테러리스트와 같은 모델링이다. 여단 정찰병과 돌격병을 짬뽕해 놓은듯한 패턴을 펼치지만, 베이지, 갈색이 바탕인 정찰병, 돌격병들의 방탄복과 다르게 전반적으로 검은색을 띄고 있는 방탄복을 입는다. 패턴은 정찰병과 돌격병과 거의 유사하지만, 손에 장착한 특수한 장갑을 이용해 자신을 중심으로 일정범위의 전기장을 펼치는 능력과, 전기를 8방향으로 방출하는 패턴이 있다.
- 여단 암살병
여단의 중간보스. 국제공항 최초 진입 시의 영상에서 데이비드를 습격한그리고 제이의 죽빵을 맞고 날아간테러리스트가 바로 이 암살병. 여단 정예병의 색을 빨간색에서 보라색으로 바꾸고 단검과 권총을 쥐어준 버전에 불과하지만, 스테이지의 메인 보스로 나와도 상관 없을 정도로 상당히 공을 들인 흔적이 보이는 녀석이다. 단검을 사용하는 패턴은 여단 정찰병과 비슷하나 무려 유리의 롤링발칸을 사용할 수 있으며 나타의 고통의 격류와 비슷한 회전 공격에, 분신과 함께 전방을 베어버리는 기술이나 그림자로 변해 플레이어에게 달라붙어 추적하다가 나타의 끝없는 추격같은 좌우로 와리가리하며 베어버리는 기술, 그리고 암전 이펙트와 함께 사라졌다가 베어버리는 기술 등 도저히 중간보스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다채로운 패턴들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그만큼 데미지도 제법 센 편인데, 다만 앞서 언급된 롤링발칸이나 대부분의 패턴들은 너무 느려서 쉽게 피할 수도 있고 익숙해지거나 순삭하면 맞을 일이 별로 없다. 패턴의 보유 수만 남다를 뿐, 딱히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는 중간보스. 갑자기 사라진 뒤 플레이어를 급습하는 패턴의 경우 사전에 빨간 표시로 공격 범위가 표시되므로 비교적 쉽게 피할 수 있다.
- 여단 중갑병
탑승동 내부의 보스. 이바노프의 색상을 파랗게 바꾼 다음 커다란 방패를 쥐어준 색놀이 보스로 단검이나 소총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방패만을 사용한다. 공중에서 방패를 내리꽂아 일정반경을 폭발시키는 공격을 하거나, 방패를 휘두르거나 회전시켜서 공격한다. 일정시간 후 폭발하는 방패를 마구잡이로 소환하는 패턴도 보유 중. 유리와 나타의 기술을 흉내내는 여단 암살병처럼 이 녀석은 세하의 집중의 일격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방패를 들었다는 공통점 때문인지 드라군 가디언처럼 쉽사리 다운되지 않으며 데미지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 여단 분대장
폐쇄구역 외부의 보스. 검은양 팀은 이반, 늑대개로 진행할시에는 반코로 등장한다. 이름만 다를뿐. 유탄 장착 소총과 단검을 사용한다. 정찰병이나 돌격병, 정예병처럼 전방 사격이나 앉아서 사격을 하는데 경직이 상당히 강하다. 패기롭게 맞아주지 말자. 또한, 데미지도 좀 있는편. 그외의 패턴들은 정찰병이나 돌격병들이 위나 아래로 크레모아 3~4개 설치한 다음 3초후에 폭발하는 공격과 밟으면 터지는 설치형 유탄을 발사하거나, 뒷구르기 한뒤 터렛 설치하는 패턴, 부하들을 불러서 같이 전방사격, 전방 포위, 연계 공격등이 있다. 손을 바닥에 짚은뒤 방어막을 발생시켜 튕겨낸뒤 공중 폭격을 하는데 [22] 계속 맞으면 어떤 캐릭터이든 훅 갈수 있으니 주의.
- 여단 저격병[23]
공항 다음 지역인 램스키퍼 함교의 주차장 공방전, 특수 격리구역 던전에서 출몰한다. 복장은 여단 돌격병의 복장 라인 색깔을 초록색 라인으로 바꾸고, 등에 대형 무전기를 매고 있는 모습이다. 주 무장은 바렛 M82으로, 패턴은 정찰병이나 돌격병처럼 총을 쏘거나 단검 휘두르기. 스나이퍼 라이플로 공격을 하는지라 총알을 연사가 아닌 단발로 끊어 쏘는데, 저격병답게 다른 테러리스트들보다 사거리가 길고, 데미지가 더 강하다. 챔피언 몹이 발사하는 총알은 엄청 아프니 멍하니 맞아주지말자. 하지만 다른 테러리스트들처럼 발포하기 전에 공격 범위가 미리 표시된다. 그러나 단검 휘두를때는 공격 범위가 표시 안되는데, 동작을 취하더니 스윽 휘두르면서 뒤로 빠진다.[24] 딱히 강력한 패턴은 없어서 플레이어가 스킬을 난사하면 정찰병이나 돌격병처럼 쓸려나간다.[25] 임시본부 구역에선 유일하게 등장하는 인간측 몹이다.
- 여단 스노우라이더
함교 다음지역인 군수공장 상공지역의 비밀 군수공장 던전의 보스. 패턴은 지정된 대상에게 기관총 공격, 부하들 소환, 미사일 폭격을 날리거나, 뺑소니를 치거나, 지뢰사출을 사용한다. 군수공장 보스답게 꽤나 단단하고 건물형이라 골때리는 편이다. 여담으로 타고 있는 테러리스트는 여단 분대장이 아닌 정예병이 타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크리스마스 던전에서는 전장의 산타클로스라며 산타 썰매 디자인의 스노우모빌에 산타 옷을 입고 나온다.
5. 보유한 전투 병기
5.1. 안드로이드
정식 명칭은 '대위상 안드로이드'. 위상능력자를 상대하기 위해 만든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 설계는 우리가 잘아는 정도연이다.범죄를 저지를 위상능력자를 체포하거나 위상능력자 수용소 경비 인력을 대체할 목적으로 만들어 졌으며, 위상능력자의 무기에나 사용되는 특수 합금으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본래는 양산이 불가능하도록 복잡하게 설계되어 아주 극소수만 운용할 예정이었으나, 누군가의 계략으로 안드로이드의 설계도가 유출되었고, 거기다가 대량생산이 가능하게끔 개조되어 국제공항에서 베리타 여단이 이들을 조종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게 된다.
이후 군수공장 상공에서 후술될 안티클로저와의 비교에서 설명된 바에 따르면, 앞서 설명된 성능 외에도 초소형의 위상력 억제기도 탑재되어 있는 모양이다. 작중에선 양산형으로 억지로 개수되어 나왔지만 본래의 목적은 양산이 아닌 소수로 운용해 막강한 위상능력을 가진 죄수를 제압하기 위한 병기였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셈이다.
사실 이들 안드로이드의 생산 플랜트는 극비중의 극비로 공항의 폐쇄구역에 자리하는데, 신서울 지부의 감찰국장의 권한으로도 해당 정보를 살펴볼 수 없었을 정도였다.[26] 뉴욕 총본부의 감찰국장만이 열람 가능한 톱 시크릿인 셈. 하지만 작중 시점 이전에 테러리스트들에게 생산 플랜트가 점거당해 베리타 여단이 안드로이드를 양산해서 운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폐쇄구역에 있다고 알려진 안드로이드 생산 플랜트는 진즉에 빼돌려진 뒤였고, 사실 베리타 여단은 공항에서 생산플랜트를 검거하고 생산를 한게 아니라 미리 빼돌린 생산 플랜트에서 안드로이드를 생산하고 신형 이너포탈[27]로 안드로이드를 배달해 왔던 것.
하지만 최서희가 목숨을 걸고 일부러 이너포탈 안으로 들어가 안드로이드 생산 플랜트를 부수어 일단락되었다... 일줄 알았으나, 뉴욕에서 다시 등장한다. 생산 플랜트는 곳곳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종류는 리퍼 타입과 저거넛 타입만 대거 등장한다. 애초에 최서희가 부순 플랜트는 한국에 설치되었던 것 뿐이었으니 타국에서 관리하던 생산 플랜트를 장악한 모양.
작중에서는 위의 여단 병사들처럼 잡졸로 등장하기 때문에 잘 인식되지 않지만, 대위상병기 합금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위상능력자의 공격에 대한 내성이 매우 뛰어난데다가, 위상능력자의 운동능력에 대응 가능한 미친 스팩을 지니고 있다. 물론 스토리상으로도 대량생산을 통한 수의 폭력으로 밀어붙이는 경우이기 때문에 강력한 클로저 요원에는 미치지 않지만, 검은양 팀이 당시의 시점에서 A급 차원종도 무리 없이 처단 가능한 실력자들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숫자로 밀어붙이긴 해도 그들을 고전시키는 안드로이드들의 능력이 상상 이상으로 뛰어남을 알 수 있다. 클로저 요원의 진심이 담긴 일격이 일반인은 형체로 알기 힘들정도로 박살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 안드로이드들 하나 하나가 일반인을 일격에 고깃덩이로 만들 수 있다는 소리가 된다.
5.1.1. 안드로이드의 종류
- 안드로이드 피스트타입
- 안드로이드 저거넛
- 안드로이드 리퍼
- 안드로이드 슬레이어
- 안드로이드 웨폰마스터
- 안드로이드 블레이더
- 안드로이드 익스플로더
5.2. 안티클로저
과거 차원전쟁 직후 반유니온 테러단체들이 모여 모든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대위상능력자 로봇병기들로 정도연이 개발한 안드로이드들보다 기술적으로는 낙후되어 있으나 제작 단가가 낮고 대량생산이 훨씬 용이하여 클로저들에게 악명을 쌓았다. 그중 가장 강력한 안티클로저인 제노사이더 타입에는 전술적인 판단과 움직임이 가능한 고도의 인공지능이 탑제되어 있다. 게임상에서 잡몹으로 나오는 안티클로저는 강력한 기술에 비해 내구도가 형편없어서 위협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안티클로저 MK-II와 제노사이더의 경우는 굉장히 위협적이다.이들 안티클로저들은 유니온과 각국의 대테러부대에 의해 테러조직들이 와해되면서 기술 자체가 파기된줄 알았으나, 어떤 인물이 관련기술을 파기하지 않고 자신이 독점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사냥터지기 팀 던전에선 일정확률로 서포트 메카가 참전하는데, 이 서포트 메카의 외형이 안티클로저의 형태를 띄고 있다. 원래 유니온에서 클로저의 전투를 지원하기 위해 예거라는 이름으로 안티클로저형 지원로봇을 운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한 기술자가 돈을 목적으로 일부 설계도를 복사, 테러리스트에게 팔아넘김으로써 계획이 취소되고 지금의 시제품 몇 대만 남았다고 한다. 사냥터지기 팀이 사용하는 예거가 바로 그 시제품들.[30]
5.2.1. 안티클로저의 종류
- 맹습형 안티클로저
불 속성의 안티클로저. 화염방사가 주 공격이며 닿으면 적의 공격력을 강화시키고 플레이어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장판기를 사용한다. - 방어형 안티클로저
얼음 속성의 안티클로저. 얼음방사가 주 공격이며 닿으면 적의 방어력을 강화시키고 플레이어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장판기를 사용한다. - 신속형 안티클로저
번개 속성의 안티클로저. 플레이어를 추적해 낙뢰를 내리꽂으며, 자신을 포함 주위 적들의 이동속도를 증가시키는 장판기를 사용한다. - 안티클로저 MK-ll
안티클로저의 상급 기체. 에너지 레이저가 주 공격이며, 1초간의 텀을 두고 커져 폭발하는 에너지볼 공격과 빙글빙글 돌면서 레이저를 발사하는 기술이 상당히 성가시니 주의할 것. - 제노사이더
안티클로저의 최상급 기체. 패턴으론 기존 안티클로저들의 패턴에 상위호환 패턴과 하위 안티클로저(MK-ll제외)소환. 레이저 폭격을 사용한다 단히트로 데미지를 주는데 몇대 대주는 순간 순식간에 바닥에 쓰러지는 캐릭터를 볼수있다
5.3. 친위대
유니온 임시본부에서 새로 등장한 타입의 안드로이드.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순수히 기계로 만들어진 안드로이드는 위상력을 창출할 수 없기에 위상능력자의 두뇌를 이용하여 위상력을 사용한다. 그러나 티나와는 달리 자의식이 없고 오로지 병기로만 움직인다. 이들은 티나의 설계도를 응용한 티나의 마이너 카피로, 티나와 같은 위상력 창출 안드로이드를 어떻게든 얻고 싶었던 인간들이 집념으로 만들어낸 물건이라고 한다. 하지만 역시 티나와 같은 존재를 만드는 것은 무리였기에 위상력은 티나에 비하면 턱없이 약하다. 그러나 어쨌든 병기로서 양산할 수 있는 수준은 되기에 병기로선 성공작이라고 볼 수 있는 존재다. 끝내 위상능력자를 양산형 병기화 시켰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끔찍한 존재가 아닐 수 없다. 참고로 그 두뇌의 주인공은 바로 서지수, 정확히는 그녀의 클론으로 본래 유니온의 차세대 클로저로 양산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다만 기술력 부족으로 간신히 형태만 갖춘 고깃덩이나 다름없는 존재가 탄생했다고 하며, 티나의 말에 따르면 두뇌가 자신의 것보다 더 가공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것이 친위대의 두뇌에 자의식이 없는 이유다. 이를 알게된 트레이너와 제이는 영웅 취급은 기대도 안했지만 이런 대우는 더더욱 기대하지도 않았다며 전쟁의 영웅의 클론을 만들어 병기화하려 한 유니온과 이 사실을 숨기고 비록 클론이라고 하나 전우였던 위상능력자의 두뇌를 병기의 부품으로 사용한 데이비드에게 단단히 분노하게 되며, 베로니카는 자신들이 나쁜 짓을 한 적도 없는데 심한 짓을 한다며 엄청 섭섭해 했다. 당사자의 아들인 이세하는 길길이 날뛰면서 클론을 만들어낸 자들에게 복수하려다가 김유정이 말리자 클로저를 관둘 생각까지 하게 된다. 이 친위대는 두뇌의 성별 탓인지 모두 여성형 외형을 띄고 있다. 여담으로 친위대라는 명칭으로 보아 데이비드의 직속 호위병력으로 보인다5.3.1. 친위대의 종류
- 친위대 대원
친위대의 기본형으로 블랙 베이스에 레드 라인이 포인트. 주특기는 화염방사 공격.
- 친위대 암살자
친위대의 중간급 기체로 블랙 베이스에 퍼플 라인이 포인트, 보라빛의 전격 구체와 레이저 공격이 특징이다.
- 친위대 염동력자
친위대의 중간급 기체로 블랙 베이스에 옐로우 라인이 포인트. 염동력으로 모래폭풍을 일으키거나, 암석을 투척한다.
- 친위대 추적자
친위대의 중간급 기체로 블랙 베이스에 그린 라인이 포인트. 암기가 서린 칼날 공격이 특징이다.
- 화이트 퀸
친위대의 상급 기체. 블랙 베이스에 화이트 라인, 하얀 투구의 무장이 특징이다. 주특기는 전격 공격. 블랙퀸과는 다르게 움직임이 매우 사납다
- 블랙 퀸
친위대의 상급 기체. 화이트 베이스에 블랙 라인, 검은 투구의 무장이 특징이다. 암기가 서린 돌풍과 전격 공격이 특징.화이트 퀸과는 다르게 움직임이 매우 절도있다
- 컬러리스 퀸
임시 본부 챕터2에서 등장한 친위대의 최상급 기체. 흰색과 검은색이 뒤섞인 베이스, 레드 라인의 무장이 특징. 또한 등에 부유하는 장식이 달려 있다. 검붉은 빛의 전격 공격이 특징. 여담으로 화이트 퀸과 블랙 퀸 경우 리타이어 할시 쓰러지는 동시에 맵에서 빠져 나가는데, 컬러리스 퀸의 검은색과 흰색이 정신없이 뒤섞인듯한 외형을 고려하면 파손된 두 기체를 합쳐 새로 만든 기체인 듯 하다.
- 친위곰
베리타 여단이 제작한 게 아닌 그레모리가 어디선가 입수해온 친위대 안드로이드를 곰형태로 개조한 기종이다.
5.4. 저지먼트
친위대와 함께 새로 등장한 베리타 여단의 병기이다. 군수공장의 예티 포지션격인 거대로봇. 사이버 펑크 스러운 기존 클로저스의 첨단 로봇들과는 달리 투박한 중장비를 연상시키는 외형을 하고 부실한 다리파츠와 얼빵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중간보스나 지역 보스를 담당할 정도로 꽤나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후 챕터 2가 공개되자 기존의 외형에 로켓 분사로 하늘을 자유 자제로 날아다니거나 빔 포격을 가하는 등, 투박함과 첨단 병기스러운 느낌 모두가 잘 살아있는 외형의 기체들이 보스로써 등장한다.베로니카가 말하길 "대위상 안드로이드와 안티클로저..... 이들의 단점을 개량해서 만든 최첨단 병기라는 거지" 라고 한다. 기존 안드로이드들이 성능은 높지만 양산이 힘들었고, 안티클로저가 대량생산엔 적합하지만 인공지능을 비롯한 성능이 그다지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혔다는 점을 보아 싸고 강하고 똑똑하며, 많이 찍어낼 수 있는 기체들인 모양이다. 베로니카는 데이비드가 이런 병기를 만들 정도로 클로저가 미웠던 거냐고 씁쓸해했다.
5.4.1. 저지먼트의 종류
- 기본형 저지먼트
양팔로 땅을 찍어서 공격하는 충격파 공격이 주 특징인 저지먼트. 주먹을 휘둘러서 강제 다운 시키는 공격을 한다.
- 저지먼트 쏘우
기본형 저지먼트의 양팔을 전기톱으로 교체하여 만들어진 강화형 저지먼트.
- 저지먼트 런쳐
기본형 저지먼트의 양팔을 미사일 런쳐 발사대로 교체해서 제작된 강화형 저지먼트. 미사일 공격이 주 특징. 다만 사용하는 무기는 미사일보다는 입자탄스럽다.
- 저지먼트 플레임
기본형 저지먼트의 양팔을 화염방사기로 교체하며 제작된 강화형 저지먼트. 헬파이어 레밍과 똑같이 화염방사 공격을 한다.
- 헬즈 드릴
기본형 저지먼트의 양 팔을 거대한 드릴로 교체하여 제작된 최상급 강화형 저지먼트. 드릴의 위력이 상당하며 강제 다운어택 효과가 있는 충격파 공격을 주의. 거기다가 슈퍼아머 레벨이 상시적으로 8이다.
- 저지라이트
시궁쥐팀 2분대 사이드 시즌3 사냥터의 밤 최종보스
기본형 저지먼트의 양 팔을 레이저 포[31]로 교체하고 등에 2정의 소구경 레이저포를 추가 장착하여 제작된 최상급 강화형 저지먼트. 광범위한 레이저 캐논이 특징이며 데미지가 꽤 나가니 주의.
- 마이티 핸드
팔 대신 대형 미사일과 미사일 사출기로 교체하여 제작된 최상급 강화형 저지먼트. 보스전에서 다른 저지먼트 타입 보스들과는 달리 무려 비행씬을 보여준다. 날아오르며 뒤로 후퇴하는 동시에 전방을 폭격하는 패턴이 있는데, 이 타이밍에 결전기를 날려버리는 뻘짓을 할수 있으니 주의.
5.5. 레밍
유니온 임시본부에서 새로이 등장하는 사족보행 병기이다. 공구에 화기를 달아놓은 듯한 구조에 덩치는 기본적으로 대형견 수준으로, 마치 짐승을 연상시키는 움직임을 보여주며, 의도적으로 식량을 발견했을 경우 모조리 탈취해서 파기해 버리거나 명령권자에게로 전달하는 기능도 들어있는 모양. 이러한 모습에 송은이는 로봇들을 쥐라고 비유해서 부른다. 정도연에 의하면 철저히 인간만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병기로, 열감지 센서에 인간에게 적대적인 차원종의 행동패턴을 인공지능에 넣는 등 여러모로 베리타 여단의 막장성을 보여주는 병기다. 특히나 김시환은 업그레이드 된 열감지 센서가 탑재되어 100%의 확률로 인간을 사살하는 헤비암드 레밍에 대해 악마같은 병기라고 평가하였다.챕터2에서는 인공지능 패턴 하나가 더 드러났는데 식량을 보면 태우거나 자신들의 주인에게 가지고 간다고 한다. 청야전술이 인공지능에 기본적으로 입력되어 있는 것. 은근 이름에 걸맞는 행보다.
특이하게도 중간보스가 보스로 등장하는 이지 난이도를 제외하면 단 한번도 보스로 등장하지 않은 몬스터다. 클로저스의 전체 몬스터를 통틀어서 레밍과 동일하게 보스로 등장하지 않는 몬스터는 플레인 게이트에서 등장하는 각 종류별 왜곡기 타입의 몬스터 뿐이다. 더불어 최상급 기체들까지 모두 슈퍼아머가 없다시피 해서 잡기 기술에 아주 취약하다.
5.5.1. 레밍의 종류
- 기본형 레밍
안티클로저의 단점을 보완하여 만들어진 연사형 사족보행 병기. 사격공격이 점프를 강제로 무효화 시켜 에어리얼/체이스 판정을 못 받게 만드니 주의.
- 레밍 어드밴스
레밍의 강화형. 전기구체를 이용하여 공격한다.
- 헤비암드 레밍
레밍의 최상급 강화형. 개틀링포와 미사일폭격을 사용한다.
- 헬파이어 레밍
레밍의 강화형. 화염방사기를 사용한다. 사망시 자폭을 하여 데미지를 줌으로 주의.
5.6. 스노우 모빌
비밀 군수공장의 보스인 여단 스노우라이더가 탑승한 스노우모빌이다.평범한 스노우 모빌에 지뢰와.박격포.미사일 바주카등 이 탑재되어 개조한 형태.
6. 칼바크의 병대
베리타 여단에서 갈라져나온 무장조직이며 칼바크 턱스의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조직된 병대이다 최고 간부는 스포일러[1] 일본 클로저스에선 ALM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2] 시즌 1이 VS차원종이라면, 시즌 2는 VS인간(정확히는 위상능력자)일 것으로 예상된다. 본래는 차원종 퇴치가 주 이야기지만, 차원종의 기술을 역으로 악용하는 인간들을 적으로 싸워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점점 스토리가 더 어두워질 것으로 보인다.[3] 이는 늑대개로 신강고 지역 퀘스트를 진행할 때 알 수 있지만 테러리스트와 벌처스가 거래를 했기 때문이다. 테러리스트들이 벌처스에서 제공한 무기를 사용한것. 아오 이 싸이코년이 정말[4] 데이비드 리의 설명에 따르면, 나타 문서의 성격상의 문제점이 전부 부작용으로써 설명된다. 오히려 저딴 시술을 받고 그 시궁창스런 하는 플레이어가 슬퍼지는 인생 인생을 겪고도 그나마 자유에 대한 갈망이라는 희망적 사고를 잊지 않은 나타가 대단해 보일 지경.[5] 하지만 작중 흑막이 개선된 시술이 있다는 것을 언급하기도 했고, 네임드 여단 대원들의 성격을 봐서 적어도 이러한 정신적인 문제를 유발하는 부작용을 개선한 시술을 받은 모양이다.[6] 처음엔 맹독이나 다를 바 없는 이차원 분진을 썼다는 내용이었지만 어느 시점에서 이차원 티끌을 유독할 정도로 많이 코팅했다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김도윤 서브 퀘스트에서 볼 수 있다시피 분진을 사용한다는 텍스트가 그대로 남아있다. 설정변경인 모양.[7] 하지만 2010년도의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는 최첨단이겠지만, 게임속 배경인 2020년도에서는 구닥다리에 속한다. 특경대 대원들의 군장과 비교해보자. 구닥다리는 커녕 이들의 무장은 홍시영이 유출한 벌처스제 최신형의 대 위상장비들이다. 애초에 게임 내에서 특경대는 미션에 함께 투입된 대원 외에는 제대로 묘사되질 않아서 군장이라고 할만한 것이 묘사된 적 없다. 그나마 구닥다리라고 평가될 병기는 사장되었다고 알려졌던 안티클로저 뿐이다. 무장의 모델링이 현대 무기로 구성되어 있을 뿐이다.[8] 차원종의 공격으로 국가 구실을 할 수 없게 된 중소 국가들을 강제적으로 강대국에 편입시키는 정책. 각 강대국에서 편입된 국가들을 어떻게 대우했을 지는 모르지만, 유니온이 그렇게까지 좋은 조직은 아니며 아무리 좋은 대우를 받더라도 어쩔수 없이 차별이 발생할 것이라는 게 뻔하니 자기 나라가 더 편할 거라는 건 당연한 일이다.[9] 하지만 공항 NPC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알 수 있듯이, 그들도 잘못하고 있는 건 마찬가지다. 특히 샤오린의 경우 중국 국경지대에 살던 할머니께서 베리타 여단에 의해 고향을 잃어버렸고, 때문에 여단 부대장 이바노프의 '자신들은 고향을 빼앗겼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도 '자신들은 고향을 잃었다고 주장하지만, 그들도 마찬가지로 누군가의 고향을 빼앗은 자들'이라며 비판한다. 즉, 입으로는 자신들이 정의를 행한다고 하면서 온갖 추악한 만행을 자행한다는 점에서 현실의 흔한 테러리스트들과 판박이다.[10] 실제 역사적으로도 이 지역은 매우 불안정했다. 냉전 당시 중국-소련간의 사상 갈등이 영토 분쟁으로 이어지면서 탱크를 동원한 교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더구나 차원전쟁으로 인한 이 지역의 무정부 상태는 베리타 여단이 자리잡기에 적합한 배경을 만들었을 것이다.[11] 여단의 대장인 이리나도 인질을 이용해 과격한 행동을 했다는건 인정했다.[12] 인질을 이용한 것이 나쁘다는 것을 인정하긴 했어도 그 방식을 사용하는데 별다른 거부감을 보이지는 않는다. 필요하면 얼마든지. 정도의 느낌이다.[13] 사냥터지기2분대 시즌1에서 김도윤의 대사가 이들이 저지른 행동에 대한 안티테제다.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아픔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또, 더 비극적인 일을 겪었다고 해서 상대방의 아픔을 깎아내려서도 안 되고요."[14] 위상력 강화 시술을 하면서 삽입 되었다고 한다. 여단 구성원들은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믿고 있었지만 후에 이리나의 진짜 목적이 이들의 목적과는 다르다는 것을 봐서는 그냥 배신이나 이탈을 막기 위한 용도로 보인다.[15] 검은양 팀 스토리를 진행하면 알 수 있는 사실로, 이 폭탄을 이리나와 데이비드가 이탈할 때 터트려 부하들을 전부 죽이려 했다! 다만 이는 이리나의 의향이 아니라 철저히 데이비드의 명령이었기에 분대장 이반과 여단장 이리나 모두 마지못해 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으며, 이반은 검은양 팀에게 쓰러지며 '부하들을 구해 달라'고 부탁하였고, 이리나는 실제로 그 폭탄들을 터트리는 것은 아니었으나 부하들이 몰살당하는 것은 똑같은 상황에 결국 폭탄의 리모콘을 부숴 버리고는 '부하들을 부탁한다'며 떠나갔다. 이후 스크립트가 병사들 체내의 폭탄을 터트리는 것이 아니라 공항에 설치된 폭탄을 터트리는 것으로 변경되었지만 정작 더빙은 예전 그대로라(...) 알 수 있는 사실.[16] 목숨을 구해준 은혜를 갚겠다면서 유하나를 굉장히 헌신적으로 도와주는데, 독이 들었을지도 모를 음식을 주저 없이 대신 먹어서 수면제가 들어있다는 것을 몸으로 증명해 보이거나 초커 제어 리모콘을 탈취하기 위해 유하나를 공격한 늑대개 팀의 공격을 대신 맞아준다거나 하면서 대활약한다.[17] 이 세상에서 위상력을 없애 차원문을 제거한다. 이들은 데이비드가 이리나의 대의를 망쳤다며 책임전가를 하는 식으로 자기합리화를 하는 어리석은 면모를 보인다. 애당초 그 대의가 데이비드가 만들어 내서 이리나에게 주입시킨 거짓된 대의였다는 사실을 모른채. 다만, 이들과 이리나는 그 대의를 진심으로 믿고 이루려고 했으니 단순히 책임전가라고 볼 수는 없다. 그저 데이비드가 대의를 미끼로 그들을 속이고 이용했을 뿐. 물론 그래봐야 하는 짓은 그저 테러리스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18] 이 사실을 가지고 볼프강이 분대장을 조롱하자, 분대장은 더스트에게 원하는 것을 받는 조건으로 협력하는 것이고 일 끝나면 다시 적이란 식으로 말한다. 허나 상황을 보면 베리타 여단 잔당들은 아무리 봐도 더스트 쫄따구에 불과하다. 자신의 행위를 대의로 포장하다가 자기모순에 빠진 전형적인 테러리스트의 면모를 보여준다고 할까나.[스포일러] 군수공장에서 이리나와 스포일러에게 버려져 검은양/늑대개 팀에 의해 생포되나 유니온 임시 본부에서 도주, 이후 같이 도주한 유하나의 설득으로 칼바크의 병대로 전향[20] 하는 말을 보면 송은이만 있었어도 동료들이 살아남았을 거라는 투로 이야기한다. 그만큼 송은이가 인간임을 포기한 전투흉기임을 알 수 있다[21] 전자는 늑대개 국제 공항 스크립트, 후자는 유니온 임시본부 스크립트. 특경대가 같이 등장하는데 이쪽도 홍범기가 맡았기 때문에 나중에 나온 정예병을 다른 사람이 맡은거다.[22] 이때, 보스는 이 패턴이 끝날때까지 무적이며, 안에 들어가면 데미지입는다[23] 유니온 임시본부 구역에서는 여단 저격수라는 이름으로 나온다.[24] 플레이어가 아주 가까이 오면 칼로 공격한다. 엄연히 보자면 긴급공격인듯[25] 사족이지만, 쓰러질때 다른 테러리스트들처럼 그대로 사라지지 않고, 안드로이드처럼 사체가 증발하면서 사라진다.차원종화 된건가? 기분이 묘하다...[26] 감찰국장은 한 지역을 통솔하는 지부장과 더불이 위상력 억제기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유이한 사람이며 때에 따라서는 한 직책 위에 있는 지부장을 감찰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27] 양방향에 계이트를 설치해야 했던 기존 이너포탈과 다르게 한곳에 장치를 설치한 후 가고싶은 곳의 좌표를 입력하면 갈 수 있는 신개념 이너포탈이다, 기존 이너포탈의 문제점인 두개의 문 중 하나만 파괴되면 쓸 수 없다는 것과 문을 설치하지 못하는 장소에 갈 수 없다는 단점은 해결했지만 이널포탈의 가장 큰 문제점인 이차원분진으로 인한 오염은 전혀 개선치 못했기에 살아있는 생명체가 이걸통해서 왔다갔다 했다가는 클로저라도 오염으로 인해 죽을 수 있다.[28] 참고로 피격판정 존재[29] 참고로 타격 판정이 있으며 타격 범위가 좀 있다.[30] 군수공장 상공에서 정도연이 제노사이더의 인공지능이 자신의 동료가 설계한 것인데 스파이때문에 테러조직에게 넘어갔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 전후사정이 맞아 떨어지는 것을 보면 같은 사건인듯 하다.[31] 다만 형태는 레일건 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