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시즌별 성적 | ||||
2016 시즌 | ← | 2017 시즌 | → | 2018 시즌 |
롯데 자이언츠 2017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포스트시즌 |
2017년도 팀 슬로건 | |||||
도약, 2017 | |||||
현재 성적(7월까지) | |||||
<rowcolor=#ffffff>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7 | 47 | 2 | 48 | -1 | 0.495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7월 성적 | 13 | 1 | 9 | +4 | 0.591 |
시리즈 전적 | 우세 3 / 동률 2 / 열세 3 | ||||
시리즈 스윕[1] | 승리 2 / 패배 0 | ||||
최다 연승 | 4 | ||||
최다 연패 | 2 |
범례 |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취소[2] | |||
2017년도 롯데 자이언츠 7월 일정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6월 | 30 | 1 | 2 | |||
VS NC (사직) 0:9 승 | VS NC (사직) 5:9 승 | VS NC (사직) 1:2 승 | ||||
3 | 4 | 5 | 6 | 7 | 8 | 9 |
휴식일 | VS 삼성 (포항) 2:4 패 | VS 삼성 (포항) 5:6 패 | VS 삼성 (포항) 4:2 승 | VS SK (사직) 6:5 패 | VS SK (사직) 4:6 승 | VS SK (사직) 6:0 패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휴식일 | VS 한화 (대전) 5:4 승 | VS 한화 (대전) 8:4 승 | VS 한화 (대전) 4:6 패 | 올스타 브레이크 |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휴식일 | VS 삼성 (울산) 2:5 승 | VS 삼성 (울산) 3:0 패 | VS 삼성 (울산) 4:4 무 | VS KIA (광주) 4:3 승 | VS KIA (광주) 1:0 승 | VS KIA (광주) 3:1 승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휴식일 | VS 한화 (사직) 우천취소 | VS 한화 (사직) 8:9 승 | VS 한화 (사직) 6:3 패 | VS SK (문학) 7:8 패 | VS SK (문학) 1:4 패 | VS SK (문학) 3:2 승 |
- 달력 및 본문 스코어판 모두 원정팀-홈팀 순서로 스코어를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위키게시판에서 합의가 이루어진 사항입니다.참고
- 경기 한 줄 요약에 저속한 언행을 삼가주십시오.
1. 개요2. 6월 30일 ~ 7월 2일 VS NC 다이노스 (사직)○ 스윕3. 7월 4일 ~ 7월 6일 VS 삼성 라이온즈 (포항)● 루징 시리즈4. 7월 7일 ~ 7월 9일 VS SK 와이번스 (사직)○ 루징 시리즈5. 7월 11일 ~ 7월 13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위닝 시리즈6. 전반기 총평7. 7월 14일 ~ 7월 16일 올스타 브레이크 (대구)8. 7월 18일 ~ 7월 20일 VS 삼성 라이온즈 (울산)○ 동률 시리즈9. 7월 21일 ~ 7월 23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스윕10. 7월 25일 ~ 7월 27일 VS 한화 이글스 (사직)○ 동률 시리즈11. 7월 28일 ~ 7월 30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루징 시리즈12. 7월 주간 타자기록13. 7월 주간 투수기록14. 특집기획1 - 피홈런 일지15. 특집기획2 - 대타 타격일지
1. 개요
롯데 자이언츠의 7월 일정은 사직-포항[3]-사직-대전-올스타 브레이크-울산[4]-광주-사직-문학 순으로 7월 첫째주 일정은 NC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7월 둘째주 일정은 포항 삼성과의 원정 3경기와 SK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7월 셋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넷째주 일정은 삼성과의 홈 3경기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다섯째주 일정은 한화와의 홈 3경기와 문학 SK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그 중 9경기가 사직 야구장에서 3경기는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나머지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6월 30일 ~ 7월 2일 VS NC 다이노스 (사직)○ 스윕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말경기는 18시에 진행된다.6월 27일부터 진행되는 유니폼 위크가 계속 진행되며 이 3연전에서는 원정 유니폼 - 동백 유니폼 - 선데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
NC 다이노스는 로나쌩 클럽인 장현식-최금강-해커를 앞세웠으나 오히려 스윕패를 당하며 6승 6패로 백중세를 기록하게 되었다.
"롯데와 8승 8패해도 억울할 것 같다."
- ??? (2017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중에서)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및 팬들: 마 이제 2승 남았데이- ??? (2017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중에서)
2.1. 6월 30일
6월 30일, 18:31 ~ 21:36 (3시간 5분), 사직 야구장 7,46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장현식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6 | 1 | 2 |
롯데 | 레일리 | 1 | 0 | 0 | 0 | 4 | 0 | 4 | 0 | - | 9 | 9 | 0 | 5 |
중계방송사: KBS N SPORTS | 캐스터: 강성철 | 해설: 장성호 | 리포터: 오효주 |
- 심판 : 박기택, 박종철, 문동균, 이영재
NC 다이노스 투수 기록 | ||||||||||
<rowcolor=#00275a>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장현식 | 패전 | 6 | 26 | 96 | 5 | 7 (홈런 2) | 1 | 5 | 7.50 | 1.33 |
임정호 | - | 0⅓ | 3 | 15 | 0 | 0 | 1 | 2 (비자책 1) | 27.02 | 3.00 |
정수민 | - | 1⅔ | 10 | 45 | 2 | 2 (홈런 1) | 3 | 2 | 10.80 | 3.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승리 | 7 | 28 | 103 | 2 | 6 | 2 | 0 | 0.00 | 1.14 |
장시환 | - | 1 | 3 | 12 | 3 | 0 | 0 | 0 | 0.00 | 0.00 |
배장호 | - | 1 | 3 | 8 | 0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최준석(2회/3구삼진), 이대호(4회), 최준석(6회), 신본기(6회), 황진수(7회), 이우민(8회)
- 삼진(루킹): 손아섭(3회)
사직 NC전 홈 14연패, 그리고 올 시즌 장현식에게 단 한 점도 뽑지 못했던 상황에서 전준우가 1회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하지만 선취점은 뽑았으나 롯데 선발 레일리는 3회와 4회 위기를 맞는다. 3회에는 특히 무사 만루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이종욱의 1루수 직선타와 이상호의 1-2-3 병살타로 무사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탈출한다. 4회에도 2사 만루까지 가는 위기를 맞았으나 지석훈의 뜬공으로 무실점을 했고, 5회에는 무사 2루 위기를 벗어났다.
그러자 1회말 전준우의 솔로 홈런 이후 더 이상 득점을 내지 못하던 타선이 5회 말 1사 후 안타를 치고 나간 황진수의 도루와 문규현의 1타점 적시타[5] 그리고 손아섭의 1타점 2루타[6], 김문호의 투런 홈런으로 대거 4점을 내며 스코어 5:0으로 장현식 공략에 성공한다.
이렇게 타선의 지원으로 더욱 힘을 낸 레일리는 6회초 심자범퇴, 7회초도 안타 하나 내줬지만 이후 범타 처리로 결국 7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오랜만에 QS+를 추가했다. 이 날 레일리는 우타자 상대로 투심과 체인지업이 잘 들어가면서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만들 수 있었다.
이어서 7회말 문규현이 우익수 실책으로 살아나가고, 1사후 김문호의 볼넷으로 만든 찬스에서 전준우의 적시타 그리고 이대호가 승부의 완벽한 쐐기를 박는 중월 쓰리런을 작렬시키며 9:0까지 달아난다.
이후 8회초 장시환이 3K를 선보이며 삼자범퇴, 9회초 배장호가 데뷔 첫 경기를 가진 나종덕과 배터리를 이뤄 삼자 범퇴로 매조지으며 마침내 롯데는 NC 다이노스 전 사직 야구장 홈경기 14연패에서 드디어 탈출하게 된다!
이런 NC전 연패 탈출은 브룩스 레일리와 팀에게 모두 값진 승리였는데 레일리는 2015년 9월 27일 마산에서 NC 상대 승리를 거둔 이후 무려 1년 9개월만에 NC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팀도 역시 2015년 4월 15일 이후 2년 2개월 만에 NC 상대 승리를 홈에서 거두게 되었다.
2.2. 7월 1일
7월 1일, 18:01 ~ 21:49 (3시간 48분), 사직 야구장 20,92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최금강 | 0 | 0 | 3 | 0 | 0 | 0 | 2 | 0 | 0 | 5 | 13 | 0 | 5 |
롯데 | 박세웅 | 0 | 1 | 0 | 1 | 3 | 0 | 4 | 0 | - | 9 | 10 | 0 | 7 |
중계방송사: KBS N SPORTS | 캐스터: 강성철 | 해설: 조성환, 대니얼 김 | 리포터: 조은지 |
- 심판 : 문동균, 이영재, 박종철, 추평호
NC 다이노스 투수 기록 | ||||||||||
<rowcolor=#00275a>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최금강 | - | 3 | 14 | 54 | 1 | 4 | 2 (HBP 1) | 2 | 6.00 | 1.66 |
이민호 | - | 1⅓ | 8 | 33 | 0 | 2 (홈런 1) | 2 (HBP 1) | 3 | 20.25 | 2.25 |
김진성 | 패전 | 2 | 7 | 20 | 1 | 0 | 1 | 1 | 4.50 | 0.50 |
원종현 | - | 0⅓ | 5 | 20 | 0 | 3 | 1 | 3 | 81.08 | 12.01 |
이재학 | - | 1⅓ | 6 | 26 | 2 | 1 | 1 | 0 | 0.00 | 1.50 |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 | 6 | 28 | 108 | 2 | 7 (홈런 1) | 5 | 3 | 4.50 | 2.00 |
장시환 | - | 0⅔ | 4 | 15 | 0 | 3 (홈런 2) | 0 | 2 | 27.02 | 4.50 |
윤길현 | 승리 | 1⅓ | 5 | 20 | 3 | 1 | 0 | 0 | 0.00 | 0.75 |
손승락 | - | 1 | 5 | 21 | 1 | 2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전준우(1회), 이우민(5회), 문규현(7회), 김문호(8회/3구삼진)
- 병살타: 신본기(2회/643)
롯데는 2회말 1사 1-2루에서 황진수의 적시타로 선취득점에 성공했는데 짧은 중전안타임에도 불구하고 2루주자 이대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대호가 스킵 동작을 빨리 거는 좋은 주루플레이를 보여주며 득점에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롯데는 3회초 박세웅이 박석민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해 경기를 끌려가게 된다. 그러나 신본기가 바로 이민호로 부터 4회말 적시타로 1점차로 추격했고 5회말에는 이대호가 3점포를 터트리며 다시 재역전에 성공한다. 이대호는 특히 이 홈런으로 역대 10번째로 9년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달성했다.
한편 롯데 선발 박세웅은 이 날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고전했지만 이후 속구 위주의 투구패턴으로 바꾸며 안정을 되찾아 6이닝 3실점으로써 좋지않던 컨디션임에도 불구하고 에이스로써 역할을 다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박세웅의 데뷔 첫 10승 요건이 갖춰지며 롯데는 지키는 야구에 들어갔다. 그러나 그 첫 투수 장시환이 선두타자 안타후 나성범을 병살 처리하며 2아웃을 잘 잡았느나 박석민과 모창민에게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으며 박세웅의 승리를 허무하게 날려버렸다. 그나마 윤길현이 올라와 더이상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동점을 허용했지만. 7회말 롯데가 바로 NC의 필승조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김진성을 상대로 선두타자 손아섭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1사후 전준우가 원종현을 공략해 1-3루 찬스를 잡는다. 그리고 여기서 이대호가 또 한 번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주며 6:5 다시 리드를 잡는다. 그 뒤 2사 만루에서 황진수는 주자 3명을 모두 불러들이는 3타점 3루타로 결정타를 날린다. 이 날 이대호는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특히 3경기 연속 홈런으로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고있다. 거기에 최근 3루수로 나서고 있는 황진수도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하면서 둘이 합쳐 총 8타점을 합작하며 팀 득점 지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 뒤에는 8회초 윤길현이 안타 하나를 허용했지만 무실점[7], 손승락이 9회초 안타 두 개 허용했으나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롯데는 드디어 5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조원우 감독 부임 후 첫 5연승 거기에 역시 2년 2개월만에 실로 오래간만에 사직 홈에서 NC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올 시즌으로는 마산 개막 시리즈에 이어 두 번째 NC전 위닝시리즈다.
2.3. 7월 2일
7월 2일, 18:00 ~ 21:29 (3시간 29분), 사직 야구장 7,06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해커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5 | 3 | 6 |
롯데 | 김원중 | 0 | 0 | 0 | 1 | 1 | 0 | 0 | 0 | - | 2 | 8 | 0 | 4 |
중계방송사: KBS N SPORTS | 캐스터: 김현태 | 해설: 조성환 |
- 심판 : 박종철, 추평호, 이영재, 박기택
NC 다이노스 투수 기록 | ||||||||||
<rowcolor=#00275a>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해커 | 패전 | 7 | 32 | 106 | 4 | 7 | 3 (HBP 1) | 2 | 2.57 | 1.28 |
임창민 | - | 1 | 5 | 26 | 2 | 1 | 1 | 0 | 0.00 | 2.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원중 | 승리 | 6 | 25 | 92 | 5 | 4 | 5 | 1 | 1.50 | 1.50 |
배장호 | 홀드 | 0⅔ | 3 | 14 | 1 | 0 | 1 (HBP 1) | 0 | 0.00 | 0.00 |
김유영 | 홀드 | 0⅓ | 1 | 6 | 0 | 0 | 0 | 0 | 0.00 | 0.00 |
윤길현 | 홀드 | 0⅔ | 3 | 14 | 1 | 1 | 0 | 0 | 0.00 | 1.50 |
손승락 | 세이브 | 1⅓ | 4 | 17 | 1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황진수(5회), 신본기(6회), 이대호(7회), 이우민(8회), 손아섭(8회/낫아웃)
- 삼진(루킹): 황진수(2회)
- 주루사: 나경민(8회)
- 1군 등록/말소: (IN) 김원중 / (OUT) 김사훈
김원중과 해커의 선발 매치업 이번엔 상대인 NC쪽에 유리한 매치업으로 평가 받았지만 김원중이 NC 타선을 잘 막아내 대등한 싸움을 펼치며 팽팽한 투수전의 흐름으로 경기가 전개되었다.
롯데는 4회말 전준우의 2루타와 이대호의 진루타로 만든 1사 3루에서 강민호가 전진수비에 걸렸지만 전준우가 바로 스타트를 끊었기에 유격수가 1루로 선택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 선취점을 뽑아냈다.
한편 롯데 선발 김원중은 2회초에 2사후 안타와 연속 볼넷으로 만루위기를 맞기도 했고 5회초에는 무사 1-3루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2회초는 전준우의 수비 도움으로 넘어갔고 5회초에는 동점을 허용했지만 땅볼로 아웃카운트와 점수를 바꾼 뒤 박석민을 병살타 처리하며 더이상 실점을 하지 않았다.
이후 5회말 1사 후 신본기가 오른쪽에 깊숙한 코스로 2루타를 날렸는데 나성범이 타구를 처리하려다 공을 더듬는 틈을 타 3루로 질주하며 찬스를 만든다. 그리고 여기서 문규현은 신본기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스퀴즈 플레이를 성공시키며 다시 리드를 잡는다. 하지만 이후 찬스에서는 더이상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는데 7회말에는 만루찬스 무산, 8회말엔 1-3루 찬스에서 문규현이 5회때랑 마찬가지로 스퀴즈 플레이를 하려다 3루주자 나경민이 횡사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렇게 살얼음판의 승부속에 김원중은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 조건을 갖추고 불펜에게 공을 넘겼다. 전날 경기에서는 장시환이 무너지며 조금 꼬였던 지키는 야구가 이날은 성공했다.
먼저 7회초, 배장호는 손시헌을 공 3개로 삼진 처리했고 김태군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줬지만 좌타자 이종욱을 땅볼 처리하고 김유영에게 바통을 넘겼다. 원포인트 롤을 맡은 김유영은 박민우를 땅볼 처리하며 불을 껐다. 뒤이어 8회초 올라온 윤길현도 선두타자 나성범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박석민을 9구 승부끝에 삼진, 모창민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손승락에게 바통을 넘겼다. 마무리 손승락은 조영훈을 땅볼 처리하며 급한 불을 껐고 9회초에도 삼진 한 개를 곁들인 삼자범퇴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롯데는 이 날 경기로 1099일, 3년만에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그리고 6연승을 질주하며 주간 4승 1무로 마무리했다. 특히 타격의 힘으로 연승을 이었다면 이날 경기는 짜임새있는 작전과 수비 그리고 적절한 투수 교체까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며 만들어낸 6연승이라 더욱더 의미있는 승리라고 할 수 있다.
롯데 선발 김원중은 이번 시즌 4승을 챙겼는데 그중 2승을 NC상대로 거뒀다. 프로 데뷔 첫 승을 통해 NC상대 15연패를 끊었다면 이번 시즌 4승째는 3년만에 NC전 스윕승을 만들어주면서 팀에게도 값진 승리를 안겨주었다.
3. 7월 4일 ~ 7월 6일 VS 삼성 라이온즈 (포항)● 루징 시리즈
대구가 아닌 포항으로 편성 변경되었으며 이 3연전에서의 우천취소 경기는 대구에서 개최된다. 그러나 이번 포항 맞대결은 장마 + 태풍 난마돌의 영향로 인해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3.1. 7월 4일
7월 4일, 18:30 ~ 21:31 (3시간 1분), 포항 야구장 6,04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송승준 | 0 | 0 | 0 | 0 | 0 | 1 | 0 | 1 | 0 | 2 | 6 | 0 | 4 |
삼성 | 백정현 | 0 | 2 | 0 | 0 | 0 | 0 | 1 | 1 | - | 4 | 5 | 1 | 3 |
중계방송사: SBS Sports | 캐스터: 이동근 | 해설: 이순철 | 리포터: 진달래 |
- 심판 : 김병주, 김준희, 우효동, 김성철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송승준 | 패전 | 7⅓ | 27 | 93 | 8 | 5 (홈런 2) | 1 | 4 | 4.90 | 0.81 |
윤길현 | - | 0⅓ | 2 | 8 | 0 | 0 | 1 | 0 | 0.00 | 3.00 |
김유영 | - | 0 | 1 | 8 | 0 | 0 | 1 | 0 | 0.00 | INF |
배장호 | - | 0⅓ | 1 | 2 | 0 | 0 | 0 | 0 | 0.00 | 0.00 |
삼성 라이온즈 투수 기록 | ||||||||||
<rowcolor=#074ca1>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백정현 | 승리 | 6 | 22 | 95 | 5 | 4 | 1 | 1 | 1.50 | 0.83 |
심창민 | 홀드 | 1⅓ | 5 | 17 | 3 | 0 | 1 (HBP 1) | 0 | 0.00 | 0.00 |
장원삼 | 홀드 | 0⅓ | 2 | 6 | 1 | 0 | 0 | 1 (비자책 1) | 0.00 | 0.00 |
장필준 | 세이브 | 1⅓ | 8 | 35 | 2 | 2 | 2 (HBP 1) | 0 | 0.00 | 2.25 |
- 삼진(스윙): 손아섭(1회), 강민호(2회), 김문호(6회), 강민호(7회/3구삼진), 최준석(7회), 신본기(7회), 손아섭(8회/3구삼진), 최준석(9회)
- 삼진(루킹): 손아섭(4회), 김문호(4회/3구삼진), 손아섭(9회)
- 병살타: 신본기(3회/643)
9회말의 마지막 공이 오심이라고 쳐도, 냉정히 말해 손아섭은 앞선 타석에서 3삼진을 당하는 등 타격에서 잘했냐고 물어보면 할 말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전반적으로 투수전이라는 입장에서 보면 양 팀 다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양 팀 투수들은 실점을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수비의 도움도 많이 받았지만 방망이에서 유감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결국 6연승을 마감하게 되었다. 오늘 심창민과 장필준의 공은 힘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다만 마지막의 심판의 어처구니없는 스트라이크 콜이 아쉽기는 하였다. 기사로 나올 정도. 진부한 이야기기는 하지만 내일 경기에 더욱 절치부심하여 추락은 하지 않도록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참고로, 이날 중심타자의 맹활약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최준석의 마지막 안타는 6월 22일 kt전이 마지막이었으며, 이날까지 6게임 동안 안타가 없다.
- 4번 이대호
- 2회초 0사 0루, 백정현: 3구 1루수 파울플라이 (1아웃)
- 5회초 0사 0루, 백정현: 2구 1루수 파울플라이 (1아웃)
- 6회초 2사 12루, 백정현: 3구 우익수 플라이 (이닝종료, 잔루 12루)
- 8회초 2사 12루, 장필준: 2구 좌익수 앞 1루타 (2아웃 주자 12루, 1타점)
- 5번 강민호
- 2회초 1사 0루, 백정현: 5구 헛스윙 삼진 (2아웃)
- 5회초 1사 0루, 백정현: 6구 볼넷 (1아웃 주자1루)
- 7회초 0사 0루, 심창민: 3구 헛스윙 삼진 (1아웃)
- 8회초 2사 12루, 장필준: 6구 투수 땅볼 (3아웃, 잔루 13루) ※ 4구째 폭투로 2루주자(전준우) 3루 진루.
- 6번 최준석
- 2회초 2사 0루, 백정현: 7구 1루수 땅볼 (이닝종료)
- 5회초 1사 1루, 백정현: 5구 우익수 플라이 (2아웃 주자1루)
- 7회초 1사 0루, 심창민: 4구 헛스윙 삼진 (2아웃)
- 9회초 0사 0루, 장필준: 4구 헛스윙 삼진 (1아웃)
3.2. 7월 5일
7월 5일, 18:30 ~ 22:52 (4시간 22분), 포항 야구장 8,77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애디튼 | 0 | 0 | 1 | 0 | 0 | 2 | 0 | 0 | 2 | 5 | 10 | 2 | 4 |
삼성 | 페트릭 | 0 | 2 | 0 | 0 | 0 | 0 | 3 | 0 | 1X | 6 | 12 | 2 | 7 |
중계방송사: SBS Sports | 캐스터: 이동근 | 해설: 이순철 | 리포터: 진달래 |
- 심판 : 우효동, 김성철, 김준희, 배병두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애디튼 | - | 5⅔ | 23 | 105 | 8 | 6 | 1 (HBP 1) | 2 (비자책 2) | 0.00 | 1.05 |
장시환 | - | 1 | 8 | 30 | 2 | 3 | 2 (HBP 2) | 3 | 27.00 | 3.00 |
김유영 | - | 0 | 1 | 1 | 0 | 0 | 1 (HBP 1) | 0 | 0.00 | 0.00 |
배장호 | - | 0⅓ | 2 | 9 | 0 | 0 | 1 | 0 | 0.00 | 3.00 |
박시영 | - | 0 | 2 | 13 | 0 | 1 | 1 | 0 | 0.00 | INF |
강동호 | - | 1 | 3 | 11 | 1 | 0 | 0 | 0 | 0.00 | 0.00 |
손승락 | 패전 | 0⅓ | 4 | 19 | 0 | 2 | 1 | 1 | 27.02 | 9.00 |
삼성 라이온즈 투수 기록 | ||||||||||
<rowcolor=#074ca1>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페트릭 | - | 6 | 27 | 109 | 4 | 7 | 2 (HBP 1) | 3 | 4.50 | 1.33 |
장원삼 | - | 0⅔ | 3 | 10 | 0 | 1 | 0 | 0 | 0.00 | 1.50 |
김대우 | - | 0⅓ | 1 | 5 | 0 | 0 | 0 | 0 | 0.00 | 0.00 |
심창민 | 홀드 | 1 | 4 | 17 | 1 | 0 | 1 (HBP 1) | 0 | 0.00 | 0.00 |
장필준 | 승리 | 1 | 6 | 22 | 0 | 2 | 1 | 2 | 18.00 | 3.00 |
- 삼진(스윙): 황진수(2회), 전준우(5회), 강민호(6회), 황진수(8회)
- 삼진(루킹): 문규현(6회)
- 도루자: 손아섭(1회)
- 주루사: 강민호(4회)
- 실책: 황진수(2회), 강민호(2회)
- 폭투: 애디튼(2회), 애디튼(4회)
의외로 애디튼은 5와 3분의 2이닝 비자책이라는 준수한 투구를 보여줌으로써 또 다시 사람같은 투구를 해 주기는 했는데.
결국 늘 털리던 장시환이 또 털렸다.
이날은 문규현의 생일이었는데, 9회말의 히 드랍 더 볼 때문에 그의 인스타그램은 걸레짝이 되었다. (보기)
3.3. 7월 6일
7월 6일, 18:29 ~ 21:37 (3시간 8분), 포항 야구장 10,16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레일리 | 0 | 2 | 1 | 1 | 0 | 0 | 0 | 0 | 0 | 4 | 9 | 1 | 0 |
삼성 | 윤성환 | 0 | 0 | 0 | 0 | 0 | 0 | 2 | 0 | 0 | 2 | 8 | 0 | 3 |
중계방송사: SBS Sports | 캐스터: 이동근 | 해설: 이순철 | 리포터: 진달래 |
- 심판 : 김준희, 배병두, 김성철, 김병주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승리 | 7 | 30 | 121 | 9 | 6 | 2 | 2 (비자책 2) | 0.00 | 1.14 |
윤길현 | 홀드 | 0⅔ | 3 | 11 | 1 | 1 | 0 | 0 | 0.00 | 1.50 |
김유영 | - | 0 | 1 | 4 | 0 | 0 | 1 (HBP 1) | 0 | 0.00 | 0.00 |
손승락 | 세이브 | 1⅓ | 4 | 10 | 1 | 1 | 0 | 0 | 0.00 | 0.75 |
삼성 라이온즈 투수 기록 | ||||||||||
<rowcolor=#074ca1>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윤성환 | 패전 | 6 | 24 | 98 | 4 | 7 (홈런 2) | 0 | 4 | 6.00 | 1.16 |
김대우 | - | 1 | 3 | 14 | 1 | 0 | 0 | 0 | 0.00 | 0.00 |
최충연 | - | 2 | 7 | 28 | 1 | 2 | 0 | 0 | 0.00 | 1.00 |
- 삼진(스윙): 전준우(1회), 신본기(2회/3구삼진), 전준우(3회), 이대호(3회), 김대륙(7회), 손아섭(8회/낫아웃)
- 병살타: 이대호(1회/643), 문규현(9회/643)
- 실책: 김대륙(7회)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경기 초반 쉽지 않았다. 1회말에 만루 위기를 맞았는데 그 만루위기를 넘어가더니 안정을 되찾으며 공격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이 날은 적극적인 몸쪽 승부와 공격적인 피칭을 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구자욱과의 승부가 인상적이었는데 5회말 2사 2-3루, 2점을 내준 7회말[8] 2사 2루에서 삼성의 중심타자 구자욱을 상대로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큰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타격에서는 문규현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는데 2회초에는 좌측 담장을 빠르게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49일만에 맛본 손맛이자. 올 시즌 3호 홈런이다. 동시에 부상에서 돌아와 첫 홈런을 쳤다. 4회초에는 강민호의 2루타와 이우민의 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내야 땅볼 타점을 뽑아내며 팀 득점 4점 중 3점을 책임졌다. 다만 9회초 추가득점을 날린 병살타와 9회말 내야안타를 내준 수비는 옥에 티. 그리고 나머지 1점은 3회초 손아섭이 중앙 담장을 시원하게 넘기는 1점 홈런으로 장식했다.
이후 8회말에는 윤길현과 김유영이 2사 후 흔들리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손승락이 8회 위기 상황을 정리하며 9회말에도 내야 안타 한 개를 허용했지만 막아내 경기를 매조지으며 승리를 거뒀다.
롯데 선발 레일리는 7이닝동안 2실점(비자책) 호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는데 지난 6월 24일 두산전 3회부터 시작해 NC전 7이닝 무실점과 이번 경기를 통해 현재 19이닝 연속 비자책이라는 짠물 피칭을 보여주며 롯데팬들이 기대했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다. 특히 어려움을 겪던 우타자와의 승부에서도 이겨 낼 정도로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여담으로, 이날 롯데는 대타, 대주자, 대수비를 단 1명도 쓰지 않았다. 재미있게도 롯데는 이번 시즌 삼성 상대로 4승 중 3승을 윤성환을 상대로 거뒀다. 4월 14일 경기는 윤성환에게 6점을 뽑아내며 역전승을, 5월 30일에는 박세웅이 윤성환과 명품 투수전을 펼친 끝에 1:0승리,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는 윤성환으로부터 경기 초중반 4득점과 레일리의 호투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윤성환 상대로는 이번 시즌 3전 3승이다.
4. 7월 7일 ~ 7월 9일 VS SK 와이번스 (사직)○ 루징 시리즈
항구 시리즈이다.4.1. 7월 7일
7월 7일, 18:31 ~ 22:00 (3시간 29분), 사직 야구장 10,43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윤희상 | 1 | 1 | 1 | 0 | 0 | 1 | 0 | 2 | 0 | 6 | 11 | 0 | 4 |
롯데 | 박세웅 | 2 | 0 | 0 | 0 | 1 | 2 | 0 | 0 | 0 | 5 | 9 | 0 | 6 |
중계방송사: SPOTV | 캐스터: 윤영주 | 해설: 민훈기 |
- 심판 : 최수원, 박근영, 권영철, 나광남
SK 와이번스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윤희상 | - | 5 | 24 | 97 | 4 | 6 (홈런 1) | 3 | 3 | 5.40 | 1.80 |
전유수 | - | 1⅓ | 9 | 43 | 1 | 3 | 2 | 2 | 13.50 | 3.75 |
박정배 | 승리 | 2⅔ | 7 | 29 | 1 | 0 | 1 | 0 | 0.00 | 0.37 |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 | 7 | 30 | 110 | 6 | 7 (홈런 4) | 3 (HBP 2) | 4 | 5.14 | 1.14 |
김유영 | - | 0⅓ | 2 | 6 | 0 | 1 | 0 | 1 | 27.02 | 3.00 |
윤길현 | 패전 | 0⅓ | 4 | 18 | 1 | 2 | 1 | 1 | 27.02 | 9.00 |
강동호 | - | 1⅓ | 4 | 20 | 0 | 1 | 0 | 0 | 0.00 | 0.75 |
- 삼진(스윙): 신본기(2회), 강민호(3회), 번즈(4회), 이우민(5회), 전준우(6회), 신본기(8회/낫아웃)
- 병살타: 문규현(7회/663), 이대호(9회/443)
- 폭투: 윤길현(8회)
- 1군 등록/말소: (IN) 번즈, 조정훈 / (OUT) 김대륙, 장시환
망설임없이 매섭게 돌아가는 SK 타자와, 스윙을 한 듯 안한 듯 자신감 없이 주저하다 대충 힘없이 나오는 롯데 타자. 거기다 박세웅을 필두로 해서 연거푸 실투를 던져대는 투수들. 타자들은 3번 나온 고의사구 중에서 후속타자가 2삼진(강민호,이우민) 1병살(문규현)로 자폭하면서 기회를 날려버렸다. 투수들도 다를 게 없었는데 오늘 경기 전까지 피홈런 3개만을 허용한 박세웅이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 경기에 홈런 4개를 맞았으나 투구수 관리를 잘해서 7이닝 4실점으로 막았다. 지금까지 던져왔던 모든 경기에서 총 피홈런이 3개였는데, 오늘 한 경기에만 홈런 4개를 맞았다. 그러나 오늘도 큰 일을 해낸 불펜이었다. 오늘도 나온 김유영이 선두 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희생번트 처리 후에 한 스파이가 나왔다. 어김없이 피안타와 사사구 퍼레이드를 벌인 결과 박세웅의 승을 날려버리고 역전을 당하면서 롯데팬들의 분노를 샀다. 차라리 윤길현 뒤에 나온 강동호가 더 구위가 나아 보였기 때문에 강동호를 내는 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경기전 엔트리 조정이 있었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김대륙과 장시환을 내리고 옆구리 부상에서 회복한 앤디 번즈와 수술과 재활로 긴 시간을 보낸 후 퓨처스리그에서 등판했던 조정훈이 1군에 등록되었다. 무엇보다 조정훈의 1군 등록은 팬들에게도 상당히 반가운 소식이다.
이날 항구 시리즈 이벤트의 일환으로 SK는 인천군 유니폼, 롯데는 동백 유니폼을 입었고, 시구자로 문학작가 임작가가 초청되었다.
4.2. 7월 8일
7월 8일, 18:02 ~ 21:58 (3시간 56분), 사직 야구장 13,75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박종훈 | 0 | 0 | 1 | 2 | 0 | 0 | 1 | 0 | 0 | 4 | 8 | 1 | 3 |
롯데 | 김원중 | 0 | 2 | 0 | 0 | 0 | 1 | 3 | 0 | - | 6 | 8 | 1 | 8 |
중계방송사: SPOTV | 캐스터: 윤영주 | 해설: 민훈기 |
- 심판 : 권영철, 나광남, 박근영, 이계성
SK 와이번스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종훈 | - | 5⅓ | 22 | 102 | 4 | 3 (홈런 1) | 5 (HBP 1) | 3 | 5.40 | 1.31 |
김주한 | - | 0 | 2 | 11 | 0 | 0 | 2 | 0 | 0.00 | INF |
문광은 | 패전 | 1⅓ | 7 | 26 | 4 | 3 | 0 | 3 | 20.25 | 2.25 |
박희수 | - | 0 | 1 | 5 | 0 | 1 | 0 | 0 | 0.00 | INF |
임준혁 | - | 1⅓ | 6 | 24 | 1 | 1 | 1 | 0 | 0.00 | 1.50 |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원중 | - | 6 | 26 | 107 | 4 | 6 (홈런 1) | 1 | 3 (비자책 1) | 3.00 | 1.16 |
박시영 | - | 0⅓ | 2 | 14 | 0 | 1 | 0 | 1 | 27.02 | 3.00 |
김유영 | - | 0 | 1 | 1 | 0 | 1 | 0 | 0 | 0.00 | INF |
배장호 | 승리 | 1⅔ | 4 | 17 | 1 | 0 | 0 | 0 | 0.00 | 0.00 |
손승락 | 세이브 | 1 | 5 | 23 | 1 | 0 | 2 | 0 | 0.00 | 2.00 |
- 삼진(스윙): 황진수(2회), 황진수(4회/3구삼진), 신본기(5회), 문규현(6회), 신본기(6회), 번즈(7회), 손아섭(7회), 이우민(8회)
- 삼진(루킹): 전준우(3회)
- 주루사: 나경민(1회), 손아섭(1회)
- 실책: 김원중(4회)
- 폭투: 김원중(3회)
- 1군 등록/말소: (IN) 이정민 / (OUT) 윤길현
경기 초반부터 박종훈을 무너트릴 기회를 잡았으나 1회말 무사 1-2루에서 나온 삼중살로 인해 초반부터 공격 흐름이 꼬였다. 그나마 2회말 이대호의 선제 홈런과 2사 1-3루에서 나온 앤디 번즈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김원중이 3회와 4회 실점하며 3:2로 끌려갔지만 6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7회에 노수광의 2루타, 대타 김동엽의 적시타로 실점하며 4:3으로 패색이 짙었지만. 결국 7회말 2사 1-3루에서 이대호가 동점 적시 2루타, 그리고 김문호가 박희수를 상대로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작렬 시키며 경기를 6:4로 뒤집는데 성공한다.
이후 배장호와 손승락이 8-9회를 막으며 팀은 승리했는데 배장호는 4:3으로 뒤진 7회 1사에 올라와 견제사와 2루수 뜬공으로 더 이상의 실점을 막았고 8회초는 삼자범퇴로 정리하며 롯데의 잠수함 불펜으로써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마무리 손승락은 제구 난조로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침착하게 범타처리를 하며 마무리로써 경기를 매조지으며 자신을 증명해보였다.
4.2.1. 5연투 김유영
이기긴 했지만 김유영의 기용방식을 두고 비판이 상당히 많았다. 김유영은 이번주에만 5연투[9]를 했는데, 그것도 쉬운 상황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 맞으면 실점하는 터프세이브 상황에 올려서 안타 혹은 사사구를 내주면 바로 교체하는 식. 이러다 보니 5경기 등판에 ⅓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심지어 그 ⅓이닝도 나주환의 희생번트 아웃이라 사실상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못 잡은셈...아마도 김유영의 멘탈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는 바, 앞으로 무너져서 형체도 남지 않은 멘탈을 수습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다. 특히 김유영은 올시즌 원포인트부터 시작해 롱릴리버는 물론 선발까지 가리지 않고 소화하며 전천후 역할을 한만큼 팀의 핵심 좌완 자원으로 성장했지만 이번과 같은 무리한 5연투 기용은 비판을 받아야한다. 어쩌면 롯데의 좌완 계투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준 상황이기도 하다.날짜 | 상황 | 앞투수,순서 | 상대타자 | 과정 | 결과 | 후속투수 |
07.04 (화) VS 삼성 (패) | 7회말 2사 만루 | 윤길현, 3번째 | 3번 구자욱 | FBBSBFF | 볼넷(1실점) | 배장호 |
07.05 (수) VS 삼성 (패) | 7회말 2사 12루 | 장시환, 3번째 | 5번 이승엽 | 몸에 맞는 공 | 배장호 | |
07.06 (목) VS 삼성 (승) | 8회말 2사 1루 | 윤길현, 3번째 | 7번 이승엽(대) | SFBB | 몸에 맞는 공 | 손승락 |
07.07 (금) VS SK (패) | 8회초 0사 0루 | 박세웅, 2번째 | 4번 한동민 | BF | 중견수 앞 1루타 | × |
〃 | 8회초 0사 1루 | 〃 | 5번 나주환 | BF | 투수 희생번트(아웃) | 윤길현 |
07.08 (토) VS SK (승) | 7회초 1사 2루 | 박시영, 3번째 | 2번 김동엽(대) | 우중간 1루타(1실점) | 배장호 |
4.3. 7월 9일
7월 9일, 18:01 ~ 22:03 (3시간 32분), 사직 야구장 9,16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켈리 | 0 | 0 | 0 | 0 | 0 | 0 | 6 | 0 | 0 | 6 | 9 | 0 | 7 |
롯데 | 송승준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9 | 2 | 3 |
중계방송사: SPOTV | 캐스터: 윤영주 | 해설: 민훈기 |
- 심판 : 박근영, 이계성, 나광남, 최수원
SK 와이번스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켈리 | 승리 | 6⅓ | 25 | 110 | 5 | 7 | 1 | 0 | 0.00 | 1.26 |
김주한 | - | 1⅔ | 5 | 19 | 1 | 0 | 1 | 0 | 0.00 | 0.00 |
신재웅 | - | 1 | 5 | 18 | 1 | 2 | 1 | 0 | 0.00 | 3.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송승준 | - | 6 | 25 | 101 | 5 | 5 | 5 (HBP 1) | 0 | 0.00 | 1.50 |
강동호 | 패전 | 0⅓ | 3 | 10 | 0 | 1 | 0 | 2 (비자책 1) | 27.02 | 3.00 |
배장호 | - | 0 | 2 | 11 | 0 | 1 | 1 | 2 | INF | INF |
박시영 | - | 0⅔ | 4 | 21 | 0 | 1 (홈런 1) | 1 | 2 | 27.02 | 3.00 |
조정훈 | - | 1 | 4 | 13 | 2 | 0 | 0 | 0 | 0.00 | 0.00 |
차재용 | - | 1 | 4 | 18 | 2 | 1 | 0 | 0 | 0.00 | 1.00 |
- 삼진(스윙): 번즈(2회), 이대호(4회), 신본기(6회)
- 삼진(스윙): 최준석(5회), 최준석(7회), 전준우(8회), 나종덕(9회/3구삼진)
- 병살타: 전준우(4회/643), 문규현(9회/463)
- 도루자: 번즈(5회)
- 주루사: 번즈(7회)
- 실책: 번즈(7회), 이대호(8회)
- 1군 등록/말소: (IN) 김동한 / (OUT) 김원중
에이스를 상대로 했다지만 단 한 점도 내지 못하고 선구안에 운마저 최악인 경기를 보여주며 참패. 그래도 핑크가 돌아온게 어디냐.
5. 7월 11일 ~ 7월 13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위닝 시리즈
5월 9일 ~ 5월 11일 맞대결 이후 두달만에 한화를 만나게 된다. 악몽 같은 끔찍한 앞 주를 씻어내고 다시 사기를 추스릴 수 있을까. 아니면 일요일의 운마저 없는 경기로 선수단이 완전히 무너져 추락을 시작할까의 고비. 경기력의 평균에 수렴한다면 크게 한 건 털리고 나면 나머지 여러 경기를 준수하게 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화끈한 한 경기로 평균을 맞추고 또 다시 져 버리기 시작하거나. 아예 평균 자체를 낮아지게 하는 경기력을 보이지는 않을지가 걱정이다.5.1. 7월 11일
7월 11일, 18:30 ~ 22:47 (4시간 17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7,86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R | H | E | B |
롯데 | 애디튼 | 1 | 1 | 0 | 0 | 1 | 0 | 0 | 0 | 1 | 0 | 1 | 5 | 11 | 1 | 5 |
한화 | 김재영 | 0 | 2 | 0 | 0 | 0 | 1 | 0 | 0 | 1 | 0 | 0 | 4 | 10 | 1 | 5 |
중계방송사: | 캐스터: 한명재 | 해설: 허구연 | 리포터: 엄윤주 |
- 심판 : 이기중, 문승훈, 원현식, 윤태수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애디튼 | - | 5⅓ | 26 | 105 | 6 | 6 (홈런 1) | 4 (HBP 1) | 3 (비자책 1) | 3.37 | 1.68 |
이정민 | - | 1⅔ | 7 | 25 | 1 | 2 | 0 | 0 | 0.00 | 1.20 |
조정훈 | - | 1 | 5 | 17 | 0 | 1 | 1 | 0 | 0.00 | 2.00 |
손승락 | - | 1 | 4 | 16 | 1 | 1 (홈런 1) | 0 | 1 | 9.00 | 1.00 |
배장호 | 승리 | 2 | 6 | 21 | 0 | 0 | 0 | 0 | 0.00 | 0.00 |
한화 이글스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재영 | - | 4⅓ | 18 | 88 | 5 | 5 (홈런 1) | 1 | 3 | 6.23 | 1.38 |
이충호 | - | 0 | 2 | 9 | 0 | 0 | 2 | 0 | 0.00 | INF |
이동걸 | - | 1⅓ | 5 | 22 | 0 | 1 | 1 | 0 | 0.00 | 1.50 |
권혁 | - | 1⅓ | 4 | 15 | 2 | 0 | 0 | 0 | 0.00 | 0.00 |
송창식 | - | 2 | 9 | 29 | 0 | 2 (홈런 1) | 1 | 1 | 4.50 | 1.50 |
정우람 | 패전 | 1⅔ | 8 | 21 | 1 | 3 | 0 | 1 | 5.40 | 1.80 |
강승현 | - | 0⅓ | 1 | 6 | 0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번즈(2회/낫아웃), 신본기(2회), 강민호(4회), 황진수(5회), 전준우(10회)
- 삼진(루킹): 전준우(3회)[10], 손아섭(7회), 김상호(7회/3구삼진)
- 병살타: 번즈(4회/543), 이대호(5회/643), 김상호(9회/543)
- 주루사: 강민호(6회)
- 실책: 이대호(2회)
- 포일: 강민호(1회)
- 1군 등록/말소: (IN) 박진형 / (OUT) 박시영
초반 손아섭의 리드오프 홈런과 2회초 강민호의 적시타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좋았으나 2회말 실책과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내줬다. 이후 5회초 1사 만루에서 전준우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균형을 깼지만 이대호의 병살타로 달아나지를 못했다.
결국 6회말 하주석에게 동점 홈런을 내주며 원점. 거기다 9회초에도 번즈의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으나 이후 1-3루 찬스에서 김상호의 병살타로 달아나지 못했고 또 이것은 김태균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하며 손승락에게 시즌 4번째 블론세이브의 아픔을 안겨주개 만들었다. 특히 조정훈의 승리가 날아간 터라 큰 아쉬움이 남는 이닝이 되었다. 이 날 나온 두 번의 병살타는 결국 동점 홈런의 나비효과로 이어지고 말았다.
불펜에서는 비록 손승락이 동점을 내줬지만 희망을 볼 수 있었다. 바로 지난 주말 1군에 콜업된 이정민과 7년만에 1군에 올라와 두 번째 경기를 치른 조정훈 그리고 롯데의 핵심 잠수함 불펜인 배장호의 호투가 있었기 때문이다.
먼저 이정민은 지난 시즌 보여줬던 모습으로 회복하여 안타 두개를 내줬지만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어 베테랑으로써 몫을 다했다. 그리고 8회말에 올라와 1군 복귀 두 번째 경기를 치른 조정훈은 안타 하나와 고의 사구를 내줬지만 깔끔한 범타 처리와 문규현의 호수비의 도움까지 받으며 위기를 벗어났다.
그리고 10회부터 마운드에 올라온 배장호는 땅볼 3개로 간단하게 삼자범퇴로 돌려세웠고 11회초 번즈의 안타와 문규현의 희생번트 후 신본기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승리 요건을 갖췄다. 이후 배장호는 11회도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팀 승리를 마무리 지었는데 특히 김태균을 투수 직선타로 잡아내는 호수비는 이 날 경기의 마지막을 장식 하기 충분했다.
이기긴 이겼지만 숙제를 남겼다 특히 팀 병살타 1위를 달리는 상황에서 추가점이 절실했던 상황에서 나온 두 번의 병살로 쉽게 풀어갈 경기를 어렵게 이끌었고 더군다나 이 날 손승락이 블론을 하며 팀 블론세이브 단독 1위가 되었다. 하지만 이런 흔들리는 불펜속에서도 배장호의 호투행진과 함께 이정민과 조정훈의 가세는 상당히 반가울 수 밖에 없다.
선발 애디튼은 5.1이닝 3실점으로 교체되었는데 이 경기는 결국 애디튼의 롯데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5.2. 7월 12일
7월 12일, 18:29 ~ 22:05 (3시간 36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7,64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레일리 | 0 | 0 | 0 | 0 | 0 | 1 | 3 | 0 | 4 | 8 | 10 | 1 | 4 |
한화 | 배영수 | 0 | 0 | 2 | 0 | 0 | 2 | 0 | 0 | 0 | 4 | 10 | 1 | 1 |
중계방송사: | 캐스터: 한명재 | 해설: 허구연 | 리포터: 엄윤주 |
- 심판 : 원현식, 윤태수, 문승훈, 전일수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 | 7 | 30 | 104 | 6 | 9 | 1 | 4 (비자책 1) | 3.85 | 1.42 |
배장호 | 승리 | 1 | 3 | 7 | 0 | 0 | 0 | 0 | 0.00 | 0.00 |
손승락 | - | 1 | 4 | 9 | 1 | 1 | 0 | 0 | 0.00 | 1.00 |
한화 이글스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배영수 | - | 6 | 22 | 94 | 3 | 3 | 2 (HBP 1) | 1 | 1.50 | 0.66 |
심수창 | - | 0⅔ | 5 | 21 | 0 | 2 (홈런 1) | 1 | 3 | 40.54 | 4.50 |
권혁 | 패전 | 1⅔ | 9 | 32 | 0 | 3 | 1 | 2 | 10.80 | 2.40 |
정우람 | - | 0⅓ | 2 | 10 | 0 | 0 | 0 | 1 | 27.02 | 0.00 |
김진영 | - | 0⅓ | 3 | 13 | 1 | 2 | 0 | 1 | 27.02 | 6.00 |
- 삼진(스윙): 김문호(3회), 이대호(4회), 강민호(9회/3구삼진)
- 삼진(루킹): 이대호(6회)
- 병살타: 번즈(5회/543)
- 실책: 강민호(3회)
- 1군 등록/말소: (IN) 김사훈, 이명우 / (OUT) 김유영, 애디튼
이 날 경기전 애디튼의 웨이버 공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를 보면 새로운 외인 투수 영입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 할 수 있다.
롯데 선발 레일리는 3회말에 연속 3안타와 2사 후 더블스틸이 나오는 상황에서 포수 실책[11]으로 2점을 먼저 내줬다. 한편, 타선은 배영수에게 5회까지 사사구 2개에 노히트로 끌려가며 고전했으나 신본기가 첫 안타를 뽑아냈고 이후 1사 2루에서 김문호의 적시타로 1점을 만화했다. 이후 손아섭의 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았지만 전준우의 잘 맞은 타구가 정근우의 호수비에 이대호는 배영수의 몸쪽승부에 당하며 동점에 실패하고 말았다.
레일리는 이후 6회말에는 1사 1-2루에서 로사리오의 적시타와 이성열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4실점째를 허용 하고 말았다. 그러나 4:1로 뒤지던 7회말 타선은 강민호가 심수창으로 부터 홈런을 치며 반격을 시작한다. 이후 1사애서 최준석의 볼넷(대주자 나경민으로 교체), 신본기의 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았고 문규현이 스퀴즈 번트로 1점차로 추격, 그 뒤에 김문호가 바뀐 투수 권혁의 2구째를 타격해 중견수와 유격수 사이에 떨어지는 행운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이후 동점에서 다시 7회말에 올라온 레일리는 2사후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만루위기를 맞는다. 여기서 맞닥뜨린 타자는 김태균, 여기서 초구를 타격하는데...
잘 맞은 좌익수 쪽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김문호가 다이빙 캐치로 팔을 쭉 뻗어 타구를 잡아냈다!!! 만약 빠졌다면 3점이 들어올 수 있었던 타구였기에 김문호의 호수비는 팀과 레일리 모두에게 분위기 상승을 이끌 수 있는 수비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레일리는 4경기 연속 7이닝을 소화하며 이닝이터로써 임무를 이번 등판에서도 충실히 수행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타선은 8회초 삼자범퇴로 물러났고, 8회말 배장호가 삼자범퇴로 막은 가운데 팽팽한 승부에서 맞은 9회초 7회부터 대수비로 들어와 첫 타석에 들어선 김상호가 안타를.치고(대주자 김동한) 1사후 문규현의 볼넷으로 만든 1-2루 찬스에서 또 다시 김문호에게 찬스가 온다. 정우람과의 승부였는데 폭투가 발생해 2-3루가 된 가운데 여기서 김문호는 전진수비한 2루수에 걸렸다. 그런데..
"정근우 홈으로, 아~!!!! 송구 빗나갔어요!! 그리고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옵니다! 여기서 6 대 4가 됩니다."
- 한명재 MBC SPORTS+ 캐스터(9회초 김문호의 타구때 2득점 상황)
- 한명재 MBC SPORTS+ 캐스터(9회초 김문호의 타구때 2득점 상황)
상대였던 한화 2루수 정근우의 송구가 완전히 빗나가며 두 명의 주자가 모두 들어왔다! 이로써 2점을 추가했다. 김문호는 야수 선택으로 타점을 추가했고 2루주자 문규현의 득점과 김문호의 2루 진루는 실책으로 주어졌다. 이후 전준우와 이대호(2루타)가 연속 적시타를 터트리며 완전히 경기의 쐐기를 박았고 손승락이 9회말 안타 하나 내줬지만 이후 타자들을 삼진 1개를 곁들이며 범타 처리해 경기를 매조지으며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에서 위닝시리즈 확보에 성공했다.
이 날은 김문호의 활약이 빛났다고 할 수 있었다. 이 날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는데 배영수에게 끌려가던 상황에서 6회초 적시타를 때려내 반격의 서막을 열었으며, 7회초에는 동점 적시타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어냈다. 그리고 7회말 나온 결정적인 호수비로 팀을 구했으며 9회초도 결국 땅볼이 나왔지만 야수선택으로 타점을 추가하며 공수에서 대활약을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상대 선발 배영수는 로진을 글러브 안에 묻히는 짓을 해 부정 투구 논란이 일어났다.
5.3. 7월 13일
7월 13일, 18:29 ~ 21:33 (3시간 4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7,27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박세웅 | 0 | 0 | 1 | 0 | 2 | 1 | 0 | 0 | 0 | 4 | 12 | 0 | 4 | ||
한화 | 안영명 | 1 | 1 | 0 | 0 | 0 | 0 | 4 | 0 | - | 6 | 8 | 0 | 5 | ||
중계방송사: | 캐스터: 한명재 | 해설: 허구연 | 리포터: 엄윤주 |
- 심판 : 문승훈, 전일수, 윤태수, 이기중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패전 | 6 | 26 | 98 | 3 | 8 (홈런 2) | 1 | 6 | 9.00 | 1.50 |
이정민 | - | 0⅔ | 4 | 7 | 1 | 0 | 2 (HBP 1) | 0 | 0.00 | 1.50 |
배장호 | - | 0⅓ | 1 | 5 | 0 | 0 | 0 | 0 | 0.00 | 0.00 |
조정훈 | - | 1 | 5 | 18 | 0 | 0 | 2 | 0 | 0.00 | 2.00 |
한화 이글스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안영명 | - | 5⅔ | 27 | 106 | 3 | 9 (홈런 1) | 3 (HBP 1) | 4 | 6.35 | 1.94 |
김범수 | - | 1 | 3 | 9 | 0 | 1 | 0 | 0 | 0.00 | 1.00 |
윤규진 | 승리 | 1⅔ | 6 | 19 | 2 | 1 | 0 | 0 | 0.00 | 0.60 |
정우람 | 세이브 | 0⅔ | 4 | 10 | 1 | 1 | 1 | 0 | 0.00 | 1.50 |
- 삼진(스윙): 번즈(2회), 번즈(8회/3구삼진), 손아섭(9회)
- 삼진(루킹): 김문호(1회), 김상호(6회), 강민호(8회/3구삼진)
- 병살타: 전준우(7회/643)
- 도루자: 김상호(2회), 김상호(4회)
- 폭투: 이정민(7회)
지독한 아홉수. 이번에도 10승을 챙기지 못했다. 1회 2회 정근우와 이성열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그뒤 6회까지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박세웅은 시즌초부터 손톱이 안좋았다. 6회에는 손톱에 이상이있는 장면이 포착되어 당연히 7회부터 불펜이 가동이 되었어야한다. 그랬더라면 10승은 챙겼을 것이다. 그리고 김상호는 도루실패 두 번과 수비에러를 보여주며 패배의 공신 중 하나가 되었다. 이대호가 1루수로 출전했다면??
5.3.1. Comeback! Lindblom
경기전 닉 애디튼의 대체 외국인 선수가 확정되었는데 다름 아닌 조쉬 린드블럼이 복귀하게 되었다. 계약 총액 47만 5000달러이며 14일에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2015년 210이닝과 2016년 부침을 겪었지만 결국 다시 KBO 무대로 돌아오게 되었다. 다행히도 딸의 건강은 괜찮아졌다고.6. 전반기 총평
잘했던 선수들(Strong): 박세웅, 송승준, 손아섭, 전준우, 김문호, 강민호, 손승락, 배장호, 강동호, 김유영부진했던 선수들(Weakness): 김상호, 윤길현, 장시환 ,박진형, 박시영, 문규현, 김대륙, 김사훈, 김동한[12], 노경은, 이명우 ,이정민, 정훈,이대호, 최준석
반등가능성이 있는 선수들(Opportunity): 김원중, 조정훈, 박진형[14], 신본기, 레일리, 황진수, 나경민, 이정민, 김대우, 린드블럼
이대호의 영입으로 야심차게 시즌을 출발했지만 순위는 다시 7위다[15].
전반기 중반 삐걱거린 외인투수를 대신해 박세웅과 송승준만이 선발진을 가까스로 지탱하였지만, 여전히 火펜진에서는 윤길현에다가 장시환과 박시영까지 가세하였다. 전반기 끝에는 김유영도 퍼져버렸다. 그러나 강동호의 가세로 추격조라도 덜 무너진건 다행.
타자진은 손아섭, 전준우, 강민호, 이대호, 번즈, 이우민이 스타트를 좋게 끊었지만 전반기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해 온건 손아섭과 강민호뿐이다. 전준우는 시즌초 부상으로 1달간 결장해야 했고 번즈 역시 초반 성적부진이 있었고 반등하고 나서 옆구리 부상으로 한달간 빠져야 했다. 시즌초 3할을 치며 이토이모드로 각성한 이우민은 전반기가 끝난 지금은 2할6푼으로 아직 크게 하자가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벌써 페이스가 꽤 떨어졌으며, 이대호는 시즌초 타선을 하드캐리하면서 타격왕 후보로도 올랐으나 3달만에 타격부진과 스탯관리 그리고 몇몇 논란으로 살찐 이분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150억 먹튀로 둔갑하였다. 김문호는 시즌초반에는 1할대에 머무르며 나노타자라는 별명이 붙었었으나, 현재 다시 대타자 모드로 돌아왔다.
이런 타선을 홀로 지탱해온 강민호와 손아섭마저 부진하거나 부상으로 결상한다면 어떻게 될지는 알것이다.[16]
여기에다가 무엇보다 지난 시즌을 망친 사건이 무엇인지를 다시 기억해야할 것이다. 같은 짓을 또 하다가는 그때는 정말 팬심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폭발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찔리는 사람은 더 조심해야할듯. 남은 후반기 반등해서 이제는 비밀번호를 4자리에서 끊어낼지, 아니면 팀이 붕괴되어 5788에 새로운 숫자를 추가하고 암흑기의 장기화를 확정지을지 지켜보자.
★ KBReport 선정 전반기 베스트/워스트 11
- 베스트: C 강민호, 이번 FA는 100억? (
- 베스트: 1B
- 베스트: OF 손아섭, 믿고 보는 므찐 오빠 (
- 베스트: SP
- 워스트: 3B 김동한, 황재균의 그림자 (
6.1. 종합기록
팀 | 승 | 패 | 무 | 승률 | 승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투타WAR합산 |
1위 KIA | 57 | 28 | 0 | 0.671 | 0 | 587 (1) | 432 (7) | +155 (1) | 33.39 (1) |
2위 NC | 48 | 35 | 1 | 0.578 | 8 | 441 (7) | 430 (8) | +11 (6) | 20.82 (6) |
3위 SK | 48 | 39 | 1 | 0.552 | 10 | 475 (3) | 446 (6) | +29 (4) | 21.04 (4) |
4위 넥센 | 45 | 40 | 1 | 0.529 | 12 | 481 (2) | 457 (5) | +24 (5) | 23.92 (3) |
5위 두산 | 42 | 39 | 1 | 0.519 | 13 | 464 (4) | 422 (9) | +42 (3) | 26.04 (2) |
6위 LG | 41 | 40 | 1 | 0.506 | 14 | 415 (9) | 363 (10) | +52 (2) | 18.84 (7) |
7위 롯데 | 41 | 44 | 1 | 0.482 | 16 | 441 (7) | 463 (4) | -22 (7) | 20.91 (5) |
8위 한화 | 36 | 48 | 1 | 0.429 | 20.5 | 442 (6) | 468 (3) | -26 (8) | 16.98 (8) |
9위 삼성 | 34 | 51 | 3 | 0.400 | 23 | 443 (5) | 548 (1) | -105 (9) | 11.17 (9) |
10위 kt | 28 | 56 | 0 | 0.333 | 28.5 | 352 (10) | 512 (2) | -160 (10) | 5.66 (10) |
6.2. 타자기록
팀 | WAR | OPS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R/G |
1위 KIA | +21.56 (1) | 0.862 (1) | 0.310 (1) | 0.380 (1) | 0.482 (1) | 6.91 (1) |
2위 NC | +11.14 (5) | 0.782 (7) | 0.288 (6) | 0.362 (3) | 0.420 (7) | 5.25 (5) |
3위 SK | +10.81 (7) | 0.811 (3) | 0.265 (10) | 0.342 (8) | 0.469 (2) | 5.40 (4) |
4위 넥센 | +13.20 (3) | 0.801 (4) | 0.299 (2) | 0.362 (3) | 0.439 (4) | 5.59 (3) |
5위 두산 | +16.02 (2) | 0.820 (2) | 0.293 (3) | 0.368 (2) | 0.452 (3) | 5.66 (2) |
6위 LG | +7.01 (8) | 0.764 (8) | 0.289 (5) | 0.357 (6) | 0.407 (9) | 5.06 (8) |
7위 롯데 | +11.73 (4) | 0.794 (5) | 0.285 (7) | 0.361 (5) | 0.433 (6) | 5.13 (7) |
8위 한화 | +10.85 (6) | 0.793 (6) | 0.290 (4) | 0.354 (7) | 0.439 (4) | 5.20 (6) |
9위 삼성 | +5.10 (9) | 0.753 (9) | 0.271 (8) | 0.335 (9) | 0.418 (8) | 5.03 (9) |
10위 kt | -0.91 (10) | 0.708 (10) | 0.266 (9) | 0.322 (10) | 0.386 (10) | 4.19 (10) |
100타석 이상 선수만 기재, 규정타석 충족하는 선수는 굵게 표시. 괄호 안의 숫자는 팀내 등수/리그 등수.
이름 | WAR | OPS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RC/27 |
손아섭 | +3.41 (1/5) | 0.924 (4/27) | 0.338 (3/27) | 0.428 (1/17) | 0.496 (4/36) | 8.74 (1/15) |
강민호 | +3.07 (2/9) | 0.926 (3/26) | 0.305 (5/61) | 0.381 (6/53) | 0.545 (2/20) | 7.50 (3/29) |
이대호 | +2.50 (3/19) | 0.927 (2/24) | 0.339 (2/26) | 0.402 (3/34) | 0.525 (3/26) | 7.44 (4/32) |
전준우 | +2.32 (4/21) | 0.962 (1/18) | 0.341 (1/22) | 0.391 (5/45) | 0.571 (1/18) | 7.96 (2/23) |
김문호 | +1.39 (5/36) | 0.801 (7/75) | 0.322 (4/45) | 0.408 (2/31) | 0.393 (8/112) | 6.66 (5/49) |
번 즈 | +0.72 (6/64) | 0.812 (5/64) | 0.276 (7/109) | 0.328 (12/132) | 0.484 (5/42) | 4.33 (10/120) |
정 훈 | +0.63 (7/68) | 0.803 (6/72) | 0.261 (9/129) | 0.394 (4/41) | 0.409 (7/94) | 5.73 (6/70) |
최준석 | +0.55 (8/72) | 0.790 (8/78) | 0.281 (6/105) | 0.372 (8/63) | 0.418 (6/89) | 4.82 (8/95) |
신본기 | -0.07 (13/158) | 0.651 (15/152) | 0.233 (14/155) | 0.318 (13/143) | 0.333 (14/148) | 3.53 (14/148) |
이우민 | -0.19 (17/197) | 0.710 (10/123) | 0.258 (10/131) | 0.342 (11/106) | 0.368 (12/124) | 3.94 (11/134) |
문규현 | -0.19 (17/197) | 0.682 (12/134) | 0.255 (11/135) | 0.290 (17/176) | 0.392 (9/113) | 3.45 (15/157) |
김동한 | -0.31 (23/224) | 0.667 (14/145) | 0.231 (15/157) | 0.291 (16/175) | 0.376 (10/120) | 3.23 (17/163) |
6.3. 투수기록
팀 | WAR | 피OPS | ERA | WHIP | FIP |
1위 KIA | +11.34 (2) | 0.794 (6) | 4.79 (5) | 1.52 (8) | 4.77 (3) |
2위 NC | +9.68 (6) | 0.743 (2) | 4.57 (2) | 1.41 (2) | 5.00 (5) |
3위 SK | +10.23 (4) | 0.780 (4) | 4.76 (4) | 1.49 (4) | 5.00 (5) |
4위 넥센 | +10.72 (3) | 0.790 (5) | 5.18 (8) | 1.48 (3) | 4.79 (4) |
5위 두산 | +10.02 (5) | 0.776 (3) | 4.74 (3) | 1.50 (5) | 4.74 (2) |
6위 LG | +11.83 (1) | 0.725 (1) | 4.07 (1) | 1.30 (1) | 4.56 (1) |
7위 롯데 | +9.18 (7) | 0.796 (7) | 5.00 (6) | 1.51 (6) | 5.04 (7) |
8위 한화 | +6.13 (9) | 0.811 (8) | 5.14 (7) | 1.51 (6) | 5.26 (8) |
9위 삼성 | +6.07 (10) | 0.840 (10) | 5.84 (10) | 1.60 (10) | 5.46 (10) |
10위 kt | +6.57 (8) | 0.832 (9) | 5.83 (9) | 1.54 (9) | 5.32 (9) |
30이닝 이상 등판 선수만 기재. 굵은 글씨는 규정이닝 충족 선수. 괄호 안의 숫자는 팀내 등수/리그 등수임.
이름 | WAR | 피OPS | ERA | WHIP | FIP |
레일리 | +1.99 (1/12) | 0.812 (12/109) | 4.67 (10/78) | 1.43 (8/72) | 4.86 (11/99) |
박세웅 | +1.71 (2/20) | 0.664 (3/26) | 2.81 (4/13) | 1.23 (3/30) | 4.84 (10/97) |
송승준 | +1.41 (3/25) | 0.724 (7/57) | 3.91 (6/56) | 1.20 (2/26) | 4.48 (7/63) |
애디튼 | +1.40 (4/26) | 0.811 (11/107) | 5.91 (15/127) | 1.57 (10/98) | 4.64 (8/78) |
김원중 | +1.03 (5/39) | 0.808 (10/106) | 5.52 (14/114) | 1.82 (15/148) | 4.81 (9/94) |
손승락 | +0.88 (6/43) | 0.719 (5/53) | 2.45 (3/11) | 1.33 (5/51) | 3.74 (3/23) |
박진형 | +0.70 (7/54) | 0.861 (14/139) | 7.28 (17/157) | 1.84 (16/150) | 4.91 (12/100) |
윤길현 | +0.49 (8/64) | 0.771 (8/84) | 5.35 (13/106) | 1.50 (9/85) | 4.00 (4/33) |
배장호 | +0.48 (9/65) | 0.723 (6/56) | 4.30 (7/66) | 1.26 (4/35) | 4.31 (5/53) |
김유영 | +0.27 (10/78) | 0.775 (9/88) | 4.65 (9/76) | 1.57 (10/98) | 5.24 (13/114) |
장시환 | +0.03 (13/122) | 0.862 (15/140) | 5.34 (12/105) | 1.78 (14/139) | 5.30 (14/117) |
강동호 | -0.09 (15/178) | 0.821 (13/111) | 4.62 (8/75) | 1.36 (7/62) | 6.13 (15/155) |
박시영 | -0.23 (18/198) | 0.910 (16/160) | 7.01 (16/149) | 1.76 (13/137) | 7.41 (18/187) |
7. 7월 14일 ~ 7월 16일 올스타 브레이크 (대구)
8. 7월 18일 ~ 7월 20일 VS 삼성 라이온즈 (울산)○ 동률 시리즈
2017 시즌 마지막 울산 시리즈울산으로 편성 변경되었으며, 3연전 중 우천취소될 경우 사직에서 재편성된다.
8.1. 7월 18일
7월 18일, 18:30 ~ 21:35 (3시간 5분), 울산 문수 야구장 7,27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백정현 | 0 | 0 | 0 | 0 | 0 | 2 | 0 | 0 | 0 | 2 | 3 | 1 | 3 |
롯데 | 레일리 | 0 | 0 | 0 | 0 | 1 | 1 | 3 | 0 | - | 5 | 7 | 0 | 5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병문 | 해설: 정민철 | 리포터: 정새미나 |
- 심판 : 김성철, 김병주, 김준희, 오훈규
삼성 라이온즈 투수 기록 | ||||||||||
<rowcolor=#074ca1>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백정현 | - | 6 | 25 | 118 | 8 | 5 (홈런 1) | 2 | 2 | 3.00 | 1.16 |
김대우 | 패전 | 1 | 7 | 35 | 0 | 2 (홈런 1) | 2 | 3 | 27.00 | 4.00 |
김동호 | - | 1 | 4 | 13 | 0 | 0 | 1 | 0 | 0.00 | 1.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승리 | 7 | 25 | 99 | 5 | 3 | 3 (HBP 2) | 2 | 2.57 | 0.57 |
조정훈 | 홀드 | 1 | 3 | 10 | 1 | 0 | 0 | 0 | 0.00 | 0.00 |
손승락 | 세이브 | 1 | 3 | 10 | 1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최준석(4회), 강민호(4회), 전준우(5회), 손아섭(5회)
- 삼진(루킹): 전준우(1회), 손아섭(3회), 번즈(4회), 번즈(6회)
- 병살타: 김문호(8회/643)
- 포일: 강민호(1회)
- 1군 등록/말소: (IN) 장시환, 정훈 / (OUT) 나종덕, 차재용
경기 초반부터 레일리와 상대 선발 백정현의 호투가 이어지며 투수전으로 전개되었다. 특히 레일리는 1사 2-3루의 1회초 위기를 넘어가면서 안정을 되찾아가기 시작했다. 타선은 백정현에게 꽁꽁 묶이다 5회말 무사 1-3루 찬스에서 문규현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그 뒤에 타자들이 삼진으로 물러나 달아나지는 못했다.
결국 그 달아나지 못한 것이 6회초 위기를 불러왔는데 정병곤의 몸에 맞는공, 박해민의 번트안타, 이성규의 희생번트로 생긴 1사 2-3루에서 구자욱에게 역전 적시타를 레일리가 허용했다. 그나마 다린 러프를 병살처리하며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고 바로 6회말 이대호가 좌중간을 시원하게 넘기는 동점포를 작렬시키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간다.
그러자 힘을 낸 레일리는 7회초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5경기 연속 7이닝을 소화하며 이닝이터의 모습을 변함없이 보여주었다. 특히 우타자에게는 단 하나의 피안타를 허용하지 않을 만큼 우타자와의 승부를 잘 끌어갔다.
이후 롯데는 7회말 김대우로 부터 무사 1-3루 찬스를 잡고 전준우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리드를 잡고 손아섭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트리며 경기의 쐐기를 박는다. 손아섭은 이 홈런으로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이후 8회초에는 조정훈이 위력적인 포크볼을 앞세워 삼진 한 개를 곁들인 삼자범퇴로 홀드를 챙겼고, 9회초 마무리 손승락도 역시 삼진 한 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매조짓고 후반기 첫 승을 거뒀다.
타선은 선취점과 결승점을 희생플라이로 뽑아냈고 중요한 순간 홈런이 터졌다. 6회초 역전을 당하자 바로 6회말 이대호가 균형을 맞추고 7회말에는 3:2에서 손아섭의 투런포로 쐐기를 박으며 적재 적소에 필요한 점수를 뽑아냈다.
마운드도 레일리의 5경기 연속 7이닝 소화와 함께 부상에서 돌아와 불펜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조정훈의 호투 그리고 마무리 손승락의 피칭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며 후반기를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었다.
8.2. 7월 19일
7월 19일, 18:31 ~ 22:14 (3시간 43분), 울산 문수 야구장 7,25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패트릭 | 0 | 0 | 0 | 0 | 0 | 2 | 0 | 1 | 0 | 3 | 7 | 0 | 3 |
롯데 | 송승준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8 | 0 | 5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병문 | 해설: 정민철 | 리포터: 정새미나 |
- 심판 : 김준희, 오훈규, 김병주, 우효동
삼성 라이온즈 투수 기록 | ||||||||||
<rowcolor=#074ca1>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페트릭 | - | 4⅔ | 18 | 69 | 2 | 3 | 3 | 0 | 0.00 | 1.28 |
최충연 | 승리 | 2 | 10 | 39 | 5 | 3 | 1 | 0 | 0.00 | 2.00 |
장원삼 | - | 0 | 1 | 2 | 0 | 1 | 0 | 0 | 0.00 | INF |
심창민 | 홀드 | 1 | 5 | 22 | 1 | 1 | 1 | 0 | 0.00 | 2.00 |
장필준 | 세이브 | 1⅓ | 4 | 31 | 2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송승준 | 패전 | 5⅓ | 23 | 103 | 3 | 5 (홈런 1) | 2 | 2 | 3.37 | 1.31 |
배장호 | - | 1⅓ | 4 | 14 | 1 | 0 | 0 | 0 | 0.00 | 0.00 |
이명우 | - | 0⅓ | 3 | 18 | 1 | 1 | 1 | 1 | 27.02 | 6.00 |
이정민 | - | 1 | 4 | 15 | 0 | 1 (홈런 1) | 0 | 1 | 9.00 | 1.00 |
장시환 | - | 1 | 3 | 14 | 1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김문호(6회), 강민호(6회), 전준우(7회), 문규현(9회), 손아섭(9회)
- 삼진(루킹): 김문호(2회), 최준석(4회), 이대호(5회), 신본기(6회), 이우민(7회)
- 병살타: 전준우(3회/463), 문규현(5회/164) ※번트병살타였다!!!
이날 경기까지 롯데 타격지표는 다음과 같다. 딱히 리그를 압도할 정도로 특출나게 잘하는 것은 하나도 없고, 리그 중하위권에 고르게 걸쳐 있는 대부분의 기록은 눈물이 앞을 가릴 지경이다.
기록 | 1위 | 인접순위 | 롯데 | 인접순위 | 10위 |
득점 | KIA, 593점 | 삼성(7위), 448점 | 8위, 446점 | LG(9위), 422점 | kt, 356점 |
R/G | KIA, 6.82 | 한화(6위), 5.23 | 7위, 5.07 | LG(8위), 5.02 | kt, 4.14 |
안타 | KIA, 967개 | NC(5위), 873개 | 6위, 870개 | 삼성(7위), 839개 | kt, 771개 |
홈런 | SK, 159개 | 두산(3위), 101개 | 4위, 92개(한화 공동순위) | 삼성(6위), 86개 | LG, 55개 |
볼넷[17] | 두산, 321개 | KIA(2위), 314개 | 3위, 303개 | SK(4위), 291개 | kt, 221개 |
타율 | KIA, 0.309 | LG(6위), 0.289 | 7위, 0.284 | 삼성(8위), 0.269 | kt, 0.265 |
출루율 | KIA, 0.378 | 넥센(4위), 0.362 | 5위, 0.361 | LG(6위), 0.356 | kt, 0.321 |
장타율 | KIA, 0.481 | 넥센(5위), 0.435 | 6위, 0.431 | NC(7위), 0.426 | kt, 0.384 |
OPS | KIA, 0.859 | 한화(5위), 0.794 | 6위, 0.792 | NC(7위), 0.790 | kt, 0.705 |
희생타 | LG, 76개 | NC(3위), 69개 | 4위, 67개(삼성 공동순위) | 6위(KIA), 64개 | 넥센, 37개 |
도루 | 삼성, 62개 | NC(3위), 54개 | 4위, 52개(kt 공동순위) | 두산(6위), 47개 | SK, 31개 |
도루성공율 | 두산, 72.3% | KIA(6위), 64.6% | 7위, 62.7% | 한화(8위), 60.0% | SK, 51.7% |
삼진 | SK, 669개 | - | 2위, 628개 | 삼성(3위), 609개 | KIA, 548개 |
병살 | - | - | 1위, 94개 | 넥센(2위), 83개 | 삼성, 62개 |
8.3. 7월 20일
7월 20일, 18:30 ~ 23:09 (4시간 39분), 울산 문수 야구장 7,59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삼성 | 윤성환 | 0 | 2 | 2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8 | 0 | 5 |
롯데 | 박세웅 | 1 | 0 | 0 | 1 | 0 | 1 | 1 | 0 | 0 | 0 | 0 | 0 | 4 | 9 | 2 | 8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병문 | 해설: 정민철 | 리포터: 정새미나 |
- 심판 : 김병주, 우효동, 오훈규, 김성철
삼성 라이온즈 투수 기록 | ||||||||||
<rowcolor=#074ca1>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윤성환 | - | 6 | 27 | 99 | 6 | 7 | 2 (HBP 1) | 3 | 4.50 | 1.33 |
장원삼 | - | 0⅓ | 5 | 20 | 0 | 1 | 3 (HBP 2) | 1 | 27.02 | 6.00 |
권오준 | - | 2⅔ | 8 | 39 | 3 | 0 | 1 | 0 | 0.00 | 0.37 |
심창민 | - | 2 | 9 | 27 | 1 | 1 | 2 | 0 | 0.00 | 1.50 |
장필준 | - | 1 | 3 | 10 | 1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 | 7 | 31 | 114 | 5 | 7 | 3 | 4 (비자책 2) | 2.57 | 1.42 |
조정훈 | - | 1 | 4 | 20 | 1 | 0 | 1 | 0 | 0.00 | 1.00 |
손승락 | - | 1 | 3 | 13 | 2 | 0 | 0 | 0 | 0.00 | 0.00 |
이명우 | - | 0⅓ | 1 | 4 | 0 | 0 | 0 | 0 | 0.00 | 0.00 |
배장호 | - | 1⅔ | 6 | 18 | 1 | 1 | 0 | 0 | 0.00 | 0.60 |
이정민 | - | 1 | 4 | 18 | 2 | 0 | 1 | 0 | 0.00 | 1.00 |
- 삼진(스윙): 번즈(2회), 신본기(2회/3구삼진), 문규현(2회), 번즈(4회), 손아섭(5회), 김상호(7회), 김문호(8회), 손아섭(9회), 이대호(11회), 최준석(12회)
- 삼진(루킹): 이대호(3회)
- 병살타: 이대호(9회/663)
- 실책: 신본기(3회), 번즈(7회)
박세웅의 5번째 10승 도전이 환상적인 오심과 타자들의 환상적인 잔루 본능으로 날아가고 말았다.[18]
9. 7월 21일 ~ 7월 23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스윕
이 3연전 기간동안 1패라도 거둘경우 열세가 확정된다.잘못하면 KIA에게 2017년판 느그가 프로가 ㅋㅋㅋ이 될 수 있기에 주의해야하는 상황. [19]
이 3연전 중에 린드블럼이 KBO리그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9.1. 7월 21일
7월 21일, 18:30 ~ 22:29 (3시간 59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7,92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김원중 | 0 | 0 | 2 | 0 | 0 | 0 | 1 | 1 | 0 | 4 | 10 | 0 | 6 |
KIA | 양현종 | 0 | 0 | 0 | 0 | 2 | 1 | 0 | 0 | 0 | 3 | 14 | 1 | 4 |
중계방송사: KBS N SPORTS | 캐스터: 김현태 | 해설: 장성호 |
- 심판 : 윤상원, 김정국, 강광회, 이민호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원중 | - | 5 | 25 | 100 | 4 | 7 (홈런 2) | 4 | 2 | 3.60 | 2.20 |
이정민 | - | 0⅔ | 4 | 12 | 0 | 2 | 0 | 1 | 13.51 | 3.00 |
이명우 | - | 0⅓ | 2 | 4 | 0 | 1 | 0 | 0 | 0.00 | 3.00 |
장시환 | 승리 | 1 | 3 | 20 | 0 | 1 | 0 | 0 | 0.00 | 1.00 |
배장호 | 홀드 | 0⅓ | 3 | 6 | 0 | 2 | 0 | 0 | 0.00 | 6.00 |
손승락 | 세이브 | 1⅔ | 5 | 17 | 1 | 1 | 0 | 0 | 0.00 | 0.60 |
KIA 타이거즈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양현종 | - | 6 | 27 | 110 | 7 | 5 | 4 | 2 | 3.00 | 1.50 |
임창용 | - | 1 | 5 | 15 | 0 | 2 | 0 | 1 | 9.00 | 2.00 |
김진우 | 패전 | 1 | 6 | 20 | 2 | 2 (홈런 1) | 1 | 1 | 9.00 | 3.00 |
김명찬 | - | 0 | 1 | 5 | 0 | 1 | 0 | 0 | 0.00 | INF |
박진태 | - | 0⅔ | 2 | 4 | 0 | 0 | 0 | 0 | 0.00 | 0.00 |
김윤동 | - | 0⅓ | 2 | 12 | 0 | 0 | 1 | 0 | 0.00 | 3.00 |
- 삼진(스윙): 손아섭(3회)[21], 번즈(3회), 김상호(5회/3구삼진/낫아웃), 김문호(6회), 강민호(6회), 강민호(8회)[22]
- 삼진(루킹): 김문호(4회), 신본기(4회), 문규현(8회)
- 병살타: 번즈(2회/554)
- 도루자: 번즈(6회)
- 1군 등록/말소: (IN) 김원중 / (OUT) 황진수
선발 김원중은 5회말에 홈런 두방을 허용했지만 위기상황에서 침착한 투구를 보여주며 KIA타선을 5이닝 2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3회초 야수 선택과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뽑아냈다.
이후 6회말 이정민이 2사 후 김주찬에게 적시타를 내줘 역전을 허용했지만 7회초 임창용으로 부터 이우민의 2루타 뒤 2사 후 이대호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롯데는 8회초 번즈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작렬시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이후에 추가득점을 못했고 결국 8회말에 배장호가 연속 안타와 희생번트로 1사 2-3루 위기를 맞는다.
여기서 롯데의 선택은 마무리 손승락의 조기 투입. 이번엔 5개의 아웃 카운트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손승락은 이 상황에서 공 단 3개로 두 타자를 범타처리하며 불을 껐다. 그리고 9회말에도 선두타자에게 내야 안타를 내줬지만 병살타와 삼진으로 매조지으며 롯데는 KIA전 5연패에서 드디어 탈출했다.
특히 이 날 경기는 7월 팀 ERA 1위를 달리게 하고 있는 안정화된 마운드의 위력이 보여진 경기로 김원중은 5이닝 동안 2실점으로. 상대선발 양현종과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그리고 불펜에서도 비록 이정민이 역전 점수를 내줬지만 이후 투수들이 막아줌과 함께 동점이 된 후 적절한 투수교체가 성공을 거두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9.2. 7월 22일
7월 22일, 17:59 ~ 21:07 (3시간 8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0,5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린드블럼 | 0 | 0 | 0 | 0 | 0 | 0 | 0 | 0 | 1 | 1 | 2 | 0 | 3 |
KIA | 팻 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5 | 1 | 7 |
중계방송사: KBS N SPORTS | 캐스터: 강성철 | 해설: 안치용 | 리포터: 조은지 |
- 심판 : 강광회, 이민호, 김정국, 황인태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린드블럼 | - | 4 | 17 | 62 | 4 | 2 | 3 | 0 | 0.00 | 1.25 |
박진형 | - | 3 | 12 | 47 | 3 | 2 | 2 | 0 | 0.00 | 1.33 |
조정훈 | 승리 | 1 | 5 | 30 | 1 | 0 | 2 | 0 | 0.00 | 2.00 |
손승락 | 세이브 | 1 | 3 | 15 | 0 | 1 | 0 | 0 | 0.00 | 1.00 |
KIA 타이거즈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펫 딘 | - | 8 | 26 | 113 | 12 | 1 | 1 (HBP 1) | 0 | 0.00 | 0.12 |
임창용 | 패전 | 1 | 6 | 24 | 2 | 1 | 2 (HBP 1) | 1 | 9.00 | 2.00 |
- 삼진(스윙): 전준우(1회/낫아웃), 번즈(1회/낫아웃), 이대호(2회), 전준우(4회), 번즈(4회/3구삼진), 김문호(6회), 손아섭(7회), 정훈(8회), 손아섭(9회)
와, 이게 몇 명이고? - 삼진(루킹): 이대호(5회), 강민호(5회), 김상호(8회), 신본기(8회/3구삼진), 강민호(9회)
- 1군 등록/말소: (IN) 린드블럼 / (OUT) 최준석
294일만에 돌아온 린드블럼에게 당초 조원우 감독은 50개에서 끊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린드블럼은 기대 이상의 호투로 투구수로 끊어가는 것이 아닌 이닝으로 끊어가게 만들었다. 이 날 린드블럼의 투구수는 62구 감독이 당초 예정했던 투구수보다 12개를 더 던져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린드블럼은 최고 149km/h까지 찍힌 속구와 포크볼, 커브, 체인지업 그리고 지난 시즌 막판 장착한 커터까지 적절하게 섞어 사용했다. 3회말에는 공 9개로 삼자범퇴 그리고 4회말에는 만루위기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막으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가졌다.
두번째 투수로 5회부터 올라온 박진형은 걱정했던 것과 달리 3이닝 동안 안타 2개와 사사구 2개만 허용하고 삼진 3개를 잡아내며 지난 5월 27일 광주에서 당했던 자신의 최다실점의 악몽을 떨쳐냈다. 이어 8회말에 등판한 세번째 투수 조정훈도 볼넷 2개를 허용했지만 삼진 1개를 곁들인 무실점 호투로 0의 균형을 이어갔다.
타선은 상대 선발 팻 딘에게 6회까지 퍼펙트로 끌려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7회초에 전준우의 안타로 퍼펙트를 깼고 이후 번즈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23]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지만 중심 타선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 허무하게 찬스가 날라갔다. 특히 이 날은 팻 딘에게 12개의 삼진을 당하는 등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그러나 9회초 임창용을 상대로 나경민이 대타로 나와 볼넷 출루 후 도루에 성공했고 전준우가 내야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는다. 여기서 번즈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나경민을 불러들여 드디어 귀중한 1점을 뽑아냈다. 번즈는 이틀 연속 결승타와 함께 팀 내 결승타 1위로써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후 9회말 마무리 손승락은 1사후 최원준에게 안타 하나를 허용했고 이명기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는데 이 상황에서 최원준이 스타트를 끊는 바람에 돌아오지 못하고 더블플레이가 되는 행운까지 얻으며 롯데는 마운드의 힘으로 KIA와의 시리즈에서 위닝시리즈 확보에 성공했다.
이 날 승리투수는 바로 조정훈이다. 약 7년 2개월만에 승리를 챙겼다. 직전 승리는 2010년 KIA 상대로 6.1이닝 4실점으로 승리투수를 기록했다. 이 승리 이후 약 7년 2개월 무려 2,620일만에 값진 승리를 거둔 것이다. 그리고 롯데와 KIA는 2012년 9월 30일 군산 경기 이후 처음으로 1:0 승부를 가졌는데 당시에는 롯데가 패했지만 이번엔 1:0으로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롯데에겐 올 시즌 두 번째 1:0 승리이기도 하다.
롯데는 전날에 이어 투수력으로 KIA 타선을 잠재웠다. 특히 7월 불펜진은 평균자책점이 1점대를 보일 정도로 안정화된 불펜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다만 문제는 타격인데 이대호가 부침을 보이는 등 타선이 풀리지 않으며 어려운 경기를 펼치고 있다. 결국은 투수가 막아도 점수가 나야 이기는 것이 야구인 만큼 안정화된 마운드와 함께 타선이 반등을 보인다면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9.3. 7월 23일
7월 23일, 18:01 ~ 20:51 (2시간 5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6,20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레일리 | 0 | 0 | 0 | 0 | 3 | 0 | 0 | 0 | 0 | 3 | 8 | 0 | 2 |
KIA | 헥터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7 | 0 | 2 |
중계방송사: KBS N SPORTS | 캐스터: 강성철 | 해설: 안치용, 대니얼 김 | 리포터: 김보경 |
- 심판 : 김정국, 황인태, 이민호, 윤상원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승리 | 9 | 35 | 107 | 5 | 7 | 2 (HBP 2) | 1 | 1.00 | 0.77 |
KIA 타이거즈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헥터 | 패전 | 6 | 24 | 99 | 5 | 6 | 2 | 3 | 4.50 | 1.33 |
박진태 | - | 1 | 4 | 23 | 0 | 1 | 0 | 0 | 0.00 | 1.00 |
김명찬 | - | 0⅔ | 2 | 5 | 1 | 0 | 0 | 0 | 0.00 | 0.00 |
김윤동 | - | 1⅓ | 5 | 20 | 2 | 1 | 0 | 0 | 0.00 | 0.75 |
- 삼진(스윙): 김문호(1회), 손아섭(1회), 신본기(3회/3구삼진), 손아섭(4회)
- 삼진(루킹): 이대호(6회), 손아섭(8회/3구삼진), 강민호(9회), 번즈(9회/3구삼진)
- 병살타: 김상호(2회/643)
- 견제사: 문규현(5회)
레일리의 9이닝 1실점의 완투로 헥터에게는 첫 패를, 팀에게는 스윕과 함께 승률 5할이라는 일석이조를 만들었다. 먼저 선발 레일리는 9회까지 7안타와 나지완에게만 몸맞는 공 2개로 사사구를 허용했지만 삼진 5개를 곁들이며 리그 최강으로 불리던 KIA 타선을 단 1실점으로 묶어냈다. 1실점은 3회말 1사 1-3루에서 로저 버나디나에게 내준 땅볼 타점이 전부였다.
타선은 1:0으로 끌려가던 5회초 2사후 집중력을 발휘하며 헥터 공략을 했다. 김상호의 2루타와 번즈의 볼넷으로 찬스를 잡자 신본기, 문규현, 전준우가 연속 3안타를 터트리며 3:1로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하위 타선에서의 집중력이 헥터에게 첫 패전을 안겨주게 만든 것이다. 이 후 추가점은 뽑지 못했지만 레일리의 호투에 이 점수면 충분했다.
옥에 티가 된 장면도 있었다. 7회초 번즈가 팔꿈치를 갖다 대어 몸맞는공으로 출루하려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의도적으로 몸에 공을 맞혀 출루하려는 꼼수를 부렸다. 당연히 KIA 팬들은 분노. 롯데 측에서도 이건 좀 아니다라는 의견이 제법 나왔다. 번즈의 다음 타석 때 공이 바깥쪽으로 빠져 볼넷으로 출루하자 "이 공은 팔꿈치를 못 가져다대겠네요"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롯데는 이번 스윕승으로 KIA를 상대로 2012년 이후 5년 2개월만에 스윕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홈에서 두 번이나 스윕패를 당했던 치욕을 광주 원정에서 스윕하며 만회했다. 올 시즌 4번째 스윕 시리즈이지 시즌 첫 원정에서의 스윕 시리즈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 스윕승으로 롯데는 드디어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이번 3연전동안에 투수진은 매우 단단해졌다고 할 수 있다. 7월 불펜 평균자책점이 1위라는 것이 그 증거이다. 또한 선발진도 이번주 내내 제 몫을 다해주었다. 반면 타선은 아무리 사이클이 있다지만 많이 부진한데 5강을 노리려면 타선의 부활을 통해 완벽한 투타 밸런스를 갖춰야하는 과제도 만든 3연전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롯데는 이 시리즈 결과로 3년 연속 정규시즌 1위팀을 스윕하는데 성공하였다.[24]
10. 7월 25일 ~ 7월 27일 VS 한화 이글스 (사직)○ 동률 시리즈
상승세를 이으려는 롯데, 과연 홈에서의 3연전은?1위팀 KIA를 상대로 스윕승을 이룬 롯데는 홈으로 한화를 불러들여 상승모드를 이어가보려고 하고 있다. 현재 선발/야수진의 한 축을 맡던 이태양은 팔꿈치 뼛조각 발견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이 유력하며, 하주석도 부상으로 최소 3주 이상 이탈하게 되어 그다지 밝은 분위기는 아니다. 일단 타자가 꾸준함을 보여야 하는 롯데이기에 상당한 부담감을 갖고 뛰어야하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현재까지의 투수진의 상태는 선발-불펜 할거없이 양호한 편. 이번 3연전에 송승준, 박세웅, 김원중이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문제는 박세웅이 한화만 만나면 온 우주의 지령을 받아 팩세웅으로 변한다는 것. 더군다나 아직까지 침체된 타선, 특히 4번타자 150억ㅁ 읍읍... 이대호 의 부활이 절실하다. 그리고 작년부터 이어진 상위권 팀에게 의외의 스윕을 선사하다가도 하위권 팀에 의외의 졸전을 벌이는 징크스가 있는지라 마냥 안심하기도 이르다.
다행인 것은 에이스 비야누에바가 7월 22일 잠실 두산전에 나오면서 만날 일이 없어졌다는 점. 그리고 이 날 경기에서 한화는 희대의 개그쇼를 벌이면서 두산에게 끝내기 패배를 당해 지난 주 6전 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지하 맨틀을 뚫을 수 밖에 없는 상황. 여기에다가 롯데 상대 비매너 주범이 취임하기 전에 사직에서 롯데가 한화를 뭉개버리는 수준으로 느그프를 안겨줬던 만큼 위닝 내지 스윕을 가져가야 한다[25]
10.1. 7월 25일
7월 25일, 18:30, 사직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김재영 | 경기전 우천취소 | ||||||||||||
롯데 | 송승준 |
경기전 남부지방 비예보로 취소로 예상 되었는데 경기 전부터 비가 그쳤다 내렸다를 반복하다가 17시를 넘어서 빗줄기가 굵어져 결국 경기취소가 결정되었다. 2017 시즌 롯데의 5번째 우천취소 경기이다. 9월 17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조원우 감독은 "우리도 투수를 많이 소모한 상태"라고 이야기하며 우천 취소에 대하여 나쁘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지난주 롯데는 투수력의 힘으로 이긴 경기가 많았기에 이번 우천 취소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송승준의 관리 차원에서도, 직전 등판 114구를 던진 박세웅과 일요일 경기 완투한 브룩스 레일리 등에게 하루 더 휴식을 부여할 수 있었다.
롯데는 다음날 선발로 송승준을 예고하며 이번주 등판하는 로테이션대로라면 송승준 - 박세웅 - 김원중 - 린드블럼 - 레일리 모두 6일 휴식 후 등판을 갖게 된다.
10.2. 7월 26일
7월 26일, 18:30 ~ 21:51 (3시간 21분), 사직 야구장 12,09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배영수 | 0 | 0 | 0 | 0 | 0 | 0 | 2 | 1 | 5 | 8 | 12 | 2 | 4 |
롯데 | 송승준 | 2 | 3 | 0 | 0 | 0 | 3 | 0 | 1 | - | 9 | 13 | 1 | 5 |
중계방송사: KBS N SPORTS | 캐스터: 이호근 | 해설: 이용철 |
- 심판 : 전일수, 원현식, 이기중, 문승훈
한화 이글스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배영수 | 패전 | 1⅓ | 13 | 44 | 0 | 6 | 2 (HBP 2) | 5 (비자책 2) | 20.25 | 4.50 |
정재원 | - | 3⅔ | 14 | 42 | 1 | 3 | 1 (HBP 1) | 0 | 0.00 | 0.81 |
이충호 | - | 0 | 3 | 13 | 0 | 2 (홈런 2) | 1 (HBP 1) | 3 | INF | INF |
박상원 | - | 1 | 3 | 17 | 1 | 0 | 0 | 0 | 0.00 | 0.00 |
강승현 | - | 1 | 3 | 12 | 1 | 0 | 0 | 0 | 0.00 | 0.00 |
장민재 | - | 1 | 6 | 27 | 1 | 2 | 1 (HBP 1) | 1 | 9.00 | 2.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송승준 | 승리 | 7 | 28 | 97 | 5 | 8 (홈런 1) | 2 | 2 | 2.57 | 1.42 |
이정민 | - | 1 | 4 | 18 | 0 | 1 (홈런 1) | 0 | 1 | 9.00 | 1.00 |
강동호 | - | 0⅓ | 4 | 20 | 0 | 1 | 2 | 3 (비자책 1) | 54.05 | 9.00 |
배장호 | - | 0 | 1 | 6 | 0 | 1 | 0 | 1 (비자책 1) | 0.00 | INF |
손승락 | 세이브 | 0⅔ | 4 | 19 | 1 | 1 | 0 | 1 (비자책 1) | 0.00 | 1.50 |
- 삼진(스윙): 이우민(3회), 이대호(6회), 문규현(7회/낫아웃), 손아섭(8회)
- 병살타: 이우민(1회/463), 강민호(2회/523)
- 주루사: 나경민(8회)
- 실책: 번즈(9회)
- 폭투: 강동호(9회)
경기 초반부터 타선은 상대 실책과 함께 적극적인 주루플레이등을 묶어 1회 2점, 2회 3점으로 배영수를 조기에 강판시켰다. 이후 6회에도 나경민의 데뷔 첫 홈런과 손아섭의 투런포를 묶어 3점, 8회말에도 김사훈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뽑았다.
선발 송승준도 7회초 최진행에게 투런 홈런을 맞은 것을 제외하고는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주며 7이닝 2실점 5K로 호투했다. 문제는 불펜진인데 이정민이 김태균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8회말 김사훈의 적시타로 점수차를 벌리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문제는 9회초인데 강동호에게 남은 아웃 카운트를 맡기려했으나 이후 제구 난조를 보이며 김원석에게 적시타를 내줬고, 정경운상대 2볼에서 배장호로 교체되었다. 배장호는 정경운을 볼넷으로 내주고 거기에 정근우에게는 2스트라이크를 선점하고 안타를 허용해 만루 위기를 만들었다.
결국 손승락까지 써야하는 상황으로 이어졌고 손승락은 이용규에게 땅볼을 유도했지만 번즈가 타구를 빠트린 실책을 저절러 9:6을 만들어버렸다. 그나마 김태균을 삼진 처리했는데 로사리오에게 적시타를 내줘 1점차가 되고 말았다. 게다가 송광민에게 하마터면 역전 홈런까지 내줄 뻔했다.[26] 그나마 다행인건 그 송광민을 땅볼로 처리해 경기를 매조지었다.
송승준은 이 날 승리로 개인 통산 99승을 거뒀는데 한화를 상대로 무려 24승째를 거둠과 동시에 최근 한화전 5연승으로 다시 한 번 한화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한화전 통산 선발로만 24승으로 이강철을 넘어 통산 한화전 최다 선발승을 달성했다.[27] 4회초 대수비로 나온 나경민은 이충호를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쏘아올리고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전날 우천 취소로 선발 출전 하지 못한 아쉬움을 풀어냈다.[28] 손아섭은 4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송승준이 호투를 하고 타선이 터지며 순항했던 경기가 9회초에 갑자기 흔들린 점이 이기고도 상당히 찜찜한 상황이다. 특히 하마터면 2년전 410 대첩의 데자뷰를 찍을 뻔했던 안일한 투수운용은 아쉬운점. 이날 경기를 중계한 이용철 해설은 3일을 쉰 만큼 다른 투수를 냈으면 어땠을까라는 내용의 해설로 9회초 투수운용의 아쉬움을 짚었다. 물론 강동호의 경우도 7월 9일 이후 이날 경기 전까지 등판이 없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투구 감각의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다.
10.3. 7월 27일
7월 27일, 18:30 ~ 21:31 (3시간 1분), 사직 야구장 11,03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안영명 | 2 | 1 | 0 | 0 | 0 | 0 | 0 | 0 | 3 | 6 | 13 | 0 | 5 |
롯데 | 박세웅 | 1 | 0 | 0 | 1 | 0 | 0 | 0 | 1 | 0 | 3 | 8 | 1 | 0 |
중계방송사: KBS N SPORTS | 캐스터: 강성철 | 해설: 안치용 | 리포터: 오효주 |
- 심판 : 이기중, 문승훈, 원현식, 윤태수
한화 이글스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안영명 | - | 7⅔ | 29 | 94 | 2 | 7 (홈런 1) | 0 | 3 | 3.52 | 0.91 |
정우람 | 승리 | 1⅓ | 5 | 19 | 1 | 1 | 0 | 0 | 0.00 | 0.75 |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 | 6 | 29 | 108 | 5 | 9 (홈런 2) | 3 | 3 | 4.50 | 2.00 |
박진형 | - | 2 | 7 | 30 | 1 | 1 | 0 | 0 | 0.00 | 0.50 |
조정훈 | 패전 | 0⅓ | 5 | 19 | 1 | 3 | 1 | 3 (비자책 1) | 54.05 | 12.01 |
장시환 | - | 0⅔ | 3 | 12 | 1 | 0 | 1 | 0 | 0.00 | 3.00 |
- 삼진(스윙): 신본기(9회)
- 삼진(루킹): 이대호(1회), 전준우(6회)
- 병살타: 신본기(7회/643)
- 실책: 손아섭(9회)
선발 안영명이 7회가 지나기 전까지 채 100개도 던지지 않을 정도로 빠른 타이밍에 승부를 걸자 그에 맞게 롯테 타자들은 빠른 타이밍에 승부를 보았지만 초구 치고 죽고 결정적 순간마다 삼진과 병살을 당하는 등 어떻게든 구속 140도 힘든 상대 투수를 도와주려 애썼다. 그나마 이용규의 예능수비가 아니었다면 정말로 9이닝 2실점 완투페이스였다.
여담. 이날 경기로 이대호의 OPS 9할이 붕괴되었다. 0.898.
11. 7월 28일 ~ 7월 30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루징 시리즈
5강에 들려는 자, 앞 팀들과의 격차를 줄여라.SK 와이번스와의 원정 3연전. 롯데는 이를 시작으로 LG와 넥센이라는 5강 경쟁 상대들을 연거푸 만나게 된다. 최근 꾸준히 승을 거둠에도 5강권 팀들과의 격차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 하였을때, 이런 맞대결에서는 최소 위닝시리즈를 확보해야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SK는 27일 경기까지 패하며 시즌 최다인 7연패를 찍은 상태다. 한마디로 이쪽 역시 사기가 많이 죽어있는 상태에서 만나는 상황.
하지만 장타를 잘 치고 타격감이 살아있는 SK 타자들을 상대로 롯데 투수들이 이를 막아낼 재간은 보이지 않으며, 이번 3연전 중 윤희상, 다이아몬드, 켈리를 상대로 롯데 타자들이 점수를 뽑으리라는 전망은 불가능에 가깝다. 적어도 지금 상태로는 그렇다. 더군다나 SK는 NC, KIA를 맞아 2연속 스윕을 당했기 때문에 당장 가을야구가 급한 사정상 1승이라도 더 챙기기 위해 절대적으로 만만한 롯데를 상대로 온 힘을 다해 쓰러뜨리려고 할 것이다. 현재 선발들은 안정적일지 몰라도 불펜이 한화와의 2연전에서 조금은 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이 시리즈는 절대적으로 타선의 도움, 특히 이 분의 회복이 절실해보인다.[29] 이 시리즈에서 롯데가 위닝시리즈를 거두면 SK와 동률, 스윕하면 순위가 뒤바뀐다.
그리고 작년 이 시기에 벌어졌던 사건을 되풀이 하지는 말것.
11.1. 7월 28일
7월 28일, 18:30 ~ 21:55 (3시간 25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10,08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김원중 | 4 | 0 | 1 | 0 | 1 | 1 | 0 | 0 | 0 | 7 | 14 | 1 | 2 |
SK | 윤희상 | 3 | 1 | 0 | 3 | 0 | 0 | 0 | 0 | 1X | 8 | 6 | 0 | 7 |
중계방송사: | 캐스터: 김수환 | 해설: 허구연 | 리포터: 정새미나 |
- 심판 : 정종수, 이민호, 강광회, 황인태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원중 | - | 1⅔ | 11 | 40 | 1 | 2 (홈런 1) | 4 (HBP 1) | 4 | 21.60 | 3.00 |
장시환 | - | 2⅓ | 11 | 56 | 3 | 1 (홈런 1) | 3 | 3 | 11.57 | 1.71 |
배장호 | - | 1⅔ | 5 | 15 | 3 | 1 | 0 | 0 | 0.00 | 0.60 |
이명우 | - | 0⅔ | 2 | 7 | 0 | 0 | 0 | 0 | 0.00 | 0.00 |
박진형 | - | 1⅔ | 3 | 10 | 2 | 1 | 1 (HBP 1) | 0 | 0.00 | 0.60 |
손승락 | 패전 | 0⅔ | 3 | 10 | 2 | 1 (홈런 1) | 0 | 1 | 13.51 | 1.50 |
SK 와이번스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윤희상 | - | 5 | 27 | 88 | 1 | 12 | 1 | 6 | 10.80 | 2.60 |
김태훈 | - | 1 | 4 | 17 | 1 | 1 | 0 | 1 | 9.00 | 1.00 |
박정배 | - | 1 | 3 | 9 | 1 | 0 | 0 | 0 | 0.00 | 0.00 |
신재웅 | - | 1 | 3 | 9 | 0 | 0 | 0 | 0 | 0.00 | 0.00 |
김주한 | 승리 | 1 | 5 | 22 | 2 | 1 | 1 | 0 | 0.00 | 2.00 |
- 삼진(스윙): 신본기(7회/낫아웃), 나경민(9회)
- 삼진(루킹): 나경민(2회/3구삼진), 손아섭(6회), 전준우(9회)
- 병살타: 손아섭(4회/463)
- 실책: 김사훈(2회)
- 폭투: 김원중(1회), 김원중(2회), 장시환(4회), 장시환(4회)
1회 4점이라는 득점지원을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1회부터 스트라이크 하나 못 잡고 연속된 볼넷과 폭투로 스스로 만루위기를 자초하여 3점을 내주어 1점차까지 미친듯이 쫓기게 되었고, 이것이 이 경기의 복선이 되었다. 2회말에 곧바로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자 조원우 감독은 김원중을 퀵후크하고 장시환과 교체되었다. 4회초 전준우와 이대호, 김문호의 연속 3안타로 1점을 내며 1점차 추격 찬스를 만들었지만 번즈와 신본기의 연속 내야플라이로 좋은 기회를 무산시켰다.
오늘의 패인이라하면 단연 김사훈이었다. 리드도 리드지만, 원바운드로 떨어지는 변화구를 블로킹할 생각은 안 하고 미트만 뻗어 잡으려다 무려 4번씩이나 폭투를 내줬다. 사실상 포일을 줘도 할 말 없는 플레이. 이후 바깥쪽만 주야장천 던지다 이를 노린 최정에게 결국 3점홈런을 맞았고 두 번 다시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5회초 전준우와 이대호의 연속 안타로 1,3루 기회를 잡고 신본기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며 동점은 만들었지만, 문규현이 초구 플라이, 김사훈 타석에 대타로 나온 강민호가 포수 파울플라이를 치는 바람에 찬스가 무산되었다. 부산MBC 최효석 해설위원은 강민호의 대타 기용에 대해, 기왕 강민호를 쓸 생각이었으면 김사훈 타석에 대타를 낸 뒤 그 자리에 강민호를 넣었으면 어떨까 하면서 안타까워했다.
중반부터 출장한 강민호는 6회말 이대수를 번트병살타로 잡아내며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고, 8회말에 나온 김성현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손아섭의 엄청난 수비로 위기를 잘 넘어갔다.
그러나 9회말 마무리 손승락이 등판하여 이대수, 조용호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바로 다음타자 한동민에게 초구에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결국 패하고 말았다.
11.2. 7월 29일
7월 29일, 18:00 ~ 20:58 (2시간 58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22,97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린드블럼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8 | 0 | 3 |
SK | 다이아몬드 | 0 | 1 | 1 | 2 | 0 | 0 | 0 | 0 | - | 4 | 7 | 0 | 5 |
중계방송사: | 캐스터: 한명재 | 해설: 허구연 | 리포터: 박지영 |
- 심판 : 강광회, 황인태, 이민호, 윤상원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린드블럼 | 패전 | 4 | 21 | 69 | 4 | 6 (홈런 1) | 3 (HBP 1) | 4 | 9.00 | 2.00 |
이정민 | - | 4 | 15 | 65 | 2 | 1 | 2 (HBP 1) | 0 | 0.00 | 0.50 |
SK 와이번스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다이아몬드 | 승리 | 6⅔ | 27 | 97 | 2 | 7 | 3 (HBP 1) | 1 | 1.35 | 1.35 |
박정배 | 홀드 | 1⅓ | 4 | 15 | 2 | 0 | 0 | 0 | 0.00 | 0.00 |
신재웅 | 세이브 | 1 | 3 | 11 | 0 | 1 | 0 | 0 | 0.00 | 1.00 |
- 삼진(스윙): 신본기(5회/3구삼진), 김동한(7회), 번즈(7회), 손아섭(8회)
- 병살타: 전준우(1회/643), 김상호(3회/643), 정훈(9회/543)
- 주루사: 번즈(3회), 번즈(5회)
- 폭투: 린드블럼(4회)
- 1군 등록/말소: (IN) 박시영 / (OUT) 강동호
내리라는 사훈이는 안 내리고
8회말 쯤에 잔뜩 빡친 어떤 아재가 선수단 버스 앞에 드러누웠다고 한다(보기).
11.3. 7월 30일
7월 30일, 18:01 ~ 21:10 (3시간 9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19,41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레일리 | 0 | 1 | 0 | 0 | 0 | 0 | 0 | 0 | 2 | 3 | 4 | 0 | 5 |
SK | 켈리 | 1 | 0 | 0 | 0 | 0 | 0 | 0 | 1 | 0 | 2 | 6 | 0 | 2 |
중계방송사: | 캐스터: 한명재 | 해설: 이종범, 양준혁 | 리포터: 박지영 |
- 심판 : 이민호, 윤상원, 황인태, 정종수
롯데 자이언츠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 | 7⅓ | 27 | 102 | 4 | 5 | 1 | 2 | 2.45 | 0.81 |
배장호 | - | 0⅓ | 2 | 7 | 0 | 1 | 0 | 0 | 0.00 | 3.00 |
조정훈 | 승리 | 0⅓ | 2 | 9 | 1 | 0 | 1 | 0 | 0.00 | 3.00 |
손승락 | 세이브 | 1 | 3 | 12 | 2 | 0 | 0 | 0 | 0.00 | 0.00 |
SK 와이번스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켈리 | - | 8 | 28 | 113 | 10 | 3 (홈런 1) | 1 (HBP 1) | 1 | 1.12 | 0.37 |
박희수 | 패전 | 0 | 2 | 14 | 0 | 0 | 2 (HBP 1) | 2 | INF | INF |
김주한 | - | 0 | 2 | 7 | 0 | 1 | 1 (HBP 1) | 0 | 0.00 | INF |
문광은 | - | 1 | 4 | 10 | 0 | 0 | 1 | 0 | 0.00 | 1.00 |
- 삼진(스윙): 번즈(1회), 손아섭(1회), 강민호(2회), 신본기(3회), 번즈(3회), 김동한(6회), 손아섭(6회), 이대호(7회), 전준우(7회), 번즈(8회)
참고로 이날은 족발게이트 1주년이었다.1회에 선두타자 로맥에게 내아안타를 맞으며 불안한 낌새가 있었는데, 결국 정의윤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1점을 먼저 실점했다.
그러나 바로 2회에 이대호가 만회의 시즌 19호 솔로홈런
그 이후로..켈리와 레일리 두 투수는 경기 전 예상대로 팽팽한 투수전 양상을 펼치게 된다.
켈리는 매 이닝 깔끔하게 타자들을 정리하며 7회까지 투구수 98개, 레일리는 2회까지 투구수 41개를 던지며 힘들게 시작했지만 7회까지 투구수총 96개로 3~7회를 굉장한 짠물피칭을 선사하며 두 투수 모두 멋진 투수전을 보여주었다.
8회초, 선두타자 대타 이우민의 안타와 신본기의 희생번트로 1사 2루의 찬스를 맞았지만, 대타 김상호는 힘없는
8회말, SK 역시 선두타자 나주환의 안타와 이성우의 희생번트로 1사 2루의 찬스를 맞는다. 레일리는 7.1이닝을 소화하고 배장호로 투수교체를 했지만 롯데전부터 부활하기 시작한 로맥
9회초, SK는 박희수
선두타자 나경민의 볼넷, 손아섭의 사구로 무사 1,2루를 만들고, SK는 투수를 김주한으로 바꿨다.
4번타자 이대호의 타석.
다음타자는 전준우. 올 시즌 만루 타석에서 7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지만...무사만루 풀카운트에서 김주한의 6구를 가볍게 밀어치면서 우익수 오른쪽 2타점 적시 2루타를 치면서 경기를 3:2로 역전시켰다!
그 이후 강민호의 고의사구로 다시 무사만루의 찬스가 이어졌지만...이우민, 신본기, 문규현의 3연속 땅볼로
1점차의 리드...마무리는 역시 손승락이다! 9회말 깔끔하게 세 타자를 K, 플라이, K로 마무리하면서 3:2로 LOCK!!!!
이로써 손승락은 6년 연속 20세이브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9회초 타자들의 집중력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것은 칭찬할 수 있지만, 무사만루에서 3연속 땅볼이 나왔다는 것은 심히 고민을 해봐야하는 소지이다. 롯데 타자들의 심각성을 절정으로 보여주는 지표이다. 반성하자 진짜
12. 7월 주간 타자기록
일자 | 이닝 | 타수 | 안타 (1,2,3,4루타) | 사사구 (볼넷,HBP) | 기타출루 (실책,낫아웃,야선) | 희플 | 삼진 | 득점 (타점,자책점) |
06.27~07.02 VS LG,NC | 47⅓ | 193 | 62 (42, 11, 1, 8) | 30 (23, 7) | 3 (3, 0, 0) | 0 | 38 | 40 (36, 36) |
07.04~07.09 VS 삼성,SK | 53 | 199 | 51 (38, 9, 0, 4) | 25 (20, 5) | 2 (2, 0, 0) | 0 | 44 | 22 (22, 21) |
07.11~07.13 VS 한화 | 29 | 108 | 33 (22, 7, 0, 4) | 13 (11, 2) | 2 (1, 0, 1) | 1 | 18 | 17 (15, 17) |
07.18~07.23 VS 삼성,KIA | 56 | 200 | 44 (34, 7, 0, 3) | 29 (24, 5) | 3 (2, 0, 1) | 5 | 60 | 17 (17, 17) |
07.25~07.30 VS 한화,SK | 44 | 171 | 47 (32, 10, 1, 4) | 15 (6, 9) | 2 (2, 0, 0) | 0 | 26 | 23 (22, 21) |
일자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ISO | 공격효율 | ERA | WHIP |
06.27~07.02 VS LG,NC | 0.321 | 0.412 | 0.512 | 0.924 | 0.191 | 0.421 | 6.84 | 1.79 |
07.04~07.09 VS 삼성,SK | 0.256 | 0.339 | 0.361 | 0.700 | 0.105 | 0.282 | 3.56 | 1.33 |
07.11~07.13 VS 한화 | 0.305 | 0.377 | 0.481 | 0.858 | 0.176 | 0.354 | 5.27 | 1.51 |
07.18~07.23 VS 삼성,KIA | 0.220 | 0.311 | 0.300 | 0.611 | 0.080 | 0.223 | 2.73 | 1.21 |
07.25~07.30 VS 한화,SK | 0.274 | 0.333 | 0.415 | 0.748 | 0.141 | 0.359 | 4.29 | 1.20 |
13. 7월 주간 투수기록
일자 | 이닝 | 타수 | 피안타 (1,2,3,4루타) | 피사사구 (볼넷,HBP) | 기타피출루 (실책,낫아웃,야선) | 희플 | 탈삼진 | 실점 (타점,자책점) |
06.27~07.02 VS LG,NC | 51 | 195 | 55 (41, 8, 1, 5) | 29 (24, 5) | 2 (2, 0, 0) | 2 | 38 | 25 (22, 20) |
07.04~07.09 VS 삼성,SK | 52⅓ | 201 | 53 (35, 10, 0, 8) | 27 (19, 8) | 6 (5, 1, 0) | 2 | 52 | 28 (26, 22) |
07.11~07.13 VS 한화 | 28 | 106 | 28 (18, 6, 0, 4) | 11 (9, 2) | 0 (0, 0, 0) | 2 | 19 | 14 (11, 12) |
07.18~07.23 VS 삼성,KIA | 57 | 203 | 44 (35, 4, 1, 4) | 24 (20, 4) | 2 (2, 0, 0) | 0 | 42 | 13 (12, 11) |
07.25~07.30 VS 한화,SK | 43⅔ | 166 | 44 (32, 4, 0, 8) | 22 (19, 4) | 1 (1, 0, 0) | 1 | 37 | 28 (25, 24) |
일자 | 피타율 | 피출루율 | 피장타율 | 피OPS | 피ISO | 공격효율 | ERA | WHIP |
06.27~07.02 VS LG,NC | 0.282 | 0.371 | 0.410 | 0.781 | 0.128 | 0.290 | 3.52 | 1.54 |
07.04~07.09 VS 삼성,SK | 0.263 | 0.347 | 0.432 | 0.779 | 0.169 | 0.325 | 3.78 | 1.37 |
07.11~07.13 VS 한화 | 0.264 | 0.327 | 0.433 | 0.760 | 0.169 | 0.358 | 3.85 | 1.32 |
07.18~07.23 VS 삼성,KIA | 0.216 | 0.299 | 0.305 | 0.604 | 0.089 | 0.185 | 1.73 | 1.12 |
07.25~07.30 VS 한화,SK | 0.265 | 0.349 | 0.433 | 0.782 | 0.168 | 0.417 | 4.94 | 1.44 |
14. 특집기획1 - 피홈런 일지
※승부과정 란의 약호는 S(스트라이크), B(볼), W(헛스윙), F(파울). 공란의 경우는 초구에 맞았음을 뜻함.일자 | 투수 | 타자 | 실점 | 승부과정 | 결정구 | 타구방향,비거리 | |
07.01 (토) VS NC (승) | 3회초 0사 | 박세웅 | 박석민(4번) | 3점 | 143km/h-직구 | 우익수 뒤, 115m | |
〃 | 7회초 2사 | 장시환 | 박석민(4번) | 1점 | 147km/h-직구 | 좌익수 뒤, 120m | |
〃 | 7회초 2사 | 장시환 | 모창민(5번) | 1점 | B | 137km/h-슬라이더 | 좌중간, 120m |
07.04 (화) VS 삼성 (패) | 2회말 0사 | 송승준 | 이승엽(5번) | 2점 | BBBS | 143km/h-직구 | 우익수 뒤, 115m |
〃 | 7회말 2사 | 송승준 | 이승엽(5번) | 1점 | BS | 142km/h-직구 | 우익수 뒤, 110m |
07.07 (금) VS SK (패) | 1회초 1사 | 박세웅 | 정진기(2번) | 1점 | B | 143km/h-직구 | 우익수 뒤, 115m |
〃 | 2회초 0사 | 박세웅 | 박정권(6번) | 1점 | BWB | 141km/h-직구 | 우익수 뒤, 115m |
〃 | 3회초 0사 | 박세웅 | 정진기(2번) | 1점 | 136km/h-슬라이더 | 우익수 뒤, 115m | |
〃 | 6회초 0사 | 박세웅 | 한동민(4번) | 1점 | BW | 126km/h-포크볼 | 중견수 뒤, 125m |
07.08 (토) VS SK (승) | 4회초 0사 | 김원중 | 최 정(3번) | 1점 | BBBFF | 146km/h-직구 | 좌익수 뒤, 120m |
07.09 (일) VS SK (패) | 7회초 1사 | 박시영 | 정진기(5번) | 4점 | SBB | 150km/h-직구 | 중견수 뒤, 125m |
07.11 (화) VS 한화 (승) | 6회말 0사 | 애디튼 | 하주석(7번) | 1점 | S | 115km/h-커브 | 좌익수 뒤, 115m |
〃 | 9회말 0사 | 손승락 | 김태균(3번) | 1점 | SBBF | 140km/h-커터 | 우익수 뒤, 110m |
07.13 (목) VS 한화 (패) | 1회말 0사 | 박세웅 | 정근우(1번) | 1점 | BB | 142km/h-직구 | 좌익수 뒤, 110m |
〃 | 2회말 0사 | 박세웅 | 이성열(5번) | 1점 | BFB | 143km/h-직구 | 좌익수 뒤, 110m |
07.19 (수) VS 삼성 (패) | 6회초 0사 | 송승준 | 구자욱(3번) | 2점 | BBBS | 128km/h-포크볼 | 중견수 뒤, 125m |
〃 | 8회초 0사 | 이정민 | 러 프(4번) | 1점 | SB | 145km/h-구종미상 | 우익수 뒤, 105m |
07.21 (금) VS KIA (승) | 5회말 0사 | 김원중 | 버나디나(3번) | 1점 | 117km/h-슬라이더 | 좌중간, 115m | |
〃 | 5회말 1사 | 김원중 | 안치홍(5번) | 1점 | S | 113km/h-커브 | 좌중간, 115m |
07.26 (수) VS 한화 (승) | 7회초 2사 | 송승준 | 최진행*(7번) | 2점 | 141km/h-직구 | 우익수 뒤, 105m | |
〃 | 8회초 1사 | 이정민 | 김태균(3번) | 1점 | 141km/h-직구 | 우익수 뒤, 110m | |
07.27 (목) VS 한화 (패) | 1회초 0사 | 박세웅 | 정근우(1번) | 1점 | BB | 146km/h-직구 | 좌중간, 120m |
〃 | 1회초 1사 | 박세웅 | 송광민(3번) | 1점 | B | 137km/h-슬라이더 | 좌중간, 125m |
07.28 (금) VS SK (패) | 1회말 1사 | 김원중 | 로 맥(4번) | 2점 | BB | 140km/h-직구 | 중견수 뒤, 120m |
〃 | 4회말 2사 | 장시환 | 최 정(3번) | 3점 | FFFB | 136km/h-슬라이더 | 중견수 뒤, 125m |
〃 | 9회말 0사 | 손승락 | 한동민(2번) | 1점 | 147km/h-직구 | 좌익수 뒤, 115m | |
07.29 (토) VS SK (패) | 2회말 0사 | 린드블럼 | 박정권(5번) | 1점 | BSBB | 143km/h-직구 | 우익수 뒤, 105m |
15. 특집기획2 - 대타 타격일지
※ 타석에 들어서기 전 대타로 나온 것만 기재하며, 대주자·대수비가 타석에 들어서는 것이나 대타의 2번째 이후 타석은 생략함.일자 | 상황 | 대타 (교체대상) | 상대 투수 | 승부과정 | 결과 | 비고 | |
○ | 07.04 (화) VS 삼성 (패) | 9회초 1사 0루 | 7번 이우민 (김대륙) | 장필준 | SW | 몸에 맞는 공 | |
○ | 〃 | 9회초 1사 1루 | 8번 김상호 (신본기) | 장필준 | SBSFF | 좌익수 앞 1루타 | [30] |
○ | 07.05 (수) VS 삼성 (패) | 8회초 1사 0루 | 6번 이우민 (김상호) | 심창민 | 몸에 맞는 공 | ||
○ | 07.07 (금) VS SK (패) | 7회말 1사 2루 | 6번 김상호 (이우민) | 전유수 | BBB | 고의4구 | |
○ | 07.08 (토) VS SK (승) | 7회말 1사 0루 | 1번 최준석 (나경민) | 문광은 | 중견수 왼쪽 1루타 | [31] | |
× | 07.09 (일) VS SK (패) | 7회말 2사 12루 | 8번 이우민 (신본기) | 김주한 | 1루수 직선타 | [32] | |
○ | 〃 | 9회말 1사 12루 | 7번 김상호 (최준석) | 신재웅 | BSBSB | 중견수 앞 1루타 | [33] |
○ | 07.11 (화) VS 한화 (승) | 5회초 1사 12루 | 2번 김상호 (이우민) | 이충호 | WBBBS | 볼넷 | [34] |
× | 〃 | 6회초 2사 1루 | 8번 최준석 (황진수) | 권 혁 | BFB | 1루수 직선타 | |
× | 07.13 (목) VS 한화 (패) | 8회초 2사 2루 | 8번 최준석 (신본기) | 윤규진 | FB | 3루수 땅볼 | |
× | 07.19 (수) VS 삼성 (패) | 7회말 2사 12루 | 4번 이우민 (나경민) | 심창민 | BFBBSF | 삼진(루킹) | |
× | 07.20 (목) VS 삼성 (무) | 7회말 1사 만루 | 6번 김상호 (이우민) | 권오준 | SBW | 삼진(스윙) | |
× | 〃 | 12회말 1사 0루 | 6번 최준석 (나경민) | 장필준 | SFB | 삼진(스윙) | |
× | 07.21 (금) VS KIA (승) | 6회초 1사 12루 | 9번 강민호 (김사훈) | 양현종 | BSBFFB | 삼진(스윙) | [35] |
○ | 〃 | 7회초 1사 0루 | 2번 이우민 (김동한) | 임창용 | B | 우익수 오른쪽 2루타 | |
× | 07.22 (토) VS KIA (승) | 8회초 1사 0루 | 7번 정 훈 (김문호) | 펫 딘 | BFW | 삼진(스윙) | |
○ | 〃 | 9회초 0사 0루 | 9번 나경민 (김동한) | 임창용 | BSBB | 볼넷 | |
× | 07.26 (수) VS 한화 (승) | 6회말 1사 0루 | 5번 정 훈 (강민호) | 박상원 | FBW | 2루수 땅볼 | |
× | 07.27 (목) VS 한화 (패) | 8회말 0사 0루 | 8번 김상호 (문규현) | 안영명 | SSB | 중견수 플라이 | |
× | 07.28 (금) VS SK (패) | 5회초 2사 만루 | 9번 강민호 (김사훈) | 윤희상 | BF | 포수 파울플라이 | |
× | 〃 | 8회초 0사 0루 | 8번 김상호 (문규현) | 신재웅 | SF | 유격수 땅볼 | |
× | 07.29 (토) VS SK (패) | 9회초 1사 1루 | 7번 정 훈 (김문호) | 신재웅 | WFB | 3루수 병살타 | 경기종료 |
○ | 07.30 (일) VS SK (승) | 8회초 0사 0루 | 7번 이우민 (김문호) | 켈 리 | F | 중견수 앞 1루타 | |
× | 〃 | 8회초 1사 2루 | 9번 김상호 (김동한) | 켈 리 | FFFFB | 1루수 땅볼 | [36] |
[1] 3연전 중 우천취소 등으로 인한 경기취소는 인정X[2] 우천, 미세먼지 등의 사유를 같이 기입한다.[3] 대구가 아닌 포항에서 3경기가 진행된다.[4] 부산이 아닌 울산에서 3경기가 진행된다.[5] 문규현은 중견수가 홈 송구를 하는 사이에 2루까지 진루했다.[6] 비디오 판독까지 갔으나 펜스 철망 맞고 나와 2루타로 판정되었다.[7] 여담으로 이상호를 파울 플라이 처리할 때 우익수 이우민이 잘 처리했는데 가속도를 이기지 못해 불펜 펜스와 부딛치며 불펜 문이 열리는 상황이 나왔다. 타구는 잡았으나 공이 불펜이 있어 안전진루권이 주어졌다.[8] 7회말 1사 후 나원탁의 타구를 김대륙이 악송구를 저질러 버렸다. 이후 2사를 잡은뒤에 박해민에게 안타 그리고 배영섭에게 2타점 2루타를 내줬다. 김대륙의 송구 실책으로 시작된 실점이라 이 2실점은 비자책 처리되었다.[9] 7월 2일 NC전까지 포함하면 6경기 연속 등판[10] 1루 주자(손아섭) 2루 도루.[11] 비디오 판독에서 홈 충돌 방지규정이 적용되었는데 논란의 소지가 있는 장면이다.[12] 타격 한정. 수비, 주루는 좋았음.[13] 웨이버 공시[14] 포크볼을 봉인하고 상동에서 일부러 패스트볼 하나만으로 경기를 맞아가며 풀어오게 했는데 올라왔다는 것은. 꽤나 경과가 좋다는 반증일 것이다.[15] 사실 이대호도 이제 30대 후반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이므로 전성기때의 활약은 바라보기 어렵다. 아직까지 녹슬지는 않은 실력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전성기 시절 크보를 잡아먹을듯했던 그 기세를 바라기는 아무래도 무리이다.[16] 이들이 2017 시즌 이후 모두 FA가 된다는것까지 생각한다면.. 그러나 오히려 이 경우에는 이들 없이 타선 중에서 좋은 선수를 발굴해낸다면(그 선수들이 모두 반쪽짜리라 문제지...) 이들의 공백을 잘 대처할 수도 있다.[17] 고의사구 제외.[18] 7이닝 2자책점[19] 전반기 상대전적 1승 8패[20] 허형범 캐스터가 맹장 수술을 받았다.(DL). 긴급구원등판한 20일 경기에서도 23시 11분, 12회말까지 이성득 해설위원과 함께 리포트중계.[21] 2루 주자(전준우) 폭투로 3루 진루.[22] 1루 주자(신본기) 2루 도루.[23] 이때 팻딘이 번즈가 팔꿈치를 들이밀어 고의로 몸에 맞혔다는 제스쳐를 취하며 심판에게 항의했다.[24] 2015년 4월 24일 ~ 4월 26일 삼성 라이온즈 스윕, 2016년 5월 6일 ~ 5월 8일 두산 베어스 스윕[25] 한화가 상위권으로 반등을 노린다면 이번 롯데와의 3연전은 반드시 잡아야한다. 게다가 현재 6연패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라 팀 분위기도 좋지않은만큼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이 롯데 원정 3연전은 대단히 중요하다. 여기에 삼성이 NC와 홈 3연전을 갖게되는 형편이라서 잘하면 삼성을 제치고 반등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된다. 반대로 한화와 kt의 게임차는 7경기로 비교적 멀기는 하나, 만약에 한화가 사직에서마저 막장 경기력을 재현한다면 앞으로의 성적도 매우 암울하다.[26] 그나마 폴대를 벗어나 파울 홈런이 되었다.[27] 이강철은 한화전에서 29승으로 최다승이나 그 중 23승이 선발승이다.[28] 만약 7월 25일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면 나경민은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29] 문제는, 담 증세로 선발 출장에서 빠진 게 5월 초인데 그때부터 2달이 넘도록 회복을 못하고 있다. 제아무리 주전이라도 2달을 넘게 슬럼프에 헤매고 있는 것을 방치하는 감독은 없다는 것을 생각하자면 감독의 선수기용에도 상당부분 책임이 있다.[30] 1루 주자(이우민) 2루 진루.[31] 대주자 이우민과 교체[32] 1루 주자(번즈) 귀루실패 주루사.[33] 2루 주자(황진수) 3루 진루, 1루 주자(번즈) 2루 진루.[34] 2루 주자(신본기) 3루 진루, 1루 주자(손아섭) 2루 진루.[35] 2구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더블스틸을 시도하다 2루 주자(번즈) 3루에서 아웃되었고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번복되지 않았다. 1루 주자(신본기)는 2루 진루.[36] 2루 주자(이우민) 3루 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