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게임 Hatred | 드라마 야인시대의 영사실 폭파 장면 |
"나의 아버지가 깨달은 사실은, 도저히 엔딩이 안 보이면 뭔가를 폭파시키거나, 뭔가를 먹어버리거나, 펭귄들을 마구 던져서 끝내라는 것이다."
What my father figured out was, if you can't get out, you just either blow something up, or you eat something, or you just throw penguins in the air.
― 브라이언 헨슨, 아버지인 짐 헨슨의 말을 인용하며
신화나 전설, 문학 작품에서 악역이 쓰러진 뒤 악역의 본거지가 무너지는 결말이, 현대로 넘어오면서 대중문화에서 적의 기지가 자폭 단추로 터지거나 연료 저장고에 불이 붙어서 터지는 것으로 변화해서 생겨난 엔딩. 스펙터클하기 때문에 액션 장르에서 자주 쓰인다.What my father figured out was, if you can't get out, you just either blow something up, or you eat something, or you just throw penguins in the air.
― 브라이언 헨슨, 아버지인 짐 헨슨의 말을 인용하며
이야기 수습이 곤란해지면 뭐든지 다 통째로 날려버려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꿈 결말과 비슷하게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남용되기도 한다. 난장판으로 돌아가는 상황을 아무튼 정리할 수 있으므로 개그 장르에서도 자주 쓰인다. 도저히 터질 구석이 없는 상황에서도 사실 화약이 있었거나, 마법의 힘이 역류했거나, 화학 약품이 인화했거나, 분진폭발했다는 등의 조잡한 이유를 들어가며 이 엔딩으로 귀결된다. 심한 경우 아무 이유는 없지만 왠지 그래야 할 것 같다는 이유로 폭발한다. 이것의 업그레이드로 폭발은 폭발인데 핵폭발로 끝나는 핵피엔딩, 거기서 한층 더 나아가서 그리고 세계는 멸망했다[1]로 끝나는 엔딩이 있다. 이 둘은 그야말로 최종기. 단 여기서 더 나아가면 폭발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엔딩을 볼 수 있다.
영화 연출론의 면에서 보자면 영화 내내 쌓이고 쌓인 등장인물 간의 갈등과 대립 등을 확실하게 끝내는 상징적인 장면으로서 관객에게 후련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려는 일종의 약속된 작법이다. 화려한 액션 연출로는 이만한 것이 없기 때문. 이때 주인공이 저지른 온갖 범법 행위들의 증거물 역시 폭발과 함께 깨끗이 날아간다. 한마디로 뒤끝이 없는 엔딩의 정석 중 하나인 것. 또한 주인공이 폭발 장면을 뒤로하고 카메라 방향으로 나아가는 연출[2]은 그야말로 헐리우드식 폭발 엔딩의 전통이자, 가슴속의 무언가를 자극하는 듯한 대표적인 클리셰인데 슬로우 모션까지 더한다면 금상첨화가 따로 없다.
특히 이런 연출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의도한 게임에서도 자주 보이며, 애초에 때려부수는 게 목적인 전통의 전투기 슈팅 게임도 절대 다수가 폭발 엔딩으로 끝난다. 특히 일본에서 제작된 슈팅 게임들 중에는 마지막 보스를 파괴하고 폭발하는 기지에서 죽어라 탈출하는 장면이 나오는 게임들이 많다. 하지만 탈출한다고 반드시 탈출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 중에서도 타이토의 슈팅 게임들은 주로 지구 혹은 다른 행성 자체가 파괴되는 무자비한 스케일의 폭발 엔딩으로 유명했었다.[3]
2. 사례
※ 핵폭발인 경우(통칭 핵피 엔딩)에는 ☢ 표시.
※ 폭발로 시작되는 경우(통칭 폭발 오프닝)에는 ★ 표시.
2.1. 영화/드라마
- 007 살인번호: 제임스 본드가 노 박사의 원자로를 폭발시킨다.
- 007 카지노 로얄(1967)
- 닌자터틀[4]
-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We'll meet again이 흐르면서 핵무기 폭발로 끝.
- 더 테러 라이브: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이 있는 빌딩이 무너지는데, 무너지는 건물 아래로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다만 이 장면은 오류라고 한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돈 룩 업: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아이언맨: 페퍼 포츠가 아크 원자로를 폭주시켜 아이언 몽거가 원자로로 추락하여 대폭발이 일어난다.
- 아이언맨 2: 쓰러뜨렸나 싶었더니 이반 반코가 아직 안 끝났다면서 해머 드론과 같이 자폭한다.
- 어벤져스☢: 맨해튼으로 발사된 핵미사일을 아이언맨이 포탈 너머의 치타우리 모선으로 궤도를 바꿔 모선을 폭파시켰다.
- 아이언맨 3: 페퍼 포츠가 올드리치 킬리언에게 미사일을 던지고 리펄서건을 명중시켜 폭파시켜 죽인다. 그리고 아이언맨이 새출발 프로토콜로 모든 슈트를 폭파시킨다.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목표물을 재설정한 헬리캐리어 3대가 서로에게 포격을 가해 추락한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파워 스톤 제어에 성공한 스타로드가 그 에너지를 로난에게 방출하여 로난이 폭사한다.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소코비아를 아이언맨과 토르가 협력하여 공중분해했다.
- 앤트맨: 핌 테크놀러지 본사가 흔적없이 폭파되어 소멸한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그루트가 에고의 코어에 폭탄을 터트렸고, 에고는 블랙홀 안으로 사라졌다.
- 토르: 라그나로크: 토르와 로키가 헬라를 쓰러트리기 위해 수르트에게 본연의 힘을 되찾게 해주었고, 수르트는 아스가르드 지반에 칼을 꽂아 넣어 아스가르드를 송두리채 날려버린다.
- 마이클 베이가 감독한 대부분의 영화들: 엔딩은 폭발이 아니지만 그냥 전체적으로 폭발이 난무한다. 그냥 폭발.
-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시즌 3(마이티 몰핀 에일리언레인저): 레인저 센터가 폭파되어 파괴되었다. 하지만 이후 스토리가 파워레인저 지오로 넘어가는 관계로 약간은 애매하다.
- 맥가이버★: 오프닝에서 IED 시한폭탄을 터뜨리고 "MACGYVER"라는 글자가 등장하며 시작한다.
- 브이 포 벤데타: 브이의 계획대로... 폭발 장면과 폭발 시의 BGM이 썩 잘 어울린다.
- 서부경찰: 총에 맞거나 뒤집어진 차량들은 무조건 폭발하며, 때로는 건물들도 폭발한다.
- 스타워즈: 데스스타 폭발은 지금도 슈팅 게임에서 자주 오마주된다. 데스스타 2가 터지는 건 심지어 전투기들이 공사현장으로 난입해 발전기를 직접 터뜨리는 등등 더 디테일하게 표현해서...
- 앵그리버드 시리즈: TNT라는 이름이 붙은 녀석은 (그게 터지는 것이건 아니건) 게임을 뒤엎어버리는 최종병기 수준의 대우를 받는다.
- 에덴의 동쪽: 9화에서 이동철의 오토바이가 트럭에 밀리다가 폭발하였다.
-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레퀴엠
- 에이리언 2: 제임스 카메론은 '거대한 폭발=엔딩'이라는 암묵적인 약속을 이용해 관객을 낚았다.
- 왕좌의 게임 시즌 6: 후반부로 갈수록 세르세이 라니스터와 반대파 진영 간의 갈등이 극에 치닫다가 결국 와일드파이어로 작중 주요 등장인물을 한꺼번에 폭살시키는 것으로 결말을 맺었다. 전개 자체는 충격적이지만 개연성이 부족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 용형호제 시리즈: 1편에서는 성룡의 의도치 않았던 삽질로 다이너마이트가 유폭, 사이비 교단이 자리잡고 있던 동굴을 날려버린다. 개그라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생각해보면 동굴 내부에 남아있던 악당들은 모두 끔살 확정. 2편에서는 나치의 생존자였던 장교가 비밀기지와 함께 자폭, 기지의 금괴와 함께 사막 속으로 사라진다.
- 인디펜던스 데이: 주인공 일행이 탑승한 비행기가 외계인의 모선에서 탈출한 직후 모선이 폭발하고, 주인공 일행이 탄 비행기는 지구로 추락한다.
- 장고: 분노의 추적자: 이쪽은 클리셰를 깨고 폭발을 등지는게 아닌, 친히 감상해준다.
- 지구를 지켜라!: 외계인이 열받아서 지구를 폭파시킨다.
- 퀵(영화)★
- 터미네이터: 처음부터 폭발 씬에서 뒤통수를 친다.
-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더 머신☢: 스카이넷이 일으킨 심판의 날에 의해 전 세계가 핵공격으로 초토화된다.
- 파이트 클럽: 금융기관들이 몽땅 폭발하면서 끝난다.
- 폴리스 스토리 2: 주인공과 악당이 막판에 싸우는 곳이 폭약 창고였다.
- 펜트하우스 II: 로건 리 바로 옆의 시한폭탄이 몰래 설치된 로건 리 본인의 차가 지근거리에서 폭발하며 끝난다.
- 피라냐 시리즈: 1편은 피라냐가 집중적으로 사는 호수 중앙을 배의 가스통으로 개발살내고, 2편은 배경이 되는 수영장의 배수관에 피라냐에게 물렸다 간신히 살아남은 뚱보가 보복한답시고 인화물질을 넣고 담배를 넣어 터뜨려 버린다. 1편에서는 피라냐를 소탕한다는 목적이라도 있었지만 2편은 그런 것도 없어서 신나게 까였다.
- 피아니스트의 전설: 전혀 폭발 엔딩으로 끝날 것 같지 않은 제목의 이 영화의 주인공 나인틴 헌드레드(팀 로스)는 태어나서 한번도 나가지 않은 배에서 결국 나가지 않은 채, 배의 퇴역 후, 다이너마이트 폭발 해체 시에 배와 운명을 같이 한다.
- 해적: 바다로 간 산적
- 혹성탈출☢: 마지막 장면에 핵폭탄 '알파 투 오메가(Alpha to Omega)'가 폭발하면서 '지구는 우주 속으로 사라져버렸다'라는 나레이션이 나오는데 장면은 안 나온다. 다만 3편에서 자이라가 "지구가 하얗게 터져 없어졌다"라는 언급으로 확실해졌다.
2.2. 만화/애니메이션
- 괴도 조커: 미스터 머니마니가 나오는 회차 전부 마지막에 미스터 머니마니가 자폭 스위치인 곰돌이의 코를 눌러 자신의 저택이고 배이고 전부 날려먹는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 미끼 식당도 그렇고,[5] 집게리아가 박살나거나 폭발하는 장면이 좀 있다. 한 번은 스폰지밥이 징징이 면상에 폭탄 파이를 꽂아버리기도 했다.[6] 비키니 시티의 위치가 비키니 섬 해저이므로 핵폭발☢인 경우도 있으며, 실제 핵폭탄 영상이 나올 때도 있다. 〈얼음 꽁꽁 레이스〉에서는 플랑크톤이 금고를 열려는데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안 되자 열폭해서 금고 일부분을 쥐어뜯어서 원자 단위까지 쪼개자 핵분열이 일어나 대폭발했다. 징징이가 편안하게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폭발할 때도 두세 번 있다.[7]
자전거가 왜 폭발하는지는 묻지 말자심지어 한 번은 바다도깨비가 열폭해서[8] 함께 폭사하는 덕에[9] 주연들과 함께 저승까지 갔다. - 노블레스☢: 자세한 것은 노블레스(웹툰)/결말 문서 참고.
- 닌자보이 란타로: 엄금 에피소드가 이에 속한다. 센조가 임무를 나간다 → 우연히 신베와 키산타를 만난다 → 저 녀석들이랑 만나면 되는 일이 없다며 어떻게든 피하지만 어떻게든 만난다 → 신베와 키산타는 센조를 도와주려 하지만 일이 꼬이고 센조의 기지로 어찌어찌 넘긴다 → 겨우 일이 넘어가나 싶더니 신베와 키산타가 대형사고를 친다(물론 피해자는 센조) → 열받은 센조가 보록화시를 던지며 마무리하는 패턴으로 고정되어 있다.
- 더 콕핏 제2화 〈음속뇌격대〉
- 드래곤볼 Z의 프리저전, 셀전
- 디지캐럿: 게이머즈 CM이 데지코의 눈에서 빔으로 가게가 폭발하는 걸로 끝나는 게 많으며, 원더풀판 마지막화 제목은 대놓고 '우사다 대폭발'이다.
- 마계대전, 신마계대전: 둘 다 대류/대타류 건의 그레이트 드라슈렛과 마테우스의 덴이 만나 폭발하는 것이 끝이며, 특히 신마계대전은 폭발로 시작해서 폭발로 끝난다.
- 명왕계획 제오라이머 OVA: 키하라 마사키의 야욕을 막기 위해 아키츠 마사토와 히무로 미쿠가 제오라이머를 타고 철갑룡의 수장 유라제와 함께 자폭을 하는 씁쓸한 엔딩.
- 모모구미: 첫화와 마지막화를 제외한 모든 편이 폭발로 끝난다. 폭발 확률 80%. 전편 9화지만 마로마유 완결화에 등장하여 자폭 스위치를 눌렀기 때문.
- 몬타나 존스: 항상 제로경 일당이 탄 메카가 부서지고 폭발하는 것으로 끝난다. 제로경의 '니트로 박사. 상황을 설명해 보실까?!'로 시작하는 엔딩 멘트는 덤.
-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시시오 마코토 에피소드: 사도지마 호우지가 정줄놓 상태가 되어 도끼를 들고 홍련의 방에 있는 기계 장치들을 부숴서 기지를 폭파한다.
- 북두의 권☢★: 이쪽은 폭발 오프닝.[10] 폭발 엔딩을 비틀어 놓은 것으로, 이 또한 매우 유명해져서 곳곳에서 오마주되었다.
- 비밀결사 매의발톱단: 거의 매 화가 디럭스 파이터가 날리는 디럭스 봄버 때문에 아지트가 폭발하면서 끝난다.
- 빨간망토 차차: 애니메이션 한정. 62화[11]에서는 세라비와 도로시가 화해하다가 다시 싸우게 되면서 세라비의 집이 폭발하면서 끝나게 되고, 최종화인 74화에서 세라비와 도로시의 결혼이 막장으로 치닫는 와중에 차차의 마법이 이끌어낸 나비효과로 인하여 칭칭이 설치한 폭탄들이 기폭되어 도로시의 성이 폭발하게 된다. 그래도 곧 성을 재건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작품이 끝나게 된다.
- 선천적 얼간이들의 휴재중 에피소드: 휴재 공지로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올렸는데 마지막은 폭발로 끝난다.
- 스파이 패밀리
- 애니메이션 1기 1부 오프닝★
- 2화(만화/애니메이션 공통)
- 슬레이어즈: 리나 인버스의 드래곤 슬레이브가 주로 결정타.
- 십이대전: 본작에서 네즈미가 히츠지이의 폭탄을 써서 12회 십이대전을 마무리 지었으며, 제8회에서는 히츠지이의 과거 회상에서 폭탄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 최후에 고 투 헤븐과 닥터 피니쉬가 생존했고, 사전에 짜놓은 계획대로 고 투 헤븐의 지뢰를 사용해서 두 명 모두 자살했다.
- 안녕 에리: 주인공이 추억의 장소를 터뜨리며 수미상관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 안녕 절망선생: 전설의 주일미군기지 폭격 엔딩을 선보여 극우들을 들끓게 했다.
- 앵그리버드 툰즈: 시즌 2 에피소드 3에서 맨 마지막에 돼지들이 파티를 즐기던 섬에서 화산이 폭발하고, 결국 그 여파로 섬은 침몰해버린다. 앵그리버드 툰즈 에피소드 중 가장 슬픈 결말. 시즌 2 에피소드 24에서는 미녀 돼지로 변장한 폭탄에 낚인 상병 돼지가 폭탄과 함께 언덕을 넘었을 때 폭발이 일어난다. 이때 밤의 느끼한 미소가 압권.
원더볼즈:비보의마술쇼에서 마지막에 거대한 음표가 폭발해서 전부 날아갔다. - 유루유리 애니메이션(1기, ♪♪): 니시가키 나나의 소행 때문에 1기와 2기 모두 최종화를 폭발로 장식했다. 1기에서는 아카자 아카리만 당했고, 2기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당했다. 물론 개그 만화이므로 진지하게 생각하면 지는 거다.
- 이말년씨리즈의 일부 에피소드: 와장창. 여기에 그리고 세계는 멸망했다는 덤이다.
- 일상★: 이쪽은 폭발로 시작한다. 첫 에피소드, 만화와 애니메이션 모두 동일. 나노가 뛰어가다 어느 학생과 부딪히면서 폭발이 일어난다.
- 재앙은 미묘하게
- 제멋대로 카이조: 심심하면 전소 & 폭발 엔딩으로 끝난다.
- 좀비 랜드 사가 리벤지: 최종화에서 라이브를 마무리하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가 싶더니 쿠키 영상에서 뜬금없이 우주모함이 나타나 사가를 터뜨려버린다. 어느 정도 의미를 담은 떡밥인지 아니면 심영물이나 음몽 BB 극장같은 네타성 폭발인지 조차 구분이 안되는 상황.
- 진 마징가 ZERO VS 암흑대장군
- 진진돌이 에볼루션 시즌 2☢
- 천원돌파 그렌라간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최종화에서 원작의 풍선 게임 에피소드의 마지막 부분을 슈치인 학교의 폭발로 확장시켜 마무리한다. - 크레용 신짱
- 단행본 29권: 가스가 누출된 상태에서 토치를 켰다가 집이 폭발. 이후 노하라 일가는 집이 사라져버렸기에 한동안 마타즈레장에 살게 되었다. 집은 나중에 재건축해 복원되었다.
- TVA 395화 C파트: 가스가 누출된 상태에서 신노스케가 토치를 켰다가 집이 폭발하자 최후의 방법이랍시고 이번 화가 마지막이니 그동안 감사했다는 식으로 갑자기 고별 방송이 되어버리자 미사에가 멋대로 끝내지 말라고 주먹 돌리기를 시전했다(...)
- 전격! 돼지발굽 대작전: 마우스가 본거지를 자폭시켰다.
- 슈퍼 시로: 에피소드 끝자락에 시로가 보보보보본인 줄 알고 보냈다가 폭발한다.
- 캐치! 티니핑
- 쿠소만화 보따리: 대부분 엔딩이 촉수물 내지는 폭발이다.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대마왕 버언을 물리치고 난 뒤 킬 번이 나타나 검은 핵을 터트려 모두를 몰살 시키려 하나, 다이의 희생으로 혼자만 실종된다.
- 포켓몬스터의 대부분 에피소드.
- 포켓몬스터 XY: 시트론이 거의 매 에피소드마다 자기 발명품을 꺼내들어 문제를 해결하려 드는데, 항상 이것들이 고장을 일으키며 폭발한다. 이때 주인공 일행들도 얄짤없이 말려들며, 여캐들도 자비없이 아프로 머리로 변한다.
- 폭발하는 황혼: 방석에 설치된 폭탄이 가짜인 줄 알았으나 사실은 진짜였고, 오후 6시에 폭발하도록 설정된 대로 작동하는 바람에 진짜로 폭탄이 터져 사무실이 폭발했다.
- 헌터×헌터의 키메라 앤트 편
- 형사 가제트의 큄비 반장: 거의 매 에피소드마다 '이 문서는 잠시 후 자동 폭발한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지령서를 가제트가 읽고 나서 아무렇게나 구겨던지고 그 지령서의 폭발에 휩쓸리는 것이 시리즈 전통의 러닝 개그이다. 작품 내에서는 이 양반이 변태적인 방법으로 불쑥 가제트에게 나타나 지령서를 전달하는 것이 해당 화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기믹이면서, 큄비 반장 개인 입장에서는 이렇게 폭발하는 것으로 출연이 끝인 경우가 많아 폭발 엔딩인 묘한 경우.
- 후레쉬 프리큐어!: 뫼비우스가 최종전에서 프리큐어들에게 압도당하자 자폭을 시도해 프리큐어들과 같이 사라지려고 했으나, 시폰의 능력으로 인해 결국 혼자 자멸하며 훈훈한 폭발 엔딩으로 마무리되었다.
- AKIRA★: 첫 장면부터 거대한 폭발로 도쿄가 날아가고 마지막에 또 다시 도쿄가 폭발로 박살나는 엔딩.
- BanG Dream! 걸파☆피코 26화[12], 곱빼기 8화
2.3. 게임
- 검은방 시리즈의 폭탄 관련 배드 엔딩과 3편, 4편 진 엔딩.
- 괭이갈매기 울 적에
- 그라디우스 시리즈: 대부분의 엔딩이 적의 요새 행성이나 거대 모함에서 빅 바이퍼가 탈출하고 그 뒤에 폭발하는 것이다.
- 나는 아르바이트생이다!!
- 노스트라다무스: 최종보스를 물리쳤지만, 숨겨져 있던 미사일이 지구를 향해 날아가고 주인공 일행이 미사일을 쫓아가지만 결국 미사일이 지구에 도달해 지구가 멸망한다.
- 노 원 리브스 포에버 2☢: 마지막에 날아가는 핵탄두를 슈퍼 솔저가 폭발시켜 버리고 엔딩이 나온다.
-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
- 다잉 라이트의 The Following DLC 엔딩☢
- 대역전재판 시리즈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주로 보스들이 시전하며, 증거 인멸 혹은 자기 맘에 안드는 결과 등의 이유로 거의 모두 폭발 엔딩이라 보면 된다. 특히 이 경우는 원조인 루갈이 두드러져 '자폭매니아'란 영광스러운 칭호(?)를 획득. 비슷한 개념으로는 불사신의 대명사인 기스 하워드의 '추락매니아'가 있다.
- 더티페어 시리즈: 원래 주인공 콤비의 코드 네임은 러블리 엔젤이지만, 두 사람이 사건을 해결한 뒤에는 반드시 행성 규모의 혼파망이 벌어지기 때문에 더티 페어라고 불린다.
-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 4편에서 1P측 주인공인 제임스가 The World와 함께 자폭한다.
- 데드 스페이스, 데드 스페이스 2
- 데빌 메이 크라이
- 도타 2: 게임이 종료되면 고대의 요새가 폭발한다.
- 동방영이전: 배드 엔딩에서 지구가 폭발한다. 주인공이 웃긴 하는데 대사가 '그럴 리 없잖아'다.
- 동방심기루, 동방빙의화: 스토리 대전이나 2~3번째 대전에서 상대의 체력을 다 깎아서 승리하면 상대가 폭사한다. 물론 정말 폭사는 아니고 슈팅 게임의 보스 폭발을 재현한 거라나.
- 디센트 1, 2편: 첫 스테이지 완료부터 최종 레벨 엔딩까지 일관되게 광산이 붕펑쾅!하며 끝난다. 광산 폭발의 화염을 꼬리 끝에 달고 전속력으로 탈출하는 컷 씬은 그야말로 압권. 덤으로 이게 행성이 바뀔 때마다 달라진다.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핵피엔딩을 볼 수 있다.
- 록맨 제로 4: 죽은 줄 알았던 닥터 바일의 공작으로 지구, 그 중에서도 에어리어 제로로 낙하하는 위성 병기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제로가 닥터 바일과의 사투 끝에 대기권에 돌입한 라그나로크와 함께 폭발.
-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종료 후 넥서스가 폭발한다.[13] 넥서스가 부서지기 직전에 항복이 가결되면 두 번 터진다!
- 마이트 앤 매직 6: 아치발드 아이언피스트를 구하는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고 스위트 워터 지역에 있는 우주선의 반응로를 건드리면 그 폭발로 행성이 날아가는 엔딩이 뜬다.
- 매스 이펙트 2: 유저의 선택에 따라 동료들이 모두 생존하여 탈출하는 깔끔하고 호쾌한 폭발 엔딩으로 끝날 수 있다.
- 메탈기어 1: 아우터 헤븐 요새가 폭발하면서 끝난다.
- 메탈슬러그 4: 최종 보스 클리어 후. 탈출에 실패해도 죽진 않지만 엔딩이 바뀐다.
- 메트로이드 시리즈: 폭발 엔딩이 없는 작품이 드물 정도로 많이 폭발하며 극히[14] 일부를 제외하고는 주 무대가 멀쩡한 적이 없었다.
- 모던 컴뱃 4: 제로 아워: 워커와 블레이크가 페이지를 사살한 후 탈출하면 그 기지가 폭발한다.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거의 대부분 폭발 엔딩으로 치닫는다.
- 배틀필드 시리즈
- 배틀필드 1: 배틀필드 1 싱글 플레이의 에피소드 대부분이 폭발로 끝난다.[15]
- 배틀필드 4: 엔딩 3개 모두 폭발로 끝난다. 한나 엔딩과 아이리쉬 엔딩은 창 제독의 배가 폭파되며 끝나고, 발키리 엔딩에서는 아군 강습상륙함이 폭발하며 끝난다.
-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마지막 은하수의 꿈의 엔딩에 날아온 마르크에 맞아 갤럭틱 노바가 폭발한다. 유유자적하게 팝스타로 돌아가는 커비와 THE END는 덤.
- 브로포스: 매 스테이지마다 폭발 엔딩으로 끝난다. 심지어 적을 총으로 죽였어도 각종 폭발물로 시체를 폭파시킬 수 있다.
- 블루 아카이브: 등장하는 학생들이 신비로 보호받는 덕에 총을 맞아도 크게 상처입지 않으며, 대공포탄에 피격되어도 잠시 쉬면 괜찮아지는 초월적인 방어력을 가진 덕택에 몇몇 학생들이 대화수단(?)으로 폭탄을 터트리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며 메인, 서브, 이벤트 가리지 않고 신나게 폭발 잔치가 펼쳐진다.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소닉 더 헤지혹 2: 데스 에그 로봇을 파괴하고 나서 뜬금없이 데스 에그가 폭발한다.
- 소닉 더 헤지혹 3: 빅 암을 파괴하고 나서 뜬금없이 데스 에그가 폭발한다.
- 소닉 & 너클즈: 너클즈 스토리에서 메카 소닉을 파괴하고 나서 뜬금없이 스카이 생추어리가 폭발한다.
- 소닉 어드밴스 2: 마지막 스테이지 에그 유토피아가 폭발한다.
- 소닉 러시 어드벤처: 고스트 타이탄을 파괴하고 나서 고스트 타이탄의 폭발에 빅 스웰 스테이지 까지 휘말려서 빅 스웰 자체가 없어진다.
- 쉐도우 워리어: 최종 확장팩의 엔딩에서 주인공이 최종 보스에게 핵 미사일을 발사해 대폭발이 일어나며 끝난다.
-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폭탄 군단으로 운명을 개척하라 미션: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의 후반부 폭발 장면의 오마주이다.
- 스즈키 폭발: 게임 이름답게 모든 게임 오버가 폭발 엔딩이다.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스타크래프트: 에피소드 3의 태사다르와 간트리서 자폭, 스타크래프트/캠페인/에피소드 4의 젤나가 사원 폭발.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유물의 충격파 대폭발.
-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폭사.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샤쿠라스 임무 최후의 항전에서 샤쿠라스 행성이 폭발. 그리고 마지막에는 아몬도 케리건의 빔을 맞고 머리가 폭발하면서 끔살당한다.
-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 임무 죽음의 요람: 엔딩이 뫼비우스 재단이 세운 전투 기지가 폭발하면서 끝난다.
-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16]: 에피소드 3의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노라드 III 자폭
- 시리어스 샘 3: BFE: 지구가 폭발한다.
-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 최종 보스 기체인 N-WGIX/v가 폭발하면서 끝난다.
-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의 '레이븐의 불' 엔딩: 자일렘이 코랄이 집약된 바스큘러 플랜트를 들이받으며 행성 전역을 뒤덮는 폭발이 일어난다.
- 악마성 드라큘라: 마지막에 드라큘라성이 무너지면서 끝난다.
- 에스탄시아 1: 폭발이 일어나며 엔딩으로 이어진다.
- 에프제로 팔콘전설: 팔콘 펀치 참조.
-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 외계인 템플선에서의 최종전에서 고위 이더리얼이 사망한 후 템플선이 지구를 빨아들이려고 하나, 지원자의 희생으로 템플선이 우주로 올라가 자폭한다.
- 오버워치의 폭풍의 서막: 근처에 있던 폭탄 트럭으로 막시밀리앙이 숨어 있는 요새의 문을 터뜨린다.
- 우샤스☢: 우샤스 여신의 동상과 유적지 곳곳에서 발견한 신비의 보석이 사실은 고대 문명이 개발한 핵폭탄의 기폭 장치였다는 황당한 설정이 있다. 엔딩 장면에서 우샤스 상에 보석을 꽂는 순간, 지구 어딘가에서 핵폭탄이 시밤쾅!
- 워크래프트 3: 세계수 폭발과 아키몬드의 폭사.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살게라스의 무덤 최종 보스 킬제덴이 그의 기함과 함께 폭사한다.
- 전국무쌍 4-Ⅱ: 반역의 장 시나리오 엔딩에서 마츠나가 히사히데가 폭사한다.
- 철권 5, 6: 스티브 폭스 엔딩에서 폭발. 5에서는 연구소가 대폭발하고, 6에서는 돈을 조달하고 떠나던 중 그 집이 폭발한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고이 잠드소서' 엔딩 한정.
- 퀘이크: 최종 보스 슈브 니구라스가 화끈하게 폭발하며 육편으로 변한다(...).
- 타이탄폴☢: 진 엔딩인 데메테르 전투에서 맥켈란이 코어 시스템[17]에 IMC 지원군을 못 오게 하면서 프론티어 IMC 함대의 발을 묶기 위해 함대의 중요한 연료 공급 시설인 데메테르의 원자로를 과부하시켜 핵폭발이 일어난다.[18]
- 타이탄폴 2: BT가 IMC의 종결병기인 아크를 박살내기 위해 자신의 파일럿을 구한 후[19] 스스로 몸을 바쳐 헌신하고 파일럿인 쿠퍼가 크로우 드랍쉽을 타 궤도 밖으로 탈출한 순간, BT와 부딪혀 매우 불안정했던 아크가 엄청난 섬광과 함께 대폭발을 일으키며 타이폰 행성이 산산조각이 난다.
- 팀 포트리스 2: 수레 밀기, 수레 경주, 특별 배달, Mann 대 기계 맵. 수레 밀기나 수레 경주는 카트가 승리 지점에서 폭발해서 끝나고 특별 배달에서는 로켓이 해당 팀의 기지로 떨어져서 폭발해서 끝난다. 예외로 수레 밀기 맵에서 레드팀이 방어에 성공하면 폭발로 끝나지 않는다. Mann 대 기계 모드에서 방어에 실패했을 경우에도 폭발이 일어난다.
- 파 크라이 5☢: 외전용 IF 분기 엔딩 한정. 스포일러 주의. 해당 작품의 부정적 평가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 펌프 잇 업 2010 FIESTA의 GET UP AND GO BGA
- 포스탈 2: 아포칼립스 위켄드에서 더 포스탈 듀드가 미군의 핵폭탄을 격발시켜 파라다이스를 날려버린다. 이 핵폭탄은 이전에도 총으로 쏴서 터트릴 수 있는데, 이러면 지구가 통째로 터져버리며 게임 오버(...).
- 포탈: GLaDOS 폭발.
- 폴아웃 시리즈
- 폴아웃 1☢: 마리포사 군사 기지와 성당이 터지면서 엔딩을 맞는다.
- 폴아웃 2: 엔클레이브 오일리그가 폭발한다.
- 폴아웃 3: 엔딩 직전 이벤트에서 레이븐 락을 자폭시킨다. DLC Broken Steel에서는 모빌 크롤러 베이스를 겨냥하고 궤도 폭격을 가하여 모빌 크롤러 베이스를 폭발시켜 엔딩을 맞이한다.
- 폴아웃: 뉴 베가스☢[20]: DLC Dead Money에서 폭발하는 지하 볼트를 빠져나가면서 엔딩을 맞이한다. Lonesome Road에서도 폭발하는 군사 기지를 배경으로 최후의 일전이 벌어진 뒤 엔딩.[21].
- 폴아웃 4★☢[22]: 오프닝은 대전쟁 발발 당일, 보스턴에 핵이 떨어지고 주인공이 볼트로 대피하며 시작된다. 인스티튜트 루트를 제외한 모든 루트에서 인스티튜트의 핵융합로에 펄스 축전기를 설치해 핵폭발로 날려버리는 엔딩이 나오며, 인스티튜트 루트에선 프리드웬이 추락해 대폭발한 후 엔딩이 나오게 된다.[23] 파 하버에서도 핵미사일 기폭장치를 작동시켜 원자교단을 멸망시킬 수 있다.
- 프로스트펑크: 발전기 과부하로 인한 피로도가 100%에 다다랐을때 폭주 이벤트를 해결하지 못하거나 두 번째로 폭주할 경우 폭발해버려 배드 엔딩. 이와 별개로 윈터홈의 몰락 시나리오는 탈출의 성공 여부만 바뀔 뿐 무조건 폭발 엔딩을 깔고 들어간다.
- 하프라이프 2: 본편과 확장팩인 에피소드 1 둘 다 폭발 엔딩으로 마무리.
- 핫라인 마이애미 2☢: 러시아가 미국에 핵공격을 가하면서 그 때까지 살아있던 등장인물 전원이 증발한다.[24]
- 헤이트리드☢
- 헤일로 시리즈
- 헤일로 1, 헤일로: 파이어팀 레이븐☢: 헤일로의 발사와 플러드를 저지하게 위해 UNSC 필라 오브 오톰의 핵융합로 폭주를 일으켜 헤일로까지 파괴한다.
- 헤일로 3: 선조의 시설 아크의 상공에서 건설되고 있던 미완성 헤일로를 억지로 가동시켜 거대한 폭발을 일으켜서 아크를 초토화시키고 지구로 가는 포탈마저 붕괴시킨다.
- 헤일로 워즈☢: 코버넌트가 쉴드 월드 내부에 있던 선조 함대를 얻는 것을 막기 위해 내부의 인공 태양을 초신성 상태로 만들어 시설째로 폭파시킨다.
- 헤일로 4☢: 다이댁트가 컴포저로 지구의 인간을 데이터로 만드는 것을 막기 위해 그의 기함인 전진하는 수호자의 의무 내부에서 핵무기를 기폭시켜 함선을 폭발시켰으며, 스파르탄 옵스에서는 줄 음다마가 레퀴엠의 이동 경로를 설정해 행성계의 항성과 충돌시키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초신성 폭발이 일어난다.
- 헤일로: 나이트폴☢: 헤일로 파편의 렉골로와 생물학 테러에 쓰였던 새로운 원소들을 제거하기 위해 핵무기를 가동시킨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이 게임은 양쪽 중 한쪽의 핵의 체력이 다 떨어져서 폭발할 때 끝난다.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첫 번째 확장팩인 아마게돈 블레이드에서 아마게돈 블레이드와 소드 오브 프로스트의 충돌로 여태까지의 시리즈의 배경이었던 안타개릭과 엔로스가 있던 행성이 날아가고 새로운 세계에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4가 시작된다. 결국 같은 행성이 마이트 앤 매직과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둘 모두에서 박살난다는 소리.
- Braid: 진 엔딩에서 폭발한다.
- DJMAX 시리즈의 Road Of Death, Plastic Method, Landscape, Ruti'n, Dream of Winds, Rage Of Demon, AD2222, A Song of Sixpence, Festa Nova, Running girl BGA
- EZ2DJ의 Panic Strike BGA
- Grand Theft Auto: Vice City "Boomshine Saigon" 미션: 필 캐시디가 붐샤인에 잔뜩 취한 상태로 토미 버세티에게 리모컨 폭탄을 소개해주다 작동이 안되니 폭탄 바로 옆에서 리모컨 배터리를 교체하고 작동시키다 폭발하여 팔이 절단되었다.
- Hans
- Kill It With Fire☢: 비상계획 오메가의 실행으로 인해 핵폭탄이 격발되어 온 마을이 쑥대밭이 된다.
- Satellite Reign: 배경이 되는 도시에 위성이 차례차례로 낙하하다가 최종 장소에 위성이 떨어져서 시밤쾅.
-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미션이든 대전이든 미션 보스 혹은 막기가 터질 때.[25]
- The Legend of Gockgang-E: D-day를 넘기거나 마지막 선택지에서 그냥 시계를 줄 경우.
- The Stanley Parable의 폭발 엔딩☢: 정신 조종 센터 전원 스위치를 켜면 나레이터가 그토록 억압받아 왔는데 지배하고 싶냐며 비아냥거리고 올바른 DNA 인식 없이 버튼을 눌렀을 경우, 2분 뒤에 핵폭발이 일어나 시설 전체를 폭파시키도록 되어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넌 어차피 죽을 운명이고 내가 기분이 좋으니까 알려주겠다면서 동료 직원들이 사라진 이유는 내가 삭제했기 때문이라 밝힌다. 나레이터는 폭탄을 해체하려 애쓰는 스탠리의 모습을 비꼬면서 폭탄 해체는 불가능하다며 조롱하고는 더 발버둥 쳐보라는것마냥 타이머를 늦춰주며, 타이머 시간이 다 지나면 폭발하며 끝난다.[26]
- Thief Simulator
- Warhammer 40,000: 옼스 설정들을 보면 기승전폭인 경우가 종종 보인다.
- Warhammer(구판): 엔드 타임이라는 시리즈의 마무리격인 대전쟁으로 인해 게임의 무대인 올드 월드 전체가 통째로 폭발해 날아갔다.[27] 이때 구판의 설정들은 그냥 몽땅 날아가고 너무 오래 전 일이 되어버렸다.[28] 이런 완벽한 그리고 세계는 멸망했다 폭발 엔딩에 열받은 구판의 유저들이 9시대: 환상 전투라는 패러디 무료 공개 미니어쳐 룰북을 만들어 낼 지경.
2.4. 소설
- 대통령 각하 만세★: 작가가 미리 공언했음에도 공언한 날이 만우절이라 다들 안 믿었다.
- 메트로 2033
- 샤이닝: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판에서 소설의 배경되는 오버룩 호텔이 보일러 과열로 폭발한다. 단,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 버전에서는 호텔이 터지지 않는데, 스티븐 킹은 이것이 못내 불만이었던 듯 자신의 호러 문화 비평서인 '죽음의 무도'에서 혹평했다.
- 월야환담 창월야: 한세건이 서린과 싸울 때 온몸에 두르고 자폭을 시도한다.
2.5. 2차 창작
- 갤럭시 노트7 패러디들: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 참조.
-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물: 대개 홍마관이 이 엔딩의 희생양이 된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아예 '홍마관 폭발 링크' 같은 전용 태그가 달리는 실정. 여기에 드래곤볼까지 엮이면 데-데엔 하는 샤모성 폭발 장면까지 등장하는 기묘한 합성물도 나오고 있다.
- 동방하장비: 에피소드마다 마지막에 누군가가 조난당한 뒤 폭발하면서 끝난다.
- 뭔가 이상한 뽀로로
- 브로리 매드: 매드가 막장으로 치달을 때 데-데엔을 시전하거나 구모리 혜성으로 끝낸다.
- 세가 노래 패러디, 세가 세턴 광고 패러디
- 알라후 아크바르 패러디들☢: 알라 후 아크바르라고 함성이 들린 후 폭발하는 전개로 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합성물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9.11 테러하고도 연관되어있어 테러 장면하고도 합성되는 경우도 있다.
- 야인시대 합성물: 일명 폭☆8. 2010년대 초반부터 심영이 중점이 되는 동영상 마무리가 대부분 폭발 장면으로 끝난다. 주로 쓰는 폭파 장면은 극장 영사실에서 수류탄이 터지는 장면이다. 이러한 영상들에서 폭발물은 당연히 심영이지만, 간혹 나레이션이나 김두한의 다이너마이트도 자주 폭발한다. 폭발 장면과 함께 심영의 비명이나 김두한의 단말마, 이승만, 조병옥 등의 비명을 같이 넣어주는 게 보통. 원작 자체도 엔딩을 그냥 폭발로 끝내는 경우가 잦았다. 예를 들어 광복 장면.
- 여러가지로 뭔가 이상한 FATE/ZERO
- 함대 컬렉션의 무츠[29], 다이호: 화려하게 폭발하는게 일상. 사실 공식 4컷에서도 인정한 반쯤 공식.
- TerminalMontage의 Something 시리즈 - 꼭 이야기가 끝날 때 뭔가가 폭발한다.
2.6. 기타
- 가이코, 울산큰고래: 게리모드 상황극을 찍으면 언제나 마지막을 폭발로 장식한다.
- 공룡을 소재로 한 각종 고생물 다큐멘터리: 마지막은 항상 공룡들이 떼거지로 죽어나간 그 멸종으로 마무리한다.[30]
- 더 머펫 쇼: 짐 헨슨의 스토리 작법 원칙(?)이 "어떤 일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면 뭔가를 폭파시키거나, 뭔가를 먹어버리거나, 펭귄들을 마구 던져서 끝내라"였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더 지니어스:네덜란드: 파이널 매치 이후 게임을 진행한 폐공장 건물이 붕괴되는 것으로 끝이 난다.
- 똘똘똘이: 주식 방송을 하다가 망하면 항상 엔딩은 무언가가 폭발하는 엔딩으로 장식한다. 개인 인터넷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연출력이 일품.
- 세가타 산시로: 새턴 봄버맨 파이트!! 편, 세가타 산시로 진검유희 편.
- 올드 스파이스 Odor blocker 광고: 광고 마지막에는 항상 뭔가가 폭발한다.
- 의식의 사람: 메탈기어 시리즈의 탑 클래스 플레이어로, 게임 내 미션을 전쟁 영화의 폭발 엔딩처럼 마무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한여름 밤의 음몽: 음몽의 BB선배극장의 흔한 엔딩 패턴 중 하나가 니코니코 본사가 폭발하는 장면이다. 이를 본 음몽민들이 '해냈다구(やったぜ)'라며 코멘트하는 건 덤.
- Mythbusters
-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폭발 엔딩이 나오면 '폭발 엔딩이라니 최악이야!(爆発オチなんてサイテー!)'라고 코멘트를 다는 일종의 정형화된 관습이 있다. 드립의 출처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타이가 도장에서 이리야가 말한 대사.
- 김근육 시리즈: 영상의 끝에는 항상 폭발이 나온다. 애초에 이 시리즈 자체가 심영물에서 파생됐다 보니........
- 박넴의 영상물: 박넴이 마지막에 장식할 때 "익스플로전!"이라고 외치며 자폭하거나 동귀어진을 일으킨다.
- 하우카우 조ㅈ토피아 시즌 1: 시즌 1의 엔딩을 폭발로 마무리하고, 시즌 2를 이어나갔다.
악몽은 끝나지 않는다. - HowToBasic: 코로나 때문에 손 소독제를 바른 계란을 가스레인지를 키면 폭발 엔딩을 마무리한다.
- Buttered Side Down
- 나가토(전함): 이쪽은 진정한 핵피엔딩을 달성하셨다.[31][32]
- Multigenre Smackdown: 승자가 누구인지 선언하는 나레이션이 나올 때 폭발하는 소리와 함께 멘트가 끊어진다.
- MrBeast: 최근 영상에서 마무리를 할때 간혹 폭발 엔딩으로 끝을낸다. 그냥 폭발로 끝내기도 하지만 기출변형으로 다른걸 폭발 시키기도 한다.
- 스페이스X 스타십의 5차 발사: 세계 최초의 타워를 이용한 로켓 캐치와 해수면 연착륙으로 발사를 매우 성공적으로 마친 뒤, 해수면에 남은 로켓을 넘어트려 폭발시키며 미션을 종료했다.
뎨가 뻐드 동호인인데여 : 예선과 본선(1R) 끝에 나온다.
3. 관련 문서
[1] 정작 원조인 20세기 소년에서는 생화학병기가 원인이라 폭발 엔딩이 아니다. 그리고 저 장면 뒤로 2부가 연재돼서 엔딩도 아니다.[2] 이를 소재로 한 노래도 있다. The Lonely Island의 'Cool Guys Don't Look At Explosions'. 해석하면 '쿨한 놈들은 폭발을 돌아보지 않는다.'[3] 단, 이 경우는 폭발 엔딩 그 자체로 유명하다기보다는 엔딩에서 대뜸 지구가 폭발해서 반토막이 난다던가, 행성의 내핵에 위치해있던 기지의 폭발로 행성 총인구의 70퍼센트가 몰살당했다던가, 기껏 엔딩까지 도달했더니 플레이어 기체의 본성이 폭발해버리는 등 뜬금없는 비참함 때문에 더 유명한 케이스이다.[4] 슈레더 처치 후 에이프릴과 번을 만나는데 손이 미끄러져서 로켓으로 번의 새 차를 화려하게 폭발시켜버린다. 그리고 영화 끝.[5] 스폰지밥 사촌 스탠리가 들어가자마자 폭발시키던가, 플랑크톤이 키우는 아메바가 증식해서 터진다던가.[6] 징징이가 그 파이는 폭탄이라고 화를 냈지만 스폰지밥은 "같이 먹으려고 남겨 놨다. 이제 먹자."라며 징징이에게 다가오다 넘어지면서 파이를 놓쳤다.[7] 〈해파리 사냥〉과 〈해마야, 사랑해!〉에서[8] 〈유령선 대모험〉 에피소드에서 후반부에 등장하는데, 여기서 나오는 유령 선장이 사실 자기 부하였고, 이 부하는 금화와 선원들을 빼돌리곤 300년을 도망자 생활을 하며 지냈다.[9] 눈알 한쪽을 뽑더니 핵폭탄으로 변신. 참고로 폭발할 때 바다도깨비 얼굴이 씌여졌다.[10] 199X년, 세계는 핵의 화염에 휩싸였다!! 바다는 마르고, 땅은 갈라지고... 모든 생명체가 멸종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인류는 멸망하지 않았다![11] 국내에서는 미방영된 회차다.[12] 정확히는 온천수.[13]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종료 후 폭발보단 폭발과 함께 종료, 혹은 폭발 후에 종료.[14] 다만 2도 해당 작품 내에서만 한정이며 후에 메트로이드 퓨전에서 퓨전의 무대인 BSL과 충돌시켜서 날려버린다. 즉 시리즈 전체로 보면 2의 배경도 폭발 엔딩이 났다.[15] 에피소드 1인 Through Mud and Blood에서는 전차가 독일군의 공세에 작동 불능이 되자 에드워즈와 맥매너스는 전차를 탈출하지만 전차장인 타운센드는 부상이 악화되어 움직일 수 없게 되자 마지막 발악으로 연료 파이프에서 새어 나오는 연료를 총으로 쏴서 전차를 폭발시켜 독일군 여럿을 죽인다. 에피소드 2인 Friends in High Places에서는 블랙번과 윌슨이 독일군 방공포병을 제압하고 있다가 타고 있던 비행선이 폭발하기 시작하면서 셋 모두 뛰어내린다. 에피소드 4인 The Runner에서는 비숍이 오스만 요새를 혼자서 털다가 마지막에 오스만 군의 사격에 심한 총상을 입고 신호탄을 발사해 요새가 폭격을 받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에피소드 5인 Nothing is Written...에서는 주인공 자라 구프란이 오스만 군의 장갑열차를 파괴하면서 마지막 장면이 나온다.[16] 스타크래프트의 모드 캠페인 스타크래프트의 오리지널과 확장팩(종족 전쟁)의 캠페인에서 종족과 등장 인물들의 위치가 뒤바뀐 일종의 평행우주이자 대체역사물[17] 근지구 항성계들이 모인 구역으로 이밖의 방대한 우주 구역 전체가 프론티어다.[18] 이때 캠페인에서 IMC 팀이 이기든 저항군 팀이 이기든 엔딩은 정해져있으며, 이건 다른 미션들도 동일하다.[19] 이때 레일건을 통해서 아크를 향해 날아가는 도중 BT가 파일럿을 자신의 안에서 꺼내 밖으로 던져 살린다.[20] 핵미사일 발사 엔딩 한정[21] 또한 마지막에 ED-E를 데려오지 않을 경우, 미사일 발사를 막는 선택이 불가능하여 NCR 아니면 시저의 군단 혹은 양쪽의 영토에 발사해야 한다. 데려와도 발사할 수 있긴 하다.[22] 인스티튜트나 원자교단을 멸망시킬 경우[23] 레일로드 루트도 프리드웬을 반드시 격추시켜야 한다.[24] 그 정황도 심히 막장인데, 극우파 미군 장군이 미러 정상회담을 습격해 양 국가의 대통령을 살해하자 러시아가 쿨하게 핵공격을 가한 것. 하드 모드의 경우 스태프 롤이 끝난 이후 미국 남북 전쟁 때 자주 불려졌던 For the Dear Old Flag의 가사가 2절부터 올라간다.[25] 이는 오퍼레이터마다 달라진다. 참고로 옛날의 기본 오퍼는 "미션 실패했습니다!"였다.[26] 게임을 뜯어서 분석했음에도 이 엔딩에서 핵폭탄을 정지시킬 수 있는 방법은 나오지 않았다. 그냥 해체 가능한 것처럼 꾸며놓은 듯. 만약에 또 이 엔딩을 보러 온다면 이를 알아채고 더 심하게 조롱한다.[27] 그렇게 날아간 올드 월드의 핵을 지그마 헬든해머가 겨우 붙잡고 떠돌다가 모탈 렐름(Mortal Realms)이라는 새 행성으로 넘어가서 생존자들을 그러모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Warhammer: Age of Sigmar라는 리부트가 이루어진다.[28] 하지만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주요 신급 인물들은 부분적으로나마 올드 월드 시절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각 세력간의 알력이나 갈들이 있다. 완전히 부정해버린 것은 아닌 셈.[29] 끝판왕은 따로 있다.[30] Dinosaur Revolution에서는 한술 더 떠서 폭발 오프닝까지 시전했다.[31] 나가토와 무츠는 일본의 자랑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일제 패망 후 미군 핵실험 표적함으로 사용.[32] 2번함 무츠는 의문의 폭발사고로 인해 침몰. 역설적이게도 나가토는 핵 오염을 제일 많이 받은 함선인 반면 무츠는 그 반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