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트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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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그루트 Groot | |
본명 | 그루트 Groot |
이명 | 스월 그루트 Swoll Groot 청소년 그루트 Adolescant Groot 베이비 그루트 Baby Groot 나무 Tree |
종족 | 플로라 콜로서스 |
성별 | 남성 |
가족 관계 | 로켓 (양아버지[1]) |
소속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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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영화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토르: 러브 앤 썬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
등장 애니 | 〈나는 그루트다〉 |
등장 스페셜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 |
담당 배우 | 빈 디젤 (목소리)[2] 크리스티안 고들레프스키, 테리 노터리[3] (모션 캡처) 프레드 태터쇼어 (왓 이프...?) |
더빙판 성우 | 이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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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그루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멤버 중 하나로 빈 디젤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5] 또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의 그루트 얼굴은 빈 디젤의 얼굴을 따온 것이다. 원작처럼 로켓과 굉장히 친하며, 팀에 들어온 것도 로켓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살아있는 나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전 우주적으로도 굉장히 희귀한 종족인지[6] 어지간한 종족의 언어는 모두 번역이 되는 범우주 번역기에도 플로라 콜로서스 종족의 언어는 번역이 제공되지 않으며 콜렉터는 그루트를 보자 놀라워하며 그루트가 죽고 나면 그 시체를 컬렉션에 넣어도 되냐고 그루트 본인과 협상하려 했다.2. 상세
1대 그루트(좌)의 모습과 2대 그루트의 성장 과정 |
기본적으로 그루트의 대사는 "나는 그루트다”밖에 없지만, 말을 할 때마다 억양이 달라서 고함, 경고, 의문 등등을 표현하는 듯하며 친구인 로켓은 이걸 알아듣는 듯. 근데 로켓의 번역을 보면 인간의 언어와 다름없을 정도로 말하는 내용이 디테일하다. 억양이 다른 것은 그냥 감정적인 거고 실제로는 디테일하게 말하는 듯.[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쿠키영상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스타로드도 같이 지낸 시간이 길기 때문인지 이젠 알아들을 수 있는 듯하다.[8] 로켓이 배터리가 필요하다고 하자 냅다 배터리를 떼어내서 감옥에 경보가 울리게 만든다든가,[9] 자기 몸에 난 가지를 먹거나 분수대에서 열심히 물을 마시는 등[10] 아무튼 아래 후술할 행동도 그렇고 지능은 떨어지지만 굉장히 순수하고 착하다. 노웨어에서 구걸하는 소녀에게 꽃을 피워내서 선물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전까지 완전 딴 생판 남남인 피터 퀼이 어떤 죄수한테 시비가 걸리자 콧구멍에 나뭇가지를 쑤셔박아 혼을 내줘서 로켓과 피터가 편히 지내게 도와주기도 했다.
위의 설명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까지의 그루트이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부터 그 이후 시점의 그루트는 1편에서의 1대 그루트가 사망하면서 새로 생겨난 존재이다. 2편 시점에선 아직 아기인지라 베이비 그루트라고 불린다. 많은 팬들은 이 새로운 그루트도 1대 그루트가 소생한 동일 나무(?)이며 단지 어린 모습으로 돌아간 것이고 동일 개체라고 생각했지만 제작진이 1대 그루트는 완전히 사망한 것이 맞고 2대 그루트가 그의 자식격이라고 발언하여 수많은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11] 다만 가오갤 출연 배우들은 이를 일종의 환생의 개념으로 해석하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환생체와 전생체를 다루는 매체에서 이 둘을 동일 인격체로 보지 않는 매체가 상당히 많은 것을 생각해보면 해석하기 편리할 것이다.
1대 그루트는 멤버들을 감싸주거나 희생하는 역할을 많이 맡았지만 2대 그루트는 가오갤 2편 시점에선 어디까지나 아기이기 때문에 멤버들이 돌봐줘야할 자식이자 어린아이의 위치에 있다. 이런 그루트의 위치가 가족애를 주제로 내세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의 가족적인 분위기를 강화시켜준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가모라가 풀죽은 그루트를 달래주거나 로켓을 필두로 한 모든 멤버들이 그루트를 부모처럼 꾸짖거나 돌봐주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캐릭터는 1대와는 당연하게도 다르며, 치열한 전투 상황에서도 옆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거나 전투기 추락하는 와중에 젤리빈을 맛있게 먹으며 구경하는 등 전형적인 아기이다. 로켓 말을 지지리도 안 들어서 속터지게 하거나 드랙스가 자기 춤추는 데 방해하자 심통이 나서 때리거나 나쁜 말 쓰지 말라는 로켓 말을 무시하는 등 굉장히 미성숙하다. 그러나 아기인데다 예전의 그 그루트를 연상시키는 존재인 만큼 멤버들 모두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피터의 무릎에 앉아서 자기도 음악 듣게 해달라며 이어폰으로 그의 음악을 나눠듣거나 가모라에게 가고 싶다고 안겨 있다가 드랙스가 안아주자 그의 품에서 잠이 드는 등 완전히 자식처럼 취급되고 그루트를 대할 때는 거의 모든 멤버들이 전형적인 부모처럼 행동하게 된다.[12]
청소년으로 자라면서는 성격이 또 한번 바뀌어서 전형적인 반항적이고 중2병스러운 청소년이 되었다. 방을 하나도 안 치우고 피터의 잔소리를 번번이 무시하며 게임만 하루종일 하는 등... 심지어 전투중에도 게임기를 놓지 않고 있다가 또 꾸중을 듣는데 굉장히 나쁜 말로 받아쳐서 모든 멤버들이 경악한다. 하지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또 한번 성장한다. 보다시피 순둥이에다 희생적이었던 1대 그루트와 성격이 판이하게 다름에도, 팬들은 나이대가 어려진 만큼 그저 그 나이대에 맞는 성격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해석했지만, 설정상 그와는 다른 캐릭터인 만큼 아기같거나 미성숙한 성격 자체도 나이 문제가 아니라 1대 그루트와 아예 성격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일수도 있다. 다 장성해서도 저런 성격이거나 1대 그루트와는 아예 다른 성격일수도 있다는 이야기. 다만 그루트는 작중에서도 어린아이 캐릭터 특유의 정신적 성장이 빠르고 확연히 드러나게 이루어지고 있는 캐릭터라 다 컸을 때는 1대 그루트와 비슷한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자라날 수도 있다.[13] 3편에서는 벌크업[14]을 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중2병 시기를 지나 순둥하고 무던한 성격을 보여준다. 게다가 혼자서 우주선을 조종하거나, 툭하면 지시를 어기는 드랙스와 맨티스와는 다르게 스타로드와 네뷸라의 작전지시를 정확히 이행하는 등 복잡한 작전은 잘 이해하지못해서 삽질과 기행을 일삼던 1대나 이전 나이대와는 괄목상대할 정도로 성장했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그루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 괴력
기존에 등장한 헐크나 토르 같은 괴력캐들에 비해선 떨어지지만 덩치만큼 엄청난 괴력을 보유하고 있다. 예를 들어 촉수 한줄기로 잡졸 여럿을 꿰메어서 다른 잡졸들에게 도리깨질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에서도 이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몸집이 작은 베이비 그루트이지만, 성인남자를 팔힘만으로 단숨에 이리저리 물체에 부딪히게 해 쓰러뜨릴 수 있다. 거기다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에서는 로난에 의해 익사할 뻔한 드랙스를 구해주기 위해 그의 피부를 뚫기도 했다.[18] 마찬가지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와칸다 전투에서도 아웃라이더 여러 마리를 한 팔로 꿰어버리고 번쩍 들어올리기도 했는데, 아웃라이더들의 개별 스펙을 감안하면 완력과 관통력이 상당히 강력함을 알 수 있는 부분.[19] 만약 성체가 된다면 현 시점의 히어로들 중에는 상위권에 들 정도의 괴력은 보유할 것으로 보인다.[20]
- 식물형 신체
식물형 생명체라 식물이 할 수 있는 능력을 그대로 활용할 수가 있다. 신체에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나무 줄기를 생성할 수 있는데 이 그루트의 몸을 구성하는 나무줄기는 자유자재로 자라나고 모양을 바꿀 수 있어서 이것을 잘 이용해서 공격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길게 뻗어서 적을 꿰뚫거나 붙잡는 방식으로 활용하며 원형으로 가지를 엮어서 방패를 만들기도 하고,[21] 3편에서는 나뭇가지를 모아 큰 날개를 만들어 활강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꽃을 피워내서 길거리 소녀에게 선물로 주기도 했으며, 간간히 자기 몸에 피어난 꽃을 (간식같이) 먹는 모습도 보였다.무슨 뾰루지 정리하는 것처럼 잔가지 정리하는 장면도 있다더불어 나무의 가지가 분질러져도 다시 자라듯 팔이 잘려도 다시 자라나는 식물의 재생능력을 지녔다. 3편에선 일명 '카이쥬(괴수) 모드'라고 신체를 커다랗게 만드는 모습도 나온다.[22] 그밖에도 스타로드의 쿼드 블래스터 6정+수류탄을 포함한 무기들을 체내에 감쪽같이 숨기고 운반할 수 있다.
- 단체 보호막
로난의 기함 '다크 에스터'가 추락할 때, 자신의 몸에서 가지를 뻗어 팀 전원을 감싸 안아주었다.[23] 동료들의 충격을 고스란히 전부 받아주고 그루트는 잔해만 남는다. 이는 보호막이라기보단 원작의 능력을 일부만 영화에 쓴 것이다. 그루트 종족은 나무로 할 수 있는 모든 빌드를 할수 있다. 둥근 구체를 만드는 건 물론이고 복잡하지 않은 각종 건축물과 배, 벙커, 집 같은 것을 순식간에 만들 수도 있다. 인간이 목재로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 생각하면 활용법은 무궁무진하며 코믹스 원작에선 지구의 식물을 이용해 마을을 통째로 우주로 올리려고도 했었다.
- 발광(發光) 홀씨
빛을 내는 홀씨를 만들어 주위에 흐트리는 능력도 있다. 암흑과 같은 로난의 기함 안에서 그루트가 홀씨 형태로 다수의 작은 조명을 만들어 팀원들이 로난에게로 가는 길을 밝힌다. 영화에서는 시야확보용이지만 비주얼이 예뻐서 그런지 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서는 치유장판기로 나온 게 특징. [24]
- 부활
삽목
강한 충격을 받아 전신이 나뭇가지 더미가 되는 사망 수준의 부상을 입어도 가지 하나를 화분에 고이고이 심어 놓기만 하면 다시금 성장한다. 하지만 이건 본인이 아닌 별개의 개체로, 자식에 가깝다고 한다. 이렇게 부활하면 다시 유아기부터 청소년기 등 성장과정을 그대로 밟는 걸 볼 수 있다.[25]그루트 군대 드립의 원인토르의 스톰브레이커를 화분에 고이고이 심어두면 스톰 그루트가 태어난다는 드립도 있다..[26] 그리고 아담 워록에게 달라붙은 상태로 몇 번이고 지져져 머리통만 남고 다 타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온몸이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5. 기타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 쿠키 영상에선 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작은 그루트가 jackson 5 의 "I Want You Back"을 따라 춤추다가 칼을 손질하던 드랙스가 쳐다보면 우뚝 멈춘다.[27] 해당 쿠키 영상은 인터넷에서 입소문이 퍼지자 아예 공식적으로 공개를 한 것이다. 이 장면 덕분에 핫토이에서 나올 예정이였던 1/6 로켓&그루트 피규어에 화분 그루트가 추가되었다.
- 원작에서 그루트와 로켓이 만나게 된 계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 있다. #
- 빈 디젤이 연기한 아이언 자이언트의 아이언 자이언트와 비슷한 점이 많다. 둘다 인간이 아니지만 인간과 비슷하게 생긴 거인이며, 어휘력이 적고 맹하지만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둘 다 사실 엄청나게 강한 힘과 초재생능력을 가졌으며[28], 마지막에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것까지 똑같다. 다만 이쪽은 다시 부활하기는 한다. 그리고 2018년 영화들에서도 각각 둘다 등장했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베이비 그루트의 목소리는 목소리를 후처리로 변형시킨 게 아니라 빈 디젤 자신이 직접 목소리를 바꿔서 연기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나오는 목소리를 따라했다고. #
- "아이 엠 그루트"가 그냥 주어진 캐릭터성이 아닌 플로라 콜로서스족 정식 언어일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다들 처음에는 무슨소리 하냐 싶었지만, 실제로 함께하고 어느 정도 지난 뒤 가오갤 맴버들은 이 그루트어를 다 알아듣는다. 그루트에게 게임기 치우라고 했을때 살짝 언성이 높아진 정도로만 단순히 "나는 그루트다" 라고 했을때 멤버 전원이 그런말을 하냐는 식으로 경악하기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토르는 가오갤 멤버와 대화 중 그루트가 하는말을 만나자마자 바로 알아들어, 로켓이 알아듣냐고 묻자 제2외국어여서 배워뒀다고 토르가 대답한다.[30]
- 에픽하이의 9집 수록곡 노땡큐에서도 타블로 파트에 그루트를 인용한 구절이 들어가 있다. '내 혼을 베어다가 아낌없이 준 내 artistry(tree), 다 남을 깎아내릴 때 난 나를 깎아 나눴지. Cuz I am GROOT! Mo'fucka!' 특히 I am Groot를 단어 단위로 또박또박 뱉는 게 일품.
- AO3 사이트에 등재된 마블 관련 팬픽중 가장 추천수와 조회수가 많은 팬픽이 바로 그루트 관점에서 진행하는 19금 소설이다. 물론 들어가보면 I'm Groot라는 서술외에 다른 서술은 하나도 없다.
- 2018년에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인기를 타면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들 또는 얘기하기 곤란한 말을 모두 "아이 엠 그루트"라고 표현하는 드립이 한때 유행했다. 메모장 드립과 같은 용도.
- 모 후보가 2018년에 실제로 이 드립을 시전했으나
아쉽게도3등으로 낙선했다.
- 여담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이후로 목소리가 왔다갔다 한다.[31]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심한데, 분명 가오갤 2의 쿠키영상에서 어느정도 성체가 된 그루트의 목소리가 빈 디젤이었는데, 인피니티 워에서는 첫 등장에서는 분명히 빈 디젤의 목소리였으나 중반부 쯤엔 다시 베이비 그루트 목소리로 바뀐다.
변성기라 그래
-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에서 카메오 출연한다.
- 말 안 듣는 성장기를 지나 아성체가 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서 가족들을 위해 몸을 던지거나 우주선을 스스로 몰고서 뿌듯해 하기도 하고 싸움에서도 등을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모습을 보이면서 관객들에게도 어느새 성인이 된 자식을 보는 가오갤 멤버들과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캐릭터성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혼자서 우주선을 몰고 와 주인공들을 맞으며 '나 멋있지?' 라고 묻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자식이 운전하는 차를 탄 부모님의 심정을 느꼈다는 반응이 많다.
- 나는 그루트다(애니메이션 2기) 예고편에서 그루트는 누구를 연상케하는 코를 우연히 얻게 되고 자신에게 암내가 난다는 걸 깨닫는데, 이 종족도 암내는 있나 보다. 가오갤 3에선 착용하지 않는 것을 보아 스스로 떼어낸 듯.
- 가오갤 3편에서 수 자루의 총을 꺼내 스타로드와 힘을 합쳐 하이.에볼루셔너리의 연구원들을 쓰러뜨리는데, 이 모습은 리퍼(오버워치)의 궁극기 죽음의 꽃(Death Blossom)처럼 묘사된다.
6. 역대 포스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 2014)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2017)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 |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Guardians of the Galaxy Vol. 3, 2023) |
[1] 그루트 2세[2] 영어말고도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도 혼자서 더빙했다.[3] 이외도 컬 옵시디언을 연기했으며, 다른 영화에선 몬스터버스의 콩, 혹성탈출 시리즈의 로켓,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그롬마쉬 헬스크림을 연기했다.[4]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선 퀵실버 역을 맡았으며, 2대 그루트부터는 음성을 변조해 알아듣기 힘들게 녹음했다. 사춘기때 모습은 변조없이 그대로 갔다.[5] 절친한 사이였던 폴 워커의 사망 이후 우울에 잠겨있던 당시 그루트 연기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6] 노바 군단에서도 가디언즈 멤버들의 이력을 조사할 때, 그루트를 보며 '저게(thing)' 뭐냐는 식으로 말했다. 전과는 3건의 중상해죄, 노바 군단으로부터 검사를 받을 때, 군단의 멤버는 그를 로켓의 실내 화초(house plant)이자 보디가드라고 설명한다.[7] 화를 내거나 기뻐하는 감정표현 자체는 인간과 비슷해서 영화 속 등장인물들 뿐만 아니라 영화를 보는 관객들도 그루트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아볼 수 있지만, 로켓이 통역하면 여느 대사처럼 내용이 아주 디테일해진다. 처음엔 로켓만 알아들었으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시점에선 다른 가디언즈 멤버들도 알아듣는지 그루트가 한 욕을 알아듣기까지 한다.[8] 예외로 토르는 초면인데도 다 알아듣는다. 토르 말에 의하면 아스가르드의 교육기관에 선택과목으로 플로라 콜로서스어 과목이 있단다. 아무래도 왕족인 만큼 다른 외계인과의 교류가 필요해서 그런 듯하다. 다만 제임스 건 감독의 말에 의하면 토르의 말은 뻥이며 플로라 콜로서스어는 그런 식으로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란다. 보면 인간의 언어만큼 디테일하게 알아들으려면 교육이 아닌 오랜 교감이 필요한 걸지도. 물론 염두에 둘 것은 해당 토르의 대사가 나온 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고 제임스 건 감독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나 토르 시리즈가 아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감독이란 점이다. 이걸 보면 단순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루소 형제와 해당 설정에 대한 견해가 다른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제임스 건이 제작에 참여하기 때문에 제임스 건의 설정이 들어갔을 수도 있다. 누구의 말을 믿을지는 각자 알아서 생각할 것.사실 별 의미 없다[9] 이게 뭐냐 하면 로켓은 탈옥을 위해 배터리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으나 당시 상황은 일행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는 것이었다. 즉, 당장 필요하단 것은 아닌데(설령 당장 실행한다 해도 경보 시스템 때문에 배터리를 얻는건 가장 마지막에 해야 했다.) 그루트는 그냥 곧바로 가서 배터리를 뽑아왔다. 덕분에 로켓이 짠 작전의 상당 부분을 폐기하고 즉석에서 새 작전을 짜야 했다. 이래놓고 특유의 순진무구한 미소를 지으며 배터리를 내미는데 로켓은 이걸 보고 머리를 쥐어뜯었다.[10] 분수대 물은 로켓이 하지 말라고 했는데 또 마셨다. 서양에서 흔히 개그 요소로 쓰는 변기물 먹는 강아지 기믹을 식물 버전으로 옮긴 셈.[11] vol.1 엔딩에서 막 깨어난 베이비그루트가 하품을 하는 모습을 보며 로켓이 기뻐하지 않고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짓는 것이 이에 대한 암시이었다.[12] 피터도 이런 그루트를 돌보면서 욘두 심정이 어쨌는지 이제야 알겠다고 한다.[13] 그루트는 성장이 인간에 비해 빠르고 성장하면서 목소리가 점점 굵어지고 있는데, 그렇다면 엄청나게 굵은 목소리를 갖고 있는 1대 그루트는 청년보다는 중년에 가까운 나이이거나 그 이상일 수도 있다. 1대 그루트의 신중함, 배려깊음, 희생정신 등이 그루트 종 특유의 어리숙함을 제외하면 연륜으로 인한 지혜일 수 있다는 소리. 실제로 2대와 1대를 비교해보면 1대 그루트는 입가나 목살에 주름같이 생긴 것이 잡혀 있는 반면 2대는 아주 매끄럽다. 처음 그루트가 등장했을때 저 주름은 나무의 껍질이 주름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여겨졌으나, 같은 나무 외모지만 아기~청소년인 2대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다르다. 즉, 나무 외모와 별개로 얼굴은 인간처럼 어렸을때 매끄럽고 크면서 쭈글쭈글해지는 듯[14] 마블 공식 계정 표현[15] 이러한 모습들 덕분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이 나온 당시 1대 그루트가 가디언즈의 최고 전력이라는 말도 있었다.[16] 다만 가모라의 경우 칼로 여러번 쳐서 팔을 잘랐고, 드랙스는 일방적으로 그루트를 구타했다. 다만 그루트는 애초에 매우 온순한 성격이고 가모라가 팔을 자를 때와 드랙스가 그루트를 구타할 때 그루트는 나뭇가지로 드랙스를 제압하려고 한 것을 제외하면 한번도 공격을 시도하지 않았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17] 정작 능력을 나열하고 보면 딜/힐/탱/버프 다 되는 만능캐릭이다.[18] 드랙스의 피부는 굉장히 강하다. 추락하는 우주선 꽁무니에 매달린 채로 아무 보호구도 없이, 의복조차 없이 맨몸으로 대기권을 돌파하고 그대로 땅까지 처박혔는데도 상처가 안 난 몸이다. 방어력이 아이언맨 슈트에 필적하거나, 오히려 그 이상이라고까지 볼 수 있다.[19] 이때 옆에서 캡틴아메리카가 앞쪽으로 칼날이 튀어나오는 비브라늄 방패를 들고 아웃라이더를, 자기 힘만으로 한 것도 아니고 달려드는 아웃라이더들에게 카운터로 5,6번씩 힘껏 때리는데도 죽이거나 무력화하지 못하고 잠깐씩 떨쳐내는 것이 한계였다. 계속 패면 다치기는 하더라마는 일대일로 붙어도 몇십 초는 싸워야 하는 수준.[20] 3편의 쿠키영상에서는 1대 그루트의 몇 배 수준으로 어마어마하게 덩치가 커졌다. 이에 따라 파워 또한 그에 걸맞은 레벨로 증가했을 것이다.[21] 이 부분을 보면 나무줄기의 내구성 자체도 굉장히 튼튼한 모양.[22] 전신이 갈라질 정도로 덩굴들을 많이 만드는데 혀까지 내밀면서 과장적인 몸짓으로 보아 그냥 위협용 모습으로 보인다.[23] 이때 로켓은 눈물을 흘리며 '왜 그러는 거야?'라고 그루트가 죽을 것을 걱정하자, 그루트는 로켓의 눈물을 닦아주며 우리는 그루트다(We are Groot)라는 말을 남겼다.[24] 참고로 선역으로 전환된 이후의 코믹스 원래의 능력 중에 아군을 회복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다만 식물에서 유래한 화학적 치료 방법이 아니라 무슨 마법 같은 치유력으로 묘사된다.[25] 다만, 험상궂게 생긴 1대 그루트와는 별개의 존재라는 걸 강조하고 싶었는지 몸은 1대만큼이나 커졌지만 외모는 여전히 앳된 외모다.[26]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선 스톰브레이커의 손잡이부를 땅에 장기간 꽂아두자 스톰브레이커의 손잡이 끝에서 뿌리가 자라났다.[2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도 오프닝에서 그루트가 춤을 추다 다른 멤버들이 올때는 그대로 춤을 추는데 드랙스가 와서 쳐다볼때만 멈춘다.[28] 그루트는 잘려나간 몸이 다시 자라나지만, 아이언 자이언트는 머리 레이더의 신호로 신체 부품을 재조립한다는 점에서 그 방식은 조금 다르다.[29] 원작에서는 삼나무로 비유했다.[30] 그래서 아이 엠 그루트가 하나의 밈이 되었는데 누군가가 댓글에 아이 엠 그루트 라고 적으면 어떻게 그런 심한 말을...! 이라고 대댓글이 달린다.[31] 베이비 그루트 목소리는 다른 성우나 음성변조가 아니라 자기가 직접 녹음할 때 변조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