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9 06:24:12

핌 테크놀러지

<colbgcolor=#8c6546><colcolor=#fff> 핌 테크놀러지
Pym Techn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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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989년
창립자 행크 핌
CEO 공석[1]
본사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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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Pym_Technologies_Building.webp
핌테크 샌프란시스코 본사의 전경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으로, 1대 앤트맨 행크 핌에 의해 설립된 회사이다.

2. 작중 행적

2.1. 앤트맨

1989년, 행크 핌은 쉴드에서 그의 연구 성과물인 '핌 입자(Pym Particle)'를 무기화하기 위해 복제하려고 시도한 사실을 알고 쉴드에서 사직한 뒤, 핌 테크놀로지를 설립했다. 극중 현재 시점에서는 행크 핌은 대런 크로스에 의해 쫓겨난 전 CEO인데 대런이 이사회를 선동해서 축출했다고 한다. 행크 핌의 딸인 호프 밴 다인은 이 회사의 대표이사[2], 대런 크로스는 이 회사의 연구원이자 실세이다.[3]
파일:Pym-Tech-HQ-Explosion.webp
붕괴하는 핌테크 본사

극중 후반부에 스콧이 개미들과 함께 회사의 모든 서버를 망가뜨려서 백업 데이터가 모두 날아갔고, 얼마 뒤에 폭탄이 폭발해서 회사의 사옥 전체가 붕괴된 뒤에 한 점으로 빨려들어가서 소멸해버렸다. 게다가 회사를 이끌어 나가던 대런 크로스가 사실상 사망과 다를바 없는 상태가 되었으니 이 정도면 망한 것은 확정인 듯. 아니면 행크 핌이 회사를 재정립하는 추측도 가능하다. 핌이 자의로 사퇴한 것이 아니라 대런에 의해 거의 쫓겨나다시피했고 대런이 사라진 데다 사옥이 날아간 초유의 상황인지라 충분히 돌아올 여지가 있다. 회사에 관심이 있었던 건지 아니면 그냥 대런이 회사를 나쁜 쪽으로 끌고 간 것이 걱정된 건지는 불확실하니 지켜 볼 일. 더구나 본사와 데이터베이스가 날아가긴 했지만 회사 자체가 없어졌다고 볼 수는 없다.

2.2. 앤트맨과 와스프

핌테크 산하의 연구소인지 아니면 핌 박사 개인연구소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오직 부인 재닛을 양자영역에서 구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시설이고 연구원이라 해봤자 행크 본인과 딸 호프, 그리고 일개미들 뿐이기 때문에 개인연구소일 확률이 높다. 어차피 비밀 연구소라 굳이 전처럼 큼지막하게 핌 테크놀로지라고 써붙일 필요도 없고. 연구소 자체는 전작보다 기술력이 월등히 좋아졌는데, 외관과 1층은 영 특별해 보일게 없지만 내부의 연구시설은 현 시점 유일하게 양자영역에 들어갈 수 있는 터널과 각종 첨단장비들로 가득하며, 대형화되어있고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개미들도 한가득 있다. 그 개미들은 기계작업도 가능하고, 개미종류도 다양해 침입자를 위협할 수 있는 종도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아예 연구소 자체를 축소시켜 캐리어 손잡이를 달아 끌고다니는 것도 가능. 게다가 무게도 가벼워졌는지 안고 다니기도 한다. 그래서 작중 연구소를 통째로 도둑맞으며 여러 사건들이 일어난다.

2.3.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작중 상황으로 보면 회사를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명을 변경한 듯.

3. 관련 문서


[1] 후술할 작중 행적에서 본사 자체가 붕괴되었다.[2] 행크 핌의 말에 따르면 딸이라는 사람이 대런의 말을 듣고 아버지를 쫒아버리는데 일조했다고 한다. 작중 오해가 풀리기 전까지 두 인물 간 사이가 좋지 않다는 것을 밝혀주는 대목이다.[3] 영화 초반부에 옐로재킷을 소개하면서 회사를 자신의 이름으로 바꾼 크로스 테크놀로지가 새겨진 모형을 행크가 보게 되는데 아마 나중에 이름까지 바꿔서 완전히 꿀꺽할 생각이었던 것 같다. 옐로재킷 홍보 영상도 크로스 테크놀로지라고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