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0:57:54

한국철도공사 3000호대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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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의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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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전철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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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00호대(198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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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소속 기관차 · 디젤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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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eoulmetro3_icon.svg 수도권 전철 3호선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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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편성 (1차분, 현재 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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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편성 (2차분)
파일:W397.jpg
397편성 (3차분)
파일:3주둥이내부.jpg
실내 모습 (2차분)
차량 정보
<colcolor=#ef7c1c> 차량형식 도시, 광역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구동방식 전기 동력분산식
편성량수 10량 1편성
생산량수 320량 (예정)[1]
운행노선 파일:Seoulmetro3_icon.svg 수도권 전철 3호선
도입년도 1세대 1995 ~ 1997년 (1차분)
2세대 2022 ~ 2023년 (2차분)
3세대 2022 ~ 2024년 (3차분)
제작사 현대정공 (1차분)
현대로템 (2차분)
우진산전 (3차분)
소유기관 한국철도공사
운영기관
차량기지 위탁(S) 지축차량사업소[2]
행정(K) 구로차량사업소
편성번호 체계 위탁(S) 368 ~ 399
행정(K) 9E3068 ~ 9E3099
차량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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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ef7c1c> 전장 19,500㎜
전폭 3,120㎜
전고 3,750㎜
궤간 1,435㎜
재질 스테인리스 스틸(1~2차분)
알루미늄(3차분)
급전방식 직류 1,500V
신호장비 US&S(현 히타치 레일 STS) ATC
제어방식 미쓰비시 VVVF-GTO
현대로템 VVVF-IGBT(IPM)[R/W]
우진산전 VVVF-IGBT[R/W]
동력장치 교류 3상 농형 유도전동기
제동방식 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편성출력 4,000㎾
최고속도 영업 80㎞/h
설계 110㎞/h
가속도 3.0㎞/h/s
감속도 상용 3.5㎞/h/s
비상 4.5㎞/h/s
MT 비 5M 5T
(Tc-M'-M'-T-M'-T1-T-M'-M'-Tc)(1차분)
(Tc-M-M'-T-M'-T1-T-M-M'-Tc)(2~3차분)
}}}}}}}}}

1. 개요2. 편성
2.1. 1차분2.2. 2~3차분
3. 분류
3.1. 1차분 (1995, 1996, 1997)3.2. 2차분 (2022~2023)3.3. 3차분 (2022~2024)
4. 개조 이력
4.1. 내장재 불연재화 개조4.2. TGIS 교체4.3. 신CI 도색 적용
5. 사건사고
5.1. 1995년 시운전 당시 사고
6. 1차분 차량 노후화 문제7. 기타8. 오해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수도권 전철 3호선의 전동차.

일산선 구간 개통에 맞춰서 제작된 전동차로 한국철도공사에서 소유한 전동차 중 유일하게 직류 전용 전동차이다. 해당 차량들은 구 2030호대와 비슷하게 십의 자리 숫자가 7로 시작해서 첫 편성이 371편성이다.

2. 편성

  • 일부 편성은 앞과 뒤가 바뀌는 경우도 있는데, 차륜 편마모 방지를 위해 지축기지 루프선을 통해 방향을 변경하기 때문이다.

2.1. 1차분

<colcolor=#ef7c1c> ↑ 삼송·수서·오금 방면
30## (1) Tc(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31## (2) 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32## (3) 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33## (4) T(무동력객차)
34## (5) 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35## (6) T1(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36## (7) T(무동력객차)
37## (8) 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38## (9) 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39## (10) Tc(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대화·구파발 방면

2.2. 2~3차분

<colcolor=#ef7c1c> ↑ 삼송·수서·오금 방면
30## (1) Tc(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31## (2) M(추진제어장치(VVVF), IM)
32## (3) M'(팬터그래프, 추진제어장치(VVVF), IM)
33## (4) T(무동력객차)
34## (5) M'(팬터그래프, 추진제어장치(VVVF), IM)
35## (6) T1(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36## (7) T(무동력객차)
37## (8) M(추진제어장치(VVVF), IM)
38## (9) M'(팬터그래프, 추진제어장치(VVVF), IM)
39## (10) Tc(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대화·구파발 방면

3. 분류

도입 시기에 따라 3개 분류로 나뉜다.
  • IPM이 적용된 IGBT는 녹색 배경이다.
<rowcolor=#ffffff> 분류 제어방식 도입
<colbgcolor=#ef7c1c><colcolor=white> 1세대 <colbgcolor=#ef7c1c><colcolor=white> 1차분 VVVF
GTO
미쓰비시
1995~1997년 (16편성)
현재 3개 편성 운용
2세대 2차분 VVVF
IGBT
현대로템
2022~2023년 (8편성)
3세대 3차분 VVVF
IGBT
우진산전
2022~2024년 (8편성)

3.1. 1차분 (1995, 1996, 1997)

파일:61a-20312.jpg
파일:한국철도공사 3x86편성.jpg
<colbgcolor=navy> 378편성(2004년경 촬영, 2024년 1월 30일 운행 중단) <colbgcolor=#ef7c1c> 386편성(2022년 12월 폐차)
파일:61a-1il11.jpg
파일:373내부.jpg
불연재 개조 전 불연재 개조 후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_MG_0481_%BE%F7%B7%CE%B5%E5%BF%EB.jpg
지축기지 일상정비선의 385편성(2022년 12월 폐차)
일산선 지축역~대화역 개통에 따른 차량 증비 목적으로 371~383편성이 먼저 도입되었으며, 이후 배차 간격 단축을 위해 1997년에 384~386편성이 추가로 도입되었다.

한국철도공사(당시 대한민국 철도청) 소유이지만 서울교통공사(당시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에 관리를 위탁했다. 그래서 관리와 정비의 편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당시 철도청)의 다른 통근형 전동차와는 달리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 1차분(401~409, 451~463편성)의 사양에 기초하여 제작됐고, 따라서 구동음도 동일하다. 또한 출입문의 유리창도 정사각형이 아닌 직사각형 유리창을 사용하며, 내부하고 통로문과 에어컨 슈트락, 전면부 비상문의 형태와 팬터그래프의 배치도 4000호대와 상당히 유사하다. 출입문 및 통로문의 창틀도 또한 얇은 창틀로 제작되었다. 1990년대 중후반에 도입된 한국철도 소속 수도권 1호선, 4호선 그리고 분당선 차량의 내부하고 통로문과는 상당히 다르고 팬터그래프도 적게 설치되어 있는 반면, 이 열차와 4000호대는 팬터그래프를 상당히 많이 설치했다. 그러나 4000호대와 기계적인 사양은 동일하더라도 엄연히 한국철도공사 기관사가 운전하는 전동차이므로 다른 한국철도공사 전동차와 같게 기어비가 조정되어 있다. 일산승무사업소 소속 기관사가 한국철도공사 3호선 전동차를 운전하며, 대곡역수서역에서 승무교대가 이루어진다.

한국철도공사의 다른 전동차들이 전부 6자리 번호로 개정되는 와중에도 유일하게 4자리 번호를 유지하고 있는 등 한국철도공사의 다른 통근형 전동차와는 여러 모로 이질적이고 서울교통공사 전동차 느낌이 많이 난다. 그리고 2011년에 6자리 차호로 개편된 한국철도공사 소속 전동차가 아직 4자리 번호였던 시절에도 다른 전동차들과 번호 구성이 달랐는데, 당시 한국철도는 일본과 비슷하게 객차의 역할에 따라 번호를 부여했으나 3000호대만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의 방식을 따라 0부터 9까지 순서대로 부여했다. 다만 내장재를 개조하면서 서울지하철공사 전동차와 같은 스테인리스 의자가 아닌 한국철도공사의 다른 전동차처럼 모켓 시트가 적용되었고, 서울지하철 전동차와 별개로 롤지였던 행선 안내판도 LED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회송열차 행선판은 빨간색이 아닌 연두색으로 표출된다. 초창기에는 회송 표출이 붉은색으로 표출되었으나, 차후에 연두색으로 변경되었다.

이 차량들이 소속된 지축기지에서는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의 중검수와 폐차작업도 같이 담당하고 있다.

377~384편성에는 코모넷을 방송하는 TV가 장착됐으나 DMB 기술과 휴대전화의 발달로 인해 철거되었다.[5]

373편성은 KTCS-M 시운전 관계로 ATP가 추가로 설치되었다. 373편성은 2023년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KTCS-M 영업운전으로 K3504-K3505로 투입된다.[6] 또한 같은 시기에 373편성만 성우 방송으로 환원되었다. 이후 2023년 10월 31일을 마지막으로 KTCS-M 영업운전이 종료되고 ATP가 철거되었으나, 결국 본선 운행을 복귀하지 못하고 동년 12월 12일에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2023년 12월 13일 기준으로 기동금지 표지가 붙어 있는 채로 유치중이다.#

376편성은 지축기지에서 중검수를 받는 도중에 결함 발견, 휴차처리됐으나 폐차된 384편성의 부품 중 그나마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이식받은 후 운행을 재개하다가 2023년 12월 14일에 퇴역했다.

한국철도공사 소속 전동차 중 저항제어 전동차와 같이 통로문이 개조되지 않았으며, 차량 전두부의 전조등과 후미등, 차내 객실 조명도 LED로 개조되지 않은 상태로 운용 중에 있다. 2018년 하반기, 모든 차량의 차내 스피커가 신형으로 교체되었다. 한때 한국철도공사 전동차 중에서 저항제어 전동차와 같이 출입문 경고음이 없었으나, 2019년 상반기에 379~380편성을 시작으로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현재 373편성을 제외한 모든 편성에 경고음이 추가되었는데, 출입문 닫힘 안내는 김수희 성우를 사용했으며, 경고음 톤도 1호선과 동일하다. 이후 안내방송이 개정되면서 출입문 닫힘 안내방송이 TTS로 변경되었다가 다시 김수희 성우 버전으로 복구됐지만, 2020년 2월에 철도공사에서 차임 안내방송 멘트를 '출입문 닫습니다'로 변경, 출입문 닫힘 안내방송이 교체되지 않은 모든 차량들까지 확대하여 안내방송을 교체함에 따라 TTS로 차임 안내방송이 다시 교체되었다. 2021년 6월부터 "안전하게 물러서시기 바랍니다."라는 멘트가 더 추가되면서 "출입문 닫습니다. 안전하게 물러서시기 바랍니다."로 개정되었다.

초퍼 차량 퇴역 이후로 3호선에서 운행 중인 열차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전동차가 되었다.

384~386편성은 정밀안전진단 없이 25년 내구연한 만료로 인해 2022년 9월에 운행이 중지됐으며, 2022년 11월 기준 모두 매각공고가 올라왔고[7], 2022년 12월에 완전히 폐차매각되어[8] 차적에서 완전히 삭제되었다. 이는 한국철도공사 3호선(일산선)의 최초 폐차 매각이자 최초의 미쓰비시 GTO 인버터 제어 폐차 매각이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4호선 열차 3대(341B27~341B29편성)가 임시 차출되어 운행했다. 해당 차량들은 2023년 8월 392~394편성 3개 편성이 운행을 시작하면서 동년 9월에 341B27~341B28편성이 먼저 4호선으로 복귀했고, 이어서 341B29편성도 10월 3일에 4호선으로 복귀했다.

2022년 9월부터 퇴역이 시작되어 2024년 6월 20일까지 전 차량이 신형 전동차로 교체가 예정되어 있다. 총 25~28년을 채우고 교체하게 된다. 따라서 객실 내 CCTV는 설치되지 않는다.

후기형 3편성이 2022년 먼저 퇴역 폐차된 후 371~383편성은 1년 더 운행 중이었으나, 2023년 8월 30일 이후 371, 372, 374, 375, 377편성이 2차분이 정식 운행을 시작하여 대체됨에 따라 휴차 처리되어 2023년 10월 기준 매각 공고가 올라왔고, 2023년 11월에 모두 차적 삭제와 동시에 폐차 매각되었다. 이어서 373, 376, 378, 382편성도 3차분이 정식 운행을 시작하여 대체됨에 따라 휴차 처리되었고, 동시에 383편성이 2024년 3월 10일 이후로 '운행중지' 팻말이 부착되어 휴차처리되었으며, 2024년 4월 기준 373, 376, 378, 382편성의 매각공고가 올라오게 되었으며, 차적에서 완전히 삭제될 예정이다.

2023년 9월 11일 371편성이 K3096번으로, 2023년 8월 29일 372편성이 K3399번으로, 2023년 10월 31일 373편성이 K3505번으로, 2023년 8월 30일 374편성이 K3399번으로, 2023년 9월 5일 375편성이 K3420번으로, 2023년 12월 13일 376편성이 K3399번으로, 2023년 9월 17일 377편성이 K3147번으로, 378편성은 미상, 2023년 12월 12일 382편성이 K3111번으로, 383~384편성은 미상, 2022년 9월 29일 385편성이 K3408번으로, 2022년 9월 28일 386편성이 K3318번으로 마지막 운행을 했다.

나머지 차량들도 399편성이 운행 개시한 2024년 4월 이후로는 사실상 예비차로 격하된 상황이며, 2024년 6월 20일 이전에 모두 신형 전동차로 교체될 예정이다.[9]
편성 갑종회송일자 운행개시일 퇴역일
<colbgcolor=#888><colcolor=#fff> 371 1995년 8월 25일 1996년 1월 30일 2023년 9월 12일
372 1995년 9월 2일 2023년 8월 30일
373 1995년 9월 8일 2023년 11월 1일
374 1995년 9월 23일 2023년 8월 31일
375 1995년 10월 2일 2023년 9월 6일
376 1995년 10월 17일 2023년 12월 14일
377 1995년 10월 29일 2023년 9월 18일
378 1996년 10월 10일 1996년 12월 30일[10] 2024년 1월 30일
379 1996년 10월 15일 2024년 상반기 예정
380 1996년 10월 22일
381 1996년 11월 12일
382 1996년 11월 16일 2023년 12월 13일
383 1996년 11월 27일 2024년 3월 10일
384 1997년 9월 5일 1997년 12월 16일[11] 2022년 9월 10일
385 1997년 9월 20일 2022년 9월 29일
386 1997년 9월 23일 2022년 9월 28일
구파발 - 수서 구동음
김수희 성우 방송으로 환원되었을 당시 모습

3.2. 2차분 (2022~2023)

파일:R392.jpg 파일:3주둥이내부.jpg
<rowcolor=white> 392편성 내부 모습
노후된 1차분 371~378편성을 대체할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차량 발주 계획 및 기사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도입되었다.[13] 현재 한국철도공사 1호선(312B08~312B15편성), 4호선(341B38~341B55편성), 수인·분당선(351F44~351F60편성 및 351F79편성) 신조 차량들과 외부적으로 동일한 사양으로 제작되었다. 이 차량들부터도 신도색이 적용되었으며,[14] 교직겸용차로 개조를 준비한 사양으로 도입되었다.[15]

한 편성이 창원공장에서 미완성된 모습으로 유치중인 모습이 포착되었다.[16]

2022년 5월 중순, 창원공장에서 해당 차량들의 차량번호가 포착됐는데 기존처럼 4자리 번호는 계속 사용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달리 기존 열차 번호를 다시 사용하지 않는 방식을 채택하여 387편성부터 시작한다는 것도 확인되었다.[17]

1호선이나 수인·분당선 차량과는 달리 이 차량들에는 하부교차식 더블암 팬터그래프가 탑재되었다.

직류전용으로 반입된 차량이므로 서울교통공사 2호선 4차분 또는 5호선 3차분과 구동음이 일치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기존 한국철도공사의 동세대 차량들과 구동음이 일치함이 확인되었다.

4호차와 5호차 사이와 7호차와 8호차 사이에 통로문이 있지만 평소에는 작동 스위치를 수동으로 두고 개방한 상태로 운행한다.

2023년 3월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영업운전이 계속 지연되어 당초 운행 예정일보다 5개월 연기된 8월 2일부터 392편성이 K3063-K3130-K3157 번호로 운행을 시작했다. 그러나 운행 첫날부터 안내방송 오류가 나는 등 문제가 있었고, 일부 열차는 서울 3호선 구간에서 운행 중인데 일산선의 역이 표출되는 오류가 있다. 8월 25일에는 K3238 열번으로 운행하던 393편성이 차량 상태가 나빠 백석행으로 운행했다. 9월 9일에는 392편성이 K3189(평소 주말/공휴일에는 구파발 - 오금행)을, 393편성은 K3195(대화 - 오금행)을 운행하던 중 차량 상태 이상으로 도곡행으로 운행했다. 2023년 9월부터는 대화, 수서, 오금 주박 다이어로 운행을 시작했고, 2023년 9월 20일에 전 편성이 운행을 시작했다.
편성 갑종회송일자 운행개시일 출발지 경유지 도착지
<colbgcolor=#ef7c1c><colcolor=#fff> 387 2022년 7월 28일 2023년 9월 19일 진해선 신창원역 경인선 오류동역 시흥차량사업소
388 2022년 8월 26일 2023년 9월 20일
389 2022년 9월 23일 2023년 8월 30일
390 2022년 10월 31일 2023년 9월 6일
391 2022년 11월 18일 2023년 8월 23일
392 2022년 12월 9일 2023년 8월 2일
393 2022년 12월 30일 2023년 8월 16일
394 2023년 1월 30일 2023년 8월 9일

3.3. 3차분 (2022~2024)

파일:W397.jpg
<rowcolor=white> 397편성
우진산전에서 제작되며, 노후된 1차분 379~386편성을 대체할 목적으로 총 8편성이 도입된다. 본래 차량 납품은 2022년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진산전의 서울교통공사 5호선 차량 납품 지연으로 4개월 늦은 2022년 12월에 반입이 시작되었다.

해당 차량의 투시도가 공개되었다.[19] 5호선7호선 전동차의 최종 디자인 렌더링에서 도색만 바꾼 이미지이며, 312000호대 14~15차분(312B16~312B56편성)과 같은 모습으로 제작되었다. 이 차량도 2차분에 이어 교직겸용차로 개조를 준비한 사양으로 도입되었다.[20] 철도 동호인들에게는 일명 큐브로 불리고, 1호선과 구분하기 위해 3큐브로 불리기도 한다.

디자인은 2호선 4차분, 4호선 3차분, 5호선 4차분, 7호선 5차분, 1호선 14~15차분, GTX-A 전동차와 마찬가지로 büro staubach가 했다.[21]

한국철도공사는 서울교통공사와 달리 기존에 사용한 차량번호를 재사용하지 않으므로 2차분 차량의 차량번호가 387편성부터 시작했는데, 이 때문에 399편성 이후의 차량번호는 368~370편성으로 도입되었다. 3호선 차량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편성번호가 운전실 측면 앞쪽에 표시된다.

반입 초기 구동음은 1호선 14~15차분 전동차와 살짝 달랐다가 소프트웨어 개정을 통해 1호선 차량과 완전히 동일해진 것으로 보인다.[22] 그 이후에 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갱신 작업이 다시 진행되었고 갱신된 차량은 2차분 구동음과 비슷한 구동음을 내지만 피치가 낮다.

2차분과 마찬가지로 4호차와 5호차 사이와 7호차와 8호차 사이에 통로문이 있지만 평소에는 작동 스위치를 수동으로 두고 개방한 상태로 운행한다.

2023년 12월 12일에 395편성이, 12월 14일에 396편성이, 12월 19일에 397편성이, 2024년 1월 30일에 398편성이, 4월 2일에 399편성이 K3063-3130-3157열번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어느정도 차량 성능의 안정화가 이루어져 2024년 1월 6일에 395편성이, 2024년 1월 15일에 396편성이, 2024년 1월 19일에 397편성이, 2024년 2월 16일에 398편성이 대화 주박 다이아로 운행을 시작했었고, 2024년 1월 25일에 396편성이, 2024년 1월 30일에 395편성이, 2024년 2월 22일에 397편성이, 2024년 3월 12일에 398편성이 수서 주박 다이아로 운행을 시작했고, 2024년 1월 23일에 397편성이, 2024년 2월 2일 395편성이, 2024년 2월 26일 396편성이, 2024년 3월 14일 398편성이 오금 주박 다이아로 운행을 시작했다.

2024년 4월 2일 전 차량이 지축차량사업소로 회송되었다.
편성 갑종회송일자 운행개시일 출발지 경유지 도착지
<colbgcolor=#ef7c1c><colcolor=#fff> 395 2022년 12월 30일 2023년 12월 12일 충북선 도안역 경인선 오류동역 시흥차량사업소
396 2023년 4월 19일 2023년 12월 14일
397 2023년 6월 7일 2023년 12월 19일
398 2023년 9월 6일 2024년 1월 30일
399 2023년 11월 15일 2024년 4월 2일
368 2024년 3월 15일 시운전 중
369 2024년 3월 29일
370 2024년 4월 2일

4. 개조 이력

4.1. 내장재 불연재화 개조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1차분 전동차에 가연재를 적용한 것이 문제가 되어 2005년부터 SLS 중공업에서 일부 전동차를 시작으로 모든 전동차의 내장재가 2006년까지 불연재로 교체되었다.

1차분의 내장재 개조 시기별 차이는 다음과 같다.
  • SLS 중공업: 371~386편성
    • 바닥 장판이 파란색이다.[23]
    • TC칸의 비상통화장치가 운전실 벽 좌측에 위치하고 돌출형이다.
    • TC칸의 통로문 측 비상통화장치는 통로문 우측에 있고 뚜껑이 얇으며 돌출형이다.
    • 중간 객차의 비상통화장치는 양쪽 모두 돌출형이고 뚜껑이 얇다.

4.2. TGIS 교체

2015년에는 TGIS를 1비트(흑백) 색상만 표출되던 아날로그형 TGIS를 4비트에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신형 TGIS로 교체했다. 그러나 표출되는 레이아웃, 정보는 이전에 쓰던 것 그대로이다. 이전보다 기능들이 조금 추가됐으며, TGIS를 교체할 때 역통과방지장치도 적용되었다.

4.3. 신CI 도색 적용

당시 정차하는 모습(2004년경 충무로역)
당시 출발하는 모습(2005년 4월경 마두역)
도입 당시에는 지금처럼 주황색 + 남색 도색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남색 톤에 빨간색 줄이 그어진 도색이었다. 도색개정은 내장재 및 행선안내기 교체작업과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도색을 할 때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서울메트로(현 서울교통공사)에 원안을 제출해서 전 차량을 도색했다.

5. 사건사고

5.1. 1995년 시운전 당시 사고

해당사고를 보도한 뉴스영상
1995년 11월 24일에 일산선 개통을 앞두고 시운전 중이었던 374, 377편성이 삼송역 부근에서 추돌사고가 난 탓에 374, 377편성이 각각 3량씩 수리했던 이력이 있다. 특히 3977호의 경우 배장기가 떨어져 나가고 연결기가 무너질 정도로 파손 상태가 심각해서 정식 영업 운행 전에 폐차될 뻔했다. 이때 개통을 앞두고 차가 부족했던 대한민국 철도청은 곧바로 2개 편성 중 멀쩡한 차량을 임시로 재편성하여 운행했다. 그리고 파손된 차량을 수리하는 동안 이웃 4호선의 과천-안산선을 뛰던 341B21편성(당시 2X53편성)을 임시로 3호선, 일산에 투입시켰다. 관련 게시글 수리기간이 조금 길어서 3개월 이상 임시운행을 했었다. 이는 341000호대(당시 2030호대) 전동차가 직류 1500V/교류 25000V 겸용, 신호보안체계 또한 ATC/ATS 겸용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직류 1500V-ATC를 사용하는 3호선에서도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해당 전동차의 TGIS에는 4호선 데이터뿐만 아니라 1호선/3호선/수인·분당선용 데이터도 들어가 있다고 한다.

6. 1차분 차량 노후화 문제

2024년 기준으로, 남은 1차분 차량들은 사용 연한이 이미 25년을 넘긴 차량에 해당한다. 겉으로 보아서는 관리도 잘되어 있고 멀쩡해 보이지만 심각한 수준의 잔고장률 뿐만 아니라[24] 승차감도 불안정하고 차량의 핵심 부품 단종과 더불어 차체 프레임의 피로도 축적이 지목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운행 중 돌발상황이나 장애 발생 위험도가 4호선 구형 차량과 마찬가지로 매우 높은 상황이다. 그나마 현재는 모두 퇴역한 GEC 초퍼 차량의 경우 출퇴근시간대나 단다이아로 주로 운행해서 위험을 낮추었지만 한국철도공사 3000호대는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초퍼 차량보다 돌발상황 발생률이 가장 높다.[25]

특히나 1997년에 도입되어 2022년 폐차매각된 증차분인 384~386편성 차량의 노후화가 더 심각했으며, 정밀안전진단을 받지 않고 25년 수명 만료로 인해 오히려 1~2년 더 먼저 반입된 1995~1996년산보다도 먼저 운행이 중단되고 폐차 매각되었다. 그러나 1995~1996년산 초기 도입분 차량도 1997년산 추가 증차분 차량보다는 덜할 뿐 심각하게 노후화된 것은 똑같다. 376편성의 경우 핵심 부품에 중대한 고장이 발생하고 각종 돌발사태를 일으키는 등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어 사용 불가 판정을 받았으나, 2022년 기본 내구연한이 만료된 384편성의 일부 부품을 이식받아 다시 운행에 복귀했다가 2023년 12월 14일에 퇴역했다. 그 외에도 차량 운행 도중에 일부 설비가 꺼지는 등 내구연한이 남은 차량들 또한 차량의 노후화로 인한 문제점 발생 빈도가 잦다. 같은 스테인리스 차체에 연식도 비슷한 4호선 직류전용 차량(401~426편성), 5호선 1~2차분, 7~8호선 1차분과 비교하면 차량 관리 상태가 가장 나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현재 운행을 아예 나오지 않거나(373편성 등), 384~386편성 처럼 연장 없이 폐차된 차량도 있다. 373편성의 경우는 KTCS-M 장치 설치로 한동안 운행을 나오지 않은 것이며 2023년 8월 기준 다시 운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11월 1일에 KTCS-M 시범 사업이 종료된 후 해당 장치 철거와 함께 퇴역했다.

현재 대다수가 퇴역한 상태이지만 3차분 차량의 반입이 늦게 완료되고 운행개시가 늦어지고 있어 남은 편성의 퇴역도 늦어지고 있다. 다만 신형차량이 많이 투입된지라 주로 단다이아로만 운행한다.

7. 기타

파일:IMG_9897.jpg
373편성 3573~3673호 사이의 연결통로막
373편성의 3573~3673호 사이의 연결통로막이 서울교통공사 방식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3373호의 한 노약자석은 서로 다른 색이 섞여 있다. 등받이는 원래의 노약자석처럼 빨간색인데 반해 의자 부분은 일반석처럼 파란색이다.

현재 폐차 및 결번 처리된 385편성은 2018년 객실 LED 표출 방식이 변경되었다. 해당 표출 방식은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에도 적용된다.[26]

2010년 3호선이 수서~오금 간 연장 개통이 되면서 차내 LED안내기 표출 방식이 변경되었다. 글자체가 변경됐으며, 기존에 사용됐던 LED 표출 색상은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1차분 전동차는 한국철도공사의 다른 전동차와 다르게 측면 로고가 레츠 코레일이다. 이전에는 다른 한국철도공사 차량들과 같이 KORAIL 로고였는데, 2013년 4월 경에 O트레인과 V트레인이 출시됨에 따라 한국철도공사 관광열차 홍보차원에서 특별히 3000호대 전동차에만 새로 부착했다고 한다. 3호선 연선 지역이나 주민 특성상 관광열차나 여행에 관심을 가질법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것을 의식한 홍보 방법으로 추정된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더라도 스크린도어의 유리창으로 로고가 잘 보이는데다가 3호선이 지나가는 일산신도시덕양구화정동과 같은 서울 주변 신도시와 위성도시는 물론이고, 역시 덕양구의 삼송동, 은평구진관동 등. 신규 주거지역이나 부촌 지역인 성동구금호동, 옥수동,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도 마찬가지로 연선 지역 특성상 젊은 신혼부부나 자녀를 키우거나 노부모를 부양하며 지내는 가족단위 이용객의 비율이 높다보니 이를 인지하여 이 열차에 부착한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로도 레츠 코레일 로고를 활용한 홍보 효과가 탁월했다. 주말 가족 여행이나 나들이, 연인과의 데이트, 그리고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효도 관광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안성맞춤인 홍보 방법이었다. 하지만 2차분 전동차부터는 KORAIL 로고로 환원했다. 이미 스크린도어가 정착된 곳도 매우 많아졌고, 그에 따라서 사람들이 스크린도어에 많이 익숙해졌기 때문에 열차의 모습을 볼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관광열차의 주 이용층 특성상 인터넷에 능숙하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먼저 찾고 예매한다. 당시 1차분의 경우에는 일산선은 스크린도어가 아예 없던 역들도 아직 많았고, 나머지 서울교통공사(당시 서울메트로) 관할의 서울시내 구간도 스크린도어를 갓 설치한 상태여서 스크린도어가 아예 없었던 먼 옛날처럼 전동차 외부나 도색을 보고 열차를 탑승하는 승객들이 아직 있던 데다가 광고 방법도 비단 한국철도공사가 아닌 다른 광고주들도 인터넷 광고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아 기존처럼 여전히 맨손으로 전단지를 돌리거나 벽에 붙여야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서울교통공사 위탁 관리 차량이다 보니 운전실 곳곳에서 서울교통공사 로고가 달린 비상시 메뉴얼, 안전모, 되돌이운전 절대금지 스티커 등 서울교통공사의 시설물을 볼 수 있다.

2018년,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351F29~351F40편성이 수인선 직결대비 및 청량리 연장운행을 위해 ATC/ATS ADU로 교체하게 되면서 현대로템의 MMI를 한국철도공사에서 ATC로만 운용하는 유일한 노선인 일산선으로 양도가 되었다. 현대로템 ATC MMI ADU를 가지고 있는 일산선 편성 중 12개 편성이 신형 ADU로 사용 중이며 나머지 4개 편성은 기존의 ADU를 사용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3호선 현대로템 전동차, 개조 전동차와 동일한 속도계인 MMI 모니터로 속도계가 개조됐고, 수인·분당선에서 쓰이던 것이어서 ATC 최대 속도 표시가 3호선 개조 GEC, 현대로템 차량처럼 흰색이 아닌 빨간색으로 표출되는 것이 특징이며 ADU 장치함(ATC함)이 수인·분당선 및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전실에 쓰이는 색인 군청색으로 교체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3호선 서울교통공사 차량들은 ADU 장치함이 운전실 하단부에 흰색으로 장착되었다. 기존의 LED 막대속도기와 디지털속도계보다 시인성, 정확도도 훨씬 좋아졌고 지축차량사업소에서 관리하기 수월하게 되었다. 351F61~351F68편성이 사용한 ATS 장비는 311000호대 전동차321000호대 전동차 일부 편성에 장착되어 있으며 이와 동시에 아날로그 속도계에서 디지털 속도계로 변경되었다.

3호선 한국철도공사 소속 차량들이 노후화됨에 따라 제동변을 교체하면서 핸들이 교체되었다.

2019년 8월을 기점으로 전 편성의 안내방송이 TTS로 개정되었다. 이는 같이 개정된 321000, 331000, 341000, 351000호대 역시 해당된다. 일부 차량은 노선 데이터 입력이 제대로 되지 않아 구형 안내방송이 그대로 나오기도 했으나, 현재는 완전히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안내방송 교체 직후인 2019년 9월에 378편성과 구 384~385편성이 강희선 성우 시절 안내방송을 송출하며 운행한 적이 있었다.

2020년 5월쯤부터 전 차량의 출입문 안내방송이 TTS '출입문 닫습니다'로 개정됐으나 374편성은 하행 운행 시 김수희 성우 안내방송을 사용한 이력이 있다. 그러나 현재는 374편성도 TTS로 개정되었다.
파일:373의자나감.jpg
373편성 3973호의 좌석
373편성의 3973호의 좌석 일부가 무언가에 찍힌 듯한 흔적과 함께 뒤틀려 있다.

371, 376, 378, 382편성은 기존의 남색 바닥재에서 회색 바닥재로 교체되었다.

VVVF 제어 전동차 치고는 컴프레서 소음이 조금 심한 편이다. 물론 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의 컴프레서에 비하면 비교적 소음이 덜하지만 다른 VVVF 제어 전동차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소음이 크다. 하지만 3호선은 지상역사보다 지하역사 비율이 높다 보니 소음 민원이 없어서 교체를 하지 않고 계속 사용 중이나 일산선의 지상역인 대곡, 원당역 근처를 지나갈 때는 소리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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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편성 2호선 좌석
373~374편성의 일부 좌석은 2호선 2차분의 초퍼 출신 부수칸이 폐차됨에 따라 적출해 온 시트로 교체하기도 했다.

방열구는 아래 사진과 같다.
파일:20231130_065741.jpg
한국철도공사 3000호대 1차분 방열구
운행 시간이 매우 긴 열차 번호가 있다. 토요일 초저녁에 출고돼서 일/월요일을 종일 운행하고 심야 시간에 운행 끝나는 형식이다. 총 운행 시간만 42시간 41분으로 주박하는 시간까지 합치면 차량 기지에 들어가지 않는 시간이 54시간 14분이다.
<colbgcolor=navy> 385편성에 부착된 광고
385편성이 현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의 1~2차분 도색과 같이 남색 도색일 시절에 "이 지하철은 푸르지오를 갑니까"라는 광고를 한동안 측면에 부착하고 다닌 적이 있다.

현재 3호선 내에 공기식 출입문 차량은 1차분 밖에 남지 않은 상태이며 이 차량이 전차량 퇴역하면 전국 전철 노선 중 최초로 공기식 출입문 차량이 운행하다 전기식 출입문으로 전차량 교체되는 경우가 발생함과 더불어 3호선 내에 공기식 출입문 차량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8. 오해

1차분이 서울교통공사 1호선 및 4호선 차량과 거의 같아 다음과 같은 오해가 생길 수 있다.
  • 4호선에서 운행하다가 3호선으로 이적했고, 철도청으로 넘어갔다?
    • 처음부터 3호선에서 운행했고, 4호선에서 운행한 역사 자체가 아예 없다. 반대로 동일 모델인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 현대산은 직교류 편성에 한해 도입 초기 3호선에서 운행한 이력이 있다. 수도권 전철 3호선 구간 중 일산선 구간은 당시에 지어진 광역철도와 다르게 직류를 사용[27]해서 직교류겸용 차량을 도입할 필요가 없었고, 그렇다고 기존 VVVF 전동차를 직류전용으로 바꾸는 것보다는 아예 기존의 직류차량을 구입하는 게 더 비용을 절약하기도 했다.
  • 서울교통공사에서 차량을 빌린 것이다?
    • 이 역시 사실과 다르며, 도입 당시 철도청에서 구입했고 현재도 한국철도공사에서 소유 중이다. 서울교통공사에서 차량 관리를 하고 서울교통공사 일부 전동차와 동일 모델이기는 하나, 한국철도공사에서 서울교통공사가 이 차량들도 서울교통공사 소속 차량과 동일하게 관리하고 다이아를 짤 수 있도록 빌려준 것이다. 일단 3호선 한국철도공사 차량은 출입문과 통로문 무늬가 다른 한국철도공사 차량과 같은 부식무늬로, 이는 한국철도공사 차량의 특징 중 하나이다. 서울교통공사 4호선 차량은 출입문 무늬가 서울교통공사의 전신 중 하나인 서울지하철공사의 로고이다. 또 3호선 한국철도공사 차량은 내장재 개조 전 창문에 다른 한국철도공사 차량처럼 봉이 있었다.[28]

9. 관련 문서



[1] 현재 379~381, 387~399편성 총 160량 16개 편성 운행 중[2] 행정상 소속은 구로차량사업소로 되어 있지만 전류와 신호 문제로 인해 구로기지에 갈 수 없다. 이로 인해 서울교통공사에 정비를 위탁하여 실질적 배속은 지축으로, 폐차 작업까지 지축에서 실시한다.[R/W] 미쓰비시 소자 기반이다.[R/W] [5] 관련 영상, 출처: 유튜브[6]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7] 온비드 > 동산/기타자산 > 물건 > 물건검색[8]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9] 본래 2023년 말까지 모두 교체 예정이였으나 3차분 차량이 늦게 반입되고 운행개시도 지연되어 퇴역이 늦어진 것이다.[10] 1. 6 전기동차 (PDF)[11] 일산선 전동차 늘려, 한겨레, 1997-12-15[R/W] [13] 「서울지하철 1·3·4호선, 분당선 새 전동차로 교체..현대로템 수주」, 경향신문, 2019-12-19[14]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15] 관련 게시글, 관련 게시글 2, 출처: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16] 관련 게시글, 관련 게시글 2, 출처: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17] 관련 게시글, 출처: 네이버 블로그[R/W] [19] 관련 게시글, 출처: 다음 카페(Rail+ 철도동호회)[20] 관련 게시글, 관련 게시글 2, 출처: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21] büro+staubach > mobility[22] 초기 구동음은 신림선과 비슷한 반면 현재 구동음은 1호선 14~15차분의 갱신 전 구동음 과 같다.[23] 2022년 경 바닥 장판을 교체하며 편성별로 제각각이 되었다.[24] 관련 게시글, 관련 게시글 2[25] 그래도 그나마 나은 점을 꼽자면 지축기지는 서울교통공사 소속이어서 타 코레일 노후 차량보단 그래도 관리를 더 해서 상황은 이 쪽이 더 낫다.[26] 관련 게시글, 관련 게시글 2[27] 통행방식도 서울 지하철 공사(현 서울 교통공사)의 통행방식을 적용했다.[28] 관련 자료: 개조 전 모습 이미지, 개인 블로그 NT의 지사모에서 사진관 → 개조전 차량에 들어간 다음, 다른 한국철도공사 차량들의 개조 전 모습도 같이 보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