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07:58:02

장창포

위서(魏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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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昌蒲
(199년 ~ 257년 2월)
1. 개요2. 생애3.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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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이자 종요의 아내, 종회의 어머니로[1] 병주 태원군 자씨현 사람.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고, 창포(昌蒲)는 이름이 아니라 다.

종회의 저서인 《종회모전》에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5세기에 배송지는 그녀의 행적들을 모아서 3세기에 진수가 쓴 정사 삼국지에 주석을 달았다.

2. 생애

한나라 신하의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그녀는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종요의 첩이 되었다. 장창포는 몸을 닦고 행실이 바르며 예의가 아니면 움직이지 않아 상하로부터 칭찬을 들었다.

귀첩 손씨(孫氏)는 정실을 대신하여 집안의 일을 전임하고 있었는데 마음속으로 (그녀의) 현명함을 질투하여 수차례 참소하는 말을 하여 이르지 못하는 것이 없었다. 손씨는 화술이 뛰어나고 지모가 있어 말하는 것이 족히 자신의 과실을 포장하고 다른 사람의 잘못을 이룰만 하였으나 끝내 상하게 하지는 못했다. 임신을 하는데 이르러 더욱 질투가 심해져 마침내 음식 속에 약을 넣었고 장창포는 뭔가 음식이 이상함을 느끼고 음식을 토해냈으나 어지럽고 눈 앞이 깜깜한 증상이 수일 지속되었다.

장창포가 정신을 차렸을때 혹자가 말하길 이 일을 종요에게 말해야한다고 말했으나 장창포는 이렇게 말했다. "적서(嫡庶)가 서로를 해치는 것은 집안을 깨트립니다. 과거에 많은 사례들이 있는데 내 남편이 나를 믿더라도 누가 증인의 책임을 떠맡겠습니까? 손씨는 제가 이 사건을 남편에게 말할 것이라고 예상했을 겁니다. 그래서 그녀는 내가 남편에게 말하기 전에 먼저 남편에게 말하려고 할 겁니다. 이로 말미암아 발각된다면 어찌 유쾌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장창포는 그냥 병이라고 말하고 실내에 남아있었다.

장창포가 예상한 대로 손씨는 종요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는 장창포가 아들을 얻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녀에게 남아를 임신할 확률을 높여주는 약을 먹였을 뿐인데 도리어 독이 되게 만들었습니다." 종요는 "남자아이를 얻게하는 약은 훌륭한 일인데 몰래 음식에다 넣고 사람에게는 주는 것은 인정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하인들을 불러 모아 물어 사건과 진실을 파악했다. 그러고나서 종요는 장창포에게 왜 손씨가 한 짓을 말하지 않았는 지를 물었다. 장창포는 그 까닭을 대답해줬고 종요는 크게 놀랐으며 장창포를 더욱 현명하다 여겼다.

225년에 장창포는 종회를 출산했고[2] 종요의 더 큰 총애를 받게 되었다. 종요는 또한 손씨와 이혼하여 쫓아냈다. 다시 정실로 가씨를 맞아 들였다.[3]

《위씨춘추》는 종요 말년의 노망에 가까운 행적 한 가지를 기록하고 있다. 그가 종회의 생모인 장창포를 총애해 원래 정실인 손씨와 이혼했을 때, 이것을 도덕적으로 못 마땅하게 여긴 무선황후 변씨조비를 통해 저지하려 했다. 조비가 이혼한 아내와 재결합하라고 명하자 종요는 화가 나서 짐독으로 자살하려 하였으나 그러지 못하였고, 산초(椒)를 한꺼번에 먹어 말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이러한 땡깡(...)을 본 조비는 뜻을 꺾었다.

장창포는 종회의 교육에 엄격했다. 종회에게 4세에 효경을 가르치고, 7세에 《논어》, 8세에 《시경》, 10세에 《상서》, 11세에 《주역》, 12세에 《춘추좌씨전》과 《국어》, 13세에 《예기》와 《주례》, 14세에 성후역기를 가르쳤다. 그리고 15세에 종회를 태학에 보내며 "공부하는 것이 번잡하면 싫증나게 되어있고 싫증이 나면 게으르게 되어있다. 나는 너의 뜻이 게으르게 될까봐 점차 나아가는 방법으로 너를 훈계한 것인데 지금은 홀로 공부해도 된다."라고 말했다. 장창포는 그녀 또한 독서를 섭렵했고 특히나 주역과 노자에 관심이 많았다. 그녀는 매번 주역에서의 공자가 말한 명학재음(鳴鶴在陰), 노겸군자(勞謙君子), 적용백모(籍用白茅), 불출호정(不出戶庭)의 뜻을 읽으면 항상 회로 하여금 반복해 읽게 하고는 말하길
주역의 300여 효에서 중니가 특별하게 이것들을 말한 것은 겸손하고 공손하며 신중하고 면밀한 것이 요체로서 행동의 요령이 되며 몸을 영화롭게 하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이 기술을 따라 나아간다면 족히 군자가 될 수 있다.

247년에 종회가 상서랑에 오르자 부인이 회의 손을 잡고 타이르며 말하길 약관의 나이에 (국가에) 서용되었으니 인정상 스스로 만족하지 않으면 안 되니 곧 손괘[4]의 의미가 그 속에 들어 있는 것이고 그 교훈을 부지런히 생각하도록 하라며 방종함을 주의시켰다.

당시 위나라를 섭정하던 조상은 술과 화려한 연회에 시간을 소비했다. 종회의 이복형 종육은 조상의 연회로부터 돌아와서 종회와 장창포에게 그가 본 것들을 말했다. 장창포는 조상은 결국 그의 사치스런 생활로 몰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즐거운 것은 즐거운 것이지만 오래 지속하기 어렵다. 위에 거하는 사람이 교만하지 않고 절제하며 알맞게 절약하고 난 연후에야 마침내 위태롭게 넘치는 걱정이 없을 수 있다. 지금 사치하고 주제넘는 것이 이와 같다면 길게 부귀를 지키는 도리가 아니다.

249년, 종회는 위나라 황제 조방과 함께 이전 황제들이 묻힌 고평릉을 방문했다. 이때 조상과 공동 섭정자였던 사마의가 조상의 권력을 빼앗기위하여 고평릉 사변을 일으켰다. 많은 이들이 패닉에 빠진 상황에서도 장창포는 쿠데타 소식을 듣고도 침착했다.

유방, 위관, 하후화 등의 집안이 모두 장창포의 반응에 의아해하며 물었다. "부인의 아들 한 명이 위난(危難) 가운데 있는데 어찌하여 걱정이 없습니까?" 장창포는 답했다. "조상은 지금까지 사치스런 생활을 즐겨서 평화는 오래 가지 못한다고 저는 오래 전부터 생각해왔습니다. 사마의는 명분을 위해서 황제를 위험하게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 저의 아들은 황제의 측근에 있기에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듣기로 출병하면서 무슨 다른 많은 병기를 들고가지 않았다 하니 그 기세가 반드시 오래 싸울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예상은 옳았고 사마의는 조상을 몰아냈지만 종회는 피해를 입지 않았다. 과연 그 말처럼 되니 일시에 명석함을 칭송하였다. 종회는 기밀을 10여년간 역임해오면서 자못 정모에 참여하여 왔다. 장창포가 말하길
옛날 범씨(范氏)의 소자(少子)가 조간자(趙簡子)를 위해 나무를 벌목하라는 계책을 내었는데 일이 이루어지고 백성들이 기뻐하였으니 가히 공로가 있다고 할 수 있다.(이 고사는 열녀전에 보이는데 邾는 株의 오자인것 같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거짓에 틈타 사람들을 속이는 것이라 했으니 지엽적인 사업과 비루한 일들은 반드시 장구할 수 없는 것이다. 그 견식이 심원하고 천근한 사람이 말할 수 없는 바라 내가 항상 그 사람됨을 좋아하였다. 네가 마음이 바르다면 나는 네가 재앙을 면할 것이라는 것을 안다. 다만 마땅히 뜻한 바를 닦아 당시의 교화를 보조하여 조상들에게 누를 끼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종회가 성년이 된 뒤에도 여러가지로 그를 지도했다고 하며 장창포의 교육때문인지 종회가 어릴 때부터 입은 옷이 청색과 감색을 벗어나지 않았고 친히 가사를 경영하며 스스로 공손과 겸손을 알았다. 그러나 얻은 것을 보면 의로움을 생각하고 재물에 임해서는 반드시 양보하였다. 회가 전후로 금전과 옷감을 하사 받은 것이 100만으로 헤아리는데 모두 보내 공가의 쓰임으로 보탤 뿐 하나도 취하는 것이 없었다고 한다.[5]

장창포는 항상 "사람 중에 누가 능히 항상 자연을 체득하겠는가, 다만 힘써 행하고 게으르지 않는 것이 아마도 또한 그 다음이 아니겠는가. 비록 비천한 사람과 교우해도 반드시 말에 믿음이 있고 주고 받는 사이에 나누는 것이 분명할 뿐이다."라고 말했는데 누군가 "이것은 너무 작은 일이지 않습니까?"라고 하니 "군자의 행동은 모두 작은 것을 쌓아 높고 크게 만드는 것이니 만약 작은 선이라 하여 이익이 없어 하지 않는다면 이는 마침내 소인의 일입니다. 통달할 것을 바라고 큰 것을 흠모하는 것은 제가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대답했다.

257년 2월, 장창포는 59세의 나이에 병사했다. 황제 조모는 섭정을 하고 있는 사마소에게 명령해 장례를 치룰 재물을 후하게 하여 상사에 관한 일이라면 크고 작음 없이 모두 공급하라 하였다. 의논하는 사람들은 공후에는 부인이 있고 세부가 있으며 처, 첩이 있는데 소위 외명부라는 것이고 춘추의 성풍, 정사의 법도에 의해 응당 전례를 높여 첩명을 칭해서는 안 될 것이라 하니 이에 성후명부(成侯命婦)[6]라 호칭하였다. 장사지내는 일을 고대의 제도에서 취했는데 예법에 맞는 것이었다.

안타깝게도 그녀의 교육은 그녀가 죽은 뒤 끝에 가선 결국 소용없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종회 참조. 하지만 현대 교육학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장창포의 강남엄마 저리가라 수준의 교육열이 오히려 종회의 인성을 망가뜨렸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물론 당대에 첩인 그녀가 낳은 아들은 한창 늦둥이기도 했고, 태어날 때까지 과정을 보면 꽤 시끄러운 일도 있었기에 이런 요인들이 장기적으로 아들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출세하라는 마음으로 교육열을 올렸을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어쨌든 장창포는 아들이 잘 되라는 마음으로 종회에게 공부를 시켰을 테니까.

다만 위는 그녀의 행동을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해석한 감이 있다. 장창포가 종회에 교육에 힘쓴 것은 사실이지만 이게 과했다는 당대의 의견이나 기록은 없으며, 실제로 15세부터는 홀로 공부하도록 했다.[7] 게다가 이후에도 그를 지도했다곤 하나 위에서 보듯이 그의 일생에 개입하는 것이 아닌 조언을 하거나 임관했을 때 현명한 충고를 하는 수준이었다. 저 정도는 일반적인 부모들도 충분히 하는 것이며, 종회가 6살 때부터 아버지가 없이 자랐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녀는 사실상의 아버지 역할을 해준 것이다.

사실 어떤 인물이라도 부모의 영향은 한계가 있으며, 아무리 좋은 교육을 받아도 쓰레기같은 인물은 나올 수 있다. 종회의 행적을 감안하지 않고 장창포의 인생만 천천히 살펴보면, 그저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된 여자가 열심히 자식교육을 시키고 그 자식이 젊을 때부터 고속승진을 했다, 이 정도 뿐이다.(장창포 사망 전 기준) 그녀가 종회에게 교육을 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강압적으로 했다거나, 그녀의 교육이 과했다고 볼 만한 직접적인 근거는 없다.

3. 미디어 믹스

파일:장창포.jpg
삼국지 14 일러스트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14부터 등장하고 능력치는 통솔 16, 무력 20, 지력 72, 정치 55, 매력 61이며 일러스트는 왼손에 책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자신의 아들인 종회에게 가르치려 하고 있다. 개성은 재원, 주의는 예교, 정책은 태학 Lv 3, 진형은 방원, 전법은 격려, 진정, 친애무장은 종회, 혐오무장은 없다. 방원진이 있지만 통솔이 낮아 후방에서 쓰이며 남편 종요와 마찬가지로 영웅집결과 영웅난무 시나리오에서는 자기 아들인 종회 세력에 소속되었다.

진삼국무쌍 BLAST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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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하후돈, 곽가, 장료, 견희, 순욱(SR), 조비, 조조, 왕이, 문빙(낭아봉)(SR), 조인, 가후, 장합, 만총(요필)(SR), 악진
R 순욱(장검), 조홍(쌍월), 만총(타구곤), 문빙(언월도), 변씨(피리), 문흠(극), 화타(구조), 하후희(위복장)(피리), 조절(권), 장창포(피리), 조모(쌍인검), 조식(비연검), 최씨(양인창)
N 조휴(화염궁), 조진(폭탄), 왕랑(쌍인검), 조아(순패검), 주령(장검), 관구검(쌍월), 조상(폭탄), 하안(타구곤), 왕경(비연검), 마준(신세검)
SR 육손, 주연, 손상향, 감녕, 손책, 태사자, 손권(도), 정봉, 보연사(노), 대교, 소교(철선), 여몽, 능통, 주환(SR)(극)
R 서성(극), 서씨(피리), 손익(극), 오국태(쌍두추), 정보(쌍모), 주환(용창), 장흠(쇄분동), 고옹(비연검), 능조(극), 유씨(권), 주이(용창), 손노반(쌍두추), 제갈근(비연검), 육항(비연검), 손노육(적), 보천(비연검)
N 우번(도), 여대(도), 하제(선곤), 원희(권), 주치(극), 제갈각(비연검)
SR 조운, 관우, 장포, 관은병, 장성채, 마대, 유선, 관색(양절곤), 유비, 장비, 하후희(SR)(쌍선), 강유, 마초, 제갈량
R 주창(귀신수갑), 하후희(촉복장)(피리), 엄안(박도), 왕평(양인창), 제갈씨(순패검), 왕도(양인창), 미당(쌍모), 호제(용창), 왕열(쌍두추), 비의(비연검), 마량(비연검), 마속(비연검), 이씨(쌍두추), 요화(R)(열격도)
N 간옹(구조), 부사인(신세검), 요화(열격도), 미방(쌍검), 습씨(십자극), 장익(순패검), 황호(비연검)
SR 사마소, 왕원희, 종회, 문앙, 사마의, 사마사, 가충, 하후패, 제갈탄, 등애(나선창)
R 호열(극), 장반(비연검), 초이(극), 문호(용창), 신헌영(순패검), 가남풍(구조), 양호(구조), 두예(비연검)
N 신창(비연검)
여포 SR 여포, 여령기, 초선, 장료, 장패(언월도)(SR)
R 고순(박도)
N 장패(언월도)
원소 SR 원소
R 안량(연인자), 문추(아벽)
N 없음
SR 수경선생(SR), 호로(ホロウ)(총), 옥새, 잔다르크, 번옥봉(SR)(인노), 소마(금쇄봉), 동탁, 맹획, 동백(단철편)(SR), 아르나스
R 수경선생(R), 화웅(극), 우길(폭탄), 기령(쌍모), 화만(귀신수갑), 하태후(구조), 번옥봉(권), 풍씨(권), 마등(극), 한수(쌍월)
N 동백(십자극), 곽사(극), 황조(아벽), 이각(박도), 수경선생(쌍검), 유표(구조),
엄백호(쇄분동), 왕윤(비연검), 원술(신세검), 장수(비연검), 추씨(피리), 장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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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Zhang_Changpu_%28DWB%29.png
진삼국무쌍 블라스트에 참전. 종회의 어머니인 점이 반영되어서 복장은 종회 복장을 어레인지. 일러스트에 든 무기는 단철편이지만 일단 클론 무장인 만큼 실제 드는 건 피리다.(...) 엄청난 교육열을 가진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는지 몰라도 인상이 강해보인다.

참고로 진삼국무쌍 블라스트 참전 이전 까지 나무위키에 목록이 없을 정도로 본래 인지도가 썩 높은 인물은 아니었고 실제로 여캐라서 호위병 디폴트 네임으로 나올법도 하지만 전혀 나오지도 않았다. 기록을 전혀 비춘 적이 없는데다 모티브가 될만한 삼국지대전에도 얼굴을 비추지 않은 만큼 외전임에도 그의 진삼국무쌍 등장은 엄청나게 파격적이다.

그렇지만 최신작인 진삼국무쌍 8에서는 등장이 없었으며, 시즌패스 3의 종회 IF 시나리오에서도 역시 나오지 않았다.

삼국지 유지경성에서는 오나라가 손려손권의 다툼으로 내분이 일어나고 미방이 손려가 쓸 사람으로 양호를 얻기 위해 공작을 벌여 위나라에서는 양씨 가문이 역적 모의를 했다고 의심받도록 했는데, 장창포는 좋은 기회라 여겨 자신의 아들 종회를 하후위의 딸과 결혼시키겠다고 했다.


[1] 남편과는 48~9살 차이난다. 아들 종회를 낳았을 때 장창포는 27세, 종요는 75세였다. 저 당시에 첫 자녀를 20대 후반이 되어서야 낳은 건 굉장히 늦은 출산이었지만 종회가 태어나기까지 있었던 일들을 보면 자녀를 일찌감치 얻을 상황이 아니기는 했다.[2] 이 당시 종요의 나이는 75세였다(...).[3]송지가 보건데 종요(鍾繇)가 늙었을 때 정실을 들였지만 대체로 예기(禮記)에서는 종자는 70살이 되었더라도 안주인이 없을 수 없다고 하였다.[4] 손괘의 象傳에 '山下有澤,損,君子以懲忿窒欲。'[5] 다만 이 내용 자체가 종회가 스스로 어머니의 가전을 지은 과정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종회의 자뻑(...)이 들어갔을 가능성도 없지않다.[6] 명부(命婦)는 봉작을 받은 여인을 일컫는 통칭이다.[7] 애초에 '현대교육학적인 해석'이 불가능한 것이, '엄격하게 교육했다'는 정도의 언급만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교육을 했다는 것인지 완전한 추측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엄한 교육자'란 평을 받는 사람 중에는 엄하고 공정하면서 인간적인 참스승도 있을 수 있고, 위플래쉬의 플래처처럼 교육이란 미명 하에 학생들을 도구로만 여기는 인간쓰레기도 있을 수 있고(물론 이런 건 엄한게 아니라 그냥 폭력이다), 자식에 대한 애정이 잘못 적용해 오히려 자녀의 성장에 악영향을 주는 헬리콥터 맘들도 있을 수 있다. 장청포가 진짜 강남엄마였는지 그저 엄격한 어머니였는지 자세한 과정이 기술되어 있지 않은데 그녀의 교육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졌는지 판단할 근거가 무엇이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