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10 20:44:21

마등/기타 창작물

1. 개요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마등을 다루는 항목.

2. 게임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마등(삼국지 시리즈) 문서 참조.

2.2. 진삼국무쌍 시리즈

서량의 유명한 군벌로써 클론 무장으로써는 당연히 개근 중. 다만 마등이 직접 참여했던 네임드급 전장이 없는지라 보기는 힘든 편이고 최근에야 손견의 초창기 활약을 다룬 한수전이 등장하여서 겨우 등장 중. 반면 쟁패모드 확장팩인 엠파이어스 계열에선 항상 초중반시대의 강력한 다크호스급 세력 군주로 참전한다. 당연하겠지만 마등 휘하에 있는 무쌍 무장만 3인지라 약할 수가 없다. 그래서인지 뭔가 하진같이 부하짱짱맨이라 묻어가는 느낌을 준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사실 무쌍 무장화 참전 요구가 조금씩 있긴 하지만 또 참전시켜도 비중 편성하기 참 애매하게 되어있는 무장이다.

파일:external/www.gamecity.ne.jp/outline_name1.jpg

진삼국무쌍6 엠파이어즈에서 군주부문 참전 투표 1위덕에 에디트무장인 해당 모델링으로 참전하였다. 플레이하면 당연히 클론이 아닌 저 모델링으로 플레이 가능.

진삼국무쌍 BLAST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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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border:0px solid; margin:-11px; margin-top:-8px; margin-bottom:-6px"
SR 하후돈, 곽가, 장료, 견희, 순욱(SR), 조비, 조조, 왕이, 문빙(낭아봉)(SR), 조인, 가후, 장합, 만총(요필)(SR), 악진
R 순욱(장검), 조홍(쌍월), 만총(타구곤), 문빙(언월도), 변씨(피리), 문흠(극), 화타(구조), 하후희(위복장)(피리), 조절(권), 장창포(피리), 조모(쌍인검), 조식(비연검), 최씨(양인창)
N 조휴(화염궁), 조진(폭탄), 왕랑(쌍인검), 조아(순패검), 주령(장검), 관구검(쌍월), 조상(폭탄), 하안(타구곤), 왕경(비연검), 마준(신세검)
SR 육손, 주연, 손상향, 감녕, 손책, 태사자, 손권(도), 정봉, 보연사(노), 대교, 소교(철선), 여몽, 능통, 주환(SR)(극)
R 서성(극), 서씨(피리), 손익(극), 오국태(쌍두추), 정보(쌍모), 주환(용창), 장흠(쇄분동), 고옹(비연검), 능조(극), 유씨(권), 주이(용창), 손노반(쌍두추), 제갈근(비연검), 육항(비연검), 손노육(적), 보천(비연검)
N 우번(도), 여대(도), 하제(선곤), 원희(권), 주치(극), 제갈각(비연검)
SR 조운, 관우, 장포, 관은병, 장성채, 마대, 유선, 관색(양절곤), 유비, 장비, 하후희(SR)(쌍선), 강유, 마초, 제갈량
R 주창(귀신수갑), 하후희(촉복장)(피리), 엄안(박도), 왕평(양인창), 제갈씨(순패검), 왕도(양인창), 미당(쌍모), 호제(용창), 왕열(쌍두추), 비의(비연검), 마량(비연검), 마속(비연검), 이씨(쌍두추), 요화(R)(열격도)
N 간옹(구조), 부사인(신세검), 요화(열격도), 미방(쌍검), 습씨(십자극), 장익(순패검), 황호(비연검)
SR 사마소, 왕원희, 종회, 문앙, 사마의, 사마사, 가충, 하후패, 제갈탄, 등애(나선창)
R 호열(극), 장반(비연검), 초이(극), 문호(용창), 신헌영(순패검), 가남풍(구조), 양호(구조), 두예(비연검)
N 신창(비연검)
여포 SR 여포, 여령기, 초선, 장료, 장패(언월도)(SR)
R 고순(박도)
N 장패(언월도)
원소 SR 원소
R 안량(연인자), 문추(아벽)
N 없음
SR 수경선생(SR), 호로(ホロウ)(총), 옥새, 잔다르크, 번옥봉(SR)(인노), 소마(금쇄봉), 동탁, 맹획, 동백(단철편)(SR), 아르나스
R 수경선생(R), 화웅(극), 우길(폭탄), 기령(쌍모), 화만(귀신수갑), 하태후(구조), 번옥봉(권), 풍씨(권), 마등(극), 한수(쌍월)
N 동백(십자극), 곽사(극), 황조(아벽), 이각(박도), 수경선생(쌍검), 유표(구조),
엄백호(쇄분동), 왕윤(비연검), 원술(신세검), 장수(비연검), 추씨(피리), 장로(도)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a_Teng_%28DWB%29.png

외전 게임인 진삼국무쌍 BLAST에서 일러스트 참전. 본게임이 아닌지라 그냥 참전하면 이런 모델로 등장하겠구나 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워낙 후보들이 세고 센지라 참전확률 자체는 희박한 편. 전체적인 일러스트는 진삼보다는 삼국지 시리즈의 마초를 의식한 느낌이 강하다.

2.3. 제갈공명 와룡전

시나리오 1,2에서 군주로 쓸 수 있으며 유장, 장로와 서로 치고 받는 서쪽 지방의 3대 군벌 중 하나이다. 전력 면에서는 경제력이나 장수에서 유장에게 약간 밀리는 랭킹 2위. 다만 휘하 장수들인 마등, 마초, 방덕, 마대, 한수 전부 다 꽤나 쓸만한 정예군단이며 지방 특성상 기병 모집이 매우 잘 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쓴다면 가장 강하다. 단, 초기 지배지역의 생산력들이 워낙 낮은 데다가 수도가 촌구석에 처박혀 있어서 보급선이 길어지기 때문에 초반 자금력이 매우 후달리니 그 부분을 조심해서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잽싸게 한중이나 장안을 먹고 천도하는 게 포인트.

공성전 에이스가 없는 게 약점인데, 인재는 잘 들어오는 편이므로 조조나 유비등이 망하고 순욱, 정욱이나 제갈량같은 특급 한 명만 들어오면 그야말로 완벽하다. 시나리오 2의 조조 상대로 대항하기 가장 쉬운 세력.[1]

시나리오 1,2에서 마초, 마대, 방덕은 장로에게 투항하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유비나 조조는 사실상 시나리오 3 외에는 마초, 마대, 방덕을 쓸 수 없다(...).

2.4. 연희 시리즈

애니메이션에서는 남자(성우는 이와사키 마사미.)로 등장하지만 진 연희무쌍에서는 TS되어 여성이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낙마사 하면서 하후돈에게 다른 사람들, 특히 이 자기 죽음을 알지 못하도록 비밀로 해달라 했다.

결국 딸은 조조를 원수로 여겼고 조조를 습격하게 된다.

연희영웅담에서도 작중 이미 고인. 마초(스이)가 촉에서 운영하던 경마장이 잠시 휴업할 때 마대(탄포포)와 함께 성묘를 하러 그녀가 묻힌 서량에 귀향한다. 마휴(루오)와 마철(소우) 두 딸도 등장했는데, 생전에 자식교육이 뭔가 문제였는지 그냥 천성인지 몰라도 차녀인 루오를 제외하면 두 딸과 조카딸이 어딘가 나사빠진 성격. 스이는 생각보다 몸이 먼저 행동하는 일명 근육뇌, 소우는 머릿속이 꽃밭인 치녀다.

2.5.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조조전에서만 등장. 전투에서는 만날 일이 없고 그냥 선택지를 통해 죽이냐 투옥하냐를 선택할 수 있다. 사실 가상 수치에 영향을 주긴 하나 어차피 정욱이 죽이니 결과는 같은 것 같지만, 가상 루트에서는 정욱이 죽였을 경우 나중에 방덕이 가입한 다음에 방덕에게 마등을 죽인 것은 다 자신의 잘못이라고 정욱이 고백하는 부분이 있다. 한편 마등을 죽일 것을 선택한 후 가상 루트로 진행할 경우, 방덕이 고뇌하는 장면은 똑같이 나오지만 정욱 대신 가후가 찾아와서 자신은 조조의 일족을 죽게 만든 자인데도 조조가 받아주었다 하여 방덕의 마음을 돌린다.

2.6. 토탈 워: 삼국


파일:삼탈워마등소개.jpg

2018년 11월 11일 특성과 스킬이 공개되었다. 타입은 선봉장(Vanguard). DLC를 제외한 12개의 주요 팩션 중 하나의 수장으로 등장한다.

휘하 전설무장으로는 마초가 있으며, 한수 세력과는 군사동맹인 상태로 시작한다. 직위가 공이 되면 세력명이 양나라로 바뀐다.

Make Them Unique를 쓰면 마등의 부인인 화난려도 고유 인물이 되며, 화난려를 유사 손견이나 하진처럼 사용 가능하다.

3. 만화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원작과 달리 직접적으로 동승과 만난 과정이 그려졌는데, 허창에 방문했다가 동승을 만나는데 그가 충신일 줄 모르고 이끼낀 돌멩이라고 욕을 한다. 하지만 동승이 곧 진심을 털어놓고 혈판장에 서명시킨다. 이때 서량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혈판장 일당들 중에서 유비와 더불어 살아남지만 나중에 결국 조조에 의해 붙잡혀 참수된다.

3.2. 화봉요원

국수 매니아다(...) 전장에서도 적이 자신의 바로 앞에까지 쇄도해 오는 사이 여유롭게 자리에 앉아 국수를 먹고 있을 정도. 심지어는 동승 일당이 조조 축출을 위해 비밀모임을 가질 때 자기 혼자 열심히 국수 먹고 있었다(...). 허나 겉모습과는 달리 상당한 지략가로 이각곽사를 궁지에 몬 뒤 가후와의 합작으로 서량에서 재기를 노리던 여포를 축출해 세력을 키웠고, 간단한 계략으로 이각과 곽사가 번주를 죽이게 만들어, 그들의 단결력을 약화시키기도 했다.

3.3. 고우영 삼국지

연의의 행보를 따라 역적 조조를 타도하려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역시나 공모자인 황규의 싼 입 때문에 들통나고 조조와 싸우다가 마휴, 마철과 함께 죽는다. 마대가 눈물을 뿌리며 형님과 함께 반드시 조조에게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며 퇴각하지만, 하늘나라에서 "복수가 뭔 소용이람?"하면서 웃는다. 억울하게 죽은 귀신들이 다 복수하러 오면 이 세상이 어찌 되겠는가. 고우영의 인생관이 잘 드러난 부분이다.

3.4. 삼국전투기

지방 유지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전원일기양촌리 김회장님으로 패러디되었다. "파하~!"하고 크게 숨을 내쉬는 입버릇이 있으며, 항상 밀짚모자를 쓰고 있으며 얼핏 보면 대머리 같지만 낙양 전투 (2)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평범한 회색 머리. 덧붙여, 낙양 전투 (2)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하였다.

낙양 전투 편에서는 옹주 장안에 자리잡은 이각, 곽사 세력을 고깝게 여겨 한수와 함께 쳐들어와 그들을 몰아내고자 한다. 그러나 이몽과 왕방이 패배한 뒤 이각, 곽사가 가후의 조언을 수용하여 성문을 틀어막고 방어만 하자 공격에 난항을 겪게 되고, 결국 식량이 바닥나 회군하는 중 장제, 번조에게 역습을 당하게 된다. 마등의 경우 그나마 마초와 방덕의 활약 덕에 어찌저찌 장제군을 뿌리치는 데는 성공한 것으로 묘사된다. 이후 지고도 정서장군 관직을 받아서 좋아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후 오랫동안 등장이 없다가 평양 전투 편에서 재출연. 심배의 대 조조군 서부 전선 공략에 방해가 될만한 저항세력 중 1명으로 언급되었으며, 심배와 암약을 맺어 원상군의 서부 전선 공략을 방관하는 듯 했지만, 원소 쪽은 끝물이며 막장을 달리고 있다는 장기의 설득에 넘어가서 약속을 깨고 마초와 방덕을 파견한 것으로 묘사된다.

덧붙여 이 때 장기와 대화를 하면서 마등의 둘째 아들이 바보짓을 했다는 내용이 잠깐 나오는데, 이건 마휴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패러디의 원본인 김회장의 둘째 아들인 용식 역을 맡았던 유인촌을 말하는 것이다. 유인촌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평양 전투 연재 시점과 같은 해(2008년)에 찍지마 사건이 터졌었기 때문.

신야2 전투 편에서는 종요의 명을 받아 보내진 장기에게 포섭되어 장남 마초만을 서량에 남겨 놓고 모든 식솔을 끌고 업으로 이주했다고 묘사된다. 마초에게 자기는 도시에서 세련된 오렌지족으로 다시 태어나기로 했다고 말하는 건 덤(...)

유수구 전투 편에서는 마초 등이 군사를 일으키며 조조에게 반발해서인지 기어코 조조에게 3족이 멸해지며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창작물 중에서 비교적 정사에 가까운 마등이다.

3.5. 삼국지톡

파일:마등(삼국지톡).jpg
첫 등장(시즌 7 42화)[2]

기록상으로 보면, 동탁 사후에 이각과 곽사가 장안을 지배할 무렵(삼보의 난 이전)에 한수, 아들인 마초와 나와야 하는데, 처음 언급이 된 건 시즌 6(관도대전) 70화 중간에 동승 진영이 조조 암살 모의를 할 때 거론만 되었다가[3], 시즌 7(42화)에서 가후가 손권을 치려는 조조를 말릴 때 언급하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가후가 "관동·서량이 반항적이지만, 거기 주름잡던 마씨들도 어르신 사람 아닙니까?"라고 말하면서 배경으로 등장하는데, 흰 수염에 상남자 스타일이고, 오랫동안 전장을 누볐는지, 곳곳에 흉터가 많은 편이다. 해당 장면 하단의 '각주'에는 정사의 기록을 바탕으로 그가 '관도대전 이후 원상을 편들다가 배신하고 조조를 도왔으며, 이후 세력을 아들 마초에게 넘겨준 후 자신은 조조가 있는 업 황궁으로 가서 벼슬살이를 하였다.'고 적고 있다.

4. 소설

4.1. 김경한 삼국지

외모 묘사가 아예 백인종이다. 흰 피부에 덩치가 크고 주먹코라는 묘사가 있는데 실제로도 이혈통 저혈통이 섞여 어떤 계열의 혈족인지 알 수조차 없다는 묘사가 있다.

애초에 조정에서 정당하게 근무하는 관리였으나 한약에 의해 납치당하는 바람에 그들 패거리가 되고 말았다. 그 이후 한약과 둘이서 왕국을 맹주로 내세웠으나 이렇게 되고 싸운 황보숭과의 전투에서 대패를 당하고 꼼짝달싹을 못하는 형국이 되었다. 그 죄로 한약과 같이 왕국을 참수한 뒤 왕국의 머리와 몸통을 서로 다른 곳에 버렸다.

이후 한약과 화해와 반목을 반복하는 생활을 했다. 반목하던 시절 양 군대에서 장수들이 나와서 일기토를 뜨게 되었는데 마등은 자신의 장남인 마초를 내보냈고 한약은 염행을 내보냈다. 그러나 결과는 처참했다. 마초는 염행에게 찍소리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얻어터진 후 마등의 군사들에 의해 들것에 실려서 도망쳤다.

이각곽사가 사망한 후 조조가 한 황실의 실세가 되자 마등에게 관내후를 주면서 낙양으로 불러들였다. 이 때 마등은 자신의 일가친척들을 데리고 낙양에 입성하는데 자신의 군대를 관리할 마초와 마대만 서량에 남았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했다. 이 상황인데도 마초가 반란을 연달아 일으키는 바람에 마등과 그 가족들은 전부 멸족당했다.

5. 영상 매체

5.1. 삼국

반동탁 연합 18로 제후군에도 가담했으나 거의 비중이 없다가 적벽이후 텅빈 허도를 노리고 조조 암살을 시도하는 등 조금씩 영향력을 드러냈다. 60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상당한 지략가서량의 대현자로 묘사된다. 또한 한의 충정을 품고 있으며 한수 등과의 불화로 혼란하다는 서량에 대한 인식을 역으로 이용하여 조조에게 거짓투항해 조조를 모살하려고 한다. 연의와 정사에서의 정황을 합쳐 재구성한 것 같다. 화봉요원의 마등에 영향을 받은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결국 61화에서 결국 사망.

한국 더빙판 성우는 홍진욱(전기)→탁원제(후기)

6. 기타

6.1. 와이파이 삼국지

와이파이 삼국지에서의 성우는 홍진욱. 행적은 삼보의 난, 의대조 사건 등 연의를 따라간다. 매우 다혈질로 묘사되며, 마초의 거병 직전에 토벌당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때 자문자답은 덤.[4]


[1] 유장과 장로가 가맹관 부근에서 투닥거리는 사이 한중을 공격하여 장로의 뒤통수를 후려치고 천도한 다음 유장과 맹획을 빠르게 공략하면, 조조의 주력부대가 손권과 한참 투닥거리는 타이밍에 서쪽을 모두 점령할 수 있다. 이 때 중립인 동관을 점령하고, 낙양 허창 등 조조의 핵심 도시를 기습 공격하면 손쉽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2] 뒤에 실루엣은 아들인 마초[3] 심지어 해당 화에서 이름은 가리긴 했는데, 누군지 거의 드러날 정도이다.[4] 조조의 성우도 똑같기 때문인데 이건 시리즈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