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삼국무쌍 시리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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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D | 하후희 | 원술 동백 화웅 |
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우호 대사 무장: 여몽, 능통
적대 대사 무장: 없음
적은 벤다! 동료는 지킨다! 단순한 거야, 싸움이란 말이야.
진삼국무쌍 4 능통전 4장 합비전에서 능통에게.
진삼국무쌍 4 능통전 4장 합비전에서 능통에게.
1. 개요
일판 성우는 키타타니 쇼키 (1편) / 미우라 히로아키 (2편~)[1] 국내판 성우는 1편 성완경, 2편 김용준, 3,4편 변영희[2]언리쉬드 정재헌[3], 북미판은 3,4편은 더그 스톤, 5~7편은 마이클 신터니클라스, 8편은 크래시 부이스트, ORIGINS는 케이지 탕.1인칭은 오레. 신장은 181cm.
여기선 그야말로 산월족 스타일. 제작진이 말하길 날개, 용모양의 문신, 방울은 캐릭터디자인을 할때 항상 넣는다고한다. 2탄에선 상반신 노출모드였다가 3탄에선 조끼를 입었는데 다시 4탄에서 2탄 패션으로 복구된다. 해적 똘마니들을 거느리는 전형적인 아니키로써, 전국 바사라의 쵸소카베 모토치카랑 비슷하지만 이쪽이 성질은 더 더러워 보인다. 안하무인에다 양아치의 교과서 같은 행동을 보여주는데, 실제 모티브가 되는 감녕도 망나니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공통점이 존재.[4] 물론 그래도 진삼이라고 성격은 원본보단 많이 순하다(...). 4탄부터 등장한 능통과 자주 티격태격한다.
무기는 도(1~4) → 쌍구(5)[5] → 사슬낫(6~6맹) → 쇄분동(6엠~7) → 다시 사슬낫(8~). 네임드 무장임에도 무기가 수도 없이 바뀐 편이다.[6] 또한 5편과 6엠파~7편을 빼면 늘 중복무장인데다, 이나마도 6엠파~7편 무기인 쇄분동은 본래 조인과 동탁의 무기인 데다[7] 8편에선 다시 조인/동탁에게 돌아가서 어째 5편을 빼면 본인만의 무기라는 것을 제대로 가져본 적이 거의 없다.
여담으로 진삼에서는 178년생인 여몽에게 아저씨(...)라고 하고 189년생인 능통과 친구처럼 지내는데, 이게 실제 역사와 괴리감이 좀 있다. 감녕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감녕은 빠르면 150년대 초반이고 늦어도 160년대 중반생이므로 오히려 여몽이 아저씨라 부르는 게 정상일 정도로 나이가 많다. 연의의 영향으로 일부러 능통과 비슷한 연배로 묘사한 것 같지만, 실은 능통은 아버지의 원수를 떠나서 감녕이라 친구를 먹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의 나이 차이다. 감녕이 생각보다 나이가 많기도 하고 능통도 육손보다 6살이나 어릴 정도로 상당히 젊은 것도 크지만. 그리고 마침내 진삼국무쌍 오리진에선 다루는 시기가 적벽대전 까지다보니 대다수 무장들이 젊어진 모습으로 나온 것과 반대로 감녕은 상당히 나이를 먹은 모습으로 나오며 연령 고증을 제대로 하였다.
그리고 라이벌 포지션 캐릭터로 볼 수 있는 위나라의 장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려졌지만 6편, 8편, 무쌍 오로치 2편을 제외하면 꾸준한 강캐 중 하나이다. 2편은 최강캐, 3편도 초강캐, 4편도 강캐, 맹장전에서는 비룡갑+난무극서 장착시 초강캐, 무쌍 오로치 1편 오리지널에서도 초강캐였고, 무기가 바뀐 5편에서도 강캐, EX무기가 쇄분동으로 교체된 7편에서도 강캐였다.
2. 진삼국무쌍 4 이전
5편 이전까진 해적을 컨셉으로 도계열을 차고 등장. 이 때문에 4편까지는 하후연, 황충과 중복 모션이었다. 1편에선 완전 중복이었다가 2편부터 해적 컨셉이 자리잡혀서 해적 컨셉의 차지들로 완전히 갈아엎었다.
이 캐릭터의 백미는 주로 연타계열인 다른 무장과 달리 무시무시한 속도로 적을 치고 지나가는 교통사고 무쌍난무. 옥새라도 먹고 달리기 시작하면 10초동안 적토마처럼 종횡무진이 가능하며, 아두[8]를 획득하는 날에는 인중여포가 아닌 인중감녕 마중적토(人中甘寧 馬中赤兎)이 부활한다. 연타계열이 아닌 대신 1타의 대미지가 절륜하다. 참고로 진무쌍난무는 공중판정이지만 무쌍난무는 지상판정으로 히트하기 때문에 그냥 무쌍난무의 대미지가 훨씬 높다. 또한 구석에 몰아서 잘 맞추면 쓰러지지 않고 다단히트하는데, 걸리면 사기가 풀로 차든 뭐든 그냥 알아서 사망.
문제는 이런 강한 무쌍난무를 CPU도 막 쓴다는 것. 2, 3에서는 적장이 예비동작도 없이 무쌍난무를 막 써대는데, CPU능력보정도 붙어서 한방에 빈사, 난이도에 따라서는 죽기까지 하는 사기적인 공격력을 보여준다. 덕분에 능력치만으로는 짱인 스테이지별 보스 이상으로 가장 주의해야 할 적 무장. 스테이지 거의 다 클리어해놨는데 감녕의 무쌍난무를 맞고 죽으면 실로 뺑소니당한 교통사고 당사자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 뺑소니 무쌍난무는 감녕의 트레이드 마크나 마찬가지라 무기가 바뀐 6,7에서도 여전히 무기를 휘두르며 뺑소니를 한다. 거리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2편에서는 무쌍게이지가 쉽게 차는 특성과 더불어 후속작에 비해 돌진속도가 좀 느려서 조작이 쉽고 칼을 바깥쪽으로 잡아서 가로범위가 엄청나게 넓었던 덕분에 사기적인 강함을 자랑했다. 참속성이 최상위권을 점령한 2에서 유일하게 참속성 없이도 조조 바로 다음가는 최상위권으로 꼽히는 수준. 사람에 따라선 2 최악의 적인 궁병 잡기 좋다는 특성 때문에 조조 이상가는 최강캐로 평가하기도 한다.
그리고 적으로 나왔을 때 등장대사가 내가 바로 오의 명장, 감녕패다라고 말하는데 아다시피 성은 감, 이름이 녕, 자가 흥패이기 때문에 번역이 잘못되었다.
3편에서는 갑도라는 칼로 다른 도 무장들과 무기가 구별되었다(모션은 여전히 공유.). 아이템 장착횟수의 한계(1~4개) 때문에 감녕의 모션을 쓰는 편집무장(2~5개)으로 키우는 경우도 있었다. 차치6의 성능이 상당히 강력하다. 3탄하고 4탄의 경우 신속, 파괴 도전모드 이론상 최강 캐릭터로 등장한다. 무쌍난무 및 차지6를 얼만큼 컨트롤 하면서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빨리 클리어 하는 것이 가능했다. 파괴 도전모드에 한해서는 감녕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잉여캐릭터 취급을 당했다. 하지만, 맹장전 열전 스토리의 장판전에서 옥쇄를 먹고 1분동안 무쌍 피니쉬를 하는데 적토마보다 빠른 속도로 뛰어 갈 수 있다.
3. 진삼국무쌍 4
감녕의 무쌍모드
하구전 - 적벽 도망전 - 합비전 - 번성전 - 이릉대전(백제성전 - 합비신성전)
하구전 - 적벽 도망전 - 합비전 - 번성전 - 이릉대전(백제성전 - 합비신성전)
와라. 느슨한 각오로는 날 쓰러뜨릴 수 없다구!
헷! 네가 나를 쓰러뜨릴 수 있을까!
쳇! 천하를 노리는 놈 치곤 소심한 놈이구나!
4편의 시나리오는 하구/적벽도망/합비/번성/이릉대전 5개의 시나리오가 있다.
차치6의 성능 발동 시간이 늘어나면서 하향을 당하게 되었다. 하지만 차치5 공격 모션이 불기둥으로 감녕 주위의 적병들을 전부 공격하는 어퍼컷 모션으로 변경되고 차치5 에 자체 염속성이 붙어있는 등 상당히 강력한 강캐릭터로 상향되었다. 더군다나 감녕의 유니크 무기 패해를 입수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감녕 무쌍모드 스테이지1인 하구 전투 유표군 시나리오라서 시작하자마자 유니크 무기를 얻고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컸다.[9]
그리고 유일하게 'Unusual Gravity' BGM을 2번 씩이나 들을 수 있는 둘 뿐인 장수다.[10]
그러나 4 스테이지 번성전투와 5 스테이지 최후의 전투 이릉대전의 관우와 유비를 상대하면 음악이 바뀐다. 다만, 이릉대전 스테이지에서 육손의 화계 이벤트가 끝나면 그냥 거의 대놓고 승리한 BGM으로 나온다. 반대로 촉군은 엄청난 데미지를 입은 상태에서 위험하거나 불리한 BGM으로 바뀐다.[11]
그외에 추가로 등장하는 CPU 감녕은 백제성전과 합비신성 전투인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원군으로 등장한다.
4. 진삼국무쌍 5
감녕 무쌍 모드
적벽대전(연합군) - 형주전(오군) - 합비전(오군) - 번성전(연합군) - 석정전(오군) - 합비신성전(오군)
적벽대전(연합군) - 형주전(오군) - 합비전(오군) - 번성전(연합군) - 석정전(오군) - 합비신성전(오군)
5탄에선 기어이 태사자를 밀어버리고 주역무장으로 승격, 셀렉트 넘버링 4번을 차지했다![12] 오나라에서 무쌍모드를 받은 몇 안되는 무장으로 푸시를 받기 시작한다. 또한 이 점을 반영하는지 덩달아 전작부터 라이벌 기믹 푸시를 받던 능통도 확장팩인 Special판에서 무쌍모드를 받았으니 말 다한 셈. 이에 따라 무기도 쌍구라는 아예 신무기까지 받았다. 4편까지 존재하던 하후연과 황충과의 중복에서 탈출하고 몇 안 되는 비중복 무장이라는 것이 된 것이 강점.
무장 성능 자체는 그렇게 나쁜 수준은 아닌데 수라 난이도에서는 뭔가 좀 답답한 무장이다. 공속은 전 무장 중에서도 꽤 빠른 편이지만 문제는 무기 리치가 전 무장 중 최악이다. 모션들도 전체적으로 호쾌하나 전진폭이 쓸데없이 커서 원하는 무장을 맞추기가 더럽게 어렵다. 속성이 4타에 터지는 것도 문제. 이러다보니 공캔을 해도 조금 난이도가 있는 데다, 무쌍난무로 적장의 대부분을 제거해야 하는 수라 난이도에서는 이 약점들이 발목을 잡는다.
특수기는 신속으로, 신속 고유 공격이 범위가 넓은 데다 분신 극 + 파갑까지 있어서 잡병 섬멸력은 좋은 편이다. 그러나 다인전에서는 약간 모호하다. 연무 2에서 연무 3으로 넘어갈 때의 발차기 모션이 딜레이가 길고 리치가 특히 짧기 때문이다. 같은 분신캐인 장합과 능통이 연공격만 날려도 어마어마한 위력을 보여주는 것과는 심하게 대조된다. 그나마 특수기를 최대로 활용하는 방법은 특수기 사용 후 무쌍난무를 사용하거나 달리면서 신속 고유공격을 사용하는 것인데, 이조차도 첫번째 방법은 분신극을 가졌음에도 난무 사용이 반강제되는것은 비효율적인데다, 두번째 방법은 원하는 무장에 공격을 집중시키기 어렵다. 사실 다른 건 넘어가도 연장이 없어서 지속 시간이 많이 짧은 것도 아쉬운 편. 그나마 투지라도 있어서 성능이 약하진 않다.
복장의 경우 깃털장식은 아예 목뒤에 두르고 나오는 패션을 보여주며, 항상 웃통 까고 나오는 게 다반수였던(...) 진삼 감녕 중에선 흔치 않게 갑옷까지 껴입었다.
- 무쌍모드 감녕전
- 적벽대전: 전투를 앞두고 작전회의를 시작하는데 감녕은 조조군의 배에 돌진하겠다며 뒤의 방어는 당신들에게 맡기겠다 단독행동에 나선다. 능통은 잠꼬대치고는 황당하다며 코웃음친다. 감녕은 걱정따위 필요없다고 말하면서 싸움에 자신감을 보인다. 능통은 그런 문제가 아니라며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주유는 너의 힘을 우리 손오에 보여달라면서 기대를 건다. 여몽또한 병사들을 잘 이끌어보라며 힘을 보탠다. 감녕은 한결같이 맡겨만 달라한다. 전투를 승리로 이끈 감녕은 연합군 주둔지로 오는데 능통은 전과는 훌륭했지만 너무 제멋대로라며 질책을 한다. 하지만 병사들이 달려와 하나같이 최고였다며 감탄사를 쏟아낸다. 감녕은 나만 믿고 따르라고 한다. 여몽이 나와서 능통에게 녀석의 제멋대로인 행동은 용서하기 힘들지만 저 병사들의 열정과 활기를 보라며 손책을 잃은 이후에 손오가 잊고 있었던 모습이라며 좀 더 지켜보지 않겠냐고 말한다.
- 형주전: 육손은 산월족에 기습전법을 걸어 작전을 전개하자는데 딴청을 부리는 감녕을 보고 따분하냐며 묻는다. 감녕은 이렇게 앉아만 있으면 일이 안된다면서 자기 방식대로 움직이겠다면서 자리를 떠난다. 가는 도중에 여몽은 너한텐 너만의 방식이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타인의 말을 듣지않는건 아니라면서 함께 싸우는 동료란 서로의 의지를 통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충고한다. 감녕은 아저씨는 사람이 너무 탈이라면서 충고를 무시하고 가버린다. 여몽은 너 주위의 분위기좀 파악하라는 말을 하려는 중에 아저씨라는 말의 발끈해서 화를낸다.
- 합비전: 감녕은 적이 장료라는 사실에 재미있는 싸움이 될것 같다면서 흥미를 보인다. 손권은 너의 활약은 실로 놀라운 것이라며 감녕을 중하게 여기나 다른 사람과 화합하지 않고 군기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지적한다. 여몽은 손권에게 감녕의 소행에는 문제가 있으나 그의 무예는 손오군의 선두라면서 감녕이 마음껏 무에를 펼치게 해보겠다며 감녕한테 힘을 보여주라면서 위에 장료가 있다면 손오에는 감녕이 있다고 띄워준다. 감녕은 자신있게 전투에 임할려고 한다.[13]
- 번성전: 아저씨가 지휘해주면 싸우기가 편할텐데 하면서 불만을 가지는데 회상에선 일일이 지시해서 낮잠 잘 시간까지 정할거냐고 하면서 분노를 드러내는데 육손은 전군이 맡고 있으니 감녕도 이에 따르라면서 답한다. 감녕은 육손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머릿속에서 싸움을 조종하는 느낌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는다. 여몽은 젋은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것도 중요하다면서 아직 육손과 친해지지 못했지만 노력하라면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감녕은 하는 수 없다면서 또 아저씨라고 말하자 여몽은 아저씨가 아니라면서 뒤통수를 친다. 이후에 촉군진영에 있는 감녕은 쓰러져가는 여몽을 보고 놀라면서 달려가는데 여몽은 마지막에 일격을 받고 말았다며 너의 싸움은 훌륭했다면서 그러면서 동료와의 화합을 잊지말라면서 마지막까지 감녕을 생각해준다. 감녕은 무리하지 말라는데 여몽은 너의 노력하기 나름이라하고 점점 의식을 잃자 감녕은 아저씨 이제 그만하라면서 죽는 듯한 흉내를 하지말라며 그의 죽음을 믿을 수 없어 한다. 여몽은 아저씨 아니라고 말하자마자 숨을 거둔다. 감녕은 여몽을 부르짖으면서 크게 절규한다.
- 석정전: 오군 진영의 육손과 능통이 감녕을 기다리고 있다 감녕은 이번에 또 어떤 잔꾀냐면서 비아냥거리는데 능통은 아직도 그런말을 하냐며 못마땅해 한다. 감녕은 육손에게 어떻게 움직이면 되냐며 물어보는데 육손은 전선에서 마음대로 싸워달라고한다. 감녕은 그걸로 괜찮냐며 재차 확인하는데 육손은 그걸로 책략으로 삼아 전군을 승리로 이끄는게 나의 역할이라고한다. 감녕은 말투는 거슬리지만 내 힘을 손오를 위해서 싸우라면서 각오에 임한다. 감녕의 활약으로 승리하자 육손은 잘 해내어 주었다며 칭찬한다. 감녕은 나에게 걸리면 위 녀석들은 별거아니라면서 육손과 주먹인사를 나눈다. 육손은 감녕이 이루어낸 공적에 놀라고 있다고 말해준다. 감녕은 아저씨 몫까지 싸우지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그러고선 능통이 등장해 너 혼자 잘난척하지 말라며 혼자서 모든걸 짊어진 사람처럼 굴지말라고 일갈한다. 감녕은 깨달으며 능통하고도 주먹인사를 하고 감녕은 곧 있으면 결전이라며 병사들의 사기를 복돋아준다.
- 합비신성전: 한 병사가 감녕에게 무기와 병량은 다 실었다며 그 다음은 어떻게 할까 물어보는데 감녕은 이정도면 충분하다며 불필요한 것은 싣지 말고 배가 무거워진다고 답해준다. 병사들에게 죽은 이들과 동료, 가족, 애인에 대한 마음을 모두 가슴속에 담아두라면서 그것은 걸림돌이 아니라 너희들의 근성을 강하게 만드는 기합이라면서 이제 온힘을 다해 날뛰어주겠다고 다짐한다. 엔딩에선 능통이 무책임한 인간이라면서 디스하자 감녕은 평화로운 천하에서 노닥거리는건 자신의 성미에 안 맞는다며 자신에게 주어진 자리를 박차고 나가 자유롭게 모험을 하러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이 때 능통에게 자기 몫의 상금이나 하사품들은 죄다 부하들에게 주라고 했는데, 부하들도 감녕화가 되었는지 (...) 뒤늦게 감녕을 쫓아가 자신들이 원하는건 돈 같은게 아니라 활기찬 일상이라며 감녕과 동행하겠다고 따라나선다. 그리고 감녕이 잠깐 부하들을 바보녀석들이라고 욕을 하지만 부하들과 함께 뱃놀이를 떠나는 것으로 끝.
본인 무쌍모드에선 완전 오의 문제아로 나온다. 여몽에게 아저씨[14]라 부르고 여몽이 아저씨라 부르지 마라! 라고 화내는것도 주 개그 패턴. 여몽의 죽음 이후 조금 성장하며 늦게나마 군 전략에 협조적인 형태로 나온다. 반면 SP에선 능통 무쌍모드가 추가되면서 해당 스토리에서도 주역으로 나오는데 능통과 티격태격하는 사이가 크게 부각되며 대체적으로 능통의 스토리가 중반부까지 감녕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편이다. 여몽의 사망을 계기로 분위기가 환기 되어 소중한 사람의 죽음을 통해 서로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시작한다. 연의 설정대로 능통의 마지막 전투인 이릉전 이후 엔딩에서 사망하는 것으로 처리되며 능통은 먼저 간 감녕과 여몽을 기리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무기 명칭인 쌍구는 멀티레이드에서 쓰던 명칭인데 사실 쌍구라고 하기엔 갈고리 모양도 아니고 단도에 더 가깝다. 이외에도 차기작인 7편에서 다른형태인 무기가 쌍구라는 명칭의 악진 무기로 출시되었다. 그래서인지 5편 감녕 무기를 쌍구보단 단도쪽으로 부르는 사람이 꽤나 많다.
여담으로 진 - 무쌍난무시의 기합은 오라오라오라~!
5. 진삼국무쌍 6
6탄에서는 트레이드 마크인 구리방울을 염주처럼 몸에 두르고 등장. 웃통은 귀찮은지 다 벗어버렸다. 전작에서 파격적이던 금발머리는 더욱 길어져서 어깨 근처까지 올정도가 되었다.
전작에서 쓴 쌍구를 버리고 사슬낫으로 바꿨는데, 가후와 중복이다. 5편에서 기껏 탈출했더니 도로 중복화가 되었다. 오리지날 기준 EX모델은 제1보구인 화염예로 표준 모델에서도 밀려버렸다.
성능은 역대 시리즈 감녕 중 최악의 성능을 자랑한다. 사슬낫 성능은 가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절망적인 평타 1~3타의 리치와 영 좋지 않은 차지 성능, 그리고 낮은 데미지가 합쳐진 총체적 난국 수준의 무기이며 4차지 위주의 단조로운 패턴 때문에 흥미를 가지기도 어려운 무기이다.
Ex차지는 3차지 파생으로 상대를 낫으로 찍어 감아온 뒤 상대를 잡아 연화를 날린다. 다만 일단 시동기인 3차지부터가 리치고 범위고 죄다 애매한데다 EX차지는 데미지가 거의 의미 없다 싶이 한 수준이라 콤보용 이상도 이하도 아닌 성능을 내뿜었다. 요상한 잡기 범위는 덤. 결국 감녕도 일반 사슬낫 무장처럼 4차지 위주로 싸우는 게 제일 낫다. 이나마도 사슬낫 자체가 틈이 굉장히 많아서 힘들지만...
무쌍난무는 그나마 좋은 편. 1번은 크게 휘두른 뒤 강하게 낫을 내리찍는 모션으로 주변 청소에 좋은 타입. 2번이 불꽃을 휘감은 사슬낫을 돌리면서 돌진하는 기술로, 이전 작들의 뺑소니 무쌍과 비교하면 속도 제어가 쉬워져 다단히트하기 좋아진 편. 하지만 속도가 준 만큼 이동거리를 기대하긴 힘들다. 그래도 스텔스 현상에서도 안전한 무쌍이라 안정성도 나쁘지 않다.
오 스토리모드에선 거의 후반이 손권의 성장기인데도 2번정도 쓸 수 있다. 하구전투에서 중간보스급으로 이벤트씬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이후 오군으로 전향한다. 형님 설정이 더 잘 스며들어서 감녕 휘하의 병사들은 감녕을 형님이라 부른다. 정봉이 이전에는 감녕 휘하의 병사였다는 설정이 추가.[15] 덕분에 정봉도 감녕의 병사들에게 형님이라 불린다. 남군전투에선 정봉을 달고 다니며 싸우는데 정봉의 감성돋는 시를 들으며 안어울린다고 감녕이 질색하는게 만담의 주 내용. 이후 합비전투 전편에서 다시 한 번 사용하며 이후 능통과 누가 더 많은 병사들을 쓰러트릴수 있나 내기하려다 너무 많아서 그냥 도망간다. 촉나라루트 이릉전투에서 조운이 감녕을 쓰러트리면 사망대사가 나온다.
동탁과 조인이 둘 다 쇄분동을 버리면서 6엠파이어스에서 EX무기가 쇄분동으로 바뀌었다. 자세한 성능은 7편 참조.
6. 진삼국무쌍 7
| 감녕 비장무기 | ||
| 무기 | 입수방법 | |
| 전장 | 조건 | |
| 염령신쇄 | 합비전투·오군 | 충차가 파괴되지 않은 채로 악진, 이전 격파 |
| 열일앙쇄 (맹장전) | 강릉방어전·오군 | 병량이 본진에 도달한 상태에서 장료 격파 |
능통: 뭔 짓거리냐... 나 혼자서도 충분하다고.
감녕: 그러셔? 그래도, 동료를 내버려둘수는 없어서 말이야.
능통: 동료?
감녕: 그래, 동료지. 같은 군대에서 싸우는 놈들은, 모두 동료라고!
능통: 단순하기 짝이 없군...[16] 뭐, 그것도 나쁘지는 않다만.
--진삼국무쌍 7 오나라 유수구 전투 中, 능통과 함께 장료를 상대하면서
감녕: 그러셔? 그래도, 동료를 내버려둘수는 없어서 말이야.
능통: 동료?
감녕: 그래, 동료지. 같은 군대에서 싸우는 놈들은, 모두 동료라고!
능통: 단순하기 짝이 없군...[16] 뭐, 그것도 나쁘지는 않다만.
--진삼국무쌍 7 오나라 유수구 전투 中, 능통과 함께 장료를 상대하면서
7에서도 여전히 웃통 깐 모습으로 나온다. 머리는 주유와 마찬가지로 진삼4 때까지의 스타일로 회귀. DLC 의상은 '불량한 주유소 점원'.
여전히 호쾌한 형님 스타일로 등장. 다만 이번엔 능통과 친해지기전까지 기존시리즈보다 훨씬 많이 티격태격한다. 합비전투에서 겨우겨우 도망간후 능통과 또 다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17] 유수구 전투가 간만에 정식 스토리로 편입해서 활약상이 더 늘었으며 여기서 처음 나오는 이벤트씬인 능통과 여몽 이벤트씬이 매우 개그스럽다. 자세한건 여몽 항목을 참조. 이후엔 능통과 조금은 친해진다. 골때리게도 이릉전투에서 전사이벤트가 등장. 육손이 감녕에게 그만 명령을 내리지 않아서 본인은 막 날뛴다고 설치다 사마가의 함정에 빠져 사망(...) 컷씬도 없이 그냥 전투중 대사로만 표현돼서 감흥이 덜한데다 살릴 수 있으니 살리도록 하자.[18][19][20] 살리면 외전인 광릉전투가 개방된다.[21] 남군 전투에서는 전작에서는 플레이 무장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에는 플레이 무장에서 짤렸다. 그리고 이릉성을 지키며 원군을 기다리는 입장으로 변경. 이 때, 전작에서는 주유를 대놓고 주유라고 부른 것에 반해 7에서는 대도독님으로 호칭이 바뀌었다.
장성 모드 인연 대화 상대는 숙적인 장료. 내용은 서로의 무용을 칭찬해주는 것. 진삼7에서도 감녕과 장료가 대결하는 이벤트신이 존재하는것을 보면 코에이에서 이둘을 라이벌로 엮는 듯하다.
무기는 쇄분동. 동탁과 조인이 다른 무기를 들면서 감녕에게 넘어왔다. 다만 쇄분동의 모션이 두 덩치가 쓰던 6편과 달리 6 엠파이어즈때부터 완전히 감녕을 위해 호쾌하게 바뀌었기 때문에 위화감은 없는 편.[22] 무쌍난무의 경우 사슬낫 시절 무쌍난무2가 쇄분동 무쌍난무1로 그대로 우려먹혀졌는데(...) 사슬낫도 원래 사슬 달린 무기라 그런지 위화감은 적은 편. 이후 엠파이어스에서 무쌍난무2가, 7편에서 공중난무가 새로 추가되었다. 무쌍난무2의 경우 사슬낫 무쌍난무1의 도약 공격에서 호쾌하게 쇄분동으로 잡아 이리저리 휘둘러서 치는 난무이며, 공중난무는 쇄분동을 세로로 헬리콥터 돌듯이 돌리며 착지하는 난무이다.
다만 리뉴얼 과정에서 천품이 선풍에서 무영각으로 바뀌었다. 감녕을 타겟으로 하기 위해 무영각을 주려고 한 점은 이해가 되지만 선풍으로 잘 운영하던 쇄분동에게서 왜 선풍을 뺏은 건 지는 의문. 무영각 무기들 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이다. 다른 무기들은 콤보를 위해 미끄러지듯이 전진하는게 주라면 쇄분동은 속성적용 발차기 1방이 전부이다. 쇄분동 자체 능력에 차지로 적을 잡아끄는 능력이 있어서 무영각이 없어도 연계에 큰 무리는 없으나 그래도 무영각 무기인데 특색때문에 무영각 아닌 무영각무기가 되었다. 그래도 호쾌하게 1방 걷어차서 적을 날려버리는 모션을 보면 위안이 된다.
쇄분동의 패치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시어택을 버튼 연타로 장시간 사용가능. 이걸로 정상성무장의 기백을 골수까지 빨아먹는게 가능하다. 대신 굉장히 빠르게 이동하는 만큼 특정 대상을 노리고 조준하기 어렵다.
- 4차지가 차지러시로 대체되었다. 전작의 전방위로 2번 대각선으로 휘두르던 심심한 모션을 갈아엎고 타수마다 덤블링 어택을 시전한다. 대시어택 + 4차지와 함께면 무엇도 두려울 게 없다. 잡기 차지가 귀찮으면 그냥 이걸로 콩콩 뛰어다니기만 해도 된다.
- 천품이 무영각으로 대체되었다. 무영각에 대한 이야기는 위의 설명 참조
여담으로 EX차지는 전작의 이즈나 드롭을 그대로 계승했고 파생차지도 그대로 3차지인데, 시스템빨을 받아서 버프되었다고 봐도 좋다. 성능 수정은 없지만 그 다단히트하는 속성이 기백을 잘 깨주기 때문에 기백파괴 콤보용으로 탈바꿈하였기 때문. 또한 맹장전에선 6차지파생으로 6차지로 잡은 뒤 날린 적을 추격하는 추격타형 기술인데 점프한 직후 쇄분동으로 땅을 찍어내리며 폭발을 일으킨다. 히트한 적은 그자리에서 EX차지를 풀히트당해야 한다. 다만 역시나 감녕치고 약간 심심한 연출이 단점.
비장무기1은 IF스토리의 합비전에서 충차를 지키고 악진과 이전을 격파하면된다. 크게 어려울 것 없이 스토리대로만 진행하되 마지막에 악진과 이전을 보자마자 처리하면 된다.
비장무기2는 강릉 방어전에서 병량 수송을 성공하고서 장료를 격파하는데 그 과정에 도달하기까지 좀 번거로운 전투이므로 가능한 적토마를 사용하는게 좋다.
7. 진삼국무쌍 8
무기가 쇄분동에서 다시 6편 시절 사슬낫으로 돌아갔다. 같이 공개된 동탁과 후에 공개된 조인이 6편 때처럼 쇄분동을 가져간지라 사실상 원래 주인들에게 돌려준 셈이 되었다. 전체적인 외모와 복장은 4편 때와 비슷하지만, 상반신의 절반을 가리는 겉옷을 입었다.
그리고 중복무기가 거의 기정사실이 된 가운데[23] 원래 주인이자 6편에서 같은 무기를 쓴 가후와 병법간을 버린 진궁이 사슬낫을 들며 다시 중복무장이 되었다. EX모델은 6편 시절 본인의 EX무기 '화염예'와 똑같은 전작 4성 사슬낫 '염예'인데, 약간 빨간색으로 리스키닝되었다. 명칭도 '굉령와'로 교체.
18년 1월 중순에 액션 영상이 공개되었다. 고유모션은 고유 트리거, 고유기, 특수기 모두 공개되었다. 전체적인 고유 컨셉으로 쇄겸날을 직접 손으로 잡고 내려찍는 모션이 꽤나 많다. 고유 트리거는 기절 트리거가 나왔는데 신규 모션으로 쇄겸 칼날단을 손으로 잡아 지상을 찍어 적을 다운 시킨 직후 올려차기로 다시 기절시켜버린다. 고유기는 공중 플로우 피니시로써 쇄겸을 넓게 휘두르며 360도 회전 하강한 뒤 다시 쇄겸으로 땅을 찍는 신규 모션이다. 특수기는 전작 쇄분동 EX2차지가 편입되었으며 전작의 다단히트 판정이 사라진 대신 적을 찍은 쪽으로 모아 띄우는 판정이 추가되었으며 공격 이후 참속성 이펙트 버프가 걸리는 것이 확인되었다. 무쌍난무는 지상기가 공개되었다. 난무 파트는 7편 1번기(이자 6편 2번기)인 폭염대차륜 돌진 모션을 시행 후 피니시 파트는 6편 쇄겸 무장 시절 쓰던 1번기인 폭염쌍륜을 사용한다. 조인처럼 6편 시절 난무 2개가 그대로 합쳐진 셈. 공개되지 않았던 공중난무는 7편 시절 무쌍난무를 그대로 계승했다.
이번작에서 하구 전투가 다시 복귀함에 따라 초반 비중이 다시 증가하였다. 5장의 하구 전투 자체가 아예 감녕의 등용문이라고 봐도 될 정도. 하구전에서 두파트에 거친 전투를 치르고 대담을 나눈 뒤 손권에게 천거된다. 본격적인 스토리모드는 다음 전투인 오림충돌부터 시작하지만 본격적인 비중은 7장부터 시작되며 이 때부터 능통과 티격대격대는 대화 이벤트를 많이 받으며 스토리가 마무리되는 9장까지 이런저런 비중을 많이 받아 능통과 함께 감초같은 역할을 받는다. 마지막 분기이벤트로는 죽기 직전인 여몽과의 대화가 있으며 여몽이 능통을 같이 모아놓고 둘에게 조언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정작 감녕과 능통은 9장이 스토리 마지막장이라 여몽의 조언의 무색해졌다. 또한 감녕의 엔딩은 여몽의 죽음 뒤 은퇴를 하였는데 거기서도 도적질을 하는 자들을 보고 협객의 본능을 못숨기고 한바탕 하려다 감녕을 알아본 도적들이 큰형님으로 모시며 바로 굽히는 바람에 한바탕 모험을 다시 시작할 것처럼 끝을 맺었다. 엔딩 자체는 감녕 오리지날 IF 엔딩이며 엔딩 이후엔 이릉전까지 등장한다. 그리고 연의대로 불의의 습격을 받아 죽는 것으로 마무리. 반면 능통 엔딩에서 감녕이 등장하는데 이릉전에서 고립된 감녕을 능통이 나타나서 구해준다는 내용이다.
인게임 성능은 무난한 중위권. 6~7편에 영 좋지 않았던 사슬낫의 성능이 많이 강화된 것이 컸다. 모션 궁합도 나쁘지 않고 화력도 좋은 편. 비록 유니크 트리거/피니시 분배가 각각 기절/공중으로 갈렸지만 이 부분은 쇄겸의 성능으로 커버 가능. 기절 플로우 풀히트 뒤 적을 간단하게 통상 타상 트리거로 들어 올릴 수 있으므로 이 루트를 애용하면 좋다.
유니크 피니시는 다단히트 강하모션인데 히트한 적은 다시 기절 트리거로 들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유니크 루프 콤보가 성립한다. 특수기는 참속의 타상 판정이며 이 루트를 통해서도 유니크 피니시로 연계 가능하고 특수기 데미지도 평균보다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딜링용 콤보파츠로 채용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이런저런 이점에도 감녕을 확실한 강캐로 만들어주지못하는 이유는 별게 아니고 모션의 불안정성 때문이다. 유니크 트리거가 보기보다 쓰기가 까다롭다. 전방에 대한 커버 리치는 좋지만 시전 범위에 비해 쓸데없이 전진거리가 길고 측면 커버가 약해서 적진 한가운데서 시전하면 2면을 다이렉트로 포위당하는 구조가 자동으로 나와서 난전에서 심히 쓰기가 곤란하다. 사실상 대인전용 트리거. 이 트리거를 쓰려면 근접기라고 생각하고 쓰지 말고 장풍기 쓰듯이 원거리에서 써야 하며 이외에도 1타와 2타의 리치도 불균형하기 때문에 1타를 맞지 않은 적이 2타를 회피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런 문제로 인해 다른 쇄겸계무장들보다는 불안정성을 많이 보인다.
특수기 역시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범위가 넓은편에 속해서 섬멸력은 나쁘지 않지만 단타로 끝나는 난무라 적이 피하기 쉬워서 추격기로는 좋은 편은 아니다. 무쌍난무 역시 화력은 평이하기 때문에 지상난무의 난무모션의 돌진성과 피니시의 화속성을 이용한 속성 보정을 이용해야 쓸만하다.
8. 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에서는 4의 성능의 속도형 캐릭터로 등장했는데 아츠 1, 2 덕분에 최강 화력의 캐릭터가 되었다. 아츠1은 잠깐 앉은 자세로 숙였을때 투명화가 되는데 이때 공격력이 2배가 된다. 하지만 아주 짧은 몇초에 불과해서 일어난 뒤에 기본기 1타 칠 때, 혹은 그전에 바로 풀려버리기 때문에 있으나 마나한 능력처럼 보이지만 아츠2와 연계시 진가가 드러난다. 아츠2는 폴짝 뛰어서 덮치듯이 순간적으로 내려베기를 먹이는데 이게 다른 캐릭터들의 고화력 차지 공격의 위력을 상회한다.이 두가지를 차지공격 이후에 추가 + 조합함으로서 사기캐릭터가 탄생한다. 사용방법은 차지2(띄우기), 차지3, 차지4(뇌속성장비), 차지5(띄우기) 아무거나 사용한 뒤 아츠1로 캔슬, 숙여서 투명화 될때 또 캔슬해서 아츠2. 일반무장들에겐 총 체력기준 4 ~ 50% 전후, 강화무장(총대장)에게는 일반무장에게 나오는 보통 차지 데미지가 뜰 정도로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무쌍4에서 애용되었던 지상 차지 캔슬 점프차지(공중 난도질)이 버려질 정도.(…) 여기에 참속성이 더해지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다가 무쌍게이지 소비마저 없다.
또한 무쌍 오로치 오리지널에서 아츠 응용기 이전에 속성공격이 붙고 두번공격하는데다가 무적판정이있는 차지1 덕분에 감녕은 오리지널의 캐사기무장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마왕재림에 차지에 속성고자,무적판정이 사라졌다.
2편에선 같은 불량배인 후쿠시마 마사노리와 함께 여몽을 아저씨라고 불러대서 여몽의 두통거리 생산에 한 몫을 한다. 감녕이 합류하는 미카타가하라 전투에선 미카타가하라에서 날뛰고 있는 무장이 누구인가 대강 짐작한 여몽에게 카토 키요마사가 '(당신이 짐작하는 그 사람은) 믿을 만합니까?'라고 묻자...
여몽: 음, 실력만큼은 보증하마. 허나, 성격이...
마사노리: 좋아아아아아아았쓰으으으으!! 요마 놈들은, 내가 전부 박살내주마!!
여몽: ... 저런 느낌이다.
기요마사: ... 요컨대, 바보로군요.
마사노리: 좋아아아아아아았쓰으으으으!! 요마 놈들은, 내가 전부 박살내주마!!
여몽: ... 저런 느낌이다.
기요마사: ... 요컨대, 바보로군요.
얼마나 시달렸을지 짐작이 된다.(...) 그 뒤 감녕과 마사노리가 의기투합하는 꼴을 보고 기요마사가 "쟤네 그냥 두고 가죠."라는 제안을 하지만, 여몽은 이내 "내버려뒀다간 주변에 민폐를 끼칠테니, 우리 눈앞에 두고 감시하는 게 훨씬 낫다."라며 거절한다.
이번작에선 6편 기반으로 등장. 이번작은 스피드형으로 나온 가후의 대척점으로 파워타입 캐릭터로 등장. 차지들이 어레인지화된 가후와는 달리
특별 관계 무장은 여몽, 능통, 장료, 후쿠시마 마사노리
[1] 장료와 마찬가지로 2편에서 성우가 바뀐 유이한 케이스. 6편부터는 관색도 맡고 있다.[2] 재미있겠도 같은 무기에 같은 성격의 모 캐릭터과 같은 성우이다. 3편의 남성 에디트 무장도 맡았다.[3] 유저간담회 성우 축하 영상에서 공개 되었다.[4] 의외로 3편 오장원 전투 촉군 시나리오 프리모드에서 감녕을 골라 사마의를 도발하는 컷씬에서 넌 인형들만 데리고 있어서 성에 틀어박혀있냐며 빈정거리는 지적인 면모도 보여줬다.[5] 악진이 쓰는 무기하고는 다른 무기로 양손 단도다.[6] 사실 변경 빈도로 따지면 의외로 최다는 아니다. 당장 만담 콤비로 엮이는 능통이 무기가 더 많이 바뀌었다. 다만 감녕이 이런 이미지가 심했던 이유는 능통은 사실 5편 오리지널을 빼면 늘 쌍절곤 아니면 삼절곤으로 다절곤 계열로 정해져 있는데 감녕은 대도, 단검, 낫, 철추로 계열조차 휙휙 바뀌는지라... 사실 동탁도 칼 - 몽둥이 - 철추 - 폭탄 - 철추로 계열이 휙휙 바뀌긴 했는데, 아무래도 감녕이 더 인기가 많다보니...[7] 물론 그래도 감녕에게 조인/동탁 모션을 100% 재탕하긴 뭐했는지 5차지, 6차지 정도를 제외하면 아예 다른 무기로 개편되긴 했다.[8] 무쌍게이지를 60초간 풀로 유지해주는 시리즈 전통의 아이템이였다. 당연히 모든 전장에 나오지 않고 장판파 전용 아이템이다.[9] 입수 조건은 능통과 능조 격파인데 능조부터 격파하면 능통이 열받아 강화상태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덤벼드는 능조는 무시하고, 능통에게 바로 달려가 능통부터 잡으면 더욱 쉽게 얻을 수 있다. 능조는 클론 무장이라 강하지 않은데다, 하구전 한정으로 체력이 다른 클론무장들보다 훨씬 약화되어 있다.[10] 이 BGM은 마지막 시나리오를 돌입해야 들을 수 있는 BGM인데. 예외로 번성전투 오/위군은 무조건 관우를 상대로 BGM을 들을 수 밖에 없다. 사마의처럼 스테이지가 첫번째 나오는 무장이여도 어쩔 수 없다. 촉과 오군의 경우 위를 상대할 때 저렇게 BGM이 나오지 않는다.[11] 여기서 주의 하는게 촉군은 분명히 불리해졌다가, 제갈량이 등장하고 유비가 임시후퇴 하면서 촉군 본진의 문이 전체로 개방되는데 석병팔진이 발동해서 그 안으로 들어가면 오군에 있는 모든 장수와 병사들이 길을 헤맨다. 역시 플레이어도 들어가면 맵에 길이 사라진다. 쉽게 이길 것이면 화계 직전에 진진(삼국지)을 쓰러뜨리면 자동으로 본진의 문이 개방이 된다. 거기서 마량과 함께 유비가 있다. 가기전에 나무상자를 부셔 각성을 획득하면 좀 더 편한 전투가 된다. 유비도 1/3 이상의 데미지를 당할 경우 각성 사용을 한다.[12] 원래 감녕은 여몽과 황개 사이이던 8번으로 좀 뒤에 있었는데, 5편에서 주역무장 자리를 받으면서 태사자, 손견, 손권, 여몽까지 밀어내고 4번을 차지했다(3번은 손상향).[13] 합비의 전투는 합비서성과 합비동성을 제압해주면 되며 시간이 지나면 장료가 극강화해서 등장하는데 세심하게 컨트롤하면 상대해주면 된다.[14] 원문은 おっさん으로, 아저씨를 뜻하는 おじさん를 좀 더 가볍게 부르는 경칭이다. 우리말로 치환하면 아저씨, 혹은 아재 정도 되는 표현이다.[15] 실제로 정봉은 정사에서 감녕 휘하의 말단 장수로 시작해서 도독직까지 오른 장군이다. 즉 의외로 고증인 셈.[16] 이 대사가 나온 후 여몽이 뒤에서 두 사람을 흐뭇하게 바라본다.[17] IF 시나리오라면 초반에 티격태격하는 건 똑같지만 중반부터 전황이 유리하게 되자 더 날뛰고 싶어하는 감녕에게 능통이 핀잔을 주면서도 자기 역시 부족한 거 같다고 맞장구를 쳐주자 너도 그렇냐는 식으로 유쾌한 반응을 보여준다.[18] 이게 골때리는게 감녕이 다리를 건너 채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문이 닫히고 수위도 따로 없어서 감녕이 죽을때까지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게 된다. 즉 감녕이 다리를 건널때 쯤에 채에 미리 가서 대기한 다음에 사마가가 등장하고 문이 닫히면 사마가를 처리해야 된다는 것.[19] 그렇다고 화공부대를 내버려뒀다가는 촉군에게 괴멸당하니 처음에는 화공부대를 지원하다가 타이밍을 봐서 감녕을 지원하는 것이 좋다. 화공을 실패해버리면 팔팔하게 날뛰는 촉군을 일일이 깨부숴야 한다.[20] 사실 감녕을 살리기 가장 쉬운 캐릭터는 능통(임무 위치가 감녕과의 위치가 가장 가까운데다 잠시 자리를 비워도 클론 무장들이 어느정도 막아준다.)임을 생각하면 능통으로 하라고 만든 이벤트인 듯. 물론 꼭 능통으로만 살릴 필요는 없고 다른 장수들로도 살릴 수는 있다(여몽, 육손 등). 단지 능통이 가장 쉬울 뿐이다.[21] 참고로 프리모드에서 감녕으로 진행하면 육개가 감녕의 역할을 맡는다.[22] 모션을 보면 5, 6차지를 제외한 모든 차지들과 평타, 대시 어택 등등 거의 대부분의 모션들이 바뀌어 버린지라 사실상 이름만 같지 다른 무기라 봐도 무방하다.[23] 일단 본인부터가 가후 무기를 들고 나오기도 했고, 무엇보다 본인 다음으로 공개된 무장들이 중복 무기를 기정사실로 만들어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