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 시리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 ||||||
{{{#!wiki style="color:#FFFFFF; margin: -0px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color:#1D1D1D; margin: -6px -1px" | 위(魏) | 오(吳) | 촉(蜀) | 진(晉) | 기타 | |
0 | 하후돈 전위 허저 조조 | 주유 육손 태사자 손상향 | 조운 관우 장비 제갈량 | 초선 여포 | ||
1 | 하후연 장료 | 손견 손권 여몽 감녕 | 유비 마초 황충 강유 | 사마의 | 동탁 원소 장각 | |
2 | 서황 장합 견희 | 황개 손책 대교 소교 | 위연 방통 | 맹획 축융 | ||
3 | 조인 | 주태 | 월영 | |||
4 | 조비 방덕 | 능통 | 관평 성채 | 좌자 | ||
ML | 채문희 | |||||
6 | 가후 | 정봉 연사 | 유선 마대 관색 포삼랑 | 사마사 사마소 등애 왕원희 종회 제갈탄 하후패 곽회 | ||
6X | 왕이 곽가 | |||||
6E | 서서 | |||||
7 | 악진 이전 | 노숙 한당 | 관흥 장포 관은병 | 가충 문앙 장춘화 | ||
7X | 우금 | 주연 | 법정 | 진궁 여령기 | ||
7E | 순욱 | |||||
8 | 조휴 만총 순유 | 정보 서성 | 주창 | 신헌영 | ||
8D | 하후희 | 원술 동백 화웅 |
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우호 대사 무장: 여몽, 주연
적대 대사 무장: 없음
1. 개요
1인칭은 와타시로 오나라 남캐 중에서는 주유, 손권과 함께 얼마 없는 와타시 사용자이다.국내판 성우는 1편은 조운을 연기한 강수진, 2편은 김우정, 3편과 4편에서는 아름다운 미의 본좌도 겸한 전광주, 워낙 미의 본좌 연기가 아름다워 사람들이 육손까지 했는지는 잘 모른다(…). 언리쉬드에선 주유도 겸한 현경수[1]로 변경되었다. 일본판 성우는 노지마 켄지.
육손을 원형으로 한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오나라 꽃미남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수혜자.[2] 이교가 로리 컨셉이라면 육손은 쇼타 컨셉이며 소교같은 개초딩이 아닌 대교처럼 예의바른 청소년이다. 전통적으로 인기가 없는(...) 오나라에서는 몇 안 되는 인기 캐릭터로, 진삼6 인기투표에서 3위, 7 맹장전 발매기념 투표에서 6위, 진삼8 개발전 인기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오나라 전 무장 중 단연 인기 탑이며, 능통(최고 순위 8위)과 대교(최고 순위 14위) 정도가 겨우 뒤를 잇는다. 덧붙여 배를 조금씩 드러내는 디자인이 많은데 공식에서 아예 밀고 나가는 설정이라고 한다(3, 5, 8편은 제외). 또 대부분의 디자인에서 제비꼬리처럼 갈라진 옷을 입는 것이 특징이다. 무기가 비연검이기도 하고, 종종 제비와 연관되는 일이 있다.
이릉에서의 화계가 임팩트가 강했는지 팬들 사이에서는 방화범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팬덤에서나 시리즈 내에서나 뭐만 하면 화계를 찾는 완벽한 방화마가 되었다(...).[3] 진삼국무쌍 영걸전에 따르면 적벽대전의 불바다를 목격했을 때 로망에 눈을 떠버려서 화계 페티시에 각성하게 되었다고 나온다(...). 이후 본인보다 더한 화계광의 등장으로 이미지가 겹치나 했으나 오히려 이거로 콤비로 엮이는 등 화계 이미지가 어째 더 강해진다(...).
육손이 상당히 어린 캐릭터로 등장하다보니 아들 육항이 신캐릭터로 추가되어 둘이 나란히 같이 있기는 힘든 상태가 고착되고 있다. BLAST에서 등장했지만 정식 참전은 아니다. 현재 진나라 스토리 모드에 나오는 오 무장이 정봉 밖에 없어서인지 육항의 추가를 바라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6엠파 앙케이트에서 군사부문 5위, 7 희망무장 투표에서 전체 6위를 차지했다. 다만 육항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현재 진삼에서는 육항이 등장할 스테이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육손의 외모와 별개로 스토리 확장이 없으면 등장은 요원하다.
누구에게나 경어를 사용하는 존댓말 캐릭터로 기본적인 인간관계는 오나라의 무장들과 엮이지만 촉나라의 제갈량을 '제갈량 선생'이라고 부르는데, 사실에서 이 둘이 각각 오촉의 외교를 담당하고 편지를 통해 교류한 것때문에 선생이라 부르는 것 같다. 또한 육손 개인적으로도 다른 세력 인물이긴 하지만 제걀량을 존경해 선생이라는 호칭을 담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6의 크로니클 모드로 하게 될 경우 전우를 제갈량으로 선택하면 중간에 서로 대화를 하는데 거기서도 제갈량 선생이라고 한다. 특수 회화에서는 아예 뜬금없이 둘이 완전히 스승과 제자 관계가 된것처럼 육손이 가르침에 감사하고 제갈량이 호적수를 키워버렸다는 얘기를 한다. 4의 이릉대전, 백제성전 역시 석병팔진과 팔진도에 난입하는 순간 역시 제갈량 선생 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무쌍 오로치 마왕재림에서도 촉 스토리모드에서 촉으로 파견된 육손이 제갈량에게 선생 호칭을 부른다.[4]
무기는 쌍검(~4)[5] → 세검(5)[6] → 또 쌍검(6) → 비연검(7~)[7]. 6, 8을 빼면 항상 고유 모션이었던 무장. 다만 네임드나 인기에 비해 성능은 좀 오락가락한다.[8]
신장은 171cm로, 5편까지는 160cm인 방통을 제외하면 전 남성 무장 중 최단신이었다. 객관적으로 보면 최단신일 정도의 키는 아니지만, 진삼에 워낙 초월적인 장신 떡대가 많다보니[9] 육손이 졸지에 최단신이 된 것. 심지어 여캐 최장신인 축융(173cm)보다도 작다.[10] 그나마 6편 이후 170cm 이하의 단신 무장들[11]이 추가되면서 최단신 이미지는 많이 옅어졌고, 오나라 내에서도 주연의 등장으로 최단신 남캐를 탈출했다.
손책의 사위임에도 손책하고의 관계는 딱히 부각된 적이 없다[12]. 원술이 손책을 시켜서 육손 가문의 어른이었던 육강을 죽였기 때문에 둘의 관계는 원수 사이나 다름없고, 역사상으로도 손책이 직접 사위로 삼은 것이 아니고 손권이 조카딸을 화해의 의미로 시집보낸 것이니 큰 의미는 없기도 하다. 정사나 연의에서도 엮이는 모습이 없기도 하고. 애초에 육항조차 참전을 못 한 상황이니 둘이 이어지기도 힘들기도 한 데다 설령 육항이 참전한다고 해도 손책의 딸이자 육손의 아내인 손씨가 참전할 확률도 그렇게 높지는 않다.[13]
제갈량과 비슷하게[14] 4편까지는 쭉 모자를 썼다가 5~7편은 모자를 벗었고, 8편에서 다시 모자를 썼다.
2. 진삼국무쌍 4 이전
처녀작인 삼국무쌍부터 등장한 터줏대감으로, 4편까지의 무기는 비연검.[15].구작 시절의 성능은 태사자, 손책, 소교랑 함께 오나라 전통 약캐 라인에 꼽힐 정도로 썩 좋지 않다. 쌍검의 리치가 짧은데다 평타가 보기보다 빠르지는 않은 편이고, 차지공격들은 빠르기는 한데 대부분 빈틈이 크다. 전형적인 상급자용 캐릭터.
그나마 예외적으로 2편에서는 모션 자체의 성능은 안 좋았으나, 유니크 무기에 만능 속성인 참속성이 있던 덕에 이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어서 약캐 취급은 커녕 강캐로 취급받았다. 단 속성이 발동되는 차지4가 쓰기 어려워서 조조, 장합 등 다른 참속성 최상위권 캐릭터들보다는 한수 아래 취급이기는 했지만[16] 적어도 3~4에 비하면 더 나은 성능을 자랑한다. 어차피 2편 특성상 감녕을 제외하면 참속성이 있는 무장이 최고라서...
시나리오상에서는 빨리는 적벽 전투, 늦게는 번성 전투쯤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때까지 여몽에게 군사 캐릭터는 희미했기 때문에 묘하게 주유의 후계자 내지는 맹장 여몽의 머리 쓰는 조수(...) 느낌이 난다. 이후로는 역사대로 오군 후반부의 사령관으로 활약한다. 2에서 뜬금없이 등장했던 남만평정전 오군 시나리오에서는 제갈량 포지션에서 총대장을 맡기도.
3에서는 차지6의 데미지 배율이 정신나간 수준이었던지라[17] 비록 난투에서는 심각한 약점을 드러냈지만 무장전 한정으로는 최강으로 평가받았다. 다만 그놈의 환장할 락온이 발목을 잡고, 병사들의 물량이 많아지고 적의 AI 지능이 상승한 맹장전에서는 1:1을 만들기도 힘들어 결국 다시 하위권 성능으로 추락했다.
3맹장전 한정으로 수라 모드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체류중인 육손을 납치범의 타겟으로 보쌈(...)당하는 흑역사가 있다.[18] 납치범의 정체는 맹획인데 여성이 아닌데도 육손을 납치하는 이유는 그래도 현실적인게 남만군에게 참모가 필요하기 때문.
3. 진삼국무쌍 4
육손 무쌍모드
남중침공전 - 번성전 - 이릉전 - 합비신성전 - 백제성전
남중침공전 - 번성전 - 이릉전 - 합비신성전 - 백제성전
훌륭하군요... 그럼 이쪽도 전력을 다하겠습니다![20]
어찌 된 겁니까? 벌써, 다 끝난겁니까?[21]
난세에 손을 물들인 정의따위....... 가소롭다!
나의 신명을 걸고. 당신을 막겠습니다!
당신은. 과연, 당신이 강유군요. 기린아를 쓰러트리고, 촉의 미래를 무찌르겠습니다![22]
제5 유니크 무기가 짤리면서 도검류의 리치가 너프먹은 탓에 더 암울해졌다. 그나마 책사계 캐릭터 특유의 불구슬 차지1 덕분에 아예 쓸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만 2, 3과는 달리 4에서는 육손 본인의 공격범위가 이거로 커버하기엔 한계가 너무 크고 1차지로 난전을 모두 해결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편. 그나마 락온 시스템이 없어져서 1:1때 3차지로 공격하는 것이 쉬워진 것이 다행인 편.
이런 탓에 4편에서는 초선, 장각, 태사자와 함께 4대 최약캐로 평가받으며 육손 최악의 암흑기를 보내야 했다. 그나마 무쌍난무는 태사자와 같이 4대 최약캐 중 대미지가 나은 편이다.
시리즈 대대로 유니크 무기 얻기 힘든 캐릭터 중 하나다. 일단 획득 스테이지부터가 2~3은 이릉 전투, 4는 백제성 전투로 전부 최고난이도 전투. 특히 2에서는 저 유니크가 있어야 그나마 밥을 벌어먹는데 유니크 없이 최고난이도 전장에서 적 본진 단신돌격을 해야 얻든지 말든지 할 수가 있었다.[23]. 이거에 비하면 3, 4에서의 유니크 획득은 애교 수준. 사실 2가 이후작들에 비해서 눈에 띄게 어려운 작품이었던 것도 있었다. 하지만 4 같은 경우 상대적으로 2에 비해 조건이 쉽긴 하지만 육손 자체의 성능이 정말 좋지 않고 무엇보다 얻는 스테이지가 별 다섯개 최고 난이도 전투인 백제성 전투[24]여서 체감적으로 더 어렵게 느껴진다고 평가받았다.
4. 진삼국무쌍 5
육손 무쌍 모드
허도침공전(손책군) - 형주전(오군) - 번성전(연합군) - 이릉전(오군) - 석정전(오군) - 합비신성전(오군)
진삼 시리즈 최초로 모자를 벗었다. 매우 전위적이고 기묘하게 여성적인 복장, 태닝한 듯한 피부색에 오른쪽눈 아래의 하얀색 화장 때문에 많은 팬들을 경악하게 했다. 손상향과 자매 사이처럼 보인다는 소리까지 들었을 정도.허도침공전(손책군) - 형주전(오군) - 번성전(연합군) - 이릉전(오군) - 석정전(오군) - 합비신성전(오군)
5편에서는 스토리 모드에서 처음부터 선택이 가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 참고로 IF 기믹이 들어가서 그런지 등장시점이 시리즈 역사상 가장 빠른데, 적벽대전도 아니고 무려 200년도 시점인 허도침공전에 등장한다. 몰락한 호족의 설정을 들고왔으며 자신의 씨족을 부흥 시키기 위해 손책과 일종의 협약을 맺고 오군에 들어갔다.[25] 본래 위나라가 오나라에 사신을 보내 동맹을 맺지만 여기서는 육손이 조조와의 협력을 진언한다.
고유 무기로 세검을 들었는 데 성능은 중간 정도다. 약연무 모션은 실제 중국 검술을 모션 캡쳐한 듯한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공속은 이전에 쌍검을 휘두를 때 보다 눈에 띄게 증가했으나 도검류 한계상 리치가 좀 짧고 3타가 일직선인 게 문제. 속성도 4타에 타서 속성으로 밀고 가기가 좀 어렵다. 대신 루프기는 발동도 매우 빠르고 검기와 검 모두에 공격 판정이 있는 데다 벽에 닿으면 폭발이 일어나서 상당히 쓸만하다. 강공격도 공중에서 검기를 발사하는 데 성능이 나름 좋다. 약살진 역시 난전에서 상당히 우수한 성능. 전체적으로 검기를 이용한 공격이 많다. 무쌍난무는 막타가 전방위 폭발이라서 나름 안정성이 좋은 기술이다. 이번 작에서 유난히 도검류 무장들 성능이 나쁜 편인데 육손은 그 중에선 그나마 나은 편에 속한다.
이릉대전에서의 활약 때문인지 전서 특수기가 주유도 없는 화계다. 다만 다른 화계무장은 업화가 있는데에 반해 육손은 연소 (극)만 있다.[26] 거점에서나 사용하는 화계의 특성 상 범위를 늘려주는 효과는 필요가 없기 때문에 화계 무장으로서의 평가는 제일 낮은 편. 어쨌든 화계라서 쓸모없는 건 아니다만 업화 극으로 모든 걸 해먹는 인간 계산기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는 성능. 그나마 개서+전서대 대라 전서 수급은 쉽긴 하다.
전체적으로 보면 강캐라 보기엔 약점도 많지만 진삼2 이후 최약캐를 전전한 육손에게 다시 찾아온 전성기. 태사자, 손책과 함께 무기를 바꾸고 전통 약캐 자리에서 드디어 탈출했다.
- 육손 무쌍모드
- 허도침공전: 육손은 손책에게 진로를 확보했다면 이대로라면 수비군을 칠 수 있다며 알려준다. 손책은 전공을 올리면, 손오의 천하에서 육씨의 재흥을 돕겠다는 약속을 손책에게 받고 첫 전장을 조조의 본거지였던 허도로 향한다. 여기서 총대장은 조조가 아닌 순욱이며, 조조가 비어있는 허도를 지키기 위해 강화하니 방심하지 말것. 그리고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하후돈과 하후연이 등장하는 조조의 증원군 이벤트가 발생한다.[27] 순욱을 물리치면 이후 씬에선 손책이 뜬금없이 죽으며 손권에게 왕위자리를 이어받는다. 회의에서 여몽이 모두 손권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으니 지시를 내려달라고 말한다. 손권은 공세를 멈추고 내정의 전념해 후일을 기약한다. 육손은 근린 이민족을 제압하겠다며 출진에 나선다.
- 형주전: 유비가 위세를 떨치자 노심초사하는 손권을 여몽은 형주를 확보하고 있는건 관우라며 더욱더 손오에게는 바람직하지 않는 상황이라며 일러준다. 육손은 더이상 두고 볼수는 없다며 형주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번성전: 여몽은 조조와의 연합을 반대하지만 육손은 위에게도 관우는 위협이 된다며 이해관계가 일치하니 연합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떻게 해서라도 손오의 천하를 쟁취할 뿐이라며 결의를 다진다. 게임이 시작되면 번성 남문과 서문이 돌파당하지 않게 적들을 쓸어버려야 한다.[28] 더이상의 소모전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는지 관우는 관평을 통해 수공을 준비하려고 한다. 재빨리 관평에게 다가가 수공을 저지해야 한다. 저지하는데 성공하면 아군의 공격력이 대폭 오른다.[29] 이제 아군의 증원이 오면 연합군이 반격을 개시하니 촉군들을 밀어버리자[30] 싸움을 마치고 나면 적 진영에 있는 육손에게 여몽이 찾아오는데 갑자기 쓰러지면서 자신에게 집착하지 말라며 너의 소원도 중요하지만 주공이 향하려는 천하도 일깨워주며 사망한다. 육손은 여몽을 붙잡으며 오열한다.
- 이릉전: 여기서 손권이 가지고 있는 천하관에 대한 철학이 드러나는데 각국의 대표에 의한 화합을 준비하며 평화 아래에 각지를 한데 묶고 휴전을 전제로 하여 위, 촉, 오가 공존하는 사상을 피력한다. 하지만 꿈꾸기전에 개척하지 않으면 안되는 엄연한 현실이 존재하니 육손에게 유비와의 싸움을 준비하라고 명령한다. 우선 화계를 쓸 주연부대가 동쪽에 절벽으로 이동하니 이들을 원호해 주며 차근차근 적들을 격파하자 화계가 성공하면 이릉 동방쪽에 염상 피해를 입고 사기가 저하된다. 한가지 주의할건 석병팔진인데 이것때문에 적 무장들을 물리쳐도 계속 부활하여 아군들을 고전시키니 미로같은 석병팔진에 들어가서 회복시키는 장치들을 파괴해야 한다. 그러면 작동이 멈추며 사기가 상승한다. 그런 다음 유비를 끝내면 된다. 껏씬에선 쓰러져있는 유비를 육손이 지켜보고 있다. 주태는 무슨 생각이라며 물어본다 육손은 유비가 잃어버린 과거에 집착해 싸우고 있던거라며 손권에게 새로운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다짐한다.
- 석정전: 회의에서 육손은 주방을 이용하는 책략을 준비하며 능통에게도 환성 주변이 전장되니 준비하라고 일러준다. 손권은 깊은 생각이 잠기듯 의자에 일어나서 나가는데 육손은 왜 그러냐며 말하자 손권은 많이 변했다고 한다. 육손은 더이상 혼자서만 애를 쓰는건 그만뒀다고 말하자 손권은 격려한다. 게임에서는 조휴가 주방의 투항을 믿고 환성으로 들어왔으니 환성을 함락시켜 조휴를 베면된다.
- 합비신성전: 다가오는 전투에 손권은 육손을 승상으로 임명한다. 손권은 각국의 대표자를 모아, 모두가 납득할수 있는 천하를 맡아보라며 이것의 적임자는 너 밖에 없다며 기대를 건다. 육손은 기대에 부응하듯 새로운 책무에 기뻐하며 흔쾌히 따른다. 손권은 그 길을 방해하는 마지막 적을 격파하자며 결의를 보여준다. 최종 스테이지에 돌입하면 적 성문을 돌파하는건 아군에게 맡기고 플레이어는 성 내부에 있는 화염 함정들을 파괴해야 한다. 또한 중앙에는 또다른 함정이 있는데 좌우로 돌아 안쪽으로 진격해야 한다. 가장 안쪽에 있는 조조를 물리치면 끝난다. 엔딩에서는 육손이 연설을 시작하는데 이제 천하는 누구의 것도 아닌 각지의 씨족과 백성이 힘을 합하여 천하를 이루는 거라며 서로를 위한 마음만 있다면 길은 반드시 열릴거라고 대답하고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약속하며 육손 시나리오는 끝이 난다.
5. 진삼국무쌍 6
6편에서의 복장은 5편보다 흰색의 비율이 늘어나고 연미복이 연상되는 옷이 되었다. 2P복장의 옷은 하늘색이고 머리는 금발로 바뀐다. 이번작에서는 다시 쌍검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유비가 쌍검을 유지했고 조비도 쌍검을 새로 들어서 시리즈 최초로 중복무장이 되는 불운을 겪어야 했다. 모델링 무기는 비연검[31]으로 쌍검의 제3보구이며 6편 오리지날때 획득하려면 삼국지 퀴즈를 전 항목 정답을 받아야하는 상당히 귀찮은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성능은 구작 시절처럼 암울하다. 일단 쌍검 자체가 4차지 빼면 난전에서 쓸 기술이 적고 데미지도 안 나온다. 그나마 유비나 조비는 EX기 성능이 나쁘진 않고 무쌍난무도 무난해서 중간은 가는데, 육손은 EX기는 본작 최악급이고 무쌍난무도 영 별로라서 쌍검 무장 최약체로 전락했다. 당연히 전체적인 성능도 밑에서 세는 게 더 빠른 편. 그나마 6편이 어느 정도 성능이 평준화가 되었고, 무기 변경도 가능해서 4편마냥 아예 답이 없는 건 아닌 것은 위안(...).
EX 차지는 3차지에서 발생하는데, 묘한 딜레이, 전방에만 쏠린 첫 타격범위, 그리고 시동기인 3차지[32]의 구린 성능 3중주가 서로 맞물려 그냥 봉인 수준. 이번 대부분 오나라 무장들이 그렇지만 차라리 EX 차지는 버리고 쌍검 고유 모션으로 적들을 패는 게 더 강하다.
무쌍난무는 둘 다 지상난무. 무쌍1은 적을 쌍검으로 그은 뒤 2연타 발차기로 올리는 기술이고 무쌍2는 가불 판정의 단타 무쌍의 철산고 시전(!!!)이다. 명칭 역시 이를 의식해서 화산고(...). 특히 무쌍2가 판정이 전방에 쏠린 것이 아쉽긴 하지만 전방 돌진기라는 것과 얼마 없는 가불 판정 난무기인 점 덕에 활용도는 나쁘지 않은데... 데미지가 너무 낮다(...). 기본 데미지 배율도 낮은데 무기가 쌍검이라 더 답이 없는 셈. 데미지만 높았어도 육손도 어느 정도 할 만 했겠으나 데미지가 저 모양이니 원...
쓸 수 있는 전투는 번성전투 전편부터 플레이 할수있으며 관우 사망 후 여몽도 숨을 거두는데 그 때 여몽에게 오의 의지를 이어받아 싸운다. 처음으로 이릉 전투 초기에 부하장수들이 육손을 못미더워했던 설정이 반영되어 있어 주연이 처음에는 대놓고 반항해 화공계략을 수행하는걸 거부한다. 강에서 싸우는 촉무장들을 직접 죄다 격파하면 아군들은 그때서야 움직인다...
6. 진삼국무쌍 7
육손 비장무기 | ||
무기 | 입수방법 | |
전장 | 조건 | |
유홍련검 | 이릉전투·오군 | 유비가 행방불명된 후 육손의 지시로 부터 5분 이내로 유비를 격파 |
파리진검 (맹장전) | 도독대항전 | 전투개시 후 6분 이내에 정욱, 장간, 남화노선을 격파 |
이번작은 전작의상에 경갑을 끼얹은 형태로 리뉴얼되어 돌아왔다. DLC 의상은 '재치있는 웨이터'.
전 무장의 고유 무기 장착화의 일환으로 고유 무기가 쌍검에서 비연검으로 변경되었다. 7편 비연검은 공격 시 분신이 생겨 분신과 함께 공격하는 특이한 무기가 되었다.[33]
전체적으로 4편 이전 시절 육손이 가지고 있는 무기와 동일하지만 성능도 그렇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기본 공격 시 분신과 함께 길게 이동을 하면서 공격을 구사하기 때문에 적 공격을 회피하면서 동시에 적들도 공격하는 성능이라 적들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도 거의 맞지 않고 적들 사이를 헤집어 놓는 것이 가능할 정도. 다만 기본 공격의 움직임이 쓸데없이 큰 관계로 공격이 빗나가는 경우가 은근히 자주 발생한다. 거기다가 공격 시 발생하는 분신이 언제나 육손의 오른쪽에서 발생하기에 공격의 구심점이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으므로 적들이 벽에 붙어있을 경우에는 기본 공격에 애로사항이 꽃피기 시작한다. 무기의 성능은 상당히 강력한 편이지만 워낙 무기 자체가 사용하기가 힘든 편이라 초보자에게 선뜻 권해주기는 어려운 무기. 그래도 무기를 조작하는 맛은 꽤 깊고 재미있는 편이다.
3차지는 다단히트에다가 모든 타수에 속성이 붙어있는 공격으로 일명 "분신칼춤". 공격 방향이 언제나 고정되어 있고 방향 전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 무장 한 명만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 그래도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타수에 속성이 추가되는 만큼 강력한 속성이 장착된 무기로 이 3차지를 맞추기만 하면 적에게 무시무시한 대미지를 입히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 3차지를 풀 히트시키는 것이 더럽게 어렵다는 게 문제(...).
EX 차지는 모션도 그대로고 전작처럼 3차지에서 파생되는데, 성능이 안 좋아졌다. 전작도 그랬지만 시동 기술인 3차지의 특징 때문에 많은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그나마 비장무기에 선풍 10이 달려있고, 레벨만 좀 강화한다면 3차지 2~3히트만 쳐도 적장들이 죽어나가기에 어떻게든 3차지를 맞추는 것이 중요했다. 특히 진삼국무쌍7 본편은 비장무기를 강화할 수 없기 때문에 비장무기에 선풍 10이 달린 것은 엄청난 메리트다. 그러나 맹장전 순정버전에서 EX 차지 발동 후 방향 전환이 안되게 갑자기 패치되어서 육손의 3차지EX는 그냥 봉인기가 되어버렸다. 다행히 1.03 패치에서 다시 방향 전환이 가능해졌다. 자세한 건 후술.
무쌍난무는 전작의 버전을 그대로 재탕했는데, 파멸적인 데미지를 자랑한 전작에 비해 공격력이 대폭 강화되어서 모든 무쌍난무들이 전체적으로 크게 쓸만해졌다.[34] 특히 새로 추가된 공중 무쌍난무 "비연파파참"의 성능이 굉장히 강력해서 이 기술 하나만으로도 어지간한 적 무장이나 졸개들은 순식간에 쓸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각성난무의 경우 진각성 전환 시 생성되는 분신의 통제가 잘 안 된다는 것이 또다른 애로사항이다. 이속이나 공속은 뛰어나다는 건 위안.
7편의 오 시나리오에서 도독 라인이 큰 위치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게임 상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35]
번성전투 전에는 천하이분은 조조타도를 위한 것으로 생각해, 조조와 모의해 형주를 취하는 것에 회의적이지만, 주공인 손권이 결단한 일이고 손오를 미래를 위해 형주를 친다는 여몽의 말을 듣고 전투에 참여하고, 번성에서 여몽에게 손오의 의지를 계승받는 장면이 전작만큼 드라마틱하게 그려져있다. 어쨌든 오 후반에는 이릉전투든 석정전투든 합비신성전이든 대활약. IF모드에서도 손오를 지탱할 차세대 장수라고 주유와 노숙이 평가한다. 이번 7편에 들어서면서 육손에게 기믹 하나가 눈에 띄게 되었는데 그것이 뭐냐면 너무 직설적으로 말한다는 것. 작중 인물들이 한번씩 난색을 표할 만큼 돌려말하기나 상대를 고려해서 말하지를 않고 가차없이 말한다.[36] 이전에도 인간 계산기 같이 능청스러운 군사의 모습보다는 할 말은 꼭 하고 마는 좋게보면 올곧고 나쁘게 보면 군사로써 사람을 속이지 못할 고집스러운 모습은 있었다.[37] 다만 본인은 그런 점을 깨닫질 못하고 있는걸 보면 그냥 천성인듯... 그러나 무쌍 오로치의 특별대화를 보면 또 본인도 알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38] 대표적인 예시로 IF 9장 강하방위전에서의 대화.
육손 : 오는 형주를 양보했고, 합비를 쳤습니다. 까놓고 말하자면[39], 촉에게 오는 써먹기 좋은 존재이지요. 한당 : 너, 말을 참… 아니, 뭐 상관없긴 한데…[40] |
4편 이후부터 오로치 시리즈까지 "계략만 짰다 하면 화계"라는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서 팬들 사이에서 방화범, 방화마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이런 팬덤의 반응을 제작사가 인식한 것인지 7편에서 이러한 모습이 완벽히 하나의 캐릭터성으로 자리잡았다(...). 우호도가 높을 때 하는 대사가 "당신이 내 마음에 불을 질렀다".
비장무기들은 정말 손꼽을 정도로 악랄하다. 전투내에서 비장무기를 얻어도 해당 전투를 승리하지 않으면 습득이 반영되지 않는 부분을 생각하면 엿먹이려는게 아닌가 의심스러울 수준이다.
비장무기1은 이릉전투에서 유비가 행방불명된 후 육손의 지시로 부터 5분 이내로 유비를 격파하는 것인데 전령의 말이 시작하기 무섭게 움직여야 한다. 빠르게 동쪽에서부터 화계를 실행하기 위한 준비를 완료시켜야 하는데 역시 대사밀림같은 것이 방해받을 것이며, 화계에 성공한 후에 미친 듯이 유비를 치러 달려야한다. 여기서 얻고 끝나면 정말 좋겠지만 이릉전에서의 육손의 경우 석병팔진을 직접 돌파까지 해야하니 여간 피로하지 않을 수가 없다. 프리모드에서 무조건 적토마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장무기2는 도독대항전에서 2번째 시련까지 나오는 적장들 까지만 물리치면 그냥 비장무기를 습득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냥 쉬어가라는 전투인가 라고 착각할 수도 있으나 문제는 그 다음 시련부터다. 여몽을 격파해야 하는데 주변에 노포를 가동시키다보니 여몽을 격파하는 걸 방해하는 걸 넘어 잘못하면 노포 때문에 죽을 수 있으며 여몽 또한 극강화한 상태로 나오다보니 무언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는 걸 느끼게 된다. 이런 여몽을 격파하고 나면 4번째 시련은 돌기둥을 밝고 건너야 하는데 이쪽도 결코 만만치 않은 것이 잘못하다 밑으로 떨어지면 4번째 시련의 시작지점부터 다시 뛰어야하며 그 마저도 건너지 못하게 하겠다고 중간에는 노포가 있고 건너편에서는 궁병이 화살을 쏘아서 혈압까지 솟구치게 만든다. 그나마 노포가 있어서 적의 노포와 궁병을 어찌저찌 처리하여 건넌 후에는 주유와 주연만 처리하면 끝나지만 그 나머지 도독들도 극강화한 상태로 싸우게 되니 가능하면 강화를 잘 시킨 무기와 육성을 잘 해두자.
6.1. 진삼국무쌍 7 맹장전
7편 맹장전에서는 육손의 성능이 일부 상향되었다. 기본 공격력도 살짝 강해진데다가 맹장전에서 새로 EX2차지가 추가되었는데 이 EX2 차지의 성능이 제법 강력하다. 공중에 살짝 뜬 상태에서 분신과 함께 여러 차례 칼질을 시전하는 기술인데 많은 적들을 한꺼번에 공격하는데다가 공격력도 굉장해서 별로 좋지도 않았던 기존 EX1 차지와 비교했을 시 이쪽 기술이 훨씬 쓸만하며 프리모드에서 스톰러시로 격파하라는 전공목표를 달성하기도 수월하다.그러나 발동 이후 방향 전환이 되지 않아서 적들이 몰려있는 곳에서 쓸거면 방향 조절이 꽤 중요하다.
그러나 코에이가 1.03 패치에서 육손의 모든 EX 차지 발동 후 방향전환이 가능하게끔 수정하면서 더 이상 방향 조절을 신경쓸 필요가 없게 되었다. 또한 EX1차지 역시 육손의 등짝에도 일부 공격 판정이 발생하기 때문에 뒤에서 다가오는 적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EX1의 경우 시동기인 3차지가 여전히 맞추기가 쉽지 않은 만큼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며, EX2는 시동기인 5차지가 공중에서 종료되는지라 도중에 공중에 경직될 수도 있다. 그나마 EX 파생 차지들이 육손의 속성이 적용되는 유이한 차지들이라서 주력으로 쓸 수밖에 없지만.
또한 맹장전 업데이트 이후 육손의 모든 무쌍난무의 공격력이 은근슬쩍 약해졌다. 전체적으로 대미지가 하락하는 관계로 무기 고유의 공격력과 EX 차지 시리즈를 좀 더 중점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테크닉형 무장으로 탈바꿈되었다. 맹장전에 들어서면서도 육손은 여전히 각성난무의 성능이 썩 좋지는 않다. 그냥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만족해야 할 정도?
7. 진삼국무쌍 8
7.1. 발매 전 정보
패미통을 통해서 손상향, 여포와 함께 신규 모델링이 공개되었다. 4편까지 썼었던 모자를 다시 쓰고 참전한다. 전체적으로 3편 복장을 어레인지한 느낌.무기는 전작처럼 비연검. EX모델 및 명칭은 전작하고 동일한 3성 비연검 '선연검'. 초반 잡지에서 쌍검으로 잘못 알려졌으나, 18년 1월 전격플스에서 무기군은 비연검이라고 정정했다. 다만 이후 PV에서 쌍검을 든 유비와 중복모션임이 밝혀진 탓에 결과적으로 무의미해졌다(...). 이후 조비도 무기군만 쌍인검이지 쌍검 모션을 쓰는 게 확정되며 6편에 이어 쌍검 3명이 다시 뭉치게 되었다.
배를 약간씩 드러내는 게 포인트(....)라고 했던 7편까지의 작품들과는 달리 배를 드러내고 있지않다.[42] 연미복을 연상케하는 제비꼬리같은 옷 형태는 유지.
18년 1월에 플레이 PV가 공개되었다. 고유모션은 대부분 신규 모션이지만 비연검을 의식했는지 전작과 유사한 움직임을 생각나게 하는 모션이 편입된게 확인. 특이사항으로 쌍검 다운 플로우 통상공격에 육손의 EX1차지 모션을 개편하여 편입된 것이 확인되었다.
고유 타상 트리거 모션으로 일단은 신규모션인데 전작 4차지 처럼 땅을 양옆으로 빠르게 미끄러진 뒤 앞을 향해 크게 베는 모션이 들어간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고유기의 경우 공중 플로우 피니시로서 EX2차지가 편입되었으며 공중에서 여러번 회전하며 회오리를 생성한 뒤 그대로 강하하며 검을 앞쪽으로 크게 뻗으며 내려친다.
특수기 역시 신규 모션인데 서머솔트 킥 이후 전작 비연검 점프 공격을 시전하며 적을 멀리 날려버린 뒤 화속성 이펙트 버프를 걸어주는 것이 확인되었다. 무쌍난무는 지상기가 확인되었는데 난무파트의 경우 비연검 진각성모션을 썼고 피니시는 1번기인 염환퇴 시전 후 2번기인 화산고로 마무리하는 공격이다. 난무 모션의 경우 분신 기믹이 삭제된 만큼 분신 없이 단독으로 미끄러 진다. 미공개되었던 공중난무는 전작의 공중난무를 공중 버전으로 리파인하여 사용.
7.2. 성능
숙련무기는 비연검. 쌍검과 모션을 공유하는 무기로, 공속이 빨라서 대 무장전에 강하다. 데미지가 약한 게 흠이지만 타수가 많아서 무쌍 게이지 회수는 용이한 편.육손의 유니크 모션은 모두 공중 모션에 붙었고, 특수기도 적을 띄우는 판정이다. 선임 도독인 주유처럼 공중 액션에 특화된 컨셉. 유니크 모션의 성능이 날렵하고 좋은 데다 유니크 모션 콤보도 꽤 좋아서 육손은 쌍검류 무장 중에서 최강으로 많이 꼽히며, 역대 육손 중에서는 가장 강한 성능이기도 하다.[43] 재밌게도 6편 육손은 유니크 모션(EX, 무쌍난무)이 너무 안 좋아서 쌍검 최약체가 되었는데, 8편 육손은 반대로 유니크 모션의 성능이 정말 좋아서 쌍검 최강체가 되었다.
타상 트리거는 3연속으로 빠르게 질주하며 벤 후에 띄우는 모션으로, 난전에서 써먹기도 좋고 차징해서 강화 적장을 저격하기도 편하다. 아주 우수한 트리거로 손꼽히지만 한편으로는 소소한 단점도 있다. 돌진 거리가 길어서 수상전 및 방해하는 오브젝트가 많은 시가전에서는 공격이 막히는 일이 있고, 본작의 불편한 카메라워크 탓에 계속 쓰다 보면 눈이 좀 어지럽다. 3번 히트하는 것도 상황에 따라서는 군더더기가 되어 빠르게 적을 띄우는 것을 방해한다.
타상 플로우는 무기인 쌍검 부터가 꽤 괜찮은 편이다. 풍대를 이용한 공중 연타와 시너지가 매우 잘 난다. 여기에 더해 육손은 유니크 모션으로 날개까지 달아준 격이라 다른 쌍검 무장보다 훨씬 더 강력한 타상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유니크 피니시가 360도를 커버하는 회오리를 까는 덕분에 타상 플로우 이후에도 안정적인 착지가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 데미지 배율도 괜찮은 편이다. 마침 유니크 트리거도 타상 트리거인 것도 있고.
불속성이 붙은 특수기는 보이는 것보다 공격 판정이 훨씬 빠르고 길다. 덕분에 강적전에서 콤보의 시작으로 써먹기 편하다. 또 타상 트리거에 살짝 군더더기가 있는 만큼, 곧바로 빠르게 적을 띄우고 싶을 때도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지상난무의 중간모션은 전진성이 좋기는 한데, 공격이 꾸준히 이어지는 게 아니라 뚝뚝 끊기듯이 돌진하는 형식이라 생각보다 격파수 벌이를 잘 못 해준다. 마무리의 위력도 크게 강력하지는 않지만, 불속성이 붙은 덕분에 주작주 도배로 화력 뻥튀기를 노려볼만 하다.
풍속성의 공중난무는 타상 플로우에서 연계하는 데 최적화된 모션이다. 보통 공중난무와 달리 발 밑을 거의 커버하지 않고 공중에서만 칼질을 하기 때문에 너무 높은 곳에서 사용하면 십중팔구 헛방을 치게 된다. 적의 바로 위에서 사용하든가, 혹은 타상 플로우에 연계하여 히트시키는 플레이가 추천된다. 데미지 자체는 그저 그렇지만, 후딜레이가 거의 없어서 부담없이 지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7.3. 스토리
메인스토리에서의 첫 등장은 5장에서 손권군이 황조 토벌을 준비할 즈음이다. 이때 주연, 서성, 정봉과 함께 쓸만한 인재로 묶여서 손권과 인사를 나눈다. 다만 이 시점부터 플레이가 가능한 무장은 서성뿐이고, 육손을 포함한 다른 무장들의 플레이 시점은 뒤로 미루어진다.육손의 개인 스토리모드는 6장 결전 준비부터 시작된다. 이 시기에는 선임 도독들이 아직 건재해서 육손의 비중이 크게 높지 않다. 물론 여러 무장을 다 챙기는 오나다랍게 메인스토리에서 대사량 자체는 어느 정도 되지만, 기본적으로 병풍 역할에 가깝다. 육손의 비중이 본격적으로 올라가는 것은 노숙이 죽고 여몽이 도독직을 계승할 무렵. 즉 관우와의 전투를 앞둔 시점이다.
진삼6부터 이어져온 전통으로 오나라 무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손유동맹을 깨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인물로 나온다. 정작 실제로는 관우를 잡는데 굉장히 적극적이었음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육손과 비슷한 노선인 노숙은 이미 죽고, 다른 무장들은 그 도의를 중히 여기는 서성까지 포함하여 하나같이 유비와의 동맹을 깨고 형주를 기습하는 것에 적극 찬성하는 여론을 형성한다.
이릉대전에서는 마침내 본인이 새로운 도독이 되어 주인공급 포지션으로 올라선다. 다만 이번 작의 이릉대전 같은 경우 주연의 임펙트가 워낙 강하다 보니 육손은 상대적으로 조금 묻히는 감도 있다. 고옹을 설득하는 사이드 미션의 경우, 육손으로 플레이할 때와 다른 무장으로 플레이할 때의 대사가 조금 다르다.
이릉을 불태운 후에는 손권의 최측근 포지션이 된다. 회의를 하거나 논의를 할 때도 다른 무장들과 달리 손권 옆에 붙어있는 것이 군사 포지션을 강조하는 배치다. 아쉬운 건 손권보다 겨우 1살 연하인 정사와 달리 진삼의 육손 이미지가 워낙 어리게 나오고 본작의 오나라 스토리는 도독들보다 손권의 비중이 훨씬 높은 탓에 생각보다는 2인자로서의 캐릭터성이 옅다는 점.
육손 본인이 삼국지에서 활동 연대가 긴 만큼, 스토리는 오나라 최후의 미션인 합비신성전까지 진행된다. 오나라 맨 끝 장인 합비신성전을 클리어하면 엔딩을 볼 수 있다.
엔딩은 노골적인 병맛 개그 내용이다. 손권이 수군 도독을 뽑는답시고 강가의 절벽에서 다이빙 대회를 여는 시작부터 범상치 않다. 그리고 서성, 정봉, 주연 등이 다이빙 선수처럼 화려한 공중동작과 함께 줄줄이 뛰어내린다(...). 하지만 내심 육손을 마음에 두고 있던 손권이 육손에게도 다이빙을 권하고,
이번에도 이궁의 변은 스토리에 나오지 않았고, 앞으로도 나올 것 같지는 않다. 사실 오나라 스토리 마무리도 이궁의 변을 완전히 무시하는 구성이다.
DLC 스킨인 갑옷을 받았는데 그 갑옷이 영락없이 사자비, 시난주처럼 생겼다.
8. 진삼국무쌍 BLAST
해당 외전에선 주연과 같이 1차 참전했다. 이 일러스트는 나중에 업데이트된 일러스트이다. 인게임에서 저 카드를 편성하면 저 모델링으로 나온다. 그리고 저 세검같이 보이는 무기도 무려 비연검 취급이다.
한편 아들 육항이 쇼타 캐릭터로 여기에 나온지라 뿜은 팬들이 많다. 몇몇 팬들은 오나라 후기 무장들의 폭이 워낙 빈약한만큼 육항도 정식 무장으로 승급해 차기작에 나오기를 바라지만 이렇게 되면 육손의 캐릭터성인 '미래를 짊어진 젊은 인재'라는 캐릭터성이 손상될 우려가 있어서 요원한 편. 그리고 육항이 226년생으로 출생 연도가 한참 뒤인데다 활약 연도도 촉나라 멸망 즈음이라 오나라나 진나라나 스토리모드가 연장되지 않는 이상 제대로 활약할 전장도 없다.
9. 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에서 시스템 버프를 제대로 받아 강캐로 재탄생했다. 오히려 차지3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44] 천대받었던 차지4는 속성 혼합으로 두 번이나 붙어 한 번 써주면 앞에 있는 적이 절절 녹아내린다. 위력도 어마어마해서 오로치를 원킬할 수가 있다. 차지의 속성 제거로 너프됐던 여러 캐릭터들과 달리 이 사기력은 마왕재림에서도 살아남았다. 테크닉 타입이라는 것 역시 장점이며, 특히 sp기 차지1의 성능이 뛰어나다. 전방을 가로로 불싸지르는 기술인데 이 역시 데미지가 엄청나다. 다만 후방을 커버할 수 없어 뒷치기 당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하고, 기본기의 리치가 길지 않기 때문에 반격 당할 가능성 또한 큰 편이다. 여튼 주유와 함께 오나라 최강캐.
무쌍오로치 2에선 조운 따라서 스피드 타입으로
특별 관계 무장은 여몽[46], 조비, 태공망, 이시다 미츠나리. 특수 트리플 러쉬 맴버는 조비, 강유. 좀 뜬금없어 보이지만, 진삼 본편에서 '선대의 뜻을 이은 자'로 묘사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1] 기존의 전광주나 노지마 켄지와는 다른 날카로운 느낌으로 육손을 연기했다.[2] 주유와 손책과는 달리 정사에서는 육손의 외모에 관한 언급이 없지만, 연의에서는 육손의 외모가 옥과 같다는 설명이 있다. 이를 참고한 것일지도? 아무튼 그 반대 급부인지 동인계에선 종종 여장이나 아예 TS화가 되어 허리가 부러지도록 구르는 굴욕을 당하기도 하며(...) 특히 모 서클의 동인지에선 장각의 도술로 TS화되어 감녕에게..이하 생략.[3] 3편 당시 게이머즈의 삼국 무장전선에서 토모이케 프로듀서가 말하기를 '이 녀석 불만 질러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후로는 아예 그런 쪽으로 밀고 간다고 한다. 이 방화범 설정은 7편 맹장전에서 주연과 공유하며 이를 가지고 서로 콤비로 엮인다.[4] 참고로 제갈량은 181년생, 육손은 183년생으로 나이 차이는 적은 편인데, 문제는 제갈량이 너무 노안으로 설정되고 육손이 너무 동안으로 설정되어서 위화감이 굉장히 심하다(...).[5] 7편의 비연검은 이 때의 쌍검에서 모티브를 딴 것이다. 유비가 쓰는 쌍검과는 좀 다르다.[6] 지금의 세검과는 달리 찌르기보단 베기 모션이 더 많았다.[7] 8편은 쌍검/쌍인검과 모션 공유.[8] 8처럼 강캐인 적도 있고 3, 4, 6처럼 약캐인 적도 있다. 2, 5, 7은 약한 건 아닌데 2편은 참속빨에 가까운데다 그나마도 그 차지를 써먹기가 힘들어 조조나 장합보단 아래였고, 5편은 전서 성능이 화계 무장 중 가장 떨어지는 데다 리치나 범위 문제로 쉬운 캐릭터는 아니었다. 7편은 무기 자체가 움직임이 굉장히 커서 적 하나를 제대로 맞추는 게 쉽지 않은 편. 그나마 외전을 포함하면 무쌍 오로치 1 때는 사기캐이긴 했다.[9] 평균 신장이 182~183cm 정도다. 심지어 구작 시절에는 184cm를 넘어갈 정도.[10] 다만 이건 축융이 키가 큰 것도 있다. 축융을 빼면 육손보다 키가 크거나 서로 키가 같은 여캐는 없다.[11] 악진, 순유, 주연, 유선, 제갈탄, 하후패, 진궁, 원술[12] 후술되듯이 5편에서 잠깐 언급되긴 한다. 손책의 사위로 나오는 건 아니고, 묘사를 보면 육씨 일족을 부흥시키기 위해 손책과 모종의 계약을 맺고 휘하로 들어간 모양. 다만 첫 번째 전투가 허창 침공전이고, 이 전투 직후에 손책이 전사해 버려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13] 5편부터 육손이 육씨 가문의 부흥을 위해 손책의 허도 침공에 동참하는 데, 이 전투가 둘이 엮이는 유일한 장면이다. 그나마도 손책이 일찍 죽어서 부각도 안 된다(...). 그 외 시리즈에서는 육손 자체가 손책 사후에나 등장하니 엮일리도 없고.[14] 대신 제갈량은 3편까지만 모자를 썼다.[15] 연의에서 쌍검으로 유명한 유비는 정작 4편까지는 일반 검을 썼지만 유비가 쓰고있는 쌍검은 넓적한 길의 쌍고검으로 육손이 쓰고있는 쌍검인 비연검하고 다른 편이다. 다만 당시 쌍검이 육손 밖에 없던 관계로 이 때의 쌍검하면 육손의 비연검을 의미했다.[16] 그래도 참속성의 찌르기 공격을 하는 동탁에 비하면 육손은 맞추기가 쉽다.[17] 풀업시 참옥을 안 달고도 최고난이도 스테이지에서 적장의 체력을 반피 가까이 날릴 수 있었다.[18] 보통 보쌈은 여성들을 노리는데 육손은 유일하게 남성 캐릭터다. 예를 들면 조조-대교/동탁-소교.[19] 촉의 무쌍모드 조운과 관평의 최종장인 이릉대전 전투시 육손과의 대면[20] 조운과 관평을 무쌍모드 플레이시 적군 육손을 만났을때 육손이 각성인을 사용하면서 내뱉는다.[21] 관평이 육손에게 검을 날리지만 실패하고 넘어질때 육손이 관평에게 검을 들고 다가와 읊는다.[22] 육손의 무쌍모드 마지막 전투인 백제성전 다만, 강유로 무쌍모드시 육손을 조우해도 반응 자체 없다.[23] 조건은 석병팔진 돌파와 제갈량 격파를 여몽과 손상향이 생존한 상태에서 해내는 것인데, 무쌍 2~3 후반부 전투 특징으로 상급 난이도에서는 아군이 초반부터 버티지를 못하는지라 시작하자마자 닥돌 타임어택이 강제된다. 그렇게 뛰어든 곳은 궁병이 가득한 촉군 본진이니...[24] 더 큰 문제는 백제성 주변 동서남북으로 인노가 있는데 이게 일반 궁병이 때리는 데미지에 1.5배라 짜증난다. 거기다가 무장들도 강유/성채/책사 2명 포함 4명이라 싸우게 되면 아군 사기가 감소하고 오히려 잘못되면 손권이 패주하는 경우가 있다.[25] 사실 정사를 보면 본인의 가문이 몰락한 원인이 손책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뭔가 모순같이 보이긴 한다(...). 참고로 실제 역사에서는 손권이 수장일 때 오군에 들어왔다.[26] 연소는 화계 범위만 늘어난다.[27] 하후돈: 흥 이쪽이 없는 틈을 노리다니, 그렇게 고식적이면서 소패왕이라, 기가 막히군. / 육손: 멋대로 지껄여도 상관없다. 나는 나의 꿈을 위해, 그저 나아갈 뿐이다. 상호대사도 존재한다.[28] 여기서 추가로 관우의 복병이 나와서 번성을 공격하려고 하니 집중해야 한다.[29] 한가지 팁을 주자면 조인이 촉군 내부에 불만을 가진자들이 알랴주는데(미방, 부사인)이들에게 다가가면 배반을 하니 한번 해주자.[30] 여기서 장비가 적 증원으로 오니 귀찮으면 바로 관우를 치는것도 좋다.[31] 참고로 본인 구작 시리즈 3티어 무기이자 5편 표준 무기 명칭.[32] 세로로 연속으로 회전베기를 구사하는데, 범위는 좁고 성능도 그닥이라 봉인기 수준이다.[33] 조조의 장검도 분신을 만들어내는 무기이지만, 비연검과 확연한 차이점이 있다. 장검은 평타에서는 분신이 절대 나오지 않고 차지 공격시에만 분신이 나오며 그마저도 분신만 공격하고 본체는 마법사처럼 폼만 잡고 있지만, 비연검은 평타에도 분신이 튀어나오며 장검과 달리 본체도 분신과 같이 공격을 하는 차이가 있다.[34] 특히 무쌍2 화산고는 가불에 나쁘지 않은 범위를 가진 돌진기임에도 데미지 때문에 묻혀버린 비운의 무쌍이었는데, 7편에서는 꽤 위력적인 난무로 바뀌었다.[35] IF루트, 외전, 맹장전을 모두 포함해 8번.[36] 근데 의외로 정사에서의 육손도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인 것을 생각하면 이게 고증에 맞다.[37] 5편 이릉전에서 자기보다 고참인 능통의 계략을 적극 반대하다가 옆 사람들에게 넌 입 좀 다물고 있어라라는 소리도 들었다.[38] 미츠나리가 솔직하고 성실한 육손의 태도에 의아해하며 '넌 군사지만 누군가를 속이거나 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닌 것 같다'고 평한다. 이에 육손은 "오히려 그렇기에 잘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라고 답한다.[39] 원문은 'いってしまえば'. 직역하면 '말해 버리자면' 이지만, 한국어로는 예의상 돌려 말하거나 하지 않고 속 시원하게 터놓고 말해버리겠다는 뜻이다.[40] 다만 이상의 '새로운 설정' 에 대한 설명은, 다소 과장된 바가 있다. 사실 작중에서 크게 느껴지는 부분도 아닐 뿐더러원래 돌직구를 잘 날리는 캐릭터라서(6편에서 추가된 사마의의 '凡愚め' 라는 대사나 7편에서 보다 본격화된 사마사의 '천명' 운운에 비하면, 8편에서 다시 나온다고 보장하기 어려울 정도의 설정이다), 예로 든 발언도 자신이 몸담고 있는 오를 까기 위함이 아니라 '촉에게 이런 소란을 일으키는 건 아무런 이익이 없는데요. 촉한테 오는 편리한 대상인데, 왜 공격을' 이라는 식으로. 즉 촉에게 오와의 동맹이 얼마나 이익이 되고 있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한 말이다.[41] 농담이 아니고 오메가포스 공인으로 화계덕후 콤비로 맺어져있다. 주연 항목 참조 암만 봐도 주연 덕에 화계 이미지가 더 굳어진 것 같다[42] 시리즈 5편 또한 배를 드러내고 있지 않다. 대신이라고 할지는 몰라도 5편 복장은 발가락이 드러났다.[43] 그동안의 육손은 쌍검을 들 때 성능이 좋을 때보다 나쁠 때가 더 많았다(...). 물론 2편은 참속성 덕에 약캐는 아니었고 7편도 번거로워서 그렇지 성능은 나쁘지 않았지만 대부분은 약했던 편.[44] 물론 성능은 대무장전에 쓸만하지만 eX할시 명중이 어렵다.[45] 강캐인 적은 있긴 한데 성능이 시리즈마다 오락가락한 편이다. 4, 6편처럼 아예 약캐인 시절도 있고.[46] 대화 중 하나를 보면 여몽이 육손에게 너에게는 재능이 있으니 다른 사람들이 따를 위엄만 있으면 된다고 말을 하는데, 육손은 본인이 너무 동안이라 남들이 잘 안 따른다며 여몽처럼 야성적인 얼굴이 아닌 것이 아쉽다는 어투의 말을 한다(...). (물론 육손은 진심으로 한 말이지만) 이에 얼굴 문제가 아니라는 여몽의 반응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