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22:05:42

고속버스 프리패스

홈페이지 - 모바일 환경에서는 접속이 되지 않으니 고속버스모바일 앱을 사용해야 한다.

1. 개요2. 내일로와의 장단점 비교3. 사용 방법4. 이용 가능 노선
4.1. EBL패스 시절4.2. 고속버스 프리패스
5. 팁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3/4(월~목 한정)/5/7일간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 중 8개 고속버스 회사(금호, 속리산, 중앙, 한일, 천일, 동부, 동양, 삼화)의 고속버스 노선중 일부 지정한 이용가능노선중에서 프리미엄급 버스를 제외한 우등급 버스 이하의 좌석을 동일노선당 1회로 제한하여 배정받아 마음껏 이용할수 있는 버스 패스이다. 원래는 EBL컴퍼니라는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었으나, 2019년 4월 16일부로 코버스에서 운영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 패스는 E-Pass와는 별개의 사항이기 때문에 아직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신규 3개 업체인 대원고속, 코리아와이드 경북, 충남고속은 사용이 불가능하다.[1]

패스 종류는 주중 4일 권[2]과 주말 포함 3, 5, 7일 권이 있다. 주중 패스의 경우 이용 기한은 월~목요일이지만 화~목요일에 패스를 개시했다면 다음 주 평일로 이용 기한이 넘어간다. 화요일에 시작했다면 화, 수, 목, 다음 주 월 이렇게 사용 가능하며 사용 방법에 따라 실질적 유효 기간은 일주일로 볼 수 있다. 패스 가격은 주중 4일 권은 81,000원, 전일권인 3일 권은 88,000원, 5일 권은 110,000원, 7일 권은 132,000원이며[3] 신용카드와 스마일페이만 구매할 수 있다. 참고로 EBL패스 시절에는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등의 방법으로도 구입이 가능했다.

2. 내일로와의 장단점 비교

전국을 마음껏 다닐 수 있다는 점에서 내일로와 유사하다고 여겨지고 있으나, 사용 방법 및 특징에 있어서 다른 점이 많다. 대체적으로 내일로에 비해 조금 비싸고 규정의 제약이 많지만, 자리 주인에게 자리를 비켜줄 필요가 없고 우등 좌석이 안락하기 때문에 편하게 이동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존재가 사라진 한국의 심야열차 열차 편수를 감안하면 이용가능 차량편수 면에 한해서는 압도적 우위에 있다.
  • 장점
    • 기본적으로 착석이 보장된다. 내일로는 ITX-청춘 이하를 포함한 일반열차에 한하여[4] 자유석/입석으로 배정되어 서있거나 통로나 구석에 불쌍하게 쪼그려앉아있을 수밖에 없어 불편하지만, 고속버스 프리패스는 기본적으로 좌석이 배정되고 고속·우등 등급의 버스 이용이 가능하다. 내일로처럼 입석을 허용할 경우 현행법 위반이 되는데다 돌발상황시 저승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기 때문이다. 덕분에 몸도 마음도 훨씬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 프리미엄 버스는 이 패스로는 승차할 수 없으니 발권 시 착오 없을 것.[5]
    • 고속도로가 철도보다 전국에 더 촘촘히, 잘 깔려 있기 때문에 철도로는 이동이 불편하거나 아예 불가능한 구간을 이 패스로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철도 경전선이 매우 열악하기 때문에 부산↔순천, 여수, 광주, 전주 이동은 철도보다 낫다. 그리고 아예 철도가 안 가는 동네들과 도시철도만 존재하는 곳[6]은 패스를 써서 가겠다면 이 패스로만 이동할 수 있다.
    • 홈페이지 상에서는 운행 시간이 짧으며 기차보다 싸고 편하고 운행 횟수가 많다고 한다. 무궁화, 새마을과 비교하면 실제로 고속버스가 더 편수가 많고 소요 시간도 짧은 편이긴 하지만, 지역에 따라 기차가 훨씬 운행 횟수가 많은 지역 및 기차가 훨씬 빠른 지역도 있다. KTX 와 비교하면 버스보다 KTX가 빠른곳이 많지만 2회만 이용이 가능하기에 이용하는데 제약이 있다
    • 철도는 야간열차가 2024년 기준으로 멸종했지만 고속버스는 여전히 전국 이곳저곳 많은 심야버스를 운행 중이므로 늦은 밤에 출발해 이른 아침에 도착하는 일정도 짤 수 있다.[7]
  • 단점
    • 단거리 이용이 어렵다. 법적으로 고속버스는 노선길이가 100km 이상이여야 하기 때문. 전환시외는 이용이 불가능하며, 고속버스 패스의 가장 큰 약점으로, 광역시 수준의 대도시라면 모를까 경주[8], 여수[9], 강릉[10], 속초[11], 군산[12] 등 관광지로 유명한 중소도시들은 고속버스 노선이 서울행 내지는 수도권 몇몇 행선지만 있는 경우가 많아 여행계획의 자유도가 많이 떨어진다. 환승휴게소를 활용하면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하나 그래도 한계가 있다. 경주 같은 중소도시뿐 아니라 광역시도 전국 여기저기 돌아다니기엔 노선망이 턱없이 부실한 곳이 많다. 예를 들어 수도권 다음으로 큰 도시권인 부산 지역에서 출발한다고 가정하면, 부산 출발로 이용 가능한 단거리 노선은 환승휴게소 제외하면 경주, 대구 딱 두 곳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주와 대구 둘만 가고 싶은 사람이면 상관없어도 만약 진주, 안동 같은 다른 관광지가 가고 싶으면 패스 외에 추가로 돈을 쓰는 수밖에 없다.[13]
    • 내일로는 한국인 외 외국인의 단독 이용이 가능하지만[14], 고속버스 프리패스는 외국인 단독 이용이 불가능하다. 정 외국인이 이용하려면 한국인 인솔자가 이용할 외국인 탑승 분까지 미리 구입해 두어야 하며, 이동시 외국인은 한국인 인솔자와 같이 다녀야 한다. 다시 말해 외국인 여친/남친 올때나 쓸 수 있다는 이야기다 다만 최근엔 조금 더 유연하게 바뀌어서, 한국 핸드폰 번호가 있고 외국인은 한국인 인솔 없이 단독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즉, 최소한 여행 기간 동안 유효한 선불 SIM이 있다면 이걸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코버스 측과 전화 및 메일 연락을 먼저 완료하고 그곳의 지시에 따라 구입해야 하며, 주민번호 대신 여권 번호로 이용 가능토록 조치해주는 듯 하다.

3. 사용 방법

  1. 홈페이지에서 사용 시작일[15]을 지정해 자신이 원하는 권종의 티켓을 구매한다. 현재 주중 4일 패스와 주말 포함 3,5,7일 패스가 있다. 홈페이지나 고속버스 모바일 어플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 출력한 패스와 신분증을 가지고 매표 창구에서 발권 받거나 고속버스모바일, 코버스 사이트에서 승차권을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다만 동일 노선은 1회 왕복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부산 노선(하행) 이용 후 다시 부산에서 서울로(상행) 이동할 수 있지만, 다시 부산으로 내려갈 수는 없다. 이럴 경우 환승휴게소를 이용하거나 출발지나 도착지에서 인근의 다른 터미널(예:동서울-부산 또는 서부산)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같은 노선의 중간정류장은 같은 터미널로 간주된다.[16]
  3. 창구 발권 시에는 종이 티켓으로, PC나 앱으로 발권 시에는 모바일 티켓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차량에 설치된 E-Pass 단말기를 통해 승차할 수 있다. 예전에는 검표 직원이 차량에 올라타서 회수용 티켓을 가져가는 경우도 있었으나 현재는 가져가지 않는걸로 보인다.

4. 이용 가능 노선

4.1. EBL패스 시절

EBL패스 사이트 정상운영 당시에도 업데이트가 제때 되지 않았고, 2021년 현재는 사설 토토 사이트로 연결된다.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와 전환고속·시외버스 회사가 공동 배차하는 노선의 경우 수익 분배와 여타 문제로 인하여 탑승할 수 없다. 강릉 - 광명, 동서울 - 구미 등이 이 부분으로 인하여 환승휴게소에서 일부 노선은 환승 할 수 없다.

16년 3월 현재 기준으로 고속 8개 회사 전체 노선 중의 일부, 대략 490개 편도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행선지가 적지는 않다. 사용 불가 지역 및 버스는 다음과 같다.
전남은 예외적으로 군단위에도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의 노선이 많고(특히 금호고속), 거의 모두 이용이 가능한 노선으로 되어 있다.[25]

4.2. 고속버스 프리패스

  • 코버스 사이트의 프리패스 안내페이지 상단 '사용 가능 노선 상세 보기'와 하단 '사용 가능 노선' 버튼을 통해 출발터미널을 선택하면 해당 터미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을 조회할 수 있다.
  • E-Pass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 23년 현재.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배차는 늘어나고 코로나로 줄어든 배차편수는 이전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26] 또한 자가용의 꾸준한 증대와 국내 대중교통에서 철도 노선의 지속적인 건설로 버스시장을 다운사이징하고 있는 결과로 전체 고속버스 배차편수 또한 줄어드는 경향이다. 이 점을 감안하면 고속버스프리패스의 현재와 같은 운영은 줄어드는 배차 편수에 대응하여 이용 고객도 감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 과거 EBL패스와 달리 임시차 이용이 가능하며[27] 새벽 2시~4시 사이에 출발하는 차량도 이용이 가능하다. 임시차와 심야가 가득 배차되는 명절엔 어차피 이용 못하고, 서울↔부산 2시차는 프리미엄이라 어차피 못타고.. 광주→서울 편도한정 새벽 2시출발 우등이 이용 가능해졌다에 의의를 둘 수 있겠다.
  • 2023년 7월 요금 인상 시점부터 대원고속[28], 충남고속[29], 경북고속[30], 금호고속 2팀[31][32]과 공동 배차하는 노선의 이용이 불가능해졌다. (단, 부산-광주 노선은 섬진강휴게소 환승 발권 시 이용 가능하다.) 대신 원래 되지 않았던 순천 → 부산의 발권이 가능해졌다.[33]
  • 반대로 EBL 시절에 이용 가능하던 일부 전환시외[34]전환고속[35] 이용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 그 결과 전남지역-부산권 이동은 다소 불편해졌다. 노포동 터미널보다 사상터미널쪽이 주요 관광지 및 시내가 가깝기 때문.[36]
  • 현장발권은 무인발권기 이용이 불가능하다. 예매분도 서울호남, 동서울, 천안 등 이지인터넷 무인발권기를 쓰는 곳은 승차권번호나 예매번호를 입력해서 출력 가능하나 그 이외에는 예매분도 '처리 불가'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출력이 안되 무인발권기 이용이 불가능하다. 호남제일문이나 선산휴게소 낙동강휴게소 등과 같이 무인발권기만 있는곳은 모바일 승차권 외에는 답이 없다. 이 부분은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5.

  • 동일 노선을 어쩔 수 없이 2회 이상 왕복하는 경우에는 환승 휴게소를 중간경유하여 이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광주 노선을 이미 1왕복을 하여 더 이상 발권이 불가능한 경우, 이 노선의 환승 휴게소인 정안 휴게소까지만 발권하고, 나머지 구간은 환승 휴게소에서 예매하여 환승하면 된다.
  • JR패스와 마찬가지로, EBL패스의 종료 날짜는 출발 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따라서, 운행 중 자정이 넘어 날짜가 바뀌더라도, EBL패스 마지막 날 24시 00분(01분부터 다음날 간주함)에 출발하는 심야우등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EBL패스 구매자에게는 전라도 지역을 여행하기 좋은 금호고속의 직행 노선을 횟수 제한없이 탈 수 있는 "트래블패스"를 4일 권 2만 원에 구입이 가능하였으나 현재는 불가능해졌다. 대신으로 서울-광주 간 편도 KTX와 4일간의 트래블 패스를 묶어서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금호고속의 직행 노선은 곡성, 구례, 화엄사, 옥과, 수리(화순군 북면), 광천, 완도, 진도, 보성, 해남, 여수, 나주, 광양, 영광, 법성포 등등 전남에서는 목포와 두 세 곳의 군을 제외하고는 모두 갈 수 있다. 내일로 패스 이용자는 구매 가능.

6. 기타

버스 동호인들의 EBL패스 시승기들을 보면 누가 더 많이 신차나 대장차를 타면서 더 많은 본전을 뽑았는지를 겨루는 병림픽이 일어난다 (...)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끊을 수 있으나 탑승조차 못한다. 리프트 설치차량이 단 한대도 없기때문.

7. 관련 문서


[1] 공식 홈페이지의 질문 답변 및 대중교통 블로그와 카페에서 확인함.[2] 주중 4일 권만 발행했던 시절에 직장인 버스 동호인들은 고속버스 프리패스를 알고도 못쓰는 경우가 생겼으나 주말 포함 3일 권, 5일 권, 7일 권이 신설되면서 직장인 버스 동호인들도 프리패스 사용이 가능해졌다.[3] 2023년 7월 11일 인상 반영[4] 1일 2회의 한하여 일반열차 좌석이 보장된다. KTX 역시 내일로 기간동안 2회 이용이 가능하다[5] 다만 프리미엄이 아닌 버스 시간대이나 운행사 사정으로 프리미엄 버스로 대체되어 제공될 때에는 승차가 가능하다.[6] 인천광역시, 용인시[7] 다만, 외국과 달리 한국 국토가 좁다보니 심야버스가 길어봐야 서울~부산 등 4시간 정도이므로 이 정도로는 다음날 또 여행할 정도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는 어렵다. 그 서울~부산 노선도 심야에는 4시간 이내로 끊는 경우가 꽤 있다. 이보다 더 걸리는 곳은 진도군, 완도군등 전남 남해안 섬 지역뿐인데 이쪽은 수요가 적어 심야편이 안 다닌다. 특히 심야편은 차가 안 막히니 대부분의 기사들이 과속해 예정 시간보다 훨씬 일찍 도착하는 경우가 많아 충분한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 예를 들어 일정 마지막 날 밤이나 주중4일권이면 목요일 밤에 귀가할 때 심야버스를 이용하고, 지하철 첫 차 타고 집에 가서 좀 더 쉬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8] 서울행과 부산행만 이용 가능.[9] 서울, 인천, 수원행만 이용 가능.[10] 서울, 고양행, 만 이용 가능.[11] 서울, 인천행,만 이용 가능.[12] 서울, 정안휴게소만 이용 가능[13] 곧잘 비교가 되는 철도패스 내일로의 경우 같은 상황에서 경주, 대구나 안동, 진주는 물론, 탑리역이나 승부역 같은 고속버스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마이너한 관광지도 원한다면 일정에 넣을 수 있어 목적지 선정 자유도에서 큰 차이가 난다.[14] 그러나 외국인들은 내일로보다 더 좋은 패스인 KR패스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일로를 이용하는 외국인은 거의 없다.[15] 여담으로, 시작일 지정자체가 무조건 다음날부터 가능하다. 구매한 당일 사용은 불가능.[16] 서대구동대구, 인천공항T1과 인천공항T2, 울산신복과 울산, 창원역과 창원, 여천과 여수, 마산과 내서, 포항과 포항시청 등..예를 들어 동대구-서울 이용 후 서대구-서울. 여수-서울 이용 후 여천-서울은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17] 금호고속, 속리산고속, 중앙고속, 동양고속, 천일고속, 한일고속, 삼화고속, 동부고속.[18] 천안-광주(정안휴게소 포함, 대원고속 제외), 서울경부, 천안 → 인천(동양고속 한정) 노선만 사용가능[19] 천일고속부산행만 사용이 가능할뿐더러, 운행하는 횟수도 일 1회 운행하기에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20] 이전에는 충주에서도 사용이 가능했었으나 금호고속, 중앙고속이 충주에서 철수하면서 이용이 불가해졌다.[21] 원래 강원도는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소속 1군업체 노선이 적은 편이다.[22] 시범 서비스 기간에서도 EBL패스로 발권을 막아 놓았다.[23] 순천 출발지로는 섬진강 발권 후, 하차. → 다시 부산으로 발권 후 하차[24] 의외로, 유일하게 "프리패스 이용 불가 노선입니다."로 문구[25] 여수, 순천, 광양-동광양, 나주-영산포, 담양, 벌교-보성, 고흥-녹동, 장성-문장-함평, 화순-능주-장흥, 영암-장흥-회진, 무안-해제-지도, 강진, 해남, 완도, 진도 이용 가능.호남선에서는 곡성, 구례, 영광 노선을 제외하고 전부 다 갈 수 있다.[26] 덤으로 일반 배차마저도 점점 감소하고 우등이나 프리미엄으로 도배되는 실정이다.[27] 다만 평일에 임시차가 배차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3, 5, 7일권 한정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하다.[28] 용인-진주/광주, 춘천-동대구/광주, 인천-양양/속초[29] 인천-천안, 당진-부산[30] 이 회사는 기존 8사와 공동배차하는 노선이 없다.[31] 여수-부산, 순천-부산, 서울호남-녹동/강진/보성. 심지어 상행 한정으로 사용 가능했던 인천공항-광주/목포도 사용 불가능해졌다.[32] 심지어 1팀이 운행하는 서울호남-동광양/함평/지도, 동대구-울산 노선도 사용 불가능해졌다.[33] 같은 케이스인 김제는 종전대로 김제 → 정안 or 서울호남만 가능하다.[34] 주로 서울경부 착발 이천, 여주, 용인행 전환시외 노선[35] 대표적으로 부산사상 착발 광주, 여수, 순천 행 노선. 이 노선들은 티머니E-Pass 사용이 가능하나 금호고속 2팀(직행부)에서 운행하는 노선들이다.[36] 2014년 이전 금호고속 2팀의 부산사상-광주 일부차량에서 이 점을 홍보했을 정도다.[37] 경기고속, 강원고속[38] 예약 시도 시 좌석 선택도 되고, 운송 약관 등의 화면까지 넘어가지만 최종 단계에서 "프리패스 발권 불가 운수사입니다"라는 팝업이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