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교육과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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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에 고시된 대한민국의 9번째 교육과정이자 수시개정으로 전환된 2번째 교육과정. 원래 교육과정이 개정되면 총론과 각론이 같이 나와야 하는데, 2009 개정 교육과정은 발표 당시에 일단 총론이 나오고, 2011 교과 교육과정에서 각 과목별 '교과과정' 각론이 나오게 되었다.1995년생부터 2012년생까지 1년 이상 배웠으며 1990년대생이 교육과정 대상자에 포함되는 마지막 교육과정이기도 하고 2000년대생 전체가 배운 교육과정이기도 하다.[1]
2011년[2]부터 2021년까지 시행되었던 교육과정이며 2022년부터 전면 폐기되었다.[3]
2. 상세
2009년에 발표되어 2011년 고1 신입생부터 적용된다.[4] 이 시절 동안에는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보통 7차 개정 교육과정 시행 시기를 제7차 + 2007 개정 시기를 하나로 통합하고, 2009 개정 시기를 별도로 분류한다. 단, 총론 및 각론의 적용 시점도 차이가 발생되는 이유로 2009 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기도 2011년부터 2013년 고교 신입생(1995~1997년생)과 2014년부터 2017년 고교 신입생(1998~2001년생)으로 이원화된다.이 시기부터는 7차 교육과정 초기의 흔적이 대부분 물갈이 되었기에, 사실상 8차 교육과정이라고 간주해도 무방한 실정.
1997년에 고시되었던 제7차 교육과정이 예상보다 빨리 만들어져서 당시 일선 학교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난을 많이 받았는데 2009 개정은 그보다 더 급하게 만들어졌다. 원래 교육과정 개정시에는 총론과 각론이 동시에 고시되어야 하지만 예상보다 총론이 앞당겨 고시되었기 때문에 총론이 2009년에 나오고 각론은 2011년 중순에 나왔다. 이 교육과정이 소위 2011 교과 교육과정으로 알려진 내용으로, 각론에서는 고등학교의 국어 영역과 탐구 영역이 재구성됨으로써 해당 교과의 2009년 개정 고시 버전은 3년간 쓰이고 사라졌다.
2009 '각론' 개정을 하면서 교과목에 대한 전면적인 통폐합을 실시했는데 이 과정에서 고등학교 국사와 한국 근현대사를 통합하여 한국사로 개편하였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이전의 교육과정과 가장 큰 차이를 구성한 점이 바로 초등학교 교육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 1~2학년의 경우 5차 교육과정 적용 당시 처음 도입되었던 우리들은 1학년과 슬기로운 생활ㆍ바른 생활ㆍ즐거운 생활이 봄·여름·가을·겨울 등으로 대체되었으며[5] [6]3~6학년의 경우 2014학년도 부터 6차 교육과정[7]과 7차 교육과정의 말하기·듣기·쓰기, 2007 개정 교육과정의 듣기·말하기·쓰기[8] 로 이어져오던 국어 교육 과정이 국어 및 국어활동으로 변경되었다. 국어활동은 2003년생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2009 개정은 1~6학년이 배웠으나 2015 개정부터는 1~4학년으로 줄어들었다. 중고등학교 수학은 집합을 중1때 처음으로 배웠나 고1때 처음으로 배웠나에 따라, 진법과 행렬은 배웠나 안 배웠나가 2007 개정 교육과정과 차이이다.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교육을 경험하지 않은 세대는 1994년생까지이다.
3. 시행과 폐지
3.1. 시행
- 2016년 11월 17일: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B]이 실시되었다.
- 2019년 11월 14일: 2009 개정 교육과정이 마지막으로 적용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9]이 실시되었다.
3.2. 폐지
4. 관련 문서
- 교과과정 개정에 관한 각론은 2009 개정 교육과정/각론 문서 참고.
- 개정 수학에 관한 정보는 2009 개정 교육과정/수학 문서 참고.
- 교육과정 개편당시 중학교 대상으로 실시된 집중이수제는 해당 문서 참고.
5. 둘러보기
[1] 개정 기준, 유치원 2007년생~2012년생, 초등학교 2003년생~2009년생, 중학교 2000년생~2004년생(역사 한정 2006년생까지), 고등학교 1995년생~2001년생(한국사 한정 2003년생까지).[2] 새 교육과정이 반영된 개정 교과서는 2013년부터 순차 적용[3] 원래는 2019년 까지였으나, 역사과 교육과정이 2년 늦게 2015 개정이 적용되면서 2020~2021년 당시 고3인 2002~2003년생과 당시 중3인 2005~2006년생의 경우, 고등학교 한국사와 중학교 역사를 2009개정을 배웠기 때문에 2021년까진 잔존했다.[4] 당초 2007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할 예정이었다. 물론 일찌감치 적용이 실현된 수학과 영어는 논외.[5] 2009 개정은 초등 1~2학년 통합교과서 8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8종에서 4종으로 축소[6] 봄·여름·가을·겨울 교과서는 슬기로운 생활, 바른 생활, 즐거운 생활 과목이 각 교과서의 하위항목으로 여전히 존재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자면 바슬즐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 쉽게 말하면 여전히 바슬즐은 존재한다.[7] 6차 교육과정 시절에는 5~6학년만 말하기·듣기·쓰기였다.[8] 1~2학년 국어교과서는 말하기·듣기(6~7차)/듣기·말하기(2007 개정)와 쓰기가 서로 별개의 교과서이다.[9] 2005년생~2006년생[A] 2000년생[11] 2004년생~2005년생[A] [B] 1998년생[14] 2003년생~2004년생[A] [B] [B] [B] [19] 보편적으로 2001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