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21:12:33

장선군

성명 장선군(張先君)
생몰 1877년 ~ ?
출생지 전라북도 금산군 부동면 어재리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6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장선군은 1877년 생이며 전라북도 금산군 부동면 어재리 출신이다. 그는 1909년 음력 3월 문태수 의병장의 부대에 들어가 50여 명의 의병과 함께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 일대에서 활동했다. 1909년 음력 3월 25일 충북 영동궁 양남면 필력촌 용산리에서 “우리는 의병(義兵)이니 군용금(軍用金)을 차출하라”고 하며 30엔(円)을 군자금으로 모집했다. 그해 음력 3월 28일에는 전북 금산군 부북면 가마곡리에서 엽전 130냥을 모집했으며, 음력 3월 30일과 음력 5월 5일에도 금산군 부동면 어재리에서 군자금을 모집했다.

그러나 얼마 안가 헌병대에게 체포된 그는 1909년 12월 13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강도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6년 장선군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