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안창률(安昌律) |
| 생몰 | 1918년 6월 2일 ~ 1945년 4월 6일 |
| 출생지 |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남곡리 |
| 사망지 | 대구형무소 |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안창률은 1918년 6월 2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남곡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44년 7월 15일 채원준, 김위도(金渭道) 등 28명의 동지들과 함께 일제의 징용과 징병제도를 결사 반대하기로 결의한 뒤 대왕산에 입산하여 산꼭대기에서 죽창과 투석전으로 경찰에 항거했다. 그러다 1944년 8월경 식량을 조달하기 위해 동지들과 함께 하산했다가 경찰에 체포되었고, 대구형무소에서 미결수 신분으로 옥고를 치르다가 고문에 시달린 끝에 1945년 4월 6일 옥사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80년 안창률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