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안정길(安廷吉) |
| 이명 | 안정길(安貞吉), 안정길(安鼎吉) |
| 생몰 | ? ~ 1925년 2월 25일 |
| 출생지 | 평안남도 평양시 |
| 사망지 | 만주 집안현 고마령 |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안정길은 평양 출신으로 알려졌지만, 출생년도는 알 수 없다. 그는 참의부(參議府)에 가담해 제1중대 2소대 1분대장을 맡았고, 1924년 국내의 평북 강계(江界)에 출동하여 일본 경찰 2명을 사살하고 연광사무소를 소각했다. 그리고 그해 5월에는 남만주의 군인 대표로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단합한다는 내용의 서한에 서명했다. 그러나 1925년 2월 25일 만주 집안현 고마령에서 제2중대장 최석순, 전창희(田昌禧), 최항신(崔恒信) 등 동지 29명과 함께 국내진입작전을 위한 회의에 참가했다가 밀정 이죽파(李竹坡)로부터 이 사실을 전달받은 초산 경찰대의 습격을 받고 동지들과 함께 전사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안정길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