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문치룡(文治龍) |
생몰 | 1902년 1월 21일 ~ 1965년 7월 24일 |
출생지 | 함경북도 종성군 화방면 녹야리 |
사망지 | 서울특별시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문치룡은 1902년 1월 21일 함경북도 종성군 화방면 녹야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간도에서 명동학교(明東學校)를 졸업한 후 국민회(國民會)에 가입해 경호부장 성순(張成順)의 부하로서 간도지방에서 독립운동과 군자금 모집에 진력했다. 1920년 7월에는 동지 최승열(崔承烈), 최영진, 최인선(崔仁先) 등과 함께 간도에 잠입한 일본 밀정 김만수(金萬壽)를 총살했다. 이 일로 1921년 2월 4일 용정에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청진지방법원에서 징역 15년을 받고 공소하여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아 1928년까지 옥고를 치렀다. 이후 서울에 거주하다 1965년 7월 24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68년 문치룡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