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소휘천(蘇輝千) |
이명 | 소몽열(蘇夢悅) |
자 | 춘화(春化) |
본관 | 진주 소씨[1] |
출생 | 1880년 |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 |
사망 | 1909년 |
전라남도 보성군 북내면 묵석리 | |
상훈 | 건국훈장 애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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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소휘천은 1880년경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서 소준술(蘇準述)의 아들로 태어났다. 1908년 2월 안규홍이 보성 동소산에서 의병을 일으키자, 그는 여기에 가담해 한후장(捍後將)에 임명되었다. 이후 안규홍의 의병대를 종군한 그는 파청 전투, 진산 전투 등 여러 전투에서 일본군을 상대로 상당한 전과를 거두었고 무기류와 기밀문서 다수를 노획했다. 그 외에도 흥양, 순천 등지에서 일본군과 수차례 교전했다. 그러나 1909년경 묵석 전투에서 일본군을 상대로 선두에서 맞서 싸우다 전사했다.[2]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소휘천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