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19:43:46

민수현(독립운동가)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족보명 민수혁(閔壽爀)
일여(一汝)
본관 여흥 민씨[1]
출생 1871년
황해도 평산도호부 세곡방 사리
(현 황해남도 봉천군 죽동리)
사망 1910년 1월 7일[2]
황해도 평산군 석교동
묘소 황해남도 신천군 백석리 용구동 선영
상훈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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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민수현은 1871년 황해도 평산도호부 세곡방 사리(현 황해남도 봉천군 죽동리)에서 아버지 민백봉(閔百鳳, 1838 ~ 1885. 5. 26)과 어머니 평산 신씨(1845년생) 사이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3]

그는 1909년경 이진룡 의병장의 부대에서 종군하면서 추칠성(秋七星)과 더불어 평산군 금암면 일리(현 황해북도 평산군 한포리) 한포역(汗浦驛)에서 수차례 군자금을 징수했다. 그러나 1910년 1월 7일 농부로 변장한 일본 순사 및 보조원에게 발각되어 평산군 세하면 칠리 석교동(현 황해남도 봉천군 누천리 석교동)에서 이들과 격투를 벌이다가 피살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민수현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1] 교위공파 25세 혁(爀) 항렬.[2] 음력 1909년 11월 26일.[3] 어머니 평산 신씨는 아버지의 둘째 부인이며, 첫째 부인 단양 우씨(1830 ~ 1856. 6. 8)는 슬하에 자식을 낳지 못하고 요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