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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전반, 즉 한민족이나 대한민국/북한 국적자 등에 대한 차별은 anti-Korean sentiment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혐한'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인]에 대한 혐오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북한[인]에 대한 혐오는 anti-Korean sentiment에 속하지만 보통 '혐한'과는 별개로 본다. 또한 ethnic Korean (한민족) 뿐 아니라 비한민족 계열 대한민국/북한 국적자도 넓은 의미의 Korean에 포함된다. | }}}}}}}}} |
1. 개요
유성애규범성(Allonormativity) 또는 유성애중심주의란 유성애(有性愛, Allosexuality)만을 정상으로 규정하는 성향이다. 쉽게 말해, 무성애(無性愛, Asexuality)를 인정하지 않고 부정하는 것을 말한다.모든 로맨틱 끌림(Romantic attraction)[1]에는 성적 끌림(Sexual attraction)[2]이 필수적으로 따라온다고 믿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성적 끌림을 느끼지 않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아예 부정한다.
2. 설명
무성애자(Asexual)의 상징 에이븐 삼각형에서 보자면 삼각형의 흰색 윗부분 선분은 동성애에서 양성애를 거쳐 이성애로의 성 지향성을 뜻하며[3] 검은색으로 점점 변하는 아래로 이동할 수록 유성애에서 무성애로 이동함[4]을 뜻한다.
여기서 유성애규범성이란 y축상의 이동. 성적 끌림의 정도를 인정하지 않고 x축상의 이동. 즉 유성애 안에서의 성 지향성만을 인정하는 것을 뜻한다. "날 사랑한다면서 나랑 자고 싶지는 않아?" 라는 말이 가장 대표적이다. 로맨틱 지향성(Romantic orientation)[5]과 성 지향성(Sexual orientation)의 다름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부정한다. 유성애자들의 말에 의하면 성욕이 없는 사람[6]이 있을 리가 없다는 것이 이들의 생각이다.[7]
예를 들어 "상대에게 성적으로 끌리는 부위가 어디예요?" 라는 질문에 없다고 대답했을 때 "세상에 그런 사람이 어딨어요~" 라는 답변이 돌아오는 것이 유성애규범적 사고방식의 가장 큰 일례이다.
이게 심해지면 에이포비아(Aphobia)[8]로 변질될 우려가 매우 크다. 그들의 주장은 사람이 성애(性愛)를 가지는 건 본능인데 무성애자들은 본능 자체가 개차반이 되었다고 밀어붙이는 경우도 상당하다.
3. 같이 보기
[1] 특정한 다른 사람과 로맨틱한 관계를 맺고 싶은 끌림. 연애적 끌림 또는 연정적 끌림이라고도 한다.[2] 특정한 다른 사람과 성적인 관계를 맺고 싶은 끌림.[3] 왼쪽 끝 꼭짓점이 동성애이고 오른쪽 끝 꼭짓점으로 이동할 수록 이성애이다. 즉 x축상의 이동이다.[4] 맨 아래 꼭짓점이 무성애이다. 즉 y축상의 이동이다.[5] 연애적 지향 또는 연애 지향성이라고도 한다.[6] 사실 이것은 잘못된 표현이며, 정확히는 성욕(Libido)이 없는 사람이 아닌 "성적 끌림(Sexual attraction)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는게 맞는 표현이다.[7] "성적 끌림(Sexual attraction)이 없는 사람"이 정확한 정의이나 이들은 성욕(Libido)과 성적 끌림(Sexual attraction)의 차이를 잘 몰라서 이와 같은 잘못된 표현을 사용한다. 무성애자에게도 성욕(Libido)은 있다. 다만 그것이 방향성을 띄지 못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무성애 문서 참조.[8] 무성애 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