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6 21:09:56

신구(배우)

신구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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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백상예술대상_로고.png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문오장
(1975)
김무생
신구
(1976)
한진희
김진해
(1977)
이정길
(1979)
신구
(1980)
신구
전운
(1981)
신구
(1980)
신구
전운
(1981)
송재호
이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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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1994)
최민수
(1995)
파일:백상예술대상_로고.png 연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서희승
(1998)
신구
(1999)
정원중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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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신구 (申久)
본명 신순기 (申淳基)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출생 1936년 8월 13일([age(1936-08-13)]세)
일본령 조선 경기도 경성부 아현정[1]
성별 남성
직업 배우, 방송인
데뷔 1962년 연극 '소'
학력 경기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중퇴)
가족 아내 - 하진숙
취미 골프, 조깅
종교 불교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png

1. 개요2. 출연
2.1. 드라마/시트콤2.2. 영화2.3. 광고2.4. 예능

1. 개요


2013년 여름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학창 시절에는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목표로 공부했을 정도로 우등생이었다고 한다.[2] 그가 졸업한 경기고등학교고등학교 평준화 제도 전에는 당연히 시험을 보고 입학해야 했으며 입시 명문으로 전국에 이름을 날렸던 곳이다. 아니, 단순한 입시 명문이 아니라, 평준화 이전까지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최강 엘리트 집단을 배출했던 곳이다. 이른바 경기고-서울대 라인. 그의 경기고등학교 52회 동기생 또한 정, 관, 재계 등지에서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인 인물들이었다.[3] 고등학교 시절에는 6.25 전쟁 중이라 이리저리 떠돌며 고생했다고 한다.

목표했던 상과대학이 아닌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다니게 되었던 계기로, 경기고 재학 당시 전기 모집군인 서울대학교에 떨어진 후 '다음 해에 서울대학교에 재도전하기전까지만 다른 대학에 적을 걸어놓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당시 후기 모집군인 성균관대학교에 지원했던 것이라 밝혔다. 성대 재학 중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입학에 재도전했으나 실패하였고, 그 해 군에 입대하게 되었다.

제대 후 아나운서가 되고자 아나운서 학원을 다닌 적도 있었으나, 어느 날, 신문에서 남산 드라마센터 연극 아카데미[4] 1기생 모집 광고를 보고, "남이 써준 원고 읽는 것보다 배우를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 같은 동료 연극배우들인 전무송, 이호재 등과 함께 연극 아카데미에서 고생 많이 했다고 한다.

'신구'라는 이름은 연극 아카데미 학생 때 극작가 유치진에게 받은 예명이다. 26세에 <소>라는 연극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처음 발을 내딛은 후, 1972년 드라마 <허생전>으로 탤런트로 데뷔하였다.

대한민국 현역 배우 중에서 이순재 다음으로 원로며, 이순재와 많이 비교되기도 한다. 이순재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아버지의 이미지가 크며 때로는 재벌가 회장 등의 높으신 분 역할도 자주 맡았고 1990년대까지만 해도 대체로 온화하거나 근엄한 이미지가 양립했는데, 2000~2002년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툭하면 화를 내지만 사실은 푼수끼를 보여주는 '노구' 역할로 출연해 인기를 끌면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다.[5]

이 코믹 연기 덕분에 젊은이들에게 가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6] 그 이미지를 살려서 2002년 롯데리아 광고에서 "니들이 게맛을 알어?"라는 말을 유행어로 만들기도 하였다. 이게 디시인사이드 초창기 필수요소로 등극하기도 했다.[7]

그 광고 당시 젊은 이들 사이에서 그의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는 일화로는 연기 관련 시상식에서 신구가 시상자로 나왔을 때 젊은 관객들이 "니들이 게맛을 알어"라고 쓴 피켓들을 흔들면서[8] 그에게 강하게 환호를 하는 모습이 나왔고, 이를 본 신구는 웃으면서 그들에게 "니들이 연기 맛을 알어?"라고 외치며 화답한 뒤 시상을 진행했고 더 큰 환호성이 나왔다. 1999년부터 2009년까지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도 장기 출연하면서 "4주의 조정기간을 드리겠습니다", "4주 후에 뵙겠습니다"등의 유행어도 남겼다.

2007년에 방송된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는 사진관을 운영하는 아버지로 출연하였다. 같은 해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 2009년에는 MBC 연기대상에서 이순재가 시상하는 PD상을 수상했다.

여전히 연극에 대한 애정이 많아서[9] 연극 '리어왕'에 출연해 리어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집음장비가 미비한 시절에 활동하던 배우답게 여전히 발성이 좋다. 최근에도 연극 '안티고네(2번 항목)'에서 악역 '크레온'으로 출연하셔서 열연을 펼쳤다. 과거 연극배우 장민호이윤택 연출의 <파우스트>에서 메피스토펠레스를 맡아 함께 공연했는데, 지금도 전설로 회자될 정도로 명연을 펼쳤다.

여든을 훌쩍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연극, 영화, 드라마 등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는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많은 연기자 후배들의 존경을 사고 있으며, 최근에는 예능에도 진출하여, tvN 꽃보다 할배에서 부드러운 구야형이란 별명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신구의 나이 든 사람으로서, 겸손한 자세로 나오는 한 마디에 많은 네티즌들이 존경을 표하기도. 배우 이병헌로맨틱이 존경하는 선배로 꼽기도 했다. 이유는 초창기 작품인 내일은 사랑의 한 에피소드[10]에 정년 퇴임을 앞둔 대학교수 역으로 신구가 출연했는데 함께 연기하면서 완벽한 준비정신과 연기관에 감명을 받아서라고. 꽃할배 후엔 윤식당에 출연하여 귀여운 구알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8년 1월 2일 인스타그램을 오픈했다.[11]

2. 출연

2.1. 드라마/시트콤

2.2. 영화

2.3. 광고

2.4.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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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2] 출처 : 여기 참조.[3] 같은 동기생들로 고건국무총리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이종찬국가정보원장,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 이준용 대림그룹 명예회장,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등이 있었다고 한다.[4] 현재 서울예술대학교의 전신이다.[5] 재미있게도 노구의 아들 역할로 출연한 배우가 바로 노주현. 사실 신구보다 이쪽의 이미지 변신이 가히 충격적이었는데,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6] 이전에도 중, 장년층에게는 유명했다. 심지어 장덕균 작가의 1993년작 유머집 'YS는 못말려'(당시 YS의 지지율은 94%. ㅎㄷㄷ)에도 YS가 언급했을 정도다.[7] 디시 이전에도 인터넷 상에서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영향인지 나름대로 합성요소로 많이 쓰이기도 했다.[8]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중년연기자가 인기가 많은 경우가 매우 드물고 인기가 있어봤자 박수나 환호성 이상 나오기 힘들었는데, 그를 보기 위해 손녀뻘 되는 팬들이 직접 피켓까지 만들어 왔다는 건 실로 대단한 인기를 보여준 사례인 것이다.[9] 한국 배우들의 꿈의 직장(?) 중 하나인 국립극단 출신이시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가가 지원하는 공연단체.[10] 47회 추야(秋夜) 편.[11] 팔로워는 28k지만 팔로우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12] 그동안 신구가 맡아온 '중후한 멋의 노년'이란 이미지와는 상당히 다른, 땡깡피기 좋아하고 고집센 민폐 노슬아치 영감님이란 개그 캐릭터로의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한 작품. 물론 진지한 장면 또한 훌륭하게 소화해냈다.[13] 농담이 아닌 것이, 지금껏 보여준 양녕대군의 연기와 달리 연기가 무척 훌륭하다. 그가 연기한 양녕대군은 조선왕조실록을 가장 충실하게 따라한 양녕대군이니까.[14] 극중 실제 여운형과 비슷한 싱크를 보인 것은 물론이고 훌륭한 명연기를 선보였다. 여운형이 이 드라마덕분에 긍정적인쪽으로 재조명받기도 했고. 이 열연 덕분에 2006년 KBS 연기대상에서 최운혁으로 나온 류수영과 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5] 배우 경력 첫 악역이라는 내용이 광고에 나오는데, 담당자가 피도 눈물도 없이를 안봤나보다.[16] 드라마 '고맙습니다'에 나온 대사. 광고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된 장면이라고 나온다.[17] TV-ID 자막광고에 출연[18] 2분짜리 스파크 광고인데 괜찮다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