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24 01:20:40

문명 6/등장 문명/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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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6 등장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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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선덕
파일:2018-02-07 (2).png
파일:한국 문양.png 문명 속성 (한국)
문명 특성파일:한국 문양.png
삼국시대
(Three Kingdoms)
서원에 인접한 광산은 과학 +1, 농장은 식량 +1의 보너스를 받습니다.
고유 유닛파일:문6화차.png
화차
(Hwacha)
전장포를 대체하는 한국 특유의 르네상스 시대 유닛입니다. 전장포보다 더 빨리 해금되며 비용과 유지비도 더 적으나, 근접 전투력이 5 낮고 이동과 공격을 같은 턴에 할 수 없습니다.
고유 지구파일:Campus_(Civ6).png
서원
(Seowon)
한국 특유의 연구활동용 특수지구입니다.
캠퍼스 특수지구를 대체합니다.
파일:선덕선덕.png 지도자 속성 (선덕)
소개선덕
신라의 제27대 왕이자 한국 최초의 여왕

향이 없는 꽃은 주목을 받지만, 관심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선덕 여왕이시여, 별들은 당신이 한국을 위대함으로 이끌 것이라고 예견합니다. 서원을 세워 백성들을 교육하십시오. 세상의 비밀이 그들에게 열릴 것입니다. 당신의 지식을 훔치는 자들에게는 화차로 수십 개의 로켓추진식 화살을 퍼부으십시오. 기민한 여왕이시여, 하늘을 향해 나아가십시오. 백성이 함께 따를 것입니다.
지도자 특성화랑
(Hwarang)
총독이 배치된 모든 도시는 (최초 포함) 총독 승급당 문화와 과학이 +3% 증가합니다.
안건 첨성대
(Cheomseongdae)
과학력이 강한 문명을 좋아합니다. 과학력이 약한 문명을 싫어합니다.

1. 소개2. 상세
2.1. 특성2.2. 화차2.3. 서원
3. 운영4. 확장팩에서의 변경사항
4.1. 몰려드는 폭풍
5. 지도자 선정 관련 논란6. 문명 속성 관련 논란
6.1. 한국과 과학 특성6.2. 몰개성한 문명 특성
7. AI8. 도시 목록9. 자연 환경10. 시민 이름11. BGM12. 대사 목록13. 관련 업적14. 스플래시 아트

1. 소개


공식 소개문
문명 6 흥망성쇠(Rise and Fall) 확장팩 첫 공개 문명. 특이하게도 공식 영상보다 7시간 정도 일찍 유출되어 공개되었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부터 한국 문명이 추가되는 것이 확정되었으며,[1]여러모로 흥망성쇠 확장팩의 새 시스템에 적합한 선택으로 보인다. 신라가 국가적 위기 상황을 겪다가 선덕여왕부터 문무왕시기에 삼국통일나당전쟁을 통해 전성기를 열게 된 것은 황금기, 암흑기 시스템과, 나당동맹 체결 전까지 백제의 맹공에 고구려, 왜와의 동맹도 실패해 사방이 적으로 둘러 쌓여 열세에 몰려있던 점은 확장팩에서 추가된 비상사태 유사한 상황이기도 했기에 적절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공개 전에 트위터에서 공개한 새 문명 힌트 영상에서는 개구리, 모란꽃, 불타는 연이 나오는데, 이들 모두 선덕여왕과 깊은 관련이 있다.참고. 그리고 첫 공개된 선덕여왕의 외모는 대구 부인사 숭모전에 있는 어진을 참고한 듯 하다.[2] 하지만 한국인처럼 보이지 않고 동남아인 같다는 비판이 거세 이후 공개된 영상에선 좀 더 마른 모습으로 변경되었다.[3] 선덕여왕 배경에 보이는 문은 일본 신사의 토리이가 아니라 신라시대 때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 홍살문이다. 배경에 나오는 홍살문과 건물들은 신라 밀레니엄 파크에서 그대로 따왔는데, 역사성이 있는 장소가 아니라서 비판 요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전작의 대왕님과는 달리 선덕여왕은 현역 한국인 성우인 서유리가 연기했다. 인벤 기사[4] [5]

2. 상세

문명 로고는 빨강 바탕에 푸른색으로 태극기가 그려진 무늬인데, 이는 페르시아 문명의 로고 색을 뒤집은 것이다. 문명 5 때는 태극 부분만 채택했으나, 이번엔 문명 4에서처럼 사괘까지 포함하였다.
파일:문명6한국로고_미리보기.png

문명 특성은 삼국시대로, 문명 4에서도 등장한 바 있는 서원이라는 고유 특수지구 근처의 광산 타일에 과학 보너스를, 농장 타일에 식량 보너스를 부여한다. 어째서인지 조선시대 건물인 서원에 메리트를 주는 특성인데, 명칭은 삼국시대다. 전용 유닛으로 문명 3부터 쭉 한국 문명 유닛으로 개근한 화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도자인 선덕여왕의 특성은 흥망성쇠에서 새로 추가된 총독이 배치된 모든 도시에 공통적으로 과학+문화 보너스를 부여하는 화랑이다. 문명 5의 세종과 마찬가지로, 문명 특성+고유 특수지구+지도자 특성이 제공하는 압도적인 과학 보너스를 바탕으로 빠른 과학 테크를 타는 문명으로 보인다.

2.1. 특성

한국의 국가 고유특성은 삼국시대로, 서원과 연계되어 서원 주변의 광산이나 농지에 과학이나 식량 보너스를 부여한다. 깡 과학을 주는 좋은 특성으로 퍼스트 룩에서도 광산에서 얻는 과학 보너스가 한국의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소개해주고 있다. 확실히 좋은 특성이지만 '삼국시대'라는 명칭과는 무슨 상관이 있는지 잘 모르겠는 특성.[6] 국가 고유특성으로 '고요한 아침의 나라'[7]라든지 '동방예의지국'[8]이이나 '백의민족', 배달의 민족 같이 한민족을 대표할 수 있는 용어를 기대했으나 정작 나온 것은 '삼국시대'라는 특정 시기를 가리키는 단어라 실망한 사람들이 많다. 영문 원어명도 'Three Kingdoms' 이기 때문에 '삼한'을 의도했을 가능성도 적다.

한편 선덕여왕의 지도자 고유특성은 화랑으로, 총독이 배치된 모든 도시에 승급당 +3% 문화와 과학이 증가하는 효과를 지녔다. 총독을 영입할 기회인 직함을 최초로 얻을 기회인 국가 노동력과 초기 제국 사회 정책의 영감 조건을 서원과 삼국시대를 위해 절로 만족하게 되는데다 어차피 배치해야 할 총독에게서 추가로 산출량 보너스를 뽑아내는 특성이니 나쁘지는 않다. 초장엔 총독당 +5% 였다가 서원 너프로 +10%로 변동되었으나, 2018년 봄 패치로 승급당 +3%로 바뀌었다. 버프인지 너프인지 논란은 꽤나 많지만 초반엔 너프, 후반엔 버프로 변모하는 상당히 요상한 변경. 초반대 정복이 어려워지는 대신 중-후반대 스노우볼링을 통한 문화 혹은 과학 승리에 유용할 것으로 점쳐진다.

2.2. 화차

파일:문6화차.png
화차
파일:Hwacha_(Civ6).png 파일:rf_hwacha1.jpg
'불 수레'라는 뜻을 지닌 한국의 화차는 15세기의 가장 막강한 화력을 제공했습니다. 얼핏 보면 바퀴 두 개 달린 간단한 나무 수레에 수평으로 구멍이 난 판자가 실린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장전되어 발사하면 수십 개의 로켓추진식 발사체가 구멍에서 날아가 먼 곳에 있는 적 대형에 강철 촉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이 효과적인 전투 장비는 16세기 말 일본의 한국 침략을 물리치는 데 기여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행주대첩에서 화차는 3,400명의 한국 수비군이 그 9배나 되는 침략하는 사무라이 보병을 물리치는 데 상당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9]
해당 유닛을 대체다음 유닛으로 승급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unit_field_cannon.png
전장포
파일:54px-Icon_unit_machine_gun.png
기관총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Gunpowder_%28Civ6%29.png 화약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Movement.png
기동력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StrengthIcon.png
근접
공격력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Ranged_Strength.png
원거리
공격력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Range.png
공격
범위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Production.png
필요
생산력
파일:external/946afca9aacd6f4c7519e9620b2f7efbefec750c59e02cc30f91bdffc33fdac4.png
유지비
2456022503
기타 특성전략 자원을 요구하지 않지만 이동과 공격을 같은 턴에 할 수 없음. 승급은 궁병 승급을 따름.

처음에는 이동 2, 근접전투력 30, 원거리 공격력 50으로 르네상스 시대 유닛임에도 중국의 중세 시대 유닛인 호준포와 완전히 같은 스펙이어서 전작의 화차를 생각하고 애매하게 느꼈던 사람들이 많았다.[10] 전투력도 정확히 석궁과 전장포의 사이에 있어서 고유 유닛이 아닐까 생각했으나, 얼리엑세스 영상에서 상향을 받았음이 확인됨과 동시에 전장포를 대체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래서 근접 전투력이 45, 원거리 전투력이 60으로 화력이 훨씬 더 세졌다. 게다가 높은 화력에도 불구하고 유지비는 처음 나왔던 그대로인 뿐더러 한 술 더 떠 궁병 계통이라 봉건 계약 카드로 생산력 부스트까지 받을 수 있다. 공성 유닛들처럼 이동한 턴에는 공격을 시도할 수 없는 이동력 제한이 있어 장군이나 몸빵 유닛의 보조가 없으면 공격에 쓰기는 버겁다는 게 유일한 양심. 물론 그런 거 신경 안 써도 되는 방어전에서는 화차 라인을 쭉 세워두면 문명 5의 그 화차 탄막을 구현시킬 수 있다.

정식 발매 전에는 생산력 비용도 160으로 전장포의 절반 이하였으나, 아쉽게도(?) 정식 런칭 이후 생산력이 250으로 너프되었다. 솔직히 전장포 대체인데 160은 너무 심하긴 했다

전작에서 시원시원한 로켓점화 발사를 구현한 것과 달리 이번작에서는 로켓 이펙트도 없이 투석기처럼 동시에 훌렁 쏘는 심심한 연출로 바뀌어서 몇몇 사람들은 아쉬워하고 있다. 그런데 신기전들이 무슨 ICBM마냥 굉장히 높이 치솟았다가 떨어진다(...) 화차의 그래픽도 문제시되고 있는데 바퀴가 다리가 아닌 몸체에 직접 붙어있어 원본의 형상과 너무 다르게 생겼고, 바퀴 크기에 비해 몸체가 너무 작으며, 발사대 위에 얹혀진 쌍두룡같은 장식물은 원본에 없는 장식일 뿐만 아니라 옥빛으로 표현되어 중국풍으로 느껴진다. 사람이 입고 있는 갑주도 시대불명의 모습이다. 덤으로 화차는 분명 조선시대 유닛일텐데 어째 들고있는 칼은 환두대도다.

2.3. 서원

파일:Campus_(Civ6).png
서원
파일:974d64a3ad2feb07ac35f0a6758d57b97495cfc3.jpg
16세기 한국의 교육 위기[11]로 인해 서원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설 기관의 목적은 부족한 학자의 수를 채우는 것이었습니다. 유교의 가르침과 의식에 대한 적극적인 강조는 구조물의 소박한 외관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득층인 양반의 자제들이 이용했던 서원은 정치를 논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였습니다. 성리학과 시사 관련 주제가 조화를 이루는 이 곳만큼 한국의 당대 문화와 정부에 대한 새로운 사상을 논하기에 좋은 환경은 없었습니다.
해당 특수지구를 대체
파일:Campus_(Civ6).png
캠퍼스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파일:Writing_(Civ6).png 문자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Production.png
기본 필요 생산력
파일:external/946afca9aacd6f4c7519e9620b2f7efbefec750c59e02cc30f91bdffc33fdac4.png
유지비
271
기타 특성언덕에만 건설 가능
필요 생산력 절반
파일:external/6046a99aae99288ac547f38006022e4ea1e2339ea257214f3e67e8e4dacc0c1f.png 과학 인접 보너스가 다음과 같이 적용됨
  • 기본 +4 (캠퍼스는 0)
  • 특수지구 -1 (캠퍼스는 +0.5)
  • 산 또는 열대우림 0 (캠퍼스는 각각 1/0.5)
자체 산출량이 없는 여타 특수지구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과학 산출량 4[12]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의 아크로폴리스처럼 언덕에만 건설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인접 보너스가 없고 오히려 다른 특수지구와 인접할 때마다 과학 산출량이 1씩 깎이는 페널티를 갖고 있다. 예를 들어 도심부는 특수지구로 분류되므로 도시 바로 옆에 위치한 서원의 과학 산출량은 3이 된다. 정부 청사와 인접할 시에는 정부 청사가 제공하는 인접 보너스와 서원의 페널티가 서로 상쇄되어 기본 수치인 4가 유지된다. 따라서 서원은 특수지구임에도 다른 특수지구와 떨어진 외딴 곳에 주로 짓게 된다.

특이하면서도 까다로운 입지조건 때문에 위치 선정에 골머리를 앓게 하는 경우가 빈번하지만, 언덕만 주어지면 4라는 막대한 과학 산출량을 보여주는데다가 고유 특수지구이기에 요구 생산력이 반으로 줄어드는 것까지 감안하면 상당히 강력한 특수지구이다. 또한 이 산출량 자체는 인접 보너스의 일종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캠퍼스의 인접 보너스를 두 배로 증가시키는 자연 철학의 효과를 적용받으며, 인접한 특수지구가 있어 산출량이 깎이지 않았다면 합리주의의 특수지구 인접 보너스 조건(3 이상)도 자동으로 만족할 수 있다. 즉, 일단 닥치는 대로 서원을 지어놓고 나면 고전 시대부터 도시마다 고정 8이라는 어마어마한 과학력을 뿜어낼 수 있고, 계몽주의가 뚫린 뒤에는 건물들의 과학 산출량도 최소 1.5배로 뻥튀기된다. 덕분에 한국은 과학력에서는 결코 뒤쳐질래야 뒤쳐질 수가 없다.

3. 운영

과학특화 정복승리 문명
전작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국가운영을 할 경우, 일반적인 상대보다 최소 1~2개 시대는 앞서고, 작정하면 3개 시대를 앞서는게 가능하다. 물론 전작과 마찬가지로 미친듯한 과학테크는 빠르면 고전, 늦어도 중세시대에 발현되는건 같다. 한폴쇼바에 속해 있던 한국 문명은 6편에서도 여전히 최상위권에 속하는 강력한 문명이라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몰개성에다가 논란도 많지만 전작에서는 바빌론 혹은 마야와 투탑이었다면 여기서는 호주, 스코틀랜드와 더불어서 과학력 패왕. 불가사의가 테크에 귀속되어 있는 만큼생산력 관리만 잘하면 르네상스로 넘어가는 타이밍 이후론 원더놀이에도 중국 이상으로 매우 유리한 문명이다.

남들 중세에서 놀고 있을 때 한국 혼자 현대에서 탱크 가지고 놀만큼 과학력을 뽑아내는게 가능하지만, 사실 이게 가능하려면 초반에 서원을 언제 어느 타이밍에, 그리고 얼마나 많이 올리느냐가 관건이다. 빠르게 올리면 올릴수록 좋은 것이 사실이긴 하나 매우 높은 난이도 또는 멀티에서는 바로 문자로 달려 서원을 올리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과학으로 진보하는 데에선 변함이 없지만, 과학과 약간의 문화를 제외한 보너스는 일절 없어서 기술과 정책을 팔리 받는 대로 문명의 모든 부분을 충분히 살려야 시대적 우위를 유지하고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13]스파이를 적절히 사용해서 생산 중심 도시국가들의 종주국 지위를 유지해 부족한 망치를 보충하고, 종교를 이용해 식량과 생산력 보너스를 꾀하며, 상업지구 유치로 자본과 위대한 상인을 기용해 유흥을 확보하는등 지능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생산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문명 6에서는 특히 당연한 이야기지만, 생산력이 부족하면 기술 발전이 아무리 빨라도 기술 발전으로 얻을 실질적인 이점인 불가사의 선점, 특수지구 업그레이드, 그리고 고테크 유닛 확보가 안 되기 때문에 생산에도 투자를 해줘야 하고, 루르밸리와 아문센-스콧 기지는 무조건 먹는다는 생각으로 플레이 해야 한다.[14] 특히 시대가 넘어가서 요구 생산력은 증가하는데 이를 뒷받힐 인프라가 없으면, 기술 발전은 높아서 어그로는 다 받고, 상대국 스파이에게 기술은 다 뺏겨 공격당하고 망할 수도 있다. 특히 문명 6에선 신앙과 돈으로 위인을 살수 있기 때문에 두 자원에 투자를 아꼈다간 피본다. 위인 점수의 경우 확장에 대한 패널티가 없기 때문에 확장성 문명들이 다 가져가기 전에 위대한 상인 위주로 자금으로 사들여와 충당해야 한다. [15]

AI에 시달리게 되는 고난이도나 타 플레이어들이 한국이 가만히 내정하도록 놔둘리 없는 멀티에서는 병력을 구비해 방어에 어느 정도 신경을 써줄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능동적으로 전쟁을 준비하자니 다른 문명들에 비해 전쟁에 직접적으로 이득이 되는 요소는 아무것도 없다. 따라서 부족한 전투력은 적절한 타이밍을 잡아 서원을 올리고 과학을 펌핑받아 남들보다 한 발 빠른 기술력으로 충당해야 한다. 병력은 화차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궁수 위주로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

물론 난이도가 높지 않다면 주변에 고전시대에 호전적인 문명들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바로 서원으로 직행하는 것이 좋지만, 설사 호전적인 문명이 있더라도 나쁘지는 않다. 전사 1,2기+궁수 3기를 통해 우주방어를 잘 마친다면 '화약' 기술 테크 + '용병'-'직업 군대' 정책 카드를 찍은 순간 적을 화차와 머스켓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짓밟을 수 있다.레벨2 진급한 궁수라면 화차로 업그레이드 되는 순간 원거리 공격력 72라는 정신나간 화력을 보여준다. 그것도 남들이 고전시대-중세시대를 지나는 동안 말이다. 다만 점령전을 벌이면 성장이 더뎌지기 때문에 정복에 너무 집착하는건 오히려 손해. 주변에 호전적인 문명이 나댄다면 간을 보다가 선전포고를 받으면 소수정예 원정군을 구성해 적군 군대를 조져놓고 (자원을 제외한) 타일들을 모조리 수탈한 뒤, 도시 몇개들의 방어력을 아작내놓고 평화협정에서 모든 자원과 돈을 뜯어가자. 특수지구들을 모조리 아작내고 군대도 작살내면 한시대 접고 들어가는건 물론이요, 발전이 더뎌져서 결국엔 십중팔구 암흑기가 도래하게 된다. 유흥지구를 박살내고 적절한 협박, 혹은 전쟁을 통해 사치자원을 다 가져갔다면 그때는 스파이로 반란을 유도하면 그 문명은 완전 끝난거나 다름없다. 인접한 도시에 폭동이 일어난다면 진압-해방을 반복해서 외교 보너스를 받거나, 가만히 냅둬서 상대 문명이 영영 재기를 못하게끔 냅두면 된다.

풍수지리에 신경 쓸 필요없이 서원을 짓자마자 4라는 큰 과학력이 들어오고 (정책카드 사용시 8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가 들어온다) 서원을 짓는데 필요한 생산량도 캠퍼스의 절반밖에 안되기 때문에 여유가 생기면 도시를 적극적으로 펴고 반값서원을 도배해주자. 노력 들인것에 비해서 얻을수 있는 과학력이 매우 높다. 전작의 세종대왕과는 다르게 서원의 특성상 확장 위주 플레이를 하면 아주 강력하다.

다만 특성과 보너스가 과학에만 집중되기 때문에 기술과 정책 발전을 빨리빨리 진행시켜서 아쉬운 망치와 금전을 최대한 교역, 원더와 위인으로 커버해야 한다. 워낙에 망치가 궁해져서 내정하다보면 과학과 생산에 몰빵해서 문화와 행복이 파토날수도 있다. ~참으로 적절한 고증이다~ 극단적으로 과학과 망치에 투자해서 빠른 과학승리에 올인하게 된다면, 다른 문명들이 전쟁을 걸어올수 있기 때문에 교역으로 돈을 확보해서 유닛들을 시대에 맞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해줘서 전쟁 억제력도 확보되지만, AI 특성상 전투력보다는 물량만으로 선전포고를 판단하기 때문에 전쟁 준비를 너무 소홀히 했다간 피볼수도 있다. 특히 과학과 생산에 몰빵하면 아무래도 행복도 관리가 어려워지는데, 거기에다 전쟁까지 걸리면 생산력이 낮아져서 과학승리가 힘들어지는 참사가 나기 십상이다.

해보면 해볼수록 체감하는게, 한국으로 제일 쉬운 승리는 과학 승리가 아니라 정복승리라는걸 깨닫게 된다. 나만 우주공항 건설하면 스파이들이 들끓어서 과학승리가 매우 어려워지는 반면에, 특유의 과학력 펌핑으로 2-3시대 빠른 군사력으로 압살하는게 난이도 불문하고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문명 6 특유의 전투력 계산 판정 때문에 아주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곤 단 한시대만 차이가 나도 전력차가 엄청나게 벌어져서 포지셔닝만 조금 신경 써주면 사실상 무한대의 교환비를 낼수 있다. 스타트 할때 주변 문명들에 따라 갈리기는 하지만, 과감한 확장으로 고전시대에 최소 도시 4개는 펴주면 서원의 산출량 만으로도 기술 발전에서 확실히 앞서나갈수 있다. 화랑 특성 덕분에 문화력도 아주 뒤지진 않기 때문에 문화 트리 뚫는것도 답답할 정도는 아니다. 한국의 기본적인 전략은 스타트 -> 확장 -> 석궁병 및 검사 확보 -> 주변국 정복 -> 넓은 영토에 도시마다 서원으로 도배 -> 불가사의/위인 선점 -> 눈치보면서 과학승리 혹은 현대시대 유닛으로 르네상스~산업화로 넘어가는 문명들 정복 수순을 밟게된다. 보통 본격적으로 정복승리를 달리기로 결정한다면 최대한 빨리 내연기관과 강철을 찍어서 탱크와 야포로 밀어붙여야 한다. 전차의 천적은 전차라는 말이 있듯이, 주변 문명들이 아직도 르네상스에 갇혀 있다면 제일 고테크 유닛이라 해봤자 머스켓병이기 때문에 탱크 군대 4개와 야포 군대 2개 만으로 1턴에 도시를 하나씩 먹는 묘기를 부릴수 있다. AI가 화학을 찍어도 창병계열은 거의 안 뽑는지라 본토수비로 보병과 헬기, 예비 병력으로 탱크와 야포 두어기씩만으로 냅두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미친 짓이 가능하다. 맵에 따라 베네치아 군수창고를 선점하고 바다에선 남들은 사략선과 프리깃 굴리는 동안 구축함과 전함으로 해양도시들을 유린할수도 있다(...)

전작의 경우, 도로 건설을 노동자가 맡았으나 본작에서는 상인의 아군 도시간 무역을 선행해야 도로가 건설이 된다. 불필요한 확장시간을 절약할 수 있지만, 빠른 확장을 위해서는 타문명/도시국가와의 무역이 필수적인 한국 특성상 확장 속도가 제한적인 시점이 존재한다. 최대한 빠르게 무역로를 확보한 이후 도로건설에 힘쓰자.

본작에서는 항공기 생산을 위해서는 항공특수지구(항공기 3대)를 지어야 하고, 주둔 확장을 비행장(항공기 6대)을 지어야 한다. 비행장이 없는 도시는 항공기 1대만 주둔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병을 통해 임시 비행장(항공기 3대)을 설치해야 한다. 빠른 항공기 테크를 통한 영토확장이 쉽지 않기 때문에 빠른 과학기술테크만으로는 전작과 같은 위력을 뿜어내기 쉽지 않으니 내정도 신경 쓰도록 하자

한편 멀티에서도 이만한 SHEEP 사기 문명이 없는데, 스타팅 조건에 그리스보다도 높은 수준의 '언덕 우선' 이 붙어있어서 문명 6에서 구하기 어려운 망치를 어지간하면 구할 수 있는데다가 공격하기에도 그놈의 언덕탓에 침공이 힘들다. 즉 옆에 한국이 붙어있다면 '내가 침공하기는 더러운데 그렇다고 놔두면 내가 죽는'(...) 뭔가 불합리한 이지선다가 걸려 심하게 머리가 아파온다.

2018년 봄 패치 이후로 화랑의 특성이 상당히 약화되면서 과감한 확장성 플레이가 상당히 어려워졌다. 산출량과 특수지구 빵빵한 도시에 승급을 몰아준 핑갈라를 넣어줘야 겨우겨우 예전의 효율 따라갈듯 말듯 하다. 어떻게 어떻게 후반대 승급을 다 찍어서 과학과 문화 15%를 낼수 있다지만, 의미가 없는게 총독 승급 달려면 어차피 정책트리를 끝까지 뚫어야 해서 극후반에 완전히 쥐어짜서 문화승리 할게 아니라면 과학이나 문화나 사실상 쓸모가 없다(...) 하지만 밸런스 부분에서 필요하기도 했던게, 이 10%문화력이 극장가 특수지구가 하나도 없이도 정책 뚫는데는 아쉬움이 거의 없었던 한국인지라 아예 말이 안되는 너프는 아니다. 이제 극장가가 수도, 혹은 2번 내지는 3번 도시에 필히 깔아야 하는 특수지구로 등극하면서 서원의 인접 페널티까지 생각하면서 플레이 하는 플레이어들의 심시티에 더더욱 골머리를 썩힐 전망이다.

요약하자면 (어느 문명이나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과학력의 부스팅은 어디까지나 서원과 총독 보너스에 한해서 주어지기 때문에 초반부터 최대한 도시수를 불려서 서원으로 도배하고, 이로 나오는 깡 과학력으로 테크를 뚫어 내정과 국방을 다져야 한다.

4. 확장팩에서의 변경사항

4.1. 몰려드는 폭풍


간접적으로 상향을 받았다. 서원과 인접한 농장이 식량 보너스를 받다 보니 인구를 불리기 어렵지 않은 편인데, 인구에 비례하여 문화나 과학을 얹어주는 핑갈라와의 궁합이 매우 좋아졌다. 그리고 고유 유닛 대부분이 전략 자원을 먹도록 바뀌어 마음대로 뽑을 수 없게 된 와중에 화차는 궁병 계통이라 자원이 필요 없다. 다음 단계인 기관총 또한 사거리가 2로 늘어나 승급한 후에도 계속 써먹을 수 있는 점도 매우 좋다.

다만 서원 자체는 꽤나 애매해졌는데, 전반적으로 맵에 산이 많아지고 캠퍼스 인접을 주는 지열 열하 타일이 추가되어 캠퍼스로 인접 보너스 4 이상을 어렵지 않게 챙길 수 있게 되었기 때문. 이렇게 보면 지형 타일과의 시너지가 전혀 없는 서원이 오히려 더 불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을 감안해도 상위권에 들어간다는 평이 많다. 가장 빠르게 짓는 특수지구가 반값 + 과학 4는 물론이요 극초반에 식량, 과학을 +1 해주는 점만으로도 스노우볼을 굴리기엔 충분하기 때문. 스노우볼의 타이밍이 극도로 빠르다는 점에서 러시아, 잉카와 장점을 공유한다.

5. 지도자 선정 관련 논란

해당 문서 참조

6. 문명 속성 관련 논란

6.1. 한국과 과학 특성

한국은 처음 등장한 문명 3때부터 줄곧 과학 특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 4때는 마이너한 게임이었고 5때는 유명세를 탔을때 세종대왕이 출시되어 비판은 소수의견이었다.(ex: 지도자인 세종에 중점을 둬 집현전이라는 한국 역사상 매우 제한적인 시기에만 역할을 한 조선시대 과학기관이 특성이므로 전체적인 한국 역사와는 차이가 있지 않나.) 6에서 까지 줄곧 과학 특화된 특성을 가져 이와 관련된 의문점이 나왔는데 '과연 한국이 역사상 과학적으로 발전한 나라였는가?' 라는것.

과학이라는 단어의 정의와, 게임 내에서의 과학 자원의 성질을 보면 현대의 자연과학기술적인 측면을 떠올리기 쉽고 한국이 역사적으로 과학이라는 특성이 강조될 만큼 중요한 측면인지 의문을 표하는 의견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하지만 문명이라는 게임으로 정의한 과학의 이미지 및 과학발전의 토대가 되는 연구는 다름 아닌 '문자'이다. 한국은 삼국시대, 고려, 조선 시대를 거쳐오면서 역사서를 꾸준히 만들었고,(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직지심체요절 같은 활자인쇄물, 팔만대장경등 기록유산 또한 가치 있다. 고대의 기록을 현대까지 보존한 측면도 높게 살만 하다.#

즉 제작진은 이러한 측면에 주목해 한국에 과학특성을 주었고, 한국이 처음 등장한 문명 3때부터 쭉 이어져 오고 있다. 타 과학 특성을 가진 문명들을 보면 대표적으로 5의 바빌론 이나 6의 수메르등을 들 수 있는데 공통적으로 기록적인 측면에서 과학 특성을 주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유저들이 보기엔 과학적인 특성보단 기록유산인 점에서 문화 특성, 혹은 불교나 유교와 관련해서 종교 특성, 혹은 외세의 침략을 견뎌냈다는 점에서 방어적인 군사 특성(화차가 있긴 하지만) 도 원하는 의견도 소수있지만 제작진이 과학 특성을 부여한 이유는 상기한 바와 같다고 보는것이 좋다. 서원 이라는 고유 지구도 성리학인 종교 지구, 조선시대 건물이 고대부터 나온다는 고증오류 등의 비판이 있었으나 상기한 문명의 과학특성으로 비판은 덜하다. 단순히 과학'만' 주는 것이 더 문제이다.

6.2. 몰개성한 문명 특성

사실상 문명 6의 한국은 이젠 밈이 되버린 문명 5의 세종패왕의 위엄 때문에 간디처럼 테크 찍어서 정복해버리는 컨셉충 문명(...)으로 전략했다. [16]

과학 특성만 준 것과 별개로 한국의 문명 특성이 타 문명들과 비교해 너무 밋밋하고 단순함이 보이고 속칭 '대충 만들었다' 라는 비판이 있다. 어찌되었건 중요 자원인 과학을 대폭 늘려주지만 문명 특성이 개성이 없다는 점. 특성의 명칭인 '삼국시대'가 문명 전체 속성임에도 불구하고 삼국시대 한정된 명칭에 명칭과 특성의 내용도 관련이 없어보이고, 서원의 곁다리 정도의 느낌만 준다. 물론 이 곁다리가 꽤 강력한 특성인 만큼 서원에 지금의 삼국시대 효과를 넣고, 삼국시대에 다른 특성을 줬다면 다면 호주보다 사기가 될까봐 그랬을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의 삼국시대는 별다른 개성도 없고 느낌이 있지도 않다. 밸런 문명 시리즈 유명 모더인 Sukritact도 '한국 문명 특성은 참신하지 않고 재미도 없다. 문명 특성이 고유 지구의 연장선으로 실질적으로 문명 특성이 없는 것이나 다름이 없으며, 사실상 한국 문명이 아니라 '서원' 문명이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고조선부터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한국은 '흥망성쇠'라는 타이틀처럼 여러 번의 흥망성쇠를 겪었다. 특히 20세기 초반에는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20세기 중반에는 이데올로기 싸움에 휘말려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그러나 한국은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고속 성장으로 21세기 초에는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선진국의 지위에 오른다. 게다가 현세대는 많이 잊긴 했지만 냉전기 이후로 지금까지 독재치하를 겪는 나라들 못지않은 숱한 군부독재를 장장 30년가량 겪고, 자력으로 법치주의를 이륙한 국가이기도 하다. 그러나 게임에서 구현된 한국은 삼국시대와 서원 때문에 컨셉이 난잡하고, 이것들이 '한국만의 특성'이라고는 볼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한국이 주변국의 간섭에 시달려왔고 심지어는 나라를 빼앗긴 적도 있지만 식민지를 겪었던 다른 국가들보다 고유 언어와 문화를 잘 지키고 있음을 살려서 냈다면 어땠을까? 자국을 지킬 때 전투력 보정을 주고, 시대가 지날수록 도시의 충성도가 높아지며 한국의 도시가 점령당했을 때 그 도시의 충성도가 더 빠르게 떨어지는 특성처럼, 확장팩의 의의를 더 살리면서 냈을 수도 있었다. 적어도 '서원 인접 시 과학/식량 보너스'처럼 '성능을 위한 특성'보다는 개성적이었을 것이다.

과학 특성을 주기 위해 서원 효과를 두 개로 나눈 것은 한글과 인쇄술, 풍부한 기록에 대해서 잘 설명하는가? 문명6의 한국은 '전작의 한국이 과학문명이니까'를 따라한 것에 더 가깝다. 한국에 과학 특성을 부여하려 했다면, 역사적 맥락에 맞추어 세종대왕이나 문종처럼 과학에 힘쓴 군주의 특성으로 부여했거나, 현대 한국의 강점인 반도체, 조선업, 통신망 등과 엮어서 출시해 더 합리적이면서 개성 있게 만들 수 있었다. 과학 특성 대신 게임과 드라마, K-pop을 비롯한 음악 등 현대 한국의 강한 문화력을 설명할 문화 특성을 부여했을 수도 있다.

한민족이 평화라는 말과 달리 그렇게 평화적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전쟁 문명도 나쁘지 않다. 한반도 패권을 두고 싸우다 보니 정작 주변 내부 정리가 거의 다 끝난 상태에 돌입해 점차 강해질 때도 한민족 국가들의 국력은 제자리걸음이다 보니 반강제로 평화주의가 돼버린 케이스일 뿐, 한민족 국가들의 성향은 평화주의보다는 팽창 주의에 가깝다. 문명식으로 따지면 정복 문명인 셈, 고구려만 해도 정복과 약탈을 일삼으면서 중국까지 영토와 영향력을 확대하려던 국가였고, 백제와 신라는 위쪽에 있는 국가로 인해 육로로는 한반도 밖으로 나가는 길이 막혀있으니 바다로 나가 일본과 중국에 영향을 끼치면서도 역시 패권을 두고 반도에서 서로 싸우기도 했으며, 신라는 아예 중국과 손잡고 통일 전쟁 까지 벌이고 이후 탄생한 발해 역시 지도만 주고 추가 설명 안 하면 러시아 영토에 속한 지역까지 영향력을 확대했기 때문에 그 자체가 확장주의 국가로 비쳐진다. 거기에 후삼국시대를 거쳐 탄생한 고려는 거의 군사강국에, 그후 탄생한 조선 역시 외국인까지 동화시키는 강력한 동화주의예방전쟁을 지향하는 국가였기에, 전쟁/약탈/도시 점령 보너스도 충분히 부여할만하다.

이는 일본의 특성과 비교하면 더욱 부족하게 느껴진다. 일본 문명은 시대를 고루 어울러 '일본'을 설명한다. 성지, 주둔지 반값과 사무라이로 일본의 신토와 사무라이 정신을, 신성한 바람으로 전근대 일본의 몽골군 방어를 고증하였다. 메이지 유신으로 19~20세기 일본의 응용력과 빠른 성장을, 극장가 반값과 전자 공장으로 현대 일본의 강력한 소프트파워를 설명했다. 그러나 한국 문명은 주로 주변국 간섭이 심했던 시대부터 침공당한, 자극적인 역사적 사건들에만 집중적으로 필터링을 하다 보니, 일본 문명처럼 연관성 있는 설명도, 한국만의 개성도 부족하다. 물론 과학 문명 자체도 한국 특성이 맞긴 하지만 연속으로 과학 패왕 문명으로 나와서 연장선으로만 보이는 것이다.

이탓에 차라리 암흑기 - 영웅기와 연관한 특성을 들고 나왔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것도 아쉬운 부분. 다른 나라들도 그렇긴 하지만 여러 침략과 그로인한 암흑기에도 끈질기게 독립을 유지한 역사가 있기에 암흑기 기간중 충성도 페널티를 완화하고 시대점수를 추가로 얻거나, 암흑기 카드의 어드를 강화해서 받거나, 영웅기 진입 성공시 폭발적인 생산력 보너스를 얻는등 생각해볼 부분이 많은데도 다른 문명들과 비교해서도 유달리 단순하게 나와버렸다.

다만 유의해야 할건 한국 말고도 컨셉문명들은 꽤나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인도의 간디. 이쪽도 그나마 그 전통(?) 이 길고 친드라굽타라는 제대로 된 지도자를 내줬기에 큰 탈은 없지만 딱히 과학과 관련도 없는 선덕여왕을 대리고 와서 화차 하나 던져주고 입지 조건만 까다로운 고유지구와 스탯 보너스만 주니 아쉬울 따름.

7. AI

꼰덕여왕
고유 안건인 첨성대로 인해 과학력이 우수한 문명을 선호하는데, 문제는 그 기준이 고대 시대부터 도시마다 과학 4 이상 받고 시작하는 선덕여왕 자신의 과학수준이라는 것. 이 때문에 고대 시대에 한국을 말려놓지 않는 이상 도저히 이를 만족시켜주기 어렵다. 고난이도에서는 나는 고전 시대 초반인데 선덕은 중세 테크를 반 이상 뚫은 경우도 많이 있다. 2시대 이상 차이가 벌어지면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왔어도 당장에라도 주먹을 날릴 기세로 공개비난이 날아온다. 덕분에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마치 자기는 잘만 하는데 왜 넌 못하냐는 느낌을 준다. 최대한 비위를 열심히 맞춰주지 않으면 막강한 과학력에 짓밟힐 수 있다. 문명 5 시절의 세종 AI는 호전성이 낮은 편이었기에 과학 협약을 맺기 좋은 친절한 이웃 국가였으나, 선덕여왕의 경우에는 어젠다를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선전포고 확률이 매우 높아서 상대할 때는 되도록 빨리 한국 문명을 제압하는 것이 편하다. 과학에 한 번 부스트를 받기 시작하면 문명 5 시절 한국이 그랬듯 후발주자로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격차가 벌어지기 때문.

xml 데이터를 보면 선덕이 선호하는 사회제도는 봉건제, 선호하는 과학기술은 문자, 교육, 채광, 화약, 도제 제도, 산업화, 교환부품이 있다. 게다가 원더는 옥스포드를 선호한다. 유저들의 내정트리와 동일하다!

8. 도시 목록

도시 이름으로 몇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문명 6에서는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현재까지 공개된 영상에 나온 일부 도시들을 임의로 나열한 것이다. (수도는 ★)

경주(Gyeongju) ★[17]
서울(Seoul)[18]
공주(Gongju)
양산(Yangsan)
전주(Jeonju)
진주(Jinju)
대구(Daegu)
춘천(Chuncheon)
상주(Sangju)
광주(Gwangju)
부산(Busan)
대전(Daejeon)
순천(Suncheon)
강릉(Gangneung)
함흥(Hamheung)
수원(Suwon)
청주(Cheongju)
포항(Pohang)
거제(Geoje)
평양(Pyongyang)
김해(Gimhae)
구미(Gumi)
김제(Gimje)
경기 광주(Gyeonggi Gwangju)
익산(Iksan)
제주(Jeju)
창원(Changwon)
인천(Incheon)
정읍(Jeongeup)
목포(Mokpo)
개성(Kaesong)
여수(Yeosu)

6대광역시중 유일하게 울산광역시만 안나온다... 대신 영남 알프스 산맥이 울산이 걸쳐 있긴 하다

9. 자연 환경

압록강 (Amnok River)
북한강 (Bukhan River)
금강 (Geum River)
한강 (Han River)
임진강 (Imjin River)
낙동강 (Nakdong River)
섬진강 (Seomjin River)
  • 화산
한라산 (Hallasan)
백두산 (Mount Paektu)
  • 산맥
백두대간 (Baekdudaegan)
동대산맥 (Dongdae Mountains)
소백산맥 (Sobaek Mountains)
태백산맥 (Taebaek Mountains)
영남알프스 (Yeongnam Alps)

10. 시민 이름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있다. 그 외에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 정예 유닛들에게 이름이 주어진다.

고대~르네상스(남성) -
은(Eun)
건(Geon)
환(Hwan)
정(Jeong)
지(Ji)
민(Min)
상(Sang)
석(Seok)
시우(Siu)
영(Yeong)

고대~르네상스(여성) -
채원(Chae-won)
은지(Eunji)
경석(Geyong-suk)
하윤(Hayun)
지은(Jieun)
정석(Jeong-suk)
명숙(Myeong-suk)
성민(Seong-min)
서연(Seo-yeon)
영희(Yeong-hui)

현대 이후(남성) -
정교(Chung-Kyo)
도원(Do-won)
동준(Dong-jun)
광민(Kwang-min)
하늘(Hanuel)
인수(In-Soo)
재환(Jae-Hwan)
정환(Jung-Hwan)
주현(Ju-Hyun)
호(Ho)

현대 이후(여성) -
은별(Eunbyeol)
경옥(Kyung-ok)
하나(Hana)
효주(Hyo-joo)
현희(Hyun-hee)
명옥(Myong-ok)
나리(Nari)
상은(Sang-eun)
성용(Seung-yong)[19]
수빈(Soo-bin)

11. BGM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전작에 이어서 역시 경기 아리랑이다. 첫 공개 BGM은 중세 시대이다. 전체적으로 정체불명의 악기가 들어가고 많이 편곡된 5편의 아리랑과 달리, 가야금, 피리, 사물놀이 악기 등 제대로 된 한국 전통 악기가 사용되었으며, 멜로디도 편곡되지 않고 원곡에 가깝게 연주된다.[20]

다른 문명의 산업/원자 시대 BGM은 화려하고 웅장해지는 반면에, 한국 문명의 경우 산업/원자 시대 BGM도 계속 고요하고 부드럽게 연주된다.

샘플링을 잘 들어보면 산업시대부터 음조가 바뀌는 대부분의 문명에 비해 한 음조 그대로 가고 있다. 외국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널리 알려진 한국의 전통 민요가 아리랑 뿐이라 다른 곡을 넣기엔 부담스러웠는 듯. 산업시대 도입부를 포함하여 갑자기 고음으로 오르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시대별 음악이 연주되지 않는 소강 상태일 때(Ambient)의 BGM에도 밀양 아리랑이나 사물놀이, 도라지 타령 등의 전통 음악 장단이 나오고, 거의 모든 BGM에 제대로 된 국악기의 소리가 들어간 것을 보면 확실히 BGM에 공들이긴 했다.

대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지도자와 문명 특성등에 비해 BGM은 국내외에서 모두 평가가 좋다.

12. 대사 목록

대사들이 전체적으로 예견 및 예언에 키워드를 둔 대사가 많은데, 이는 문명 제작진들이 사전 공개했던 영상에서 보듯 지기삼사 설화를 기반으로 한 선덕여왕의 통찰력에 주목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별들은 당신이 ~~ 이끌 것이라고 예견합니다"라는 시작 시의 문구로 미루어보아 문명 제작진 측에서 선덕여왕 시기의 천문관측기구인 첨성대에 종교적 의미를 부여한 듯 하다. 실제 첨성대가 나라의 길흉을 점치는 점술학적 용도로 쓰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타당한 설정이다. 다만 지극히 과학적인 문명 특성에 비해 종교 지도자 느낌이 풀풀 나는 대사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대사 중에 상대 문명에게 육포를 보낸다는 내용이 발견되어 사람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지만, 신라시대에 이미 '포(脯)'란 개념이 존재하였으므로 고증이 틀린 것은 아니다.

더빙은 우리나라 성우인 서유리가 했다. 그래서 확실히 전작의 세종대왕보다 더 자연스럽다. 다만, 말할 때 모델링의 입 모양이 발음과 잘 일치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
선덕 대사 목록
음성 대사
최초 조우
나, 한국의 선덕 여왕은 당신을 인정합니다. 우리의 만남은 예견됐습니다.
어젠다 긍정적
내 백성은 창조의 신비를 통달한 당신을 매우 부러워합니다.
어젠다 부정적
다른 이들이 하늘을 향해 나아갈 때 당신은 땅을 파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내가 예견하노니, 당신의 패배는 빠르고 민족은 잊혀질 것입니다.
선덕이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별들이 당신의 패배를 예견합니다. 하늘의 뜻은 거절할 수 없습니다.
패배
나는 내 죽음을 예견했지만, 한국의 운명은 다를 것입니다.[21]
정보 대사
수도 정보 교환
우리 수도로 가는 길을 알려드리죠. 그대도 화답해 주세요.
플레이어를 근처 한국 도시로 초대
우리 수도를 꼭 방문하시길 바래요. 우리의 서원은 과학과 정치사상을 가르치는 가장 좋은 사례입니다.
플레이어가 선덕을 근처 도시로 초대
매력적인 제안이니 동의하겠습니다.
★방문
얘기하십시오.
거래 관련 대사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승낙
매력적인 제안이니 동의하겠습니다.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 대표단 거절
고맙지만 동의할 수 없습니다.
★선덕이 국경 개방 승낙
국경 개방으로 얻을 이념의 교환과 교역을 환영합니다.
★선덕이 국경 개방 거절
그대의 의도가 분명해질 때까지 국경을 폐쇄해 두는 것이 현명한 일입니다.
★선덕이 국경 개방 제안
신중해야 한다는 경고도 있지만, 국경 개방은 우리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을 거예요.
우호 관련 대사
선덕이 우호 제안 거절
그대의 선언을 수락할 수 없습니다. 한국이 얻는 이익보다 문제가 더 많을 거예요.
선덕이 우호 제안 승낙
한국은 그대의 선언을 기쁘게 받아들입니다. 본인도 같은 제안을 하려던 참이었습니다.
선덕이 우호 선언 제안
한국은 그대와의 우정을 선포하는 것이 의무라고 느낍니다. 물론, 그대가 동의한다면요.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거절
그럼 어쩔 수 없습니다.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승낙
정말 대단합니다.
★선덕이 동맹 제안
한국의 동맹국은 강합니다. 우리가 함께하면 더 강해질 거예요.
전쟁 관련 대사
선덕이 플레이어를 공개 비난
그대는 바다의 쓰레기 같은 사람이에요. 그대가 만진 모든 것에 악취가 달라붙어 사라지지 않는군요.[22]
플레이어가 선덕을 공개 비난
한국은 그대에게 이런 불쾌한 모욕을 당할 이유가 없어요! 그러나 이제, 우리가 모욕을 돌려줘야겠군요.
★선덕이 평화 협정 승인
당신을 물리치고 싶은 욕구를 포기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선택하겠습니다. 평화는 절대 포기할 수 없습니다.
★선덕이 평화 협정 거절
불가능합니다.
★선덕이 평화 협정 제안
이 전쟁은 우리 모두에게 방해만 될 뿐입니다. 군대를 철수하고 백성을 돌봅시다.
플레이어 군대가 한국 국경에 접근
한국은 우리 국경 근처에 병사들이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즉시 철수하세요.
대표단 관련 대사
선덕이 플레이어의 대표단 수용
그대의 대표단을 기쁘게 맞이합니다. 그대가 제공한 선물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선덕이 플레이어의 대표단 거절
한국은 보낸 이의 목적을 알기 전까지는 선물을 받지 않습니다.
선덕이 대표단을 보냄
맛있는 육포를 받아주세요. 간장으로 쇠고기의 부드러운 육질과 풍미를 유지했지요 .

13. 관련 업적

파일:문명6_선덕_업적.jpg
모란에서 도리천까지: 선덕 여왕으로 일반 게임 승리
* 삼국유사에 따르면, 공주 시절(당시 당태종 시기) 때 당나라에서 온 모란 그림에 나비가 없는 것을 보고 향기가 없지 않겠느냐고 추측했으며, 동봉된 모란 씨를 심었더니 실제로 향기 없는 꽃이었다고 한다. 흔히 선덕의 지혜를 보여주는 일화로 소개된다.
* 삼국유사에 따르면, 선덕왕은 자신의 무덤을 도리천에 써달라고 유언했다고 한다. 신하들이 유언을 듣고 도대체 도리천이 어디냐고 물으니 낭산이라고 대답하여 그대로 낭산에 장사지냈는데, 후에 문무왕이 선덕여왕릉 밑에 사천왕사를 세워 선덕여왕의 예언이 적중했다고 한다. 여기서 사천이란, 불교 세계관의 6욕천에서 네 번째 하늘을 의미한다 한다. 불교 국가였던 신라의 특성을 반영하였다고 볼 수 있다.
파일:문명6_선덕_업적1.jpg
첨단 천체물리학 세미나: 선덕으로 서원 옆에 우주 공항 특수지구 건설
* 첨성대는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이다. 과학 특화 문명인 한국 문명의 이미지를 반영했다고도 볼 수 있다.

14. 스플래시 아트

선덕여왕 공개 직후
파일:Civ 6 Korea.png
선덕여왕 수정
파일:20180205_201330.png
화차 컨셉아트
파일:CivilizationVI-Korea_Hwacha_Renders.jpg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명 6/등장 문명 문서의 r1231 판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1] 확장팩의 트레일러에서 신라 금관을 쓴 군주로 추정되는 여성이 등장하였으며, 누가 봐도 선덕여왕이라 한국 문명 정식 공개 이전부터 국내에서 많이 예상하였던 부분이다. 다만 트레일러에서 신라군이 왜 트레뷰셋 투석기를 쓰는 것인지는 의문이다.(…)[2] 파일:선덕여왕 김덕만.jpg[3] 파이락시스는 아직 개발 중이기 때문에 외모 같은 부분은 추후에도 변경될 수 있다는 점 또한 밝혔다.[4] 이미 스핀오프 시리즈인 라이징 타이드에서 청수의 지도자인 한재문의 목소리를 이현이 연기한 전례가 있다.[5] 분명히 음성만 담당한 줄 알았는데, 개발자가 외모도 참고한 듯한 모델링을 내놨다본인도 인정한 미러전[6] '삼국시대'는 우리가 익히 아는 그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 시대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특성 발동의 기준이 되는 '서원'을 한반도 통일을 처음으로 이룩한 '신라'에, 주변에서 보너스를 얻는 '광산'과 '농지'타일을 '고구려'와 '백제'로 해석하는 의견도 존재하긴 한다. 삼국시대는 승리하기 위해 생산력을 위한 노력이 치열했기에 일반 시설에서 생산력 보너스를 주게 되었다는 해석 등, 매우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7] 물론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이 이런 소릴 하는 건 싸우자는 소리 밖에 안 되긴 한다. 해당 항목 참조.[8] 이것도 받아들이기에 따라선 불쾌한 표현이다. 이 기사이 서평 참조[9] 단, 이 때 활약한 화차는 신기전기 화차가 아니라 승자총통을 여러 자루 장비한 변이중식 화차였다.[10] 공격 범위가 1인 호준포와 달리 공격 범위가 2이기에 꽤 차이가 있기는 했다.[11] 이름 한번 애매한데, 혹자는 이를 임진왜란이라고 링크를 달아놓기도 했지만 서원의 등장은 임진왜란보다 훨씬 빠르며 임진왜란이 '교육 위기'라고 보기도 어렵다. 그나마 알맞을 것 같은 것이 사화 정도인데 만일 사화를 '16세기 한국의 교육 위기'라고 설명했다면 참 실망스러운 설명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의 역사를 문명 시스템에 짜맞춰 넣는 것도 아니고..[12] 초기에는 고정 과학이 기본 6이라는 어마어마한 스펙을 가졌으나 곧 4로 하향되었다.[13] 게임 전체 기준으로 현대 시대, 늦어도 원자력 시대에 한국은 이미 정보화/미래 시대에 진입해서 승리 컷신볼 준비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14] 해전이 자주 일어날것 같으면 베네치아 군수창고도 먹어야 한다. 굳이 해군을 찍어내지 않더라도 이놈은 다른 해양문명에게서 디나잉 하는거 자체많으로도 충분히 뽕은 뽑는 놈이다.[15] 서원도배가 기본 전략이라 위대한 과학자는 아무짓도 안해도 알아서 쏟아져 나오고, 위대한 엔지니어도 생산에 투자했다면 어렵진 않은데, 고유 사치자원을 주는 후반부 위대한 상인들은 있는 돈과 신앙을 긁어모아서 데려올 가치가 충분히 있다.[16] 과학력도 엄청 높은데 자기보다 기술력 떨어지는 문명들은 죄다 싫어한다. 식민 전쟁 선포하고 다 먹겠다는 거. 과학 승리 지향이 제일 높지만 정복 지향도 낮지 않다.[17] '금성' 또는 '서라벌'이 아닌 '경주'인 이유는 문명 시리즈 특성상 신라 시대에 고정된 시점이 아닌 고대~현대에 이르는 전체적인 한국 문명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남경, 한양등 이름이 여러번 바뀐 서울도 현대의 이름으로 나오고, 조선 시대에 개발된 화차가 전용 유닛으로 나오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18] 현실과 전작의 임팩트가 있다보니 수도 저 멀리 6시티 쯤에 떨어진 서울을 보고있으면 매우 기분이 묘해진다(...)[19] 승용이라고 볼 수 있으나 인게임 표기를 따름.[20] 원작자에 따르면 피쳐링에 들어간 악기는 장구, 가야금, 꽹가리, 징, 북이다.[21] 이 대사의 영문 번역에는 작은 오차가 존재하는데, "나는 내 죽음을 예견했지만, 내 나라까지 멸망하게 될 줄은 알지 못했다"라는 뉘앙스를 풍긴다.[22] 위에 서술한 AI의 특성에 따라 고난이도로 갈 수록 자주 듣게 되는 대사. 덕분에 고난이도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예 일종의 으로 자리잡았다. 한 게임에 이 대사를 몇 번 듣는지 세어본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