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5 06:39:44

문명 6/등장 문명/페니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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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키아
Phoenicia
문명 특성파일:뻬니키아.png
지중해 식민지
(Mediterranean Colonies)
문자 기술 유레카를 보유한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합니다. 페니키아가 건설하고 페니키아 수도와 같은 대륙에 있는 해안 도시가 충성심 100%를 유지합니다. 승선한 개척자가 이동력 +2와 시야 거리 +2를 얻습니다. 개척자의 승선 및 하선에 따른 추가 이동력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고유 유닛파일:바이림.png
바이림
(Bireme)
갤리를 대체하는 페니키아 특유의 고대 시대 해상 유닛입니다.
전투력과 이동력이 증가합니다.
바이림과 물 타일에서 4타일 이내에 있는 상인 유닛은 약탈당하지 않습니다.
고유 지구파일:250px-Icon_district_harbor.png
코톤
(Cothon)
도시의 해군 활동을 위한 페니키아 특유의 특수지구입니다.
항만 특수지구를 대체하며 건설 비용이 훨씬 저렴합니다. 육지 옆 해안 또는 호수 지형에 건설해야 합니다.
이 도시의 해군 유닛 및 개척자 생성에 대한 생산력 +50%를 부여합니다. 부상당한 모든 해군 유닛이 이 도시의 경계 내에서 턴당 체력 +100을 회복합니다.
시작 지점 2단계[1]: 해안.
[ 역사적 배경 펼치기/접기 ]
페니키아는 일반적인 의미의 도시 국가가 아니었으며 보통 왕이 통치하고 공통적인 문화적 역사를 공유하는 독립적인 해상 도시와도 거리가 멀었습니다. 페니키아인들은 능숙한 상인이자 뱃사람이었으며, 자체적인 표기 체계는 서양 표기 체계 대부분의 토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페니키안(Phoenician)'은 그리스 단어입니다. 성경에서는 그들을 아카드어 '카나나(kinahna)'의 가나안인으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근대 고고학자들은 그들이 자신들을 '켄나안니(Kena'ani)'로 자칭했다고 생각합니다.

네 개의 주요 도시인 티레, 시돈, 아와드와 비블로스는 모두 라벤트(오늘날의 레바논시리아)에 있었습니다.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비블로스의 주변 지역에는 10,0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사람이 거주했다고 하며, 다수의 고고학자들은 이 지역에 페니키아인이 처음 등장한 시기가 기원전 3000년경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초기 시대의 대부분을 이집트 파라오의 신하로 지냈으며 페니키아인 특유의 정체성은 기원전 1500년 무렵에 형성되었습니다. 이집트와 페니키아인 간의 교역 기록은 그들의 문화에 대한 초기 기록 중 일부를 제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페니키아인들은 청동기 시대 말의 붕괴 중 최악의 시기를 의외로 잘 견뎌내었습니다. 이집트의 패배로 라벤트의 먼 남쪽(현재의 이스라엘)까지 확장의 여지가 열렸으며, 페니키아인들은 정치적 공백 속으로 쉽게 뛰어드는 듯했습니다. 그들의 교역망은 확대되었고 지중해 전역에 걸친 탐사 및 식민지화 계획에 착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는 주석을 찾기 위해 멀게는 영국 제도까지 도달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헤로도토스는 이 기간에 페니키아 선원이 아프리카를 일주했다고 기록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페니키아인의 도시를 정복했지만 상인의 역할은 유지할 수 있게 허용했습니다. 로마인들은 동부의 도시를 시리아 지방에 편입시켰지만 그들이 외견상의 독립 국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페니키아의 카르타고 식민지는 확장 기간 당시의 확고한 초기 로마인들을 돋보이게 하는 징표로서 역사의 특별한 한 장면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카르타고와 로마의 포에니 전쟁은 지중해 최고의 강대국으로 부상한 로마의 시작과 페니키아의 최종적인 쇠퇴를 동시적으로 시사했습니다.

페니키아의 조선공은 당시에 흔했던 갤리선 설계에 두 번째의 노꾼 행렬을 최초로 추가한 것으로 보이며, 그래서 2단식 노의 갤리선이 탄생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관련 항목 참조). 또한 이들은 수많은 왕국, 제국과 지중해 주변의 민족들에게 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헤로도토스는 페니키아의 도급업자가 페르시아의 그리스 침공을 위한 배를 만들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페니키아인이 제작하여 고객에게 판매한 배와는 대조되는 '그리스' 또는 '페니키아'산 배의 구성 요소를 파악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은 항해에 도움이 되도록 거대한 항구와 등대를 건설했으며 이러한 형태의 훌륭한 예로 카르타고의 코톤 단지를 들 수 있습니다.

역사적 기록에서 페니키아인은 값비싼 상품(주석, 레바논 향나무 및 상아 등)을 지역 전역으로 유통할 수 있는 능숙한 상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뿔고둥 껍데기로 만든 보라색 염료와 관련된 기술을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고급 염료 생산을 독점했습니다. 일리아드성경을 비롯한 다양한 출처에서 페니키아 금속공의 기술을 증명해 주고 있으며, 고고학자들은 전례적 제물이 확실해 보이는 금동 조각상이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티레의 명공인 히람은 솔로몬의 성전을 건축한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페니키아의 예술가들은 1세기에 유리 공예를 예술 형태로 고안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페니키아인에 대한 동시 발생적 기록에는 이들에 대한 호의적인 언급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의 엄청난 부와 사치품에 대한 접근성에 따른 경이로움, 그리고 수입-수출 교역 사업에 대한 업신여김이 뒤섞여 있습니다. 각각의 페니키아 도시는 서로 간에 까다로운 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페니키아의 확장과 도시 정착은 영토와 위신을 놓고 주변 국가와 분쟁하는 결과로 자주 이어졌습니다. 실제로 로마와의 포에니 전쟁은 이러한 긴장으로 인해 발발했습니다.

페니키아인은 만신전을 숭배했으며, 보통 다수의 이름으로 알려진 만신전의 신들은 지역의 만신전과 관련된 경우가 일반적이었습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위대한 신 엘이 만신전의 우두머리였고, 아스타르테(Ashtart)가 주된 여신이자 지중해 페니키아 영토 전역의 주된 종교적 인물이었다는 데 동의하고 있습니다. 라벤트의 위대한 유일신 경전인 성경의 저자들은 페니키아의 반유대적 다신교를 매우 혐오했으며, 이러한 감정을 공공연히 내색했습니다.

하지만 역사에 대한 페니키아인의 오랜 기여가 자체적인 표기 체계의 근간이 되었을지 모릅니다. 여기에는 단어의 다양한 소리 성분을 나타내기 위한 개별적인 상형 문자가 사용되었으며, 필경사가 외워야 하는 상형 문자의 수가 이집트의 상형 문자를 비롯한 다른 어떤 표어문자 체계보다도 적은 만큼 문해 능력을 가르치기가 좀 더 수월했습니다. 페니키아 상인의 광범위한 활동은 이러한 표어 체계가 페니키아의 교역 파트너에게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전파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문자에 대해 알려진 가장 이른 흔적은 기원전 16세기 중반 이후에 발견되었으며, 심지어는 여기서 100년이 지난 시점에 발견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스어(및 후속 문자), 히브리어아람어(더 나아가 아랍어까지)의 문자는 모두 페니키아어에서 파생되었습니다. 페니키아어 문자의 첫 글자 두 개가 '알프(alep)' 및 '베트(bet)'라는 점을 고려하고 아이가 가장 먼저 학습하는 과목 중 하나가 '알파벳'이라는 점을 반추한 다음 여러분을 페니키아와 연결해 주는 인간사의 위대한 연계 요소에 대해 고민해 보십시오.
파일:Phoenician_(Civ6)_19.06.png
디도
Dido
파일:딕도.png
인용문
"나는 카르타고를 위해 목숨을 내놓지 않는 자를 비난한다."
(אָנוּךּ דָנַה אִת כִּל מִי לֹא יוֹתֶן אִת חָיוּ לֶשוּם לְקָרתְ'-חָדָש)
소개
디도 여왕, 카르타고의 어머니시여. 당신은 일생 마주한 거대한 위협들을 재치와 기지로 극복했습니다. 해안 어디에서 파도가 부딪치든, 그곳에서 당신의 도시가 솟아날 것입니다. 바다가 당신의 길이며 머나먼 수평선이 당신의 운명이자 안식처입니다.
지도자 특성파일:Dido_(Civ6).png
카르타고의 건국자
(Founder of Carthage)
해당 도시에서 특유의 프로젝트를 완료하여 코톤이 있는 도시로 원래 수도를 이전할 수 있습니다.
각 정부 청사 건물과 정부 청사 특수지구에 대해 교역로 최대치 +1을 제공합니다. 정부 청사가 있는 도시의 특수지구에 대한 생산력 +50%를 제공합니다.
안건시칠리아 전쟁
(Sicilian Wars)
해안 도시를 건설하고 싶어 합니다. 내륙에 정착하는 문명을 좋아하고 해안 도시에 집중하는 문명을 싫어합니다.
[ 역사적 배경 펼치기/접기 ]
'엘리사'라고도 불리는 디도는 카르타고를 세운 여왕이었습니다. 그녀는 고향인 티레에서 암살 위협을 당한 후 도주하여 도시를 세웠습니다. 그녀는 카르타고와 건국 설화와 버질의 아이네아드 둘 다에 등장합니다. 비록 디도의 삶은 신화화되었거나 허구인 부분이 많지만 그녀는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인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허구적인 부분 때문에 그녀의 이야기가 더욱 흥미로운 것도 사실입니다.

티마이오스와 요세푸스가 1세기경에 남긴 기록에 따르면 그녀는 티레의 국왕이었던 피그말리온의 여동생이었습니다. 좀 더 상세한 내용을 담은 로마의 역사서(디도를 '엘리사'로 지칭)에는 그녀가 헤라클레스(하지만 페니키아의 신인 멜카르트일 가능성이 가장 높음)의 대제사장이자 도시에서 서열 2위의 권력을 자랑했던 아케르바스와 결혼한 것으로 나옵니다. 더 큰 힘을 원했던 피그말리온은 아케르바스를 살해한 후 디도까지 죽이려 했지만 그녀는 자신을 도시에서 추방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아케르바스의 신전에 있었던 수많은 보물은 디도의 몫이 되었습니다. 피그말리온이 보물을 탐내고 있음을 알고 있었던 디도는 신전에서 부두로 계속해서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연기를 펼쳤으며, 티레를 떠나기 전에 피그말리온의 첩자가 보는 앞에서 컨테이너의 내용물을 전부 항만에 쏟아 버렸습니다. 피그말리온은 여동생이 보물을 제물로 바쳤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디도는 컨테이너의 내용물을 모래로 교체했었고 죽은 남편의 보물을 안전하게 숨겨 출항했습니다.

그녀는 충직한 수행단과 함께 수년간 지중해를 떠돌았습니다. 키프로스에 도착한 그녀는 섬의 빈곤한 여성들을 수행단에 합류시켰으며 그들은 병사들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북아프리카 해안에 도착한 그들은 이아르바스 왕과 조우했고, 디도는 이아르바스와 정착권을 놓고 협상했습니다. 그녀는 '소가죽으로 감쌀 수 있을 정도의 땅'이면 충분하다고 말했고 이아르바스는 여기에 동의했습니다. 디도는 소가죽을 길고 얇은 끈으로 자른 다음 해안 근처의 언덕을 끈으로 감쌌습니다. 이 기발한 위상수학 사례를 기념하기 위해 카르타고의 중요한 언덕은 그리스어로 소가죽을 의미하는 '비르사'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디도의 죽음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의 주장이 존재합니다. 아이네아드에서는 신생 도시인 카르타고에 들른 아이네이아스를 본 디도가 열렬한 사랑에 빠진 나머지 죽은 남편에 대한 맹세를 망각한 것으로 나옵니다. 위대한 도시를 세워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머큐리로부터 상기 받은 아이네이아스는 작별 인사도 하지 않고 급작스럽게 도시를 떠났습니다. 크게 낙심한 디도는 자신이 아르케바스에 대한 기억을 잊었음을 깨닫고는 아이네이아스의 검으로 자신을 찔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아이네이아스의 후손과 카르타고가 영원한 적으로 남을 것이라 맹세했습니다. 바다에서 그녀의 장례식을 목격한 아이네이아스는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잠시나마 비탄에 빠졌지만 바로 정신을 차리고 영웅의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카르타고인을 바라보는 로마인의 태도에 대한 많은 부분을 보여주고 있지만 디도의 역사에 대해서는 부족해 보이는 면이 있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이아르바스 왕이 카르타고 사절단을 통해 디도에게 구혼을 강요했으며,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카르타고를 파괴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여왕의 성미를 알고 있었던 사절단은 전쟁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차마 이 이야기를 여왕에게 꺼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절단의 한 명은 "이아르바스 왕이 카르타고 시민 중 한 명과의 결혼을 요청했습니다. 그녀가 구혼에 응하지 않으면 도시를 파괴하겠다고 합니다"라고 말하며 상황을 조심스럽게 전달했습니다. 그러자 디도는 화를 내며 "구혼을 거절하고 도시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자에게는 죽음을 내릴 것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구혼의 대상이 자신임을 깨달은 디도는 결혼하는 데 동의했지만 이아르바스와 결혼하기 전에 아케르바스의 영혼을 달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녀는 거대한 화장용 장작더미를 쌓고 봉헌물을 바쳤으며, 이아르바스와 결혼하는 대신 자살을 선택하여 아케르바스에 대한 정조를 지키고 이아르바스의 지배에서 벗어났습니다. 결국 그녀는 여왕으로의 약속을 지키는 동시에 자신의 맹세와 독립성까지 지킬 수 있었습니다.

피그말리온의 통치와 카르타고의 건국에 대한 연대기는 디도와 그녀의 유랑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대부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일부 고고학적 증거 역시 그녀의 존재를 뒷받침하고는 있지만 몇몇 학자들은 이러한 기록이 페니키아의 여신인 타니트를 지칭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실제로 존재하여 카르타고를 세우는 동시에 신화에서처럼 나름의 독립성과 통치자의 신분을 유지했다면 이는 고대 세계를 기준으로 경이로운 성과였을 것입니다. 미천한 망명자로 시작하여 강대국의 토대를 구축하고 비호의적인 해안 지역에 정착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그녀가 통치자로서의 역량과 지혜를 갖추었음을 상당 부분 보여주는 것입니다.

1. 개요2. 고유 요소
2.1. 문명 특성2.2. 지도자 특성2.3. 바이림2.4. 코톤
3. 운영
3.1. 어울리는 불가사의3.2.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
4. 변경사항5. AI6. 도시 목록7. 자연 환경8. BGM
8.1. 시대별 BGM8.2. 인게임 BGM
9. 대사 목록

1. 개요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에서 마지막으로 공개된 신규 문명. 카르타고 문명은 문명 2부터 5까지 개근했으나 그 모체인 페니키아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그러나 카르타고를 건국한 여왕인 디도가 지도자로 선정된 것이나 지도자 특성이 '카르타고의 건국자' 인 점, 도시 목록 가운데 카르타고가. 그것도 수도 티레 바로 다음에 있다는 점 등으로 볼 때 카르타고를 부각시키고 싶다는 의도를 강하게 읽을 수 있다. 한편으로는 문명 6 최초로 수도 이전이라는 독특한 특성을 들고 온 점도 주목되는데, 이 또한 디도를 기점으로 페니키아의 중심지가 옮겨갔다는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2].

왜인지 영상에서 페니키아의 BGM이 아닌 오스만의 BGM이 나와서 여러가지 추측이 돌았으나 그런 거 없고 그냥 제작진이 업로드를 잘못한 것이었다(...)[3] 제작진 흑역사 추가

문명 심볼은 알레프이다.

2. 고유 요소

2.1. 문명 특성

지중해 식민지 - 문자 기술 유레카를 보유한 상태에서 게임 시작. 페니키아가 건설하고 페니키아 수도와 같은 대륙에 있는 해안 도시가 충성심 100%를 유지. 개척자가 승선 시 이동력 +2와 시야 거리 +2를 얻고 승선 및 하선에 따른 추가 이동력을 소모하지 않음.
문명 특성은 전반적으로 빠르게 해안도시를 넓히는 데 특화되었다. 수도가 위치한 대륙에서는 해안도시의 충성심이 항상 100이기 때문에 충성심 상관없이 맘껏 알박기를 할 수 있으며, 개척자가 해상에서 더 빨리 돌아다니고 코톤을 지으면 개척자의 생산속도가 올라가므로 해안도시를 빠르게 확장해나갈 수 있다. 문자 유레카는 덤에 가깝긴 하지만 다른 문명을 만나기 이전에 빠르게 캠퍼스를 밟고 그렇게 쌓은 과학으로 빠른 해상 기술 메타를 탈 수 있으므로 소소하긴 해도 타 문명을 오랫동안 못만날땐 운에 따라 나쁘진 않은 특성.

2.2. 지도자 특성

카르타고의 건국자 - 코톤이 있는 도시에서 특유의 프로젝트를 완료하여 그 도시로 최초 수도를 이전할 수 있음. 각 정부 청사 건물과 정부 청사 특수지구는 교역로 최대치 +1을 제공. 정부 청사 특수지구가 있는 도시는 해당 도시의 특수지구에 대한 생산력 +50%를 제공.

수도 이전은 상술한대로 속칭 '커맨드 띄우기'용도로 수도 판정 자체가 다른 도시로 옮겨간다. 이를 이용해 대륙 맵 같이 바다 건너서 도시를 지을때 신대륙에 코톤을 만든 뒤 프로젝트를 돌려 수도를 이전하면 신대륙에서도 충성도 100%고정 특성을 이용해 알박기가 가능하다. 대신 이 프로젝트를 돌리는데 상당한 망치가 소모되므로 그동안 시간을 날로 보내야하는게 문제.

첫 공개 직후 수도 이전이라는 특성 덕분에 정복승리 카운터가 될 것이다란 의견도 돌았지만, 공지로 페니키아의 수도 이전 프로젝트는 다른 문명이 수도를 잃었을 때 자동으로 다른 수도로 옮겨가는 것과 같은 매커니즘이라 밝혔다. 수도를 티레에서 옮겼어도 첫 도시인 티레를 빼앗기면 수도를 정복당한 것으로 인정한다. 수도를 바꾼다고 시스템 상으로 수도를 마구 옮겨버리면 원래 불태울 수 없는 첫 도시에 대해 판정이 모호해지기 때문에 이렇게 처리한 듯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좀 지난 뒤 제작진이 수도를 옮기면 옮겨간 수도를 정복해야 정복승리가 인정된다고 말을 번복함으로써, 커맨드 띄우기 특성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참고로 충성도 100% 특성은 실제로 항상 100%가 되는 게 아니라 충성도 압력에 의해 감소하지 않으며, 매 턴 100%로 회복하는 특성이다. 따라서 마푸체와의 전쟁에서 도시 근처에서 유닛이 순식간에 쓸려나가거나, 비밀 결사 모드에서 보이드싱어스에 가입한 뒤 현대 시대에 강화시킨 숭배자로 포위당해서 한 턴에 충성도 피해 100을 한꺼번에 받으면 충성도 고정 특성에도 불구하고 도시가 넘어가 버릴 수 있다. 물론 이는 턴 충성도 값이 음수가 되지 않으면 도시가 넘어가지 않게 됨에 따라 더이상 당하지 않게 되었다.

2.3. 바이림

파일:바이림.png
바이림
파일:GS_Phoenicia_Bireme.jpg
바이림(Bireme)은 상부 및 하부 갑판에 이 열의 노꾼이 배치되어 있고 충각 뱃머리로 무장한 노선입니다. 페니키아인들은 고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선박 제작자였습니다. 비록 바이림은 라틴 단어이지만 대부분의 고고학자와 역사학자들은 페니키아인들이 바이림을 설계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또한 페니키아인들은 현금만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면 그리스의 도시 국가, 페르시아인과 지중해의 다른 모든 국가를 비롯한 누구에게나 전함을 제작해 줄 용의가 있었습니다.

고대 해전에서는 청동을 입한 뱃머리로 적함을 들이받는 동시에 적의 뱃머리를 피하거나 가라앉는 배에 엉켜 함께 물귀신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했습니다. 고대 문헌에서는 고대 해전을 설명하기 위해 '혼돈의', '광란의', '공포의' 등의 형용사를 사용했으며 이는 아주 적절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악령을 막기 위해 다수의 뱃머리에는 눈을 칠했다고 합니다.
해당 유닛을 대체다음 유닛으로 승급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unit_galley.png
갤리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unit_caravel.png
캐러밸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Sailing_%28Civ6%29.png 항해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Movement.png
이동력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StrengthIcon.png
근접 전투력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Production.png
필요 생산력
파일:external/946afca9aacd6f4c7519e9620b2f7efbefec750c59e02cc30f91bdffc33fdac4.png
유지비
435651
기타 특성갤리보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StrengthIcon.png 전투력 5,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Movement.png 이동력 1 높음.
인접 4 타일 이내의 승선한 상인 유닛은 약탈당하지 않음.

전투력이 높아서, 제해권 확보는 물론이고 성벽 없는 타이밍의 도시방어에도 굉장히 끝내준다. 유닛이 도시에 주둔하면 그 유닛의 전투력이 그대로 도시의 기본 방어력으로 적용되므로,[4] 극초반에 방어력이 10밖에 되지 않는 도시에 바이림이 주둔하면 방어력이 한순간에 30으로, 궁전의 보너스 전투력까지 합해지면 38까지 올라간다. 최소한 검사 정도는 끌고 와야 그럭저럭 상대가 되는 수준이다.

물론 군도 맵이 아닌 이상에야 도시를 공격하는 데까지 쓸 일은 별로 없다. 상인 유닛을 지켜주는 기능도 생각보다 와닿지는 않는 편.

2020년 5월 21일 잠수함 패치로 전투력이 30에서 35로 증가하고, 이동력이 3에서 4로 증가했다. 검사의 전투력이 36인것을 고려하면 고대시대 유닛인 바이림의 전투력 35는 놀라운 수치이다. 즉, 초반에 바이림을 도심부에 주둔시켜 두면 르네상스 이전의 웬만한 공격은 다 방어할 수 있다. 또한 AI들이 먼저 선전포고 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다. 초반에 군사력 투자를 최소화하면, 그만큼 내정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니 생각보다 중요한 상향이다. 공격으로 쓸 경우 초반에 취약한 다른 문명의 해안 도시 한 두개 정도는 쉽게 정복할 수 있다.

[clearfix]

2.4. 코톤

파일:250px-Icon_district_harbor.png
코톤
파일:GS_Phoenicia_Cothon.jpg
'코톤(cothon)'은 그리스어로 '물병'을 의미하며 페니키아인이 만든 인공 항만의 둥근 모양을 설명해 줍니다. 시칠리아, 튀니지와 키프로스에서는 지금도 코톤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카르타고의 코톤을 가장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코톤은 두 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상인들이 오가는 긴 직사각형의 외항은 전함을 위한 둥근 내항으로 이어졌습니다. 외항의 부두가 가장 분주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카르타고의 코튼은 한 본에 수백 척의 배를 지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항만 입구에는 매일 밤 보안을 위해 쇠사슬이 채워졌습니다.

안쪽의 군항은 페니키아의 전함을 건조하고 수리하고 장비를 설치하기 위한 안전한 보안 시설이었습니다. 내항의 인공 섬 한복판에는 제독의 본부가 있었습니다. 군항의 둥근 테두리에는 조선대는 물론 해군 군수품과 새 전함을 보수하고 구축하기 위한 자재까지 있었습니다. 고대 작가인 아피안은 카르타고의 군항이 이오나이식 기둥으로 원을 그리는 형태였으며, 이것이 '항만과 섬에 연속적인 포르티코의 모습을 부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톤은 페니키아가 지중해를 지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배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큰 비용이 요구되었으며, 이렇게 정교하고 전문적인 시설은 바다를 지배하겠다는 페니키아인의 높은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해당 특수지구를 대체
파일:250px-Icon_district_harbor.png
항만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파일:external/4a9dec438a6a99388d7617479efed4bd770a0bafeb0f7d1f4a796665649f228f.png 천문 항법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Production.png
필요 생산력
파일:external/946afca9aacd6f4c7519e9620b2f7efbefec750c59e02cc30f91bdffc33fdac4.png
유지비
27-
기타 특성필요 생산력 절반.
해당 특수지구가 건설된 도시에서 해상 유닛과 개척자에 대한 생산력 +50% 제공.
또한 이 도시 국경 내에 있는 모든 해상 유닛은 한 턴 후에 체력이 완전히 회복.

페니키아 내정의 시작이 되는 고유 특수지구이다. 페니키아는 개척자를 주욱 뽑아 도시를 마구 세우는 게 핵심인데 해상 유닛 뿐 아니라 개척자 생산력에도 50% 부스팅을 달아주기 때문이다. 고로 코톤이 있는 도시에 정부청사 1티어 건물인 사당을 세우고 경제 정책 카드 식민지화를 넣으면 150%라는 무서운 속도로 개척자를 뽑을 수 있게 된다. 여기에 2진급 마그누스까지 있으면 사실상 숲 하나 = 개척자 하나가 성립하게 된다.

해상 유닛 회복도 은근히 도움되는 포인트 중의 하나. 게임 초반에 노르웨이 같은 문명이 엉겨붙어도 어렵지 않게 고깃밥을 만들어 줄 수 있으며, 항만이 있는 적 도시를 함락하면 코톤으로 변하므로 체력이 떨어진 함대를 즉시 원상복구시켜 다음 해안 도시로 진격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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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영

빠른 확장과 상업에 중점을 둔 문명이다. 해안 도시를 건설하기가 쉽고 항만의 가격이 절반이므로, 적극적으로 해안가에 확장을 해가면서 등대를 짓고 교역로를 뚫는 것이 주된 전략이 된다. 해군 유닛 생산력 보너스와 코톤의 체력회복 보너스 덕분에 제해권을 지키기 쉽지만, 육군에는 별다른 보너스가 없다. 해안도시 확장에 보너스를 받는 특성상 넓은 맵이나 군도 맵에서 유리하며, 대륙 맵에서도 U자형으로 해안도시를 깔아놓은 뒤 안쪽을 채워나가는 전략이 유효하다. 하지만 판게아처럼 해안선이 일자인 맵에선 다소 힘든 편. 또 본격적으로 확장속도를 높이려면 코톤을 지어야 하기 때문에 폭발적으로 확장해나가는 타이밍이 살짝 늦는다는 것도 주의하자.

특별히 어울리는 승리 유형은 없으며, 확장이 제대로 성공한다면 상황 따라 맞춰가면 된다.

변칙 운영으로 신대륙 정책 카드 운용법이 있다. 본 대륙에 도시를 지은 후 아무도 없는 외진 대륙에 도시를 짓고 수도를 이전하는 것이다. 이러면 본대륙에 있던 도시들이 신대륙의 도시 취급을 받으며, 식민주의 등 신대륙 내에만 보너스를 주는 정책 카드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대륙에만 혜택을 주는 카사 데 콘트라디시온의 효과도 적용이 가능하다.

지속적인 해양문명 버프로 상당히 좋아졌으며, 교역로가 워낙 많다보니 비단 해양맵이 아니여도 좋은 평가를 받는 무난한 문명이다.

3.1. 어울리는 불가사의

카사 데 콘트라타시온: 페니키아는 수도를 옮길 수 있다. 콘트라타시온이 애매한 이유는 보통 가장 잘 성장한 도시는 수도 주변의 도시이기 때문인데, 수도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으므로 상관 없는 이야기가 된다. 이 덕분에 잘 성장된 도시에 총독을 배치하면 식민지 사령부 등과의 시너지로 엄청난 산출을 뿜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상 반 필수 불가사의.

3.2.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

문명 특성과 고유 지구 덕분에 많은 해안 도시를 빠르게 지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과학
컨셉에 가까운 쓰기 기술 유레카를 제외하면 과학 쪽에서 직접적으로 받는 보너스는 전무하다. 다만 많은 도시를 빠르게 지을 수 있으므로 문명의 기초 체급으로 승부할 수 있다.


* 문화
과학 승리와 같다.


* 외교
외교 승리를 거두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자원은 외교 호의인데, 과학이나 문화나 생산력과 달리 외교 호의는 도시가 많다고 많이 주어지는 게 아니다. 따라서 자연히 페니키아와는 인연이 없다. 굳이 들라면 지도자 특성으로 교역로가 추가로 주어지고 도시가 많다 보면 교역로도 많은 게 보통이니 금이 많이 벌릴 텐데, 구호 프로젝트에 이 금을 갈아넣으면 외교 호의를 얻을 수 있다는 정도.


* 정복
대륙이나 군도 등 바다의 비중이 높은 지도라면 잘 맞는다. 고유 지구 덕분에 해양 전투 유닛을 빠르게 다수 확보할 수 있는데다, 상술되어 있듯이 코톤은 방어용으로도 쓸 만 하지만 항만이 있는 도시를 점령한 뒤 병력을 재정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직접적인 전투력 보너스를 받는 것도 아니고 고유 유닛이 육상 전투 유닛이 아니므로, 판게아라면 사정이 달라진다.


* 종교
과학 승리, 문화 승리와 같다. 다만 종교 승리를 하려면 종교를 창시해야 하는데, 많은 도시를 빠르게 세울 수 있긴 하지만 성지를 더 빨리 지을 수 있다거나 직접적인 생산력 보너스를 받는다거나 하지는 않으므로[5] 종교를 창시하는 데 보너스를 받는 문명들이 있다면 창시는 물 건너갈 가능성이 높다. 물론 페널티는 없으므로 다소 무리하면 창시할 수 있긴 하겠지만, 그럴 가치가 있겠는지 잘 따져 보자.

4. 변경사항

5. AI

종특대로 해안 도시를 굉장히 좋아한다. 거의 해안이 아니면 도시를 짓지 않는 수준.만약 호주를 플레이 하고있는데 페니키아를 만나면 공개 비난때리고 난리를 친다.....

배신이 시스템상으로 불가능해져서인지 통수의 여왕으로 악명을 날렸던 전작과 달리 플레이어가 내륙문명일 경우 별로 까다로운 AI는 아니다. 다만 확장 성향은 꽤 높고 충성도 보너스 때문에 알박기도 스스럼없이 하므로 견제를 해주는 게 좋다. 특히나 개척자의 기동력 +2는 굉장히 까탈스럽다.

해안 확장시에는 비난이 줄줄이 날라오고, 바다에 도시를 펴는 것 자체를 꺼린다. 대사도 싸가지가 없어서, 가장 먼저 멸망시키고 싶을 정도로 밉살스럽다. 그러니 육상에 있는 부대로 도시를 잡아먹어주면 쉽다. 대체 고유유닛이 기본적인 갤리다 보니, 도시를 궁수로 방어하면 쉬운 편이다. 사실 야만인 해적이 더 무섭다 카드라

6. 도시 목록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문명 1~5와 달리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 티레(Tyre) ★
  • 카르타고(Carthage)
  • 비블로스(Byblos)
  • 시돈(Sidon)
  • 비루타(Biruta)
  • 우가리트(Ugarit)
  • 크티(Kty)
  • 아이눅(Aynook)
  • 르프퀴(Lpqy)
  • 지즈(Ziz)[6]
  • 우티카(Utica)
  • 사브라타(Sbrt'n)
  • 모티아(Mtw)
  • 릭수스(Lixus)
  • 노라(Nora)[7]
  • 암리트(Amrit)
  • 오에아(Oea)[8]
  • 가디르(Gadir)
  • 탑수스(Thapsus)
  • 말라카(Malaka)
  • 케르쿠안(Kerkouane)
  • 아드뤼메스(Adrymes)
  • 섹시(Sexi) 응?
  • 히포넨시스 사이너스(Hipponensis Sinus)
  • 이보심(Ibossim)[9]
  • 오노바(Onoba)
  • 이올(Iol)
  • 루수쿠루(Rusucurru)
  • 마고(Mago)[10]
  • 살라(Sala)[11]
  • 타스 실지(Tas-Silġ)[12]
  • 폼페이(Pompeii)

7. 자연 환경

베이루트강 (Beirut River)
요단강 (Jordan River)
리타니강 (Litani River)
메제르다강 (Medjerda River)
오론테스강 (Orontes River)
  • 산맥
안티레바논산맥 (Antilibanus Mountains)
아틀라스산맥 (Atlas Mountains)
바르질러스산맥 (Bargylus Mountains)
레바논산맥 (Lebanon Mountains)
  • 사막
하마드 사막 (Hamad Desert)

8. BGM

8.1. 시대별 BGM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8.2. 인게임 BGM










원곡은 전작에 이어 니칼 찬가(Hymn to Nikal)이다. 전반적으로 신비로운 느낌이 들며 산업시대가 되어도 웅장해진다기 보다는 본래의 조용하고 신비주의적인 분위기를 계속 유지한다.

9. 대사 목록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

페니키아의 지도자 디도는 페니키아어를 사용한다.[13] 성우는 Julie Fainer로 문명5에서 디도를 맡았던 사람이다.
디도 대사 목록
음성 대사
최초 조우
카르타고의 여왕이자 대모인 나 디도는 페니키아인들을 대신하여 당신을 환영합니다.
(אָנוּךּ דִידוֹ, הַמָלְכּוֹת וּהָאוּם לְקָרתְ'-חָדָש. מַקָדֶמֶה שוּם לֶכֹאן בִּישוּם קִין בָּנֵי כַּנָעָן)
어젠다 긍정적
해안에서 떨어진 당신의 도시에 번영이 깃들기를.
(יָבוֹא עוֹשֶר לְמָקוֹמכֹּם...הָרָחוֹקִים מִשַפָּת הָיוֹם)
어젠다 부정적
육지에는 관심이 없으니 알아서 소유권을 주장하십시오. 하지만 바다와 연안은 페니키아의 것입니다.
(חֹפְצֶנוּ לֹא לָאָרץ' – הוּא לֶכֹּם – מַהָיוֹם וּשַפָּתוּ הוּא לֶעָמֵנוּ)
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전쟁? 어리석군요. 당신의 도시들은 에피루스[14]와 사군툼[15]의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מָלְחוֹמָה? הָכֵּסִילֶם אָנְטוּם? מָקוֹמכֹּם יִדָעוּ חוּרבְּ כִּאָפִּירוּס סָגוּנטְ)
디도가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이렇게 전쟁에 돌입하게 되었군요. 바다 수평선을 바라보시죠. 이미 내 함대의 돛으로 가득 뒤덮여 있습니다.
(עָתוֹ מָלְחוֹמָה בִּתָבְכֵּינוֹ. הָבִּיטוּ בָּיוֹם – עָתוֹ הָאוּףּ מָלֵא בְּאוֹנִיוֹתָיי)
패배
정복의 영광에 너무 심취하지는 마시오. 언젠가는 불길에 휩싸인 자신의 수도를 보게 될 수도 있을 테니...
(אָל תִתְגַאָוְוּ בִינֶה שְחָקוֹם. בָּיוּם אַחָד תִירָאוּ מָקוֹמכֹּם הָכֹּל בָּאֶש)
정보 대사
수도 정보 교환
지도를 완성할 수 있도록 수도의 위치를 말씀해 주시지요. 보답으로 우리 쪽 수도의 위치를 알려주겠습니다.
플레이어를 근처 페니키아 도시로 초대
와서 페니키아의 위대한 도시를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영토는 물론 전 세계에 페니키아의 소식이 닿기를 원합니다.
플레이어가 디도를 근처 도시로 초대
좋습니다. 양쪽 백성 모두에게 득이 될 수 있는 조건이군요.
★방문
돌아왔군요. 환영합니다.
거래 관련 대사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승낙
수락할 만한 제안입니다.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거절
동의할 수 없습니다.
★디도가 국경 개방 승낙
좋습니다. 우리 영토를 자유롭게 횡단함으로써 두 민족 모두가 풍요를 이룰 것입니다.
★디도가 국경 개방 거절
당신의 유닛이 내 땅을 짓밟도록 허용한다 해도 나는 얻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페니키아의 국경을 넘지 마세요.
★디도가 국경 개방 제안
쓸데없이 국경의 허구를 고집하는 건 통치자답지 못한 모습입니다. 서로에게 국경을 개방하도록 합시다.
우호 관련 대사
디도가 우호 제안 거절
아주 기고만장하군요. 페니키아는 귀국의 존재를 인정하지만 상호 동맹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디도가 우호 제안 승낙
귀국우리처럼 위대한 두 민족이 이렇게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면 서로를 친구라 칭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디도가 우호 선언 제안
자애로운 자여, 당신이 페니키아의 동맹임을 만국에 공표해 주시오!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거절
동의할 수 없습니다.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승낙
그렇습니다. 이것이 나의 맹세입니다.
★디도가 동맹 제안
당신은 페니키아를 공정하고 의롭게 대해 주었습니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서로의 동맹을 공표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전쟁 관련 대사
디도가 플레이어를 공개 비난
당신이 몰록[16]의 번제로 바쳐지길 기도합니다! 당신이 모트[17]의 제물로 희생되기를 기도합니다! 얌[18]이 일어나 당신을 집어삼키기를 기도합니다!
플레이어가 디도를 공개 비난
감히 우리의 파멸을 외치는 원로들을 웅변가라며 환호하다니! 눈을 가린 채 자신을 파멸을 향해 걸어 들어가는 꼴이로군.
★디도가 평화 협정 승인
무슨 말인지 알겠소. 우리가 세계를 폐허로 만들기 전에 평화를 이루도록 합시다.
★디도가 평화 협정 거절
싫습니다. 쓸데없는 요청을 하셨군요.
★디도가 평화 협정 제안
평화를 제안합니다. 파괴된 벽과 비가보다는 훨씬 만족스러운 선택이 되겠죠.
플레이어 군대가 페니키아 국경에 접근
어떤 기만행위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오? 당장 우리 국경에서 군대를 철수시키시오.
대표단 관련 대사
디도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수용
당신의 대표단을 환영합니다. 덕분에 우리는 안식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도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거절
페니키아에는 당신의 대표단이 필요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우리만의 방식이 있습니다.
디도가 대표단을 보냄
진홍색 염료[19], 레바논 삼목[20]과 올리브를 선물로 보냅니다. 페니키아의 풍요로움을 보여주는 맛보기에 불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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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숫자가 적을수록 우선도가 높으며 5단계까지 있다.[2] 시리즈 역사상 최초는 아닌 것이, 문명 4 때만 해도 천도는 모든 문명이 기본적으로 쓸 수 있는 전략이었다. 다만 이 때는 정복 승리와 수도가 무관했으며, 수도도 여타 도시와 마찬가지로 파괴할 수 있었다.[3] 페니키아 영상에서 오스만 BGM이 나오는 것을 본 한 모더가 제작진에 트윗을 했고 제작진이 업로드 에러로 그리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페니키아 시연 때 BGM를 틀어줄 것이라 공지하였다.[4] 유닛이 주둔하지 않았다면 해당 문명이 한번이라도 뽑아본 근접 유닛 중에서 가장 강력한 놈의 전투력 -10이 기본 방어력으로 적용된다.[5] 지도자 특성으로 정부 청사가 있는 도시에서 지구를 더 빨리 지을 수 있긴 한데, 이걸로는 부족할 공산이 대단히 높다.[6] 현 이탈리아 팔레르모[7] 현 샤르데냐 섬[8] 현 리비아 트리폴리[9] 현 스페인 이비자[10] 현 스페인 메노르카섬[11] 현 모로코 라바트[12] 현 몰타[13] 히브리어와 매우 가까운 언어다. 이하 문자도 히브리 문자로 쓰였다.[14] 발칸 반도 서부의 고대 그리스 국가이며, 제3차 마케도니아 전쟁에서 로마에게 점령당했다.[15] 현재의 스페인 발렌시아 주에 있는 도시이며, 로마의 동맹 도시였던 이곳을 한니발이 이끄는 카르타고군이 침공 및 점령하는 것으로 제2차 포에니 전쟁이 시작되었다.[16] 가나안 및 페니키아에서 섬기던 신으로, 인신공양이 행해졌었다.[17] 우가리트 신화에 등장하는 죽음의 신.[18] 가나안에서 섬기던 바다의 신.[19] 자주색 염료는 오직 페니키아인들만이 만들 수 있었던 굉장히 비싼 물건이었다. 티리언 퍼플 이후로 자주색, 보라색은 귀족과 황제의 색이 된다.[20] 레바논에서 자라는 나무이며, 레바논삼나무, 백향목이라고도 한다. 현대 레바논의 국기에 그려져 있는 초록색 나무가 바로 레바논삼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