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3:07:58

롯데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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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0012><colcolor=#ffffff> 음악으로 하나되는 콘서트홀
개관일 2016년 8월 19일
운영 주체 롯데문화재단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8층 (신천동, 롯데월드몰)
우편 번호 05551
연락처 1544-7744
링크 파일:롯데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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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건설 동기3. 구조와 음향4. 역사
4.1. 개관4.2. 개관 후
5. 가는 법, 나오는 법
5.1. 전용 엘리베이터5.2. 에스컬레이터5.3. 전 층 정차 일반 엘리베이터5.4. 연주자 및 직원의 경우5.5. 자차 방문자의 경우5.6. 결론
6. 멤버십7. 관련 문서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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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blog.lotte.co.kr/%EB%A1%AF%EB%8D%B0%EC%BD%98%EC%84%9C%ED%8A%B8%ED%99%80_3.jpg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8~10층에 위치한 공연장이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 이어 서울에 두 번째로 건립된 본격 클래식 콘서트홀로서 객석 수는 합창석 포함 2,036석. 운영은 롯데문화재단에서 맡는다. 국내 최초이자 부천아트센터와 함께 국내에 2개뿐인 빈야드식 공연장이다.

2. 건설 동기

롯데월드몰 구상 단계에서부터 포함되었고, 롯데문화재단을 앞세워 적극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기업의 공연장 건립은 200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LG아트센터 등이 강남권을 중심으로 건립되었기 때문에, 여기에 발맞춰 문화예술 사업으로 그룹 이미지를 부각시키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한강 이남에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이 있기는 했지만, 유럽식 콘서트홀의 필수요소파이프오르간이 없다는 맹점이 있었다. 이 때문에 설계 단계부터 파이프오르간 설치가 포함되었고, 오르간에 목말라하던 클래식 덕후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3. 구조와 음향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과는 다르게 빈야드(vineyard) 식 설계를 채택했다. 예술의전당이 객석과 무대 공간을 비교적 엄격하게 나눈 데 비해 객석이 무대를 에워싸는 베를린 필하모니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도쿄 산토리홀 등의 설계를 참조했기 때문에 무대를 둘러싼 공간의 객석 배분에도 신경을 썼다. 또 산토리홀과 도쿄 예술극장, 삿포로 콘서트홀 KITARA, 로스앤젤레스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파리 필아르모니 드 파리 콘서트홀 등 세계 유수의 콘서트홀 음향 설계를 담당한 일본의 나가타 어쿠스틱스에 음향 설계를 위탁했고, 쇼핑몰 상층부에 지어진다는 특이점 때문에 몰의 소음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콘서트홀 주변에 완충 공간을 두는 박스인박스(Box-in-box) 설계를 도입하고 바닥과 천장 공간을 분리시켰으며, 2중 차음벽과 방음, 방열패드를 추가 설치하는 공정이 도입되었다. 또 공연 편성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승강식 무대가 추가되었다.

3.1. 파이프오르간

이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한국 최대 규모의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되어 있지만, 콘서트 전문이 아닌 다목적 공연장이다 보니 객석 기준 오른쪽 구석에 설치되어 있어서 음향적 대칭미 면에서 큰 손실이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도 합창석 뒷편에 파이프오르간 설치를 감안해 비워둔 공간이 있지만, 개관 이래 파이프오르간 설치를 시도한 사장/관장은 없었기 때문에 무대 뒷편의 정중앙에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한 한국 최초의 대형 콘서트홀이 되었다.[1] 오르간 제작은 1845년에 설립된 오스트리아리거(Rieger)가 담당했는데, 파이프 5,000여개와 스톱 68개를 갖추고 있다.

4. 역사

4.1. 개관

처음에는 2015년 9월에 개관 예정이었지만, 개관 공연 계획의 차질과 신격호 일가의 롯데그룹 경영권 승계 다툼, 검찰의 롯데그룹과 임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비리 수사 등이 차례로 겹치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공식 개관이 거의 1년 가까이 늦어졌다. 사실 이러한 외부적인 문제뿐 아니라 콘서트홀 자체의 문제도 연이어 터졌는데, 처음 롯데콘서트홀 대표로 취임했던 김주호(전 서울시향 대표)가 2013년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별세했고, 그 뒤를 이어 취임했던 김의준(전 LG아트센터 사장)도 롯데측과 운영 방향에 관한 갈등으로 물러나면서 개관도 하기 전에 대표가 2번이나 바뀌었다. 이러한 어른의 사정들보다 개관이 늦어지게 만든 가장 결정적인 사유는 2014년 12월 16일 콘서트홀의 거푸집을 설치하기 위해 만든 비계 해체작업 도중 40대 인부 한명이 추락사하는 사고였다. 가뜩이나 제2롯데월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팽패한 시점에서 벌어진 사망사고라 공정이 80% 정도 완료된 시점에서 공사가 5개월 동안이나 중단되었다. 이 사고 이후 공사가 재개되는 시점에 파이프오르간 설치[2], 음향 보완 기간까지 고려해 2016년 가을로 개관시기를 잡았고 그에 맞춰 개관한 것이라 어수선한 분위기는 최소한 개관 일정이 늦어지는데는 영향을 주지 않은 것이다.

이 공백기 동안 비공개 시연 등을 통해 음향 테스트 등이 행해졌고, 공식적인 개관 공연은 2016년 8월 19일에 정명훈이 지휘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개최되었다. 개관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 3번과 진은숙의 신작 '별들의 아이들의 노래(Le Chant des Enfants des Étoiles. 세계 초연)', 생상스의 교향곡 3번이 무대에 올랐다. 이 공연에 이어 월말까지 개관 공연 시리즈 무대가 열렸는데, 25일과 27일에는 임헌정 지휘의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서울/수도권 연합합창단이 출연한 말러교향곡 8번 1000명 대공연이, 29일과 31일에는 역시 정명훈의 지휘로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스칼라 오페라단과 합창단, 관현악단이 각각 베토벤의 교향곡 9번베르디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콘서트 형식 상연)를 무대에 올렸다.

4.2. 개관 후

개관 후 언론 보도나 공연 평에 따르면 음향 조건은 우수하지만 장내 안내 방송이 너무 산만하게 들린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고, 또 대규모 쇼핑몰 위에 지어졌기 때문에 접근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몰에서 홀까지 올라가려면 엘리베이터[3]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야 하는데, 두 공간이 서로 떨어져 지어진 탓에 몇 차례의 환승을 해야 하고 내부의 복잡한 구조 때문에 초행길인 사람은 꽤 헤매야 한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지적되고 있다.[4]

이때 내부라 함은 롯데 몰 전체의 복잡함도 있지만, 콘서트홀 내부의 복잡함도 한몫을 차지한다. 빈야드 구조의 최대 단점 중 하나가 객석 구조가 복잡하다는 건데 그 덕분에 출입문이 진짜 많고[5] 상당수는 정확한 출입구로 들어가야 자기 자리로 갈 수 있다. 그래서 보통 공연장과 달리 좌석 번호 뿐 아니라 자기가 들어가야 할 출입문 번호도 엄청나게 커다란[6] 티켓에 나와 있는데 그걸 확인하고 그 출입구로 찾아 가야 한다. 특히 로비에도 1층 출입구가 있는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올라가도 여전히 1층 출입구다. 따라서 2층 객석을 가려면 거기서 계단으로 한층을 더 올라가야 된다. 거기에다 로비쪽도 뭔 생각을 하고 설계를 했는지 몰라도 사람들이 이리저리 뱅뱅 돌게 만들어놨다. 그래서 자신이 가야 할 출입구까지 가는데도 계속 헤매야 되고, 화장실도 안쪽으로 한참 들어가야 나와서 공연 시간이 임박해서 도착하면 찾아가는데 정신이 없다.

다시 말해 이곳을 처음 가본다면 이 페이지를 참조하여 콘서트홀로 올라가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참고로 지하철 8호선은 그래도 가까운데 2호선을 이용한다면 최단거리로 거의 뛰어가도 내려서부터 5분 이상은 무조건 걸린다. 주말이나 연휴처럼 사람 많은 날에는 에스컬레이터로 논스톱으로 나가도 무조건 10분이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엔 그냥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는게 속 편하다. 급하지 않다면 긴 에스컬레이터로 쭉 내려가는게 좋고, 엘리베이터를 정 타고 싶으면 무조건 로비로 빨리 내려와서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으면 밀린다. 이미 밀렸다면 로비 구석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6층으로 내려 와서 거기서 엘리베이터를 타는 게 더 빠르고 편하게 빠져나올 수 있다. 근데 롯데몰 전체의 운영방침이 바뀌면서 이 엘리베이터가 폐관시간 이후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즉, 8시 공연의 경우 끝나면 보통 10시가 넘는데, 그때는 6층 엘리베이터를 꺼버리기 때문에 탈 수가 없다. 8층 엘리베이터를 마냥 기다리다가 8층 벗어나는데만 20분 이상 걸렸다는 얘기가 들린다. 애초에 고작 엘리베이터 4개로 2,000명이 넘는 공연장 관람인원이 몰리면 감당이 안되는게 정상이다.[7] 2016년 12월에 있던 아마데우스 라이브 공연 때는 밤 11시 거의 다 되어서 공연이 끝나서 몰 출입문 개방 취급을 늦은 시간까지 했던 전례도 있었다. 당시에 출연자들, 관객들 누구고 할 것 없이 11시 30분이라는 늦은 시간인데도 몰을 빠져 나가고 있었다.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출연자 대기실이 예술의 전당이나 기타 다른 연주홀보다 보안이 매우 세다. 여기는 신분증과 연주자 전용 출입증명 이미지[8]가 있어야 확인받고 출입이 가능하다. 보안이 센 편이라 출연자 전용 엘리베이터도 롯데월드몰 건물 맵에는 표시도 되어있지 않다. 다만, 지하 1층 크록스 매장 옆에 있는 비상구 안쪽에 출연자 및 직원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다. 흡연실이 LG아트센터처럼 출연자 대기실 내부에 위치해서 그 복잡한 건물을 빠져나갔다가 들어올 필요가 없었으나, 코로나사태 이후로 잠정 폐쇄 후 오픈 계획이 없어보인다. 이로인해 연주자들 사이에서 많은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있다.

또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 롯데문화재단 측에서도 공연에 대한 홍보에 난항을 겪고 있었고, 예상보다 티켓 판매 실적이 좋지 않아 매 공연마다 할인권을 같이 주면서 추가 관람을 독려하고 있었던 등 출발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만 이미 지어놓은 공연장이고, 또 재단 측의 운영 경험이 쌓이고 중요한 셀링 포인트인 파이프오르간을 부각시키며 예술의 전당과 경쟁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는 관측도 있다.

일단 2017년부터는 자체 기획공연 이외에도, KBS교향악단과는 원칙적으로 정기연주회를 예술의 전당과 이곳에서 2회씩 개최하는 것으로 우선 대관 MOU를 체결하였고, 서울시향의 경우에도 정식 MOU가 체결되었다는 발표는 없었지만 정기연주회의 절반 가량이 이곳으로 잡혀 있기 때문에[9] 본격적으로 예술의 전당과 경쟁(?)이 시작될 예정이다.

클래식 공연 외에는 2020년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이곳에서 진행된 바 있다. 신 명예회장의 타계 시점인 1월은 야외에서 영결식을 치르기에는 날씨가 춥다. 또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콘서트홀을 비롯한 잠실 롯데타운의 조성이 신 명예회장의 꿈이기도 했기에 많은 이들이 참석할 수 있는 롯데 소유의 실내공간으로 롯데콘서트홀이 낙점된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II에서 천서진대타(중대 스포 주의)를 세워 20주년 공연을 한 공연장이 여기다.

5. 가는 법, 나오는 법

일단 이곳은 쇼핑몰 위에 건설되었다는 구조적 특성상 진입 및 퇴장이 까다로운 편이다. 그렇기에 초행길이라면 관객이든 연주자든 모두 헤메게 된다. 이 문단에는 이곳이 초행길인 이들이 좀 더 빠르게 드나들 수 있게 하기 위한 팁들이 수록되어 있다.

참고로 공연이나 견학 행사 등이 없을 때에는 콘서트홀로 진입하는 모든 경로가 막힌다. 엘리베이터는 8층 버튼이 비활성화되거나 아예 가동이 정지되며, 에스컬레이터 역시 마찬가지로 정지된다.

5.1. 전용 엘리베이터

롯데월드몰에는 콘서트홀 전용 엘리베이터가 4대 존재한다. 이 엘리베이터는 오직 8층과 1층 이하만을 오가고 2~7층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이 엘리베이터의 위치는 각 층별로 다음과 같다.

지하1층: 키엘 매장 옆
1층: 다니엘 웰링턴 매장 옆 (지하 1층에서 H&M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면 오른쪽에 바로 있다.)

그러나 이 엘리베이터에는 중요한 맹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다 같이 움직이지 않고 개별적으로 움직인다는 것. 따라서 극단적으로는 지하 맨 아래층에서 사람 1명이 버튼을 누를 경우 그 1명 태우고 오자고 무조건 거기까지 갔다 오기에 그만큼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따라서 공연 시작 전 및 종료 후에는 병목 현상이 매우 극심해지기에 아래와 같은 대체 이동 경로를 따라 움직이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5.2. 에스컬레이터

이 쪽은 6층에 전용 에스컬레이터가 있다는 것에 착안한 경로이다. 일단 1층으로 올라간 후, 1~3층과 3~5층을 바로 잇는 익스프레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간다. 그 후 롭스(2022년 3월 11일까지만 영업, 12일부로 폐점) 매장 옆과 원더플레이스와 난닝구 매장 맞은편의 에스컬레이터로 6층에 올라간 후 그대로 직진하여 전용 에스컬레이터로 8층에 올라가면 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한 사람이라도 공연 시작 전 및 종료 후에는 이 쪽이 가장 빠를 것이다. 혹 쇼핑몰 폐점 시각 이후에 공연이 끝났다고 하더라도, 에스컬레이터 쪽 진입로가 아예 막힌 것이 아닌 이상, 정지된 상태라도 이 에스컬레이터를 계단 삼아 걸어내려 가는 것이 더 빠를 가능성이 높다.

5.3. 전 층 정차 일반 엘리베이터

롯데월드몰에는 수십 대의 엘리베이터가 있다. 이 중 콘서트홀이 위치한 8층까지 가는 엘리베이터가 2대 있는데, 이 엘리베이터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지하1층: 자라홈과 샤넬 매장 사이
1층: 애비뉴엘 입구 맞은편에 있는 입구로 들어와서 바로 왼쪽으로 가면 나옴

다만 이쪽 엘리베이터는 쇼핑몰 폐점 시간 이후에는 가동되지 않으니 참고할 것.

5.4. 연주자 및 직원의 경우

이쪽도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다. 지하1층 크록스 매장 옆 비상구 안쪽에 있으니 혹 출연자가 이 항목을 보고 있다면 헤멜 것 없이 그냥 크록스 매장만 찾아가면 될 것이다. 참고로 이쪽의 경우 출연진 전용 흡연구역도 있었으나, 코로나사태 이후 잠정폐쇄되었으며, 1층의 환기도 제대로 안되는 너구리굴 박스형식 흡연실까지 유도하고있어서 동선낭비, 엄청난 냄새베임으로 연주자들의 불만을 사고있다. 롯데그룹의 플래그십 몰, 고급형 콘서트홀인데 비흡연자, 흡연자들의 불만이 상당히 심한만큼 새로운 대책마련이 시급해보인다.

혹여 하프나 마림바 등 대형 악기 연주자의 경우라도 롯데콘서트홀 측에 문의하면 악기 반출입 등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5.5. 자차 방문자의 경우

4시간 주차권을 4800원에 차량당 1매만 판매하며, 4시간 초과분에 대해서는 일반 주차요금이 그대로 적용된다. 주차장에서의 이동의 경우 전용 엘리베이터는 병목 현상이 매우 극심하기에 그것보다는 지하 1층이나 1층까지 이동한 후, 에스컬레이터 항목에 언급된 방법대로 1~3층과 3~5층 에스컬레이터 등을 이용하는 것이 더 빠를 것이다.

참고로 지하 일부 층에서는 엘리베이터가 정차하지 않을 때도 있으니 휠체어 탑승자 등 꼭 필요할 경우 사전에 롯데월드몰 측에 미리 문의하도록 할 것.

5.6. 결론

롯데콘서트홀은 위에서 보듯 공연 시작 전과 종료 후에 병목현상이 매우 극심해지는 곳이다. 따라서 위 이동수단을 적절히 활용하여 빠른 속도로 드나들 수 있도록 하자.

나올 때는 위에 적힌 방법의 반대로 움직이면 될 것이다.

참고로 전용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그리고 전 층 정차 엘리베이터의 8층 버튼은 공연이 없을 때는 작동이 정지되니 참고할 것.

6. 멤버십

<colbgcolor=#000000> 롯데콘서트홀 멤버십
등급 일반 빈야드 레드 빈야드 블랙
연회비 무료 5만원 10만원
기획공연 할인 X 5%~10% 10%~20%
기획공연 선예매 X O O
제휴매장 할인 X O O
엘포인트 적립 0.1% 0.4% 0.4%
  • 가입방법: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
  • 멤버십 카드: 가입일로부터 2주 내 배송
  • 멤버십 연장: 만료 한 달전 홈페이지에서 가능 (최초 연회비에서 10% 할인)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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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이건 대규모 콘서트홀 얘기다. 중소규모의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중에는 롯데홀 개관 이전에도 무대 뒷편 정중앙에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 곳이 있다.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 있는 영산아트홀이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캠퍼스에 있는 이강숙홀[10]이 대표적인 예이다. 여담으로 사실 최초의 대형 콘서트홀은 여기가 아니라 고양아람누리가 될 뻔 했다. 당초에 아람음악당에 붙였던 이름이 바람피리음악당이었다. 그런데 공연장이 건축된 뒤 예산도 부족한데 굳이 오르간이 필요하냐는 지적에 예산이 칼질당해서 결국 현재와 같이 오르간 없는 공연장으로 개관하게 되었다.[2] 공연장 건물이 완공된 이후에 파이프오르간이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건물이 완공되었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다.[3] 콘서트홀 전용 엘리베이터가 4대 있지만 2~7층을 이용할수 없으며, 이 엘리베이터의 위치는 지하1층의 경우 키엘 매장 옆, 1층의 경우 다니엘 웰링턴 매장 옆에 있다. 지하 쪽의 H&M 매장과 지브리 매장 사이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면 바로 오른쪽에 있다. 전용 엘리베이터 외에도 전 층 정차하는 일반 엘리베이터도 있는데, 콘서트홀이 있는 8층까지 가는 엘리베이터는 지하1층 기준 자라 홈과 샤넬 매장 사이에, 1층의 경우 애비뉴엘 입구 맞은편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서 바로 왼쪽으로 가면 된다.[4] 참고로 출연자 및 직원 전용 엘리베이터는 크록스 매장 옆 비상구 안쪽에 있다.[5] 로비(건물8층)4개, 1층(건물9층) 10개, 2층(건물10층) 8개[6]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 예매분 한정. 국내 공연장에서 주는 티켓 중 가장 큰 티켓으로 추정된다. 만원 권 구권보다도 세로 길이가 더 길어서 작은 지갑에 넣으면 삐져나올 정도다.[7] 게다가 엘리베이터 4대가 프로그램화 되어 있지 않고 각자 따로 움직이는 데다, 지하 주차장까지 일일이 내려가는 바람에 지하 맨 아랫층에서 딱 한 사람이 먼저 오는거 잡겠다고 4대에 버튼을 눌러놓으면 그 한 명 태우겠다고 무식하게 4대가 모두 내려갔다 온다. 당연히 가뜩이나 수송률 떨어지는데 시간은 더 잡아먹을 수 밖에 없다. 프로그램화를 했다간 공연 끝나고 몰려나오는 2,000명을 수용할 방도가 없다. 거기에 전용이란 말이 무색하게 지하1층이나 1층으로 쇼핑나온 사람들까지 잔뜩 이용하기 때문에 수송률이 더 떨어진다. 주차장과 쇼핑몰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분리하기에는 4대 뿐인 대수가 발목을 잡는다.[8] 거의 대부분 홀 측에서 스마트폰 이미지 파일로 전달하는데 그것으로 인증한다.[9] 대부분의 정기연주회가 예당1회, 롯데홀1회로 잡혀 있는 KBS와 달리 서울시향의 경우에는 1회 연주와 2회 연주가 뒤섞여 있는데, 2회 연주때도 예당이건 롯데건 한곳에서 2번씩 연주를 하도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