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24 07:17:57

롯데하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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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롯데하이마트 주식회사
영문명칭 LOTTE Himart Co.,Ltd
설립일 1987년 7월 1일
업종명 가전제품 소매업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156
상장유무 상장기업
기업규모 대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2011년 ~ 현재)
종목코드 071840
대표자 이동우
홈페이지

1. 개요2. 역사3. 역대 대표이사4. 상세
4.1. 매장 이용4.2. 하이메이드(HIMADE)4.3. 근무 환경4.4. 문제점
5. 기타

1. 개요

전자제품 살 땐? 하이마트로 가요!
파일:external/img.etnews.com/200902270195_27054016_1742785231_l.jpg

롯데그룹 계열의 가전제품판매 계열사.

2. 역사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대우그룹의 위장계열사에서 출발한다. 본래 제조회사는 유통업에 진출할 수 없다는 규제가 있었다. 또한 대우그룹에서는 대우뿐만 아니라 모든 제조사의 제품을 판매하길 원하였다. 그래서 김우중 회장이 한국신용유통이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자본금은 위장계열사에서 55%, 대우 임직원의 명의를 빌렸으나 실제로는 김우중 회장이 15%를 출자하였다. 1989년 일본 조신전기와 기술제휴를 맺어 '하이마트' 명칭으로 전자랜드 용산점 1층에 첫 매장을 내고 점차 매장 수를 늘려갔다.

1999년 대우그룹이 해체되고, 김우중 회장이 해외로 도피를 시작하면서 차명주식을 당시 대우전자 판매총괄본부장이었던 선종구가 전부 자신의 명의로 매매계약서를 작성하여 빼돌리고, 한국신용유통을 대우전자의 국내판매조직과 통합하여 하이마트로 이름을 바꾸고 종업원 지주회사라는 허울아래 자신이 꿀꺽하였다. 2000년 인터넷 쇼핑몰 'e-하이마트'를 개설하고 2003년 전국 네트워크 서비스 '하이-서비스'를 가동시켰다. 2004년 업계 최초로 IP기반 CTI 콜센터를 열었다.

2007년 사모 펀드 어피니티파트너스에 지분 일부가 넘어간 뒤 하이마트홀딩스를 합병했고, 몇달 뒤 유진그룹에 넘어가 유진그룹이 1대 주주, 선종구가 2대 주주로서 확립되었으며, 2008년 유진하이마트홀딩스를 합병했다.

실제로는 선종구가 회사를 장악하고 있었고 유진그룹은 그다지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그 와중에 선종구는 위장계열사를 설립하여 하이마트와 중개거래를 통해 횡령하고, 친인척을 혐력사에 직원으로 넣어 거액의 임금을 챙기고, 자녀를 회사직원으로 위장하여 외제차 구입비용을 회사돈으로 처리하고, 유학비용도 파견근무로 처리하여 회사돈으로 처리하고, 자신이 소유한 미술품이나 미술을 전공한 딸의 그림을 회사에서 몇천만원에 매입하게 하고, 자녀명의로 조세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하고 이 회사로 하이마트의 주식을 빼돌리는 등 아주 온갖 비리란 비리는 다 저지르고 다녔으나, 언론에서는 샐러리맨 신화 중 하나로 떠받들었다. 당연히 최대 주주인 유진그룹과의 다툼이 있었고, 양측이 함께 주식을 롯데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2011년 유가증권시장기업공개 공모주 청약할 때 공모 미달로 실권주가 넘쳐나서 골머리를 썩은 적이 있다.

2011년 11월 25일 하루 동안 동맹휴업이 예정되었다.# 대주주인 유진그룹과 창업주인 2대 주주의 경영권 분쟁 때문. 유진그룹이 하이마트 지분을 추가하기로 하면서 하이마트가 창업주 측에 서서 총파업을 하게 된 것. 왜 창업주 편에 섰는지 직원들한테 물어본 결과, "새아빠보단 친아빠가 좋은거랑 같은 이치"라고 하는데, 이는 유진그룹이 인수하면 구조조정이 들어가고 그 자리를 유진 측이 채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012년 2월 말에 주식도 할인판매하였다. 이는 창업주의 횡령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한다.기사

2012년 4월에는 장중 거래정지 상태에 들어갔으며, 그 달말에 하이마트 측이 경영권 분쟁에서 패해 선종구 사장이 해임되었다. 결국 2012년 7월 6일 롯데쇼핑에 인수되어 유통계의 빅 브라더와 독기로 업계1위로 올라온 유통업체의 역사적인 만남 롯데그룹 산하로 편입되었다. 65%의 지분을 롯데쇼핑이 가지고 있다. 뒤이어 자회사 HM투어를 청산하고 2013년 하이마트쇼핑몰 및 하이마트로지텍을 합병했다.

한편 선종구는 골프 사업에 수백억 자산을 퍼부었다가 쫄딱 망했고, 하이마트 매각 이후 여러 경제적 타격을 받자 롯데 측에 퇴직금을 내놓으라는 법적 소송을 벌여 2015년 7월 승소해 51억원을 받게 되었다. 이제 그 돈, 국고에 반납하라

3. 역대 대표이사

  • 최균섭 (1987~1992)
  • 전병호 (1992~1994)
  • 홍성기 (1994~1998)
  • 김세겸 (1998~2000)
  • 선종구 (2000~2012)
  • 유경선 (2011~2012)
  • 한병희 (2012~2015)
  • 이동우 (2015~ )

4. 상세

4.1. 매장 이용

지점안내

전자제품 전문 매장을 표방하고 있으나 아령이나 자전거 등의 일반 생활용품도 판매하고 있다. 이전엔 용산 전자상가국제전자센터, 테크노마트 등처럼 수입가전을 빠르게 들여오지도 않고 중고 전자제품 거래를 하는 것도 아니며 국내 가전제품도 그렇게 빨리 들여오는 편이 아니었으나 최근들어 수입가전이나 최신 전자제품을 빨리 들여오는 편이며 중고 전자제품 거래도 가능하도록 계획중이라고 한다. 사실상 전자제품과 그와 관련 된 부속품까지 취급하는 전자제품 백화점. 그러나 출시된 지 3년 정도가 경과 된 단종제품은 없는 경우가 많으니, 단종제품이나 관련 부품은 국전이나 용산을 가거나 인터넷 주문을 하는 편이 낫다.

롯데 인수 이후 롯데마트 안에서는 기존의 전자제품 코너를 대체해 버렸다. 롯데그룹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인듯 하다. 그런데 이게 마트의 일부가 아니라 마트 안에 입주한 별개의 회사로 되어 있어서 생기는 맹점이 있는데, 바로 신용카드 마트 할인/적립에서 제외된다는 것. 그래도 롯데포인트 사용이 가능하고 적립 또한 가능하다. 그러나 롯데마트 옆에 하이마트 로드샵이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건 함정.

상품의 가격은 LG베스트샵이나 삼성디지털프라자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정도. 보험가입을 권유하는 베스트샵이나 삼성카드 결제시 할인이 들어다는 디지털프라자와는 다르게 제휴카드 발급시 혜택이 하이마트의 가장 큰 강점이다. 제휴카드 결제 유무에 따라 결제 금액이 적게는 5만원부터 크게는 100만원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카드 발급시의 혜택가는 오프라인 타사매장은 기본이고 온라인보다도 저렴한 경우가 많으므로 이런 카드발급에 거부감이 없다면 가격적인 면에서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1]

HM투어라는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롯데에 인수된 후 해산되었다.

에어컨을 설치할 때 추가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삼성디지털플라자LG베스트샵은 추가금을 받지 않는 것과 대조적이다. 하이마트의 설치기사는 돈을 많이 벌어와야 해고되지 않고 삼성이나 LG의 설치기사는 불만이 접수되지 않아야 해고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롯데로 인수되면서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2]

L.포인트는 기본 0.2% 적립된다. 다만, 롯데카드를 이용해도 L.포인트세븐일레븐같은 곳과 달리 자동 적립이 안 된다.

4.2. 하이메이드(HIMADE)

하이마트의 PB상품 브랜드. 가전제품부터 악세사리까지 온갖 물건들을 선보이고 있다.

4.3. 근무 환경

직원은 정직원과 파견직원으로 나눠지는데 롯데의 정직원은 SM(Sales Manager), 브랜드 파견직원은 SA(Sales Agent)라 부른다. SA가 해당 브랜드의 직원이기 때문에 다소 편중된 정보를 알고 있을 수 있지만, SM이라고 모든 정보를 아우르고 있는 것도 아니며, 기실 직위보단 경력과 판매사원의 마인드에 좌우된다고 보는 것이 옳다. 하이마트는 파견직 직원이 존재하며 각 브랜드 별로 파견 직원을 보낸다. 특정 브랜드의 제품에 대해 물었을 때 다른 브랜드를 추천하거나 잘 모르는 경우, 필시 파견 직원이다. 하이마트를 방문했을 때 유독 한 브랜드의 제품만 추천한다면 내가 필요한 것을 추천하는지 직원이 팔아야 하는 제품을 추천하는 건지 의심해 볼 것.

또한 SM, SA 직원들 모두에게 사내 전문자격증인 '세일즈마스터'[3]를 따도록 시키는데 이는 따기가 그리 녹록치 않다. 시험 자체의 난이도의 문제도 있지만, 세일즈마스터를 보유한 직원의 수가 지점장의 평가에 포함되므로, 시험에 응시한다면 출근 전인 아침 7시 50분에 지사에서 모의고사를 진행하며 업무 종료후에는 남아서 야자도 진행한다. 7시 50분-밤 11시까지를 순수히 근무만으로 보내는 판타지한 직장생활을 겪는 셈. 고3이냐??? 만약 당신이 하이마트 매장에 갔는데 세일즈마스터라는 직함을 달고있는 직원이 있다면 이러한 과정을 넘어서 살아남은 경력있는 사원일 것이므로, 그 직원에게 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근무강도가 하드한 것으로 유명한데 롯데에 인수되어 사장이 바뀐 뒤로는 흡연과 근무중 휴대폰 소지를 금지하고 있다.[4] 적발시 퇴사조치, 지점장부터 직원까지 9시 30분-9시 퇴근, 월 6-7회 휴무가 기본이며[5] 전국동시세일기간이거나 지점장의 스타일에 따라서 [email protected]로 초과근무를 하게 된다. 물론 초과근무에 대한 수당은 전무.아아...노동청아, 출동하여라

이러한 높은 근무강도에도 가전제품 판매업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장기간 오래동안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인센티브 제도에 기반한 높은 월급 덕택이다. SM은 분기별로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SA직원은 매달 판매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게 되는데, 큰 매장이거나 판매실적이 좋은 직원이라면 기본 월급을 아득히 넘어서는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작은 매장이라도 200-300만, 잠실이나 압구정 같은 큰 매장이라면 월 500-600만 원을 20대의 나이에도 우습게 가져가는 월급제도가 대부분 고졸직원들을 판매사원으로 채용해서 운용하는 하이마트가 살아남을 수 있는 원동력이다.

디지털프라자/베스트샵/전자랜드도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하이마트만큼 효율적으로 당근과 채찍으로 활용하는 정도는 아니다. 같은 매장에서 같은 직위로 근무하는데 어떤 직원은 월급 100만 원을 가져가는 알바 시급만도 못 받는 대접을 받는데 반해 어떤 직원은 400만 원씩 가져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 이러다 보니 이미 하이마트는 신자유주의의 무한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능력주의가 보이지 않는 손이 되어 하이마트를 동종업계에 판매 지분율 48%로 단독 1위의 자리에 위치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인 셈.

4.4. 문제점

이 문단은 하이마트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겪는 문제점에 대한 내용이다.

1. 쓸데없는 행정이 너무 많다.
솔직히 이야기를 해보자. 이미 하이마트 해피콜 시스템은 어느 스팸전화가 그렇듯 욕을 엄청 먹는다. 지사에서는 꼭 전화를 돌려야만 고객이 매장을 찾는다는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실상은 전화받고 오는 사람은 1~2%밖에 없다. 이러려고 내가 하이마트에서 일하나 싶을 정도로 욕설을 퍼붓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 이미 말 다했다.

2. pop관련

하이마트는 끊이지 않고 각종 할인행사가 있다. 그러다보니 pop가 엄청 많고, 심지어는 하루종일 pop만 작업하기도 한다. 코팅의 세계에서 시간과 정신의 방을 거치고 나면 하루가 끝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특가라고 해서 그게 밑바닥 가격이라 생각하면 오산. 보통 직원한테 물어보면 정책상 더 못 깎아준다고 이야기한다. 그럴 떄는 같이 pc로 확인해서 하한가-해제라고 뜨면 흥정이 가능하니 적절한 말발로 가격을 깎아보자.

3. SM과 SA 직원의 보이지 않는 암투

2층 규모의 대형매장을 기준으로 SM, 즉 정규직 직원들은 대충 7~8명 정도[6]이고 나머지는 SA 직원이다. 그런데 경리계나 각 팀장급들은 양 계급간의 차별을 은연중에 시전한다. SM 막내직원이 SA한테 물어보면 SM이 SA한테 물어보냐는 식의 핀잔 듣는 광경은 흔히 보일 정도. 그런데 그 갈구는 사람도 일을 똑바로 못한다.

5. 기타


  • 오페라를 개사해 만들기 시작했던 CM 시리즈가 유명하다. 2002년 배우 유준상김현수가 짝을 이루어 출연한 CM송[7][8]이 시리즈의 시작이었고, 항상 마지막에 '하이마트로 가요~'로 끝나는 유명한 광고카피로 마무리하였었다. 광고카피를 말하는 사람은 장경희 성우.
  • 그러나 하이마트 경영자가 바뀌면서 광고 스타일도 변화하였다. 유진그룹 인수 후 잠시 스타일이 바뀌었다가 기존 방식으로 회귀하는가 싶더니, 롯데 인수 후에는 화면 퀄리티를 높이고 CF 모델의 개그(?)만 살짝 집어넣는 수준으로 광고의 성향이 바뀌었다. 하이마트로 가요~ 라는 카피도 부르는 방식을 바꾸더니 사용하지 않고 롯데 특유의 징글이 맨 마지막에 나왔으나 지난 2016년 그룹 비자금 사건 이후부터는 다시 사용중이다.

[1] 물론 카드혜택을 받고도 온라인보다 비싼 경우도 있으므로 사전조사는 필수[2] 구매시 기본설치비는 포함이며, 추가 배관이나 설치환경의 차이에서 추가설치비를 받는다. 추가설치비 조견표를 매장마다 배치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사전안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 특이하게도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전자제품 시장의 특성상 자격증의 유효기간은 2년 가량이다.[4] 자제를 권유하는 것이 아니다. 금지다. 아예 휴대폰을 집에 두고 오게끔 한다는 말도 있었지만 사실은 지사나 본사에서 조치사항이 내려왔던 적이 있으나 지점장 성향따라 매장별로 다르다. 예를 들면 지사장 등 지사나 본사직원의 매장방문 예고시에만 휴대폰을 잠시 보관하는 등, 요즘은 톡으로 업무지시가 많아 휴대폰 소지가 가능하고 단골고객 관리도 톡으로 하라고 한다.[5] 야근이나 잔업이 아니다! 기본 근무시간부터가 노동청의 기준을 아득히 초과한다.[6] 지점장과 판매부장, 경리계, 캐셔 2~3명, 모바일 팀장, pc 팀장, 생활가전 팀장[7] "시간 좀 내주오~갈데가 있소~ 거기가 어디요~하이마트!" 오페라 버전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첫번째가 가장 유명하다. 첫번째와 두번째 버전은 리골레토의 '여자의 마음'을 개사한 것으로 원곡은 여자를 하찮게 보는 공작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 원곡을 아는 사람들의 기분을 기묘하게 만들었다.(...)[8] 참고로 립싱크로,노래는 성우들이 대신 불렀다.(김현수가 성악 전공이었는데도) 이후 오페라곡 뿐만 아니라 유명곡들을 개사하여 배우는 립싱크만 하고 성우들이 CM송을 부르는 패턴이 하이마트 광고의 주 특징으로 굳어졌다.80년대 스타일 다만 2000년대 후반 이후 차태현, 박보영, 심은경, 세정(구구단), 채수빈, 여진구, 정채연 등 은 본인 목소리로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