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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교통 |
1. 개요
군포공영차고지가 그 이름처럼 이곳에 위치해 있으며, 안양시, 평촌신도시, 과천시를 지나는 버스들은 대부분 여기서 출발한다. 의왕서부터 오는 버스도 간혹 있지만 많지는 않다. 다만 지하철이 잘 돼있어서인지 안산, 수원행 광역버스는 굉장히 적다. 설상가상으로 서울의 위성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서울행 버스 교통편은 좋지 못한편.수도권 전철 1호선과 수도권 전철 4호선이 도시를 관통하고 있어 철도를 통한 이웃 도시로의 이동은 매우 편리하다. 1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으로,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최초의 환승역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금정역이 있고 하행선 기준으로 1호선은 금정역 - 군포역 - 당정역(2010년 개통) - 의왕역[1] 4호선은 금정역 - 산본역 - 수리산역(2003년 개통) - 대야미역[2]이 있다. 인구 27만 5천명 선의 중소급 위성도시에다 면적도 아주 작은 군포시에 1970년대부터 전철이 들어서고 현재는 7개의 전철역에 환승역도 보유한것을 보면 철도교통은 매우 좋다. 두 노선이 모두 지상으로 달리다 보니 지하화를 요구하는 분위기가 거세지만 실제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이다.
2. 철도
-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시 명학역) → 금정역 - 군포역 - 당정역 → (의왕시 의왕역)
1974년 개통. 경부선 구간이다. - 수도권 전철 4호선: (안양시 범계역) → 금정역 - 산본역 - 수리산역 - 대야미역 → (안산시 반월역)
1988년 개통. 안산선 구간이다. 초기에는 1호선 지선으로 운행됐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선: (안양시 인덕원역) → 금정역 → (의왕시 의왕역)[3]
2027년 개통 예정. 과천선, 경부선 공용 구간이다.
군포시내 전철역은 1호선 금정역, 군포역, 당정역, 4호선 금정역, 산본역, 수리산역, 대야미역이 있다.
2.1. 고속철도 및 일반철도
군포시에는 일반열차가 멈추는 철도역이 없다. 또한 경부고속선이 반월호수를 따라 지나가긴 하나 고속철도역 역시 없다.1999년까지는 군포역에서 통일호와 비둘기호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그 뒤로는 일반열차가 멈추지 않고 있다. 인근의 안양역 (무궁화호), 수원역 (KTX,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 광명역 (KTX)등을 이용하는 편이다.
2.2. 광역철도 및 도시철도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수도권 전철 4호선이 만나는 금정역이 있다. 금정역 주변은 산본역 주변과 더불어 군포시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이며,[4] 금정역은 국내 지하철 중에서 가장 편리한 개념환승 역이기도 하다.[5] 금정역은 군포시내뿐만 아니라 수도권 남부지역 전체적으로 보아도 꽤 중요한 역으로, 수도권 전철의 주요한 두 노선이 만나는 곳이기 때문에 승하차객과 환승객이 많다. 1호선과 4호선 이용객이 합한 숫자이지만 1호선 안에서 열손가락 안에 들정도로 이용객이 많다.
2010년 2월 당정동 일대의 교통 편의를 위해 당정역이 개통되었다. 이 외에 산본신도시 지역에 산본역, 수리산역이 있으며 대야미 지역에도 대야미역이 존재한다.
천안(신창)~청량리(지하) 1호선 급행 열차가 금정역에, 천안(신창)~서울(지상) 1호선 급행열차는 군포역(출퇴근시간 한정) 정차하고, 4호선 급행 열차는 산본역에 정차하며 금정역부터는 완행으로 운행한다(출퇴근시간 한정).
초기 계획에 GTX-C의 종착역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저조한 타당성(B/C=0.66)이 나와 수정을 거친 끝에 수원역이 종착역이 되었다. 이르면 2026년에 개통될 예정이지만, 갖가지 역 신설 요구와 연장 요구와 과천선, 경부선과의 선로 공용 시 표정 속도 저하의 문제가 있어 실제 개통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3. 버스
3.1. 고속·시외버스
일반 여객철도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터미널이 없기 때문에 이웃 수원이나 안양, 혹은 장거리의 경우 서울고속터미널까지 가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강릉행 시외버스는 안산에서 출발한 시외버스가 군포공영차고지 앞 군포시외버스정류소을 경유한다.공항버스들이 군포산본공항버스정류소을 경유한다.
3.2. 시내버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버스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wiki style="margin: -10px 0" | <tablebordercolor=#00b6be>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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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행좌석 | |||
일반 | |||
마을 | |||
관내 시내버스 업체로는 2020년 신설된 산본여객과 2017년에 설립해서 맞춤형버스를 운행하는 군포여객이 있으며, 이전까지는 서울특별시 업체인 군포교통, 우신버스, 대원여객, 안양시 업체인 삼영운수, 보영운수, 광주시 업체인 경기고속 등 외지 회사들이 관내 노선을 담당하였다.
과거 군포시 거주 서울 시내버스에 두 번의 극악한 역사가 있었다. 둘 다 지금의 5623번(구 104번), 5530번(구 104-1번)의 가슴 아픈 역사이다. 천연가스 충전 거부 운행 중단, 부도난 회사, 버려진 시내버스
군포시가 종점인 대부분의 버스는 군포공영차고지, 부곡공영차고지[6]를 종점으로 한다. 단, 88번, 마을버스 5번은 4단지 한라2차아파트입구 정류장에서 회차한다.[7]
군포시는 버스 교통이 철도에 비해 불편하다. 버스 노선 대부분을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나 안양시 시내버스에 의존하는 터라 확실히 체감이 되는 부분. 5623처럼 여의도로 가는 버스는 상습정체구간인 안양 구시가지(안양1번가) 일대와 서울 서남부를 한참 돌아서 가므로 전철을 이용하는 것보다 느리고[8], 3030, 541, 917처럼 강남으로 가는 버스 역시 평촌과 과천 시가지를 경유하여 소요 시간이 길다.[9] 일산신도시에서 중앙로나 자유로를 통해, 분당신도시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광화문이나 서울역 등 서울 중심부로 가는 버스가 끊임없이 쏟아지는 것과는 무척 대조적이다. 산본은 서울로 곧장 직행하는 버스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경유하는 3101, 6501을 제외하면 없으며, 그마저도 배차간격이 일산이나 분당에 비하면 길다. 그 이유는 전철 1호선, 4호선이 있기 때문인데, 문제는 전철이 끊어지는 심야엔 교통편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전철이 끊긴 이후에는 강남역 출발 버스와 사당 출발 버스밖에 없는데, 배차 간격이 긴 데다가 끊어지는 시간도 여타 신도시보다 이르고, 과천 안양을 빙빙 돌아오기 때문에 군포까지 들어오려면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 다만 강남역에서 출발할 시 3030번이 새벽 2시에 막차가 있기 때문에 대안책이 없지는 않다.[10]
그래서 그런지 5대 1기 신도시에서 중동과 함께 집값이 낮으며, 고양시와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11]
그외에 서울과 붙어있는 도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서울특별시 시내버스가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
3.2.1. 군포시내 노선
산본여객에서 운행중이다3.2.2. 안양 방면
안양시 만안구를 종점(회차지)로 삼고 있는 노선안양시 동안구를 종점(회차지)로 삼고 있는 노선
일번가(안양역), 관악역을 거쳐, 서울 금천 방면으로 가는 노선
일번가(안양역)을 거쳐 광명이나 목감 방면으로 가는 노선[12]
3.2.3. 사당역 방면
3.2.4. 강남 방면
3.2.5. 성남시 방면
3.2.6. 의왕시 방면
3.2.7. 수원시 방면[14]
3.2.8. 화성시 방면
3.2.9. 그 외
교통사각지대를 마을버스가 구석구석 다닌다. 삼영운수와 보영운수의 본진격인 곳이기도 하다.수원, 고양, 일산 방면으로 수원 버스 8450이 산본역 정류장에 정차한다.
4. 도로
4.1. 고속도로
시의 남쪽으로 영동고속도로가 통과하며 군포IC, 동군포IC가 있고, 둔대J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목포 방향만 해당)로 연결되어 있다. 시의 북쪽으로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통과하며 산본IC가 있다. 평택파주고속도로가 통과하며 남군포IC를 통해 동군포IC와 간접연결이 가능하다.4.2. 국도
1번 국도와 47번 국도가 지난다.4.3. 시내도로
그 외 군포에서 중요한 도로는 4호선과 함께 산본지구를 남서-북동으로 관통하는 번영로, 군포 구시가지와 안양시/안산시를 남서-북으로 잇는 군포로, 군포 원도심과 산본을 시계방향으로 도는 고산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산본IC를 이용할 수 있는 산본로가 있다. 또한 과천대로와 직결하는 흥안대로가 군포시에서 시작을 한다.[1] 소재지는 의왕시나, 길-다란 1번 출구를 통하면 군포시 최남단인 부곡동으로 이어진다.[2] 1994년 화성군 반월면이었던 대야동이 군포시로 편입될 때 같이 편입[3] 안산선 구간 연장을 추진 중이다.[4] 군포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 중 7할은 금정역을 경유한다. 그만큼 군포시내 교통의 거점을 담당하고 있다.[5] 김포공항역이 어느 방면으로 환승하건 동선이 더 짧게 나오지만 배차간격이 커서...[6] 화물터미널을 종점으로 삼던 버스는 전부 부곡공영차고지 완공과 함께 이전했다.[7] 4단지 2차 아파트 입구에서 쭉 들어가면 끝에 우신버스 차고가 있었는데, 공영차고지로 모두 옮겨간 후 공터로 남은지가 10년째다. 도서관 및 주민편의시설을 짓기로 결정했다는 플래카드가 나붙은 것이 15년 쯤인데, 어쩐 일인지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8] 다만 버스 자체의 이용률은 좋다. 금정역 이북 구간부터는 1호선과 선형이 비슷한데다가 서울 구간은 중앙차로 덕에 정체를 안받아서 지하철과 큰 차이는 없으며, 신도림역이라는 헬게이트를 꺼리는 사람들은 군포에서 서울 가는 장거리 승객인 경우도 꽤 많다. 이는 동사의 5531도 마찬가지. 이쪽은 경부선을 직접 공유하는 군포 구시가지를 지나다니기 때문에 군포역부터 이미 1호선과 선형이 비슷해서 사람들이 많이 탄다.[9] 단, 541번은 안양시 구간이 약간 다른데 서안양우체국과 비산사거리를 경유한다.[10] 반면 일산, 분당은 서울과의 직결 도로망(분당은 기존 경부고속도로뿐만 아니라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등을, 일산은 자유로, 중앙로 등을 새로 건설)을 대대적으로 구축했기 때문에 도로교통을 통한 서울 진입이 무척 용이하다.[11] 물론 교통 때문만은 아니다. 초창기 신도시라 많은 단지가 노후되어 있으며 소형 평수가 많아 집값이 저렴할 수 없고, 가까운 안양(평촌)으로 가면 돼서 편의시설과 인프라가 부족한 데다가 시 규모가 작다 보니 재정 규모도 작아서 군포시청에서 시민에게 지원해주는 것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신도시 재개발 떡밥은 꾸준히 나오고 있긴 하나 지지부진한 편.[12] 광명역의 행정구역이 경기도 광명시이므로, 광명역 경유 노선을 포함했다.[13] 사당역 경유[14] 의왕시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