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6 14:22:54

UTA 772편 폭파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Le vol UTA 772 (프랑스어)
UTA Flight 772 (영어)
Il volo UTA 772 (이탈리아어)
(아랍어) يو تي إيه الرحلة 772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발생일 1989년 9월 19일
유형 폭탄 테러
발생 위치
[[차드|]][[틀:국기|]][[틀:국기|]] 테레네 사막
탑승인원 승객: 156명
승무원: 14명
사망자 탑승자 170명 전원 사망
기종 맥도넬 더글라스 DC-10-30
항공사 UTA 항공[1]
기체 등록번호 N54629
출발지
[[멕시코|]][[틀:국기|]][[틀:국기|]] 마야-마야 공항
경유지
[[차드|]][[틀:국기|]][[틀:국기|]] 은자메나 국제공항
도착지
[[프랑스|]][[틀:국기|]][[틀:국기|]]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
파일:564667456.jpg
사고 한 달 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

1. 개요2. 사고기 정보3. 사고4. 사망자의 국적

[clearfix]

1. 개요

1989년 9월 19일 리비아 측이 UTA항공 772편을 폭파해 추락시킨 사건.

2. 사고기 정보

사고기는 미국맥도넬 더글라스사가 1973년 5월에 제작, 93번째로 생산하였으며[2], 기체 등록 번호는 N54629이었다. 1988년 1월에 기체 등록 번호가 F-BTDF로 바뀌었다가 동년 3월에 원래의 기체 등록 번호로 환원하였으며#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60,276번의 비행 동안 14,777번의 비행 주기를 추적했다.

3. 사고

사고기는 은자메나 국제공항에서 이륙해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으로 향한다. 이륙한 지 46분 후, 고도 10,700m에서 화물칸에 있는 여행 가방 폭탄이 폭파하여 탑승객 170명은 전원 사망했고, 사고기의 잔해는 사막 여기저기 퍼지면서 추락했으며 현재까지 모래에 파묻힌 채 남아있다.[3]

772편이 추락한 현장은 돌로 만든 비행기 문양과 추모비가 건립되어 있으며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 사망자의 국적

국적 인원
프랑스 54명
콩고 공화국48명
차드25명
이탈리아9명
미국7명
카메룬5명
영국4명
콩고 민주 공화국(그 당시 자이르)3명
캐나다3명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2명
말리2명
스위스2명
알제리1명
볼리비아1명
벨기에1명
그리스1명
모로코1명
세네갈1명

[1] 이 사고가 일어나고 3년 후 에어 프랑스와 합병되었다.[2] 시리얼 넘버는 46852.[3] 낮은 엄청 덥고 밤은 엄청 추운 사막에 추락해서 수거가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사례로 똑같은 기종이 연루된 에어 뉴질랜드 901편 추락 사고도 1년 내내 추운 남극에 추락했기에 조사에 필요한 잔해만 수거하고 나머지는 현재까지 눈에 파묻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