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19:46:53

아비앙카 항공 011편 추락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576425424.jpg
사고 3개월 전에 찍힌 사진.

El Vuelo 011 de Avianca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1983년 11월 27일
유형 조종사 과실
발생 위치
[[스페인|]][[틀:국기|]][[틀:국기|]] 마드리드 상공
기종 보잉 747-283B
항공사 아비앙카 항공
기체 등록번호 HK-2910X
출발지
[[독일|]][[틀:국기|]][[틀:국기|]]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
제1 경유지
[[프랑스|]][[틀:국기|]][[틀:국기|]]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
제2 경유지
[[스페인|]][[틀:국기|]][[틀:국기|]]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
제3 경유지
[[베네수엘라|]][[틀:국기|]][[틀:국기|]] 시몬 볼리바르 국제공항
도착지
[[콜롬비아|]][[틀:국기|]][[틀:국기|]] 엘도라도 국제공항
탑승인원 승객: 169명
승무원: 23명
사망자 승객 158명 사망
승무원 23명 전원 사망
생존자 승객: 11명
1. 개요2. 사고기 정보3. 사고 진행
3.1. 생존자

[clearfix]

1. 개요

1983년에 일어난 항공사고이자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사상자를 낸 항공사고다.[1]

2. 사고기 정보

사고기는 맨 처음 스칸디나비아 항공에 인도되었고 아비앙카 항공이 중고 도입했다.

3. 사고 진행

사고 당시 시간은 자정이 다 되어가는 야간이었고 시야도 5마일 정도로 기상상황이 매우 좋지 않았다. 그래서 조종사들은 활주로를 혼동하고 말았고 마드리드 공항 남동쪽으로 약 7.5 마일 거리에 있는 언덕에 3번이나 충돌하여 탑승객 158명이 사망하였다.

3.1. 생존자

비행기가 추락한 이후 생존자들 중 9명은 비행기에서 튕겨 나갔고 나머지 2명은 비행기가 잠잠해지자 스스로 비행기에서 내렸다고 설명하였다.

생존자는 29세 프랑스인 패트릭 네제르(Patrick Neger), 콜롬비아인인 그의 26세 아내 엘리자베스(Elizabeth Neger), 4세 딸 케이티 캐시(Katie Cathy Neger)와 2세 아들 루도비치(Ludovic Neger)가 있었다. 생존자 패트릭 네제르에 의해 오른쪽 문 근처에서 빌리티스(Billitis)라는 1세 아기가 구조되기도 했다.[2]

또한 기체 후미에 타고 있던 31세 베네수엘라인 여성 카르멘 나바스 데 갈리히(Carmen Navas de Garlich)와 프랑스인 4세 소녀 베아트리즈 보니올(Beatriz Boniol), 34세 아르헨티나인 여성 팔마 베르가라(Palma Vergara)와 그녀의 8살 아들 디에고 포카(Diego Pocca), 45세 독일인 남성 피터 스테인맨(Peter Steinman), 이탈리아인 28세 여성 프란체스카(Francesca) 등 11명이 살아남았다.


[1] 첫 번째로 많은 사망자를 낸 사고는 테네리페 참사다.[2] 소년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살아남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