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16:40:11

단 에어 1008편 추락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어 단에어 1008편 추락사고
영어 Dan Air Flight 1008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1980년 4월 25일
유형 조종사 과실, CFIT
발생 위치
[[스페인|]][[틀:국기|]][[틀:국기|]] 테네리페 수르 공항 근처
기종 B727-46
항공사 단 에어 (Dan Air London)
기체 등록번호 G-BDAN
출발지
[[영국|]][[틀:국기|]][[틀:국기|]] 맨체스터 국제공항
도착지
[[스페인|]][[틀:국기|]][[틀:국기|]] 테네리페 수르 공항
탑승인원 승객: 138명
승무원: 8명
사망자 탑승객 146명 전원 사망
파일:단 에어 런던 보잉 727.jpg
사고 20일 전, 맨채스터 공항에서 찍힌 사고기.
파일:G-BDAN.jpg
사고기의 또 다른 사진.

1. 개요2. 사고기와 승무원3. 사고 진행4. 사고 조사와 원인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1980년 4월 25일 단 에어 소속 보잉 727이 추락한 사고. 이 사고로 탑승자 146명은 전원 사망했다.

2. 사고기와 승무원

단 에어가 운영하는 사고기는 보잉 727-46(제작/제조업체 일련 번호: 19279, 라인 번호: 288, 등록 G-BDAN)으로 1966년에 첫 비행을 했다. 단에어는 1974년 8월에 해당 항공기를 인수했다.

사고 당시 기체의 누적 비행 시간은 30,600시간이었다.

기장은 50세의 아서 존 웰란(Arthur John Whelan)으로 이전에 테네리페 북공항을 58번이나 비행한 적이 있다. 그는 보잉 727 1,912시간을 포함해 15,299시간의 비행 시간을 가졌다. 부조종사는 33세의 마이클 존 퍼스(Michael John Firth)로 이전에 테네리페 북공항을 9번이나 비행한 적이 있다. 그는 보잉 727기에서 1,618시간을 비행한 것을 포함해 3,492시간의 비행 시간을 가졌다. 비행 엔지니어는 33세의 레이먼드 존 캐리(Raymond John Carey)였으며, 그는 이전에 테네리페 북공항으로 비행한 적이 없었다. 그는 3,340시간을 근무했지만 보잉 727에 대한 그의 경험은 보고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았다.

3. 사고 진행

1008편은 영국 맨체스터 공항에서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 북 공항으로 가는 전세기였다. 1008편은 더 느린 이베리아산 터보프롭 항공기 뒤에서 바짝 붙어서 날고 있었다. 비행은 VOR / DME 비콘 'TFN' 에서 14nmi(26km; 16마일) 거리에 있었으며 'TFN'에 도달한 후 12번 활주로에 접근하기 위해 무선 비콘 'FP'로 향하는 것이 허가되었다. 처음에는 비행 고도 (FL) 110(약 11,000피트(3,400m))에서 FL 60(약 6,000피트(1,800m))으로 하강하도록 허가되었다. 승무원은 오버헤드 'TFN'을 보고했고 'FP' 비콘을 통해 비표준 대기 패턴에 합류하도록 요청 받았다. 이 유지 패턴은 공개된 절차가 아니었고 승무원은 이에 대한 차트도 없었지만 지침은 수락되었다. 실제로 항공기는 'FP' 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대신 비콘 남쪽으로 비행하며 '홀드 진입'을 선언했다. 약 1분 후, 1008편은 1,500m(5,000피트)까지 하강하도록 허가되었다.

기장은 관제사의 지시에 따라 화물창에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항공기를 남동쪽을 향해 왼쪽으로 회전시켜 최소 안전 고도가 14,500피트(4,400m)인 고지대 지역으로 진입했다. 항공기가 1,500m(5,000피트)로 하강하는 동안 지상 근접 경고 시스템(GPWS)이 활성화되자 승무원은 신속하게 반응하여 상승을 시작했다.

엔진을 최대 출력으로 가동한 상태에서 항공기는 오른쪽으로 급회전하여 현지 시간 13시 21분 15초에 라 에스페란자 산(Mount La Esperanza)에 충돌했다. 탑승한 전원이 사망하고 350m(1,150피트) 길이의 잔해 흔적이 남았다.

4. 사고 조사와 원인

공식 조사에 따르면 비행 고도를 고려하지 않고 항공기를 높은 지형 지역으로 이동하여 그 이상으로 안전한 고도를 유지하지 못한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지형. 보고서에 대한 영국의 부록은 미공개 화물창에 대한 항공 교통 관제소의 지연되고 모호한 지시가 항공기 사령관의 방향 감각 상실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또한 부록에서는 항공기가 향하는 미공개 트랙에서 비행하려면 급회전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이것은 실제로 비행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단에어 1008편의 항해 오류 없이도 이 트랙을 비행하는 항공기가 고지대 지역으로 진입하는 것이 불가피했다. 또한 부록에서는 지향 고도가 5,000피트라는 것을 발견했다. 1,500m는 이 대기 패턴에 적합하지 않았으며 대기 패턴으로 진입하기 위한 최소 고도는 8,000피트(2,400m)(패턴 자체의 최소 고도는 7,000피트(2,100m))여야 했다. 최소 안전 고도 계산은 관할 당국에 의해 미리 수행되다. 부록에서는 항공기가 2,100m(7,000피트) 아래에서 이륙하지 않았다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파일:Tenerife_Dan-Air_Disaster_memorial.jpg
단에어 1008편의 추모비

5. 둘러보기

역대 스페인의 대형 사고 및 참사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ord-break: keep-all; min-width: 100px; min-height:2em"
{{{#!folding [ 2020년대 ]
{{{#!wiki style="margin:-5px 0"
발생일<colcolor=#000>사망사건명
2023년 6월 21일
39 카나리아 제도 난민선 침몰 사고
2022년 6월 24일
37 2022년 멜리야-모로코 국경 사건
}}}}}}}}}
[ 201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2017년 8월 17 ~ 18일
24 2017년 스페인 연쇄테러
2015년 3월 24일
150 51 저먼윙스 9525편 추락 사고
2013년 7월 24일
79 스페인 갈리시아 고속열차 탈선사고
[ 200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2008년 8월 20일
154 스팬에어 5022편 추락 사고
2006년 7월 3일
43 발렌시아 지하철 탈선 사고
2004년 3월 11일
193 마드리드 열차 테러
2003년 5월 26일
75 62 우크라이나-지중해 항공 4230편 추락 사고
2001년 11월 14일
22 우엘바 버스 전복 사고
2000년 7월 6일
28 소리아 버스 충돌 사고

[ 199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99년 9월 19일
28 라무엘라 버스 사고
1998년 10월 8일
21 로카호 침몰 사고
1998년 9월 25일
38 파우큰에어 4101편 추락 사고
1996년 2월 28일
29 안달루시아 버스 충돌 사고
1992년 8월 19일
46 토레블랑카 버스 전복 사고
1992년 7월 3일
43 오렌세 버스 추락 사고
1990년 1월 14일
43 플라잉 디스코 화재
[ 198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87년 12월 5일
23 케이손호 침몰 사고
1987년 7월 3일
38 우에스카 관광객 버스 추락 사고
1987년 6월 19일
21 1987년 바르셀로나 폭탄 테러
1985년 2월 19일
148 이베리아 항공 610편 추락 사고
1983년 12월 17일
82 알카라 20 나이트클럽 화재
1983년 12월 7일
93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 충돌 사고
1983년 11월 27일
181 아비앙카 항공 011편 추락 사고
1982년 10월 20일
30 토우스 댐 방류 사고
1982년 9월 13일
50 스판탁스 995편 이륙 사고
1981년 9월 29일
23 톨레도 버스 충돌 사고
1980년 10월 24일
58 마르셀리노 우갈데 초등학교 가스 폭발 사고
1980년 9월 24일
27 치리베야 건널목 사고
1980년 4월 25일
146 단 에어 1008편 추락 사고
[ 197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79년 10월 19일
21 프랑스 세메악 스페인 관광객 버스 사고
1979년 7월 12일
80 코로나 데 아라곤 호텔 화재
1979년 4월 10일
49 오르비고 강 버스 추락 사고
1978년 12월 31일
34 안드로스 파트리아호 폭발 사고
1978년 12월 21일
32 무뇨스 건널목 사고
1978년 7월 11일
217 로스 알파케스 참사
1977년 12월 30일
28 산 미겔 데 라스 두에냐스 버스 충돌 사고
1977년 3월 27일
583 테네리페 참사
1977년 2월 28일
22 바르셀로나 열차 충돌 사고
1974년 11월 3일
30 피골스 광산 폭발 사고
1973년 12월 11일
23 보나폰테 직물 공장 참사
1973년 8월 28일
24 휴에바 미 공군 C-141 추락 사고
1973년 8월 13일
85 아비아코 항공 118편 추락 사고
1973년 3월 5일
68 낭트 상공 공중충돌 사고
1972년 12월 3일
155 스판탁스 275편 추락 사고
1972년 8월 18일
21 알리세다 버스 추락 사고
1972년 7월 21일
86 엘 쿠에르보 열차 사고
1972년 1월 7일
104 이베리아 항공 602편 추락 사고
1970년 7월 3일
112 단 에어 1903편 추락 사고
1970년 4월 8일
52 K-8 침몰 사고

[ 196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68년 3월 15일
28 로브레도 데 챠벨라 열차 충돌 사고
1967년 11월 4일
37 이베리아 항공 062편 추락 사고
1966년 12월 18일
30 비야 플랑카 델 캄포 열차 충돌 사고
1965년 12월 18일
31 비야르 데 로스 알라모스 열차 충돌 사고
1965년 12월 7일
32 스판탁스 C-47 추락 사고
1965년 10월 22일
30 ~ 70 토레혼 댐 붕괴 사고
1965년 5월 5일
30 이베리아 항공 401편 추락 사고
1965년 3월 31일
50 이베리아 항공 CV-440 추락 사고
1965년 2월 10일
34 그리센 열차 화재
1964년 10월 2일
80 UTA DC-6 추락 사고
1961년 11월 29일
23 클라벨 작전 비행기 추락 사고
1961년 1월 9일
24 Hospitalet de Llobregat 열차 충돌 사고
[ 195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 사건명
1959년 8월 19일
32 트랜스에어 DC-3 추락 사고
1959년 4월 29일
28 이베리아 항공 DC-3 추락 사고
1959년 1월 9일
144 리바델라고의 참극
1958년 12월 4일
21 아비아코 항공 SE.161 추락 사고
1957년 10월 28일
21 헤타페 이베리아 항공 C-47 추락 사고
1957년 5월 9일
37 아비아코 항공 111편 추락 사고
1954년 3월 24일
34 과달레테호 침몰 사고
1953년 12월 4일
23 아비아코 브리스톨 170 추락 사고
1951년 9월 12일
39 STAAP DC-3 추락 사고
[ 194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49년 2월 12일
40 바르셀로나-마드리드 급행 열차 탈선 사고
1948년 12월 23일
27 이베리아 항공 C-47 추락 사고
1947년 10월 16일
41 TAI 브리스톨 170 추락 사고
1947년 9월 6일
24 알칼라 데 에나레스 폭발 사고
1947년 8월 8일
150 카디즈 폭발 사고
1946년 6월 27일
44 C4 잠수함 침몰 사고
1945년 11월 14일
41 알쿠비야스 열차 충돌 사고
1946년 12월 17일
20 신코 카사스역 열차 탈선 사고
1944년 1월 11일
41 알레발로 열차 충돌 사고
1944년 1월 3일
78 1944 토레 델 비에르조 열차 충돌 사고
1943년 10월 15일
20 주지사 열차 충돌 사고
1944년 1월 3일
200 ~ 250 토레 델 비에르소 참사
1941년 12월 3일
22 롤라 강 열차 탈선 사고
1940년 12월 3일
55 빌리야 데 에브로 열차 충돌 사고
1940년 9월 21일
106 피나르 데 안테케라 폭발 사고
}}}
[ 193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39년 12월 21일
48 푸리타 페레즈호 침몰 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