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1 01:21:57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 논란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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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전개2.2. 사퇴2.3. 논란
2.3.1. 보은성 인사 논란2.3.2. 전문성 논란2.3.3. 채용조건 변경 논란2.3.4. 중앙대 인맥 의혹2.3.5. 황교익의 인성 논란
3. 반응
3.1. 정치권 반응
3.1.1. 비판3.1.2. 옹호3.1.3. 황교익의 반응과 막말 논란
3.2. 커뮤니티 반응
4. 기타

1. 개요

황교익: 그렇죠. 정치 칼럼니스트로 전업한 거냐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민주공화정의 시민은 정치에 대해서 누구든지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가 있죠. 저는 정치와 관련되는 칼럼을 쓰지도 않고요. 정치 시사 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로 나와서 떠들지도 않고 그런 일에 대한 제안들이 있지만 일체 거절하거든요. 정치 관련되는 일로 돈벌이하지 않습니다. 정치도 하지 않을 거고요. 어떤 공직도 저는 하지 않겠다는 것을 선언한 것은 참 오래됐고요. 저는 음식과 관련되는 일로 밥벌이를 하는 맛 칼럼니스트라는 직업을 그대로 유지를 하고요.' 시민으로서, 민주공화정 시민은 당연히 정치 이야기를 어떤 말이든지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 자유의 말을 하는데 반향이 좀 크니까 이렇게 불려나와서 이야기를 하는 거지. - 2018년 6월 26일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2021년 경기도지사 이재명황교익경기관광공사의 사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져 발생한 논란.

여야를 막론하고 황교익의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은 이재명을 옹호해 왔던 전력에 대한 보은성 인사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황씨가 경기관광공사 사장 최종 후보가 된 것이 이재명 지사와 중앙대학교 동문이라는 점, 이 지사의 과거 '형수 욕설 논란'을 두둔하고 최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 이 지사와 함께 출연한 점 등을 두고 여야에서는 이 지사의 '보은 인사'라고 비판했다." ('"혀에 문제"·"日 관광공사 사장"…황교익 내정에 쏟아진 비판', MBN, 2021.08.17 보도.)

김어준 등의 황교익의 주변인과 이해찬민주당 원로급 인사의 권유를 받아들인 황교익이 자진 사퇴하는 형식으로 내정 자체에 대한 논란은 종결되었으나 여파는 한동안 이어졌다.

2. 상세

2.1. 전개

2021년 8월 12일, 경기도경기관광공사는 신임 사장으로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를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

응모 자격에 대해선 "관광 마케팅·개발 또는 공기업 분야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분 또는 경영자로서 자질과 품성을 갖춘 분"이라며 "기업경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경영자의 능력을 갖춘 자"라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도 황씨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로 지명됐다며 오는 30일로 예정된 도의회 인사청문회 결과를 보고 이재명 지사가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장 선임은 경기관광공사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3배수의 후보를 추천하면 그 중 한 명을 도지사가 내정한다. 이후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도지사가 최종 임명하는 구조다.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도 황교익은 “(전문성 논란에 대해) 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도 검토할 것”이라며 “인사 시스템에 의해 공정하게 평가받겠다”고 답함으로써 자신이 내정 단계를 넘어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바라보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

YTN 뉴있저의 취재에 따르면 "황 씨는 사장 후보 3명 가운데 한 명일 뿐", "심사 중이고 내정은 아니"라는 경기도 관계자의 인터뷰도 있긴 하지 # 문제는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타 언론사의 뒷받침 보도가 전무하여 신빙성을 의심받았다. 결국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이재명 스스로 "3배수로 후보를 올렸으며, 그중에서 제가 골랐고"라는 발언으로 가짜 뉴스였음이 확인되었다. #. 앞의 '후보자 셋 중 하나'라는 YTN 기사 하나만을 들어 클리앙, 딴지일보 등지에서 내정자가 아닌 후보자 신분이라는 선동과 모든 기자들에 대한 기레기 취급이 난무하였으며 심지어 팩트체크라고 주장하며 본 문서명도 갈아치우자는 토론이 벌어지는 등 가짜 뉴스가 일으킬 수 있는 폐해는 모두 다 보여주었다.

이재명은 내정 철회 가능성에 대해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그걸 보고 국민 여론도 보고, 도민들의 의견도 봐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나#, 경기도의회는 황교익과 관련된 자료준비가 완료되지 않아 인사청문 요청서가 도의회로 제출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원래 청문회를 예정해뒀던 8월 30일에서 9월 중순으로 늦춰질 것으로 밝혔다. #

2.2. 사퇴

2021년 8월 20일 오전, 황교익이 페이스북으로 자진 사퇴 입장을 밝혔다. # 그는 끝까지 중앙의 정치인들이 경기도민의 권리를 짓밟았다고 주장하였다.

2.3. 논란

2.3.1. 보은성 인사 논란

사장 내정 직전 황교익 TV에 출연한 이재명[1]
파일:1628929205.jpg사장 내정 직후 황교익의 사장 내정 자체가 그간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긍정적인 언급을 해 준 것에 대한 보은성 인사 조치라는 비판과 논란이 제기되었다.

황교익은 언젠가부터 이재명을 지지하기 시작하더니 2020년 말부턴 러브콜이 점점 강해져 갔다. "이재명이 형수에게 한 욕설이 이해가 된다."는 발언 때문에 친문이 자길 죽이려 달려들었단 발언#도 했다. 이 부분은 이재명에게도 치명적인 게 이 내정 논란을 다룬 기사들은 순수하게 사장 내정만을 언급한 게 아니라 보은 부분에서 욕설을 옹호했단 부분까지 같이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재명의 욕설은 이재명이 정치인인 만큼 정치에 걸쳐진 영역이라 무관심층은 무시하고 지나칠 수 있지만 황교익은 전문성이 떨어지는 비난이라던가 자국 폄하 같이 비정치적인 분야에 걸쳐 있다 보니 정치계에 관심이 없어도 '그 황교익이 대선주자로 들려오던 이재명에게 뭔가 해줘서 사장 내정을 받았다던데'->'그 중에 욕설을 옹호했네'->'무슨 욕이었길래' 식으로 관심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1주일 사이에 황교익과 관련된 주제에 욕설이 급등했는데 황교익이 누구에게 욕설을 퍼부었단 이슈가 없던 만큼 이 논란은 이재명의 욕설을 부각시키는 주제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

황교익은 이재명의 형수에 대한 욕설을 옹호하는 발언을 시작으로 기본소득에 대한 지지발언#을 했고 자신의 유튜브에 이재명을 게스트로 초대하기도 했다. 결국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되자 보은성 인사조치라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기사

황교익이 수요미식회에서 퇴출되자 민주당 차원에서 아예 토론회 보이콧을 한 적도 있었던 적도 있다. 어느 프로에 의하면 대만 현지 촬영 당시에는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 당시 제작진이 박근혜 아웃 등의 문구를 쓰자 황교익은 "난 여기 끼면 안 될거 같다"며 도망갔다고 한다. #.근데 정작 본인은 민주당 입장을 대변하고 보수권을 까는 글을 SNS에 상당히 많이 올렸다.

그리고 황교익은 이에 그치지 않고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과 셀카를 찍고 버스 내에서 훈훈한 얘기를 나눈 것까지 대놓고 기사로 나갔다. # 하지만 사진을 찍은 날 SNS에 황교안을 비아냥거리는 글을 올려 보수 지지자들이 뭐하는 놈이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심지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한국음식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화상 강연을 한다고 했다. # 그 동안 보여준 발언과 행보를 생각했을 때 어처구니없다, 경기관광공사 내정에 이어 보은성 인사로 팍팍 밀어준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반응이 많이 쏟아졌다. 심지어 강연 내용도 '한국인의 음식 습성에 대한 고찰과 그 개선 방향', '맛있다는 감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전통음식은 어떻게 조작되는가', '산지 취재를 통해 체득한 맛있는 식재료 선별 요령' 등의 온갖 혐한에 가까운 자국 비하로 점철되었다. 이런 수준으로 무슨 강연을 한다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수준이다.

문제가 계속 불거지자 황교익 본인이나 김어준은 보은성 인사임을 부인했다. 이들은 이재명이 아니라 문재인을 지지하고 있으며 욕설 옹호는 4년 전의 일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 주장이 거짓말이라고 지적되는 사례 중 가장 가까운 사례가 있다.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대한체육회가 방사능 식자재를 우려해서 대표팀에게 도시락을 제공했을 때 황교익은 '올림픽이 잔치라는데 손님이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는건 보기에 안 좋다'는 식으로 말해 비난을 당했다. # 그리고 2021년 7월 30일자 CBS 한판승부에 출연해 도시락을 반대했다고 친일좌파 낙인이 찍혔다며 욕을 먹든 간에 비겁하게 살진 않겠단 내용의 방송을 진행했고 이때 과거 이재명의 형수 욕설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던 것을 인용했다.# 그래서 황교익의 발언이 “…그랬더니 그 말 이후에부터..”라고 이어진다.

2.3.2. 전문성 논란

황교익이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걸맞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었다.

역대 경기관광공사 사장과 비교를 해 봐도 황교익은 지방공기업을 운영하기에는 경력부터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역대 8명의 사장 중 7명이 고위공직자, 공기업과 대기업 CEO 출신의 인사라고 한다. 우선 김종민 초대 사장, 3대 임병수 사장, 5대 황준기 사장, 6대 홍승표 사장은 고위공직자 출신 사장이며 4대 김명수 사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시절 임명된 7대 이선명 사장은 30년 경력의 SBS 기자 출신이었다고 한다.

그에 반해 황교익은 기자 혹은 '맛 칼럼니스트'로 활동해 왔는데 정확히는 푸드 칼럼니스트가 맞는 표현이지만 황교익 스스로가 타인과 차별화하기 위해 창조한 타이틀이다. 그리고 미디어 자문 언론 활동을 주로 해 왔고 개인 사업도 맛 칼럼리스트 육성이나 쇼핑몰 운영 정도가 전부였다. 때문에 경기관광공사가 담당하는 경기도 관광 산업 육성과 사업 기획, 조직 관리 등을 이끌수 있겠느냐는 지적을 받았다. # 애초에 자기가 지어붙인 맛 칼럼니스트로서의 음식 문화 관련 지식조차도 전문성의 ㅈ도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인데 관광공사씩이나 되는 공기업의 사장이 될 만한 전문성을 갖췄다고는 결코 볼 수 없다.

음식 평론이 관광 공사의 자격이 된다면 차라리 백종원을 영입했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올 정도로 이재명의 이 결정이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물론 백종원은 영리법인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공무원의 겸직과 영리업무의 금지 조항에 따라 고려 대상이 아니기는 하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황교익은 "심사위원들이 (자질과 자격을) 검증했을 것" 이라며 청문회에서 공정히 검증받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측 관계자는 황교익이 맛 칼럼을 하며 전국을 여행해 전문성이 있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황교익의 비판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황교익은 전문성을 증명해 줄 그 어떤 형태의 공인된 자격증서도, 학위도 없고 관련분야 전문가들에게 논증의 가치조차 인정받지 못한 채로 외면받은 사람이다. 전문성은 단지 전문성을 발휘할 현장에 오래 머물러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증명되지 않으며 거의 유사한 길을 따라 전문가 행세를 하다 범국민적인 분노를 받고 쫓겨난 사람이 기록에 이미 있는 상황에 이런 변명에 가까운 설명은 황교익의 실체를 익히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화를 부추길 뿐이다.

더구나 경기관광공사가 하는 주된 업무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육성 및 주민복리 증진 도모이다. 과연 황교익이 이같은 업무를 제대로 지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많이 쏟아졌다. 그리고 그는 수없이 많은 논리적 오류를 주장하면서 지적받아도 정정하거나 사과한 것은 수요미식회 아이스크림 공기함량 오류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자긴 잘못한 적 없다는 식이었다. 황교익/비판과 논란/평론관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그는 비판에 중졸이라고 대하거나 하대하는 등 남의 의견을 무시하는 성향이 강하다.

거기다 시측의 해명이 무색하게 황교익이 일련의 논란을 겪으면서 대중에게 푸드 칼럼리스트로서의 전문성조차 의심받는 점은 논란을 키우기 충분했다. 한 예로 이미 여러 커뮤니티에서 방송국 PD들이 그를 더 이상 부르지 않는 이유가 밝혀진 바 있는데 ## 소위 황교익을 띄워주거나 황교익을 믿었던 사람들이 황교익의 전문성을 보고 의심하자 황교익에게 전부 차단을 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서득현 PD[2]가 황차 클럽[3]에 정기적으로 연재했던 센세와의 추억이 있다. 현재는 유튜브 편식방에 주로 출연하는데 일독하면 황교익에게 전문성이 떠나서 기본 지식조차도 결여됐다는 평이 나온다. 서득현은 황교익에게 어떤 게시물을 공유했는데 1분도 안 되어서 차단당했다고 한다.

그 중 몇 가지만 소개하자면,

1. 일본 이자카야에서 내기를 한 적이 있는데 나온 안주를 보고 서 PD가 소고기 맛있겠다고 하자 황교익이 서 PD를 꾸짖으면서 이건 돼지고기라고 했단다. 하지만 종업원이 소고기임을 증명해줬고, 황교익은 내기에서 지고도 아무런 보상도 해 주지 않았다고 한다. 소와 돼지도 구분하지 못하는데 어찌 포도당과 과당, 설탕을 구분하겠는가

1. 이탈리아 시칠리 촬영 때 카타니아 수산시장 옆 정육점에서 양갈비를 구매하여 반은 스테이크로 반은 고추장 양념으로 요리하자 황교익이 격노하며 어떻게 양고기에다 고추장 양념을 하냐며 꾸짖었다고 한다. 하지만 맛 칼럼니스트로서 어떤지 맛은 봐야겠다며 맛을 보곤 깜짝 놀라 폭풍흡입했다고 한다. 요즘 떡볶이와 매운맛에 격노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입맛이 바뀌었나? 술이 들어가면 편의점 음식도 아무거나 잘 먹었다고 한다.

1. 제주도에서 흑돼지와 한우를 사비를 털어서 구매해 대접했더니 제주도 한우는 한우가 아니라며, 제주도에서 물소를 들여와서 물소를 접목시킨 것이다, 제주도 한우는 맛이 없다. 제주도 토종 흑돼지가 아니라며, 뭍에서 검은돼지 가져왔다며 뭍에 가면 다 먹을 수 있다는 다소 이해되지 않는 소리를 한 적이 있다. (대접받는 사람의 매너가 아니라는 평이 있다.)

상기의 서득현 PD와 같이 활동한 바 있는 배관지 작가는 황교익과 다큐멘터리 촬영만 6개를 하고 해외 촬영도 여러 번 갔던 작가이다. 황교익이 한 번은 식품과학자를 비하한 적이 있었는데 배 작가는 그 글에 화나요를 누르고 '어디서 지금 식품과학자를 죄인 취급하냐'고 댓글을 달자마자 바로 차단당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오키나와가 대한민국과 비슷한 이유를 설명하기, 미군이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가보다 생각했더니 그게 아니라 오키나와가 일본에 완전히 흡수되지 못한 모습이 우리나라와 비슷하다고 했단다. 그리고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이유를 설명했는데,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이유는 중화 영토 민족을 흡수시키기 위해서(자기의 민족으로 끌어오기 위해) 우리나라를 형제의 나라로 생각해서 그런 것이라는 궤변을 했다고 한다. 이 발언은 뉴라이트, 일본 극우의 주장과 완전히 똑같다. 다시 말해 식민지 근대화 시혜론이다. 위안부를 자진해서 지원했다는 등 일본 덕에 한국이 발전했다는 뉴라이트의 논리와도 통한다.

황당한 나머지 배 작가는 황교익과 언쟁을 벌이다가 그만뒀는데 나중에 '형제의 나라'라고 한 적 없다고 잡아뗐지만 그 자리에 있던 스태프들 모두 '형제의 나라'라는 말을 기억했다고 한다. 불고기야키니쿠에서 왔다는 말을 했다가 말을 바꾼 걸 두고 과연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다고 한다.

또 일본 현지의 코디에게 들은 얘기인데 황교익이 일본에서 만물일본기원설을 얘기하다가 한 코디에게 반발해 언쟁을 벌이다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화가 나 코디가 황교익에게 욕을 했다. 황교익이 이길 수 없으니 욕부터 한다고 비아냥대며 놀려대고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주위 사람들이 말려 상황이 종료됐다고. 그 뒤로 일본 코디들에게서는 "황교익은 한국 사람이 맞냐", "저리 일본이 좋으면 일본에 살지 그러냐"라는 말이 오갔다고 한다. 그리고 황교익은 노후에 일본 가서 살려고 일본 집을 알아보고 다녔다고 한다.

그 외에도 일제의 쌀 수탈을 수출이라고 하는 등 여러 역사관조차도 문제가 많다.

조선구마사역사 왜곡 논란이 일자 대장금옥의 티를 두고 "국뽕들이 판타지에 역사 타령하고 있다."고 비난한 것이 발굴되었다. #

관광이라는 분야에서도 황교익은 2016년 광양시에 큰 손해를 끼친 적이 있다. 광양시는 특산물인 매실을 파는데 황교익이 TV에서 매실농가에서 취급하는 청매에는 독성이 있고 자기 취향인 황매에는 독성이 없다는 발언을 하고 매실농가를 미치 소비자들에게 독 있는 매실을 파는 비양심 농가로 몰았다. 당연히 TV 효과로 당시 매실 농가들은 70% 가량의 환불을 해야 했고 환불은 둘째치고 중국산을 국산으로 판 위조업자 같은 취급을 받으며 이미지 훼손을 당했다. 매실 씨앗에 독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청매는 매실주, 효소, 장아찌 등 씨앗을 제거한 2차 가공품이 전부다. 애초에 그 딱딱한 매실 씨앗을 섭취하는 사람은 아예 없다. 이에 대한 것은 황교익/비판과 논란/사실관계 오류 문서의 매실 부분 참고. 2019년 양파 파동 당시 백종원양파 구매를 촉진시키려는 영상을 찍자 이를 저격하겠답시고 양파와 마늘은 이미 충분히 먹고 있단 발언으로도 지역 경제 죽이기에 앞장을 선 경력까지 있다.

큰 문제는 황교익의 평론관은 나는 깨어있는 입맛이고 한식의 자극적인 입맛에 길든 대중들은 우매한 입맛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황교익은 전주의 특산 명물 (자기 딴엔)을 하나 만들었는데 버크셔k종을 쓴 돼지빵이라는 상품이다. 블로그에선 명물이 늘었다고 하지만 결국 명물이 되지 못하고 사라졌다. 황교익이 자문하다 망한 빵 전주 와락 돼지빵 그저 햄버거를 3류 음식으로 치부하고 깨어 있는 자기 취향을 넣으면 대중들에게 인기 있을 거라고 만들었지만 흥행은 커녕 망해 버렸다.

돼지빵은 고기 맛을 살리기 위해 패티가 아닌 살코기를 조각낸 걸 구워 생파와 같이 빵에 끼워넣은 건데 이렇게 만들면 고기와 빵이 같이 씹히지 않고 파는 치아 사이에 끼이기 때문에 먹기에 불편하다. 고기맛을 살리겠다고 황교익 자문에 따라 소스도 적게 썼으니 먹기도 불편하고 맛도 질리기 마련이다. 설상가상으로 사진들을 보면 빵은 거들 뿐이라고 되어 있는데 햄버거도 중요하다. 패티의 맛이 강하면 빵의 맛도 어느 정도 강하게 해서 강한 고기패티 맛을 뒷받침해 줘야 하고 이는 맛의 달인에서도 언급된 사항이다.[4]

본디 관광업이란 소비자를 파악해야 하는 게 기본이며 코로나19 때문에 한국 관광업이 유래없는 큰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대중들이 과연 황교익 같은 평론관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8월 16일 이재명 캠프 현근택 대변인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황교익에 대해) 전문성 문제를 얘기하는데, 관광여행 가는 것 중에 반 이상은 먹는 것"이라며 "여행에서 사람들이 먹는 것에 대해 누구나 다 (추천 등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얘기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 이에 비판이 쏟아졌는데 관광여행에 식이 차지하는 부분이 상당하지만 볼거리에 대한 홍보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완전히 도외시해 버렸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식'에 대한 것조차 전문성은커녕 기본 지식조차 부족한 사람이다.

8월 18일에는 페이스북에서 "떡볶이는 영양이 불균형하고 자극적인 맛을 내는 정크푸드(불량식품)로 어린이 건강에 좋지 않다"며 주장했다.# 황교익이 떡볶이에 대해 무지한 발언을 하는 것은 황교익/비판과 논란/자극적 폄하황교익/비판과 논란/사실관계 오류 문서 참고.

당연히 대중뿐만 아니라 업계 관련자도 비판하였다.# 한 업계 관련자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떡볶이는 K-푸드의 대표 주자 후보군에 올라 있다며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로서 적절하지 못했다며 비판했다. 경기도가 한국 문화권이고 관광이란 그 문화에서 토대로 삼아 홍보한다는 걸 감안하면 황교익의 떡볶이 비하 발언은 경기도의 더 나아가 한국의 관광에 해가 되었으면 되었지 성장시키는 발언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면서 황교익 자신은 떡볶이를 든 광고를 찍었으며 유튜브에 이재명을 초청할 때 떡볶이를 먹였다.황교익은 왜 그 맛없다던 떡볶이를 이재명에 먹였을까?

경우가 좀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예시로 1990년대에 이탈리아에서 농림부 장관이 케밥에 대한 규제를 하려고 했다가 "외국에서 스파게티나 피자를 그렇게 대하면 우린 기분 좋겠느냐"는 비난에 없던 일로 해 버린 적도 있다.

2.3.3. 채용조건 변경 논란

몇몇 커뮤니티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황교익에게 보은성 내정을 해 주기 위해 채용 조건을 변경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2018년 경기관광공사 채용 조건을 보면
  •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경력 15년 이상으로 관련분야 경력 8년 이상인 자
  • 박사학위 소지자는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경력이 12년 이상으로서 관련분야 경력이 5년 이상인 자
  • 관련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정부산하기관, 민간기업에서 상임임원급 이상 또는 선임연구위원, 부교수 이상의 경력이 3년 이상
  • 공무원 2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경력이 있는 자로서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
  • 공무원 4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위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로서 관련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

로 상당한 전문성이 있는 경력을 요구하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나 2021년 경기관광공사 채용 조건을 보면
  • 관련 마케팅, 개발 또는 공기업 분야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분
  • 경영자로서 자질과 품성을 갖춘 분
  • 추진력, 소통, 공익성을 조화시킬 능력을 갖춘 분
  • 대외적 교섭능력이 탁월하신 분, 변화 개혁지향의 사업능력을 갖춘 분

으로 기존에 비해 두루뭉술하고 애매한 말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그 외의 임용계약, 보수에 대해서도 기존에는 성과를 보고 협의하에 결정이였으나 2021년 채용 조건에선 경기도지사와의 협의 하에 결정으로 경기도지사의 입김이 직접적으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

본래는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된 사안이었으나 이후 중앙일보에서 해당 논란을 기사화했다. 이러한 논란에 경기관광공사 측은 2018년부터 조건을 완화했다고 해명했다. #

문제는 황교익이 저 바뀐 채용 조건에도 맞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음식 전문가로 보기에는 너무 오류가 많았으며 수시로 한국 음식을 비하했고 관련 마케팅, 개발 또는 공기업 분야에 지식과 경험도 없으며, 추진력, 소통, 공익성이야 백종원 저격 & 비난으로 이미 날아갔다는 것. 참고로 백종원은 본래 황교익을 좋아하며 존경한다고 한 적도 있었으나 하도 자신을 공격하다 보니 이제는 아닌 거 같다고 비판했을 정도다. # 백종원은 현역 셰프들도 존경한다고 할 정도로 오너셰프 자질을 갖추고 있다. 한식대첩의 심사위원을 맡으면서 음식 관련 지식도 황교익과는 비교가 실례일 수준으로 해박하다는 것도 보여줬다. 게다가 황교익은 대외적 교섭능력과 변화 개혁지향의 사업능력은 발해농원 대표와 사업을 했다가 몇 달도 못 가고 망해버린 쇼핑몰 밖에 없다.

2.3.4. 중앙대 인맥 의혹

단순히 옹호에 따른 보은인사가 아닌 중앙대학교 인맥에 주목하는 기사도 나왔다. # # # 법대 82학번인 이재명 지사가 신문방송학과 81학번인 황교익을 내정한 것은 그간 중앙대 동문들을 적극적으로 캠프에 포섭한 사례들에 비추어 자연스러운 행보란 것이다.

캠프 상황실장인 김영진(경영 86) 의원(지역구: 경기 수원시 병), 수행실장인 김남국(행정 01) 의원(지역구: 경기 안산시 단원구 을), 공동상황실장 문진석(정외 82) 의원(지역구: 충남 천안시 갑) 등 실제 이재명 캠프에선 중앙대 출신들 다수가 핵심에 포진했기 때문에 여권에선 “문재인 정부에서 경희대학교 인맥 전성시대가 열렸던 것처럼 이 지사가 당선되면 중앙대 세상이 열릴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2.3.5. 황교익의 인성 논란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황교익/비판과 논란/언행 및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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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로는 이 부분이야말로 황교익이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되기엔 너무나도 부족한 부분이다.

사장은 회사 업무집행의 최고 책임자이자 해당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로 평가받는다. 그가 주장했던 음식에 대한 사상이나 논지 등을 미루어 짐작할 때 그가 사장으로서 추진할 계획들은 대중들의 비판이나 반감을 살 확률이 농후하다. 쉽지 않을 사장으로서의 행보가 예상되지만 그의 인성에 관하여 정리된 문서만 보자면 사장이 된 황교익이 대중들의 반응을 어떻게 대할지는 뻔한 일이다.

게다가 황교익은 한국인과 한식을 수시로 까내렸으며 줄곧 한식일식에서 유래한 아류라고 주장해 왔다. 이걸 본인은 불편한 진실이라고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그 주장의 사실 여부를 떠나, 황교익이 맛 칼럼니스트로서 관광공사 사장에 앉는다는 것은 자기가 그렇게 닳고 닳도록 비하했던 한식을 홍보해야 하는 자리에 간다는 뜻이다. 마치 자기가 맛없다고 한 음식의 광고를 찍는 황교익처럼 말이다.

8월 16일 이재명 캠프 측에선 '황교익, 소통능력 뛰어나다'고 해명하였다. 하지만 정작 황교익은 자기 주장의 오류를 결코 인정하지 않는 독선적이고 오만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수시로 한국인의 입맛과 음식 전문가들을 비하했으면서 자신에게 동조하지 않거나 오히려 상대방이 체계적으로 반론을 가하면, 그 사람을 일베저장소 회원이나 음해세력 등으로 멋대로 단정짓고 바로 차단을 먹이며 소통을 단절해 버리는 모습을 여럿 보여 왔다.

대선후보 캠프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성준 민주당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황 씨가 맛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여기에 인문학적 소양이나 실제 그동안 활동 내역을 보면 소통 능력이 뛰어났던 것 같다'며 "기관장의 경우 리더십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동안 창조형이나 정책적 상상력, 국민과의 소통 능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을 임명할 수 있는 규정 차원에서 접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재명 캠프측에서 얼마나 황교익의 전문성, 인성, 세간의 평가 등을 오판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게다가 이재명이 소통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인 것과는 달리 황교익은 상기했듯이 이재명 자신과 완전히 다른 사람을 뽑은 것이 역풍으로 돌아오는 건 당연한 수순이였다.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황교익은 '정치적 의견이 다르더라도 상대의 인격과 권리는 침해해서는 안 된다.'라고 했는데 위에서도 알 수 있듯 황교익은 자신의 의견에 반론을 제시하면 일방적으로 무시하거나 상대를 비난하는 등 소통을 거부해 왔고 네거티브 발언으로 입지를 키워왔으며 자기가 논리적으로 밀리면 진영논리로 몰아갔던 인물이다. 마지막까지도 자진사퇴하면서까지 남탓을 하느라 바빴다.

3. 반응

3.1. 정치권 반응

3.1.1. 비판

  • 이낙연 캠프에서는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 또 하나의 캠프를 차리려는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를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했다고 한다. 전문성을 무시한 전형적인 ‘사적 임용’이다. 사장 자격 조건인 ‘관광 마케팅·개발의 전문성과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품성’을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
  • 정세균 전 국무총리 캠프 장경태 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최순실 사건을 두고 '가까운 사람들에 한 자리씩 주면, 잘못하면 최순실이 된다'고 말했다며 그런데 정작 이재명 후보는 황교익씨를 사장에 내정해 '보은성 인사'라는 의혹과 '지사찬스'라는 비아냥거림을 듣고 있다고 지적했다. #
  • 윤석열 캠프에서는 "관련직에 관한 전문성 여부는 차치하고 말에 관한 각종 구설수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인사의 내정 이유는 더욱이 분명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 최재형 캠프에서는 "황씨는 최근 이 지사의 ‘형수 욕설’ 논란과 관련해 ‘이해한다’는 취지로 말했다가 논란을 자초했다"라며 "이해할 수 있는 욕설, 이해할 수 없는 욕설이 따로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 진중권은 페이스북에 "마지막 차를 타보자,형수 욕설을 이해한다"고 쓰면서 이재명을 깠다. 기사
  •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황교익이 과거에 자신에 대한 비난을 했던 것을 언급하며 '공인이 되셨으니 그런 비난을 감수하셔야 한다'며 축하를 빙자한 비판을 하였다. #

3.1.2. 옹호

  • 이재명 캠프의 대변인인 현근택도 황교익은 맛 칼럼니스트로 유명하다며 "사람들이 맛집을 우습게 아는거 같은데, 맛집 찾아가는 방송은 사람들이 신뢰하지 않지만 칼럼을 쓰는 사람들은 신뢰성이 있다."고 전문성에 대한 옹호를 하기도 했다. 정작 황교익이 맛 칼럼니스트로서 전문가적인 모습을 보인 것도 아니고 오로지 기승전일본으로 끝나서 일본 쪽이라면 전문일 수 있다는 조소가 있다. 현근택은 보은성 인사에 대해서도 "어차피 개인 의견이고 정치인도 아닌데 그런 언행을 가지고 보은으로 자리를 줬다는건 아닌 거 같다."고 언급했다. #
  • 정청래는 '대선 철이라 경선 후보들끼리 그럴 수는 있는데 너무 지나치다'며 '유능한 인재를 임명하는 것을 민주당 내부에서 시비를 거는 것은 아이러니하다'는 말로 옹호에 나섰다. 그의 능력에 대해선 2017년 부산푸드필름페스티벌로, 당시 부산광역시장을 역임했던 야당서병수 의원도 실력때문에 받아들였으며 5년째 대박을 치고 있다고 했다. #
  • 이재명 대선캠프 공동총괄본부장인 박주민은 관광공사 사장에게 우선될 능력은 관광자원의 발굴에 있고 이는 황교익이 평상시에 해 오던 활동과 맥이 닿아있다며 옹호했고,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올랐던 이참이 방송활동으로 한식을 발굴한 것을 언급하며 황교익도 유사하게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 이후 2021년 8월 15일, 이재명 본인이 성평등 공약 발표 후 황교익과 관련해 기자가 질문을 해도 되냐고 묻자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거절하며 해당 안건과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백히 하였다.
  • 그리고 2021년 8월 17일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황교익은 훌륭한 전문가라면서 철회를 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다만, "현재 절차가 남아있다.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되기 때문에 그 걸 보고, 국민 여론도 우리 도민 의견도 봐서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여지를 남겨두긴 했다.
  • 김어준도 자신의 주요 게스트 중 하나였던 만큼 황교익은 이재명 지지자가 아닌 문재인 지지자라며 보은성 관련은 정부에 따지라는 발언을 했다. #
  • 우상호는 이 논란의 패배자는 문재인의 사람을 깎아내리고 문재인이 이재명에게 힘을 실어주었단 이미지를 준 이낙연이란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3.1.3. 황교익의 반응과 막말 논란



논란 직후에는 다른 정치인들의 발언에 침묵을 지키다가 이낙연 캠프가 내정을 비판하자 이낙연 캠프만을 맹비난하는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친일, 전문성과 관련된 지적에 자신을 친일로 몰아가는건 일베 논리라며 비난했고 딴지에서 떠돌던 이낙연의 연미복 복장을 가지고 역겹단 반응을 봤는지# 이낙연 전 대표가 총리 시절 나루히토 천황 즉위 선포식 당시에 방일할 때 연미복을 입었으니 '일본 정치인의 제복인 연미복이나 입는 이낙연은 일본 총리나 하라'는 이상한 논리를 펼쳤다. #

근데 당연하지만 연미복은 일본의 고유의 복장도 아니며 이낙연은 일본에서 격식을 차릴 때 고전적인 테일코트를 입는 드레스 코드를 지킨 것에 불과했다. 정확히는 천황을 알현하는 자리에서 관료들은 가장 격식을 차린 복식인 문관 대례복을 입었지만 메이지 시기에 일본이 탈아입구 사상에 입각해 복식을 유럽화해 갔고 그 과정에서 문관 대례복도 서구화되면서 당대 서구에서도 격식을 차릴 때 입는 복장인 연미복의 형태로 바뀌었다. 대한제국도 후일 이를 따라 서구화된 문관 대례복을 지정하기도 했다. 즉, 일본 정치인들이 연미복을 입고 있는 모습은 과거 문관의 역할을 이어가는 정치인들이 관복을 입는 전통을 이어온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외국인 입장에선 이미 격식을 갖춘단 동일성을 가진 드레스 코드가 있는 상황이라 굳이 다른걸로 입을 이유가 없기도 하다. 그것도 즉위 선포식이란 매우 상징성 있는 날이라면 더더욱.

이 날 다른 나라의 정상들도 연미복을 차려입고 참석한 모습을 보여줬다. # 이러한 논리를 보고 커뮤니티에선 연미복도 일본 거라고 주장하는 거냐며 조롱을 받고 시진핑의 한국 역사/문화 왜곡 행위의 일본 버전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는 중이다. 또한 연미복은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은 물론이고 문재인 전 대통령도 입었다. #

이후로도 자신의 분을 삭히지 못하고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도 격앙된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의 친일 논란을 비판하자 이낙연 캠프 측을 "내게 친일 프레임을 덮어씌운 이낙연 측 사람들은 인간도 아닌 짐승", "일베들이 하는 짓을 하는 짐승들"이라며 그저 일베만 외쳐대는 막말에 가까운 비난을 했다. #

게다가 8월 17일 JTBC 뉴스룸에 단독 인터뷰로 나와서는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개인 방송에서 개인 의견을 밝히듯이 비난했다. 전문가가 그래도 욕 먹을 판에 X문가 주제에 전문가 행세를 한다며 비난을 받았다. 대통령 할아버지가 온다고 해도, 절대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스스로 자진사퇴는 없다고 밝혔다. 심지어 앵커의 인터뷰 끝맺음 인사에서도 무대응을 하는 등 인터뷰 태도까지 불성실해 하나부터 열까지 논란이 되어 까였다.

8월 18일엔 청문회 전까진 이낙연의 정치생명을 끊는데 집중하겠다며 사실상 사장자리보다 정치에 집중하겠단 입장을 표명했다. 그런데 이 발언은 잘못하면 공직선거법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

게다가 자신이 일본 음식이 더 낫다고 한 말을 구체적으로 말해보라며 과거 발언을 잊은 듯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

한편, 이 인터뷰에서 황교익은 자신이 객관적으로 심사를 통과했다며 그 근거로 심사위원 중 한 명이 채용 대상인 황교익에게 "정치적으로 선생님과 다른 사람들도 다 선생님을 골랐더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내부 심사 내용을 공개해 심사의 공정성이 해쳐질 수 있는 발언을 폭로하기도 했다.

이러한 발언들 역시 비판을 받았데 우선 자신이 했던 친일 발언들을 모두 일베가 자신을 비하한 거라고 몰아가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황교익의 논란은 일베가 프레임을 씌운 것도 아니고 실제로 논란이 되는 발언들을 해 논란이 된 것이기 때문에 이는 말도 안 되는 주장. 특히 오히려 진보 진영에서 황교익이 한 친일적 발언[5]에 대해 비판하는 의견이 많았던 만큼 황교익의 발언은 그저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은 모두 일베다' 라는 발언에 가깝다. 특히 이러한 논란을 비판한 다른 정치인들이 많음에도 유독 민주당 경선에서 이재명 지사와 대립구도를 세우는 이낙연 전 대표를 상대로 막말을 하는 건 정치적 의도가 아니냐는 비판도 받았다.

이런 막말 논란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 내 다른 대선후보들도 비판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이낙연 후보의 비판도 도를 넘었지만 황교익측의 막말은 임명권자를 욕보이는 일' 이라며 내정 철회를 촉구했으며 박용진 의원은 '황씨를 방치하면 갈등 책임은 이재명 후보에게 귀결' 이라며 황교익을 비판했다. 심지어 이재명 캠프에서도 이러한 막말 논란을 비판하고 나섰는데 이재명 캠프 총괄특보단장인 안민석 의원은 '절제없는 표현을 마구 쏟아내는 것은 결국 임명권자인 이재명 후보에게 악재로 작용' 이라며 비판했다. #

황교익이 이낙연 경선 후보자의 정치생명을 끊어 버리겠다는 발언을 들은 송영길 당 대표는 일단 상황을 보고 있었으나 선을 넘은 발언에 불쾌한 기색을 보이자 황교익은 "선 넘은건 아는데 자신의 직업생명을 끊겠다고 덤벼서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변명과 이낙연이 자신한테 먼저 사과한다면(...) 자신도 사과 할 용의가 있다."며 큰 인심 쓴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사

한편, 이낙연 캠프는 '다른 대선주자들도 황 씨의 내정에 강한 우려를 표시했고 국민들께서 합리적으로 판단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1년 8월 19일 YTN에 출연한 이낙연은 자신의 캠프측에서 친일 문제를 거론한 것은 지나쳤다며 본인 입장을 밝혔다. 이에 황교익은 더 판단해야겠다며 사실상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가 몇 시간 뒤엔 자신도 지나쳤다며 연미복, 정치생명같이 이낙연에게 한 발언을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거취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안민석의 자진사퇴 촉구에 대해 한국 사회가 미개하단 자신의 말[6]을 증명한 것이란 폭언을 내뱉었다. 결국 당의 원로 유인태와 정계를 은퇴한 이해찬까지 나서서 황교익에게 '정치인을 대신해 원로인 내가 위로하겠다. 주변에 일어나는 정치적 상황이 원만히 끝나길 바란다'고 전화해 사태 진화에 나서야 했다. # 결국 황교익은 거취를 진지하게 고민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대통령 할아버지가 와도 사퇴하지 않겠다는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섰다. #

결국 8월 20일 후보 사퇴를 하였다. 기사 그런데 여기서도 본인의 자질의 문제임에도 중앙의 정치인들이 경기도민의 권리를 짓밟았다정신승리를 시전했다.

3.2. 커뮤니티 반응

황교익에 대한 평가는 일부 골수 팬덤을 제외하면 매우 좋지 않으며 "아니 도대체 황교익을 왜 거기에?"라는 경악하거나 당혹해하는 반응도 상당했다. 따라서 어느 커뮤니티든 이 내정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었다. 일부(특히 경기도민인 사람)에서는 경기도청 청원란에 올라온 황교익 내정 취소 청원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하지만 클리앙도 김어준 지지 사이트인 만큼 김어준의 황교익 지지 선언이 나오자 황교익을 옹호하는 여론이 순식간에 사이트를 장악하게 되었다. 일부 유저의 비토 여론도 보이긴 했지만 절대다수의 유저는 황교익을 적극적으 응원했다. # 황교익 씨를 지지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지적하는 글의 댓글을 보면 "황교익은 과도하게 까이는 면이 많다 생각해요."가 글 추천수보다 많은 293개 찍혔다. 만약 클리앙에 비추천 기능이 있었다면 올라오지 못할 글이다.

에펨코리아에서는 "만약 이준석이 황교익을 추천했다면 황교익에 대한 쉴드는 1/100도 안 됐을 것"이라는 글도 상당히 추천을 많이 받았다. 소위 말하는 내로남불을 두고 상당히 비판적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한 유저는 "만약 이준석이 추천했다면 펨코에서 지금의 클리앙 만큼의 실드를 했을 것"이라며 진영논리적인 반박을 했으나 정작 펨코는 이와 비슷한 논란인 홍준표의 이영돈 PD 영입 논란 당시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했고 홍준표에게 온갖 항의 문자를 보냈다. 결국 홍준표는 3시간 만에 영입 시도를 무마해야 했다.

페이스북에는 황교익에게 차단당한 사람들의 모임인 일명 황차 클럽이 있는데, 여기엔 황교익의 온갖 망언을 모아두고 있다. #

4. 기타

이재명은 과거 "친한 사람이라고 자리 주면 최순실이 된다."라는 발언을 했는데, 당시에 공정과 정의의 아이콘을 자처했던 그가 이번 일 때문에 더욱 비난받았다.
이 사건이 터지자 블라인드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속의 회원이 이재명 도정의 경기도는 채용 비리 왕국이 되었단 내부고발 글을 올렸다. 이 글이 올라온 이후 실제로 경기도일자리재단 노조 측에서 무자격자가 팀장 자리에 올라갔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재명 측은 이미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문제 없다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는 주장이지만 국민권익위원회에는 수사권, 기소권, 직권조사권 등이 없어 조사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와 반대로 국민권익위원회는 문제가 있다고 했으나, 경찰 수사 결과 공소시효 만료로 무혐의 처리된 케이스도 있다는 걸 참고하자.

이 글은 이재명이 어떻게 도정에 수준 미만의 사람들을 꽂아넣었고 이를 무마하고자 언론을 주물렀음을 고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재명이야말로 공정에서 가장 벗어난 인물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 해당 블라인드 글은 김지예 변호사의 공정경제국장 임명에 대해서도 암시하여 비판하였다. 또한 이재명이 90여명의 측근인사들을 공공기관 요직에 앉혔다는 게 밝혀졌다.

4.1. 쿠팡 화재 당시 이재명과의 먹방 촬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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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본 문서 및 이재명/비판 및 논란/경기도지사 문서에는 해당 문서로 연결되는 링크를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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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천 쿠팡 덕평 물류센터 화재 사고 당시(17일) 황교익 tv를 녹화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 쿠팡 덕평 물류센터 화재 사고/이재명 떡볶이 먹방 촬영 논란 문서를 참조.[2] 다큐멘터리 제작 연출 프로듀서로 본래 SBS 예능 PD였다. '감칠맛의 비밀', '행복한 밥상', '미각혁명 맛을 말하다' 등을 제작·연출한 적이 있다. 참고로 천일염에 대한 SBS 스페셜도 이 사람이 만든 것으로 황교익을 띄운 장본인 중 한 명이다. 한때 황교익의 열성 팬이였으나 이후에는 그의 이중성에 이골이 나서 황교익의 방송 퇴출에 일조를 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먹거리 X파일을 저격해 MSG 논란을 반박한 다큐도 내보낸 적이 있다.[3] 황교익에게 차단당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작명도 서득현 PD가 했다고 한다.[4] 이해가 힘들다면 초밥을 보면 알 수 있다. 초밥의 유명한 장인 오노 지로도 초밥을 만들 때 네타 재료의 중요성보다 샤리(밥)를 더 중요시한다. 아무리 네타 재료가 참치 대뱃살처럼 진하고 맛있더라도 밥맛보다 강하면 쉽게 물리고 느끼함이 배가 된다.[5] 대표적으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조선의 쌀을 '수탈' 한 게 아니라 '수출' 한거라고 한 발언 등[6] 황교익 자신은 이 발언에 대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성숙도는 높지만 일부 부분에선 수준이 한참 모자라단 뜻'이라고 말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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